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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분위기’ 화순 운주사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 학술대회 개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024년 6월 20일 ~ 21일까지 화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운주사 석불·석탑군을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운주사 석불·석탑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에 대한 연구 논의와 더불어, 불교 유산에 대한 국제 사회의 다양한 사례를 접하기 위해 스리랑카, 파키스탄, 태국, 일본 등 국내외 전문가 19명이 2일 동안 발제와 토론을 통하여 활발한 논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국제 학술대회는 운주사 석불·석탑군의 세계적 유산 가치를 규명하고 국내외 불교 유산에 대한 국제적 담론을 나눔으로써, 궁극적으로 운주사 석불·석탑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요즘처럼 각 지자체의 세계유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때에 화순 운주사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연구발표와 활기찬 토론을 통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차후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국제 학술대회는 화순 운주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화순군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사전 등록을 하면 보다 자세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편 화순 운주사지는 국가유산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화순 운주사 석불·석탑군'의 이름으로 201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되어 있다.

2024-06-13 13:44:0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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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늘어난 집밥족, 식재료는 ‘거거익선’

고물가에 외식 대신 집밥 수요가 늘면서, 식재료도 조금이라도 저렴한 대용량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G마켓은 13일 올해(1~5월) 판매량을 전년 동기와 비교한 결과, 대용량·벌크 신선식품이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집밥 열풍이 불었던 3년 전(21년 동기간)과 비교해도 10% 증가했고, 코로나 이전인 5년 전(19년)과 비교하면 52% 늘었다. 이는 비교적 저렴한 대용량 제품을 구매해 가정에서 소분 후 냉동, 냉장 보관해 먹는 알뜰족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관련해 소분용 반찬통·밀폐용기 판매 역시 전년 대비 16%, 쌀통은 10% 각각 증가했다. 인기 상품으로, 10~20㎏ 대용량 현미는 작년 대비 109%, 잡곡/혼합곡은 225% 증가했다. 채소·나물류도 많이 찾는데, 박스 단위 감자는 285%, 10~20㎏ 깐마늘은 77%, 10㎏ 박스 단위 대파는 341% 각각 판매 신장했다. 반찬류도 대용량이 인기다. 기본 반찬으로 섭취량이 많은 김치 대용량 제품은 119% 판매 증가했는데, 10㎏의 석박지, 배추김치, 파김치 등을 많이 찾았다.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조림반찬류가 939% 급증했는데, 4㎏ 된장깻잎이나 콩조림 등의 밑반찬이 특히 인기다. 김 1㎏ 제품도 42% 늘었다. 육류의 경우 대용량 닭고기 154%, 소고기 46%, 돼지고기 10% 순으로 인기를 끌었다. 닭고기의 경우 10㎏의 닭가슴살, 냉동 닭봉 등을, 돼지고기는 3~4㎏ 양념육을 많이 찾았다. 이 외에 냉동 새우(152%), 냉동 조개살(71%) 등 대용량 해산물이 12% 증가했다. G마켓 관계자는 "외식보다 집에서 밥을 차려 먹는 알뜰 집밥족과 점심을 싸다니는 도시락족 등을 중심으로, 가성비 높은 대용량 신선식품이 인기"라며 "이런 수요를 반영해 대용량 식품 구색을 점차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6-13 13:43:0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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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세계 보물 K-황칠 대전' 개최

완도군은 완도 황칠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세계 보물 K-황칠 대전'이라는 주제로 '황칠 공예전'을 개최한다. 황칠은 서남해안에 자생하는 고유종으로 황금빛 비색이 탁월하고 내열·내구성이 강해 예부터 특수 도료로 사용되어왔으며, 조선왕조실록과 삼국사기 등에도 황칠의 약리성에 대해 기록돼 있다. 신라시대에는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교역 물품 중 최고로 꼽혀 황칠이 금보다 비싸게 거래가 됐을 정도이다. 완도는 황칠의 주산지로 440여 농가(1,500ha)에서 황칠나무 200만 그루를 재배 중이며, 상왕봉 등 일대에는 20여만 그루의 황칠 천연림이 자생하고 있다. 이번 공예전에는 범중 배철지, 난곡 안금환, 송명 김성태 명장을 비롯한 현소화 이희경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도자기, 서예, 불화 등 다양한 황칠 공예품 10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전통 무용과 소리 공연도 진행된다. 박은재 산림휴양과장은 "그동안 연구를 통해 황칠 도료를 복원하였으며 황칠이 다양한 예술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면서 "이번 공예전을 통해서 황칠의 기원과 효능이 알려져 황칠의 가치와 우수성이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에서는 특화 작물인 완도 황칠에 차별화를 두고자 황칠의 나무와 잎의 원산지가 완도임을 증명하는 '지리적 표시 증명 표장'에 등록했고, 황칠을 원재료로 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 중이다.

