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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림바이오 산업 및 관광산업 활성화 추진

경상남도는 동백(Camellia japonica L.)나무 열매를 이용한 산림 바이오산업 활성화와 동백숲 관광 자원화를 위해 통영, 고성지역에 시행한 2024년 지역특화조림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동백숲은 빠른 열매 수확을 위해 4~5년생 묘목을 사용했으며 통영과 고성에 각각 25ha씩 총 50ha 규모로 조성된 대단지이며 특히 고성지역은 이듬해까지 단일면적으로는 도내 최대 규모인 40ha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동백나무 열매로 생산한 동백기름은 생산량이 적어 예부터 왕가나 사대부에서 머릿기름 또는 식용으로 귀하게 사용됐다고 하며 최근 경남에서 생산한 동백오일을 이용한 화장품, 비누, 식용오일이 인기를 끌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동백열매는 통영, 거제, 고성지역 가로수와 야산에서 마을주민들이 채집해 도내 동백오일 생산업체에 판매하고 있다. 농·산촌 주민의 주요 수입원이 되고 있으나, 현재 업체의 수요에 비해 공급은 모자란 실정이다. 동백오일 제품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원료인 동백열매의 수요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제주도와 전남지역에 동백오일 업체가 설립돼 경남 도내 업체에 동백열매 공급은 더욱 부족해질 전망이다. 이번에 조성된 동백숲에서 생산될 열매는 경남 도내 업체에 공급될 예정이며 앞으로 수출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며 대량생산에 따른 규모화가 이뤄지면 국내 식용오일 시장도 동백오일이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산림청에 따르면 동백을 포함한 세계 식물 정유 시장 수요는 2019년 22조 원에서 2027년 약 42조 7000억원에 이를 것이며 지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2017년도에는 도내 농업회사법인 한국동백연구소에서 생산한 동백오일 8.5톤을 프랑스에 수출해 연 30만 달러 수출을 달성했고, 지난해부터는 거제동백연구소에서 생산한 동백오일이 국내 최초로 미국에도 수출되고 있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남해안의 아름다운 다도해 경관과 어우러진 동백숲은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과 한·아세안 국가정원과 연계해 남해안 대표 산림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잠재 가치가 크다. 경남도는 목재생산 위주의 조림사업에서 벗어나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와 산주 소득향상을 위한 조림사업으로 정책을 변화해 나가고 있다. 제주도의 대표적인 동백숲 '카멜리아 힐'의 연간 관광객 수가 지난해 기준 81만 명에 달하는 점을 볼 때, 통영과 고성지역의 동백단지가 앞으로 동남권과 수도권의 관광객을 유인할 남해안 최고의 산림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 오성윤 산림관리과장은 "성장 전망이 높은 동백오일을 통한 산림 바이오 산업의 기반 확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내년까지 지역특화 조림을 200ha로 늘리고 통영, 거제, 고성 지역에 동백숲 단지를 확대해 관광자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5-22 15:39:2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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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中 2개 도시와 우호교류 협력 체결

