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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도사회적경제원, 청년 사회적경제 창업팀 60곳 발굴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2024년 경기도 청년 사회적경제 창업캠프'에 참가할 참여팀을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창업캠프는 임팩트창업(사회적가치 기반 창업)을 통해 경기도 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21개 팀을 선발했고 올해는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해 60개 팀(북부 25개 팀, 남부 35개 팀)을 모집한다. 북부와 남부를 거점으로 창업캠프를 운영해 각 지역 예비창업가를 고루 지원할 계획이다. 각 참여팀은 ▲임팩트창업 집중교육 ▲선배 창업가와의 1:1 멘토링 ▲모의투자 데모데이(창업모델 경진대회) 등 체계적 과정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모델을 수립하기 위한 역량을 기르게 된다. 참여팀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 다양한 지원도 이어진다. ▲모의투자 데모데이 우수팀 12곳에 총 2,400만 원의 상금 지급 ▲크라우드펀딩 모의투자 전용관 개설(과정 내) ▲투자양성 온라인교육과정 무상제공 ▲북·남부 창업가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여 등을 지원한다. 또한 창업캠프를 수료한 수료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창업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 등의 연계 혜택도 제공한다. 경기도 내 임팩트창업을 희망하는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3명 이내 팀 혹은 개인이 신청서 등을 갖춰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설명회도 5월 31일 오후 4시에 개최된다. 설명회 사전신청은 포스터 QR코드 혹은 공고문 내 주소를 통해 할 수 있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도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청년 창업가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것이 앞으로도 중요하다"며 "이번 창업캠프를 통해 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성장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2 09:56: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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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 새터민 자녀 학습지원 현장간담회 개최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국민의힘, 다선거구)은 지난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하남시 새터민 자녀 지원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박 부의장이 주최한'새터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1차 간담회'에서 논의된 새터민 아이들의 교육과 관련하여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박진희 부의장이 주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하남시새터민연합회 최경심 회장 및 임원, 국민대학교 미용경영학과 김경숙 교수, 하남시청소년수련관, 하남시 일자리경제과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2차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새터민 청소년의 학습지원 방안 ▲새터민 기혼 여성 취업 지원 방안 ▲새터민 후원회 활성화 방안 등이다. 특히, 간담회에 앞서 하남시청소년수련관내의 학습공간, 동아리실, 안전체험장 등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다양한 수련시설을 꼼꼼히 둘러봤다. 박진희 부의장은"오늘의 간담회는 지난달 1차 간담회에서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눴던'새터민 자녀들의 학습지원 방안','새터민 기혼 여성들의 일자리 지원 방안'에 대해 현장을 방문하고 기관과의 연계 방안을 찾고자 한 달도 안 돼 머리를 맞대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터민 청소년들은 한글교육, 검정고시 준비 등의 수요가 있지만 학습에 대한 방법을 찾지 못해 타지역에서 공부하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앞으로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내 학교밖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검정고시 대비반을 연계하여 1대1 학습 멘토링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새터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기혼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주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하며,"▲김경숙 교수님이 제안해 주신 국비지원(내일배움카드)을 이용한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의 적극적인 활용 ▲하남시에서는 여성 취업과 관련한 정책을 수립해 줄 것"을 요구했다. 끝으로, "지난달 실시한 1차 간담회는 새터민 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큰 틀에서 의견을 나누었다면, 오늘 개최한 2차 간담회는'학습지원'과'일자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고 하였다. 한편, 박진희 부의장은 2차에 걸쳐 진행된 새터민 정착 지원 간담회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조금 더 나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지속 소통하겠다며, 향후에는'새터민 가족 합동결혼식','새터민 후원회 구성 및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5-22 09:56:0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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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iH), 신한은행-인천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iH(인천도시공사)는 신한은행,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iHUG 주거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임대주택 리모델링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iHUG 주거서비스 사업은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주거약자를 대상으로 ▲기초생활지원 ▲생활편의지원 ▲고립가구 발굴 및 공동체 활성화 등 3개 분야 12개 세부사업을 추진하는 iH의 대표 주거복지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부터는 노후주택 리모델링 사업도 시행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iH 조동암 사장, 신한은행 김윤홍 부행장, 인천사회복지협의회 박선원 회장이 참석했으며, iH가 사업총괄, 신한은행이 정기기부로 사업재원 조달, 인천사회복지협의회가기부금 집행 및 공사 시행을 담당한다. 