2024-06-13 13:42:4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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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카자흐스탄서 발전사업 확대

두산에너빌리티가 카자흐스탄 전력 인프라 개발에 공동 협력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삼룩카즈나, 삼룩에너지 등 카자흐스탄 금융·에너지 국영 기업들과 협력협정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 기간 중 열린 체결식에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을 비롯해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김정관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먼저 이날 카자흐스탄 대통령궁에서 양국 정상 임석하에 삼룩카즈나와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삼룩카즈나는 카자흐스탄 국부펀드로, 전력 생산 및 공급을 담당하는 삼룩에너지를 포함해 여러 기업을 소유하고 있다. 이 협정을 토대로 양사는 카자흐스탄 발전 산업에 대해 공동 협력하고 인재육성, 기술교류 등의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같은 날 힐튼아스타나호텔에서 열린 '한국·카자흐스탄 비즈니스포럼'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삼룩에너지, 한전 KPS와 공동으로 2개 노후 화력발전소와 3개 신규 화력발전소 등 총 5개 발전소에 대한 환경설비 공급을 추진하는 MOU를 맺었다. 카자흐스탄은 화석연료 발전 설비용량이 전체의 약 80%에 육박한다. 이 중 30년 이상 된 노후 화력발전소가 절반 이상을 차지해 개보수 및 현대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또한 카자흐스탄 정부는 206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에너지믹스 다변화, 신재생에너지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두산에너빌리티는 그동안 카자흐스탄에서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역량을 인정받고 신뢰를 쌓아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참여를 확대해 카자흐스탄 전력 인프라 개발의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6-13 13:42:0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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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잊지말자, 6월 호국보훈의 역사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호국'은 나라를 보호하고 지킨다는 의미이고 '보훈'은 공훈에 보답한다는 의미다. 6월에는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날이 많다. 6월 6일 현충일이 처음 지정된 때는 1956년이다. 1950년에 발발한 6·25전쟁은 1953년에 휴전한다. 그리고 3년 후, 대통령령 제1145호로 현충기념일이 제정된 것이됐다. 1975년에는 대통령령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개정돼 현충일로 명칭이 변경됐고 1982년에 들어 현충일은 법정기념일에 포함됐다. 한반도가 남과 북으로 갈라진 동족상잔의 비극을 떠올리게 하는 두 차례의 연평해전도 6월에 벌어졌다. 연평해전은 1999년 6월 15일과 2002년 6월 29일, 서해 연평도 인근 북방한계선에서 발생한 남북 간의 군사적 충돌이다. 올해로 6·25전쟁이 74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분단의 슬픈 역사는 계속되고 있다. 북한은 최근에도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오물 풍선을 살포했다. 북한의 핵무장뿐 아니라 생화학 무기의 위험성까지 노출되고 있어 국가 안보 의식과 남북 간 화해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외세 침략의 아픈 역사도 잊어서는 안 된다. 6·10 만세운동은 일제 강점기였던 1926년 6월 10일 순종 장례일에 일어난 조직적인 항일 독립운동이다. 특히 일제의 감시와 탄압에도 1919년 3·1운동과 1929년 11월 3일 광주에서 시작한 학생독립운동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보훈부는 올해 호국보훈의 달 주제를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으로 정했다. 국민 모두의 일상 속에서 보훈의 가치를 전달해 국가정체성을 확립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문득, 캐나다 퀘벡의 자동차 번호판마다 프랑스어로 새겨진 '쥬 므 수비앙'이라는 문구가 떠오른다. '우리는 기억한다'라는 뜻이다. 퀘벡 지역을 처음 개척했던 프랑스가 영국과의 7년 전쟁에서 패배하게 된다. 1759년 퀘벡을 점령한 영국으로부터의 억압 속에서 프랑스는 자신들의 민족과 문화를 지키고자 했는데, 아직도 그 정신이 남아있는 셈이다. 이처럼 우리도 6월만이라도 역사 속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무엇보다 그 희생정신을 본받아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항상 되새겨야겠다.

