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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특산물 대제전서 ‘긴 김밥 만들기’ 퍼포먼스 계획

산청군은 '2024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의 단위 행사 중 하나로 긴 김밥 만들기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퍼포먼스는 오는 12~14일 동의보감촌 잔디광장 일원에서 읍면생활개선회 회원들이 1일 2회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탐방객들이 체험할 수 있게 약초 김밥 만들기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대제전 퍼포먼스 및 김밥 만들기 체험에 앞서 시연 행사와 교육을 진행했다. 22명의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참여한 교육에서는 봄 내음 가득한 약초 김밥 만들기 조리 방법 기술 보급과 농특산물 대제전 소개가 이뤄졌다. 먼저 변도희씨를 강사로 초빙, 방풍나물 등 지역에서 재배하는 약초를 활용한 김밥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또 단무지 대신 직접 초절임한 야채 등을 사용한 김밥, 칼을 사용하지 않고 김밥을 만들 수 있는 조리법 등 교육이 진행됐다. 1일 2회 시행되는 긴 김밥 퍼포먼스를 위한 사전 점검도 이뤄졌다. 긴 김밥은 생강초절임과 치자, 장어를 넣어 만들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처음으로 산청에서 개최하는 농특산물 대제전에서는 많은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라며 "약초를 활용한 김밥도 만들어보고 긴 김밥 퍼포먼스도 구경하는 등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08 13:29: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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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생 진로·진학 지도 역량 강화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4월 5~6일 여수 라마다프라자에서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 연찬회를 갖고, 진로진학상담 전문성 강화와 효율적 상담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찬회는 2023학년도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새롭게 위촉된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들에게 센터 및 상담협력교사의 역할을 안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센터별 팀장들을 주축으로 상담 운영 방침에 관한 협의회를 통해 효율적인 진로진학상담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대입전문가들이 진로진학지원포털 이용 방법과 2025학년도 대입전형 이해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현장에 참석한 상담협력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진로진학상담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진로진학지도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학생들의 효과적인 진로·진학 지도를 위해서는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4-08 13:27:5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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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 자면 온 가족 수면건강 지켜”…성신여대, 연구 결과 내놔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서수연 심리학과 교수 연구팀이 호주 모나시 대학교(Monash University)와 공동연구를 통해 아버지의 야간 자녀 양육 참여도가 자녀의 수면과 부부 관계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냈다고 8일 밝혔다. 서수연 교수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Sleep Medicine'을 통해 아버지가 밤에 아이를 함께 재울 때, 결혼에 대한 만족도가 상승하고 자녀 양육에 대한 어머니의 자신감이 함께 상승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아버지가 야간 양육 참여에 적극적일수록 자녀가 잠드는 시간이 빨라지고 밤중에 깨어 있는 횟수와 시간도 줄어 자녀와 어머니 모두 수면의 질이 높아지며, 어머니가 자녀 수면으로 인해 겪는 스트레스 또한 적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수연 교수 연구팀은 '야간 양육'이란 부모가 아이를 재우려고 준비하는 시점부터 아이를 재우고, 밤중에 아이가 깨면 돌보는 모든 행동을 포함한다는 정의 하에 6~36개월의 영·유아를 자녀로 둔 국내 여성 290명을 대상으로 '배우자의 야간 양육 참여율'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43.1%가 '배우자의 도움 없이 독박 야간 양육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공동 야간 양육의 경우 배우자의 참여도는 ▲25% 미만이라고 답한 비율은 31.7% ▲25% 이상~ 50% 미만은 8.3% ▲50% 이상~75% 미만은 8.3% ▲75% 이상은 8.6%로 나타났다. 영유아 3명 중 1명은 보호자의 도움 없이 잠들지 못하고, 밤중에 자주 깨서 보호자를 찾는 등의 수면 문제가 흔히 발생한다고 밝히며, 부모가 잠에서 깨어야만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야간 양육의 특성상 숙면의 방해는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므로 야간 양육에 참여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아버지의 참여가 높아질수록 자녀의 수면과 부부 관계의 만족도가 상승한다는 것이다. 