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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너무 성급한 금투협 야구대회 폐지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데는 스포츠만큼 좋은 것이 없다. 몸을 부딪치면서 땀을 흘리는 운동만큼 효과있는 커뮤니케이션이 없기 때문이다. 이에 금융투자업계는 야구대회, 마라톤대회 등을 개최하며 회원사들의 화합과 친선 도모를 다져왔다. 올해도 한국거래소는 마라톤 대회를 열고 금융투자인들이 화합하는 장을 마련했다. 주 행사인 마라톤대회 외에도 회원사별 대왕제기차기 대항전, 어린이 종이비행기 멀리날리기 대회와 에어바운스 챌린지 등 다채로운 활동들이 진행됐다. 성황리에 끝난 행사에 금융투자업계 임직원과 가족 8000여명이 참여했다. 이 같은 금융인의 친목활동 일환이었던 스포츠 대회에 찬바람이 불었다. 금융투자협회는 '업계의 소통과 화합의 행사'인 야구대회를 폐지한 것이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야구대회는 10년 동안 증권사, 운용사, 유관기관 등의 친목을 이끌어왔던 대회였다. 야구대회는 20개~22개 팀이 참여, 6개월간 진행된 업계 최대 행사였다. 단순히 친목 모임으로 끝나지 않았다. 대회 참가팀들이 모은 자선후원금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기부도 하는 등 금융투자업계의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행사 폐지에 대해 협회는 소수의 인원만 참가하는 야구 외 다양한 스포츠나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 지원 요구가 회원사로부터 증가하고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협회는 특정 스포츠보단 사회공헌 활동을 더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야구 대회에 투입되던 예산을 다른 사회공헌이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직 구체적으로 나온 것은 없지만 봉사활동에 중점을 둘 것이란 계획이다. 이 같은 협회 입장에 대해 업계에서는 야구대회가 참여업체의 호응도 없이 유명무실하게 진행된 행사가 아니었기 때문에 이해할 수 없다면서 조금은 불편한 심정을 내비치고 있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별다른 설명도 없었고 폐지된다는 소식을 뉴스를 보고 알았다"며 "오랜 기간 참여했던 대회였던 만큼 갑자기 사라져 버려서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협회 나름대로 입장이 있지만 아무런 문제 없이 잘 굴러가고 있던 업계의 대표적인 행사를 쉽게 없앤 것은 문제가 없지 않은 결정이다. 봉사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는 협회 입장에 맞는 대안을 내놓을 때까지 기다리기보다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충분한 역할을 한 야구대회를 다시 살리는 방안도 강구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24-04-11 13:34:0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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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USD 표시 한국석유공사 채권 모바일 특판 출시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SOL증권을 통해 USD 표시 한국석유공사 채권(잔존만기 약 1년 6개월)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판 대상 채권은 한국석유공사가 2020년 10월에 달러로 발행한 채권이며 2025년 10월 5일 만기 도래 예정이다. 해당 채권은 표면금리 세전 연 0.875%로 매년 2회 이자를 지급하고, 표면금리가 매수금리보다 낮아 고객은 액면가보다 낮은 가격에 채권을 매수함에 따라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국내 석유 수급 안정 도모를 위한 공공성 및 중요성을 감안해 정부가 한국석유공사가 발행한 사채보증을 명문화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대한민국 국가신용등급과 동일한 신용등급(Aa2(Moody's, 2020년 9월 21일 기준), AA(S&P, 2020년 9월 21일 기준))이다. 달러표시 채권은 보유한 달러 또는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 투자할 수 있고, 6개월마다 이자를 달러로 지급하며 만기에 달러로 원금 상환된다. 신한투자증권은 작년부터 매월 국제신용등급 A등급 이상의 달러 표시 채권을 선별해 모바일 특판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특판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의 편의성을 높여 미국 국채는 액면 100달러, 대한민국 공기업 발행 달러표시 채권은 액면 1000달러의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에서 판매하는 해외채권에 대한 정보는 신한 SOL증권과 영업점을 통해 제공되고 있으며, 비대면 고객은 디지털 프라이빗뱅커(PB)를 통해 투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4-11 13:31:0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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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모국어는 차라리 침묵

