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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44%, 하천 도보 이용시 불편...보도 확장 필요

서울시민 10명 중 4명은 동네 하천 이동시 불편함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약 81%는 하천까지 이동하는 보행로를 개선할 때 사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답했다. 22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서초경제연구소에 의뢰해 작년 8월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동네하천 제방도로의 교통체계 개선 관련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43.9%는 동네 하천으로 걸어서 이동할 때 불편함을 느낀다고 답변했다. 불편함을 느끼는 원인 1위는 '차량통행이 많아서'(29.5%)였다. '보행로가 좁아서'(12.8%), '횡단보도 이용'(4.5%), '불법주정차 차량'(4.4%), '이면도로 진입차량'(3.6%), '보행로 불법 적치물'(2.5%)이 뒤를 이었다. '하천까지 이동하는 보행로가 사람의 안전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30.4%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그렇다'는 20.6%, '보통이다'는 응답 비율은 49%로 집계됐다. 응답자의 80.9%는 하천 이동 보행로 개선시 사람의 안전을 중심으로 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부정 응답은 3.2%였다. '하천 이동 경로의 보행환경 개선시 주요 사항'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0.6%가 '보도 확장'이라고 답했다. 이어 '차량통행로 정비·축소'(19.1%), '이면도로 진입차량과 마주침 개선'(16.7%), '보도블록 파손 및 침하 개선'(14.7%), '보도 위 불법 적치물 제거'(9.9%), '횡단보도 이용시 차량진입 문제 개선'(6.9%) 순이었다. 보도 확장이 어려운 경우 양방향을 일방통행로로 변경해 보행로를 확보하는 방법에 동의하는지 물었더니 67.1%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13.6%는 '반대한다', 19.3%는 '잘 모르겠다'고 했다. 하천까지 이동하는 구간을 차량 일방통행로로 정비할 때 생기는 장점으로는 '시민의 보행안전 확보'(62.1%), '하천의 접근성 개선'(14.8%), '교통사고율 감소'(14.3%), '차량 통행속도 증가'(2.7%)를 꼽았다. 하천 이동구간의 차량 일방통행로 희망 형태는 '차도와 보행로의 구분이 명확한 일반통행로'(66.2%), '차량 주차공간이 있는 형태의 일방통행로'(12.4%) 등이었다. 이번 설문은 동네 하천 제방도로의 운영 및 이용 현황을 토대로 교통체계 개선에 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뤄졌다. 구글폼을 통한 온라인 조사로 진행됐고,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4-05-22 15:01:1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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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2024 가맹점 신메뉴 공모전'서 '스윗 갈릭' 제안한 오태북삼점에 상금 전달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20일 판교 신사옥에서 가맹점 대상 신메뉴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신메뉴 '스윗 갈릭'(교촌 간장에 다진 마늘과 조청 등을 배합한 소스에 다진 마늘을 얹는 메뉴)을 제안해 심사위원 투표 결과 1등을 차지한 경북중부 오태북삼점 곽정애·김태열 점주 부부와 교촌 국내영업총괄부문의 이상로 부문장, 김용태 영업본부장, 진상범 영업기획실장 등이 참석했다. '2024년 가맹점 신메뉴 공모전'은 2월 28일부터 3월 20일까지, 3주에 걸쳐 진행됐다. ▲숨겨진 맛 조합(기존 재료들을 활용한 새로운 조합) ▲신메뉴 제안(새로운 콘셉트 및 기존 핵심 재료 등을 활용한 신메뉴 아이디어) 등 2개 부문에 접수된 아이디어는 총 80건으로, 새로운 소스와 토핑, 사이드 메뉴 제안 외에 원육 및 메뉴 조합 변경, 기존 메뉴 재 출시 등 일선 가맹점주들의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눈길을 끌었다. 교촌에서 가맹점을 대상으로 신메뉴 개발만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무부서인 국내영업총괄부문 영업기획팀 전영진 담당은 "최우선은 맛, 다음으로는 현장 도입 가능성과 기존 메뉴와의 차별성 등을 꼼꼼히 따졌다"며 "기존 재료들의 익숙한 맛이 점주님들의 아이디어를 만나 새롭게 재탄생하는 모습을 보며 '현장의 힘'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교촌은 1등을 차지한 오태북삼점 외 12곳 가맹점의 아이디어를 선정해 향후 신제품 개발 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오태북삼점 곽정애 점주는 1등을 수상한 '스윗 갈릭' 메뉴에 대해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법한 고소한 마늘과 달콤한 조청으로 교촌이 지향하는 '맛있고 건강한 치킨'을 제안하고 싶었다"며 "아무쪼록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촌만의 신메뉴가 개발돼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국내영업총괄부문 이상로 부문장은 "가맹점과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고객지향적인 신메뉴 개발 방향을 잡을 목적으로 기획한 이번 공모전에 진심과 정성, 열정을 다해 협조해 주신 점주님들 덕분에 크나큰 감동과 동기부여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교촌은 현장의 의견에 세심히 귀를 기울이며 가맹점과의 상생 및 동반성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5-22 14:40: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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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여야 합의 않아도 28일 본회의서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

