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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2900선 '바짝'... 2891.35 마감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2900선까지 다가섰다.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36포인트(0.81%) 오른 2891.35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836억원, 3491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6064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3.75%), 증권(2.54%), 의료정밀(1.86%) 등이 올랐고, 비금속광물(-0.32%), 종이목재(-0.28%), 서비스업(-0.04%)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23%)를 제외한 9개 종목이 모두 올랐다. 증권주인 KB금융(2.15%)이 밸류업 기대감으로 상승했고, 칠레산 리튬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혜택 보도에 칠레 리튬개발 진출 추진 중인 포스코 계열사주 POSCO홀딩스(6.24%)가 상승했다. 이외에도 자동차주인 현대차(1.46%)와 기아(0.25%), 바이오주인 삼성바이오로직스(0.99%)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상승종목은 442개, 하락종목은 415개, 보합종목은 76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13포인트(0.71%) 하락한 852.42에 마침표를 찍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641억원, 90억원을 팔아치운 반면 개인이 1989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건설(0.94%), 유통(0.39%), 기타제조(0.36%) 등이 상승했고, 출판·매체복제(-2.07%), 제약(-1.79%), 의료·정밀기기(-1.58%)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반도체장비주인 에이치피에스피(7.66%)와 리노공업(1.04%)을 제외한 총 8개 종목이 모두 내렸다. 에이치엘비(-4.27%), 삼천당제약(-3.74%), 엔켐(-3.74%)이 하락했다. 이외에도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1.60%), 에코프로비엠(-0.26%) 등도 내림세를 보였다. 상승종목은 669개, 하락종목은 869개, 보합종목은 118개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증시 기술주 훈풍에 상승했다"며 "미국채 10년물도 금리가 4.2%대 후반으로 안정되며 7거래일 연속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0원 내린 1379.7원에 마감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7-11 16:28:26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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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주, 실적 개선 기대에 하반기 상승 가능성↑

은행과 보험 등 금융주 대비 상대적으로 적게 올랐던 증권주가 최근 증권사들의 2분기 호실적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반기 증권 업황 개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증권주의 상승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들로 구성된 KRX 증권지수는 이달 들어 7%가량 상승, KRX은행(4.62%), KRX보험(1.25%)등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앞서 KRX 증권지수의 연초부터 지난 6월까지 상승률은 11%로 KRX 보험(30%), KRX 은행(26%) 등보다 한참 낮았다. 개별종목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키움증권은 약 15% 올랐으며 삼성증권은 12%가량 뛰었다. 미래에셋증권(6.56%), NH투자증권(3.62%), 한국금융지주(2.29%)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증권사들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밸류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국내 주식 거래가 활성화된 데다 인공지능(AI) 붐에 미국 주식 수요도 늘면서 수수료 수익 증가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지난 2분기 국내 증시 일평균거래대금은 21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같은 기간 해외주식 거래대금은 46% 증가한 131조9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2분기 커버리지 5개 증권사의 합산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13% 감소한 1조 711억원이지만, 이는 컨센서스를 13%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국내외 증시 거래대금이 견조한 수준을 이어간 점과 시중금리 하락으로 보유자산의 평가이익이 발생하면서 시장 기대치 대비 좋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부의 밸류업 정책 구체화에 따른 기대감도 주가 상승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3일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과 함께 주주환원을 늘린 기업에 법인세 감면 혜택을 주는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 선진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형 증권사들도 하반기 밸류업 계획 발표와 공시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메리츠금융지주는 지난 4일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주주 환원하기로 한 내용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으며 미래에셋증권은 3분기 중 밸류업 공시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대신증권 등의 증권사들도 기업가치 제고 방안 계획을 검토 중이다. 조아해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은행에 이어 증권사도 주주환원정책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있는데 배당뿐만 아니라 자사주 매입 및 소각까지 활용하며 주주환원정책의 가시성을 제고하기 시작했다"며 "현 상황상 양호한 증시 거래대금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 비중이 높은 증권사 중심으로 주주환원정책의 가시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우려가 축소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조 연구원은 "양호한 2분기 실적을 통해 부동산 PF 우려 완화가 예상된다"면서 "수도권 비중이 높은 대형 증권사 중심으로 충당금 적립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7-11 16:27:5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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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 개시