목정원 지음/아침달 '모국어는 차라리 침묵'은 공연예술이론가 목정원이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년 동안 프랑스에 살면서, 그리고 한국에 돌아와 두 해 반을 더 보내면서 품었던 이야기들을 다룬 책이다. 보았던 무대, 걸었던 풍경, 만났던 사람, 못 지킨 죽음, 읽었던 말들과 불렀던 노래가 담겨 있다.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저자가 프랑스에 간 첫해 들은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몸과 목소리 사용하기' 수업에 관한 내용이었다. 그가 수업을 하러 강의실에 들어가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책상과 의자를 치워 공간을 비운 뒤, 그 장소를 인식하는 일이었다. 저자는 "가만히 서서 공간을 감각하는 일. 이제 곧 이야기가 번질, 나의 목소리가 울려 나올 그곳. 이때 공간을 감각한다는 것은 그 공간 속에 존재하는 나를 잊지 않는 일이다"며 "'내가 여기 있어' 그것을 느끼는 일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된다"고 말한다. 학생들은 천천히 두리번거리며 공간 속을 걷다가 누군가와 눈이 마주치면 눈짓으로 인사하고, 아무와도 부딪치지 않은 채로 각자가 바닥에 보이지 않는 곡선을 그린다. 편재하는 공간을 몸으로 익히는 동안 그 속에선 무수히 많은 새로운 공간의 결들이 발생한다. 하염없이 공간을 걷던 사람들은 박수 소리를 신호로 둘씩 짝지어 허공에서 눈길을 엮는다. 저자는 "서로의 눈만을 응시한 채 계속 걷는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시선을 열어 주변을 인지해야지만 누구와도 부딪치지 않을 수 있다. 응시하는 시야와 산만해지는 외연이 함께 춤춘다"며 "다시 박수소리가 들리면 다른 이와 짝을 이루고, 나를 둘러싼 보편과 특수가 끝없이 변화해간다"고 말한다. 하염없는 흐름 속에서 지속적으로 대처하는 몸의 감각을 익히며, 그는 외롭고 따뜻해진다.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저자는 떠나기 위해, 혹은 무언가를 떠나보내기 위해 공간 속에 어떻게 존재하는지를 배웠다고. 만일 누군가 파리에서 무엇을 했냐고 묻는다면 공간 속에 서거나 앉거나 누워 세계를 전부 감각했으므로 어디로든 떠날 수 있는 몸을 마침내 연마할 수 있게 됐다 답하겠다고 그는 이야기한다. 188쪽. 1만8600원.

2024-04-11 13:30:3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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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워크는 좌파가 아니다 外

◆워크는 좌파가 아니다 수전 니먼 지음/홍기빈 옮김/생각의힘 '깨어 있으면(stay woke)' 좌파일까. 도덕철학자인 저자는 '워크(woke)'라는 낯선 수식어를 단 이들과 본래의 좌파는, 그들을 형성하고 실천으로 이끄는 지적 뿌리와 자원이 서로 다르기에 한데 묶여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책은 워크의 실천과 담론의 밑바탕에 자리한 이론이 모든 좌파적 입장에서 핵심이 되는 철학적 사상과 충돌한다는 데 중대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부족주의가 아닌 보편주의의 지향, 정의와 권력의 확고한 구별, 진보의 가능성에 관한 강력한 믿음이 그것이다. 저자는 보편주의, 진보, 정의의 가능성을 부정하는 워크는 좌파가 아니라고 강조한다. 296쪽. 1만9000원. ◆온라인 여론과 SNS 설진아 지음/컬처룩 여론이란 무엇이고, 여론 지도자는 어떤 인물일까. 오늘날 온라인 여론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형성된 여론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온라인 여론과 SNS'는 이러한 질문들에 답을 주는 책이다. 책은 인터넷 기반의 디지털 사회에서 온라인 여론이 조성되는 방식과, SNS를 비롯한 소셜 미디어가 여론 형성 과정에서 공중에게 어떤 기회를 제공하는지에 주목한다. 특히 한국 사회의 다원화된 여론 형성 주체와 소셜 미디어 상의 여론 형성 과정을 톺아본다. 저자는 여론의 허상을 꿰뚫고 디지털 사회에서 온라인 여론과 SNS의 문제점을 진단함으로써 여론의 실체를 분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268쪽. 2만원. ◆샤프 펜슬에 뭔 짓을 한 거야? 신정섭 지음/지식노마드 공학 덕후인 저자의 눈에 샤프는 하나의 '세계'다. 샤프는 작고 좁은 몸통 안에서 특수하고 복잡한 여러 기능을 매끄럽게 구현해 낸다. 책은 샤프에 장착된 기능과 그 기계적 원리를 다룬다. 슬리브가 선단부 안으로 들어가는 슬라이딩 슬리브, 필기 시 샤프심이 자동 배출되는 오토매틱 기능, 샤프심의 편마모를 방지하는 쿠루토가 엔진, 샤프심 배출량을 조절하는 레귤레이터 기능, 금속 그립부의 미끄럼을 완화하는 널링(룰렛) 가공 등이 어떤 원리로 이뤄지는지 설명한다. 국내 최초 샤프 펜슬 탐구서. 496쪽. 2만5000원.