서수연 교수는 "아버지가 야간 양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아이의 건강한 수면은 물론, 어머니의 정신건강을 지켜주고 행복한 부부 생활에도 기여할 수 있다"라며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가족의 수면과 부부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의 공동 야간 양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수면학회(American Academy of Sleep Medicine)에서 발행한 세계적 학술지인 임상 수면 의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Sleep Medicine) 2024년 3월 온라인판에 '아버지의 야간 양육 참여가 아동 및 어머니 수면에 미치는 영향 : 아동 수면에 대한 관계 만족도와 모성 능숙도 간 역할 연구(Effects of paternal involvement in nighttime childcare on child and maternal sleep: exploring the roles of relationship satisfaction and maternal competence about child sleep, 송지운, 장은영 Laura Astury, Bei Bei, 서수연)'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2024-04-08 13:27: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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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아파트 분양권 거래, 전 분기 대비 4%↑

올 1분기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이 직전 분기 대비 4%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 당첨 이후 전매 물량과 등기 전 새아파트 거래가 지방 위주로 거래되면서 1분기 거래량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제공된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포함)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국의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은 9500건으로 지난해 4분기(9095건)와 비교해 4.5%(405건) 증가했다. 1분기 분양권 거래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충청남도로 나타났다. 충남의 1분기 분양권 거래량은 1387건으로 직전 분기 대비 55.3%(494건) 늘었다. 지난해 말 분양 당시 52.58대 1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가 전매제한 규제가 없어 시장에 매물이 나오며 1분기 거래량을 끌어 올렸다. 또한, 올해 초 입주를 시작한 '천안한양수자인에코시티'의 등기 전 분양권 거래가 늘어난 영향도 컸다. 이어 경상남도의 거래량 증가가 컸다. 경남은 직전 분기와 비교해 46.1%(348건) 분양권 거래량이 늘며 1103건이 거래됐다. '더샵거제디클리브', '이편한세상거제유로스카이' 등 입주아파트에서 등기 전 분양권 거래가 올 1분기 거래량 증가에 기인했다. 세종은 지난해 4분기 21건에서 올해 1분기 30건으로 거래량이 42.9%(9건) 늘었다. 기존 아파트값이 최근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수익 실현을 위한 매물이 거래된 영향이다. 수도권은 경기도 1293건, 인천은 483건, 서울 55건이 올 1분기 분양권 거래량으로 집계됐다. 전매제한이 남아 있는 수도권은 지방에 비해 분양권 거래가 절대적으로 적었다. 단지별로는 지난해 12월 전매제한 기간이 끝난 '지제역반도체밸리제일풍경채2블록' 거래가 많았다. 그 밖에 '쌍용더플래티넘프리미어', '오산롯데캐슬스카이파크', '운정신도시제일풍경채그랑퍼스트' 등의 등기 전 새아파트 거래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업계에서는 고금리 지속,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려, 공사비 상승 등으로 분양권 거래를 살펴보는 수요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한다. 김은선 빅데이터랩실 리드는 "이달 분양이 본격화되며 신규 분양 아파트의 가격경쟁력 등에 따라 수요가 분산될 여지가 있다. 분양권 거래 증가가 계속될 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면서 "1분기 거래량 증가에 따라 저가 급매물 소진 후 가격 하방 압력을 견딜만한 매물 등으로 매도자와 매수자 간 선호하는 가격 격차가 벌어지며 매수세가 다소 줄어들 수 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4-08 13:23:1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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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 유입 막고 오존살균 후 숯으로 한 번 더”…서울 수돗물 관리 강화

서울시는 물 사용이 많은 봄·여름을 앞두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아리수 공급을 위해 위생과 품질 관리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는 날이 따뜻해지면 늘어나는 유충 등 소형생물의 진입을 원천 차단하고, 강력한 살균효과가 있는 오존 처리와 입상활성탄(숯) 여과의 2단계 고도 정수 처리 시스템을 가동한다. 우선 표준정수처리를 모두 마친 물을 한 번 더 거르는 활성탄지에 대한 시설 정비와 위생관리를 강화했다. 지난 2018년부터 올해 2월까지 6년간 총 789억원을 투입해 6개 정수센터에 입상활성탄(숯) 총 4만3717㎥ 규모를 모두 교체했고, 이와는 별도로 73억원을 투입해 가정에 수돗물이 공급되기 직전에 소형생물 차단 장치도 설치했다. 염소, 오존 등을 활용한 정수처리, 입상활성탄지 역세척도 강화했다. 입상활성탄은 표준처리공정에서 잘 제거되지 않는 맛·냄새 물질, 미량 유기물질 등을 흡착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입상활성탄 교체는 소형생물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소형생물 비활동기인 수온 10℃ 이하인 동절기에 시행한다. 이와 함께 정수센터에 해충 유입을 막기 위해 모든 출입문과 창문에 방충망을 비롯해 에어커튼과 포충기 등을 설치했다. 