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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사업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1968년 우리나라 최초 고속도로인 경인고속도로가 개통된 지 60여년 만에 고속도로가 한반도 땅끝, 해남까지 다다르게 된다.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사업이 22일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2단계 구간은 강진군 작천면에서 해남군 북평면까지 38.9km 구간으로 국비 1조 5,965억원이 투입된다. 1단계 광주 서구 벽진동 ~ 강진 작천까지 51.11km 구간은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제1차 고속도로 5개년 계획'중점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고속도로 조기 완공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사업은 2025년부터 타당성 조사 및 설계용역을 거쳐 2028년 착공 예정이다. 옥천면에'해남 나들목'과 북평면에'남해남 나들목'등 2개의 나들목(IC)이 생기고, 종점부가 해남군이기 때문에 명칭도'광주~해남 간 고속도로(가칭)'로 변경될 전망이다. 고속도로 개통 시 해남에서 광주까지 40분대로 줄어들어 지역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국토 최남단 땅끝까지 이어지는 교통 접근성을 제고하고,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전남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을 개선하는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적인 도로망이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관광 활성화는 물론 전남 서남부지역 물류 활성화 등 전국 단일 생활권 형성에도 획기적인 계기가 되어, 고속도로 건설이 완료되면 관광 및 지역상권 활성화로 매년 142억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최근 해남군이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첨단기업 유치와 그린인재의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소멸 대응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받침할 대규모 SOC가 확충되면서 해남군의 장기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2030프로젝트에도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은 솔라시도 기업도시 활성화 등 늘고 있는 서남권 관광 수요에 대비하고, 국립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조성, 농수특산물 소비 증가에 따른 물류 개선 등 급속히 달라진 지역여건에 따라 고속도로 조기 개통의 필요성을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해 이번 성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전남도와 강진군, 완도군과 함께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에 사업의 시급성 및 필요성을 설명해 온 가운데 지난 9일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3개군 군수가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을 직접 방문해 지역민의 염원을 전달함으로써 예타 통과의 결실을 맺었다. 박지원 국회의원과 해남군 도의원·군의원들도 한목소리로 지역균형발전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고속도로가 조기 착공되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힘을 모아 온 것도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명현관 군수는"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지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지만, 열악한 접근성은 걸림돌이 되어왔다."면서"이번 고속도로 건설의 예타 통과로 대규모 기반시설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된 만큼 생활인구 유입 가속화 등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4-08-23 09:19:4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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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무용론' 확산…한 달 새 1만명 해지

청약통장 가입자는 1년 새 34만명이나 감소했다. 특히 주택청약종합저축 1순위 가입자는 1년 만에 47만 명이나 줄어드는 등 '청약통장 무용론'이 확산하고 있다. 분양가 급등에 청약 경쟁률 저 치솟으면서 청약통장을 해지하는 주택 수요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총 2548만986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2550만6389명 대비 1만6526명 감소했다. 또 전년 대비 34만7430명 감소한 수치다. 1순위 가입자는 1668만2779명인데, 6월과 비교하면 5만2800여명이, 1년 전보다는 46만7400여명이나 줄었다. 청약통장 가입자는 2022년 7월부터 지난 1월까지 19개월 연속 줄었다가, 올해 들어 3월까지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후 지난 3월 2556만8620명에서 4월 2556만3570명, 5월 2554만3804명 등 감소세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청약 시장에선 분양가가 단기가 급등하면서 당첨 후 자금 동원이 쉽지 않고, 가입자 가점이 상향평준화 되면서 당첨 확률이 크게 낮아지는 등의 영향이 미쳤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가 공공분약주택 청약시 월 납임금액 인정액을 인상하고, 내달부터 금리를 0.3%p(포인트) 올리기로 했지만, 청약통장 가입자가 더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내달부터 청약저축 소득공제 및 비과세 요건을 무주택 세대주뿐 아니라 배우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청약저축 가입자의 연소득이 7000만원 이하이면 저축액(연 300만원 한도)의 40%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이 필요한 만큼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청약저축 월 납입 인정액 상향(10만원→25만원)과 미성년자 납입 인정기간 확대(2년→5년) 등의 조치는 이르면 내달부터 시행한다. 하지만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신규 아파트 청약 당첨이 쉽지 않은 데다, 경쟁률도 치솟고 있다. 올해 1~7월 분양에 나선 서울 12개 단지의 경우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148.9대 1를 기록했다. 1481가구를 모집하는데 22만472명이 몰린 것이다. 지난 5일 청약 신청을 받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래미안 레벤투스' 특별공급에는 62가구에 1만2092명이 몰렸다. 또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래미안 원펜타스 청약 당첨 최고 가점은 만점인 84점으로, 전용면적 84㎡와 107㎡, 155㎡에서 3명이 나왔다. 이와 함께 고분양가 역시 청약통장 해지 이유로 꼽힌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집계한 지난달 서울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4401만7000원으로, 국평(84㎡) 기준으로 분양가가 14억원을 훌쩍 넘는다. 청약에 당첨이 되더라도 자금 조달에 한계가 있는 수준으로 분양가가 치솟았다. 전문가들은 무섭게 치솟는 집값과 분양가로 인해 청약통장 무용론이 확산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2024-08-23 09:19:3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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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램시마·유플라이마 '이탈리아'서 입찰 확대..."유럽 핵심치료제 될것"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제품들이 이탈리아에서 입찰 성과를 거두며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셀트리온 이탈리아 법인은 이탈리아 21개 주정부 가운데 핵심 지역으로 꼽히는 라치오 및 캄파냐에서 개최된 아달리무맙 입찰에서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 낙찰에 성공했다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이탈리아 아달리무맙 시장에서 약 20% 규모를 차지하고 있는 곳으로, 라치오에는 올해 2분기부터 향후 3년, 캄파냐에는 3분기부터 2년 동안 유플라이마 공급이 이뤄진다.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도 입찰 성과를 바탕으로 이탈리아에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셀트리온 이탈리아 법인은 지난 7월 수주에 성공한 캄파냐 주정부를 비롯해 올해에만 피에몬테, 발레다오스타 및 몰리제 등에서 램시마SC 단독 입찰을 통해 경쟁 없이 시장을 확보했다. 정맥주사(IV) 제형 '램시마'도 수주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 이탈리아 법인은 롬바르디아 주정부를 포함해 캄파냐, 아브루쪼 등에서 낙찰에 성공해 세 지역 모두에서 올해 3분기부터 오는 2026년까지 총 2년간 램시마를 공급한다. 이와 관련 셀트리온은 현지 법인 주도의 맞춤형 입찰 전략이 효과적이었다는 분석을 내놨다. 특히 셀트리온은 입찰 기관에서 요구하는 항목들을 면밀히 분석해 제품 강점, 의약품 공급 안정성 등 셀트리온만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을 강조했다고 설명한다. 낙찰 후 실제 의약품 공급까지의 소요 기간을 최소화한 점도 성과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셀트리온 측의 설명이다. 또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탈리아 일부 주정부 입찰의 경우 처방 현장에서의 영업 활동에 따라 실제 의약품 처방 실적이 달라질 수 있어 처방 권한을 보유한 의사뿐 아니라 환자 단체들과도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셀트리온은 올해 하반기 이탈리아 전역에서 개최되는 다수의 학회에 활발히 참여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기업과 제품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024-08-23 09:14:2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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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관악 to 해남' 두 지역 살아보기 운영