2024-04-11 13:28:2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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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시공사 부실사업장 정상화 특례보증'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시공사 부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의 정상화를 위해 대출한도를 상향하고 자금지원시기도 확대하는 '시공사 부실사업장 정상화 특례보증' 상품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 상품에는 ▲준공 후까지 대출금 전액상환 유예 ▲금융기관 자체 신규 조달자금에 대해 공사 보증부대출보다 선순위 담보취득 허용 ▲총 사업비의 70~90% 였던 기존 대출한도를 100%까지 상향 및 자금지원 시기를 입주자모집공고 전에서 준공 시까지로 확대 등이 적용된다. 또한 HF공사는 도덕적 해이 방지를 위해 시행사가 시공사에 지급하는 공사비를 공사 진행정도에 따라 지급하도록 해 비용 절감을 유도하는 한편, 시공사를 거치지 않고 하도급자에게 공사비를 직접 지급하는 사업장별 맞춤형 관리 방안도 함께 도입한다. 이번 '시공사 부실사업장 정상화 특례보증' 상품은 오는 12월 31일까지만 운영된다. 최준우 주금공 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PF사업장에 대한 지원을 통해 분양받은 사람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건설시장 안정화에 도움이 되도록 공적 보증기관으로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4-11 13:25:2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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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NH농협카드·KB국민카드·신한카드

NH농협카드가 지난해 우수실적을 달성한 임직원 및 사무소를 격려했다. ◆ 우수 직원 시상, 자긍심 고취 NH농협카드는 서울 용산구 노보텔 엠버서더에서 '2023 NH농협카드 연도대상'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연도대상은 지난 1996년 '카드세일즈왕' 제도를 시작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용 NH농협은행장, 여영현 상호금융 대표이사, 윤성훈 NH농협카드 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2023년도 시상식은 ▲개인 부문(164명) ▲사무소 부문(14개소) ▲명예의 전당(2명) 등으로 분류했다. 개인 부문은 문인제 NH농협은행 포스코대로지점 과장보와 오성근 서서울농협 과장보가 대상을 수상했다. 사무소 부문 대상은 ▲남서울농협과 ▲북부산농협 ▲원주농협 ▲순천광양축협(이성기 조합장) ▲광양농협 ▲진북농협 등이 받았다. 이 행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일선 영업점에서 큰 열정과 노력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낸 수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라며 "올해도 NH농협카드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KB페이의 범용성을 홍보했다. ◆ '결제에서 라이프까지 KB페이' 강조 KB국민카드는 배우 박은빈이 출연한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짧지만 중독성 강한 메시지를 반복한다. 광고 구성은 상황을 설정해 묻고 답하는 형식이다. 'KB페이' 광고만의 차별화 자산이란 설명이다. ▲쇼핑 ▲항공·호텔 ▲내 차 관리 ▲골프 레슨 ▲운세 보기 등 라이프 서비스 확장성에 초점을 맞췄다. 결제에서 생활영역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음을 전달한다. 신규 광고와 프리퀄 영상은 KB국민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케이블TV 등에서 만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한 신규 광고는 물론 'KB페이'에 관한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비자(Visa) 브랜드 카드로 크루즈를 예약하면 포인트를 제공한다. ◆ 20만원 수준의 포인트 지급 신한카드는 오는 30일까지 로얄캐리비안크루즈 한국총판에서 '온보드 크레딧'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온보드 크레딧란 승선 전 사전 예약 및 선내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의미한다. 행사 기간 내 로얄캐리비안크루즈에서 크루즈 예약 완료 후 신한 비자 카드로 1000달러 이상을 결제하면 150달러의 온보드 크레딧을 지급한다. 혜택은 2024년 이내 출발하는 로얄캐리비안크루즈와 셀러브리티크루즈 일정이라면 모두 적용받는다. 로얄캐리비안그룹은 세계 최대 크루즈선을 보유했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쏠페이 앱, 로얄캐리비안크루즈 한국총판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4-11 13:24:2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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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외국인 투자자금 4억달러 순유입…전달 대비 77억달러 감소