한강 원수부터 공급 과정에 이르는 모든 아리수 생산과정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시는 이와 같은 체계적인 관리로 환경부가 매년 실시하는 전국 정수장 위생관리실태 점검에서 서울시 수돗물에서는 현재까지 소형생물이 발견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영희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체계적인 위생 및 시설 관리는 물론 소형생물 발생 예방을 위한 정수시설 운영과 대응 요령을 담은 상수도 소형생물 대응 매뉴얼도 가동해 고품질 아리수를 가정까지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수질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4-08 13:23: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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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식목일 기념‘수목 비료주기 행사’ 개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가 5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교내에서 '수목 비료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과기대 시설과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캠퍼스 내 아름다운 녹지환경 조성 및 구성원의 애교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료주기 행사는 대학본부, 다산관, 향학로 솔밭, 정문, 백주년 기념관, 종합스타디움 주변 등 교내 곳곳에서 펼쳐졌다. 참여인원들은 대학본부 앞에서 모여 수목에 비료를 주는 방법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 각각 교내 곳곳으로 흩어져 비료주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3대 김동환 총장 취임을 기념하는 한편, 15일 제114회 개교기념일을 맞이해 다산관 앞 화단에 나무도 심었다. 총장, 부총장, 대학원장, 처장, 학생회장을 비롯한 교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식수 행사는 '세계 속에 우뚝 선 우리의 미래를 그리며'라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김동환 총장은 "식목일과 개교기념일을 맞이해 교내 구성원들과 함께 진행할 수 있는 비료주기 행사를 마련했다"라며"우리 대학과 구성원들도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는 마음가짐으로 세계를 향해서 함께 힘차게 도약하자"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4-08 13:14: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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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얼죽아' …외국인 커피 취향은 정반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전 세계 평균인 152잔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한국인들의 '얼죽아' 트렌드는 마치 우리나라의 고유 문화처럼 확산되며 한국인들의 유별난 '커피 사랑'을 상징하는 표현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렇다면 외국인의 커피 선호 트렌드는 어떠할까. 커피전문점 할리스는 강남역점과 덕수궁점, 이태원역점, 태평로점, 을지로입구점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할리스 매장 5곳을 통해 외국인 매장 이용행태 분석 결과를 8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열세다. 관광객들은 국내 인기 부동의 1위 메뉴인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아닌 카푸치노, 캬라멜 마키아또, 카페모카 등 우유가 들어간 따뜻한 커피 메뉴를 선택했다. 아메리카노 주문 시에도 우유를 함께 주문해 화이트 아메리카노 형태로 즐기기도 했다. 사시사철 아이스를 선호하는 한국과 달리 따뜻한 음료의 인기가 높았으며, 그 중에서도 '제주 레몬 애플티'와 '로얄 밀크티'와 같은 티 메뉴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받았다. 방문객 중 90% 이상의 고객이 음료와 함께 베이커리 메뉴를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과 중국 등 동북아시아 지역 관광객들은 1인 1케이크를 주문할 정도로 케이크 구매 비중이 높았다. 새하얀 케이크 위에 생딸기를 듬뿍 올려 지난 딸기 시즌 할리스의 인기 메뉴로 등극한 '스트로 베리머치 라운드'가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동북아시아 관광객의 비주얼 메뉴 사랑은 음료로도 이어져, '딸기 치즈케익 할리치노', '생딸기 가득 주스' 등이 높은 판매량을 보이기도 했다. 국가의 식음료 문화가 그대로 적용된 사례도 있다. 이슬람교도 비중이 높은 중동아시아, 동남아시아 관광객은 햄을 제외한 크로크무슈를 주문하는 특징을 보였다. 많은 북아메리카 관광객들이 베이글, 스콘 등 일상적인 메뉴를 찾았으며, 중동아시아 관광객들은 밀크티 메뉴를 선호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메뉴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로 K-카페를 즐겼다. 일상에서 편하게 한국식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스틱커피나 캡슐커피, 드립백 등을 비롯해, 다양한 디자인의 MD를 관광 기념품으로 구매하기도 했다. 그 중에서도, '한손에 텀블러', '더 가벼운 텀블러' 등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로 간편한 휴대성의 미니 사이즈 텀블러의 인기가 높았다. 한편, 일본 진출을 앞둔 할리스는 이번 분석 결과를 일본 매장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할리스의 시그니처 메뉴와 더불어 일본인들이 선호하는 메뉴와 MD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개발한 한국적이면서도 일본인의 취향을 담은 일본 한정 메뉴와 MD를 선보일 계획이다. 