2024-06-13 13:40:1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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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시학

아리스토텔레스 지음/이상섭 옮김/문학과지성사 '시학'은 시의 창작 원리와 그 본질을 체계적으로 밝힌 서양문학이론의 고전으로, 원제는 '시작(詩作)에 관하여'이다. 책에 따르면, 시인은 사람들의 행동을 모방하는 자다. 인간은 고상하거나, 저열하거나 둘 중 하나이므로, 시인은 인물을 보통보다 더 좋게 혹은 더 나쁘게 흉내 낸다. 희극은 사람들을 보통보다 못나게, 비극은 더 잘나게 묘사하며 아리스토텔레스는 비극을 문학의 최고 형식으로 여겼다. 비극은 '심각하고 완전하며 일정한 크기가 있는 하나의 행동 모방'이다. 연민과 두려움을 일으켜 감정의 카타르시스를 행하는 게 비극이라고 책은 설명한다. 저자는 "비극은 한 행동의 모방으로서 그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어떤 이야기를 연출하는 것인데 그들은 각각 반드시 성격과 사고력의 특징을 지닌다"고 말한다. 우리는 행위자의 사람됨을 판단하게 해주는 '성격'과 그들이 어떤 주장을 내세우거나 진술을 펼 때 드러나는 '사고력'을 통해 행동의 질을 판단한다. 사람들은 행동을 수행함으로써 성공 혹은 실패하며, 사건의 조직인 플롯은 행동의 모방이 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비극이 하나의 장르로서 성립하기 위한 6가지 구성 요건으로 ▲플롯 ▲성격 ▲언어 표현 ▲사고력 ▲시각적 장치 ▲노래를 꼽는다. 이 중 플롯이 가장 중요한 이유는 비극은 있는 대로의 사람의 재현이 아닌 행동과 삶의 모방인 까닭이며, 행복과 불행은 모두 행동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삶의 목적은 일종의 행동이지 어떤 질적인 상태가 아니다. 사람은 자기의 성격에 따라 어떤 성품을 갖는 것이 사실이나 행복을 성취하든가, 성취에 실패하는 건 행동을 통해서다"며 "그러므로 극적 행위자들의 기능은 인물의 성격을 여실히 드러내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 오히려 행동을 드러내기 위해 성격을 포함시키는 것이다"고 이야기한다. 이어 "한 시인이 성격을 보여주려고 일련의 대사를 한데 이어놓는다고 해도, 또한 그 언어 표현과 사고력의 질까지도 잘 나타냈다고 해도, 그것만으로 비극의 특정 목적을 달성할 수는 없다"며 "비록 언어 표현과 사고력 제시에 다소 결함이 있더라도 플롯과 사건의 조직이 된 극이 훨씬 더 바람직한 효과를 낼 것이다"고 덧붙인다. 사건과 플롯이 바로 비극의 목표이며, 무슨 일에서나 목표야말로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책은 강조한다. 176쪽. 1만원.

2024-06-13 13:39:4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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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더 팩트' 선봬…"남성 뷰티 적극 선보인다"

CJ올리브영이 뷰티에 생소한 입문자부터 자기관리에 진심인 소비자까지 모든 남성들에게 뷰티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남성 뷰티 상품들을 특가에 선보이는 '더 팩트' 행사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남성용 또는 남녀 공용 상품을 무려 450종이나 선별하고 '더 팩트'에서만 제공하는 오프라인 할인 혜택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매일 한 가지 상품을 선정해 추가 할인하는 '올형 비기너 특가', 행사 상품을 하나 더하기 하나 형태로 구매하는 '올형 맨투맨 특가' 등이 전개된다. 올리브영은 남성 고객의 쇼핑 특성을 고려한 온라인 쿠폰도 기획했다. 온라인 구매를 선호하는 남성들을 위해 행사 상품을 4만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 최대 5000원 할인하는 장바구니 쿠폰을 2장을 지급한다. 올리브영은 '맨즈 올인원 키트'도 온·오프라인에서 선착순 제공한다. '맨즈 올인원 키트'에는 스킨케어, 베이스메이크업, 건강기능식품 등 17~19종의 체험분과 1종의 본품이 담겼다. 이를 통해 올리브영은 남성 소비자들이 뷰티 시장을 더욱 폭넓게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자기관리에 관심이 많은 남성이 증가해 이들이 구매하는 상품군도 필수품 면도용품이나 편의성을 갖춘 올인원 제품에서 남성 색조, 헤어 등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것이 올리브영 측의 설명이다.