김진표 국회의장은 22일 "여야가 의사일정에 합의하지 않더라도 28일 본회의를 열어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퇴임 기자간담회에서 "이 법을 지금 해결하지 않으면 국회법의 신속안건처리제 취지대로 21대 국회 내에 채상병 특검법을 마무리할 시점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미 본회의에 올라와 있는 안건과 재의를 요구한 채상병 특검법은 표결을 통해서 최종 마무리할 수밖에 없다"며 "안건의 신속처리 제도(패스트트랙)를 도입한 취지에 비춰볼 때 채상병 특검법은 21대 국회 임기 내에 마무리해야 한다. 그게 국회법 절차"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태원참사 특별법이 여야 합의 처리했던 것처럼 오늘부터 채상병 특검에 대한 여야 합의를 다시 시작해서 거부권이 행사되더라도 합의안을 만들어달라고 했다"면서 "21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가능하면 여야가 합의해서 일정을 마련하고 본회의를 소집해야 하지만, 만약 합의가 안 되더라도 28일엔 본회의를 열어 현재 올라와 있는 안건을 표결을 통해 마무리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수 차례 거부권을 행사한 데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비판하지는 않았다. 다만 "김대중 대통령도 (이희호) 여사의 연루 의혹이 불거졌던 '옷 로비' 특검을 하지 않았느냐. 그걸 옳다고 생각해서 받았겠느냐"며 "평생 의회주의자로서, 국회가 결정한 것은 무조건 따라간다는 생각 때문에 그 모진 고욕을 감수한 것"이라고 우회적으로 지적했다. 김 의장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21대 국회 의정활동 전반을 되짚으며 개헌 필요성을 언급했고, 승자독식 구조의 선거제도를 개혁하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도 드러냈다. 그는 "그동안 매 국회마다 권력구조 개편을 위한 개헌과 정치양극화 완화를 위한 선거제도 개혁에 대해 논의가 있었지만, 실천하지 못했고 한걸음도 나가지 못했다"며 "오히려 그 사이 분열적인 진영 정치와 승자독식 선거제도의 폐해는 더욱 심화됐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개헌과 선거제도 등 개혁과제에 국회의 모든 역량을 쏟아부었음에도 결실을 보지 못한 아쉬움은 크다"며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시대에 이뤘던 국민통합과 협치의 정신, 정치개혁의 성취를 제대로 이어가지 못한 정치 현실에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인의 길에 첫발을 내딛고 지금까지도 노 전 대통령이 평생의 과업이자 유업으로 남겼던 정치개혁을 완성하고자 혼신의 힘을 다해왔다고 자부한다"며 "다음 국회에서는 부디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에 성과를 내고 정치에서부터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을 꽃 피워주길 간절히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반복되는 거대 양당 간 대결의 정치 등을 해소하기 위한 '협치의 정신'을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새로운 국회에서는 당리당략과 유불리의 오류에 빠지지 않고 오직 국민의 눈높이에서 상생의 정치, 대화와 타협의 국회, 진정한 의회주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팬덤 정치의 폐해를 강조하며 "당원이 (국회의원 당선에) 기여하는 득표율은 5%밖에 안 될 것이다. 나머지 90∼95%는 당원도, 팬덤도 아닌 일반 국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의원은 당원이나 자기를 공천해 준 정당에 충성하기 이전에 국민과 유권자의 눈높이에서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건강한 '초기 팬덤'이었던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는 노무현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비판했었다"며 "노 대통령이 당선되고 앞으로 뭐할 거냐고 물었을 때 그분들은 첫마디로 '노짱 감독'이라고 했다"고 언급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5-22 14:38:30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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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교육부 “방학 중 늘봄학교 가능…수능, 사교육 문항 간 유사성 검증”