할리스 관계자는 "국내 커피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한국 카페는 반드시 방문해야 할 장소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며, "할리스는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더 편하고, 즐겁게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메뉴 개발과 공간 구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4-08 12:40: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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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한강공원에 ‘사계절 물놀이장’ 오픈… 족욕·인피니티풀 조성

여름철 서울 시민의 여가와 휴양을 책임지던 잠실한강공원 물놀이장이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여가·문화 공간인 '자연형 물놀이장'으로 재탄생했다. 서울시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일환으로 한강 자연성 회복을 위해 30년이 경과한 노후된 수영장을 자연형 물놀이장으로 변경하고 있는 가운데, 첫 번째 대상지인 '잠실 자연형 물놀이장'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8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9일부터 10월까지 매일 낮 12시~18시에 이용할 수 있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이번에 조성된 '잠실 자연형 물놀이장'은 기존 수영장의 콘크리트, 보도블록 같은 인공 구조물을 걷어내고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 소재를 활용해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자연성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체 면적 2만8000㎡ 중 50%인 1만3952㎡ 공간에 소나무 외 18종 1만5440주, 원추리 등 초화류 14만6056본이 식재됐다. '잠실 자연형 물놀이장' 시설은 3개의 테마 풀인 ▲원더풀(Wonder Pool) ▲조이풀(Joy Pool) ▲유아풀과 함께 자연형 계류, 숲속산책로, 잔디쉼터, 모래놀이터, 물빛길 등으로 구성된다. '원더풀(Wonder Pool)'은 물놀이장 메인 공간에 위치하고 한강 방향으로 인피니티월(Infinity Wall)이 설치됐다. 뒤에는 지형의 변화를 살려 가운데로 갈수록 깊이가 깊어지는 최대 수심 60cm의 '조이풀(Joy Pool)', 아이들을 위한 얕은 수심의 '유아풀'이 자리한다. 유아풀 옆에는 자갈로 만든 실개천 '자연형 계류'가 조성됐다. 수심이 낮아 발을 담그고 족욕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밖에 3개 테마 풀(Pool) 주변에 푸르른 녹지로 만들어진 잔디쉼터와 숲속산책로, 밤에 아름다운 조명 사이를 거닐 수 있는 '물빛길' 등이 들어섰다. 서울시는 올봄 자연형 계류를 먼저 가동하고, 오는 6월에는 다른 한강 수영장과 함께 '잠실 자연형 물놀이장' 수영장을 정식 개장한다. 현장에는 수질 상태를 알려주는 '수질 안내 LED 전광판'을 설치해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잠실 자연형 물놀이장'이 사계절 축제 '한강 페스티벌', 버스킹 무대 등 계절에 맞는 행사와 야외 공연장으로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사시사철 여가 문화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잠실 자연형 물놀이장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광나루한강공원 수영장을, 2028년까지 잠원·망원한강공원 수영장을 순차적으로 자연형 물놀이장으로 완공할 계획이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이용됐던 잠실한강공원 물놀이장이 사계절 활용할 수 있는 열린 여가·문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올봄에는 잠실 자연형 물놀이장에서 꽃향기 가득한 봄날의 기운을 만끽하시기 바란다"라며 "서울시는 잠실 자연형 물놀이장을 비롯해 향후 조성될 모든 물놀이 시설이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4-08 12:30: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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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미래 세대 나눔 선순환…아동건강 지원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제3회 아동건강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2억5000만원의 기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아동건강 지원사업'은 전국의 아동들이 균등한 외식 및 교육 기회를 누리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교촌은 지난 5일 영등포구 선유지역아동센터에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제3회 아동건강 지원사업 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지난해 경기, 강원, 대구 3개 지역에서 사업을 펼친 교촌은 올해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해당 기금을 활용해 서울, 경북, 경남, 울산, 제주 5개 지역의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식(食)심(心) 지원 프로그램 마련 및 운영에 힘쓸 예정이다. 