2024-06-13 13:38:4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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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제주지역 특화 콘텐츠' 패키지 선봬

이랜드파크의 제주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3곳(제주중문, 서귀포, 한림)에서 제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포함된 패키지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액티비티'와 '미식여행'을 메인 테마로, 여름 시즌 제주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지점별 혜택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켄싱턴리조트 제주중문은 중문 바다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선셋 요트 투어' 패키지를 선보인다. 요트 투어 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필름 10매가 포함된 폴라로이드 대여 서비스 혜택도 제공되며, 체크인 시 프런트에서 수령할 수 있다. 패키지 구성은 ▲오션뷰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워터플레이존 2인 ▲선셋 요트 투어 2인 ▲폴라로이드 대여 서비스(필름 10매 포함)다. 가격은 32만9900원(세금포함)부터다. 켄싱턴리조트 한림의 '바당쿰다' 패키지는 '바다를 품다'라는 뜻의 제주 방언으로, 제주 신창항 앞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스노클링 프로그램은 약 2시간 진행되며 수트 및 장비 대여 서비스까지 제공된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아메리카노 2잔 ▲스노클링 2인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7만9900원(세금포함)부터다.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지역 특산물인 흑돼지를 맛볼 수 있는 '서머 바비큐'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에 포함된 흑돼지 바비큐는 켄싱턴리조트 서귀포의 대표 식음 상품으로 탁 트인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레스토랑 '돌미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머 바비큐 패키지는 ▲객실 1박 ▲야외 수영장 2인 ▲제주 프리미엄 흑돼지 바비큐 2인 ▲생맥주 2잔이 제공된다. 해당 패키지에 포함된 야외 수영장은 초등학생 이하 1인까지 추가로 무료 입장할 수 있다. 가격은 17만9900원(세금포함)부터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여름 휴가지로 제주도를 찾는 고객이 많은 만큼 제주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3곳에서 제주만의 특색이 녹아 있는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와 지역 특산물을 통해 제주만의 매력을 느끼고 사랑하는 사람과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6-13 13:37:1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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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건강 및 식단관리 최대 60% 할인 프로모션

SSG닷컴은 건강관리 및 식단관리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오는 16일까지 '헬시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별 대표 상품군을 지정해 최대 60% 할인가에 선보이며 카테고리에 적용 가능한 12% 장바구니 쿠폰도 발급한다. 13일은 '홍삼', 14일엔 '영양제', 15일 및 16일은 '시니어 및 어린이 건강식품'을 살펴볼 수 있다. 단 하루만 진행하는 '24시간 특가' 코너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13일 '종근당건강 6년근 홍삼정업 2개입 세트'를 32% 할인한 14만9000원에, 14일 '대원제약 코엔자임 Q10 항산화 플러스 1박스'를 50% 할인한 9900원에, 15일에는 '좋은버릇 베타글루칸 면역력 건강 1박스'를 35% 할인한 1만6900원에 판매한다. 최대 50% 할인 또는 1+1 구성으로 판매하는 '위클리 핫딜' 상품도 있다. '려원담 배도라지스틱 20포'를 1만900원에, '라이프허브 콘드로이친 비타D 360정'을 4만2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일동후디스 블랙맥스 아르기닌 파워 6500 14포'를 1+1 구성으로 3만400원에, '제너럴라이프 루테인구미 60정'을 1+1 구성으로 2만6900원에 판매한다.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는 식품 버티컬 전문관 '미식관'에서 여름철 가벼운 식단을 위한 트렌디 상품을 제안한다. 통밀과 곡물로 만들어 칼로리를 줄인 단백질 간식 '프롬잇 단백질칩', 설탕 대비 낮은 칼로리와 낮은 당류의 대체 감미료 '마이노멀 알룰로스', 드레싱을 붓고 흔들면 완성되는 '쉐이크 포케 샐러드', 저칼로리, 저당 소스 '비비드키친 토마토케찹' 등을 소개한다. 중동 건강식 '후무스', 우리밀로 만든 '비건 크래커'도 있다. SSG닷컴의 이명근 그로서리담당은 "꾸준히 챙겨먹는 건강관리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라며 "쓱닷컴 미식관에서 판매하는 가벼운 식단 상품과 함께 여름철 준비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3 13:36:1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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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美'퍼플렉시티'에 1000만 달러 투자…AI비서 '에이닷' 고도화

