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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파리 Viva Tech 2024' 인천스타트업파크 5개사 참가 지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Viva Technology 2024(이하 VIVA TECH)에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의 성공적인 전시 참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VIVA TECH는 2016년부터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 스타트업 박람회이다.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5개사)는 통합한국관 내 전시부스 운영 및 데모데이 피칭·네트워킹 등 다양한 행사에 참가했다. 인천스타트업파크 5개사 부스에는 전시기간 중 약 400명 이상이 방문, 미팅 진행(200건이상)과 현장에서의 수출계약(3건), 글로벌 투자자와의 미팅(7건), 1건의 MOU 체결 성과를 올렸다. 생성형 AI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협업 중인 ㈜나인와트는 지도기반 서비스 '에너지맵(WATTI)로 도시의 에너지 절감하는 솔루션을 선보이며 Skyport Space Hub사와 글로벌 협력 MOU를 체결했다. ㈜우리아이들플러스는 화장품 및 포장재에 들어가는 플라스틱 대체 기술을 개발한 뷰티 테크 기업으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유럽 백화점 및 약국 내 유통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유럽 진출에 날개를 다는 성과를 얻었다. ㈜제이치글로벌은 가시광촉매를 활용한 친환경 소재 연구 개발기업이다. ESG 비즈니스 및 기술개발에 관심이 높은 유럽 내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의 수출과 공동개발 관련 미팅을 다수 진행했다. ㈜에이버츄얼은 초고효율 나노 광촉매 살균 필터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프랑스 전력공사(Electricite de Frace)와의 오픈이노베이션 및 공동 R&D, 현대자동차 공정 내 실증에 대한 협의를 했다. ㈜카이미는 AI 딥러닝을 활용한 내시경 병변 탐지 의료기기 서비스 기업으로, 글로벌 투자사인 쿠르마 파트너스(Kurma Partners)와의 투자유치 및 액셀러레이팅 관련 미팅과, 국내외 의료기관 및 대기업 등과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심순옥 인천경제청 스마트시티과장은 "유럽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인 VIVA TECH 2024에인천 스타트업들의 뛰어난 혁신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재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5-28 17:21:37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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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1004섬 신안의 국가유산』 발간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신안군의 고유한 문화·자연·무형유산을 소개한 『1004섬 신안의 국가유산』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지난 5월 17일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 출범과 함께 시행된 「국가유산기본법」에 따른 분류 형식과 명칭을 따랐다. 국가유산 체제는 1962년 「문화재보호법」이 제정된 이래 널리 쓰여왔던 '문화재'라는 명칭 속 재화적 성격에서 벗어나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유산(遺産)'으로써 보호하고 활용할 가치를 넓히고자 시행되는 정책이다. 신안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신안 갯벌을 비롯해, 선사시대의 흔적인 가거도 패총, 고려시대의 해상 교역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신안해저유물발굴해역, 섬사람들의 생활문화인 염전 및 들노래 등 우리나라의 섬과 해양 문화를 대표하는 유산들이 곳곳에 잘 남아있다. 또한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람사르습지, 국가습지보호지역, 해양보호구역,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철새들의 보금자리인 칠발도·구굴도 번식지 등 뛰어난 자연유산의 보고이다. 최근에는 '삼시세끼' 촬영지로 유명한 신안 만재도 주상절리가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 되었다. 이번에 발간한 『1004섬 신안의 국가유산』은 세계유산 및 국가나 전라남도에서 지정한 국가유산뿐만 아니라 신안군에서 지정한 향토 유산,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가치 있는 유산, 매장 유산 등 125개소를 사진과 쉬운 설명으로 소개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금번에 발간한 이 책이 크고 작은 섬 곳곳에 흩어져 있는 유산들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향유하는데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하면서 "군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05-28 17:21:02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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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U15 낙동중, 전국소년체전 중등부 우승

