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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기초과학 중점연구 ‘G-LAMP 사업단’ 출범

국립부경대학교는 글로벌 수준의 기초과학 연구거점을 목표로 하는 'G-LAMP 사업단'이 이달 본격적으로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G-LAMP 사업은 대학의 연구 기반을 강화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교육부의 대규모 연구 프로그램이다. 대학의 자율적 연구소 관리·지원체계 구축, 전공·학과 간 칸막이 없는 테마 중심의 공동 연구 수행, 박사 후 연구원 등 신진 연구 인력 중심의 공동 연구 지원 등이 목표다. 국립부경대를 비롯한 8개 대학이 지난해 램프(LAMP)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6개 대학이 추가되고 국제화를 추구하며 G-LAMP 사업으로 전환됐다. 각 대학은 기초과학 10개 분야 가운데 1개 분야를 선택, 중점 테마연구 시스템을 구축하고 글로벌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 국립부경대는 사업단장인 김영석 교수 등 15명의 교원이 사업에 참여한 가운데 매년 50억원씩 5년간 총 250억원을 지원받아 세계적 '물순환' 연구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창의적·혁신적인 도전적 연구에 나선다. 사업단은 대기과학, 해양과학, 지질과학 등 3대 중점 주제를 중심으로 지속·자생 가능한 해양-대기-지질과학 융복합 핵심 R&D 연구 기반을 마련하고, 기후와 환경 변화에 따른 전 지구적 물순환의 이해뿐만 아니라 지역적 물자원의 안전하고 효율적 이용 및 이에 따른 사회적 영향 예측 및 대응 방안 등을 연구한다. 특히 사업단은 세계적 물순환 연구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국제적 학술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고, 앞으로 미래 우주 행성에서의 물자원 확보 및 순환까지 연구 대상으로 삼아 기초과학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며 미래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단장 김영석 교수는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으로 지구과학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초과학 연구를 선도하는 글로벌 연구 허브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6-12 14:04: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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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와 토마토 김치 경연대회 개최

경기도 광주시에서는 6월 14일~16일까지 토마토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이에 경기도는 광주시와 함께 전통 음식문화 확산과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김치와 토마토를 연계한 '나만의 김치 만들기 경연대회'를 지난 8일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 지원사업 중 하나로 시군에서 열리는 지역행사와 연계해 지역 농특산물을 주재료로 특색있는 김치를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지난 5월 평택을 시작으로 6월에는 광주에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토마토를 테마로 한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 행사가 열린다. 경기도는 사전 참가자 모집과 예선심사를 진행해 총 10명의 본선 참가자를 결정했으며 지난 8일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조리교육실에서 퇴촌 토마토를 주제로 경연대회를 진행했다. 강순의 김치 명인을 비롯한 전통식품 전문가 5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고 토마토 물김치, 김치를 품은 토마토, 토마토 보석김치, 토마토를 품은 백김치, 토마토단지, 복가득 토마토김치 등 총 6개를 최종 선발했다. 최종 수상자들은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 개막식에 참가해 대한민국식품명인 제57호 강순의 명인과 함께하는 김치 아카데미를 오전, 오후 1회씩 총 2회 진행한다. 또 축제 기간 명인이 만든 김치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회가 진행되며, 도민들이 직접 토마토 김치를 담가볼 수 있는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박종일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광주 퇴촌토마토와 연계한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 경연대회를 통해 전통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특색있는 김치를 발굴하고 전통과 새로움을 잇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하반기에 개최되는 행사 또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앞으로 하반기 9월 용인, 10월 고양·남양주·가평의 지역 행사와 김치를 연계한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 행사를 개최해 김치 전통문화 확산과 도내 농산물 소비를 장려할 계획이다.

2024-06-12 14:02:3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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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계향과 함께하는 군자교육” 실시