정부의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프로그램 도입과 반도체 업황 개선에도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액이 한달 전보다 77억달러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시장을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가 순유출로 전환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증권(주식·채권) 투자자금은 4억4000만달러 순유입됐다. 한달 전(81억달러)과 비교하면 76억6000만달러 감소한 수준이다. 외국인 투자자금이 감소한 이유는 채권 투자자금이 순유출로 전환된 영향이 컸다. 지난달 외국인의 채권 투자자금은 33억9000만달러 순유출됐다. 채권 투자자금이 순유출된 것은 작년 12월(7억9000만달러 순유출) 이후 3개월만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매 분기말 만기도래하는 채권이 많아 채권 투자자금이 순유출됐다"며 "외국인들이 국내채권을 꾸준히 매입하고 있기 때문에 4월에는 외국인 채권투자 자금 유입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주식 투자자금은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과 반도체 업황 개선에 힘입어 38억4000만달러 순유입됐다. 주식투자자금은 5개월째 순유입되며,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171억달러가 투자됐다. 한편 국내은행의 대외차입 가산금리는 단기, 중단기 다르게 움직였다. 단기는 19bp로 전월보다 1bp 상승했다. 중장기는 68bp로 2bp 상승했다. 외국환평형기금채권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의 경우 34bp로 2bp 올랐으나 2022~2023년 평균(39bp) 수준을 하회했다. CDS는 채권을 발행한 국가나 기업이 부도가 났을때 손실을 보상해주는 일종의 보험성격의 금융 파생상품이다. 국가 경제의 위험이 커지면 대체로 프리미엄도 상승한다.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도 커졌다. 3월중 원·달러 환율의 평균 변동폭은 5.5원으로 전달 2.8원보다 확대됐다. 변동률도 같은기간 0.21%에서 0.41%로 늘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4-11 13:22:1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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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 무색'···철강업계, 시황 악화에도 투자 지속

