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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강기정 시장-시민사회, ‘광주발전’ 토론회 개최

광주시와 시민사회가 '광주발전' 공동목표를 향해 머리를 맞댔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민선 8기 2년을 맞아 11일 오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제4차 광주시민사회단체 토론회를 열고 저출생·탄소중립 등 현안 해법 모색에 나섰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해 7월 개최된 제2차 토론회에서 민선 8기 2년 맞이 성과를 살펴보고 시정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로 약속한 것에 따른 것이다. 민선 8기에 시작된 '광주시-시민사회단체 토론회'는 정례적인 소통 창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날 열린 4차 토론회와 마찬가지로 앞서 진행된 토론회도 3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진행되며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먼저 광주시가 '민선 8기 2년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기우식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사무처장이 '시민사회가 바라보는 광주시정 2년' 평가를 발표했다. 광주시는 2년 성과로 ▲달빛동맹을 통한 군공항이전특별법,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 ▲옛 전방·일방 부지 및 어등산 개발 본격화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 및 소부장특화단지 유치 등 산업 그릇 확대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통한 보편복지 실현 ▲인공지능(AI) 실증밸리 사업을 비롯해 광주역 창업밸리, AI영재고 등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 등을 꼽았다. 기우식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사무처장은 "강기정 시장이 지속적으로 시민사회와 소통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켰고, 4차까지 이어오며 서로에 대해 진정성을 확인했다"며 "한발짝 더 나아가기 위한 촘촘한 제도화로 투명성 강화를 위한 행정 혁신, 광주다움통합돌봄 수혜 확대, 시민참여예산 활성화 등에 나서달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시민사회단체가 제안한 ▲여성(저출생 정책, 여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지원 확대 등) ▲지방자치와 행정혁신 ▲환경과 교통(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RE100 등) ▲도시 문제(지산IC, 도시철도 2호선 등) 등 4가지 주제에 대해 주된 논의가 이뤄졌다. 또 참석자(플로어) 현장 질의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에너지전환 문제 등 다양한 주제가 나왔다. 광주시는 ▲민·군 통합공항 이전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도시 구체적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수렴 등 2가지 주제를 제안하고 토론을 펼쳤다. 박미경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대표는 "지난 2년간 현장중심의 행정으로 시장님 신발이 몇 켤레나 닳았는지 궁금하다. 앞으로의 2년도 시민 일상이 안전하고 평화로울 수 있도록 섬세한 행정을 펼치길 기대한다"며 "광주시와 시민사회의 노력은 광주공동체를 위한 것인 만큼 서로 신뢰에 기반한 열린자세가 필요하고, 정책에 대한 논의의 장이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2년간 시정 현안 해결에 시민사회 진영의 역할이 컸다. 정책화 노력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광주시는 시민사회와 함께 시민들의 삶으로 들어가겠다. 이를 통해 사회 전반의 신뢰를 구축하고, 광주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강기정 시장과 실국장, 광주시민사회단체협의회, 광주여성의전화, 광주참여자치21,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광주시 유튜브인 '헬로광주'를 통해 생중계됐다.

2024-07-13 07:29:3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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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나주 농산물종합가공센터, HACCP 취득

나주시 동수동에 위치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을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HACCP 인증을 받은 품목은 과채음료, 과채주스, 혼합음료, 액상차 4개 유형이다. 인증기간은 2027년 7월 3일까지로 3년간 유효하다. 나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관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주원료로 입고부터 제조, 가공, 유통까지 모든 단계에서 안전관리 기준을 수립해 위해요소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나주시는 이번 HACCP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나주 농특산물 가공식품의 안전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현재 농산물종합가공센터 1동은 전남 최초 공유주방 운영업으로 관내 농업인들과 함께 활발히 운영중에 있다. 이번 HACCP인증을 받은 2동은 앞으로 배, 멜론 등의 과채류를 활용한 전문 음료라인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품목의 음료생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이용하는 농업인 등에게 HACCP 위생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가공창업아카데미 교육을 지속 실시해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및 경쟁력 있는 상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나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해 농업인의 농외소득 증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3 07:25:5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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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세계 최고 프리미엄 고흥유자 생산위한 유자연구소 출범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내 유자연구소 설립을 통해 세계 최고 프리미엄 고흥 유자 생산 연구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소 설립은 고흥 유자의 명성을 더욱 높이고 유자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평가된다. 고흥군은 유자 지리적표시제 14호로 전국 최대 주산지이며, 세계 생산량의 10%를 차지하는 유자 재배의 1번지이다. 하지만 최근 해외 경쟁 심화와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고흥 유자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고흥 유자의 명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유자연구소를 설립했다. 연구소는 프리미엄 유자 생산에 적합한 품종 육성, 동해 안전 생산 기술 정립, 수출에 적합한 가공제품 개발에 집중할 것이다. 또한 고흥유자통합법인과 협력해 우량품종 유자단지를 조성·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영민 군수는 "유자연구소 설립을 통해 얻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고흥유자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유자연구소가 세계 최고 프리미엄 고흥유자의 생산·가공·유통·수출에 이르기까지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7-13 07:24:4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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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단국대학교·대한한의사협회와 웰니스 업무협약 체결