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6월 11일에 이어 6월 13일 2회에 걸쳐 다문화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석보 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장계향과 함께하는 군자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 군자 장계향 삶의 지혜를 배우기 위해 이영우(영양축제관광재단 이사장) 강사를 초빙하여 석보 두들마을 고택 탐방, 군자의 정좌 명상과 두들마을 장계향의 흔적을 찾아 이야기 나누기, 다도 체험, 음식디미방 소부상체험 등으로 지역 문화이해 및 문화자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글 최초의 요리서 '음식디미방'을 저술한 장계향(張桂香, 1598~1680)은 조선 중기 학자인 경당 장흥효(張興孝, 1564~1633)와 안동 권씨 사이에서 외동딸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시와 서예, 문학에 뛰어났으며 13세에 지은 「학발시(鶴髮詩)」 등의 작품도 알려져 있다. 19세(1616년, 광해군 8년)에 석계 이시명(石溪 李時明)과 혼인하였고, 43세가 되던 1640년 지금의 재령 이씨 종가가 있는 경북 영양군 석보면으로 이주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무스토노바(33세, 우주베키스탄)는 "한글로 정리된 음식디미방 책을 쓴 여성 군자 장계향 삶의 지혜를 배우고 인성교육으로 다도 체험도 직접 해 볼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장계향 음식디미방 체험을 통해 우리 음식의 우수성과 음식문화를 이해할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024-06-12 14:01:4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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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전당대회 '한동훈 VS 이재명' 구도 재현되나

제 22대 총선에서 거대 양당의 기수로 맞붙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결 구도가 다가올 양당의 전당대회 후 재현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2년 임기의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다. 우선, 국민의힘에선 당권주자들이 슬슬 기지개를 펴고 있는 가운데, '목격담 정치'로 존재감을 내보이던 한 전 위원장 등판론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 전 위원장은 지난 5월부터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윤석열 정부의 해외직구 국내안전인증(KC 인증) 의무화 방침을 지적하고 정당 지구당 제도 부활을 촉구하는 등 목소리를 낸 바 있다. 최근에는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 1심 재판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실형을 선고받자, 헌법상 대통령이 임기 중 불소추특권 대상이 되는 것에 대해 물음을 제기하며 이재명 대표를 직격했다. 한 위원장은 지난 10일 SNS에 "(이 대표가) 공범들이 관련 재판들에서 줄줄이 무거운 실형으로 유죄 판결 받고 있으니, 자기도 무죄 못받을 거 잘 알 것"이라며 "그러니 대통령 당선을 감옥가지 않을 유일한 탈출구로 여기는 것"이라고 했다. 총선 패배로 정치권을 떠난 한 전 위원장이 논쟁이 되는 대상에 대해 적극적인 입장을 내면서 전당대회 출마에 마음이 선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한 전 위원장은 원내외 인사들과 같이 식사를 하고 초선 의원들과 접촉하는 등 당내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총선 후 '이재명 중심 체제'를 더 강화한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에 연임 여부가 당 내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민주당은 대통령 선거일 1년 전까지 대선에 출마하려는 당 대표가 사퇴해야 한다는 당헌을 유지하고 사퇴 시기를 당무위원회 의결로 달리 정할 수 있다는 예외 조항을 만들었는데, 신속하게 의결 절차를 밟고 있어 이 대표의 연임론에 힘을 싣고 있다. 기존 당헌 대로라면, 21대 대선 출마를 위해 이 대표는 차기 지방선거 전에 사퇴를 해야하지만, 당무위 의결로 이를 늦추면 지방선거에까지 공천권을 행사에 당의 장악력을 강화한 다음에 대선으로 직행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나온다. 이 대표의 측근인 김영진 민주당 의원이 '속도 조절론' 등을 내세우며 이 대표의 재고를 요구하고 이는 가운데, 이 대표의 결단이 주목된다. 다만, 공개적으로 이 대표의 연임을 반대하고 나선 것도 김영진 의원 단 한명 뿐이다. 한 전 위원장과 이 대표가 다시 당권을 잡고 당을 진두지휘하게 된다면, 정국은 차기 대선 구도로 짜여져 '강대강' 대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에선 한 전 위원장과 이 대표가 차기 대선 주자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2005명을 대상으로 발표한 정례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2%포인트·무선 100% RDD 전화ARS·응답률 2.5%·이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여야 9인에 대한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에서 이재명 대표가 지난주 조사대비 0.4%포인트 내린 40.7%,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1.3%포인트 반등한 23.3%로 나타났다.