지난해 공정수능 기조는 올해 수능에도 유지된다. 올해도 킬러문항을 배제하고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정한 출제진 선정, 수능 문항과 사교육 문항 간의 유사성 검증이 강화된다. 늘봄학교는 방학 중에도 원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은 이용할 수 있다. 학기중에는 저녁 8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방학에는 학교 여건에 따라 이용 시간이 다를 수 있다. 교육부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늘봄학교 ▲교권 보호 ▲학교폭력 근절 ▲사교육 경감 등 초·중등교육 주요 정책에 대해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22일 문답 형태로 소개했다. 다음은 교육부가 밝힌 주요 교육 정책 일문일답 -늘봄학교와 기존의 초등 방과후·돌봄교실은 어떤 차이점이 있나?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의 돌봄교실과 차이가 있다. 2시간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방과후 프로그램과 다르다. 올해는 초등학교 1학년, 내년에는 2학년까지, 2026년부터는 초등학교 모든 학년에서 희망하는 학생 모두가 늘봄학교에 참여할 수 있다." -늘봄학교가 제공하는 2시간 맞춤형 무료 프로그램은 대표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나? "올해 초등학교 1학년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한 결과 체육, 문화·예술, 사회·정서 등의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의견을 반영해 초등학교 1학년의 학교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과 함께, 놀이 중심의 예체능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2시간 맞춤형 무료 프로그램 이후에도 추가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나? "그렇다. 2시간 맞춤형 무료 프로그램 이후에도 더 원하면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방과후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단, 2시간 무료 프로그램 이후의 방과후 프로그램은 수강료를 납부해야 한다." -늘봄학교에 참여하면 꼭 저녁 8시까지 있어야 하나? "아니다.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고, 학생·학부모가 원한다면 최장 저녁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방학 중에도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나? "그렇다. 방학에도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성장·발달 단계에 맞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매일 2시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초1 학생이 원하면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교실도 이용할 수 있다." -사교육업체의 카르텔, 부조리를 목격할 경우, 어떻게 신고하면 되나? 신고 후 처리는 어떤 절차로 이뤄지나?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및 입시비리 신고센터*에 신고하면 된다. 교육부는 접수된 신고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사안에 따라 시도교육청·타 부처와 함께 조사하고, 필요한 조치를 하게 된다." -작년 공정수능 기조가 올해 수능에도 유지되나? 수능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어떤 방안들을 실행하고 있나? "올해도 킬러문항을 배제하고 변별력을 확보하는 '공정수능' 기조를 유지한다. 아울러 수능-사교육 간 카르텔을 근절하기 위해 공정한 출제진 선정, 수능 문항과 사교육 문항 간의 유사성 검증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사교육 없이도 공교육 내에서 수능·내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EBS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이 있나?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중·고등학교 전 강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인공지능(AI) 기반 문제은행을 통해 수준별로 문제를 풀어보고, 해설강의를 들으며, 맞춤형 학습관리까지 활용할 수 있다. 올해 7월부터 교사와 대학생이 참여하는 소규모 온라인 상담(튜터링)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연계해서 진로, 대입 준비 등을 위한 컨설팅이 지원된다고 들었다. 어떻게 신청하나? 비용은 얼마인가? "대교협 대입상담센터에서는 현직 교사 420여 명이 대입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맞춰 학생이 체계적으로 과목 이수를 할 수 있도록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을 운영할 예정이다. 상담과 컨설팅은 모두 무료다." -교권 보호를 위한 5법이 지난해에 개정됐다. 앞으로 교육현장은 어떻게 바뀌나? "3월 말에 교권보호위원회를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심의 전문성을 높였고, 교육활동을 침해한 사람에 대한 조치도 강화했다. 또한, 피해교원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교원보호공제사업의 근거를 법에 담았고 사업을 통한 보장 범위도 확대했다." -교사가 아동학대로 신고되면 교육감의 의견을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그 처리 절차는? "교사가 아동학대로 신고·접수되면, 교육지원청에서는 사안을 조사·확인한 후 '교육활동 확인서'를 작성한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청은 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인지 여부를 판단해 수사·조사기관(경찰, 지자체 등)에 의견을 제출한다. 수사·조사기관에서는 이를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교권 침해 긴급 직통 전화(핫라인) 1395가 올해 3월부터 개통됐다. 이를 통해 접수된 침해 사례는 어떤 절차에 따라 처리되나? "1395는 교육활동 침해 신고·접수, 심리상담, 법률 지원 등을 일괄(원스톱) 제공하고 있다. 피해 교원이 희망하는 경우에는 1395를 통해 접수된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학교 및 교육지원청으로 연계해 교권보호위원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악성 민원 등으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는 어떻게 강화됐나? "교사 개인이 아닌 기관 차원에서 악성 민원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별로 '민원대응팀'을 운영하고, 녹음 전화기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은 교육지원청 내 '통합민원팀'으로 이관해 처리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올해 전국 교육지원청 내에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설치한다고 했다. 학교폭력 피해학생은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나? "피해학생은 단 한 번의(One-stop) 신청으로 치료·상담·보호·법률대응지원 등 필요한 지원을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피해학생이 희망할 경우 가해학생과의 화해와 관계 회복을 위한 상담 및 프로그램에 참여해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해 나가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학교폭력 제로센터'에서 서비스를 받기 위한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학교에서 학교폭력 피해학생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학생의 동의를 받아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파견을 요청할 수 있다. 지원관은 피해학생 면담을 통해 학생과 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게 된다." -올해부터 도입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사안조사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되나?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신고된 학교폭력 사안과 관련된 피해학생, 가해학생, 학부모, 목격학생 등과의 면담을 통해 그동안 교사가 해왔던 사안조사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실시하고, 조사결과를 학교 내 학교폭력 전담기구에 보고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5-22 14:30: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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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부담없이 집에서 먹어요" 하림, 신제품 '누룽지 치킨' 4종 출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신제품 '누룽지 치킨' 4종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다리살을 이용한 ▲'누룽지 순살치킨', 가슴살과 안심 부위로 만든 ▲'누룽지 치킨텐더'는 둘 다 신선한 닭고기 순살에 누룽지와 현미를 입힌 다음 튀겨내 고소한 맛과 식감이 확연히 다르다. 누룽지와 현미의 오독오독 씹히는 맛과 닭고기의 담백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이 매력적이다. ▲'누룽지 치킨다리'와 ▲'누룽지 치킨 윙스틱'은 각각 닭다리와 닭봉에 현미가루와 누룽지가루를 얇게 입힌 뒤 튀겨내 튀김 옷의 바삭함은 물론 육즙이 풍부한 속살과 껍질의 쫄깃함까지 모두 맛볼 수 있다. 제품 4종 모두 고온에서 1차로 바삭하게 튀긴 후 개별 급속 동결하여 에어프라이어에 약 15분간 조리하면 갓 만든 치킨의 바삭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 간식부터 어른을 위한 맥주 안주로 손색이 없고 취향에 따라 양념 소스를 더하거나 양상추, 토마토 등 채소를 곁들여 샐러드, 샌드위치 등으로 즐겨봐도 좋다. 누룽지 치킨 4종은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하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하림몰에서 구매가능하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외식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덜고자 고소하고 담백한 현미와 누룽지를 활용한 치킨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며 "닭다리살과 가슴살, 닭다리, 닭봉 등 부위가 다양하니 취향에 맞게 선택해 맛있게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5-22 14:25: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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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도자 명장 20인 작품전 개최