영덕군은 지난 11일 오후 2시 단국대 천안캠퍼스 율곡기념도서관에서 웰니스산업을 이끌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이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단국대학교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사단법인 대한한의사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문화관광재단 웰니스관광사업본부 이태호 본부장, 단국대학교 바이오 혁신융합대학사업단 김장묵 단장, 사단법인 대한한의사협회 정유옹 수석부회장, 혁신융합대학사업단 7개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웰니스 인재 양성 및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 참여 ▲웰니스 정보 공유 및 인적 교류의 확대 ▲각 기관 인프라 활용 및 물적 교류 확대 ▲기관별 관련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기관별 역할을 살펴보면 영덕군은 웰니스 전문 교수 협력과 국제 아카데미 교육센터 구축,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의학과 웰니스 전문 교수진 구성,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웰니스 전문 교육과정 개발·운영 및 교육시설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에 진행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덕군은 지방정부 최초로 교육부의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하게 돼 웰니스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기반을 확립하게 된다는 평가이다. 김장묵 단장은 "현대 사회에서 스트레스와 삶의 질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웰니스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점점 더 부각되고 있다"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바이오헬스 분야의 우수 인력 양성 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방정부 최초로 교육부 혁신 인재 10만 양성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평하며, "인도 대학과의 협력사업으로 진행하게 되는 국제협력 인재 양성 교육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사명감을 가지고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2024-07-13 07:23:58 김종설 기자
[인사] IBK자산운용

△부사장 임찬희

2024-07-12 22:18:4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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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24] 94년 역사상 첫 만남...최다 우승이냐, 제11호 우승국 탄생이냐

지난 1960년 이후 역대 UEFA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총 10개국이 우승했다. 독일과 스페인이 각각 3회,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2회씩 우승컵을 챙겼다. 1회는 네덜란드와 덴마크, 포르투갈, 체코, 그리스, 러시아 등 6개국이다. 잉글랜드는 아직 이름을 못 올렸다. 지난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올랐으나 이탈리아에 패했다. 잉글랜드는 올해 대회 4강에서 난적 네덜란드를 누르고 다시 결승까지 진출해 스페인과 맞붙게 됐다. 스페인은 유로대회 결승에 총 4회 올라 1984년 준우승을 제외하고 1964년, 2008년, 2012년 등 3회 우승했다. FIFA월드컵에서는 잉글랜드(1966년)와 스페인(2010년) 둘 다 한 번씩 정상의 자리에 섰다. 유로2024 결승에서 잉글랜드가 이기면 58년 만에 메이저대회 1위 역사를 쓴다. 반대의 경우, 스페인은 독일을 제치고 단독으로 역대 유로 최다 우승국(4회)이 된다. 역대 A매치 상대전적은 잉글랜드가 14승3무10패로 앞서 있다. FIFA랭킹은 잉글랜드가 5위, 스페인이 8위에 자리하고 있다. '무적함대'와 '반세기 무관' 축구종주국은 오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마주한다. 스페인 대표팀을 일컫는 무적함대란 지난 16세기 에스파냐-잉글랜드 전쟁 중 유래된 별칭이다. 월드컵(1930년 시작)과 유로대회(1960년) 역사상 이 두 팀 간 결승전 대적은 94년 만에 처음 성사됐다. 또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및 토너먼트에서 1982년, 유로대회 본선에선 1996년 이래로 21세기 첫 만남이다.