사업대상은 준공된 지 30년을 초과한 임대단지 내 노후도가 심각한 장기공실세대로, 연간 최대 4세대의 전용부를 리모델링하여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2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iH 조동암 사장은 "인천시 주거약자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이렇게 민·관이 함께 뜻을 모아 맞춤형 주거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개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5-22 09:55:06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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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노선에 ‘구운역’ 신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연장 사업' 노선에 '구운역'이 신설된다. 국토교통부가 21일 수원시가 지속해서 요청했던 '구운역 신설'을 승인했다. 수원시와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은 7월 중 '구운역 신설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신분당선 연장 사업은 광교에서 호매실로 이어지는 9.88㎞ 구간을 연장하는 것이다. 현재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연장 노선이 지나가는 구운동 인근에는 공동주택이 밀집돼 있고, 서수원버스터미널, 대형마트, 일월수목원 등이 있어 대중교통 수요가 많다. 수원시가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조성을 추진하는 '수원 R&D 사이언스파크'와도 가깝다. 2012년부터 구운역 추가설치를 위해 노력한 수원시는 12년 만에 결실을 거뒀다. 수원시는 2012~2014년 '구운역 추가설치 타당성 평가 용역'을 진행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부에 구운역 추가설치를 요청했다. 하지만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사업'이 2014년·2017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민자 타당성 분석'에서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와 구운역 추가설치 협의도 중단됐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연장 사업'이 2020년 1월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되면서 구운역 추가 설치를 다시 추진했다. 2020년 6월에는 백혜련(수원시을) 의원과 '구운역 추가설치 공동대응 협약'을 체결하고,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연장 사업' 노선에 '구운역'이 포함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2020년 9월 '신분당선 역 추가·경유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했다. 이듬해 6월과 2022년 5월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에 구운역 신설을 거듭 건의했고, 국토부와 '구운역 신설 타당성검증용역'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타당성검증 용역에서 '경제성(B/C)이 확보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계속해서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했고, 국토부는 구운역 신설 승인 조건으로 수원시에 '역 신설 비용 수원시 부담' 등을 요청했다. 수원시는 서수원 발전을 위해 조건을 받아들였고,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구운역 신설 설계 총사업비 협의를 진행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구운역 신설로 서수원 지역의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해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2 09:54:2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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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신세계 프라퍼티, ‘ESG 협업사업’ 추진

경기도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ESG 가치 확산을 위해 경기도 내 6개 스타필드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사회적가치 창출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업사업 14개를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린 '기회로 여는 빛나는 미래를 위한 경기도-신세계 프라퍼티 ESG 활성화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경기도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ESG에 있어서 생각을 같이하고, 함께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면서 "앞으로 스타필드와 함께 많은 예술인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줄 것이다. 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 태양광 시설도 만들 것이고 불우한 청년과 청소년들을 위한 여러 사업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는 시장에서 돈으로 잘 보상받지 못하는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예술인, 장애인 기회소득을 하고 있고 올해는 기후변화에 행동으로 활동하시는 분들, 농촌이나 어촌에서 창업하시는 분들을 위한 기회소득도 만들었다"면서 "계속해서 다른 많은 기업과 손잡고 지금은 별로 인정받지 못하지만, 필요한 가치를 추구하는 활동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 하남, 위례, 부천, 고양, 안성 등 도내 스타필드 매장 6곳은 ESG 가치 확산을 위한 6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업경영의 핵심 요소로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갖추는 것이다. 