SK텔레콤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검색엔진 스타트업 '퍼플렉시티'에 1000만 달러(약 137억원)를 투자한다. SK텔레콤은 .AI 검색 서비스를 공동 개발해 SK텔레콤 AI 서비스 앱 '에이닷' 등에 탑재할 계획이다. 퍼플렉시티도 SK텔레콤가 지난 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글로벌 AI 플랫폼 코퍼레이션'(이하 GAP Co.)에 향후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SK텔레콤은 퍼플렉시티와 에이닷, 현재 개발 중인 글로벌향 AI 개인 비서 서비스에 탑재할 생성형 AI 검색엔진 사업 협력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구글 대항마로 주목 받는 퍼플렉시티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으로 대화형 AI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스타트업이다. 전세계적으로 월 2억3000만개가 넘는 검색 요청을 처리하며 생성형 AI검색 업계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KT는 생성형 AI 기반 검색이 기존 전통적 키워드 검색시장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했다. 퍼플렉시티는 SKT 에이닷을 포함해 현재 개발 중인 글로벌향 AI 개인 비서 서비스에 탑재할 생성형 AI 기반의 검색엔진 고도화 관련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한국어 데이터와 문화 콘텐츠 정보를 제공하고 퍼플렉시티와 한국어 검색 성능 개선을 위한 LLM 파인튜닝, 검색 솔루션 고도화 등 포괄적 공동 개발에 합의했다. AI 개인비서 플랫폼에 검색엔진을 탑재시켜 대화형 질문은 물론 검색 결과 요약, 연관 검색어 제안, 영문 번역·요약 등의 광범위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번 투자로 퍼플렉시티 서비스를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국내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자사 고객에게 유료 구독형 검색 서비스인 '퍼플렉시티 프로'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에이닷, T우주, T멤버십 등을 통한 공동 마케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신 SK텔레콤 AI 성장전략 담당(부사장)은 "이번 퍼플렉시티와의 투자 협력을 통해 AI 검색엔진 시장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양사 간 돈독한 협력을 기반으로 에이닷 검색 능력 강화와 국내외 최고 수준의 AI 개인 비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미트리 쉬벨렌코 퍼플렉시티 최고 비즈니스 책임자(CBO)는 "고객 일상 최전선에 있는 통신사와의 파트너십은 퍼플렉시티 성장 전략 핵심 요인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통신사와의 최초 협력 사례로 SK텔레콤과의 파트너십이 장기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6-13 13:32:2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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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규제 대응 '자동차 온실가스 토론회' 개최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오는 14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24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 국제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강화된 자동차 온실가스 평가와 관련해 국제적 대응과 공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란 자동차에 사용된 원료의 채취부터 제작 및 사용, 폐기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출하여 평가하는 것을 뜻한다. 이 토론회는 국내외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및 수입 자동차업계와 전문연구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유럽·중국 등 각국의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 방법의 최신 동향 및 연구 결과, 유럽 배터리 규제에 따른 탄소발자국 산정방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첫 번째 연사로 유럽 자동차제조사협회의 에릭 포츠마 박사가 '유럽 자동차제작자 관점에서 본 자동차 전과정평가 규제 개발 동향'을 발표한다. 이어 국제청정교통위원회의 지오 비이커 박사가 전과정평가를 통한 자동차 분야 온실가스 감축 방향을 제시한다. 세 번째 연사로 중국 자동차연구개발센터의 장동주 박사가 '중국의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 중에서 폐기 단계의 평가방법'을 발표하고, 미국 캘리포니아의 전과정평가 전문 컨설팅기관인 글래스톰의 한국 지사장인 함진기 대표가 '유럽 배터리 규제에 따른 탄소발자국 산정 방법'을 소개한다. 지난해 4월 유럽연합(EU)은 2025년까지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 방법을 개발하고, 2026년 6월 1일부터 자발적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를 위한 법안을 확정한 바 있다. 유엔 산하 '국제 자동차 규제조화포럼'에서도 자동차 전과정평가 전문가작업반을 구성하고 2025년 말 채택을 목표로 평가 방법을 개발 중이다.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 방법에 대한 논의가 점점 구체화되고 있다"며 "국내외적으로 이해관계자와 긴밀히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에서의 원활한 제도 시행을 위해 사전에 제도적·기술적 기반을 빈틈없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3 13:28:4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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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ESS 빅데이터 기반 고급인력 양성…산업부가 지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5년간 70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아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경제적인 유지보수와 자산관리 기술 고도화를 구현할 고급인력 양성에 나선다. 중앙대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ESS 빅데이터 기반 O&M 자산관리 인력양성사업단'을 개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은 에너지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석·박사급 고급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재정지원사업이다.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할 에너지 기술분야의 혁신인재를 양성하며 에너지산업의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중앙대는 교육훈련-산업고도화 분야에 속하는 'ESS 빅데이터 기반 O&M 자산관리 기술인력양성 과제'를 수주하는 데 성공해 사업단을 구성했다. 박세현 교수를 중심으로 고중혁·김주헌 교수 등 중앙대 지능형에너지산업융합학과 교수진이 사업단에 참여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ESS 빅데이터 기반 O&M 자산관리 기술을 확보하고, ESS 빅데이터 관리·활용 기술, ESS 설비 고장 사전진단 기술, 리스크 기반 설비 자산관리 기술을 갖춘 실무 융합형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중앙대는 ESS 분야 고급인력 양성이라는 사업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충남대·한양대 등 대학들과 손을 맞잡았다. 효성중공업·코스모신소재·에스앤에스·지투파워·탑머티리얼·휴네이트 등 기업들과 산학협력 체계도 구축했다. 