2024-06-12 14:00:3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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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까지 겨냥'...LPGA 중계화면에 잡힌 K-푸드

정부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를 통한 'K-푸드' 이름 알리기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미 동부 애틀랜틱시티에서 최근 개최된 샵라이트 LPGA 클래식 골프코스를 찾아 K-푸드 제품을 홍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9일(현지시간) 대회에 참가한 각국 선수를 비롯해 관람객(갤러리), 유통관계자들에게 음료와 라면, 떡볶이 등을 제공했다. 정부와 공사는 최근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푸드의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해 LPGA 방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윤미정 aT 미주지역본부장 등 직원들은 선수전용 식당에서 미국 수출 효자품목인 알로에 음료를 비롯해 우유맛 탄산음료, 커피음료 등을 나눠줬다. 한국 선수들에게는 김치와 라면, 고추장, 떡볶이 등을 전달했다. 특히, 선수들이 경기 전에 펼치는 드라이빙 레인지 연습장 곳곳에 'K-푸드 브랜드 로고'를 배치했다. 현장은 물론 중계 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 골프시청자들에게 노출을 극대화함으로써 K-푸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아울러 각국 갤러리들이 모여드는 야외장소에서는 인기 수출 품목 홍보부스를 테마별로 마련해 ▲과자류(Bite&Chew) ▲음료류(Sip&Drink) ▲라면·김치·장류(Hot&Spicy) ▲유망품목(Miracle K-Food)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LPGA 시즌 정규대회 중 하나인 샵라이트 클래식은 지난 1999년 박세리 선수를 시작으로 2006년 이선화 선수, 2017년 김인경 선수가 우승한 바 있다. 올해도 18명의 우리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뽐냈다. 권오엽 aT 수출식품이사는 "미국은 물론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인기 스포츠 연계 마케팅은 K-푸드를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총동원해 K-푸드의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2 13:57:3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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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 새 EP 'RIZZ' 컴백 활동 마무리하고 '아시아 투어' 일정 돌입

가수 수진은 지난달 23일 새 EP 'RIZZ(리즈)'를 발매를 시작으로 다양한 컴백 활동을 펼쳤다. 수진은 '상대를 끌어당기는 매력'이라는 의미의 앨범명 'RIZZ'처럼 강렬한 카리스마부터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 활동했다. 타이틀곡 'MONA LISA(모나리자)'는 바운스 있는 아프로비츠 리듬과 직설적인 가사,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수진은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 arirang TV 'Simply K-Pop(심플리 케이팝)' 등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는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수진은 모나리자를 연상시키는 신비로운 이미지로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보컬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음악방송 사전녹화에 참여한 팬들과 즉석 미니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에게 특별하고 값진 기억을 선물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솔로 데뷔 앨범 '아가씨'에서 보여줬던 모습에서 한 단계 성장한 폭넓은 음악을 선보였다. '리즈'앨범은 타이틀곡 '모나리자'를 비롯해 새롭게 시도하는 장르가 포함된 수록곡 'RIZZ ME UP(리즈 미 업)', 'Lime(라임)', '헤엄', 'DROP TOP(드롭 톱)', 'Summer Daze(서머 데이즈)'까지 트렌디한 다양한 장르의 트랙들을 담고있다 한편 컴백 활동을 마친 수진은 내달 아시아 투어로 소통을 이어간다. 오는 7월 15일 도쿄, 20일 타이베이, 27일 마카오 공연으로 현지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2024-06-12 13:56:2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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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교육 질’ 저하 우려?…‘집단 휴학’ 하면 지킬 수 있나