협력사업은 ▲기후환경 문제해결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대(유휴공간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가치소비 확대와 반려동물 상생을 위한 생태계 조성(사회적기업 마켓 플레이스 확대, 전통시장 특화브랜드 지원사업을 사회적경제 기업과 협업,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 캠페인, 반려동물 산업 기업 제품 발굴) ▲사회적 가치 창출 예술인 지원 등 문화예술 기회 확대(기회소득 예술인 공연 기회 제공, 경기히든작가 지원 협업, 우수 출판 콘텐츠 지원 협업) ▲미디어 우수콘텐츠 제작 및 확산 지원(경기도 역사·문화·사회 등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공익 캠페인 콘텐츠 발굴 및 제작)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복지 프로그램 확대('스타필드 플레이'와 '별꿈 서포터즈' 활용한 멘토링 기회) ▲민·관 ESG 협력방안 및 사회가치 성과측정 연구(네트워크 구성, 성과측정 연구) 등이다. 모든 사업은 기존 경기도 RE100 등 주요 정책과 연계되는 것으로, 도가 ESG 협업사업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면 신세계 프라퍼티는 유동 인구가 오가는 스타필드 매장에서 사업 진행에 적극 협력한다. 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이번 민관 협력으로 도민들이 ESG 가치에 공감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모범사례가 많이 만들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이어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특별 강연회가 열렸다. 강연자 5명은 의사 출신 경제학자이자 '경제학이 필요한 순간'의 저자인 김현철 홍콩과학대 교수, '파일럿, 「행동력 수업」'의 저자인 항공기 조종사 오현호 파일럿, 해양 폐기물 플로깅 크루 활동을 하는 친환경 뷰티 소셜벤처 톤28의 정마리아 대표, 국악밴드 '온도'의 보컬리스트 김아영, 고양이 행동 교정 전문가 나응식 수의사 등이다.

2024-05-22 09:54:1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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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 '금융서비스기관 도약' 연구용역 착수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은 주요사업에 대한 성과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도출 및 경기도, 시군, 유관 공공기관 협업을 통한 사업의 효율성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경기신보는 지난 21일, 경기신보 2층 회의실에서 '경기신보 주요사업 성과평가 및 개선 연구용역(이하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 및 김광덕 경기도청 지역금융과장을 비롯한 경기신보 임직원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다양한 서민금융제도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커지고 있으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시대의 변화와 요구에 부응하는 경기신보의 방향성 설정과 역량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지자체, 유관 공공기관, 은행 및 도내 기업체와의 협업과제를 발굴하여 경기신보가 설립 이래 수행해 온 지역보증기관으로서의 금융지원(신용보증)에서 한발 더 나아가 미래성장의 마중물, 디딤돌 역할 수행을 강화하여 도민의 사업 성공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경기신보는 ▲환경분석 ▲인터뷰 및 데이터 분석 ▲설계 ▲이행의 4단계로 이루어진 연구용역 모듈 실행방안을 통해 약 11주 동안 성과평가와 개선에 대한 과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시석중 이사장은 "경기신보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를 위해 혁신과 협업을 통한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현재의 위기가 미래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치열하게 고민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기도 지역경제의 버팀목이자 서민경제의 안전판으로서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의 중추적인 역할에 소홀함이 없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2 09:52: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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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화성 서남부권 상습정체구역 해소 교통협약 체결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21일, 화성 서남부권 상습 정체 구간을 점검하고 화성시, 서부경찰서, 화성상공회의소와 교통협약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이 참석하고 화성시장, 화성서부경찰서장, 화성상공회의소 부회장, 경기도의회 의원 등 내·외빈 약 5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화성서부경찰서에서 서남부권 상습 정체 구역 교통 해소 방안을 기획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하며 "기업하기 좋고 안전한 화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교통이 첫 번째다. 이번 교통 협약을 통해서 화성 서남부지역의 상습 정체 구역이 해소되고 교통안전에 관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교통협약 MOU를 통해 화성시의회는 화성시와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상공회의소와 화성 톨게이트, 향남 톨게이트, 동화사거리 등 화성서부지역의 상습차량 정체 구역 개선에 대한 시설물 설비 협업 체계를 마련하고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긴밀한 협조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 시설 등의 안전정책 확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교통협약 MOU 체결로 유관기관과 소통하여 실질적인 개선 요구 사항을 파악할 예정이다.

