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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大記者의 西村브리핑] ELS 부실과 금융당국의 책임

사모펀드에 이어 홍콩 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사태까지 터지면서 금융감독당국이 금융회사의 고객 배상 책임을 매섭게 몰아치고 있다. 결국 금융감독당국의 압박에 못이겨 KB국민·신한·하나·NH농협과 SC제일은행이 이번 주 잇따라 임시 이사회를 소집해 H지수 ELS 손실 자율 배상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사회 결의가 이뤄지면 은행권은 당장 다음 달부터 H지수 ELS 투자로 손실을 본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율 배상 절차를 밟을 방침이다. 문제는 금융감독당국의 ELS 배상 책임 해결 수순이 사모펀드 때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금융감독당국이 이번에도 사태의 본질을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이 뒤따른다. 사실 사모펀드는 부실운용과 사기 운용이 문제였다. 여기에 금융감독당국이 판매사는 운용사 포트폴리오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감독 규정을 고집하면서 부실과 사기가 가능하도록 만든 것도 주요 원인이다. 그런데 금융감독당국은 판매사가 모니터링도 못하게 막아 놓은 자신들의 책임은 숨기고 운용사에게 사기를 당한 애꿎은 판매사들한테만 피해 보상을 하라고 종용했다. 판매사와 판매 직원에게 중징계를 내리고, 수조원을 배상하게 했다. 희대의 코미디이자 관치금융의 전형이 아닐 수 없다. ELS는 어떨까? ELS는 보통 6개월내 조기상환이 되면 약속된 금리를 받지만, 6개월내 상환이 안되면 만기까지 보유하다가 결국에는 손실 볼 확률이 커진다. 여러 지수나 종목을 활용해 구조화한 파생상품인데, 투자자가 받을 수 있는 금리는 위험 대비 지나치게 낮다. '초고위험 저수익' 상품인 셈이다. 리스크와 리턴의 균형이 처음부터 맞지 않는 구조적 결함을 갖고 있는 것이다. 특히 안정성을 추구하는 은행 고객 성향에 맞는 상품이 아니고 더더욱 고객에게 크게 도움도 되지 않는다. 수익다각화를 추구하는 은행 입장에서는 도움이 되었겠지만…. 위험은 매우 크고 수익은 작기 때문에, 대신 등 일부 증권사는 오래 전부터 ELS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구조적으로 문제가 많은 상품이란 이유다. 최근에는 분식에 취약한 홍콩H지수 문제가 겹쳤으니 손실이 더 커진 것이다. 금융감독당국이 주목했어야 하고, 감독했어야 하는 부문이다. 지난 13일 이복현 원장은 "홍콩 ELS 등 고난도 상품 관련해 면밀히 감독 행정을 하지 못해 손실을 본 피해자들, 국민들께 고통과 불편을 드려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이런 면피성 사과는 커다란 재산상 손실을 본 고객들의 분노를 달래기에는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상품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했으면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이런 상품을 팔게 하면 안됐다. 무지의 책임은 뒤로 하고, 이번에도 금융감독당국은 적합성과 적정성 설명 의무 등을 지켰는지를 따지며, 금융회사들에 대해 징계 방망이를 휘두를 것으로 보인다. 정리하자면 상품을 판다는 것은 리스크를 파는 것이다. ELS 사태 책임의 근간은 금융 상품 판매 원칙을 지켰는지 여부가 아니다. 팔지 않았어야 할 상품을 팔았다는 것이다. 리스크 대비 리턴의 밸런스가 맞지 않는 상품을 인가해 준 금융감독당국과 수익에 눈이 멀어 부실 상품인줄도 모르고 예금하러 온 고객에게 ELS를 팔게 한 금융회사 경영진 모두 우선적으로 깊은 반성을 해야한다. 무엇보다 금융감독당국은 운용사와 판매 직원들에게만 징계를 내리는 어이없는 짓을 제발 멈춰야 한다. 이것보다는 ELS 등 파생상품의 구조와 위험성을 미리 파악하는 전문가들을 육성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 할 수 있다.