의과대학 정원 증원 시 '수업 질 저하'가 우려된다며 의대생들이 수업 거부를 시작한지 100일이 훌쩍 넘었다. 집단 유급 상황은 코앞으로 다가왔다. 교육부는 내년에 기존보다 두배 가량 많은 학생들이 한꺼번에 수업을 들어야 하는 사태를 경고하며 의대생 복귀를 촉구하지만, 정작 의대생들은 요지부동이다. 교육부는 이번 주 의대생 수업 복귀 대책을 내놓는다는 입장이다. 휴학 승인은 불허하는 가운데, 유급 방지를 위한 '탄력적 학사 제도'를 담은 내용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 '웬만한' 대책으로는 의대생 복귀 가능성을 높이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게 대학 안팎의 우려다. 예상대로 교육부가 휴학 승인을 하지 않고, 학생들은 돌아오지 않을 경우 학생들은 유급된다. 의대생들은 등록금을 돌려받을 수 없고 이미 유급이 누적됐던 학생들은 퇴학이나 제적 등 보다 큰 불이익을 받을 처지에 놓이게 된다. 법적 공방으로 비화할 가능성도 크다. 휴학을 승인받지 못해 유급이나 제적된 학생들이 향후 대학을 상대로 유급 취소나 등록금 반환 소송 등의 법적 다툼을 벌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집단 휴학이 승인되더라도 의대생들이 바라는 '교육 질 보장'은 요원하다. 대규모 휴학 승인 시 2025학년도에는 기존보다 1509명 늘어난 신입생에 더해 복학생들까지 한꺼번에 수업을 들어야 한다. 유급을 막기 위한 '복귀' 마지노선은 8월이다. 설령 8월에 의대생들이 돌아오더라도 그간 듣지 못한 수업을 다 마치려면 주말·야간 수업을 강행해야 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수업거부의 핵심 목표였던 '증원 철회'는 불가능하다. 대학별 모집요강이 공표되면 수험생·학부모까지 연계된 문제로 확장하기 때문에 의대 증원은 사실상 돌이킬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의대 증원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은 현실성이 떨어진다. 의대생들은 교육 질 저하를 걱정한다며 수업을 거부하고 있지만, 수업 거부로 집단 유급이 발생하든, 대규모 휴학이 승인되든 '교육 부실' 우려는 현실화할 공산이 크다. 역설적이다. '교육의 질 담보'를 구호로 내세운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지만, '집단 휴학'하면 지킬 수 있는 건지 반문하고 싶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12 13:55: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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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 여름 샌들 '품절 대란'...Z세대 소비자 적극 공략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의 여름용 샌들이 Z세대 소비자의 인기를 끌고 있다.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는 이달 들어 어그를 구매한 20대 고객 매출이 지난 2023년 동기 대비 5배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 연령층 중 가장 두드러지는 성장률로, 20대가 브랜드 전체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어그의 '골든 글로우' 샌들은 지난 5월 완판을 기록했다. 골든 글로우 샌들은 여름 내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사탕수수로 제작한 친환경 밑창이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어그 '스트라터스'도 이달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70% 증가해 어그의 '품절템'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큼지막하면서도 경쾌한 디자인이 귀엽고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해 준다는 것이 어그 측의 설명이다. 이밖에 타이어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밑창이 핵심인 '벤처 데이즈'를 포함하는 슬리퍼 및 슬립온 제품군도 모두 판매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어그에 따르면 이같은 호실적에는 젊은 층을 사로잡는 디자인, 글로벌 앰배서더인 하니의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 등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 어그는 여름 샌들 수요를 잡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 가량 빠르게 본격적인 여름 마케팅을 시작했다. 지난 3월 뉴진스 하니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빠르게 시즌 마케팅에 돌입했는데, 하니와 함께한 전방위적 마케팅 활동이 브랜드 주 고객층인 2030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매출에 큰 영향을 미쳤다.

2024-06-12 13:55:0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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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대규모 복합해양관광단지 조성 MOU 체결

통영시는 지난 11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형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도산면 일대 대규모 복합해양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투자와 관련해 원활한 투자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창출 등 상호 간 공동 이익 증진을 위해 체결한 것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통영시 도산면 법송리·수월리 일원 약 446만㎡ 부지에 2037년까지 ▲친환경 지역상생지구 ▲문화예술지구 ▲신산업 업무지구 등으로 구성된 복합 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호텔·콘도미니엄을 비롯한 숙박·기업 체류시설과 UAM 관광투어, 인공해변, 수중미술관, 각종 전시관·전망대 등 문화·예술·관광을 망라하는 다양한 시설들이 계획돼 있다. 한편, 통영시는 이번 투자협약 체결 후 해당 투자지역 중 67만 5천평 규모를 국내 제1호 관광형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신청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각종 규제해소 과제를 경남도 및 중앙 정부와 협력해 행정 지원을 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의 미래 지도를 바꿀 수 있는 본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4-06-12 13:54:0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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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상반기 결산 '스노우플랜 페스타'..."쓸수록 혜택이 커진다"

롯데마트가 고물가 시대에 롯데마트 매장만의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노우플랜' 혜택을 강화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26일까지 상반기 결산 '스노우플랜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노우플랜은 롯데마트가 지난 2023년 1월 출시한 오프라인 전용 멤버십이다. 롯데마트는 더 많이 더 자주 구매할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혜택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에도 롯데마트는 다양한 스노우플랜 포인트 적립 혜택, 장바구니 필수 상품 최대 반값 할인 등을 선보인다. 우선 '도전! 등급업!'은 스노우플랜 7월 등급이 6월 등급보다 상승한 고객에게 스노우플랜 포인트를 증정하는 행사다. 예를 들어 스노우플랜 ACE 등급인 고객이 7월에 골드 등급으로 상승하면 포인트를 받는다. 이번 행사기간 내 해당 조건을 달성하는 경우 롯데마트고(GO)앱에서 스노우플랜 포인트 500점, 1000점, 2000점, 1만점 중 하나가 무작위로 지급된다. '눈처럼 내리는 스노우플랜 받자!'는 추첨으로 2만명의 고객에게 스노우플랜 포인트 1000점을 증정하는 행사다. 스노우플랜 추천 상품을 포함해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롯데마트GO앱에서 응모할 수 있다. 이밖에 롯데마트는 오는 19일까지 스노우플랜 추천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대표 상품에는 한우 등심·국거리·불고기, 제철 과일 수박, 롯데마트 자체 브랜드의 건강기능식품, 라면, 생수 등이 포함된다.