부산아이파크 U15 낙동중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 중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 U15 낙동중은 28일 전남 벌교생태1구장에서 진행된 소년체전 결승전에서 대구 FC U15 율원중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16강부터 진행된 이 대회에서 낙동중은 전남 U15(4:0), 서울 문래중(4:1), 충북 대청중(4:0), 대구 율원중(2:0)을 차례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주장으로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박주호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창단 첫 소년체전 우승을 차지한 낙동중은 2018년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이후 6년 만에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주목할 점은 폭발한 공격력이었다. 낙동중은 4경기를 치르며 14득점 1실점으로 상대 골망을 폭격하며 중등부 최강팀임을 증명했다. 특히 낙동중 공격수 김지우는 모든 경기에서 골을 넣어 총 6골을 기록했다. 주장 박주호도 5골로 최우수 선수상에 걸맞은 선수임을 증명했다. 팀의 우승을 이끈 낙동중 임종욱 감독은 "중학교 와서 처음으로 우승을 거둬서 기쁘다. 대회 내내 고생해 준 코치진과 구단에서도 항상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제일 고생한 건 선수들이다. 힘든 여건에서도 항상 웃음 잃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잘해줬기 때문에 우승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선수들에게 우승의 영광을 돌렸다. 대회에서 1실점만 기록한 것에 대해서는 "리그에서 실점을 많이 해서 그 부분을 계속 준비했는데, 대회에서 1실점만 내줘서 기뻤다"며 "평소 수비와는 다른 전략을 가져갔는데 이번 대회에서 장단점을 명확하게 느꼈다. 리그 때도 적용해서 다른 대회에서도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공격력을 증명한 낙동중 김지우는 "16강부터 매일 경기를 치르며 최선을 다했는데 우승까지 할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 동료들이 열심히 해줘서 우승할 수 있었다"며 "우승했지만 자만하지 않고 계속 노력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4-05-28 17:20: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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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로 여름 시장 공략

원하는 대로 온수 맞추고 출수 용량도 제어 큰 얼음, 작은 얼음 크기 설정도…위생 강화 코웨이가 얼음정수기 소형화 트렌드를 이끈 아이콘 얼음정수기에 이어 신제품 '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사진)를 앞세워 정수기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하며 올 여름 얼음정수기 시장 장악에 나선다. 28일 코웨이에 따르면 최근 온수 온도부터 출수량, 얼음 크기까지 사용자 맞춤 제어가 가능한 업그레이드 된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출시했다. 초개인화되고 있는 가전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맞춤 제어가 가능한 제품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 것이다. 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온수 온도와 출수 용량을 제어하는 기능을 국내 얼음정수기 최초로 탑재했다. 언제 어디서나 코웨이 제품을 제어하고 스마트한 일상을 관리하는 코웨이 플랫폼 아이오케어(IoCare) 앱을 통해 사용자가 온수 온도와 출수 용량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온수 온도는 기존 4~5가지 타입의 온도 선택에서 벗어나 45℃의 따뜻한 물부터 100℃ 초고온수까지 5℃ 단위로 설정해 필요에 따라 사용 할 수 있다. 출수 용량 또한 컵의 사이즈나 사용자 편의성에 맞춰 10ml 단위로 자유롭게 설정해 맞춤 추출이 가능하다. 얼음 크기도 소비자가 원하는대로 설정할 수 있다. 얼음 생성 시 큰 얼음(약 10g)과 작은 얼음 (약 7g)의 크기를 설정해 요리나 음료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새로 선보인 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소비자 맞춤 기능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의 혁신적인 제빙 성능과 철저한 위생 기능은 더욱 강화하면서 에너지 효율성까지 높였다. 코웨이만의 특허 기술인 듀얼 쾌속 제빙 기술을 적용해 12분 마다 얼음을 만들어 일일 최대 600개의 얼음을 부족함 없이 생성한다. 또한 이 제품은 얼음 트레이, 얼음 저장고, 얼음 파우셋 등 얼음이 만들어지고 나오는 모든 곳과 물이 나오는 출수 파우셋까지 4중 UV 살균 시스템을 적용해 위생성도 획기적으로 강화했으며 이 모든 기능을 갖추고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해 경제성까지 겸비했다.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진화된 AI 기능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 아이오케어 앱을 통해 사용자가 설정한 취침시간에는 제빙을 멈춰 소음 발생을 최소화 한다. 또한 AI 스마트 진단 기능을 통해 기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발견 시 해결 방법을 안내해준다. 코웨이 관계자는 "신제품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사용자가 설정된 범위에서 한정적으로 선택하던 정수기의 기능에서 벗어나 사용자별 맞춤 제어가 가능한 초개인화 시대 정수기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얼음정수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28 17:12: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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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도 온라인서 살 수 있는 액상형 담배 규제 시급"