창원특례시는 중국 산동성 연대시, 흑룡강성 대경시와 국제 우호교류도시를 20일, 21일 양일에 걸쳐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방문단장은 연대시인민정부 장쯔신 부시장, 대경시인민정부 뤼지엔궈 부시장과 우호교류 협정에 서명함으로써 그간 코로나 여파가 있었지만, 이번 우호교류 체결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2016년 중국 10개 도시를 창원에 초청해 '창원시와 중국 지방정부 경제·관광 협력콘퍼런스'를 개최했는데 당시 산동성 연대시가 참가했다. 양 시는 2016년 4월 8일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 코로나 시기에도 온라인으로 교류를 적극 추진해 왔으며 이번 연대시 초청으로 마침내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게 됐다. 흑룡강성 대경시와는 2015년 21C한중교류협회의 추천으로 교류를 시작, 2015년 창원시 대표단이 대경을 방문해 우호교류를 제안했다. 양 시는 상호 방문을 추진할 때마다 사드와 코로나라는 복병을 만나 불발 됐지만 코로나 시기에도 창원의 온라인 교역플랫폼인 '큐피트센터'를 이용해 끊임없는 소통과 우의를 쌓아왔다. 2022년 1월에는 흑룡강성 국제 우호도시를 대상으로 한 '국제우호도시와 손잡고 약속의 동계 올림픽'에 창원시는 온라인으로 참가, 대경시와의 우의를 과시했다. 이렇듯 엄혹한 코로나 시기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으로 교류를 지속해 온 양 시는 오늘 협정을 체결했다. 연대시는 인구 710만명, 면적 13만 739㎢, 4개구, 7개시, 1개현으로 이뤄진 연대시는 산동성의 경제핵심도시이며 중점산업은 그린석유화학, 자동차, 첨단장비, 전자정보, 항공우주, 청정에너지, 인공지능을 들 수 있다. 천혜의 자연 환경은 아름다운 해안선 909㎞를 보유한 최대 어업 선진 기지이며 중국 최대 생산량인 사과, 포도, 체리가 있다 그중 사과는 570만톤이며 체리는 38만톤이다. 특히 연대시는 중국 14개 대외개방 연해도시 중 하나로 산둥성에서 한국 대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도시다. 현대자동차중국기술연구소, 현대두산인프라코어, SK케미컬, LG디스플레이, 포스코, 한화, 현대중공업 등의 대기업 및 협력업체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인 5만명이 거주하고 있고 세계 500강 기업 중 100개의 기업이 연대에 투자하고 있다. 한중(FTA)산업단지가 조성돼 있어 지속적인 우호관계가 필요하다. 한국인에게도 친숙한 '옌타이 꾸냥'의 고량주로 유명한 이곳은 중국 투자환경의 '골든시티'로 꼽히며 경제규모는 중국 내 20위 도시이다. 흑룡강성 대경시는 인구 320만명, 면적 21만 219㎢, 5개구, 3개현, 1개 자치현으로 이뤄진 중국 제1의 석유생산도시이며 세계 석유생산 4위이다. 1959년 유전 개발 후, 크게 경사스럽다고 해 도시 명칭도 대경이 됐다. 이후 신도시 개발사업 등 비약적인 발전을 통해 흑룡강성의 경제핵심도시로 성장했다. 주요산업은 500여개의 석유산업과 화웨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바이두, 볼보자동차 생산 공장이 있으며 자연환경은 산이 없는 내륙지역으로 200여개의 자연호수와 온천이 많다. 2023년 대경의 GDP는 2862억 5000만위안으로 한화 54조상당이다. 앞으로 산업과 관광이 어우러진 도시로 성장 잠재력을 갖췄다. 최근 다칭시와 한국의 무역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고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부동산, 석유화학 등 분야에 투자하고 있으며 대경시에서 생산하는 볼보 자동차, 엔진 등을 한국에 수출하고 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연대시와 대경시의 경제적인 잠재력과 천혜의 환경을 보면서 두 도시와의 협력 공간이 상당히 넓다는 것을 확인했다. 인적 물적 교류 뿐만아니라 경제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을 추진한다면 국제 무대에서 훌륭한 협력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22 15:38:5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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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이차전지산업 발전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울산시는 22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이차전지산업 발전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기업 주도형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과 계획 수립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학교, 한국전력공사 등 이차전지 기업 및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현재까지 수립된 이차전지산업 발전계획의 분야별 추진과제 등을 중점 논의한다. 울산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이차전지산업 발전계획을 보완하고, 제안된 사업을 검토해 최종 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이차전지산업을 울산시의 신성장동력인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시장의 현장 속도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발전계획 수립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전문가 자문회의, 기업 간담회, 최종 보고회를 밀도 있게 거쳐 최대한 시장과 밀착한 계획을 올해 안에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차전지산업 발전계획은 ▲울산 이차전지 산업현황 및 진단 ▲국내외 및 울산 관점 시사 ▲발전이상 및 목표 ▲발전계획 및 추진 내용 ▲이차전지 세부사업 재원 계획 등 5대 분야로 기획되고 있다. 울산시는 이차전지 기업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혁신기관의 전문적인 자문을 거친 후 이차전지산업 발전계획에 담아낸다는 계획이다.