부산 기장군은 지난 10일부터 '기장군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사업'의 제3차 컨설팅을 개시하면서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인 '인재육성센터 설치 및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의 하나로 추진됐다. 인재육성센터 입주 전 우선 진행하는 사업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복잡해지는 대학 입시 전형에 대비해 지역 학생들에게 개별 성적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 성공적인 진학 및 진로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에 군은 입시 전문 교육기관인 종로아카데미와 연계해 ▲1:1맞춤형 컨설팅 ▲대학 입시 면접 컨설팅 ▲입시카페 운영 ▲설명회 및 간담회 ▲기타 입시 프로그램 제공 등 대입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로 진학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에서 높은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1대1 맞춤형 컨설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생이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컨설팅은 시기별 상담 테마를 정해 학생부 컨설팅과 입시 전략 컨설팅을 1차에서 8차까지 시행하며 현재 3차 컨설팅이 진행되고 있다. 오프라인 컨설팅은 정관CGV 건물 내 정관 입시 카페와 기장군청 9층 홍의재에서 운영하고 있다. 성적표 및 학생부 등 사전 자료를 미리 받아 분석해 1시간 동안 상담을 진행한다. 학생당 연 3회까지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 비용은 무료다. 이 밖에도 군은 지난달 15일 종로학원 입시연구소 김학수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기장군 차성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10월 중 학부모 교실과 12월 중 2028학년도 달라지는 대학 입시 제도에 대한 입시 설명회를 개최해 입시에 관한 궁금증 해소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은 높은 교육열과 함께 우수한 학생이 많은 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지리적으로 부산 외곽 지역에 위치해 각종 입시 및 교육 정보에 대한 격차로 학부모들의 걱정이 크다"며 "다양한 입시 정보는 물론 진로 진학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상담을 제공, 지역 학생들이 성공적인 진학을 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맞춤형 진로 진학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기장군 홈페이지 또는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7-11 16:25: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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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가마미 해수욕장 개장

영광군(권한대행 김정섭)은 가마미 해수욕장 개장식을 지난 10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피서철 손님맞이에 나섰다. 이날 개장식에는 영광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 영광군 의회 김강헌 의장, 오미화·장은영 도의원과 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해 가마미 해수욕장 개장을 축하하고 무사고를 기원했다. 군은 올해 해수욕장 운영의 최우선 목표를 안전에 두고, 경찰서, 소방서, 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이동 진료실 운영 및 자체 안전관리요원 등을 충분히 확보하였고 단 한 건의 사고 없는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가마미 해수욕장 개장 100주년을 맞이하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장(아쿠아 월드) 편의시설을 정비하였고 그동안 노후 되었던 화장실과 샤워장을 전면 리모델링하였으며, 특히 8. 2. ~ 3.(2일간) 해변가요제, 초청 음악공연, 매직 버블쇼, 장어 맨손잡이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영광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각종 시설물 보완을 통해 관광객 편의 제공은 물론 아름답고 낭만이 있는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올해 방문한 피서객들이 내년에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마미 해수욕장은 7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40일간), 송이도 해수욕장은 7월 20일부터 8월 11일까지(23일간) 개장 운영한다.

2024-07-11 16:24:3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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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미래 경쟁력 확보 위한 계열사 구조조정 어려워도 '뚜벅뚜벅'

SK그룹이 재무건전성 확보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사업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는 AI, 반도체, 바이오 등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계열사 구조조정을 계속하고 있다. 그러나 사업 구조조정에 총수익스와프(Total Return Swap·TRS) 계약에 묶인 곳들이 많아 다소 험난한 여정이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까지 드러난 SK그룹의 계열사 구조조정은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AI, 반도체, 바이오 등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표를 향하고 있다. SK그룹은 지난달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향후 5년간 총 103조 원의 재원을 마련하고 80%에 달하는 82조 원을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 관련 사업분야에 투자하기로 한 바 있다. 재원 마련을 위해 SK그룹은 현재 재무 건전성 확보가 시급한 상태다. SK그룹의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현재 지난 1분기 유동비율은 100.56%를 기록했다. 지난 2021년 109.38%, 2022년 103.08%, 지난해 말 99.21%을 기록 후 소폭 상승했으나 안정성 판단 기준치인 100%에 간신히 안착한 상태다. 계속 된 구조조정이 이뤄지고 있으나 최종 결론이 나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계열사 내 사업 정리 뿐 아니라 계열사간 합병 등을 고려 중이지만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TRS 계약 잔액이 1조 2319억 원에 달한다. TRS는 재무 구조의 복잡성으로 합병 과정에서 이를 조정, 정리하는 데에 어려움을 가져온다. 기본 자산의 시장 위험 관리를 위한 수단인 만큼 위험관리 전략 또한 새로 세워야 할 뿐 아니라, 합병 후 회사의 재무상태와 리스크 프로필이 변경 될 경우 TRS 계약의 유효성 마저 문제될 수 있다. SK그룹은 최근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SK온의 재무구조 부실 등을 해결하기 위해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으로 알려졌는데, 현재 TRS 계약으로 묶인 상태기 때문에 쉽지 않은 상황이다. SK온은 설립 이후 10개 분기 연속 영업 적자 상태로 현재 SK그룹 내 위기를 가져온 주 요인 중 하나로 거론된다. SK온은 이차전지 사업을 수행하며 SK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손꼽혔으나 전기차 수요 감소 등 다양한 외부적 요인이 겹치며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올 1분기 영업손실은 3315억원으로 전 분기(186억원) 대비 적자 폭이 18배로 커졌다. SK그룹은 주요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AI, 반도체, 바이오 등 사업을 중심으로 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도 진행 중이다. 지난달 22일 미국 출장길에 오른 최 회장은 앞서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인텔 CEO 등을 잇따라 만나며 IT 소프트웨어 파워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한 데 이어 반도체 소재, 바이오 등 미국 내 사업 현장 직접 점검에 나섰다.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그룹 주요 관계사들과 함께 '2024 SK 글로벌 포럼'을 열고 그룹의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최신 기술과 글로벌 시장 동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7-11 16:24:2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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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활동 본격 시작