군포민주시민교육네크워크등 청소년 안전 성장위한 유해환경 개선 정책 토론회 개최 이경훈 교수 "청소년 안전성 접어두고 정부 세수 확보 혈안…청소년 구매 막는 것 우선" 온라인에서 무분별하게 판매하는 액상형 전자담배가 청소년들에게 그대로 노출돼 규제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유통 제한이나 성분 검증 등 차원에서 '정책사각지대'에 놓여있다. 특히 청소년도 온라인을 통해 액상형 니코틴을 쉽게 구매할 수 있지만 정작 해당 물질에 어떤 성분이 있는지 검증이 어려워지면서 각종 불법, 편법 판매가 난립하고 있는 현실이다. 군포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와 시민공론광장은 28일 경기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을 위한 유해환경 개선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선 '청소년 대상 액상 티코틴 불법 유통' 실태가 심도 있게 논의됐다. 발제자로 나선 수원대학교 이경훈 공공정책대학원 교수는 "합성 니코틴을 사용한 액상형 전자담배의 유해성과 규제 사각지대에 대한 논란이 심각하지만 모든 논란을 논하고 해결하기에 앞서 현행법상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규제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면서"이를 이용하는 제조·유통업체들의 도덕불감증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최근 영국의 다국적 담배회사인 BAT(British American Tobacco)에서 합성 니코틴을 사용한 액상형 전자담배 국내 출시를 검토 중이란 소식이 전해 지면서 한국 정부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이와 관련해 '담배 사업법 규제 대상에 합성니코틴을 포함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문제는 간단치 않다. 이경훈 교수는 "이미 합성니코틴 유해성 검증 관련 관련한 정책은 차고 넘치게 많다. 하지만 여전히 합성니코틴 시장 속에 불법은 천차만별의 스토리를 가지고 진화해 나가고 있다. 관련 정책이 많이 있음에도 불법이 날뛰는 이유는 제대로 규제할 정책이 없어서가 아닌 그 누구도 제대로 나서서 단속하고 규제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액상형 전자담배에 들어가는 합성니코틴은 분자 융합 방식을 통해 인위적으로 만든 화학물질이기 때문에 유해 성분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 가습기 살균제 사태 이후 경각심을 가진 정부는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을 시행했다. 이에 대해 이 교수는 "화학물을 사용하는 전자담배 액상은 유해성에 대한 검증 절차가 여전히 규제 사각 지대에 놓여있어 소비자에게 불안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소비 패턴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액상형 전자담배 역시 온라인 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전자담배 액상의 경우 천연니코틴 성분이 함유된 액상을 사용할 경우에는 판매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1급 발암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진정 합성니코틴만 온라인에서 판매가 가능하다. 진정 합성니코틴은 신규 화학물질로 지정돼 환경부의 화평법과 화관법에 의해서 엄격히 규제를 받고 있다. 이 교수는 "정부 차원에서 철저한 유해성 검증 강화 및 불법 전자담배 업체에 대한 강력한 처벌로 불법행위 근절 및 탈세를 방지하고 무엇보다 이 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선 청소년의 SNS 통한 마약 유통 문제 등도 다뤄졌다. 나우보건연구소 박종관 교육본부장은 "청소년들이 주로 보게 되는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 다양한 마약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된 것이 청소년마약범죄가 확산된 가장 큰 요인으로 볼 수 있다"면서 "2011년 41명이던 청소년 마약사범이 2022년에는 481명에 달해 10년 새 10배가 넘게 증가했다. 따라서 청소년 마약 중독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2024-05-28 17:05: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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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자율주행산업협회, 국내 최초 글로벌 자율주행 전시회 개최

코엑스와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가 28일 코엑스에서 올 7월 개최될 국내 최초 자율주행 전문 전시회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오는 7월 17~19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을 개최해 자율주행 핵심 기술(인지, 판단, 제어, 통신)을 보유한 국내외 대표 기업과 함께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 현황에 대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에서는 국내 자율주행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한국자율주행산업 공동관'을 조성하여 국내 기업들의 비즈니스 및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드론 및 무인이동체 전문 전시회인 '2024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와 '자율주행 산업 컨퍼런스'가 동시 개최돼 자율주행을 포함한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기술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다. 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국내 다양한 모빌리티 관련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지만, 자율주행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전시회는 이번이 첫 사례"라며 "이번 전시회 개최를 통해 국내 자율주행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앞으로도 국내 자율주행 산업의 활성화를 전시회 및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성환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회장은 "이번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이 국내 자율주행산업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내 기업들이 혁신적인 기술력과 국제적인 경쟁력을 겸비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밑바탕이 될 수 있는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5-28 17:00: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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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대표 기업 총수들, UAE 무함마드 대통령 회동…엔터 업계 참여 눈길