도자산업특구 도시이자 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를 대표하는 도자명장들의 단체 작품전이 5월 20일 서울 광화문역 172G gallery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는 이천시도자기명장협회(회장 조세연)에서 직접 주관하고 기획한 행사로 한국 전통도자와 이천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이천 도자 명장들의 자발적인 노력에 이천시가 적극 지원하며 열리게 되었다. 『名匠, 한국전통도자의 수호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30년 이상 도예업에 종사하며 묵묵히 한국의 전통 도자기를 만들어온 이천시 도자기 명장 20인이 참여했다. 2003년 제2대 이천시 도자기 명장이자 2012년도 대한민국 도자 명장으로 선정된 김복한(한청요) 원로 명장을 필두로 이연휴(여천요), 이향구(남양도예), 이승재(명승도예), 조세연(보광요), 유기정(예송요), 김영수(도성청자도요), 김용섭(다정도예), 유용철(녹원요), 박래헌(원정도예원), 권태영(로원요), 김판기(지강도요), 이규탁(고산요), 김성태(송월요), 함정구(평강도요), 권오학(금모올요), 한도현(한석봉도요), 신왕건(황우요) 이천시 도자기 명장과 대한민국 명장으로도 선정된 최인규(장휘요), 박병호(서광요) 명장이 함께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와 한국도예고등학교 유성욱 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를 대표하는 명장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합동 전시회를 여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닌데, 뜻을 모아 이천시를 빛내고 이천도자기의 우수함을 알리고자 전시회를 준비해주신 모든 명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날 이천시가 명품 도자 도시가 된 것은 장인정신으로 묵묵히 자리를 지켜와 주신 명장님들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천시도자기명장협회 조세연 회장도 "이번 협회전에 참여해주신 명장님들과 전시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김경희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현대적인 감각과 전통의 조화를 통해 명장들의 정신과 기술을 발전시켜 이천도자기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오는 5월 26일(일)까지 광화문역 8번 출구 172G gallery에서 진행된다.

2024-05-22 14:25:0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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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래차 소재·부품 사업화 지원…국비 100억 확보

인천광역시는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4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고강도·고방열 경량금속 소재 부품화 실증 기반 구축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무게가 가벼우면서도 기계적 강도, 열전도성, 내식성이 우수한 금속 이는 지난해부터 인천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하대학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천 자동차 부품기업의 신속한 기술 전환과 혁신 성장을 도모해 온 인천시 노력의 성과다. 인천시는 올해부터 ▲전기차 전용 경량금속 개발 ▲기업의 부품화 기술 지원 ▲소재.부품 분석.시험평가.인증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을 꾀하는 위한 고강도·고방열 경량금속소재 부품화 실증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진행될 사업에는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14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인천시가 지원하고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하는 '미래차 부품산업육성 지원사업'과 연계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미래차 부품 전환을 위한 인천시의 첨단 소재 사업이 탄력받고, 기술경쟁력 강화 등 중소기업의 실질적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 "고강도·고방열 경량금속소재 부품 제조기술의 자립도 향상 및 국내·외 시장을 선점하고 국내 친환경 산업의 고성장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 기업들이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2 14:24:56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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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경제진흥원, 지역 청년 출퇴근 애로 해소 지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31일까지 '2024 부산 청춘기쁨카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를 모집 마감한다. 부산 청춘기쁨카 지원사업은 출퇴근용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 임차비 20만원을 2년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교통이 취약한 강서구와 기장군 중소·중견 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으로, 교통 취약 근무지로의 출퇴근 어려움을 해소해 청년들의 근속 유지와 나아가 산업단지 기업들의 일자리 미스 매치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2018년 청춘드림카로 시작해 2022년 중단됐지만, 이후에도 여전히 도시철도 노선 부재 등 해당 지역 출퇴근의 어려움이 계속돼 올해 재개됐다. 이번 모집에는 총 15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격 조건은 부산에 거주하면서 강서구 기장군 내 중소·중견 기업에 근무하는 21~39세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2년 이내 신규 취업자와 운전면허 취득 1년 이상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 차량은 르노코리아의 뉴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도 ▲26세 이상은 33만원 ▲26세 미만은 38만원을 부담하게 된다. 사업 참여 신청은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가능하다. 부산경제진흥원 기업지원단 강태민 단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기장군, 강서구 재직 중인 청년의 출퇴근 어려움 해소 및 기업의 고용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나아가 청년이 찾고 일하고 싶은 환경을 조성해 부산 지역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5-22 14:24: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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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산림청 차장 ‘섬이정원’ 방문… 활성화 방안 모색