철강업계가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위기감 확산에도 '위기 속 기회'를 찾기 위해 미래동력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철강사가 건설업계의 시황 악화와 함께 중국과 일본의 저렴한 가격 공세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건설은 철강업계의 전방산업이다. 그러나 지난 2022년 하반기 이후 시작된 부동산 시장의 둔화로 인해 업계는 건설 분야에서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려워졌다. 부동산 경기 위축에 따라 신규 건설 수요가 줄면서 건축구조물 제품의 수요도 줄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현대제철 봉형강 부문의 지난해 매출은 8조9299억원으로 전년 대비 13.2%(10조2823억원) 감소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설수주 실적은 17.4% 줄었다. 설상가상으로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중국과 일본의 철강제품들이 국내 철강업계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 수입된 중국산 열연강판은 179만톤으로 1년 만에 26%가 늘어났다. 일본산 제품 역시 30% 가까이 수입량이 증가했다. 중국은 자국 내에서 소화하지 못한 물량을 싼값에 한국에 팔고 있고, 일본제품도 엔저 현상으로 인해 저렴한 가격에 국내 시장에 유통되고 있다. 다만 시황악화에도 철강업계는 연구개발(R&D) 분야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이는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로 경쟁력 강화를 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국내 철강업계 '빅2'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지난해 R&D 투자를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는 최근 3년간 R&D 투자 비용이 매년 약 1000억원씩 증가했다. 지난 2021년 4754억원에서 지난 2022년 5789억원으로 늘어난데 이어 지난해는 6000억원을 넘어섰다. 매출 대비 R&D 투자 비용도 늘었다. 지난 2021년 0.62%에서 지난 2022년 0.68%로 상승했고 지난해에는 0.79%까지 올라섰다. 현대제철도 최근 3년간 R&D 투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R&D 비용으로만 2540억원을 투입했다. 지난 2021년 2053억원에서 지난 2022년 2456억원에 이어 지난해까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매출 대비 R&D 비중도 지난 2021년과 2022년 각각 0.9%에서 지난해 1.0%로 올라섰다.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친환경 생산 체제 강화에도 매진한다. 특히 업계는 전기로에 투자해 수소환원제철 기술 완성을 준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2월 6000억원을 투자해 전남 광양제철소에 연산 250만톤 규모의 전기로 공장을 착공했다. 2026년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프리멜팅 전기로' 투자를 진행한다. 프리멜팅 전기로는 기존 전기로를 활용해 저탄소화 된 쇳물을 고로 전공 공정에 혼합 투입해 저탄소 철강제품을 생산하는 설비다. 동국제강 또한 지난 2010년부터 전기로 '에코아크'를 운영 중이다. 향후 전력효율을 한 단계 높인 '하이퍼 전기로' 공정연구를 2028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경영 환경이 어려움에도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적극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4-11 12:59:4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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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과 고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고양시는 지난 9일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과 고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올해는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의 문화관광산업경영과정 고양캠퍼스가 설립된 지 24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를 맞아 약 860여 명 이상의 졸업 동문들이 고양특례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모색하고자 추진된 이번 협약은 대학의 지역 내 역할 수행과 관광부문 민·관·학 협력 체제 확립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날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고양캠퍼스에서는 20여명의 동문들이 모두 참여해 고양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의지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협약에서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이중 삼중 규제들로 묶여 있어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힘든 여건에 있으나 최근 마이스 산업 육성, 바이오·첨단 기업 유치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혁신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오고 있으며 특히 거점형 스마트시티로 선정돼 도시의 구조적 변경을 맞이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양시가 전세계 최고 수준이 되기 위한 한 축이 관광인데 오늘 관광부문 1위 대학 경희대학교의 최고 과정인 관광대학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이에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정남호 원장은 "이제 관광은 특별함보다는 일상이며 '살아보기' 관광이 트렌드가 되었는데, 스마트 관광 또한 거주자들을 위한 지역 생활·교통,·환경의 고민에서 비롯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대학이 지자체와 함께 사회혁신활동을 하면서 학점을 받는 제도가 있는데 이러한 시스템을 잘 활용해 대학이 지역과 함께 소통하며 관광의 축을 이루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정남호 원장은 경희대학교에서 스마트관광연구소를 설립하고 현재 호텔관광대학 학장과 관광대학원 원장을 겸하고 있으며 각종 문화체육관광부 사업 평가와 공모 심사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04-11 12:16:3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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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수리센터 운영

진주시는 오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5주간'2024년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진주시는 2011년부터 매년 자전거 수리점이 없는 면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수리센터를 14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보호장구인 전동·수동휠체어와 지팡이 등에 대해서도 점검 및 무상 수리하고 있다. 2024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12개 면지역과 자전거 타기 시범기업 및 학교가 있는 9개소를 순환해 설치되며 고장 난 자전거뿐만 아니라 장애인 보장구를 함께 점검 및 수리할 예정이다. 무상점검 수리센터에 접수된 자전거 중 간단한 부품 교체는 무상 수리 가능하나 전체 수리와 고가의 특수자전거 부품 교체는 일부 제한된다. 또 장애인 보장구의 경우 1인당 5만원 이상의 부품교환을 해야 할 경우는 소유자가 부품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세부 일정은 진주시 홈페이지 메인화면 팝업존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진주시는 범시민 생활형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자전거 인프라 구축을 확대하고 있다. 또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을 가입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으며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 공영자전거 대여를 통해 자전거 타기에 최적화된 자전거 명품도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2024-04-11 12:16:0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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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담양시장’ 4월 26일 개장 준비 박차