2024-05-22 15:38:0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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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보건소, 전남 최초 ‘내 마음의 온도 체크’ 정신건강 키오스크 설치

진도군보건소가 지역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전남 최초로 '내 마음의 온도 체크' 정신건강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정신건강 키오스크는 청소년, 성인, 노인 등 대상자별 우울증, 스트레스, 불안장애 등의 정신건강 상태를 자가 검진할 수 있고 결과를 카카오톡으로 바로 전송할 수 있다. 또한 키오스크를 통해 정신건강 상담 예약도 할 수 있고 진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와 질환별 정보, 인근 정신의료기관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보건복지부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이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지만 상담이나 치료를 받은 사람은 12.1%에 불과하고 특히 정신장애 진단자의 지난 1년간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 비율은 4.5%에 그쳤다. 진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진도군보건소 1층에 정신건강 키오스크를 설치해 군민 누구라도 쉽고 편하게 키오스크를 통한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키오스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키오스크 사용법 등 홍보와 안내를 위해 5월 말까지 안내도우미를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진도군 보건소장은 "키오스크를 통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2 15:37:5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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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대외채무 51억불 감소...기재부 "외채건전성 양호"

올해 1분기 우리나라의 대외채무가 직전 분기에 비해 51억 달러 줄어든 6675억 달러로 집계됐다. 기재부가 22일 발표한 '2024년 1분기 대외채권·채무 동향'에 따르면 만기 1년 이하의 단기외채는 1410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3억 달러 증가했다. 반면 만기 1년을 초과하는 장기외채는 5265억 달러로 54억 달러 감소했다. 이로써 지난해 4분기보다 총 51억 달러 감소했다. 부문별로, 은행(7억 달러)과 비은행권·공공·민간기업 등 기타부문(30억 달러)에서는 외채가 늘어났다. 정부(-71억 달러) 및 중앙은행(-15억 달러)의 외채는 감소했다. 1분기 대외채권은 1조521억 달러로, 지난해 4분기(1조445억 달러)보다 75억 달러 증가했다. 대외채권과 대외채무의 차이인 순대외채권은 126억 달러(3.4%) 늘어난 3846억 달러로 집계됐다. 기재부는 총외채 대비 단기외채 비중이 지난 4분기 26.6%에서 올 1분기 21.1%로 낮아졌다며, 외채 건전성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평가했다. 같은 기간 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율 역시 42.0%에서 33.6%로 떨어지는 등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기재부 관계자는 "다만 주요국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동정세 불안 등 지정학적 이슈가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여전히 확대시킬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대외채무 동향을 면밀히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5-22 15:37:4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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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주년 맞은 국립종자원..."세계 10위권 종자기업 육성할 것"