2024-05-22 09:52: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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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소상공인 자금지원사업 우수한 지원 혜택 제공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한 2024년 화성시 소상공인 자금지원사업이 타 지자체 대비 우수한 지원 혜택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고금리·고물가 지속, 전기요금·공과금 인상 등으로 내수 경기가 더디게 회복되는 상황에 대응하고자 2024년 소상공인 자금지원사업으로 특례보증사업,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 사업, 이자차액보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담보 없이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발급해 업체당 최대 5년간 5천만 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례보증 신청 시 대출금액의 1% 수준으로 발생하는 특례보증 수수료도 1회에 한해 지원한다. 소상공인 이자차액보전 지원 사업은 12개 시중 은행과 협약해 특례보증대출의 최대 가산 금리를 제한하고, 대출금액 5천만 원을 한도로 대출이자의 2%를 최대 5년까지 보전하는 사업이다. 이는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1~2년간 이자차액을 보전하는 것에 비해 우수한 조건이다. 시는 2023년과 비교해 2024년도 1분기 평균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금리가 5.89%에서 5.51%로, 시의 이자차액 보전으로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실질금리는 평균 3.51%로 낮아졌다고 밝혔다. 이는 타 지자체 1분기 평균 대출금리 대비 0.5% 낮은 수준으로 최대 가산 금리를 제한한 것이 소상공인의 대출이자 부담 절감에 효과가 있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소상공인 자금지원사업을 통해 더욱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소상공인 자금지원 사업과 민생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5년간 160억 원의 예산을 출연해 6천779개 관내업체에 1천540억 원의 특례보증 대출을 지원하고 5천422개 업체에 대해서는 특례보증료 12억 원을 지원했다. 특례보증을 받아 화성시 협약은행에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에게 49억 원의 대출이자를 보전했다.

2024-05-22 09:52: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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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RISE 앞두고 전문대학들, “거점대학 중심 지원 한계 넘어야”

내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본격 시행을 앞두고 일반대학과 전문대학 간 참여 규모와 예산 분배 불균형이 이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광역자치단체가 주력 분야로 선정한 특화 산업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에 예산이 배정된다는 점에서 '실용 기술 보급'을 교육 목표로 하는 전문대학이 소외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일반대와 전문대가 조화롭게 협력하는 생태계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 '평생·직업교육' 전문대학, "지자체 '신산업'위주 지원 시 불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가 21일 대전컨벤션센터 중회의장에서 개최한 '전문대학 RISE 대응 광역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토론회'에서 전문대학 관계자들은 RISE 시행 이후 재정지원 규모가 기존보다 축소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RISE가 지역의 중점 산업 발전 계획과 연계한 대학을 위주로 지원된다는 점에서 전문대학에 불리하다고 지적했다. 우성진 대구과학대학교 평생교육대학장(사회복지상담과 교수)는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특화산업과 관련된 학과가 설치돼 있지 않은 경우에는 RISE 예산 배정이 취약할 수밖에 없다"라며 "대구시는 로봇, 스마트모빌리티, ABB, 반도체, 헬스케어 등 5대 미래산업을 주력산업으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지만, 대부분 전문대학은 평생·직업교육을 목표로 학과를 운영하고 있기때문에 RISE 시행 시 재정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전문대학 규모가 기존보다 대폭 줄어들 수 있다"고 우려했다. 