담양군이 최근 담양시장 건물 준공과 함께 5일 장에서 상설시장으로 변모하는 담양시장 개장 준비에 한창이다. 군은 지난 5일 담빛농업관 2층에서 입점상인 36명의 입점 계약을 진행하고 시장상인회 구성을 위한 발기인을 구성했으며, 원활한 개장 준비와 입점 상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전문가 맞춤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입점 상인들도 사업자등록과 함께 분야별 특색있는 품목으로 내부 시설을 꾸미는 등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담양시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총면적 6,213㎡ 규모로 지하 주차장 64면, 1층 판매장 43개, 2층 식당 7개, 3층 카페 1개 등을 갖추고 2024년 3월 말 준공했으며 4월 26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군은 '담양은 언제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는 주제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개장 축하 행사를 열 계획이며, 기념식은 4월 26일 오후 2시 담양시장 정문에서 개최한다. 한편, 아직 입점자가 정해지지 않은 잔여 점포는 1층 농산물판매점 2개와 공산품 판매점 13개, 2층 식당 1개로 입점 희망자는 수시로 접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5일 장으로 운영된 담양시장이 새롭게 상설시장으로 개장하게 됐다"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를 갖춘 담양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1 12:15:4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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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 ‘초대박’

'핑크빛 봄의 미소'를 주제로 4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개최하는 '제1회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가 개장 5일만에 전년대비 88% 늘어난 7만 6천여 명의 관광객이 들며, 사상 초유의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축제장인 남미륵사 앞에는 평일인 9일에도 개장 전인 오전 7시 30분부터 대기줄이 길게 이어지는 등 귀한 꽃, 서부해당화를 보려는 관광객들이 전국에서 모여들며 축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여기에 서부해당화가 점점 개화하며 관광객들은 하나같이 오랜 기다림 끝에 영접한 서부해당화의 자태에 감탄하며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임시휴일이었던 10일에는 군동면부터 축제장까지 3km 구간 차량 정체가 이어지며, 네비게이션을 켜고 온 외부 관광객들이 신기마을 교차로까지 진입했고, 수백 대의 차량에 일일이 정체시간을 응대할 수 없어 현장 근무에 나선 공무원들이 급조한 안내문을 허리에 두르고 손에 들며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강진원 군수는 임시휴일, 선거업무를 살피다 축제 현장에 나타나 주차와 교통 대책 등을 진두지휘하면서 단 한명의 관광객이라도 불편을 겪지 않고 만족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책 마련에 진땀을 흘렸다. 특히, 지난해보다 주차공간을 대폭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인파가 많이 몰리며 대기시간이 길어지자 도로변에 개별 주차하고 걸어가는 인원이 대거 발생함에 따라, 강진원 군수는 신속하게 45인승 버스 3대를 투입해, 관광객들을 안전하게 축제장 입구까지 운송하며, 축제에 특화된 도시의 발빠른 대응력을 뽐냈다. 이날 오전부터 막히는 교통상황으로 일부 차량은 강진군의 다른 관광지를 돌아보고 다시 오기도 했지만, 많은 인파가 몰리며 최소 수백 대의 차량은 서부해당화를 보지 못하고 아쉬운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행사장의 진출입로는 일방통행으로 조정해, 축제를 즐긴 관광객들이 신속하게 돌아가도록 했으며, 차량 정체로 오히려 서부해당화 숲길은 쾌적하게 즐길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인근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할머니 장터'의 상품들은 일치감치 '솔드아웃'을 기록하며 인기행진을 이어갔고, 상인들은 집에서 다시 상품들을 급조해 다시 진열하는 기분 좋은 풍경도 펼쳐졌다. 남미륵사 입구에 마련된 강진군 플리마켓인 '강진만 노을장'에도 꾸준히 손님이 들며, 수공예 제품부터 병영 설성까페 라떼까지 상인들은 군의 기대보다 더 매출이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5일간 탐진사인부녀회의 꽃동네 주막촌과 초록믿음(농특산물), 노을장을 합쳐 2,562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며, 성공 축제의 경제 효과를 다시한번 입증했다. 플리마켓 안쪽에 자리한 봄소풍음악회는 서부해당화의 핑크색에 맞춘 로맨틱한 무대와 하늘거리는 루프탑을 조성해, 발라드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노래를 라이브로 진행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안전복을 입은 동네 어르신들은 축제장 주변을 정화하며 축제 진행에 일손을 보탰고, 군동면 의용소방대원들은 자발적으로 나서 마을 혼잡 구간을 정리하는 등, 주민들이 똘똘 뭉쳐 성공축제를 만들기 위한 모습을 보였다. 관람을 마친 관광객들의 행렬은 다시 인근 강진군내 다양한 관광지로 흩어졌으며, 자동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병영면의 식당들에도 인파가 몰리며, 일대 식당들은 재료소진으로 일부 손님들을 그냥 돌려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10일 저녁, 치킨, 커피숍, 일반식당, 오감통의 16개 요식업소를 대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 하루동안 강진읍내 식당들 가운데 주차시설이 잘 구비된 식당을 위주로 당일 조기 마감되었으며, SNS를 통해 많이 알려진 시장 내 '쨈과 크림', '26빵집'등에는 젊은층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역시 재료가 조기 소진돼 고객들을 다 받지 못했다. 배달도 덩달아 늘어 공공배달앱인 먹깨비 기준(전체 배달 50% 차지)으로 전주 대비 70%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돼, 경제 파급효과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도 고르게 돌아갔다는 평가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남미륵사 서부해당화라는 강진의 문화관광자원을 '축제'의 이름으로 개발해 더 많은 분들이 강진에 와서 소비하고 강진에 대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간다면, 이것이 바로 군의 브랜드력을 높이고 동시에 축제-관광-경제의 패키지를 완성시키는 일"이라고 밝혔다. 군은 축제가 마무리되는 이번 주말 13일과 14일에도 단거리 셔틀버스를 운행해, 차량 혼잡으로 인한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시킬 예정이다.