곡성군은 지난 3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안전히어로 활동을 시작했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린이들이 직접 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등의 위험요소를 발견하고 신고하여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프로그램이다. 전라남도 전체에서 37개 초등학교 193명의 어린이가 모집되었으며, 그 중 곡성군에서는 4~6학년생 16명이 선발되었다. 선발된 학생들은 행정안전부에서 제작한 조끼와 뱃지를 받았으며, 7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우수 신고 어린이에게는 장관 표창 및 안전신고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신고된 위험 요소 중 개선이 시급한 시설에 대해서는 특별교부세를 통해 우선 조치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안전신고 수용 건 및 안전문화활동 참여에 대해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실제로 발대식에 참여한 곡성군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한 명은 이미 안전신문고를 통해 통행길 보도블록 문제를 신고했으며, 담당 공무원이 신속히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이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생활 속 위험을 예방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어린이 안전문화의식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1 16:24:0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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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올인원 화상회의 시스템 'TC 바' 출시…"AI로 성능↑"

"코로나19 이후 원격 소통 환경이 자리 잡은 업무 환경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젠하이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카메라와 마이크가 모두 포함된 올인원 화상회의 제품을 처음 선보입니다" 이종석 젠하이저코리아 영업총괄(상무)이 1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제품 'TC 바(Bar)'를 출시하며 이같이 말했다. 젠하이저는 72년 역사를 지닌 독일 오디오 브랜드로, 2017년 국내 시장에 진출해 헤드폰과 이어폰, 마이크, 통합 음향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TC 바는 화상회의에 필요한 카메라와 마이크를 모두 탑재된 화상회의 설루션 제품이다. 4K UHD 해상도와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DR)' 기술을 지원해 밝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특히 첨단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돼 참석자의 얼굴과 움직임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위치를 감지하는 '자동 프레이밍' 기능과 여러 참가자를 레이아웃으로 구분하는 '인물 타일링' 기능이 포함돼 있다. TC 바 마이크에는 '자동 빔포밍 기술'이 적용돼 발언자의 음성을 정확하게 추적해 발표자와 회의 참여자 간 원활한 이동과 전환이 가능하다. 사용자의 선호에 따라 소음 억제 정도를 사전에 설정할 수 있는 '노이즈 컨트롤 기능'도 탑재돼 있어 소음이 있는 방에서도 소음을 최소화할 수 있다. TC 바에는 청음이 가능한 주파수의 거의 모든 음역대를 재생하는 '풀레인지 스테레오 스피커'와 자동으로 실내 음향을 최적화하는 DSP 엔진이 내장돼 주변 환경에 최적화된 오디오 품질을 제공한다. TC 바는 전원을 연결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 앤드 플레이(Plug&Play)' 방식으로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표준 오디오 네트워킹 솔루션인 단테(Dante)와 외부 카메라 추가 옵션을 지원해 회의실 환경에 따라 알맞게 활용할 수도 있다. 줌(Zoom),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등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TC 바는 협업 공간의 규모와 인원에 따라 'TC 바 S' 및 'TC 바 M'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TC 바 S는 4개의 마이크와 2개의 스피커를 탑재하고 있으며, 7명 이하의 소규모 회의에 적합하다. TC 바 M은 6개의 마이크와 4개의 스피커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대 12명 규모의 회의를 지원한다. 김태한 젠하이저코리아 이사는 "TC 바는 단테 네트워크를 지원해 다양한 제조업체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와 호환되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 많은 기업의 스마트 오피스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7-11 16:23:09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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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로 보이스피싱 근절"…'긴급 망차단 서비스' 출시