산업계가 원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별 교과목 교차 수강을 비롯해 현장실습, 교육 프로그램 공유 등을 계획하고 있다. 대학과 기업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애로기술 해결 프로젝트 수행, 인턴쉽 교류, 에너지산업 패러다임 변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세현 사업단장은 "ESS 빅데이터 기반 O&M 자산관리 인력양성사업단은 미래 ESS 핵심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글로벌 연구 중심지가 되고자 한다. ESS 산업의 고도화를 이끌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산업의 새 지평을 열기 위해 ESS 빅데이터, 배터리 자산관리, ESS O&M 소재 전문가들과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실무 현장에서 발생하는 구체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실제 시스템과 서비스에 적용 가능한 신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13 13:14: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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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파운드리 생산 속도 20% 단축…신규 공정도 도입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파운드리 기술 전략을 공개했다. 삼성의 강점으로 꼽히는 'AI 턴키' 서비스와 메모리·파운드리·패키지를 통합 제공하는 '원스톱(One-Stop)' AI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삼성 미주총괄 사옥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4'를 개최하고 AI 파운드리 기술 전략을 공개했다. 최시영 삼성전자 사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AI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건 AI 구현을 가능하게 하는 고성능·저전력 반도체"라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는 르네 하스 Arm 최고경영자(CEO)와 조나단 로스 그로크 CEO 등 업계 주요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파운드리 '통합 AI 솔루션' 실행 …생산 시간 20% 단축" 삼성전자는 '파운드리-메모리-첨단 패키징' 사업을 협력한 '턴키' 서비스로 시장을 공략한다. 세 개 사업 분야 간 협력을 통해 설계 단계에서부터 고객사 요구에 맞추는 '통합 AI 솔루션'을 선보이겠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와 메모리, 어드밴스드 패키지 사업을 모두 보유해 AI 시대에 필요한 사양과 고객의 요구에 맞춘 커스텀 솔루션 제공을 위한 협력에 유리하다. 삼성전자는 세 개 사업 분야간 협력을 통해 고성능·저전력·고대역폭 강점을 갖춘 통합 AI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고객의 공급망을 단순화하고, 제품의 시장 출시를 가속화한다. 이를 통해 AI 칩 개발부터 생산에 걸리는 시간을 20%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2027년에는 AI 솔루션에 광학 소자까지 통합할 계획이다. AI 시대에 고객들에 맞춘 '원스톱 AI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공정 공개, 2027년까지 준비 삼성전자는 고객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파운드리 공정 로드맵에서 SF2Z, SF4U를 추가로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후면전력공급 기술(BSPDN)을 적용한 2나노 공정(SF2Z)을 오는 2027년까지 준비할 계획이다. BSPDN은 전류 배선층을 웨이퍼 후면에 배치해 전력과 신호 라인의 병목 현상을 개선하는 기술이다. SF2Z는 기존 2나노 공정 대비 PPA(소비전력·성능·면적) 개선 효과뿐 아니라, 전류의 흐름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전압강하' 현상을 대폭 줄여 고성능 컴퓨팅 설계 성능을 향상시킨다. 또 2027년 1.4나노 공정 양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목표한 성능과 수율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욘드 무어(Beyond Moore)' 시대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소재와 구조의 혁신을 통해 1.4나노를 넘어 미래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밖에도 삼성전자는 3나노 공정에 GAA 트랜지스터 기술을 최초로 적용해 2022년부터 양산중이며, 올해 하반기에 2세대 3나노 공정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삼성은 GAA 양산 경험을 누적해 경쟁력을 갖췄으며, 2나노에도 지속 적용할 예정이다. 삼성의 GAA 공정 양산 규모는 2022년 대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선단공정 수요 성장으로 인해 향후 지속 큰 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경쟁력 강화위해 포트폴리오 다변화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사업부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과 응용처별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다. 올해 AI 제품 수주 규모가 작년 대비 80% 이상 성장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8인치 파운드리와 성숙 공정에서도 PPA와 가격경쟁력을 개선한 공정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다양한 고객 니즈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파운드리 포럼을 통해 파트너사들에게 고객 맞춤형 기술 및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날 르네 하스(Rene Haas) Arm CEO와 조나단 로스(Jonathan Ross) Groq CEO 등 업계 주요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삼성전자의 기술과 사업 현황뿐 아니라 30여 개 파트너사가 마련한 부스를 통해 다양한 반도체 기술과 솔루션, 협력 방안을 활발하게 공유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6-13 13:03:2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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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올해 쌀 10만톤 해외원조 완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3일 올해 쌀 10만t 해외원조 물량의 출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aT는 전남 목포항에서 예멘에 전달할 쌀 1만8000t을 선적하며 올해 원조물량 계획분을 모두 내보냈다. 이번 선적물량은 예멘 현지 아덴 행정구역 내 45만 가구, 최대 315만여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공사는 올해 4월25일 부산신항을 시작으로, 군산항, 울산항, 목포항에서 원조용 쌀 10만t을 방글라데시, 마다가스카르, 모잠비크, 아프가니스탄, 기니비시우, 모리타니, 시에라리온, 케냐, 우간다, 예멘, 에티오피아 등 11개국으로 출항시켰다. 정부는 국제 식량 위기 해소를 위해 2018년 식량원조협약(FAC)에 가입해 매년 해외원조를 추진하고 있다. aT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해외 식량원조 업무를 위탁받아 원조 전 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때 윤석열 대통령 발표에 따라 올해 식량원조 물량을 기존 5만t에서 10만t으로 2배 확대하고, 지원 국가도 6개국에서 11개국으로 확대했다. 문인철 수급이사는 "올해는 10만t의 식량을 원조한 첫 해"라며 "쌀 생산부터 가공, 운송, 선적, 검역 등 단계마다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상반기 내 완료가 가능했다"고 전했다.