임상섭 산림청 차장이 21일 민간정원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남해군 '섬이정원'을 방문했다. 섬이정원은 경남 제1호 민간정원이다. 2009년부터 7년 동안 준비 기간을 거쳐 2016년 개장했으며, 매년 약 5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현장에는 임상섭 산림청 차장을 비롯해 김신호 남해군 부군수, 이언동 경남도 녹지정원파트장이 참석해 차명호 섬이정원 대표에게 현장 애로 사항을 듣는 한편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정원 내 다양한 식물종과 경관을 둘러보며 민간정원이 지역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과 활성화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민간정원이 정원문화를 선도하고 국민의 새로운 휴식·힐링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민관 협력을 통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신호 남해군 부군수는 "섬이정원은 빼어난 경관과 더불어 정원주 고유의 창의력이 접목된 특색있는 공간으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민간정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애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5-22 14:24: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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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어린이대공원 통합관리센터 명칭 공모

부산 대표 도심 공원 입구에 들어설 통합관리센터의 명칭 공모에 나선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6월 2일까지 어린이대공원 진입광장에 신축되고 있는 통합관리센터 건물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진행하고 있는 공원 진입광장 정비사업 준공 후 운영될 통합관리센터의 새로운 명칭을 시민이 직접 제안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공모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번 공모는 부산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부산어린이대공원 누리집 팝업창 혹은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접수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공모 심사는 통합관리센터의 건물 사용목적에 부합하는 것을 중점으로 ▲대중성 ▲상징성 ▲독창성을 심사 기준으로 둬 1차 내부 심사, 2차 최종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3개 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제안자에게는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의 상금이 지급되며 최종 결과는 오는 6월 중순 부산어린이대공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개별 통보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과 소통하고 감동을 공유하는 공원 조성을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산어린이대공원이 부산 대표 공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통합관리센터는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2024-05-22 14:23: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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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의료시설·경자구역·공공임대주택 용적률 완화