서울권역 전문대학 관계자도 "RISE에 편입되는 현 정부재정지원 사업에서 서울 소재 대학이 유치한 전체 사업비 중 전문대 비중은 22%였지만, 서울시 RISE 프로그램 중 전문대가 유치할 수 있는 과제 비중은 9.5% 수준으로 예상된다"라며 "대부분 권역이 AI·바이오·첨단미래산업 등 첨단·신산업 위주로 특화 산업을 편성하면서 상위권 일반대학에 유리한 구조"라고 말했다. 특히 전문대학의 경우 보건계열을 중심으로 학과가 집중돼 RISE에 참여할 기회가 적다는 점이 애로사항으로 꼽힌다. 2024학년도 전문대학 정시모집 주요 전공 분야를 살펴보면, '간호·보건' 분야가 24.1%를 차지한다. 선발인원 4명 중 1명은 보건계열인 셈이다. 이어 '기계·전기전자' 분야는 14.4%, '호텔·관광' 분야는 12.6%, '연극·영화·방송·응용예술' 분야 12.2%, '디자인·뷰티' 분야 8.5% 순이다. 부산지역 전문대학 관계자는 "부산의 경우 현재 7개 전문대학 간 중복학과가 많고, 대부분 보건·디지털 분야가 주로 설치돼 있다"라며 "지자체 주력산업 외에도 다양한 산업과 문화를 포괄할 수 있는 세밀한 프로젝트 기획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 전문대학, 지역인구 정주 기능 수행…"기존 사업과 연속성 보장해야" 지역에 따라 산업 분야의 부침도 전문대학 운명을 가를 전망이다. 대전권 전문대학 관계자는 "연구단지가 밀집한 지역 특성상 '항공우주' '화학'과 같이 연구를 필요로 하는 산업과 연계된 대학이 RISE에 참여하게 될 경우 전문대학은 소외될 가능성이 크다"라며 "반면 관광산업이 발달한 강원지역의 경우 관광·레저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전문대학이 유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재정지원 체계가 바뀌는 과정에서 기존 사업과의 연속성이 보장돼야 한다는 주문도 나온다. 우성진 학장은 "기존에는 정부재정지원 사업 예산 절반은 학교 특성화, 나머지 절반은 지역 주민과 학생 직업에 주를 두고 편성됐지만, RISE 전환 시 그간 운영해 오던 직업교육이나 인문사회계열은 지원이 끊길 가능성이 커 관련 학문이 고사할 수 있다"라며 "전문대학이 기존에 수행 중인 개별 사업의 성과를 RISE에 이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한광식 전문대교협 산학교육혁신연구원 원장은 "전문대학은 일반대학에 비해 출신지역에 취업하는 비율이 10%p 이상 더 높을 만큼 지역인구 정주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지자체와 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 경우 광역·거점대학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고, 비수도권 14개 지역별 주력산업도 일반대학 중심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한계가 있다"라며 "RISE에서는 이러한 한계를 넘어 각 전문대학의 정체성과 특성이 지역산업과 연계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5-22 09:48: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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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현대로템과 한국 최초로 차륜형 장갑차 수출…내년 30대 인도 예정

글로벌 종합상사 STX가 한국 방산 최초로 차륜형 장갑차를 수출한다. STX는 지난 20일(현지시간) 페루 육군본부에서 육군 조병창(FAME S.A.C.·군수용 병기 제조기관)과 전력 증강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STX는 페루 육군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방산 및 특수목적 차량을 우선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지위를 갖게 됐으며, 한국 육군의 제식 모델인 'K808 백호'에 기반한 차륜형장갑차를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총 120대 규모로 알려진 병력수송용 차륜형장갑차의 1차 양산분 30대(6000만달러, 약 820억원)를 2025년 말까지 인도할 예정이며, 향후 보병전투형, 지휘용, 대공방어용 등 다양한 파생 모델 역시 협의를 통해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페루 조병창과 함께 향후 페루 육해공군 및 경찰이 발주하는 다양한 군용 및 특수차량을 우선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위치도 확보했다. 박상준 STX 대표는 "대한민국 국방부 및 외교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은 해군 방산 시장에 이어 육군 방산 시장까지 확대한 점에 큰 의미를 둘 수 있다"며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방산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TX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약 1억2000만달러 규모의 페루 경비함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콜롬비아에 CPV(연안 경비함)를 인도하는 등 중남미와 중동,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10년 이상 방산 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2024-05-22 08:53: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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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보장 셀프 설계"…'DIY 보험' 뜬다