2024-06-12 13:53:5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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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3위 수상

신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가 소방청 주최의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3위의 결과로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소방청 주최로 열린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는 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 하준호, 김지연, 김근혜, 김윤희 학생으로 구성된 '항공구급대' 팀이 부산 대표로 참가해 3위의 성적을 거뒀다. 항공구급대 팀은 지난 4월 약 한 달간 부산 사상소방서 김민규 소방교의 지도를 받아 5월 9일 부산 지역 대표를 선발하는 '부산 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성적을 거둬 이번 전국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무대 표현 평가 ▲심폐소생술 장비 평가 ▲심폐소생술 심사위원 평가 ▲청중 평가 등 항목으로 100점 만점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항공구급대 팀이 최종 3위 결과로 소방청장상을 받았다. 대회에 참가한 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 김지연 학생은 "부산 대회에서 1등을 한 것도 감격스러운데 전국 대회에서 수상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팀명인 '항공구급대'처럼 항공 승무원이 돼 기내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 정희경 학과장은 "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는 2019년 신설된 이후 대한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 에어 마카오 등 국내외 항공사 승무원을 배출하며 동남권 항공 승무원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할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2 13:53: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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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학생 중심 ‘2024 LINC 데이’ 행사 성료

국립창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국립창원대 캠퍼스 일원에서 학생 중심의 '국립창원대 2024 링크데이(LINC 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지역 지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립창원대 LINC 3.0 사업단과 메이커아지트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LINC 3.0 사업 참여 주체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LINC 3.0 사업단을 알리고 ▲캡스톤 디자인 ▲어드벤처 디자인 ▲창업 동아리 ▲표준 현장실습 ▲주요 비교과 프로그램 등 학생 지원 프로그램 정보 공유와 참여 독려를 목적으로 운영됐다. 또 LINC 3.0 사업을 통한 대학 내 지산학연 협력 문화 확산 및 사업단-학생 간 상호 교류를 이끌었다. 이번 행사는 LINC 3.0 사업단과 메이커아지트센터에 대한 홍보를 비롯해 스탬프 이벤트 미션인 ▲사업단 인스타그램, 유튜브 팔로우 ▲사업단 퀴즈 맞추기 ▲메이커아지트센터 나만의 키링 만들기 체험 ▲설문지 작성 등을 통한 이벤트 경품 지급과 간식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많은 학생의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LINC 3.0 사업단은 올해 2학기에도 LINC DAY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국립창원대 LINC 3.0 사업단 정대운 단장은 "이번 LINC DAY 행사를 통해 대학 내 지산학연 협력 친화적 문화 확산과 함께 다양한 학생들과의 적극적인 상호 교류를 통한 LINC 3.0 사업 참여 확대 및 성과 확산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산학연 협력 발전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LINC 3.0 사업단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2 13:53: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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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재첩축제와 함께하는 ‘하동 핫플레이스 스탬프 챌린지’ 실시