2024-03-28 10:41:24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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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초점] 대전 '문화자이SKVIEW' 4월 나온다

-지하 3층~최고 34층 총 1746가구 규모 -전용 52~84㎡ 1,207가구 일반분양 -"입지환경+상품차별화+브랜드 3박자" GS건설이 SK에코플랜트와 손잡고 대전에 1746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선보인다. 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오는 4월 대전 중구 문화동 문화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에 '문화자이SKVIEW'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문화자이SKVIEW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19개 동, 전용면적 39㎡ ~ 123㎡, 1746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2~84㎡ 1207가구를 일반에 공급할 예정이다. 문화자이SKVIEW는 우수한 교육 환경,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편리한 교통여건이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특화 커뮤니티가 돋보이는 단지다. 먼저 단지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동문초등학교가 있고, 글꽃중, 동산고 등 명문 학교도 대중교통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외에도 반경 2㎞ 이내에 13개의 초·중·고교가 자리하고 있고, 대전 최대 규모의 공공도서관인 한밭도서관이 단지 가까이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국도 4호선과 유등로가 지나고 있어 차량을 이용해 대전 시내는 물론 전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KTX 서대전역도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생활 인프라도 양호하다. 차량 약 6분 거리에 코스트코,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근린생활시설이 자리해 있을 뿐만 아니라 충청권 최대 규모 3차 상급종합병원인 충남대학교 병원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문화자이SKVIEW는 특화 커뮤니티도 다채롭게 조성된다. 특히, 인근 단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YBM영어도서관이 들어서게 되며, 다목적체육관, 카페테리아, 게스트하우스 등 지역 내 희소성 높은 시설과 함께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골프연습장, 실내놀이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문화자이SKVIEW는 대전 중구에 20년만에 들어서는 15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라며 "GS건설 자이(Xi)와 SK에코플랜트의 SK VIEW가 협력해 선보이는 단지인 만큼 일대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자이SKVIEW의 견본주택은 대전시 중구 용두동에 마련되며, 입주는 오는 2027년 하반기 예정이다.

2024-03-28 10:39:5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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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KB온국민TDF 2055’ 1·3년 수익률 ‘선두’

KB자산운용은 'KB온국민TDF 2055(UH)'의 1년, 3년 수익률이 각각 27.26%, 37.15%로 전체 운용사 타깃데이트펀드(TDF)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2017년 출시된 'KB온국민TDF'는 투자자의 생애주기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알아서 조정하는 인덱스형 펀드다. 변동성 장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낸 덕분에 지난해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본격 시행 이후 'KB온국민TDF'로의 자금 유입은 뚜렷한 추세다. 올해 2월 말 기준 'KB온국민TDF' 시리즈의 설정액은 1조원을 돌파했다. 현재 'KB온국민TDF' 시리즈는 KB국민은행과 KB증권을 비롯해 우리은행과 농협은행, 삼성생명 등 14개 판매사의 19개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내에 편입돼 있다. 작년 말 기준 'KB온국민TDF2055(UH)'가 편입된 'KB국민은행디폴트옵션고위험포트폴리오1'의 1년 수익률은 20.01%로, 전체 306개 포트폴리오 중 1위를 달성했다. 이석희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KB온국민TDF 시리즈'가 우수한 성과를 내며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을 견인하고 있다"며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성과는 분기별로 공시되는데, 올해 1분기 성과가 공시되면 'KB온국민TDF'를 담은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이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B자산운용은 보수적인 고객을 위한 패시브 운용 전략의 'KB온국민TDF' 외에 적극적인 성향을 가진 고객을 위한 액티브 운용 전략의 'KB다이나믹TDF' 시리즈도 운용하고 있다. 'KB다이나믹TDF' 또한 전체 빈티지(2030, 2040, 2050) 1년 수익률이 18%를 웃도는 등 우수한 성과를 자랑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3-28 10:36:5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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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대구·경북 의료 中企 글로벌 진출 지원나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업무협약…우수 인력 육성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대구경북지역 의료분야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중진공은 대구 동구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과 의료산업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 내용에는 ▲의료산업 창업활성화 및 혁신성장 기반구축 ▲의료산업 유망기업에 대한 밸류업 지원 ▲기업별 맞춤형 구인·구직 매칭, 연수 및 우수 인력 육성 등이 두루 포함돼 있다. 특히 두 기관은 국내 유망 바이오·의료기기 기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두바이, 시카고, 워싱턴DC 등 의료산업 거점에 위치한 중진공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와 연계해 '한국형 메디콘'(의료산업 유니콘 기업) 기업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강석진 이사장은 협약 관계자들과 케이메디허브 의료기기센터를 방문해 첨단의료복합기술과 인프라를 살펴보고, 의료기기 제조기업 등 중소벤처기업의 지원을 위한 연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해외 각종 규제로 인해 글로벌 진출이 힘든 바이오·의료기기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한국형 메디콘 기업 육성체계를 마련했다"며 "케이메디허브와 사업 연계 등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의료산업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8 10:36: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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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IPO 주관 경쟁 치열…하나증권, 신한투자증권 두각