2024-06-13 12:58:24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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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미학(美學)] 힐스테이트구리역 “청정 자연 힐링 단지”

최근 방문한 경기 구리시 수택동 '힐스테이트구리역'. 아파트 정문에는 빨간색의 '힐스테이트' 로고가 부각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깔끔하고 멋스러운 외관을 자랑하는 단지의 입구에는 팽나무와 소나무가 식재돼 웅장한 느낌을 받았다. 힐스테이트구리역은 경의중앙선 구리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자리 잡았다. 역세권인 단지를 향해 가는 동안 주변에는 '구리광장', '구리역 공원', '롯데백화점 구리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자리 잡고 있어 입주민들이 질 높은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바로 옆에는 구리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걸어서 갈 수 있었다. '수택1지구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7개동, 565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달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74㎡ ▲84㎡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공급됐다.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입주민을 위해 전 세대를 남측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59㎡는 3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맞통풍이 가능하고, 환기가 용이하다. 74㎡A·B, 84㎡A타입의 경우 안방 드레스룸이 조성됐다. 특히, 전용면적 74㎡B, 84㎡A타입에는 알파룸이 제공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단지는 입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차장 전체를 지하화한 것이 눈에 띄었다. 주차 공간은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총 687대(가구당 1.21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단지 곳곳에 '힐스테이트구리역'만의 조경이 눈에 띄었다. 102동 앞에는 산철쭉, 낙상홍, 자산홍, 공조팝나무, 조팝나무 등 다양한 식물로 조성된 산책로가 설치됐다. 숲속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풍경은 마치 자연 속 한가운데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림 같은 경관을 연출하고 있는 정원은 매화나무와 매자나무, 청단풍, 소나무, 팽나무 등 다양한 식목이 설치돼 풍부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산책로 옆에는 동심 가득한 놀이요소와 공간 연출로 아이들의 활발한 신체 활동을 유도하는 다양한 테마의 놀이터가 설치돼 어린이에 대한 배려도 엿보였다. 네트와 모험 놀이시설을 적극 활용한 '써클라인 놀이터'와 풀 숲에 숨어 있는 토끼를 모티브로 만든 '풀 숲의 봄토끼 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의 공간은 아이들로 문전성시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에는 엄마 코끼리와 아기 코끼리가 열매를 따먹는 모습의 조형물이 설치됐다. 희망이라는 이름의 열매를 따먹는 모습을 통해 가족의 꿈과 희망을 표현한 작품이다. 작가는 건물과 건물 사이의 조형물을 설치해 주변의 다양한 공간을 연결하고 이어주는 공간과의 조화로운 컨셉을 표현하고자 했다. 각 동의 현관문 옆에는 휴게공간이 조성돼 있었다.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공간에는 테이블과 벤치가 놓여 있어 입주민들에게 휴식과 여유를 제공해 주고 있었다. 단지에는 입주민의 편리와 문화,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클럽을 비롯해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독서실, 상상도서관, 골든라운지, 클럽하우스, 키즈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있었다. 어린이집도 자리 잡고 있어 아이를 키우는 신혼부부에게 좋은 여건을 만들어주고 있었다.