부산시는 의료시설·경제자유구역 용적률 완화 등의 내용을 담은 '부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공포하고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변화된 시대 환경과 여건에 발맞춰 시민 안전 확보, 시민·기업 불편 해소로 장기적인 부산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의료시설 추가 공간 확보를 위해 의료시설 부지에 감염병 관리시설을 설치할 경우 용적률을 120% 완화한다.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들은 언제든지 발병·유행할 수 있어 지역 의료기관에서는 감염병을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할 시설이 필요하나, 일부 병원은 용도 지역별 용적률 제한으로 시설 확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청장이 인정하는 감염병 관리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국토계획법 시행령'에서 정하는 용도 지역별 용적률 최대 한도의 1.2배까지 용적률을 완화·적용해 추가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경제자유구역 내 극심한 산업용지 부족 현상 해소 및 고밀도 첨단 산업 유치를 위해 건폐율과 용적률을 150%까지 완화한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그동안 복합물류·첨단 산업 등 국내·외 투자 수요에 비해 산업용지 부족을 겪어 왔으며 경제자유구역 내 건폐율과 용적률이 완화 적용되는 인천, 대구, 광주, 울산 등 다른 경제자유구역과의 경쟁에서도 뒤처지는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건폐율과 용적률을 현재보다 1.5배까지 완화, 새로운 투자 유치에 활력이 불어넣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 밖에도 주거 지역에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할 경우 임대 의무기간과 상관없이 용적률을 완화 적용하고, 지구단위계획에 부합하지 않는 견본주택은 최대 6년간 존치할 수 있으며 제1종 전용주거 지역 내 건립이 불가능했던 중·고등학교를 신설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주거 지역 내 공공임대주택 건립 시 임대 의무기간이 8년 이상일 경우 용적률을 1.2배까지 완화했으나, 매입임대주택과 같이 임대 의무기간이 8년 미만인 공공임대주택은 용적률 완화 적용을 받을 수 없었다. 시는 공공임대주택의 원활한 공급을 통한 서민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임대 의무기간을 삭제, 모든 공공임대주택이 용적률 완화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가설 건축물은 사용 기한이 3년 이내일 경우 예외적으로 허용했으나, 안전 기준을 적용받는 견본주택은 3년의 범위에서 1회 연장을 허용해 최대 6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완화했다. 또 제1종전용주거 지역에서는 그동안 유치원·초등학교만 건축할 수 있었으나, 이번 조례 개정으로 중·고등학교까지 건축할 수 있게 됐다. 임원섭 시 도시계획국장은 "토지의 효율적 이용으로 시민 생활과 직결되며 지역 경제 성장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도시계획 조례를 꾸준히 점검하고 개선·보완해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5-22 14:23: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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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솔루션 리빙랩’ 시민 참가단 모집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 시티 리빙랩 운영 활성화 사업'의 하나인 '솔루션 리빙랩(Solution Living Lab)'에 참가할 시민 참가단을 오는 6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와 부산창경이 리빙랩 방법론을 적용해 스마트 시티 분야의 혁신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이번 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 가운데서도 솔루션 리빙랩은 시민-전문가-스타트업 간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이 보유한 솔루션을 실증한다는 특징이 있다. 올해는 부산의 혁신 스타트업 ▲아이쿠카 ▲레이어코퍼레이션 ▲소무나 ▲디라이브가 참가해 아이템의 기능성에 대한 잠재 고객층의 솔직하고 다채로운 의견을 직접 듣고자 한다. 참가 스타트업 4곳의 아이템을 실증할 시민 참가단은 부산시민 24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며, 참가 신청서를 기반으로 참가 적격 여부 및 매칭 적합도를 고려해 기업 별 6명 안팎으로 매칭할 예정이다. 선발된 시민 참가단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8일 매칭데이를 개최해 프로그램 운영, 매칭된 기업의 아이템 및 실증 방법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후 매칭 기업의 아이템을 체험하고 기능성을 개선할 아이디어를 도출하게 되며, 필요에 따라 시민-기업 간 상시 밋업을 통해 실증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아이템에 대해 토론한다. 1개월 내외의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실증 보고서를 제출하고 활동을 수료한 시민 참가단을 대상으로 실증 활동비와 수료증을 지급하고, 우수 시민 참가단을 선정해 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시민 참가단 참가 희망자는 6월 5일까지 부산창경 누리집을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부산창경 김윤 PM은 "선정된 참가 기업의 아이템 또는 스마트 시티 분야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부산시민의 적극적으로적인 지원과 활동 참여를 통해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 및 스마트 시티 비전 달성에 한층 더 가까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22 14:23: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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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광역자치단체 최초 등산로 도로명 부여

인천광역시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위치정보가 취약한 등산로 등 숲길에 도로명을 부여해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위급상황 시 구조·구호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제1차 주소정보 활용 기본계획을 수립, 국민 생활안전을 위해 숲길·산책로 등에 도로명을 부여해 촘촘한 주소정보 확충을 추진 중이다.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해안 등 비거주지역에는 국가지점번호 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지만, 국가지점번호 제도는 격자식·좌표식으로 위치정보를 표시해 단기기억 및 음성 전달이 어려워 활용도가 낮은 단점이 있다. 이에 시는 관련기관 및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인천시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민의 이용도가 높은 문학산 등산로 구간(수인선 송도역~선학동 법주사 인근 5㎞)에 도로명'문학산에움길'부여를 심의·고시(5월22일)했다. '에움길'이란 '굽은 길, 또는 에워서 돌아가는 길'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이번 도로명 부여로 문학산 등산로 주변의 쉼터나 시설물에 주소 부여가 가능해지고, 숲길 보행자 경로 안내 등 주소기반 위치정보 서비스가 수월해질 전망이다. 시는 100미터 간격으로 위치정보가 표기된 주소정보 시설을 설치하고, 주소정보 데이터를 주소정보누리집를 통해 공공·민간에 제공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6월 중 관할자치구인 미추홀구, 연수구와 각 경찰서 및 소방서 관계자 회의를 개최해 현재 기관별로 다르게 표시하고 있는 위치정보를 도로명주소 기반으로 일원화하고, 주소정보시설 설치 및 활용방안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석진규 시 토지정보과장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숲길, 산책로 등에도 도로명 부여를 확대하고 촘촘한 주소정보를 구축해 시민 생활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문학산등산로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인천시 대표 등산로인 계양산, 마니산 등 10개소까지 등산로 도로명 부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4-05-22 14:22:01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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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아르투아, 국내 대표 아티스트들과 협업 한정판 챌리스 낸다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과 협업하여 '아트 피스 에디션(Art Piece Edition)' 프로젝트를 펼친다. 아트 피스 에디션은 스텔라 아르투아가 예술계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4명의 작가와 만나 한정판 디자인의 브랜드 전용 맥주잔 '아트 챌리스(Art Chalice)'를 제작해 선보이는 연간 프로젝트다. 아티스트 '미래(Mirae)', 그래픽 아티스트 이덕형, 아티스트 이광호, 피규어 아티스트 '쿨레인(Coolrain)'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올해 연말까지 각 작가의 개성을 담아낸 새로운 아트 챌리스를 크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아트 피스 에디션을 선보이는 아티스트 미래(Mirae)는 주로 자연과 여행지에서 영감을 얻어 화려한 패턴을 위주로 작업하는 작가로 이번 작품에는 자신이 벨기에를 여행하며 마신 스텔라 아르투아에서 영감을 받아 표현했다. 스텔라 아르투아의 고풍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패턴이 잔을 감싸고 있으며, 잔 윗부분에는 벨기에의 상징인 브뤼셀 왕궁에서 모티브를 얻은 장식이 더해졌다. 함께 선보이는 코스터는 작가 특유의 개성을 담아 스테인드 글라스로 제작됐으며 스텔라 아르투아의 상징적인 컬러와 별의 장식을 반영해 차별화했다. 아티스트 미래의 아트 챌리스는 크림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크림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최상의 맛을 자랑하는 스텔라 맥주의 전용잔 챌리스가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더한 한정판 디자인의 예술작품으로 탄생했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가 지닌 가치를 재조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텔라 아르투아는 맥주 전용잔인 챌리스를 1976년 처음 선보였다. 그동안 아이코닉한 브랜드 및 인물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디자인의 챌리스를 소개해왔다. 성배 모양의 전용잔은 스텔라 아르투아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거품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5-22 14:20: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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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한의 시시일각] 한국 공공미술이 나아갈 방향