국립종자원장이 세계 10위권에 드는 종자기업을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내 종자산업을 고기술·고품질·고부가 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이다. 김기훈 국립종자원장은 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개최된 '국립종자원 설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종자산업은 농업의 반도체로서 첨단 생명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장은 종자가공, 마케팅 등 전후방산업의 균형 발전을 통한 종자산업의 부가가치 확대를 언급했다. 이어 "국가 미래 신성장산업으로의 잠재력이 무한하다"며 "국내 종자산업을 고기술, 고품질, 고부가 산업으로 전환하고 세계 10위의 종자기업 육성 등 세계적 종자 강국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소량 다품목, 수작업에 의존하는 국내 종자산업을 고기술, 고품질, 고부가산업으로 전환하고 업체별 작물 특화 및 품목 전문화를 통해 경쟁력 강화를 유도할 것"이라며 "2021년 6100만 달러 수출액을 오는 2030년까지 100만 달러로 높이기 위해 종자기업 수출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향후 한국 종자산업의 발전을 위해 ▲우량종자(종묘)의 안정적인 생산·공급 ▲종자산업의 규모·전문화 추진 ▲작물 특화 및 품목 전문화 ▲해외시장 개척 및 우수품종 홍보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 원장은 종묘의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과 관련해 "이상기후에 대응한 종자 생산 공급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농촌진흥청 등이 개발한 고품질의 우량 종자의 신속한 농가 공급을 통해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종묘를 공급할 것"이라고도 했다. 지난 1974년 국립종자공급소로 설립된 종자원은 2007년 현재의 기관명으로 변경됐다. 2014년 7월에 본원을 경북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했고, 2019년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와 영암사무소 신설로 본원 4과 2센터, 10지원 1사무소 조직을 갖췄다. 담당 업무도 출범 초기 정부 보급종 생산·공급 중심에서 식물 신품종 육성자 권리보호, 종자산업 육성 지원, 종자검정연구, 종자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 종자산업 전반으로 다양화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선 그동안 종자산업 발전에 기여한 10명에 대해 유공자 표창을 실시하고, '50년을 품은 작은 씨앗, 100년을 여는 푸른꿈'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했다. 행사에 참여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50년간의 빛나는 성과 위에 새로운 50년을 준비해야 한다"며 "그간 축적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발판 삼아, 대한민국 종자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5-22 15:36:0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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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건설기계 3사, 한국·중국·미국 등 전 세계 사업장서 생태계 보호 활동 진행

HD현대사이트솔루션,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 등 HD현대 건설기계 3사 전 세계 임직원이 생태계 보전에 힘을 보탠다. HD현대 건설기계 3사는 한국과 미국,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세계 8개국 사업장 1300여명의 임직원이 바다와 숲, 하천 등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세 회사는 지난해부터 5월 중 하루를 '글로벌 봉사의 날'로 정해 세계 사업장에서 동시에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유엔 지정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맞아 멸종위기종을 비롯한 동식물 다양성 유지·보전 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경기 성남시 탄천 태평습지생태원을 찾아 2만7600㎡ 규모의 습지 곳곳에 퍼진 외래식물을 제거하고 방치된 나뭇가지와 잔디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또 곤충류를 위한 인공 생물서식 공간 '비오톱'을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해 설치하고, 다양한 식물을 심으며 생물다양성 보존에 힘썼다. HD현대건설기계는 자매결연을 한 충북 음성군 소이면과 협업해 음성공장 인근 총 2.1㎞ 길이의 도로변에 이팝나무 300주를 심어 가로수 숲길 조성에 나섰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반려해변인 인천 왕산 해변과 전북 군산 옥돌 해변을 찾아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멸종위기종인 저어새 서식지인 인천 남동유수지에서도 유해식물을 제거하고 유수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HD현대인프라코어 중국 옌타이법인은 빈곤 지역 청소년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희망소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지 학교에서 생물다양성 보호 교육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진행했다. HD현대건설기계 인도법인은 200여명의 임직원이 푸네 근방의 강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임직원과 함께 습지 보호 활동에 참여한 HD현대사이트솔루션 조영철 사장은 "지난해부터 생태계 복원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전 세계 사업장이 같은 날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회사가 성장할수록 더욱 솔선수범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4-05-22 15:35: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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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북미 수소 물류운송 벨류체인 사업 확장…엑시언트 상품 개선 모델 공개