최근 소비자가 직접 보장과 보험료를 등을 설계하는 'DIY(Do It Yourself) 보험'이 호응을 얻고 있다. 보험사는 선택할 수 있는 특약을 대폭 늘린 상품을 속속 선보이면서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필요한 보장만 직접 선택해 설계할 수 있는 DIY는 최근 보험 트렌드로 떠올랐다. 보험사도 앞다퉈 맞춤형 보험을 설계하고 필요한 특약만 골라 가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장을 붙이고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지난 3월 보장 설계 DIY를 반영한 운전자보험을 선보였다. 맞춤형 설계를 극대화해 사용자가 원하는 보장만 골라 최적의 보험료를 산출할 수 있다. 보험기간을 1년부터 3년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정해진 플랜을 한 번에 길게 가입해야 했던 기존 장기 운전자보험 대비 사용자 부담을 크게 줄였다. 맞춤형 보장 설계 DIY를 통해 사용자가 부담해야 할 보험료를 최소한으로 낮췄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필요한 보장만 원하는 만큼 최적가로 만들 수 있다"며 "가입 시 개인 운전 경력이나 습관, 재정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은 다양한 특약 및 플랜 설계로 주요 질병을 맞춤 보장하는 DIY형 건강보험 '교보마이플랜건강보험'을 이번달 출시했다. 134종에 이르는 특약과 다양한 플랜 설계를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맞춤 보장을 제공한다. 사망을 비롯해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일반적질병(GI) 등 각종 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종합건강보험으로 고객의 나이, 라이프스타일, 경제상황에 맞게 원하는 보장을 맞춤형으로 준비할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합리적인 건강보장을 원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필요한 보장을 직접 설계할 수 있는 DIY형 건강보험을 선보였다"며 "다양한 특약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플랜 설계를 통해 최적의 맞춤 보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3월 암 진단과 치료 보장을 확대한 '다(多)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2'를 선보였다. 이 상품은 지난해 출시한 다(多)모은 건강보험 S1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DIY형으로 구성돼 삼성생명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S1은 기존 삼성생명 상품 중 최다 수준인 135개 특약을 탑재해 고객 필요에 맞는 세밀한 상품설계가 가능했다. 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은 물론 각종 질병의 수술·치료 보장, 일상생활과 밀접한 재해·골절·자동차사고 부상 보장 등 원하는 보장만 골라 맞춤형으로 설계할 수 있다. S2는 기존 S1에서 암 진단 및 암 치료 보장을 확대했다. 시장의 최신 트렌드도 반영했다. 암다빈치로봇수술, 레보아이로봇수술과 같은 최신 기술을 활용해 수술받는 경우 '암로봇수술' 관련 특약 가입시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합리적 보험료로 고객이 필요한 보장을 직접 선택해 설계할 수 있는 DIY 상품"이라며 "암 진단부터 수술, 치료까지 최근 암 발병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삼성생명의 대표 상품"이라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5-22 07:00:4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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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 40조 '초읽기'…카드사, 실적과 연체율 '딜레마'