국내 대표 기업 총수들이 무함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의 간담회를 갖고 한-UAE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을 국빈 방문한 무함마드 UAE 대통령이 2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내 기업 총수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무함마드 대통령은 28~29일 양일간 국빈 방문 중으로, UAE 7개 토후국 최대 국인 아부다비 국왕이다. 현직 UAE 대통령으로서 첫 방한이다. 이날 참석한 국내 기업 대표들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방시혁 하이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신세계그룹가(家) 사위인 문성욱 시그나이트파트너스 대표도 VC 업계 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 기업과 UAE 간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양국 정상이 정상회담에서 전통·청정 에너지, 평화적 원전 에너지, 경제와 투자, 국방·국방기술 등 4대 핵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구체적 방안을 논의한 만큼 특히 에너지 자원과 기술 자원의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 재계는 이번 회동으로 탄소중립 스마트시티 '마스다르 시티' 등의 협력과 원자력 발전소 등 원자력 관련 사업 추가 수주 가능성을 높게 기대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방시혁 하이브그룹 회장, 조만호 무신사 총괄대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참여다. 중동 지역 국빈 방문 및 총수 회담에서 엔터테인먼트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VC 업계 대표로 문성욱 시그나이트파트너스 대표도 참석햇지만 문 대표가 신세계톰보이 대표, 신세계인터내셔날 본부장을 겸직하는 만큼 문 대표 또한 관련 패션 산업 논의에 동참했을 것으로 보인다. 문 대표의 참석은 무함마드 대통령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UAE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주요 국가들은 장기간 안정적인 활용이 가능한 원전 인프라 도입을 통한 석유 중심 산업 구조 탈피를 모색하고 있다. UAE가 세운 주요 국가 경제 계획에는 ▲4IR 혁신 전략(Fourth Industrial Revolution (4IR) Strategy) ▲UAE 비전 2021 ▲UAE 내셔널 이노베이션 전략(UAE National Innovation Strategy) ▲UAE 인공지능 전략계획 2031 ▲UAE 센테니얼 2071(UAE Centennial 2071) ▲UAE 에너지 전략 2050(UAE Energy Strategy 2050) 등이 있다. 이들 장기 계획은 대부분에는 미래 재생 가능 에너지와 지식 기반 경제로의 전환, 환경 지속 가능성의 확보 등을 포함한다. 특히 2017년 발표한 UAE 센테니얼 2071과 UAE 에너지 전략 2050은 환경 및 에너지 지속 가능성을 중요한 의제로 설정하고 지식 기반 경제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 한편, 한국은 UAE가 윤석열 대통령 방한 당시 최고 예우로 맞이한 만큼 무함마드 대통령의 모든 일정에 우리 공군 전투기 4대의 호위 비행으로 국빈 대접하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5-28 17:00:1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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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표' 연금개혁은 무산됐으나 與 분열 양상 드러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화두를 던졌던 국민연금 개혁이 21대 국회에서 무산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모수개혁(소득대체율+보험료율) 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여당 내 일부 당권주자들은 연금 개혁안을 수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며 시각 차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추경호·박찬대 여야 원내대표는 전날 연금개혁안 처리와 의사일정 등에 대해 비공개로 회동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여당이 모수개혁과 함께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통합 등 구조개혁안을 연금 개혁안에 함께 담아야 한다는 입장을 바꾸지 않아서다. 이에 대해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유감스럽다"면서도 21대 국회 마지막까지 합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실, 여야는 모수개혁 측면에서는 의견이 거의 좁혀졌다. 또 지난 25일에는 이재명 대표가 여당이 타협안으로 제시한 소득대체율 44%를 수용하겠다고 밝혔으나, 여당은 '44%는 구조개혁을 병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하지만 이 대표의 제안에도 연금개혁안이 21대 국회를 통과할 가능성은 낮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오는 29일 연금개혁안을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 수 있다고 했지만 국민의힘이 합의를 하지 않고 있어서다. 또한 연금개혁 추진 주체가 정부·여당이라 야당 주도로 연금개혁법이 국회 문턱을 넘어도 큰 의미가 없기에, 야당이 단독으로 연금개혁안을 밀어붙일 가능성도 낮다. 