현대자동차가 북미 지역에서 수소 물류운송 밸류체인 사업을 본격화한다. 현대차는 20~2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청정 운송수단 박람회 'ACT 엑스포 2024'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수소 상용 밸류체인을 구축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해당 사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상품성 개선 콘셉트 모델도 공개했다. 현대차는 지난해부터 북미 지역에서 수소 모빌리티 사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에 참여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30대를 글로비스 아메리카 산하 트럭 운송 사업자인 'G.E.T Freight'에 공급했다. 북미 운송업체 단일 공급 최대 규모로 기존 오염물질 고배출 트럭을 대체해 오클랜드 및 리치몬드 항구의 탈탄소화에 크게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대차는 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차량 판매를 넘어 ▲수소 공급 및 충전소 구축 ▲리스 및 파이낸싱 ▲유지보수 서비스를 아우르는 수소 상용 모빌리티 밸류체인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앞서 현대차는 올해 CES 2024에서 기존의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브랜드였던 'HTWO'를 현대차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로 확장하겠다는 선언과 함께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글로비스 아메리카와 협력해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친환경 물류체계인 HTWO 로지스틱스 솔루션을 도입한다. 엑시언트 수소 전기트럭을 공급해 부품 및 완성차 운송에 특화된 수소 상용 밸류체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디지털 영상을 통해 수소 전기트럭인 엑시언트의 상품성 개선 콘셉트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 상품성 개선 모델은 지난해 출시 이후 약 1년간 수집된 북미 고객 주행 경험 등을 적극 반영했다. 충돌방지 보조(FCA)와 차로 이탈 경고(LDW), 측방충돌방지 경고(SOD),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첨단운전자보조 시스템(ADAS) 등 주행에 도움을 주는 첨단 주행 신기술을 대거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자율주행 테스트도 진행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 업체인 플러스와 미국 수소전기트럭 최초로 레벨4 자율주행 테스트를 시작했다. 미국 현지에서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해 테스트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고 감소와 화물운송 효율성 증진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켄 라미레즈 현대차 글로벌상용&수소사업본부 부사장은 "수소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운반체로, 현대차는 수소 사회로 가는 길에 앞장서고 있다"며 "현대차그룹 내 모빌리티 및 에너지 사업 역량을 결합하여 수소 상용 밸류체인 사업을 전개하는 여정은 '인류를 위한 진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2024-05-22 15:32: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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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완도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

완도군은 이달 말까지 지역 화폐인 '완도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완도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단속은 관내 가맹점 2,301(5월 기준)개소를 대상으로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을 통해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거래를 추출하여 확인하고 있다. 이후 의심 가맹점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을 통해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가맹점이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수취·환전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의 상품권 수취·환전 ▲유흥업소 등 등록 제한 업종 영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추가금 요구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상품권 구매·환전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등의 여부를 집중 단속한다. 상품권의 부정 유통은 '지역 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1차 적발 시 600만 원, 2차는 1,000만 원, 3차는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위반 행위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할 경우에는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또한 사안의 심각성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부당 이익 환수, 경찰 수사 의뢰 등 추가 조치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완도사랑상품권이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경제 선순환을 도모하는 사업인 만큼 철저한 현장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부정 유통을 뿌리 뽑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5-22 15:31:1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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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직구 논란'에 화들짝… 첫 고위당정 정책협의회 개최