한국 공공미술의 역사 반세기, 그동안 이런저런 문제가 많았다. 공공미술의 정의를 어떻게 내려야 하는 지에서부터 실천 방식의 오류에 이르기까지 그 내용도 다양했다. 특히 시간의 두께에 비해 시민 삶의 일부로 스며드는 '생활의 미술'로 인정받기엔 여러모로 미흡했다. 우리의 공공미술은 아직 건축물 내외를 장식하는 부속물로 이해된다. 공들여 만들었지만 공공의 주체인 시민들에게 외면받은 경우도 드물지 않다. 인천공항처럼 막대한 세금을 쓰고도 관리조차 제대로 못 하는 공공기관 주도형 작업 또한 넘쳐난다. 세상에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문화 행위로서의 공공미술은 거의 발견할 수 없는 반면 도시 흉물화를 부추기는 '비싼 쓰레기'는 지금도 지천이다. 외국은 다르다. 모든 작품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회 구성원들은 시각적인 질을 높이는 것 저편의 의미를 지닌 무언가에 관심을 가졌고, 화려하고 장식적인 작품 대신 약속과 참여가 우선시되는 작품들을 공공의 공간에 위치시켰다. 일시적이든 영구적이든 당대성이 반영된 작업들도 심심찮게 선보였다. 일례로 영국 작가 트레이시 에민(Tracey Emin)은 지난해 런던 국립 초상화 갤러리의 육중한 청동 문에 45점의 여성 초상화로 구성된 'The Doors'라는 제목의 작품을 새겼다. 공공시설의 출입문에 각인되며 수많은 시민과 공유된 이 초상화들은 전 세계 주요 기관의 컬렉션에서 오랜 시간 소외돼 온 여성 예술가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이었다. 넓게는 여성의 인권에 대한 작가의 발언이기도 했다. 2022년 9월 이란에서는 이란 여성 마샤 아미니(Masha Amini)가 히잡을 부적절하게 착용한 혐의로 도덕 경찰에 구금된 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의 죽음은 이란을 넘어 세계적 분노를 불러일으켰고, 시위대는 거리로 나와 여성의 생명과 자유를 외쳤다. 이에 이란 작가 쉬린 네사트(Shirin Neshat)는 런던의 한 건물에 'Woman. Life. Freedom'이라는 제목의 영상 작업을 선보이며 자유와 기본 인권을 위한 이란의 투쟁을 구현해야 한다고 외쳤다. 2022년 6월 캐나다 토론토의 한 거리에는 코끼리 형상의 청동 조각상 'Couch Monster'가 세워졌다. 캐나다 예술가 브라이언 융겐(Brian Jungen)에 의해 시도된 이 공공예술 프로젝트엔 거대한 코끼리가 등장한다. 1885년 화물열차에 치여 사망한 서커스 코끼리 점보(Jumbo)다. 작가는 점보를 통해 평생을 인간에 의해 갇히고 이용당하는 야생동물의 비극을 말하고, 인간과 동물의 공존에 대해 질문했다. 이 밖에도 소수자를 위한 배려로서의 공공미술, 지역을 반영할 수 있는 장소 특정적(place-specific) 성격의 공공미술, 시대의 발언으로 존재하는 공공미술 작품은 세계 도처에 있다. 공공미술은 메시지다. 민주적 의사표시로서의 사회적 행위다. 지역의 이슈와 자신의 주변 환경에 대해 스스로 말할 수 있는 주체로서의 경험이기도 하다. 공공미술도 미술이라면 현실을 외면하지 않는 논의의 매개가 돼 마땅하며, 미술을 통해 보다 건강한 사회 구축에 일조해야 한다. 한국의 공공미술은 이제라도 공공미술이 부르주아적 유산으로부터 이탈한 결과라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대중을 위한 미술이자 대중의 참여를 통해 완성되는 미술이라는 것도 간과하면 안 된다. 더불어 '건축물 미술작품 제도'처럼 의미 있는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한하는 불합리한 체계가 합당한지 짚어보고 존치 여부 역시 고민해야 한다. 공공미술의 밝은 미래를 원한다면 그래야 한다.■ 홍경한(미술평론가)