주무부서인 사회공헌팀은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및 나눔 활동, 치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일깨워 줄 계획"이라며 "자존감 향상 등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심 지원 프로그램도 비중 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촌은 이번 전달식에 앞서 신학기를 맞은 669곳 아동복지시설 소속 아동 및 임직원 2만2000여명을 위해 외식비를 지원 '새학기 응원 치킨파티'를 기획하기도 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아동건강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먹거리(食)를 제공하고, 건전한 가치관(心)을 함양해 '나눔 선순환'의 물꼬를 트고자 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아동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교촌의 '아동건강 지원사업'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4-08 12:26: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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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한국투자미국장기국채펀드 출시...국내 최초 순수 미국채 편입 공모펀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국내 최초로 순수 미국채만 편입한 공모펀드인 한국투자미국장기국채펀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한화투자증권과 국민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향후 판매사를 늘려갈 계획이다. 순수 미국 국채만을 편입할 경우 미국 국채 가격의 움직임과 펀드 수익률 상관관계가 높아 투자자가 이해하기 쉬운 투자 전략으로 운용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장기 채권에 투자해 8일 기준 연환산 만기수익률(YTM) 4.55%의 이자수익과 더불어 미국 기준금리 인하 시 자본차익까지 얻을 수 있다. 한국투자미국장기국채펀드는 미국 장기국채 현물 및 미국 상장 미국 장기국채 현물 투자 상장지수펀드(ETF)에 집중투자하는 공모펀드다. 포트폴리오에는 잔존만기 24년, 듀레이션 15년 이상의 미국 장기국채 현물과 미국 상장 미국 장기국채 ETF가 각각 30%와 70% 수준으로 편입된다. 일부 잔여 유동성(달러 현금)도 달러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이자수익을 추구한다. 한국투자미국장기국채펀드는 비교지수인 블룸버그 미국 장기국채 지수(Bloomberg US Long Treasury Total Return Index) 대비 초과성과를 추구한다. 해당 지수는 발행규모 3억불 이상, 잔존만기 10년 이상의 미국 장기국채로 구성된 미국의 대표적인 장기국채 지수다. 한국투자미국장기국채펀드의 미국 장기국채 포트폴리오는 비교지수 내 편입된 채권 중 ▲만기수익률 및 경상수익률(액면이자 대비 채권가격) ▲듀레이션(가중평균만기) ▲유동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종목을 선별, 비교지수 대비 초과성과를 추구한다. 미국 장기국채 ETF 투자전략으로는 비교지수와 유사한 지수를 추적하는 채권형 ETF를 우선적으로 선별하고, 초과성과 추구를 위해 투자대상 ETF 중 ▲현·선물 투자 여부 ▲비교지수 대비 추적오차 ▲총보수 ▲유동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투자한다. 이외에도 금리 헤지 전략으로 포트폴리오 최대 5% 이내에서 미국채 30년 선물을 활용한다. 한국투자미국장기국채펀드는 투자자 만족도를 고려해 환매기준가도 짧다. 대부분의 동일 유형(해외 채권형) 펀드의 환매주기가 9영업일이지만 해당 상품은 환매 신청일로부터 4영업일 기준가를 적용해 6영업일에 환매대금을 수령할 수 있다. 운용을 맡은 서용태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전략운용부장은 "올해는 미국연방준비제도(Fed)가 그간의 공격적인 통화긴축 정책에 마침표를 찍고 연내 본격적인 기준금리 인하 국면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는 시점"이라며 "한국투자미국장기국채펀드는 향후 예상되는 금리 인하기에 투자해 이자수익과 더불어 자본차익까지 향유하고 싶은 장기투자자에게 최적의 상품"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4-08 12:25:5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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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일하는 척' 메쏘드 연기한 李, 국민 속일 수 없을 것"

여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메쏘드 연기'가 아무리 뛰어나도 국민은 속일 수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정광재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은 8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유세를 마치고 차량에 탑승하면서 '일하는 척 했네'라고 한 말이 유권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며 "지역 주민을 위해 일하고자 국회의원 후보로 나선 이 대표에게, 유권자들을 만나는 일은 '일하는 척'에 불과했다는 그의 자기 고백은 영상이 남아 있지 않았다면 어느 누구도 믿기 힘든 말이다"고 밝혔다. 여당은 중계 영상이 없었다면, 이 대표는 지금껏 그래 왔던 것처럼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런 주장을 하는 상대를 향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는 말로 법적 대응을 운운했을 게 뻔하다고 일갈했다. 정 대변인은 "민주당에게 이미 '잡은 물고기' 같은 인천 계양을은, 이렇게 '일하는 척'만으로도 국회의원이 될 수 있는 곳이냐"며 "'일하는 척'에 관한 한 메쏘드 연기를 펼치고 있는 이 대표는, 이렇게 유권자를 속이고 표를 받아 국회의원이 되고 거대 야당을 이끄는 당 대표로, 또 대통령 후보가 되는 데도 문제가 없는 거냐"고 질타했다. 이어 "'눈이 사르르 감기는 맛'의 한우를 삼겹살로 둔갑시키는 신묘한 능력의 이 대표에게, '일하는 척' 연기는 손바닥 뒤집는 것만큼이나 쉬운 일일지도 모르겠다"고 일침을 놓았다. 정 대변인은 "이 대표에게는 하늘의 그물이 크고 넓어 성긴 듯 보이겠지만, 하늘의 그물은 놓치는 법이 없다"며 "아무리 이 대표가 메쏘드 연기를 이어간다고 해도, 민심은 이 대표 내면의 거짓과 위선의 민낯을 꿰뚫고 있다"고 말했다.