올들어 기업공개(IPO) 주관 순위 경쟁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중하위권에 머물렀던 하나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1분기 대어급 IPO를 주관하며 상위권으로 올라서는 등 증권사 간 순위바뀜이 거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IPO 상장 주관사 공모총액은 약 5678억원이다. 지난해 1802억원의 공모총액으로 8위에 머물렀던 하나증권은 올 1분기에 에이피알(947억5000만원)과 포스뱅크(270억원)의 IPO에 각각 공동주관과 대표 주관사로 참여하면서 1218억원의 공모총액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하나증권은 스팩 시장에서도 성과를 보였다. 사피엔반도체와 레이저옵텍의 스팩 소멸 합병을 통해 코스닥 입성을 도왔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1분기에 이 같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전통 투자은행(IB) 부문에 주력한 결과"라며 "계속해서 대어급 기업들의 상장을 주관하며 대외 인지도를 높여 가고 있고, 스팩합병의 경우에도 현재 3개 기업이 심사 중에 있어 업계 선두권을 지속해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연간 공모총액 549억원으로 12위를 기록한 신한투자증권은 948억원을 달성하며 3위로 올라섰다. 신한투자증권도 에이피알 상장을 주관했다. 지난해 주관 실적 1위에 자리했던 NH투자증권은 HB인베스트먼트, 케이웨더, 케이엔알시스템, 오상헬스케어, 엔젤로보틱스 등을 주관, 1098억원의 공모총액으로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2위, 3위였던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은 1분기에 635억원과 600억원의 공모총액을 기록해 4, 5위로 밀렸다. 앞으로 1분기에 밀렸던 주요 증권사들이 선두권 재탈환을 노리고 있어 순위 변동이 크게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하나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은 3조원대 몸값이 예상되는 HD현대마린솔루션의 공동 주관사로 참여하는 데다 미래에셋·한국투자·NH투자 역시 조단위 기업 상장 주관에 나선다.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상장 대표 주관사로 선정됐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상장 후 예상 시총이 12조∼16조원에 육박해 IPO 최대어로 손꼽히고 있다. 이밖에도 미래에셋증권은 SSG닷컴과 올리브영의 대표 주관사로 IPO를 추진하고 있고, 한국투자증권은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대표 주관을 담당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상장 재도전을 선언한 시가총액 6조원대 규모 케이뱅크의 상장을 주관하는 한편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몸값이 최대 3조원까지 거론되고 있는 게임사 시프트업의 대표 주관을 맡았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올해도 부동산 PF시장 부진이 이어지고 있어 증권사들이 전통 IB 부문 강화에 나서고 있다"며 "IPO 시장이 활황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3-28 10:35:1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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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B2B 사업 확대로 매출 성장 동력 확보 -신영증권