2024-05-22 14:12:3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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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회사지원 개인연금 적립금 1조 돌파

삼성증권은 '회사지원 개인연금' 적립금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지원 개인연금'은 근로자 복지제도의 일환으로 회사가 근로자의 개인연금(연금저축)계좌로 월, 분기 또는 연마다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지원해 주는 복리후생 제도다. 지원방식이나 수준은 회사별로 상이하다. 임직원의 월급에서 일정금액을 공제하고, 그 공제금액만큼 회사가 금액을 더해 적립해 주는 1+1 방식, 단순히 연봉에 비례해 연말 일시 지원하는 방식 등 다양한 구조로 운영된다.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전되는 가운데 사적연금의 필요성과 관심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임직원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기업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타사 대비 높은 'AA+'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이 개인형 연금을 안정적으로 운용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삼성증권은 개인연금저축계좌에 현금만 입금해 두어도 MMF(Money Market Funds) 자동매수로 세전 연 3.4%(2024년 3월 말 기준)의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회사지원 연금 전용 핫라인을 운영해 기업 담당자 및 임직원들을 위한 상담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회사지원 개인연금' 전용 이메일계정과 상담 전화번호는 물론 10년 이상 연금 및 자산관리를 전문적으로 상담해 온 PB들이 연금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삼성증권 연금센터를 운영 중이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5-22 14:10:3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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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ELB·ELS 22종 공모

한국투자증권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와 주가연계증권(ELS) 22종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TRUE ELB 2051회는 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다운터치(Down Touch)형 상품이다. 하락장에 투자하여 기초자산이 일정 하락 구간을 터치할 때 수익을 내는 구조다. 총 4번의 평가일 중 한 번이라도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95% 이하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연 7%를 만기에 지급한다. 단, 평가일 중 기초자산이 조건 범위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원금 상환된다. TRUE ELS 17097회는 LG화학과 포스코홀딩스, 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며, 상환 여부는 4개월마다 판단한다.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90%(4개월), 85%(8·12개월), 80%(16·20·24개월), 75%(28개월), 70%(32개월), 65%(만기) 이상이면 연 12%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TRUE ELS 17106회는 테슬라와 엔비디아가 기초자산인 온라인 전용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며, 상환 여부는 4개월마다 판단한다.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85%(4·8개월), 80%(12개월), 75%(16·20·24개월), 70%(28개월), 65%(32개월), 50%(만기) 이상일 경우 연 16.5%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이 ELS 상품 2종은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중 각각 최초 기준가의 40%, 30%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으면 만기시 약정한 수익금을 지급한다. 다만, 그 이상 하락할 경우 각각 원금의 35~100%, 50~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청약 기간은 5월 22일부터 23일까지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24일부터 27일까지 숙려기간을 갖고, 28일부터 29일 오전 10시까지 청약 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한국투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5-22 14:03:2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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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경쟁력이 핵심"...삼성SDI, 특허 출원 장려 ‘IP 페어’ 개최

삼성SDI가 'IP Fair'(IP: Intellectual Property)행사를 통해 연구원 개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특허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힘쓰고 있다. 삼성SDI는 기흥 본사에서 'IP Fair'(IP: Intellectual Property)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IP Fair는 임직원들의 특허 인식 제고와 특허 출원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현장에는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경영진들과 함께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송을 통해 생중계됐다. 행사는 특허의 중요성과 삼성SDI IP 전략에 관한 이승규 삼성SDI 법무팀장의 오프닝 스피치를 시작으로, '우수 발명' 4개(개인상), '우수 부서' 4개(단체상), 'IP Award' 1명 등 총 3개 부문 9건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우수 발명' 부문은 'ESS 배터리 Rack' 관련 발명에 기여한 김석기 프로를 비롯해 안강식 프로(소형 Pack 전장 관련), 이병관 프로(OLED 재료 관련), 김수희 프로(안전성 강화 바인더 관련) 등이 수상했다. '우수 부서' 부문에서는 사업부별로 특허 관련 기여도가 높은 4개 부서가 우수 사례로 선정됐으며, '중대형 전지 전극조립체와 단자부 연결을 위한 집전부 형상 및 안정성 강화구조' 등 1000여 건의 특허 출원에 관여하며 기여도를 인정받은 변상원 프로가 'IP Award'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에 이어 지난해 말 '히든 히어로(Hidden Hero)'와 'S.G.A.A(SDI Global Annual Awards) IP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임직원들의 특별 강연과 함께 '우수 부서' 수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대표이사는 "IP 경쟁력은 삼성SDI가 글로벌 톱 티어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경쟁력 중 하나"라며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IP 확보가 필수 요소"라고 말했다.

2024-05-22 14:00:18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