KT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사용되는 번호를 네트워크상에서 긴급 차단할 수 있는 '긴급 망차단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이용해 KT는 10일부터 자사 망을 사용하는 범죄 혐의점이 있는 회선을 실시간으로 차단하기 시작했다. 기존엔 수사기관 요청에 따라 범죄 회선을 이용 정지시키기까진 최소 만 하루 이상 걸렸으나 긴급 망차단 시스템 도입으로 범죄 혐의 회선의 수·발신을 즉시 차단할 수 있다. KT는 하반기 중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 개발을 마치고 연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란 현재 통화 중인 보이스피싱의 위험도를 휴대전화에서 탐지해 고객에게 알려주는 기능이다.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면 간편 신고를 통해 범죄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특히 외부 연동 없이 자체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온디바이스(기기 내장형) AI'를 적용한다. 민감한 개인정보가 포함된 음성 통화 데이터를 외부로 보내지 않아 유출 위험이 적다. KT는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을 월 6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스팸 차단 애플리케이션(앱) '후후'에 먼저 탑재하고, 향후 금융권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KT는 기지국 신호 기반으로 대략적인 위치를 추정하던 '분실폰 위치 찾기 서비스'를 기지국과 GPS·와이파이 신호까지 고려한 '복합 측위' 바꿔 정확도와 편의성을 높였다. 분실폰 위치찾기 서비스는 특정 단말기 혹은 애플리케이션의 제한 없이 대부분의 휴대전화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7-11 16:22:07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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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입국 외국인 전년비 16%↑...1/3은 일자리 얻으러

지난해 국내에 들어와 90일 넘게 체류한 외국인 수가 전년대비 16% 넘게 증가했다. 이들 중 1/3 이상은 취업 목적으로 우리나라 땅을 밟은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3년 국제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작년 국제이동자는 127만6000명으로 2022년과 비교해 15만1000명(13.5%) 늘어났다. 국제이동자는 입출국한 내·외국인을 모두 포함하는 지표로, 체류기간이 90일을 초과한 이동자에 국한한다. 입국자 수는 69만8000명으로 전년대비 9만2000명(15.2%) 늘었다. 출국자 수는 57만7000명으로 5만 9000명(11.4%) 늘었다. 입국자 수에서 출국자 수를 뺀 국제순이동은 전년보다 3만3000명 늘어 12만1000명 순유입됐다. 국제순이동은 지난 2022년 순유입으로 전환 후 2년째 이어졌다. 특히, 외국인의 경우 2년 연속 출국보다 입국이 많았다. 순이동은 지난해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다만, 외국인 순유입은 전년보다 8000명 감소 16만1000명이다. 외국인 입국자는 48만 명으로 2022년보다 6만7000명(16.2%) 증가했다. 출국자는 31만9000명으로 7만5000명(30.5%) 증가했다. 코로나19 이후 기저효과로 출국자의 증가 폭이 컸다. 온누리 통계청 인구추계팀장은 "외국인의 순유입의 경우, 입국과 출국이 모두 늘었다"며 "입국은 재외동포 취업이나 고용허가제 규모 확대 등으로 인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출국에 대해선 "지난 2022년 입국자가 늘어난 이후 지난해 자진 출국이나 불법체류자 특별단속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외국인의 입국 당시 체류자격은 3명 중 1명 이상이 취업(36.1%)으로 가장 많았다. 취업 입국자는 전년보다 3만5000명(25.5%) 늘어난 17만3000명이다. 이는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이어 단기(21.0%), 유학·일반연수(17.3%), 영주·결혼이민(12.1%) 순으로 많았다. 단기입국자(10만1000명), 영주·결혼이민(5만8000명)은 전년보다 각각 1만2000명, 6000명 늘었다. 이에 반해, 유학·일반연수 입국자는 8만3000명으로 전년보다 6000명(-6.7%) 감소했다. 유학만 놓고 보면 9000명(-16.6%) 줄었다. 온 팀장은 "2022년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일시적으로 유학과 일반연수의 수치가 크게 늘었다"며 "그로 인해 2023년에는 전년에 비해서는 감소한 것처럼 보인다"고 설명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7-11 16:22:0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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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상반기 자사주 소각 1위에도 주가는 '묵묵부답'