신영증권은 28일 LG전자에 대해 전기차 부품 생산 능력(캐파) 확장 효과 및 기업 간 거래(B2B) 사업 확대를 통한 매출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3만5000원을 유지했다. 최준원 신영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한 B2B 빌트인 가전, 냉난방공조(HVAC)에서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2024년 B2B향 매출은 전체 H&A 사업부 매출의 26%를 차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그는 "지속적인 볼륨존에서의 경쟁 심화 및 이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신영증권은 LG전자의 1분기 전사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대해 전년 대비 각각 4% 증가, 17% 감소한 21조2000억원, 1조2000억원을 전망했다. 전사 매출의 약 40%를 차지하는 H&A 사업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4% 증가, 14% 감소한 8조4000억원, 87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LG마그나 헝가리 공장 구축에 따른 전기차 부품 캐파 확장(2만6000㎡ 규모) 효과 및 B2B 사업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 성장 동력 확보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새로운 배당 정책도 주목됐다. LG전자는 향후 3년간 배당 성향을 기존 20%에서 25%로 5%포인트로 상향했으며, 최소 배당금으로 1000원을 설정했다. 반기 배당 정책을 실시함과 동시에 배당 기준일 또한 배당금을 먼저 확정 지은 후 배당 기준일을 설정하는 방식으로 전환된 것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3-28 10:33:1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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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연 이다용 박사팀 "초미세플라스틱, 모유 통해 자녀 비만 초래"

국내 연구진이 초미세플라스틱이 자녀의 비만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희귀난치질환연구센터 이다용 박사 연구팀이 초미세플라스틱이 모유를 통해 다음 세대로 전이되어 자손의 비정상적 체중 증가를 일으킨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28일 밝혔다. 향후 소아 비만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새로운 차원의 접근 방안과 미세플라스틱 오염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 및 제도 마련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할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크기가 5㎜ 이하인 미세플라스틱은 하수처리과정에서 걸러지지 않고 그대로 강과 바다로 흘러들어 환경 문제를 일으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직간접적으로 섭취한 사람에게까지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지속해서 발표되고 있다. 초미세플라스틱은 미세플라스틱이 쪼개져서 형성되는 플라스틱 입자로 크기가 1㎛(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 이하로 매우 작아 관찰 또는 검출이 거의 불가능하다. 최근 미세플라스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환경과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미세플라스틱이 대를 이어 자손에게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는 연구가 미흡한 상황이다. 연구팀은 마우스 동물모델을 통해 초미세플라스틱이 모체의 모유 성분에 변화를 유발하고, 이를 섭취한 자손은 지질 대사체 이상과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변화가 일어나 비정상적 과체중을 유도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폴리스타이렌(PS)과 폴리프로필렌(PP) 초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된 모체의 자손이 성장호르몬의 분비량이나 섭취량의 증가가 없음에도 몸무게와 체지방이 두드러지게 증가함을 관찰했다. 모체의 모유를 분석한 결과, 비만도와 관련이 높은 지질 성분인 리소포스파티딜콜린(LPC)는 증가하고 포스파티딜콜린(PC)는 감소해있었으며, 모유를 섭취한 자손의 혈액에서도 이와 유사한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관련 효소 활성 조절을 통해 초미세플라스틱에 의한 지질 성분 변화를 억제하자 자손의 몸무게 증가가 정상적으로 회복되었다. 연구책임자인 이다용 박사는 "최초로 미세플라스틱과 소아 비만 간의 연관 가능성을 대사적으로 규명했다"며 "실제 관련 질환 환자에 노출되는 미세플라스틱의 양과 생물학적 영향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후속 연구와 조사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3-28 10:32:4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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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 순자산 2000억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종가 기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 순자산은 2338억원이다. 지난해 10월 신규 상장한 해당 ETF는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가 200억원을 넘어서며 국내 상장된 고배당 ETF 중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연기금, 보험 등 기관에서도 6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됐다.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는 고배당주의 대표주자인 은행주에 우량 보험주를 더해 고배당 상위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ETF 기초지수는 'FnGuide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지수'다. 해당 지수는 국내 주요 은행주 중에서 3년 연속 현금 배당을 한 종목 중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들로 구성됐다. KB·우리·하나·신한 등 유동시가총액 5000억원 이상의 주요 금융지주 및 은행주와 고배당 보험주인 삼성화재와 삼성생명 등 총 10종목이다. 매월 동일한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분배형 ETF라는 점도 특징이다. 국내 상장된 대부분 고배당 ETF의 분배금 지급 주기는 분기 혹은 연 단위다. 반면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매월 61원의 일정한 분배금을 지급했다. 올해 예상 연 분배율은 6.1%다. 또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는 국내 전체 ETF 중 가장 낮은 PBR을 보이고 있다. 26일 기준 해당 ETF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34로 국내 상장된 ETF 중 최저 수준이다. 김병석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매니저는 "은행은 낮은 실적 변동성과 축적된 자본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에 대한 의지와 실행력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주주환원의 강화는 PBR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를 통해 자본차익과 높은 수준의 월배당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3-28 10:32:0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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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ETF 찍먹' 세번째 시리즈 오픈