2024-04-08 12:25:4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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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숭고한 직업, 의사 되는 길’ 주사위는 학생들 손에

"의사라는 직업은 사람의 생명을 다루기에 숭고합니다. 선망의 대상인 동시에 사회의 존경과 사랑을 받지만, 무거운 사회적 책임 또한 뒤따릅니다. 6.25 전쟁 당시 포탄이 날아드는 교실에서도, 엄중한 코로나 방역 상황에서도 우리는 책을 놓지 않았습니다." 가천대와 가천대길병원 설립자 이길여 총장의 호소가 눈길을 끌었다.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집단행동이 2월 20일 시작 이후 8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이 총장이 의대생들에게 보내는 글이다. 가천대 의대는 1학기 학사 일정상 대량 유급 사태를 피하고자 지난 1일 개강해 온라인 수업을 진행 중이지만, 현재 수업 참여율은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은 다른 대학도 마찬가지다. 경북대 의대는 8일부터 수업을 재개했지만, 실제 강의실은 텅 빈 모습이다. 학생 불참을 예견한 대학이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하기로 하면서 교수진이 자료를 올려 놓으면 학생들이 다운받아 온라인으로 수강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학생 수업 참여율은 극도로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대의대도 이날 개강했고 전남대도 이달 중순부터 예정된 학사일정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처럼 기 개강 대학에서도 의대생 참여율은 낮고, 의정갈등도 팽팽하게 이어지는 가운데 대학들이 속속 강의를 재개하는 이유는 학생 때문이다. 개강 및 수업을 더 미룰 경우 학생들이 집단 유급에 처하고 본과 4학년은 졸업하지 못해 의사 국가고시에 응시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물론, 대학들이 의대 수업을 재개하고도 학생들이 출석을 거부할 경우, 출석 일수 미달로 특정 과목에서 낙제(F)를 받아 유급 받게 된다. 유급 시 학생들은 등록금도 돌려 받을 수 없다. 주사위는 의대생 손으로 넘어왔다. 그동안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휴강과 개강 연기를 이어온 대학들이 '막바지' 개강을 결정하며 '수업일수' 미달로 인한 유급 위기는 모면했다. 하지만 학생들이 수업 거부를 이어갈 경우 '출석 일수' 미달로 인한 유급은 막을 수 없다. 사태가 길어질수록 결국 학생 피해가 누적됨을 잊으면 안 된다. "여러분이 강의실로 돌아올 때, 지금 하루하루 위급상황에서 노심초사하며 절망하고 있는 환자와 그 가족, 국민 모두 작은 희망을 품게 될 것입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4-08 12:25: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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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종합소득세 세무신고 대행 서비스

하이투자증권은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의 하나로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고 대행 서비스는 하이투자증권 우수고객 중 2023년 귀속 금융소득이 2000만 원을 초과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하이투자증권 영업점을 통해 대상자 확인과 서비스 이용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4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하이투자증권 이외에 타 금융회사에서 발생한 소득도 함께 신고할 수 있다. 특정 해의 금융소득으로 귀속되는 금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는 투자자는 사업소득 등 다른 소득과 합산하여 소득세를 신고·납부 해야 하며, 금융소득에는 채권 및 국내외 예금 이자 등 이자소득과 펀드 및 주가연계증권(ELS) 수익 등 배당소득이 모두 포함된다. 이와 더불어 '해외주식·파생상품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도 진행한다. 하이투자증권을 통해 해외주식·파생상품 양도소득세가 발생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 확인과 서비스 신청은 하이투자증권 영업점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타 금융회사의 발생 소득도 함께 신고할 수 있다. 