하동군이 7월 9일까지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와 함께하는 하동 핫플레이스 모바일 스탬프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24년 지정된 하동군 핫플레이스 홍보와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의 관광객 유입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로 챌린지 주요 지점을 걷고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통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희망자는 캐시워크 앱 다운 후 메인 화면에서 팀워크에 접속 후 하동군 챌린지 참여를 선택하고 해당 챌린지 기간 내 앱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스탬프 장소는 재첩축제 행사장인 송림공원과 2024 하동 핫플레이스 29곳 가운데 16곳으로 총 17곳이다. 나머지 핫플레이스 13곳은 북천 코스모스 축제에서 2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17곳 중 1곳이라도 방문한 참가자에게는 챌린지 종료 후 캐시가 배당되며 많은 곳을 방문할수록 더 많은 캐시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하동군은 지난 5월 민간 부문에서 22곳, 공공부문에서 7곳 총 29곳을 '2024 하동 핫플레이스'로 지정했다. 민간 부문에는 ▲신선한 재료로 만든 건강한 브런치 메뉴가 있는 '계절열매' ▲통창으로 초록빛 야생차밭이 보이는 '옥선명차' ▲청정 지리산 자락에서 반달곰과 함께하는 생태공원 '의신베어빌리지' ▲건강한 한 끼와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농가 레스토랑 '지리산 대박터 고매감' ▲하동 여행의 추억을 담은 기념품 가게 '빅페리컴즈'가 있다. 또 ▲진공관앰프 LP 음악실이 있는 감성 펜션 '악양별서'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 있는 '카페 정서리' ▲한옥에서 핸드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 '소소하당' ▲드넓은 평사리 들판과 섬진강을 한눈에 담은 인생사진 명소 '스타웨이 하동' ▲하동의 차밭 풍광과 깊은 전통 차 향이 어우러진 '매암제다원' ▲하동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담은 등공예가 있는 '갤러리 발리' ▲귀촌 청년들이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하동 수제버거 '고하버거' ▲섬진강과 바다가 만나는 힐링 명소 캠핑장 '조개섬'도 포함됐다. 아울러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이 가득한 '카페 매너리' ▲석양이 아름다운 노량대교 오션뷰 '카페노량' ▲미스터트롯 정동원의 꿈과 열정이 담긴 공간 '우주총동원' ▲아름다운 남해를 품은 동남아풍 독채 풀빌라 '아룬코스트풀빌라' ▲시골 마을의 정취가 있는 사진 맛집 '금촌 103' ▲사계절이 아름다운 민간 정원 34호 '청학동 다소랑 정원' ▲푸른 언덕에서 동물들과 함께할 '해뜰목장' ▲자연과 함께하는 캠핑장 '도둑골' ▲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농촌 체험 마을 '율이네 팜스테이'도 핫플로 지정됐다. 공공부문에서는 ▲하동배 명품거리의 감성 카페 '카페 리화' ▲야생차 풍경과 함께 녹차 족욕을 체험할 '티카페하동' ▲하동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소설 토지의 배경 속 '최참판댁 한옥호텔' ▲폐교를 활용한 문화공간 '하동책방' ▲희귀 야생 동식물을 한눈에 보고 체험하는 '지리산생태과학관' ▲수백 년 역사를 품은 아름드리 나무 '악양 축지리 문암송' ▲600년 세월을 간직한 수호신 '옥종 청룡리 은행나무'가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캐시워크 팀워크 챌린지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를 즐기고, 하동 핫플레이스도 함께 방문해 하동을 맘껏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2024-06-12 13:52: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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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 뉴욕증권거래소 방문...해외주식 서비스 강화 방안 논의

유진투자증권은 고경모 대표가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방문해 해외주식 서비스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뉴욕증권거래소의 BQT(Best Quote and Trades)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성사됐다. 유진투자증권은 뉴욕증권거래소 그룹의 5개 산하 거래소(NYSE, NYSE American, NYSE ARCA, NYSE National, NYSE Chicago) 시세 제공 서비스인 'BQT' 통해 미국 주식 실시간 무료 1호가 서비스를 지난 3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진투자증권의 고경모 대표이사와 최현 WM본부장, NYSE의 존 해릭(Jon Herrick) 부회장과 제시카 프로츠(Jessica Froats) 부사장 등이 참석해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거래 서비스 편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 유진투자증권 고경모 대표이사는 뉴욕증권거래소와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투자 현황 및 전망에 대해 논의하는 인터뷰 자리를 갖기도 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뉴욕증권거래소 외에도 오는 12일(현지시간)까지 칸토 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 블루 오션 (Blue Ocean) 등 미국 주요 금융회사와 미팅을 갖고 해외주식 서비스 강화를 주제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해외주식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올 초 조직개편을 통해 해외주식을 담당하는 별도 전담팀을 구성했으며, 미국 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 오픈, 미국 주식 거래수수료 무료 이벤트 등도 진행했다. 고경모 대표이사는 "유진투자증권은 국내 투자자에게 더 나은 미국 주식 투자 환경을 제공하고자 인프라, 서비스 등 다방면에 걸쳐 고도화를 진행 중"이라며 "NYSE 방문과 미국 주요 금융회사와의 미팅도 그 일환으로 이번에 협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해외주식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6-12 13:52:27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