2024-07-12 21:13:3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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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가득' 연초대비 8000원 껑충...휘발유 ℓ당 148원↑

휘발유 가격이 반년 만에 10% 가까이 뛰었다. 연료가 거의 바닥난 상태에서 가득 주유할 때 올해 초에 비해 8000~9000원가량 더 내야 한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2일 오후 7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ℓ)당 1710.92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중·하순 이래 24일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휘발윳값은 연중 최저인 1562.47원(1월20일)과 비교해 ℓ당 148.45원 올랐다. 최근 6개월 사이 9.5% 상승했다. 승용차 연료 고갈 상태에서 가득 주유 시 통상 50~65ℓ 들어간다. 연초 대비 7422.5~9652.5원 비싸진 것이다. 현 추세에서 연중 최고인 1713.67원(5월1일)도 곧 깨질 전망이다. 이달 초부터 유류세 인하(기획재정부의 석유류 탄력세율 적용) 폭이 축소된 데다 서아시아 지정학적 위험요인이 상존해 있다. 게다가 금리인하 기대감도 국내외에 퍼지는 상황이다.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가 감소했다는 소식에 더해,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조기 금리 인하론이 불거지면서 상승세를 탔다. 통화 가치가 떨어지면 산유국은 미 달러화로 거래되는 원유 가격을 인상할 명분을 얻는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북해산브렌트유는 배럴당 85.40달러, 미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82.62달러까지 올랐다. 두바이유도 85.55달러에 거래를 마치는 등 국제유가는 배럴당 90달러 선을 넘보고 있다.

2024-07-12 19:31:3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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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장기성장포커스펀드’ 순자산 1000억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성장주에 집중 투자하는 '미래에셋장기성장포커스펀드'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펀드 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11일 기준 '미래에셋장기성장포커스펀드' 순자산은 1039억원이다. 2018년말 순자산 50억원 규모에 불과했던 해당 펀드는 공모펀드 시장 침체 속에서도 우수한 수익률 등에 힘입어 5년여 만에 1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미래에셋장기성장포커스펀드'는 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한 한국 기업 중 성장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성장주를 선별해 집중 투자한다. 여러 업종과 수많은 기업에 다양하게 투자하는 일반적인 벤치마크형 펀드와 달리 소수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다. 종목 수는 30개 가량이며, 시황 및 개별 기업 상황에 따른 적극적인 편출입으로 액티브 펀드의 특장점을 극대화한다는 게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의 설명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국내 대표 성장 업종인 IT 업종 뿐만 아니라 성장주를 적극 발굴하는 '미래에셋장기성장포커스펀드'의 운용 전략은 우수한 수익률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11일 기준 해당 펀드의 최근 1년 수익률은 26.10%다. 벤치마크(KOSPI) 대비 13% 높은 수준이다. 2년 수익률은 52.90%로 벤치마크(23.5%)를 크게 웃돌았다. 벤치마크 수익률이 마이너스(-10.15%)를 기록한 최근 3년간 해당 펀드는 27.0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서윤석 미래에셋자산운용 리서치본부 팀장은 "시장 참여자들의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특정 업종, 종목에 대한 자금 쏠림이 더욱 강해지고 있고, 이제는 업종에 대한 바스켓(Basket) 매수보다는 특정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며 "앞으로도 구간별 성장주를 시의적절하게 캐치하고 적극적인 섹터 및 기업 로테이션을 통해 우수한 수익률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18:07:4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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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혁신적 인허가 시스템 '2·5·7'로 행정 효율성 높인다