카드사의 1분기 순이익이 모두 증가했지만 연체율도 함께 오르면서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카드론 잔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연체율을 낮출 방안이 요구된다. 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 신용카드사 8곳(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카드)의 합산 순이익은 7244억원이다. 전년 동기(4560억원) 대비 58.9% 증가했다. 순이익이 오른 배경에는 조달 비용 절감 등이 자리 잡고 있다. 해당 시기 여전채(AA+, 3년물) 금리 상단의 격차는 1.56%포인트(p)로 올해가 더 낮다. 순이익이 늘어나면서 연체율도 올랐다. 삼성카드를 제외한 모든 카드사의 연체율이 상승곡선을 그렸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1분기 기준 카드사 중 연체율이 가장 높은 곳은 하나카드다. 지난해 말 대비 0.31%p오른 2.3%로 나타났다. 이어 KB국민카드와 우리카드의 연체율이 각각 2.14%, 2.28%로 '마의 2%'를 돌파했다. 연체율이 가장 낮은 곳은 현대카드다. 지난해 말 카드업계에서는 유일하게 0%선을 유지했지만, 올해 0.07%p 상승한 1.04%로 집계됐다. 이어 삼성카드의 연체율은 1.16%로 같은 기간 0.11%p 낮아졌다. 카드업계에서 유일하게 연체율을 낮추는 데 성공했다. 올해 카드사 우선 과제는 연체율 낮추기다. 금융회사의 연체채권 비중이 높아지면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쌓아야 한다. 대손비용은 향후 건전성 지표가 개선됐을 때 순이익으로 전환할 수 있지만 당장에는 재무에 악영향을 미친다. 지난해 말 카드사 8곳의 연체액은 2조924억원이다. 전년(1조6089억원)과 비교하면 30% 증가했다. 특히 6개월 이상 연체액의 상승세가 가파르다. 연간 51.2% 불어난 1879억원이다. 전체 연체액의 8.9%를 차지하고 있다. 카드업계는 실시간 모니터링 및 신용평가 모델 등을 활용해 대출을 실시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채권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채무자가 빚을 상환하지 않더라도 채권을 강제로 회수할 방안이 없기 때문이다. 아울러 올해 금융권이 대출문턱을 높이면서 카드론 대출을 찾는 차주가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NH농협카드를 포함한 카드사 9곳의 카드론 잔액은 39조9644억원이다. 역대 최고치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2조7000억원 증가했다.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이달 40조원을 돌파했을 것이란 게 업계의 관측이다. 아울러 같은 2금융권인 저축은행이 대출을 늘리지 않는 이상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카드업계는 연체율 악화에 카드론을 줄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5월만 하더라도 카드사 9곳 중 3곳이 신용점수 401~500구간의 차주에게 카드론을 내줬다. 그러나 이달 해당 구간 차주에게 대출을 단행한 카드사는 단 한 곳도 없는 상황이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수익성과 건전성을 모두 챙기는 것은 어렵지만 내부 가이드라인을 유동적으로 운영하는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5-22 07:00:3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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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디자인 민관협업 정책 플랫폼 가동한다" … 'AI 디자인 전략' 상반기 발표

민관이 협업하는 K-디자인 정책 플랫폼이 본격 가동하고, 상반기 중 '인공지능(AI) 디자인 전략'이 발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한국디자인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강경성 1차관 주재로 'K-디자인 산업대화'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디자인 산업대화'는 작년 6월 발표한 'K-디자인 혁신전략' 이행을 위해 기업 육성과 인력 양성, 연구개발, 제도 개선 등 디자인 정책 과제를 논의하는 민관 합동 정책 플랫폼이다. 강 1차관과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김현선 회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13명의 디자인 업계 및 단체 대표들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디자인테크 혁신 생태계 구축 등 디자인 진흥사업 추진방향, 디자인 특화 인공지능(AI) 등 디자인 연구개발 개편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디자인의 날' 제정 계획과 디자인 산업의 진흥정책 거버넌스 개편을 위한 디자인 법령 제·개정 검토 계획이 논의됐다. 강경성 1차관은 "디자인은 우리 산업의 고부가화를 위한 핵심수단"이라며 "인공지능(AI) 디자인 확산 전략을 상반기에 업계 의견 수렴을 통해 조속히 발표하고, 디자인 기업 성장 기반 조성, 디자인 활용률 제고, 디자인권 및 거래 제도 개선 등 디자인 주요 정책이 K-디자인 산업대화를 중심으로 논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5-22 06:23:4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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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용 마이크로 LED 품질검사 방법, 국제표준으로 추진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핵심부품으로 평가되는 마이크로 LED(초소형 발광 다이오드) 소자의 검사장비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2일~24일까지 제주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되는 반도체 소자(IEC TC47) 국제표준 회의에서 이번 표준을 제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중국, 일본, 독일 4개국 50여명의 반도체 전문가가 참가했다. 