삼성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대표 콘텐츠 중 하나인 'ETF 찍먹'의 세번째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ETF 찍먹 시즌3'는 작년에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돼 큰 인기를 끌었던 ETF찍먹 시리즈의 3번째 시리즈로, 실제 국내 주요 운용사들의 ETF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콘텐츠다. 지난 2월부터 총 11편이 공개된 'ETF 찍먹 시즌3'는 이전 시리즈와 같이 국내 대표 운용사들의 본부장급 인력들이 총출동해 올해의 유망한 투자 테마를 비롯해 성공적인 ETF 투자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ETF 찍먹 시즌3'에 출연한 운용사 전문가들은 전반적으로 AI 테마의 성장 모멘텀을 주목하라고 이구동성으로 제안한 가운데, 각사별 유망 투자아이디어를 추가로 강조했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KODEX) 본부장은 2024년 유망 투자아이디어로 청룡의 해를 맞아 'D.R.A.G.O.N'을 제시했다. 월분배금 지급 ETF(D, Dividend), 선진국 및 국내 리츠 ETF(R, REITs), AI 반도체 특화기술과 로봇산업 성장 관련 ETF(A, AI&Robotics), 안전마진 확보를 위한 단기금리 및 만기상환 ETF(G, Guaranteed Income), 실적 서프라이즈가 기대되는 미국 기술주 및 중소형 ETF(O, Outlier), 공급망 재편으로 부상하는 인도와 탈중국 반도체 관련 ETF(N, Next China)에 투자할 것을 조언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KoAct)의 서범진 담당은 올해 본격적으로 성장할 AI 서비스 기업을 선별 투자할 수 있는 액티브 ETF와 비만·치매 치료제 등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성장 모멘텀을 향유할 수 있는 액티브 ETF를 투자 유망아이디어로 제시했다. 다만 미국 대선 결과와 지정학적 위험의 지속여부 그리고 금리인하 시점의 불확실성 등을 올해 투자자들이 유의해 지켜볼 위험변수로 꼽기도 했다. 이외에도 에셋플러스자산(에셋플러스) 고태훈 본부장은 역사적 저평가 수준에 도달한 중국의 일등기업이 재정립하는 것을 놓치면 안 된다고 말했고, 타임폴리오(TIMEFOLIO) 조상준 부장은 VR·AR 서비스 확대 및 우주 관련 산업의 성장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TF 찍먹 시즌3'는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인 '삼성증권 POP'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3-28 10:31:3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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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證 ·호반그룹, 시너지 창출 업무협약 체결

IBK투자증권은 호반그룹과 '지속 가능한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부동산금융 ▲기업금융 ▲자금운용·조달 ▲호혜적 투자 ▲기업 간 거래 확대 등 다양한 부문에서 힘을 합치고, 진행 상황에 따라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IBK투자증권은 중기특화증권사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IPO 및 M&A 자문 ▲사모펀드 및 신기술투자조합 결성 등에서 호반그룹을 지원하며 호혜적 시너지를 창출할 방침이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건설업계를 선도하며 문화재단을 통해 사회적 책임까지 다하는 호반그룹과 중기특화 1등 증권사인 IBK투자증권의 이번 MOU가 새로운 시너지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한다"며 "호반그룹과 역량을 공유하면서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과 신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는 어려운 시기에 국내 유일한 국책은행 계열 증권회사인 IBK투자증권과 새로운 사업의 기회를 창출하게 됐다"며 "양사가 가진 장점을 살려 시너지를 극대화해 상생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IBK투자증권은 지난해 3월 서정학 대표이사 취임 이후 무궁화금융그룹·웰컴저축은행·오케이캐피탈·무신사·삼양라운드스퀘어·인베스터유나이티드 등 각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네트워크를 확장해 왔다. 앞으로도 금융·비금융의 벽을 넘어 업무협약 기업의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시너지를 도모할 계획이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3-28 10:31:3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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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IFRS17 도입 경험 아시아 국가에 공유