2024-04-11 12:15:2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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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수산식품·화장품, 태국-인도 시장서 인기몰이

전라남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전남지원단(KOTRA)과 함께 지난 5일까지 5일간 태국 방콕, 인도 뉴델리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 1천753만 달러 수출 상담과 70만 달러의 업무협약(MOU)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주요국 긴축재정에 따른 고물가, 고금리 등 국제적 경기침체 위기에서 전남 기업 수출 확대와 신시장 개척을 위해 김, 스낵, 해초면 등 농수산식품 4개사, 화장품 2개사를 파견해 총 73개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중소기업 6개사는 74개 현지 바이어와 총 1천753만 달러 수출상담을 추진했다. 이 가운데 이노플럭스는 태국 바이어와 70만 달러 규모의 해초류 성분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업무협약(MOU)을 했다. 또 ㈜바이오에프디엔씨는 식물세포를 활용한 화장품, 올바름은 유기농 쌀 가공식품, ㈜한국오오타식품은 즉석미역국, ㈜해청정과 해미푸드는 해조류 국수면을 출품해 태국과 인도 시장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수출상담회 외에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방콕 무역관에서는 FTA 활용지원센터를 운영해 FTA활용 홍보 및 상담·컨설팅을 추진, 참가 기업의 수출 시장 확대에도 큰 발판이 마련됐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지속적 한류 열풍으로 한국산 식품과 소비재에 대한 관심이 큰 태국과 인도 시장에서 기업의 열정이 가시적 성과를 일궜다"며 "전남 경제의 중추인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에서 성공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11 12:14:4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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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생물·산림 가치 배우는 숲 해설로 힐링하세요

국내 최대·유일 난대수목원인 전라남도완도수목원이 차별화된 산림교육 서비스를 위해 12월 초까지 숲 해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숲해설가, 유아 숲 지도사 등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숲해설가와 함께 완도수목원을 거닐며 남부 지역에 자생하는 난대수종과 꽃, 곤충 등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고,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산림 체험 제공을 위해 유아·청소년·성인 등 대상별로 특색 있는 숲 해설 프로그램이 월별로 진행된다. 또 연계 프로그램으로 나뭇가지, 열매 등 숲 부산물을 이용해 나만의 공예품을 만드는 생태공예체험(유료)도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사전 예약으로 이뤄진다. 다만 산림 체험 서비스 확대를 위해 소규모 성인 해설의 경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완도수목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도자연휴양림에서도 난대림 체류형 산림 체험을 위해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무료 숲 해설이 진행된다. 상왕산, 관음사지, 황장사바위 등 휴양림 주변 산과 유적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내 이용객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석면 완도수목원장은 "산림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숲을 이해하고 자연을 즐기도록 다양한 산림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숲 해설과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4-11 12:14:2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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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옛이야기 그림책으로 되살아났다