올해 상반기 SK이노베이션이 자사주 소각 1위를 기록하면서 높은 주주환원율을 보였지만, 주가는 오히려 하락세를 보였다. 유상증자까지 단행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했던 자회사 SK온의 실적 부진이 이어지면서 주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현재까지 주가가 23.59% 하락했다. 최근 SK E&S과의 합병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15.57% 뛰었지만 이후 빠르게 원상복귀하는 흐름을 보였다. SK이노베이션의 현재 주가는 10만7200원으로 52주 최저가인 10만원에 근접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반기 자사주를 가장 많이 소각한 상장기업은 SK이노베이션(7936억원)이다. SK이노베이션은 실적 기준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포함해 총 319%의 주주환원율을 보였다. 다만 자사주 소각 1위에도 주주들의 기대에는 부응하지 못했다. 지난 2월 SK이노베이션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7936억원(491만9974주) 규모의 자사주 소각에 나섰다. 이제까지 배당 위주의 주주환원 정책을 펼쳤던 만큼 주목된 결정이었다. 당시 SK이노베이션의 주가는 대규모 유상증자 등으로 인해 폭락한 주가가 유지된 시점이었음에도 잠시 상승세를 보인 후 차츰 하락했다. 사실상 주주들 입장에서는 '조삼모사'인 셈인데, 그마저도 주가를 회복하지 못한 모습이다. 지난해 6월 26일 유상증자를 결정했던 SK이노베이션의 주가는 이날부터 연속 4거래일 동안 13.47% 하락했다. 유상증자 규모는 1조1400억원이었으며, 이 가운데 3156억원 정도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채무상환에 투입되면서 주주들의 불만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이전에도 고점 대비 약 15.46% 가량 떨어진 상황이었기 때문에 기존 주주들 입장에서는 주주가치가 지속적으로 떨어진 셈이다. 당시 최영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유상증자에 따른 지분희석 및 주주가치 훼손은 아쉬운 부분"이라면서 "SK온의 수익성이 SK이노베이션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으나 향후 SK온의 상장 시에는 기업가치 측면에서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인 바 있다. SK온에 대한 지분율 하락 및 지주사 할인, 더불어 SK이노베이션은 재차 정유, 화학 등 고탄소배출 산업군으로 인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유상증자 직후의 주가가 바닥일 것으로 예상됐던 것과 달리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주가는 더욱 급락했다. 애초에 SK온의 실적 우려가 주가에 영향을 미쳤었고, SK온의 투자비 조달을 위한 유상증자도 단행했었지만 SK온은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자사주 소각 1위임과 동시에 주주들의 불신을 사고 있는 이유다. 지난달에도 SK이노베이션은 포드와의 합작사 블루오벌SK에 약 8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는 등 지원을 더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SK온의 턴어라운드가 지연되고 전반적인 2차전지 업황 개선이 더딘 상황"이라며 "SK온의 대규모 투자 소요로 SK이노베이션 주력사업에서 창출되는 현금흐름이 향후 SK온에 지원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SK이노베이션 주가에 있어 가장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11 16:21:0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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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富者)' 위한 WM 전략은?…"절세·투자·상속 서비스부터 '아트 세미나'까지"