대통령실과 여당이 주요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고위 당정 정책협의회'를 22일 처음으로 진행했다. '해외 직구 논란'을 계기로 대통령실과 정부, 여당이 정책에 대한 사전 협의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22일) 오전, 당정 간 정책협의를 강화하기 위한 고위 당정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1차 회의에는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당에서는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참석했고, 정부 측에서는 방기선 국무조정실장과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함께 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에 서울 모처에서 1차 회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주 일요일 진행되는 고위 당정협의회가 국정 전반을 논의하는 자리라면, 고위 당정 정책협의회는 정책적인 측면에 초점을 두고 열리는 협의체다. 향후 매주 대통령실 정책실장, 여당 정책위의장, 정부에서는 국무조정실장과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이 모여 고위 당정 정책협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라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다만 참석자는 매주 논의되는 정책 현안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이날 열린 1차 회의에서는 해외 직구 관련한 정책들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논의 중인 단계라 구체적 사안을 말하긴 어렵다"면서도 "정부의 기본 방향인 서민과 중산층 시대를 열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에서 논의됐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안정과 국민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중심으로 당과 한층 긴밀한 소통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정은 이와 함께 '실무 당정회의'도 열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세부적인 정책 마련과 관련해 각 부처 실무진과 당이 참여한다"고 전했다. 대통령실 차원에서도 내부 정책을 사전 점검하기 위한 시스템을 마련한다. 비서실장 주재로 열리는 수석비서관회의(일명 '비서실장 티타임')에 더해 성태윤 정책실장이 주재하는 '정책실장 티타임'이다. 이 관계자는 "비서관실별로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철저히 점검하고, 정책실장 주재로 관련 수석들이 참여하고 있는 정책 티타임에서 주요 정책 사안에 대한 점검 관리를 강화해 국민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 추진에 적절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직접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당뿐만 아니라 각 부처와도 정책 관련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국무조정실이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진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고위 당정 정책협의회를 매주 정례화하기로 했다"며 "필요에 따라서 공개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으면 홍보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도 "당정(협의회)은 여러 형태로 있을 것"이라며 "이번 주에도 여러 장관이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내달 공매도 재개 가능성을 일축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공매도에 대해 정부는 일관된 입장"이라며 "불법 공매도를 근절하고 투자자를 신뢰할 시스템이 갖춰질 때까지 공매도는 재개하지 않는다는 게 기본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개인적인 욕심이나 계획은 6월 중 공매도 일부 재개를 하는 것'이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이 원장의) 개인적인 희망으로 말씀하신 걸로 안다"고 선을 그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5-22 15:31:09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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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지역 안전수준 향상 컨설팅 공모 최종 선정

해남군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지역 안전수준 향상 컨설팅 공모사업에 전남도 내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행정안전부는 2015년부터 안전사고 사망자 감축을 위해 전국 지자체 안전수준을 나타내는'지역안전지수'를 매년 공표하고 있으며, 군민 안전을 위한 개선 의지와 관심도가 높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18개 기초 지자체가 선정된 가운데 해남군은 교통사고·화재·범죄 ·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전 분야 컨설팅을 지원받게 되었다. 다양한 안전 관련 통계를 활용하여 지역 내 안전 취약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개선사업을 추진할 방침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해남군은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해남경찰서, 해남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안전수준 향상 TF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 중으로, 부서별 안전지수 향상 대책 마련 및 관련 예산 사용 등 반기별로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컨설팅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요인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안전대책을 마련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안전한 해남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5-22 15:30:2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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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4 산청축구스포츠클럽 회장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전국 축구 꿈나무들이 산청에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산청군에 따르면 '2024 산청축구스포츠클럽 회장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25~26일 생초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스포츠클럽 산청축구스포츠클럽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세종, 대전, 울산 등 전국 21개 클럽 총 41개팀 초등부가 참가한다. 대회는 3~6학년부는 8인제, 2학년부는 5인제로 진행되며 예선 리그 후 상·하위 스플릿 방식으로 순위와 우승팀이 가려진다. 산청군은 대회 기간 선수, 지도자 및 학부모 등 약 1500명이 산청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가 동계 시즌 집중돼 있는 축구 관련 대회가 하계 시즌까지 확대되는 계기가 돼 축구의 고장 명성 관리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청축구스포츠클럽 관계자는 "산청군수배 유소년 축구대회, 동계 전지훈련 및 친선 교류전 등에 참가한 클럽팀을 우선 초청해 작은 예산이지만 군비 지원 없이 자체 경비로 첫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비롯해 국내 최대의 유·청소년 풀뿌리 축구리그인 '2024 산청군 i­LEAGUE'를 유치해 6월부터 11월까지 치르는 등 앞으로도 클럽이 자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2 15:29: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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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초격차 그린수소 생산 ‘탄소섬유 촉매’로 앞당긴다