영암의 옛이야기가 그림책으로 되살아나고 있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1일 지역에서 구전으로 내려오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4권을 출간했다. 민선 8기 영암군은 독서문화 진흥과 인문도시 조성을 위해 그림책 편찬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도서출판 책마을해리'와 함께 2027년까지 총 16권 1질의 그림책을 내놓는 것이 목표다. 특히,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영암 이야기 가운데 사람과 생태의 건강·공존 메시지를 담은 내용을 찾아 그림책으로 각색, 편찬·발간·판매하기로 했다. 총 16권 중 이번에 출판된 그림책은, <열두 번 노는 날> <바위틈 별천지> <배짱 좋은 옹기촌 사람들> <특별한 꿀과 특별한 친구>이다. 이 네 권의 그림책은 이달 8~11일 세계 3대 아동도서전인 이탈리아의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 출품·전시돼 큰 호응을 얻었다. 그중 <배짱 좋은 옹기촌 사람들>은 일본 출판계의 각별한 관심을 받고 있어서 앞으로 출판계약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영암군도서관 관계자는 "영암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제작해 전국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만들고, 미래세대에게도 전승되도록 하겠다. 나머지 그림책 제작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지역 고유 문화유산으로 영암 대표 콘텐츠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2024-04-11 12:14:0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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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4년 상반기 민방위교육 실시

고양시는 민방위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해 고양시 소속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민방위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상반기 집합교육은 4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주 3회, 월~수)로, 민방위대 편성 1~2년 차 대원이 대상이다. 연 1회 지정된 교육날짜에 맞춰 고양시 민방위교육장(고양시 덕양구 화신로 214)으로 방문해 민방위 제도, 화재대피, 응급처치, 핵·화생방 방호 등 4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또한 민방위 편성 3년 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민방위교육은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민방위 제도, 응급처치, 핵·화생방 방호 등 3~4년 차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받아야한다. 사이버 교육은 피시(PC) 또는 모바일을 이용하여 민방위 사이버교육 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을 수강하면 되고,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을 받으면 교육 이수로 인정된다. 참고로 사이버교육 이수가 어려운 대원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서면교육으로도 민방위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집합교육 참석자는 신분증과 본인 명의의 휴대폰을 지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교육 대상자가 교육에 불참하면 당해 연도 교육 종료 후 관련 법령에 따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며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교육통지서는 고양시 소속 전 대원을 대상으로 네이버앱, 카카오페이 ,문자 등 전자통지 방식으로 발송된다.

2024-04-11 12:13:2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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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초등학교 학생들의 학습결손 해소 지원

광주시교육청이 '학습도움닫기 프로그램' 운영으로 초등학교 학생들의 학습결손 해소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학습도움닫기[교과보충] 프로그램'은 학습결손 해소 지원을 위해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생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이다. 학생별 학습 진단 이후 교사의 추천 및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지도해 낙인효과 없이 학생들의 학습역량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프로그램이다. '학습도움닫기[교과보충] 프로그램'은 학교별로 프로그램 운영 과목과 범위를 설정하고 수업 방법 역시 학생들의 수준과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교과별 복습과 개별 과제 지도 등 학습지도를 비롯해 학생들의 요구와 흥미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학습도움닫기[교과보충] 프로그램 운영 수요 조사 결과, 1학기에 149개교 2,484개 프로그램에 3,872명의 학생이 참여를 신청했다. 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예산을 지원했다. 또 연 3회 프로그램 운영 현황 파악 및 업무담당교사를 위한 설명회, 컨설팅, 모니터링을 실시해 양질의 프로그램이 제공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한 맞춤 지원으로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긍정적인 배움과 성장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1 12:12:24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