그런데 국민의힘 내에서 일부 의원들이 이재명 대표의 제안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유력 당권주자들이 야당의 제안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나경원 서울 동작을 당선자는 전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토론에서 "사실상 모수개혁이라도 먼저 받아야 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많은 것 같다"고 밝혔다. 나 당선자는 "처음에는 (이재명 대표의 제안에) 굉장히 부정적이었는데 첫 단추라도 꿰어야 되는 것 아닌가"라며 "그 정도로 이 대표가 여러 제안을 했다면 우리가 모수개혁이라도 진행하는 게 맞지 않나"라고 말했다. 비윤(비윤석열)계 차기 당대표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윤상현 의원도 한 방송에서 "정략적 의도가 있는 것으로 읽히지만 이 대표가 이렇게 전격적으로 수용한 것에 대해 '이거라도 하는 게 낫다'고 평가한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윤 의원은 "모수개혁에 합의만 하는 것도 대단히 긍정적"이라며 "28일 본회의에 올라오는 것에 대해서는 정략적 의도가 있는 것으로 읽히니 다음 국회 시작하자마자 첫 번째 본회의 때 연금개혁특위를 구성하고 이 안을 가장 먼저 통과시키자"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내에서 이같은 목소리가 나오는 것은 총선 후 야당이 의제를 선점하고 여당이 수동적으로 반응하고 있는 데 대한 반작용으로 보인다. 연금개혁은 이재명 대표가 제안을 던지고, 종부세는 박찬대 원내대표나 고민정 최고위원이 주장하는 등 그간 여당이 주도했던 이슈가 야당에게 빼앗기는 모양새다. 야당이 의제를 선점하면 여당은 이에 대해 대응하기에 바쁜 셈이다. 특히 연금개혁은 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노동·연금·교육) 중 하나에 들어가는 이슈임에도, 총선 후 관련 논의는 이 대표가 주도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실제로 당내에서도 이같은 상황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 나경원 당선자는 토론회에서 "지금 (여당이) 무기력한 상태 아닌가 생각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아울러 일각에서는 당권주자들이 '용산과의 거리두기'를 하고 있다는 해석도 있다.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표의 연금개혁안 처리 제안에 대해 "현재 21대국회가 불과 3일 밖에 남지 않은데, 이런 상황에서 대타협으로 이뤄지기에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간"이라며 "22대 국회에서 충실히 논의해 추진하는게 타당하다"고 반대 입장을 냈다. 국정과제임에도 대통령실과 당 지도부가 연금개혁에 반대하는 모양새가 된 만큼, 차기 당권주자들이 용산과의 거리두기를 통해 '정부여당이 연금개혁 책임을 회피했다'는 비판을 피하고자 한 것이라는 의미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5-28 16:38:16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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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서울대 산학협력단과 '이민정책포럼2024' 개최

저출산시대, 인구위기극복의 실효성있는 대책으로 거론되고 있는 이민정책의 필요성 및 이민청 설립의 당위성 등을 주제로 국내 최고 이민정책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포럼이 김포에서 개최된다. 정부 조직 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인 김동욱 교수를 좌장으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김포시는 오는 4일 '김포: 새로운 시작을 여는 문'이라는 주제로 '이민정책 포럼 2024'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대한민국 이민정책전문가들과 전국다문화도시회장도시인 김포시가 함께 머리를 맞대 이민청 설립의 당위성에 대해 논하는 공론화의 장이라고 설명한다.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먼저 이민청 유치에 대한 의지를 피력한 김포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이민청에 관한 오해를 바로잡고 외국인·이민정책의 필요성, 김포시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번 포럼의 주제 강연은 이민청 설립의 필요성 및 조직과 기능에 대한 제언, 주요 선진국의 이민정책 흐름에 대한 내용으로, 이민 정책의 현 주소와 시사점을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시각으로 알아본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발제 내용, 이민청의 설립 및 지자체의 방향성과 관련한 주제로 김병수 김포시장과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행사 마지막에는 이민청 유치의 염원을 담아, 김포시장과 김포시민이 함께 유치 응원 퍼포먼스를 펼칠 계획이다. 이번 이민정책 포럼 2024의 부제는 김포시가 내세우고 있는 유치전략인 'GATEWAY to New Beginnings' 에서 모티브를 삼은 것으로, 김포시의 입지 우위성, 행정 편의성, 정책 지원방향, 상호문화정책 우수성 등의 의미가 담겨 있다. 포럼은 6월 4일, 오후 4시부터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리며, 참석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별다른 절차 필요 없이 입장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김포시청 예산과(031-980-2882)로 하면 된다. 한편, 김포시는 재외동포위주가 아닌 다양한 이주민이 살고 있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다문화도시로, 서울과 인접해 있어 공무수행에 있어 최적의 입지로 손꼽히고 있다. 미래형 교통특화도시 설립과 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예정되어 있는 김포시는 숙련가능인력비자, 비전문취업 비자 인력이 전국 2위인 도시로, 관내에 7개 대규모 산단을 포함한 11개 산단과 7568개의 기업체를 보유하고 있다.