건축이나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일은 허들 경기를 연상케 한다. 부지 매입부터 등록 절차, 각종 서류 준비, 공사 시작까지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다. 이 과정 중에서도 가장 큰 허들은 인허가 절차다.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는 한 번의 실수로도 사업의 동력을 상실하게 할 수 있다. 건축주가 가장 초조해지는 것은 인허가 절차 완료까지 걸리는 시간이다. 인허가 종목별로 법정 처리 기한이 정해져 있지만, 이 기한은 실제로는 고무줄처럼 늘어날 수 있다. 인허가 지연으로 인한 고통과 손실은 결국 민원인의 몫으로 남게 된다. ◆ 인허가 처리 결과를 7일 만에? 민원행정서비스 2?5?7 도입 파주시는 시민들의 시간을 절약하고 기회비용 손실을 줄이기 위해 혁신적인 해결책을 도입했다. 지난해 봄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전면 시행된 <민원행정서비스 2·5·7>을 통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인허가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2·5·7'은 건축주나 대행업체가 인허가 민원을 신청한 후 7일 이내에 처리 결과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민원이 접수되면 2일 이내에 모든 관련 부서에 개별법 검토를 요청하고 협의를 진행한 후, 5일 이내에 검토 사항이나 보완 요구사항을 취합하여 7일 이내에 허가, 보완, 반려, 불가 등의 결과를 통보한다. 시는 민원이 법령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빠르게 결정하여 즉각적으로 허가를 처리하고, 불가한 경우는 즉각 통보하며, 보완이 필요한 경우에는 신속히 미비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민원인은 사업의 계속 여부를 빠르게 판단할 수 있어 시간 낭비와 기회비용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제도 시행 후 6개월 만인 작년 12월 말, 제도 준수율은 99%를 넘어섰다. 6개월 동안 총 1,613건의 민원 신청 중 법령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취하된 경우를 제외하고 '7일 이내 보완 통보' 기준일을 넘어선 민원은 단 4건에 그쳤다. ◆ 인허가 제도 체감 사례 파주 월롱면에서 공장을 운영하는 김준영씨는 올해 3월 새 사업장 신축을 위해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며 2·5·7 제도를 처음 경험했다. 이전에는 인허가에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이번에는 7일 만에 건축 허가를 받아 공사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영대학교 건축디자인과 김광석 교수도 학교 건물 증축을 추진하며 파주시의 인허가 절차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체감했다. 2·5·7 제도 덕분에 4일 만에 보완 사항을 통보받고, 10일 만에 허가 절차가 완료되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인허가 처리 기간 57% 단축 2·5·7 제도 도입 이후 민원 처리 기간은 큰 폭으로 단축되었다. 2023년 하반기 평균 처리 기간은 18일로, 이는 2023년 상반기 평균 41일에서 57%나 단축된 결과다. 제도 도입 초기 반짝효과에 그치지 않고, 2024년 상반기 평균 처리 기간도 19일로 지속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파주시는 이 혁신적인 인허가 제도를 통해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시민이 만드는 파주시를 위해 실질적인 민생 지키기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2024-07-12 18:02:3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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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K팝 꽃팝 고양' 프로젝트로 관광특구 활성화 나서

고양시는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2년간 국도비 3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관광특구에 지역 대표 콘텐츠인 꽃을 테마로 하여 고양특례시만의 지역 특화 프로젝트 'K팝 꽃팝 고양'을 제안해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고양관광정보센터의 혁신 기능 강화 ▲'K팝 꽃팝 크리스마스 축제' 추진 ▲K한류와 꽃을 주제로 한 테마 관광 상품 개발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고양시는 고양관광특구의 핵심 시설인 고양관광정보센터를 K스타일로 리모델링해 개인전부터 대형 K팝 콘서트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연계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고양시는 꽃의 도시를 특화시킬 수 있는 크리스마스 축제를 기획하여 매년 고양관광특구만의 축제로 성장시키고, 일산문화광장과 고양관광정보센터를 이어주는 꽃 테마 관광거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K팝 꽃팝 고양 사업을 통해 꽃의 도시 고양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일산문화광장, 일산호수공원에 이르는 거대한 도시 프로젝트가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여 전국 관광특구를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 2차 발표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제주도를 제외한 33개 특구 중 최종 5개소가 선정되었다.

2024-07-12 18:02:2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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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중장기적 ROE 개선 기대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올해 2·4분기 중장기적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1만1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2일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2분기 지배순이익은 1569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할 전망이다. 백 연구원은 "사업부문별로 보면 우선 위탁매매 순수익은 1739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4% 감소에 그쳐 여전히 견조하다"고 전망했다. 이는 2분기 국내 주식시장 약정대금이 동기간 4% 감소하고 해외 주식시장 거래대금은 1032억달러로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한 것을 감안한 것이다. 백 연구원은 "연금 위주로 자산관리 잔고가 꾸준히 늘어난 덕분에 자산관리 순수익은 67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 증가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해당 리포트에서는 기저효과를 제외하면 미래에셋증권의 트레이딩 순수익은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트레이딩 순수익은 204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2% 감소하나, 전년동기 대비로는 59% 증가할 전망"이라면서 "비록 1·4분기 대비로는 기저효과로 감익하나, 금리가 5월 이후 하향 안정화하면서 채권운용 실적이 호조를 보였고 파생운용도 양호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투자목적 자산에서 평가손실이 지속되는 부분은 디스카운트 요인"이라면서도 "주주 환원과 점진적 자본 재배치, 실적 반등을 통해 ROE가 개선 추세에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그 외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관련된 충당금 영향에 대해서는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백 연구원은 "실적 반등을 통해 ROE가 개선 추세인 점은 긍정적이다"이라며 "올해 예상 주주환원율은 35%이고, 이는 배당 1135억원과 자사주 소각 1182억원으로 안분될 것"으로 추정했다.