최근 우리나라는 인공지능용 뉴로모픽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공정 부품 검사장비 등의 국제표준 개발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 디스플레이용 마이크로 LED 소자 품질평가 방법을 신규로 제안했다. 마이크로 LED는 무기발광 소자로, 탄소화합물 기반 유기발광 소자인 OLED보다 수명이 길고, 화면에 잔상이 남는 번인현상이 없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받고 있다.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는 머리카락 굵기(평균 100㎛)보다 얇은 1~20㎛ 크기의 LED 소자를 수천만에서 수억 개를 붙여 제작하는데, 개개의 LED가 화소의 구성요소가 돼 그 자체로 색과 빛을 조절하기 때문에 균일한 품질의 LED 소자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제안 표준은 광발광(Photoluminescence) 측정법을 활용한 비접촉식 마이크로 LED 소자 품질 검사 방법이다. 광발광 측정법은 LED 소자가 레이저 등을 통해 빛에너지를 받으면 마치 전원이 연결된 것처럼 빛을 내는데, 이 빛을 분석해 검사하는 비접촉식 방법이다. 기존 방식인 전원을 연결하는 접촉식 방법 대비 빠르고 경제적으로 불량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마이크로 LED 소자 품질 검사 비용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광해 표준정책국장은 "마이크로 LED 소자를 활용한 차세대 디스플레이는 현재 본격 상용화를 앞두고 있어 큰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라며 "우리나라 기업의 장비 기술이 국제표준이 돼 세계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5-22 06:05: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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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기술장벽 4월말 기준 최고치… 중국 기술규제 5배 이상 급증

올해 4월말 무역기술장벽 건수가 동기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기술규제는 전년 대비 5배 이상 대폭 늘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2일 올해 2차 무역기술장벽 대응 협의회를 개최하고 관련 부처와 무역기술장벽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무역기술장벽은 무역상대국 간에 서로 다른 기술규정, 표준 및 적합성평가 절차를 채택해 상품의 자유로운 이동을 방해하는 장애 요소를 의미한다. 국표원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통보한 무역기술장벽 건수는 처음으로 4000건을 넘어섰고, 올해 4월말 기준으로도 동기간 최고치인 1457건을 기록했다. 특히, 식의약품(25%), 화학세라믹(15%), 농수산품(13%)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규제가 도입됐고, 국가별로는 작년 가장 많이 통보했던 미국이 세 번째(145건)를 기록한 가운데, 중국은 전년 15건에서 올해 79건으로 대폭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에 국표원은 다양한 분야의 무역기술장벽에 협엽 대응해 수출 기업이 겪는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 '무역기술장벽 대응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표원이 올해 4월 말 기준 무역기술장벽 통보문 현황 및 국가별 대응 실적을 공유했고, 내달 4~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2차 세계무역기구 무역기술장벽위원회를 통해 이의를 제기할 특정무역현안 안건과 대응방안을 관계부처와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창수 기술규제대응국장은 "무역기술장벽 해소를 위해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협력 대응하고 있는 만큼, 기업은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수출 문제는 정부에 지원을 요청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5-22 06:00:24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