2024-05-28 16:32:13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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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CME 금리선물 거래 이벤트' 진행

키움증권은 7월 19일까지 해외선물옵션 계좌 보유 고객 대상으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금리선물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CME 금리선물 중 수익률 선물(Yield Futures)이 거래 대상 상품이며, 구체적으로는 2년, 5년, 10년, 30년 수익률 선물로 총 4개의 품목이 있다. 대표적인 국채 선물과 달리, 수익률 선물은 현금으로 결제되며 미국 국채 수익률을 기준으로 거래된다. 이번 이벤트는 거래조건을 달성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혜택을 제공한다. 첫 번째로 이벤트 기간 내 CME 수익률 선물 거래 상위 10위 고객 중 2명을 추첨해 각각 백화점 상품권 100만원권을 증정한다. 또 이벤트 기간 내 40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 100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이벤트 기간 내 1계약 이상 거래한 신규·휴면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하여 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이때 신규 고객이란 CME 수익률 선물 최초 거래 고객이며, 휴면고객이란 이벤트 시작일 기준 직전 3개월 동안 해당 상품 미거래 고객이다. 이벤트 간 중복 당첨이 가능해 최대 106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비대면 계좌 보유 고객이라면 해외선물옵션 마이크로 수수료를 1달러 할인해 주는 이벤트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5-28 16:22:0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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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원 특검법안 재표결 결과 부결, 與 이탈표 최소화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돌아온 해병대원 특검법안(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28일 재표결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하고 부결돼 최종 폐기됐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무기명 방식으로 열린 특검법안 재표결 투표 결과에 대해 총 투표수 294표, 찬성 179표, 반대 111표, 무효 4표로 부결됐다고 발표했다. 재의요구권이 행사된 법안이 본회의를 다시 통과하려면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21대 국회 재적 의원은 296명인데, 구속 수감 중인 민주당 출신 윤관석 무소속 의원에다, 총선 국면에서 컷오프(공천배제)에 반발해 민주당을 탈당한 이수진 의원이 출석하지 않았다. 해병대원 특검법안은 해병대 수사단이 지난해 폭우가 내린 경북 예천군 내성천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던 해병대 제1사단 소속 해병대원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하는 사건을 조사 후 경북경찰서로 이첩하는 과정에서 대통령실 외압 의혹이 불거지자 이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기 위한 법안이다. 21대 국회에서 야당이 주도해 지난해 10월 특검법안을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했고, 지난 2일 본회의에서 야당 단독으로 처리됐다.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 거부권을 행사했다. 투표 시작 전까지 여야의 입장차는 뚜렸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재의 요구 이유를 설명하고 유상범·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재의결 반대토론, 박주민 민주당·강은미 정의당 의원도 찬성토론에 나섰다. 재의결 반대 측은 ▲헌법상 대통령에게 부여된 특검 임명권을 민주당이 행사 ▲기존 수사기관에서 수사해보지도 않고 특검 도입 전례의 전무 ▲고발 당사자인 특정 정당이 특검을 선택해 불공정한 결과 초래 ▲다수당의 정파성이 입법부의 숙의 절차 건너뛰어 민주주의 원리 훼손했다는 논리를 내세웠다. 반면, 찬성 측은 ▲여당의 특검 추천 권한을 배제한 특검 사례 존재 ▲공수처와 경북경찰청에서 수사 진행 ▲국회법에 따른 숙의 절차를 지키기 위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특검법안을 진행했다며 반박했다. 재의결의 의결정족수는 재적의원 과반출석과 출석 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이다. 이날 특검법안 재표결 의결정족수를 채우기 위해선 196표 이상의 찬성표가 필요했다. 야권은 여당의 이탈표가 17표 이상 나오길 바랬으나, 국민의힘이 마지막 표 단속에 집중하면서 이탈표가 최소화된 것으로 보인다. 범여권이 115명이고 국민의힘에서 공개적으로 특검법안에 찬성 의사를 밝힌 의원이 5명임을 고려해봤을 때, 오히려 반대표와 무효표는 115표로 범여권의 숫자와 동일했다. 찬성파 국민의힘 의원들이 실제로 찬성에 투표했다면, 범야권에서 이탈표가 나왔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혹은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마음을 바꿨을 가능성도 있다. 야6당은 특검법안 부결 이후 국회 본청 로텐더홀 계단에 모여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해병대원 특검법이 끝내 부결됐다.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국회의원으로서 순직한 해병대원과 또래의 아들을 둔 아버지로서 죄스럽고 참담한 심경"이라며 "결국 그들은 또 국민이 아닌 권력을 지키는 일을 택했다. 우리 국민은 오늘을 한 줌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국민의 목소리를 짓밟은 최악의 의회 참사의 날로 기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제22대 국회가 열리자마자 해병대원 특검법을 재추진하겠다. 부당한 지시를 내린 책임자가 누구인지 밝혀내겠다"며 "외압을 행사하며 사건을 축소, 은폐하려 했던 배후가 누구인지 낱낱이 밝혀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각종 여론조사에서 특검법안에 대한 찬성 응답은 과반을 넘겨, 21대 국회가 민심에 응답하지 못했다는 지적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 기관인 미디어토마토가 28일 공개한 34차 정기 여론조사(뉴스토마토 의뢰, 25~26일 조사, 무선 ARS,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보면,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과 관련해서는 국회가 찬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63.7%로 과반이었고, 국회가 반대해야 한다는 의견은 25.5%였다.