기존 촉매전극의 한계를 극복하고 그린수소를 더 저렴하게 대량으로 생산할 기술이 개발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신소재공학과 채한기 교수팀과 에너지화학공학과 백종범 교수팀은 킹압둘라과학기술대학교(KAUST) Cafer T. Tavuz 교수팀과 함께 고기능성 촉매가 부착된 탄소섬유 전극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잘 떨어지는 파우더형 촉매 대신 탄소섬유 형태의 촉매를 사용해 큰 면적에서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다. 기존 전극 대비 100배 길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값비싼 백금 대신 루테늄을 사용해 같은 성능을 유지하면서 제조 가격도 대폭 낮췄다. 기존 전기화학적 전극을 제조할 때 탄소분말과 같은 파우더 형태의 촉매를 전극 위에 뿌려 고착시켰다. 하지만 균일하게 바르기 어려워 분말이 뭉치거나 떨어지는 등 낮은 안정성과 내구성에 대한 문제가 발생했다. 반면 탄소섬유를 기반으로 한 전기화학 전극은 탄소섬유가 가진 높은 열 또는 전기 전도성, 대면적화의 용이성 등의 이유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팀은 한 단계 더 나아가 고분자 전구체 섬유의 제조 단계에서부터 표면에 루테늄을 고착시켜 촉매의 안정성을 높였다. 화학 반응에 참여하는 전구체 고분자는 촉매의 특성을 안정적으로 표출할 수 있게 도와주는 폴리아크릴로나이트릴(PAN)을 사용했다. 화학적 촉매로는 백금 대신 루테늄을 선택적으로 표면에 붙였다. 이렇게 개발된 탄소섬유 전기화학 직물 표면에 선택적으로 루테늄을 고착시킨 전극인 Ru-SFEC은 전류밀도 10mA cm?2에서 11.9mV의 낮은 과전압을 나타냈다. 수소 발생 반응이 일어나는 데 필요한 최소 전압이 낮을수록 에너지 소비가 적은 고효율 촉매가 된다. 또 상용화된 백금 파우더형 촉매가 1만번의 작동 후 과전압이 6배 증가한 반면, 개발된 전극은 6.5%의 낮은 과전압 증가율을 나타냈다. 100배 더 긴 시간 동안 안정적으로 사용할 것이다. 채한기 교수는 "탄소섬유 고유의 뛰어난 기계적, 전기적 특성을 활용했다"며 "추후 탄소섬유가 다재다능한 전기화학 반응 소재로 활용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말했다. 제1저자 이가현 연구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촉매 금속이 분리되는 현상과 미세 탄소 구조를 제어해 안정성과 활성도를 극대화시켰다"며 "연속적 촉매 섬유를 제조할 수 있어 산업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이 개발한 전극은 적은 에너지로 만들 수 있으며 폐기물이 적게 생산된다는 이점이 있다. 개발된 전극을 실제 탄소섬유 산업에서 이용되고 있는 연속 제조 공정으로 확장해 검증했다. 이번 연구에서 확보한 semi-pilot line 촉매담지 탄소섬유의 연속 생산 방식은 기술 성숙도(TRL) 6단계에 해당한다. 실제 환경에서 구현될 수 있는 정도의 기술 수준이다. 공동 1저자 KAUST 김석진 연구교수는 "본 연구는 유연한 섬유 형태로 정형화돼 있어 바로 적용 가능해 전기화학 촉매뿐만 아니라 열화학 촉매, 광촉매로써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화학 분야 세계적 권위 학술지인 미국 화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 JACS)에 지난 15일 정식 출판됐으며, 표지 논문(Supplementary cover image)으로 선정됐다. 올해 2월 7일 관련 특허 및 PCT 출원도 완료됐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지원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중견연구자 지원사업, 리더연구자지원사업을 통해 수행됐다.