해외주식·파생상품의 경우 양도소득이 발생한 모든 투자자는 250만원 기본공제 후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양도소득이 250만원 미만일 경우 납부할 세금은 없지만, 신고의 의무는 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의 경우 과세된 국내 주식 양도소득이 있으면 손익 통산을 적용받을 수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관계자는 "종합적인 고객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소득종합과세 등 세무신고 대행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양질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다양한 세무 관련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4-08 12:23:1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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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KB 미국 장기채권 10년 플러스 펀드' 출시

KB자산운용이 8일 'KB 미국 장기채권 10년 플러스 펀드'를 출시했다. 'KB 미국 장기채권 10년 플러스 펀드'는 미국 국채 등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확보하고, 금리 하락 시 듀레이션 효과가 큰 장기채권 투자로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KB자산운용의 첫 번째 미국 장기채 펀드이기도 한 이 상품은 미국의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에 힘입어 향후 미국 장기채의 투자 성과가 우수할 것이란 전망에서 착안했다. 'KB 미국 장기채권 10년 플러스 펀드'는 잔존만기 10년 이상 수준의 미국 국채(30%), 미국 국채 관련 상장지수펀드(ETF)(30%), 우량 회사채(35%) 및 준정부채(5%) 등으로 구성했다. 만기 10년 이상의 미국 장기국채와 정부기관채에 투자해 안정성을 강화하고, 다른 선진국 통화 채권 대비 높은 이자수익을 확보하려는 의도다. 아울러 국제신용등급 'A-' 이상의 유동성 높은 우량 회사채를 선별 투자해 수익성을 높이고, 액티브 운용 방식으로 알파(α)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외에도 장기 미국 준정부채, 미국달러 표시 선진국 채권 및 국제기구 채권 등 상대적으로 안정성 높은 자산에 분산투자함으로써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도 신경 썼다. 이석희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미국 장기 채권에 투자하는 'KB 미국 장기 채권 10년 플러스 펀드'는 목표 듀레이션이 약 15년"이라며 "금리 인하 시기에 투자자들에게 효율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B 미국 장기채권 10년 플러스 펀드'는 환헤지형(H)과 환노출형(UH)으로 구분돼 있다. 8일부터 KB국민은행, KB증권, 한국투자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판매사는 추후 확대될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4-08 12:22:4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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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학부모 교육·상담 원스톱 ‘통합서비스’ 제공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이달부터 학부모 교육 및 상담 등을 한 곳에서 지원하는 '서울학부모지원센터'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자 지난 2010년 '서울학부모지원센터'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그간 학부모는 학교 교육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요구받고 있지만, 정작 자녀의 입학부터 발달 단계에 따른 체계적 학부모 교육이나 전문적 상담 기회가 적어,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나 상담을 받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질 높은 학부모 교육과 상담 요구가 높아지는 점 등을 반영해 기존 개별적으로 이루어졌던 ▲학부모교육 ▲정보 ▲상담 서비스를 통합하는 '서울학부모지원센터'통합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 서울학부모지원센터에는 '서울학부모 배움과정'과 '서울학부모 마음상담'이 마련돼 있으며, '서울학부모 배움과정'가운데 기본교육인 맞춤형 배움 과정과 전문교육인 학부모리더교육을 4월 중순 부터 시작한다. 5월부터 시작하는 '서울학부모 마음상담'은 자녀 양육과 교육으로 지친 학부모에게 다양한 상담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매월 초 3일간 홈페이지에서 신청받아 진행한다. 학부모 마음상담은 ▲선배 학부모의 자녀 양육과 학교 참여 경험을 나누는 '학부모 멘토링' ▲전문 상담인 '온라인 집단상담' ▲단계적 1대 1 개별 상담 등 상시 상담으로 구성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도 건강한 부모와 자녀 관계 형성을 목표로 학부모 교육과 상담을 통합적·체계적으로 운영해 학부모들이 서울교육공동체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4-08 12:12:3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