2024-05-28 16:21:0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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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美 대형 기술주만 담는다...점점 커지는 몸집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선호가 높아지면서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의 규모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엔비디아, 마이크로 등 대형 기술주에 투심이 몰린 모습이다. 2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은 지난주에 엔비디아를 4017만달러(545억원) 순매수함과 동시에 엔비디아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3589만달러(488억원) 사들였다. 지난 24일 기준으로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보관금액 2위로 엔비디아(102억9347만달러)이다. 1위는 지난해부터 서학개미들의 꾸준한 지지를 받았던 테슬라(108억4386만달러)인데, 1·2위 사이의 격차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국제금융센터의 '내국인의 해외투자 현황 및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의 해외주식 보관 잔액 중 미국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이달 기준 89.3%에 달한다. 2022년 말 79.9%에서 지난해 말 88.5%로 확대되는 등 몸집이 커지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국내 투자자의 미국주식 보관금액은 775억2674만달러(약 105조7464억원)로 집계를 시작한 이후 월별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다. 연초 646억9353만달러(87조8408억원)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 1분기에 들어서는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인한 투자 쏠림 현상이 발견되고 있다.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 인텔 등 대형 기술주들이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의 약 49%(17억1000만달러)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테슬라는 포함되지 않은 결과값이다. 지난주에도 엔비디아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1448만달러), 미국 반도체 기업인 AMD(1574만달러) 등 기술주에 대한 선호가 유지됐다. 신술위 책임연구원은 "미국 주식 고평가 인식 확산, 달러화 약세 반전 등 투자 위험 증대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향후 미국의 통화정책 피봇 등으로 내국인의 해외투자는 최근의 추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동시에 내국인 해외 투자의 미국 쏠림 등에 따른 투자 위험 관리에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다만 지난주에는 금·구리 등 주요 금속들의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관련 ETF에도 투자가 몰렸다. 서학개미들은 지난주에 ▲구리 관련 상품인 'GLOBAL X COPPER MINERS ETF SPLR'(2783만달러) ▲대표적인 미국 금투자 ETF인 'SPDR GOLD SHARES ETF'(2409만달러) ▲글로벌X의 우라늄 ETF(1742만달러) 등도 사들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5-28 16:20:3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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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붙는 부담금, 출국납부금 등 12개 항목 완화·면제

전기요금에 붙는 전력기금 부담금이 오는 7월1일부터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1%포인트(p) 내려간다. 또 항공요금에 포함된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이 2세에서 12세 미만으로 확대되고 부과 금액도 3000원 내린다. 감면 대상 중소기업 범위의 경우도, 연 매출액 600억 원에서 1000억 원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23회 국무회의에서 '전기사업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 13개 시행령을 심의·의결했다. 시행령은 7월1일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 3월27일 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의 후속조치이다. 국민과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12개 부담금 감면사항을 담고 있다. 시행령 개정으로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부담금이 대폭 경감된다. 전기요금에 부과되는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이 내년까지 1%p 인하되고, 가스요금 인상 부담 완화를 위해 1년간 '천연가스 수입부과금'이 한시적으로 30% 인하된다. 출국시 내야 하는 출국납부금(관광기금) 1만 원은 7000원으로 낮아지고, 면제 대상이 2세에서 12세 미만으로 확대된다. 또 여권을 발급할 때 지불해야 하는 '국제교류기여금'은 복수여권 3000원 인하, 단수여권 및 여행증명서는 면제를 적용받는다. 이 외에도 자동차보험료에 포함되는 '자동차사고 피해지원분담금'은 3년간 50% 인하(책임보험료의 1.0→0.5%)한다. 영세 자영업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생계형 화물차(3000cc 이하, 적재량 800㎏ 이상)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1만5190원에서 7600원으로 50% 인하된다. 폐기물처분부담금은 감면대상 중소기업의 범위를 연간 매출액 1000억 원으로 확대한다. 