올해 들어 증권사들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문에서 발생한 수익 감소를 만회하기 위해 자산관리(WM) 부문에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단순한 금융 투자 상담을 넘어서 세무, 부동산 컨설팅, 절세, 승계까지 다양한 분야를 합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 "부자가 늘었다"…증권사들이 주목하는 '뉴리치' 증권사들의 WM 강화 기조에 불을 지핀 또 다른 배경에는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뉴리치(젊은 신흥부자)'가 존재한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3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금융자산이 10억원 이상인 부자는 45만6000명으로, 이는 4년 만에 41.2%나 급증한 규모다. 이들이 보유한 총 금융자산은 2747조원으로 한국 전체 가계 총 금융자산의 59%를 차지한다. 이전의 WM 시장이 상위 1% 소수의 자산가가 주 고객이었다면, 최근 흐름은 개인 고액자산가들을 대상으로 한 WM 영업도 활발하게 일어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초고액 자산가가 증가한 이유를 묻자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활기를 되찾았던 증권·가상자산 시장에서 수익을 거둔 젊은 투자자가 많아졌고, 스타트업을 설립한 뒤 성공적으로 엑시트한 기업가와 투자자들도 보인다"고도 말했다. 김도현 한국투자증권 PB전략본부장은 "한국투자증권의 경우는 30억원 이상 자산가는 3년 동안 48%, 10억원 이상 자산가는 71%가 증가했다"며 "이들은 금융에 대한 니즈가 다양하고, 차별화된 관리가 필요한 고객군이다 보니 별도 조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뉴리치 고객군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리스크를 감내하고 고수익을 지향하는 성향이 짙어 일반 금융상품보다는 희소성 있고 기대수익이 높은 투자대상을 요구하는 경향이 상대적으로 높다"고도 덧붙였다. ◆ 증권사 점포↓, 서비스 품질·상품 퀄리티는↑ 증권사들은 자사 수익률 제고와 고액자산가들과의 꾸준한 거래를 위해 WM 부문 강화에 사활을 걸고 있다. 눈에 띄는 대목은 증권사 국내 지점의 형태 변화다. 증권사 국내 지점의 개수는 줄었지만 규모가 달라졌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권사들의 국내 지점 수는 올해 1분기 기준 797개다. 지난 2020년 2분기 기준 994개였던 지점 수는 꾸준히 줄어 2022년 899개로 800개 대로 진입하더니 올해는 800개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대신 초고액자산가가 모인 지역을 중심으로 점포를 옮기고 인력을 보강하는 움직임을 보이며 WM 부문을 강화했다. 유안타증권은 기존 을지로 GWM센터에서 GWM반포센터로 터를 옮겨 초고액자산가 특화 상품 전략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신 은행을 계열사로 둔 증권사들은 초고액자산가들을 유치하고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복합점포를 내놓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하나증권은 올해 4월 돈암동 지점을 하나은행 돈암금융센터지점과 통합해 '성북금융센터' 복합점포를 개점했다. 고객은 한 곳에서 증권업무와 은행업무를 동시에 볼 수 있다는 이점을 누리게 된다. ◆ '패밀리오피스' 전성시대 또한 증권사들은 '패밀리오피스'라는 이름으로 특정 초부유층 가족이나 가문의 자산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패밀리오피스'는 가문의 자산을 운용하는 법인체나 조직을 뜻하는 말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부터 슈퍼리치를 전담하는 글로벌웰스매니지먼트(GWM)의 하위 부서로 '패밀리오피스부'를 신설했다. 부서 신설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본부장은 "가문 단위 가입자들은 부가 증가하고 자산 또는 가업의 승계 등을 관리하는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증권사는 패밀리오피스 유치·관리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뿐만 아니라 해당 금융기관의 플래그십 마케팅(Flagship Marketing) 효과도 볼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한국투자증권의 경우는 전국 어느 지점에서나 동일한 고액자산가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맞춤 서비스의 품질에 전략적 초점을 두고 있다. 이 밖에도 2015년 VIP 브랜드 '오블리제클럽'을 만들어 초고액자산가를 관리하던 미래에셋증권은 현재는 '세이지클럽'이라는 이름으로 부동산, 세무, 법률, 가업 승계, 투자 관련 상담을 제공 중이며, 문화생활(아트)와 금융을 접목한 세미나도 점포에서 진행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역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에 가입한 가문이 11일 기준 100개를 돌파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배광수 NH투자증권 프리미어블루본부 대표는 "국내 초고액 자산가그룹의 변화에 주목해 전통적인 증권회사의 증권 투자 자문 및 IB 연계 자문 기능뿐만 아니라 패밀리오피스의 가문 관점의 운영, 관리, 발전 등을 위한 비재무적 역할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07-11 16:20:2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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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정연규 삼성증권 SNI·법인전략담당 상무 “패밀리오피스 고객들은 특별함을 원한다”