2024-06-13 12:41:5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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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독일·일본 진출 스타트업 추가지원나서

獨 베를린 주정부 등과 간담회…스타트업 데모데이도 열어 K-스타트업 도쿄 입주社 등 애로 청취…정책지원방안 논의 중소벤처기업부가 독일, 일본 진출 스타트업 추가 지원에 나섰다. 13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남구 유니콘빌딩에서 임정욱 창업벤처실장 주재로 베를린 주정부, 아시아베를린(베를린 주정부 산하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아울러 팁스타운에선 한국과 독일 양국의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딥테크 스타트업 12개사의 데모데이도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2월 베를린에서 개최한 '한-독 강소기업 혁신 파트너십 포럼' 이후 중기부와 베를린 주정부가 논의한 한·독 딥테크 스타트업 지원 협력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간담회에선 한·독 에코시스템 공유를 통한 양국간 스타트업 교류 프로그램 등 협력사업 발굴 방안과 베를린 주정부가 주관하는 아시아 베를린 서밋, 초격차 릴레이 IR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 직후 열린 데모데이에선 초격차 프로젝트의 투자유치 주관기관인 SYP와 아시아 베를린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상호 협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임정욱 실장은 "독일은 유니콘 보유 세계 5위, 베를린은 창업하기 좋은 도시 13위로, 한국과 독일은 하이테크 및 제조 중심의 산업환경이 유사한 만큼 양국 스타트업의 교류와 국내 스타트업의 독일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기부는 이와 별도로 일본 진출 스타트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정책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도출하기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간담회에선 스칼라데이터, 에어스메디컬 등 K-스타트업센터 도쿄 입주기업 6개사와 스푼라디오, ㈜올리브유니온 등 일본진출 기업 4개사가 참석해 해외진출 과정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아울러 일본 현지 로펌 변호사와 해외진출 전문가가 참석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정책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현지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재외공관을 중심으로 꾸려지는 중소벤처기업 지원 원팀 협의체와 K-스타트업센터를 통해 현지 네트워크를 확장시킬 것"이라면서 "힘들고 고단한 해외진출 과정에 중기부는 항상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13 12:00:1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