금융당국이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경험을 네팔 등 아시아 지역에 공유한다. 금융감독원은 우리나라의 IFRS17 도입과 관련된 회계처리 쟁점 사항, 보험감독제도 변경 등을 네팔 보험감독당국과 보험사에 설명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금감원은 IFRS17 전환 시 보험감독회계(SAP) 측면에서의 주요 변경 사항과 전환 시점 회계처리 실무지침 등을 설명한다. SAP는 보험회사의 재무건전성 제고, 보험계약자 보호 등의 감독목적 달성을 위해 보험감독당국에 제출하는 회계정보의 작성기준이다. 한국회계기준원은 일반회계(GAAP) 측면에서 IFRS17 적용 관련 한국 보험사의 주요 회계정책, 주요 회계처리 쟁점 사항을 발표한다. GAAP는 보험회사의 주주, 채권자 등의 투자의사결정에 필요한 회계정보의 작성기준이다. 금감원 측은 "IFRS17을 도입한 우리나라의 제도적 인프라가 도입 예정 아시아 국가의 표준 모델로 작동될 기회로 이번 세미나를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파키스탄, 태국, 인도네시아 등 IFRS17 도입 예정 국가 요청 시 우리나라 IFRS17 도입 관련 제도적 개선사항과 주요 이슈 등을 적극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03-28 10:31:0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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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코리아,14년만 공동대표 체제...김정욱·강대현 공식 선임

넥슨코리아는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강대현·김정욱 신임 공동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이정헌 대표는 같은 날 넥슨 일본법인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올해 설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넥슨은 약 14년 만에 공동 대표 체제로 전환하며 넥슨 고유의 역량 강화와 사내 문화 개편을 필두로 다음 30년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한다. 강대현 신임 공동 대표는 2004년 넥슨에 입사해 '크레이지 아케이드',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넥슨의 대표 타이틀들의 개발을 맡아 왔으며, 2017년부터는 넥슨의 인공지능 및 데이터 사이언스 관련 연구 조직인 인텔리전스랩스를 이끌었다.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등 블록체인 기반 신규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등 게임 및 신기술 분야에 정통한 인물이다. 2020년부터는 COO(최고운영책임자)를 맡아 넥슨의 개발 전략 수립 및 운영 전반을 맡아왔다. 2013년 넥슨에 합류한 김정욱 신임 공동 대표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넥슨의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해왔으며 2020년부터 CCO(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를 맡아 넥슨의 경영지원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 전반을 이끌었다. 또한 2018년 설립된 넥슨재단의 이사장을 겸임하며 넥슨컴퍼니의 사회공헌 활동을 주도하는 등 넥슨의 기업 이미지 제고 및 사회적 책임 강화에 큰 역할을 했다. 강대현 신임 공동 대표는 "지난 30년간 수많은 유저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며 성장해온 넥슨의 공동 대표이사를 맡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넥슨의 차별화된 강점들을 극대화하면서 '넥슨만이 할 수 있는 일'을 더 많이 해 나갈 계획"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정욱 신임 공동 대표는 "올해는 넥슨의 역사에 큰 획을 긋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넥슨이 대내외적으로 높이 평가받고, 구성원 및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넥슨만의 문화를 잘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28 10:19:2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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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구글 클라우드, AI·클라우드 비즈니스 협력 추진