증권업계 내 '초고액자산가 모시기'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두각을 나타내는 곳은 삼성증권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삼성증권의 위탁자산 규모는 314조원으로 300조원을 넘어섰고 이는 업계 1위이다. 삼성증권의 자산 1억원 이상의 초고액자산고객은 지난 2021년 4분기 23만8000명이었지만 올해 1분기에는 26만명으로 9% 증가했다. 삼성증권에서 SNI·법인전략담당을 맡고 있는 정연규 상무는 "10억원 이상 금융자산을 보유한 고객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증권사들이 앞다퉈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전담 조직과 서비스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형국"이라며 "특히 전통부유층을 비롯해 스타트업 기업 창업자 또는 종사하고 있는 신흥 부유층, 기업의 지분을 매각한 초고액자산가들이 늘었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2010년부터 업계 첫 초부유층 전담 브랜드 'SNI(Success & Investment)'를 만들고 전통·신흥 부유층과 패밀리오피스 고객까지 모두 아우르는 슈퍼리치 자산관리 조직을 갖췄다. 2022년에는 뉴리치 전담 센터인 'The SNI Center'를, 올해 초에는 '패밀리오피스센터'를 추가 개설해서 초고액자산가들을 공략하고 있다. 정 상무는 "삼성증권은 초고액자산가들의 니즈에 맞춘 SNI전용상품 설정 등 본사의 역량을 적극 활용한 전사 협업형 맞춤형 자산관리를 제공하면서 자산가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며 "올해 5월 말 기준으로, 삼성증권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는 100가문, 예탁 자산 30조원을 돌파했다"고 소개했다. 이는 삼성증권이 2020년 6월 업계 최초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론칭한 지 4년 만의 성과다. 삼성증권의 SNI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는 기준은 삼성증권에 넣은 예탁자산이 30억원 이상인 경우이며,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는 투자가능자산 1000억원 이상의 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정 상무는 요즘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받는 고객층은 특별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패밀리오피스 고객들은 투자 정보 획득에 대한 니즈가 매우 높다"며 "삼성증권은 패밀리오피스 고객을 위한 맞춤형 강의도 진행하는데 고객 본인이나 자녀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횟수가 가문 당 연평균 10여 차례에 달한다"고 말했다. 삼성증권 패밀리오피스에서는 초고액자산가의 자녀들이 금융 분야를 전공하지 않아도 향후 가업승계나 가문의 자산관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의 니즈에 맞춰 세무·부동산·경제·투자 학습 커리큘럼을 구성해 '1:1 맞춤형 자녀교육'을 진행하는 식이다. 이 밖에도 삼성증권은 신흥부유층 전담 센터로 'The SNI Center'에서 '뉴리치 고객'을 상대로 호실적을 거두고 있다. 정 상무는 "해당 센터는 스타트업, VC, CVC들을 위한 전문 콘텐츠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스타트업 기업의 IPO, 자금조달, 투자유치, 인재채용, 전략적 제휴, 정보교류 등 한국의 많은 비상장 주식(Private Market) 딜들이 삼성증권 'The SNI Center'을 통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정 상무는 "자금 조달이 필요한 기업과 미래의 '유니콘' 기업을 찾아 증권사의 비즈니스와 연계하는 인큐베이터가 바로 'The SNI Center'인 셈"이라고 강조했다.

2024-07-11 16:20:2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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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안정적 ‘학생맞춤통합지원’ 위한 컨설팅 실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안정적인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선도학교 12교, 시범교육지원청 3개 청(목포·여수·순천)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교육·조직·복지 분야별 2~3인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설팅단은 선도학교 세 차례, 시범교육지원청은 네 차례의 정기 컨설팅을 각각 실시한다. 또 대상 기관 및 현장의 요구에 따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수시 컨설팅도 병행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이 도내 전 학교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기관별 맞춤형 최적의 모델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학교별 현황 진단, 관리자 및 실무자 면담 등 컨설팅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솔루션 방안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9일 목포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컨설턴트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는 학생맞춤통합지원 분야의 전문가인 최웅 교수(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가 ▲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이해 ▲ 효율적인 컨설팅 사례 등을 설명하고, 전남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강상철 안전복지과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각 구성원의 협력적 소통을 통해, 학생 수요에 맞는 통합형 지원 체계를 갖추는 게 중요하며, 내실있는 컨설팅을 통해 이 사업이 학교, 교육지원청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1 16:18:5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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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임종득 국회의원 집중호우 현장 방문 “피해복구 총력”

임종득 (영주, 영양, 봉화)국회의원은 연이은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영양군(군수 오도창)을 11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나 극심한 수해를 입은 입암면 금학리, 대천리 지역의 전 가정을 방문해 위로의 말을 전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임종득 의원은 이른 아침부터 수해지역을 돌면서 사태의 심각성을 느꼈으며, 피해 지역 주민에 대해 속도감 있는 대응으로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중앙부처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말했고 현 상황에 대한 충분한 대책을 마련토록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집중호우에 큰 피해를 입은 입암면 금학리와 대천리에서는 지난 8일 새벽 3시경 주민 50여 명이 긴급 대피하고 사면 유실과 침수, 상수도와 전기가 끊기고 마을 대부분이 침수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마을 순찰대 사전 점검과 신속한 주민 대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입암면 금학리와 대천리에서는 8일 하루 집계로만 5가구가 토사에 쓸려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되었으며 16가구가 침수피해를 입었고 군 농지 62ha 이상 유실·매몰되었으며, 현재까지도 폭우 피해는 지속적으로 집계되고 있다. 임종득 의원은 "영양군에서 발생한 갑작스러운 피해에 군수님과 직원들 모두가 복구를 위해 불철주야로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라고 말하며, "이번과 같은 국지적인 호우가 발생했을 때는 지자체만으로 역부족인 실정이며, 국가적인 지원이 절실할 수밖에 없기에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서 중앙부처에 강력하게 대책 마련을 건의토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4-07-11 16:18:3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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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홍길동 테마파크~장성 필암서원’ 둘레길 연결