2024-07-12 17:59:4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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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전자무역 송금 증빙서류 자동 첨부 도입

우리은행이 전자무역 해외송금 시 증빙서류를 첨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자무역(Electronic Data Interchange, EDI)이란 수출입업무 관련 서류를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표준화된 형식에 따라 작성된 전자문서로 전자무역 기반 사업자를 통해 무역업체와 은행간 표준화된 전자문서를 교환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기존 EDI 서비스는 해외송금 신청 후, 이를 증빙할 수 있는 상업송장, 계약서 등 부속서류를 별도로 은행에 제출해야 했다. 수출입 기업들은 그동안 전자무역시스템을 이용하면서도 서류 제출을 위해 직접 은행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왔다. 우리은행은 한국무역정보통신과 함께 전자무역 서비스 개선에 착수한 결과, 해당 서비스에 첨부파일 업로드 기능을 추가했다. 이번에 우리은행이 새롭게 선보인 전자무역서비스는 유트레이드허브 전자무역시스템에서 온라인 전자거래약정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사용자가 업로드한 PDF, JPG, PNG 등 여러 형식의 이미지 파일의 텍스트를 단일 형식으로 변환해서 읽을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해외송금 신청 시 부속서류를 첨부하면, 신뢰성이 검증된 보안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은행에 전송된다. 송금 신청서와 함께 전송된 증빙서류 덕분에 기업체는 송금 증빙서류 제출을 위해 은행 창구를 방문하던 수고를 생략하게 됐다. 은행도 송금 신청서와 증빙서류가 전자문서로 함께 접수받고 이를 전자문서 형태로 관리할 수 있게 되어 사후관리 업무 부담도 덜게 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전자무역 해외송금 업무 개선으로 기업의 해외송금 절차에 시간과 비용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은행은 수입신용장 개설과 수입화물선취보증 발행 등 전자무역 서비스 전 분야에 적용해 업무 효율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7-12 17:25:0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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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024년 명장 3명 선정…안전 분야서 최초 사례

포스코가 올해의 명장으로 포항 안전방재그룹 서정훈 과장, 포항 EIC기술부 이원종 파트장, 광양 제선설비부 정원채 파트장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업이나 정비가 아닌 안전부서에서 명장이 선정된 것은 첫번째 사례이다. 포스코 명장 제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인품을 겸비한 직원을 선발하고 제철 기술의 발전·전수를 독려하기 위해 2015년 도입됐다. 올해까지 총 28명의 명장이 선발됐다. 서 명장은 1990년 입사해 포항제철소 압연설비와 혁신 관련 조직을 거쳤다. 2015년부터 안전방재그룹으로 부서를 옮겨 포스코형 공정안전관리 체계를 정립, 관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985년 포항제철소로 입사한 이 명장은 코일 장력 및 형상 제어 등 압연 공정을 자동으로 제어하기 위한 맞춤 제어계 설계 개선·운영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품질향상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 명장은 1990년 입사해 지난 34년간 화성정비 업무만 해온 베테랑으로, 혁신적인 전기설비 개선으로 화성 조업 경쟁력 향상과 안전한 일터 구현 등에 앞장서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포스코 명장 3인은 이날 사운영회의에서 이시우 포스코 대표로부터 임명패를 수여 받았다. 이 사장은 "포스코 명장은 오랜 시간 한 분야에서 꾸준하게 역량을 쌓아온 분들에게 돌아가는 생산기술직군 최고의 영예"라며 "새로 선발된 명장들이 기술의 포스코로 나아가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 명장 3인은 앞으로 기존 명장들과 함께 사내 전문 분야 기술 전수, 신입사원 교육, 사내대학 특강, 협력사·고객사 설비관리 강의 등 다양한 활동으로 회사의 기술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며, 정년퇴직 후에도 기술컨설턴트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포스코 명장은 직원이 보유한 기술력과 전문성, 회사에 대한 장기간 기여도,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발되며, 선발 시 특별 직급 승진, 5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고 명예의 전당에 이름과 공적사항이 영구 헌액된다. 포스코 관계자는 "향후에도 현장의 탁월한 기술 인력을 명장으로 선발해 기술 장인이 존중 받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현장 개선과 기술개발에 노력하고 본업에 충실히 임하는 직원이면 누구나 포스코 명장에 도전할 수 있다는 성장비전을 심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4-07-12 17:13:2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