엔씨소프트가 구글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글로벌 협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위치한 구글 본사에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마크 로메이어 구글 클라우드 AI 및 머신러닝 인프라 부문 부사장 등 양사간 협업 분야 대표 임원진이 만났다. 양사는 클라우드와 AI 분야의 글로벌 협업 영역 확대를 목표로 논의를 진행했고, AI, 클라우드 및 생산성에 대한 중장기 협업 모델을 수립했다. 구체적으로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게임 개발 과정 전반에 AI 기술 적용 ▲게임 개발 및 운영을 위한 데이터 분석, 라이브 서비스 운영 최적화에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게이밍 생태계 구축을 위한 플랫폼 개발 ▲전사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제미나이 포 구글 워크스페이스' 도입 등의 협력을 추진한다. 양사는 글로벌 협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제미나이, 젬마 등이 포함된 구글 클라우드의 '버텍스 AI'를 활용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언어모델 '바르코(VARCO)'를 한층 더 고도화할 계획이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이번 논의를 시작으로 양사 간 글로벌 협업을 확대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글로벌 이용자들의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위해 구글 클라우드와 생태계 구축을 함께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크 로메이어 구글 클라우드 부사장은 "엔씨소프트는 구글 클라우드와 다양한 영역에서 밀접하게 협업해온 고객"이라며, "AI 및 생산성 등 보다 많은 영역에서 협업을 확대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더욱 새롭고 놀라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3-28 10:16:5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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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제20회 어린이 미술 공모전'

DGB대구은행은 제20회 'DGB대구은행 어린이 미술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1차 예선 작품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미술 공모전은 오는 4월부터 1차 예선 온라인 작품 접수를 하고 6월 1일에는 2차 현장 본선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대구·경북지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으로, 각 참가자 연령대별 정해진 주제로 자유롭게 작품을 표현하면 된다. 1차 예선 주제는 유치부 '나의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 초등 저학년(1~3학년) '나의 꿈(장래희망)', 초등 고학년(4~6학년) '위기의 지구를 지켜라'이다. 1차 예선 작품 접수는 온라인 접수(네이버 폼 업로드)를 통해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은 8절 도화지, 초등 고학년은 4절 도화지에 그림을 그린 후 사진으로 찍어 네이버 폼에 업로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1인당 1점만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접수 방법은 DGB대구은행 공식 블로그와 iM뱅크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차 예선 작품심사 결과는 오는 5월 22일 DGB대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심사 결과 본선 진출자로 선정된 참가자는 6월 1일 2차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2차 본선은 대구은행 제2 본점과 구미와 포항의 DGB대구은행 지역본부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6월 26일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대구·경북 교육감상과 DGB대구은행장상, 대구미술협회장상 등을 수여하며 학교 단체상도 별도 수여한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지역 대표은행으로 지역 인재 육성 사업 활성화 및 지역 아동들의 문화·예술 행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본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DGB대구은행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행사인 어린이 미술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3-28 10:16:2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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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예비맘… 무료로 책배달 받아보세요

경기도 무료 책배달서비스 '내 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가 최근 5년간 한 해 평균 1만 5,136권, 하루 평균 61권 등의 도서를 예비맘에게 배달했다. '내 생애 첫 도서관'은 경기도가 지자체 최초로 실시한 무료 책배달서비스로 예비맘과 생후 12개월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양육자는 공공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원하는 책을 집에서 빌려 볼 수 있다. 사업 첫해를 기준으로 매년 12% 이상의 이용 증가율로 대출 건수가 가장 많았던 코로나19 시기인 2021년에는 한 해 1만 7,766권까지 이용 권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도는 밝혔다. 무료 책배달서비스를 희망자는 거주지 공공도서관에 '내 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 신청하고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에서 도서 검색에서 택배 신청까지 편리하게 이용하면 된다. 김동주 경기도 도서관정책과 과장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 영유아 양육자를 위해 불편함을 덜어드리려고 시작한 서비스를 도민들께서 알아주시고 꾸준히 찾아주시는 것 같다"며 "앞으로 '내 생애 첫 도서관'처럼 도민들의 생활 불편함을 해소하는 행정서비스를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는 31개 시군 255개 공공도서관에서 소장 중인 4,600만 권의 책 목록을 찾아볼 수 있으며 거주지와 상관없이 원하는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24-03-28 10:15:07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