2024-05-22 15:29: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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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부산지역본부, 2024년 제1차 부산울산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 개최

중소기업중앙회는 2024년 '제1차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22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공동위원장인 조영진 상록건설리모델링 대표, 송영렬 부산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분야별 전문가 및 노란우산 가입자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에서 위원들은 오는 6월 1일 시행 예정인 '노란우산 공제항목 확대 및 중간정산 제도'를 비롯해 ▲노란우산 복지 서비스 확대 방안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 헌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2023년 7월 발표한 '노란우산공제 발전방안'을 토대로 ▲무이자 회생·파산 대출 시행 ▲노란우산 재가입 장려금 ▲정책보험 바우처 지원 ▲노란우산 제휴카드 출시 등 소상공인 맞춤형 신규 복지 서비스를 시행한 바 있다. 조영진 공동위원장은 "노란우산의 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가입자를 위한 복지 서비스는 더 확대돼야 한다"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통해 가입자 입장에서 꼭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송영렬 공동위원장은 "무이자 대출, 중간정산 제도 시행 등 다양한 제도 개선을 통해 노란우산은 고객 맞춤형 제도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란우산이 소상공인에 꼭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제도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자문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2 15:28: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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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24일 인천시청서 탄소중립 특강

-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지방정부의 역할'주제로 - -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인식 증진, 300만 인천기후시민 동참 촉구 -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이 5월 24일 인천시를 찾아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역할'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오후 2시 인천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특강에는 시민은 물론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강연에서 반기문 전 총장은 기후위기 인식 증진과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지방정부의 정책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중요성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반기문 전 총장은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과 UN 사무총장 임기를 마친 뒤,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재단'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반기문 전 총장은 UN 사무총장 시절인 2015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파리기후변화협약을 주도적으로 추진했으며,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을 1.5℃ 이내로 유지하기로 목표를 설정하는데 기여했다. 임기 후에는 '보다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재단'을 설립해 '보다 좋은 세계, 보다 나은 미래'를 목표로 통합과 소통, 공존과 헌신의 가치를 실현함으로써갈등과 결핍이 없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반기문 전 총장은 지난 2022년 유정복 시장이 '2045 탄소중립'비전을 선언한 '제2회 저탄소도시 국제포럼'에 참가해 축사했고,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가속 전략을 논의한 '2023년 리저널 심포지엄'에서 기조연설하는 등 인천과의 인연이 깊다. 인천은 국가 목표에 5년 앞선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4대 정책방향, 15대 과제, 154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에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주간에서 233개 지방정부가 참여한 가운데'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을 개최하고 지역이 앞장서는 기후적응을 주도하고 있다. 백민숙 환경기후정책과장은 "인천은 '제48차 기후변화에관한정부간협의체(IPCC) 총회'에서 1.5℃ 특별보고서를 채택한 1.5℃ 선언도시로서 민․관․산․학이 협력하여'2045 탄소중립'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특히, 올해는'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탄소중립 특강을 통하여 300만 인천시민 모두가 기후시민이 되어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생활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5-22 15:28:03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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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양국제꽃박람회, '꽃등고래' 인천국제공항 하늘정원 전시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의 메인 상징조형물인 '꽃등고래'가 이동해 5월 25일부터 6월 9일까지 인천국제공항 하늘정원 부지에 전시된다고 밝혔다. 꽃박람회 조형물 설치 등 사전 준비기간을 거쳐 5월 25일부터 일반대중에게 개방되는 하늘정원은 약 36,000㎡의 부지에 유채꽃밭과 꽃조형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조성된다. 하늘정원은 인천국제공항의 대표적인 명소로 이착륙하는 항공기의 모습을 바로 머리위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3년부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꽃박람회 메인 구조물 등 다양한 전시 구조물을 꽃박람회 행사 종료 후 이동 전시하고 있다. 전년도에는 '고양래빗','에코터널'등 2023꽃박람회를 상징했던 다양한 전시 연출물이 이동하여 전시되었으며, 금년도에는 꽃박람회 관람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꽃등고래'구조물을 비롯, 꽃터널 등 다양한 꽃연출로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을 맞이하게 된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5년까지 메인 꽃조형물 이전 설치, 꽃장식 구조물 재활용 등 지속가능한 화훼산업 발전과 꽃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꽃전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4-05-22 15:27:36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