장성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장성 필암서원과 홍길동 테마파크를 연결하는 '매실마을 둘레길 조성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매실마을 둘레길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억 8000여 만 원을 투입해 약 1.9km 규모 둘레길을 만드는 사업이다. 황룡면 맥호리 매실마을에서 시작해 홍길동 테마파크, 장성 필암서원까지 이어진다. ▲둘레길 개설 및 정비 ▲쉼터 등 편익시설 조성 ▲안내표지판 설치 등을 추진하며, 오는 10월 경 준공할 계획이다. '홍길동 테마파크'는 역사 속 실존 인물로 알려진 홍길동이 살았던 아치실 마을에 조성된 관광 명소다. 홍길동 생가와 의적들이 머물던 산채 등이 복원돼 있다. 주말마다 캠핑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특히 여름에는 분수를 가동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다. 분수는 주말 및 휴일 10~17시에 운영하며, 8월 말까지 이어진다. 오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는 평일에도 가동한다.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장성 필암서원'은 조선시대 사립 교육기관이다. 성리학자 하서 김인후(河西 金麟厚, 1510~1560년) 선생을 제향(나라에서 지내는 제사)하고 있으며, 당시 학자들의 생활상과 사회·경제상 등을 연구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국가 유산이다. 고즈넉한 풍경 뿐만 아니라 즐길거리도 갖췄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체험 프로그램 '필암서원 가는 길'과 선비축제 '하서와 함께 걷다'가 열릴 예정이다. 국가유산청 '2024년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련된 행사며, 일정 등 자세한 문의는 사단법인 광주문화나루로 연락하면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홍길동 테마파크와 필암서원을 잇는 매실마을 둘레길이 장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둘레길이 완성되면 숲해설, 숲치유 등 다양한 산림자원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4-07-11 16:15:1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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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하남문화재단, 2024 뮤지컬 캠프 개최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오는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뮤지컬 캠프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캠프 은 연기와 춤, 노래 분야에서 재능과 끼를 지닌 청소년을 선발해 국내 최정상 멘토의 멘토링을 받는'K-컬쳐 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청소년 대상 특화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뮤지컬 캠프는 국내 최정상 멘토단의 마스터 클래스, 뮤지컬 전문 강사의 보컬, 연기, 댄스 레슨뿐만 아니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특별 강연까지 준비되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캠프 참여 멘토단으로는 뮤지컬 맘마미아(도나 역), 시카고(벨마 켈리 역), 마틸다(미세스 웜우드 역), 브로드웨이 42번가(도로시브록 역)에 출연한 배우 최정원을 비롯해 배우 정영주, 신영숙, 오만석, 박소연과 그룹 SF9의 가수 유태양 등이 참여하여 더욱 탄탄해진 시너지가 기대된다. 하남문화재단 장소영 대표이사는"K컬처 허브도시 하남으로 도약하기 위해 재단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그 일환으로 올해도 차세대 뮤지컬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국내 최정상 멘토단과 함께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캠프 참가 신청은 7월 11일(목)부터 7월 20일(토) 오후 6시까지이며, K-컬쳐 차세대 주인공을 꿈꾸는 초등학교 3학년(2015년생)부터 고등학교 3학년(2006년생)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2024-07-11 16:11:5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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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관리자 성 평등한 조직문화 인식개선 등 교육 실시

경기도교육청이 상호 존중하는 문화와 성 평등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리자의 인식개선과 성인지감수성을 높이는 교육을 시행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 관리자를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11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임태희 교육감을 포함한 본청 부서장 이상 고위직 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하반기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4 관리자를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은 (사)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인 김지연 강사가 맡아 대면 강의했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범유행(팬데믹) 이후 디지털 성폭력 ▲성폭력 근절을 위한 실천적 노력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관리자의 인식개선 ▲성 고충을 두려움 없이 말할 수 있는 조직문화 도입 ▲피해자의 대응 방안 등 관리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역량이다. 도교육청 운영지원과 이미용 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만큼 성인지감수성도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관리자의 인식개선과 조직문화는 매우 중요하다"며 "예방 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만들고 성 평등한 도교육청의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1 16:10:35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