소비량 감소, 배출문화 정착 등 여건 변화에 맞춰 껌은 31년만에 폐기물부담금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방제분담금 납부요율은 내항성 50% 외항선·기름저장시설 10% 인하한다. 농지 전용시 부과하는 농지보전부담금 부과요율은 비농업진흥지역에 한해 개별공시지가의 30%에서 20%로 낮추고 산지 전용 등의 경우에 부과하는 '대체산림자원조성비'의 감면대상은 보전산지까지 확대한다. 정부 관계자는 "국민이 부담금 경감 효과를 신속히 체감할 수 있도록 이번 시행령 개정령안을 7월1일부터 차질없이 시행할 예정"이라며 "학교용지부담금 등 18개 부담금 폐지를 위한 일괄개정 법률안도 신속히 마련해 하반기 중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28 16:19:4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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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개인 '팔자'에 약보합...2722.85 마감

전날 뉴욕증시의 휴장으로 변동성이 낮아지자 코스피도 관망세를 보이며 약보합 마감했다.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14포인트(0.01%) 내린 2722.85에 거래를 종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1114억원, 45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홀로 145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카드(1.39%), 반도체장비(0.77%) 등이 오르고, 게임엔터테인먼트(-4.21%), IT서비스(-2.00%)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 반도체주인 삼성전자(0.52%), SK하이닉스(0.50%), 삼성전자우(0.80%) 등은 일제히 상승했다. 전날 '기업가치 제고 계획' 예고 공시를 통해 밸류업 1호 공시 기업이 된 KB금융(1.05%)도 소폭 상승했지만, 이외에는 대부분이 하락했다. 자동차주인 현대차(-0.19%)와 기아(-0.08%)가 나란히 하락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1.23%), 삼성바이오로직스(-1.32%) 등도 내렸다. 상승종목은 406개, 하락종목은 467개, 보합종목은 60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2 포인트(0.36%) 오른 851.01에 마침표를 찍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988억원을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988억원, 67억원씩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바이오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에이치엘비(15.12%), 에이치피에스피(6.86%) 등이 급등했으며, 셀트리온제약(0.76%)도 소폭 상승했다. 다만 알테오젠(-2.00)은 떨어졌다. 이외 에코프로비엠(-4.75%), 에코프로(-2.67%) 등 대부분은 하락세를 보였다. 상한종목은 6개, 상승종목은 790개, 하락종목은 739개, 보합종목은 115개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3원 내린 1358.5원에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5-28 16:17:4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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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서·동부 SOC 대개발 14개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 개최

경기도가 '경기 서·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개발 구상과 연계한 추가사업을 발굴하는 '14개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28일 화성시에서 마무리했다. 회의는 경기도의 SOC 대개발 기본구상과 경기도 지원정책 설명, 시의 SOC 구상과 연계한 개발 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정명근 화성시장, 송옥주 국회의원실 백승재 보좌관, 도의회 김태형 의원, 박명원 의원, 박진영 의원, 이진형 의원, 이홍근 의원, 시의회 정흥범 의원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건의 내용으로는 ▲해안경관도로 조성 사업 등 도로사업 ▲경기남부 동서횡단선, 신안산선 송산그린시티 연장, 신분당선 우정 연장 등 철도사업 ▲서해안 해안데크길 조성, 화성 해양 레저관광도시 조성, 경기 글로벌 미래차 기업종합지원센터 설립 등 개발사업이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 경기도와 화성시는 SOC 대개발을 통한 소외지역의 균형발전 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전역에서 진행 중인 개발사업과 서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도로 및 철도망 계획 등이 꼭 필요하다"며 "간담회를 통해 사회간접자본을 확충하고, SOC 대개발 구상을 함께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번 회의를 통해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화성시의 뜨거운 관심과 열의가 다른 시군 못지않았다"며 "화성시를 끝으로 릴레이 간담회가 마무리된 만큼 SOC 대개발 구체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4월 23일 여주시를 시작으로 김포, 파주, 용인, 광주, 안산, 시흥, 이천, 남양주, 안성, 가평, 양평, 평택, 화성 등 14개 시군을 돌며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했다. 도는 간담회에서 수렴된 시군 의견을 반영한 경기도 서·동부 SOC 대개발 구상을 7월 중 중간발표하며, 올해 하반기 주민의견 청취 과정을 거쳐 12월 중 최종 구상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2024-05-28 16:17:47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