해남군에 관악구 청년들이 찾아왔다. 해남군은 타지역의 청년들이 해남을 이해하고, 지속적인 관계형성을 통해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해'두 지역 살아보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6월 해남군과 해남문화관광재단, 관악문화재단 간 업무협약을 체결, 올해 처음으로 관악구 청년들이 해남에서 살아보기에 나서게 됐다. '관악 to 해남'두 지역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서울거주 청년 9명이 참여해 19일부터 25일까지 1주일간 해남에 머물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나가게 된다. 계곡면에 위치한 비슬안 마을에서 거주하며, 지역문화 콘텐츠의 현지답사 및 자료조사,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음식 개발 및 교육, 해남 자원과 연계된 비즈니스 기획 등이 진행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자원조사를 통해 해남의 특색을 담은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꾸준한 교류와 협력으로 청년창업의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해남을 찾아준 청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비슬안 마을에서 살아보는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들의 시선에서 해남의 특색을 발굴하여 해남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은'관악 to 해남'두 지역 살아보기 2기와 3기 참가자도 지속적으로 모집해 사업을 확대하고, 장기적인 관리를 통해 해남군 관계 인구로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2024-08-23 09:13:1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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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7일부터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개최

목포시는 오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실내체육관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배드민턴 팬들의 관심을 모으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대회로, 23개국 정상급 선수 250명 및 임원 등 선수단 500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목포시는 대회 주경기장인 실내체육관 주차장 문제를 해소하고자,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목포종합경기장(서문)에서 실내체육관(입구)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배차했고 온열환자 발생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대회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유관기관과 합동해 관내 숙박시설 점검하고, 경기장 주변 등 환경정비를 진행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수준높은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로 생활체육의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로 목포의 아름다운 매력을 국내외로 알리고 스포츠 관광도시로의 자리매김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SPOTV를 통해 4일간 생중계되며 해외 20개국에도 송출된다.

2024-08-23 09:11:5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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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교향악단, 제132회 정기연주회 개최

목포시립교향악단(지휘자 김동수)이 오는 9월 12일 오후 7시 30분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13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김동수 지휘자의 지휘로 차이코프스키의 '예브게니 오네긴 서곡', 베토벤의 '교향곡 제7번'을 비롯해 가곡 및 유명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곡으로 선보일 '예브게니 오네긴 서곡'은 차이코프스키의 대표적인 서정적 작품으로 러시아 문학의 정수를 음악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소프라노 서혜연의 '못잊어'와 '무정한 마음', 바리톤 양준모의 '청산에 살리라', '그라나다', 테너 이원준의 '고향의 노래', '나를 잊지 말아요' 등 가곡의 향연을 펼친다. 2부에서는 세계적인 오페라의 유명 아리아가 객석을 사로잡는다. 1부 공연을 펼친 세 명의 성악가들이 각각 '달에 부치는 노래', '그대는 나의 모든 것', '투우사의 노래'를 목포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노래하면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7번이다. 압도적인 리듬의 반복이 드라마틱한 긴장감을 만들어내는 이 작품은 1악장의 경쾌한 도입부와 2악장 알레그레토의 서정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악장은 경쾌하고 익살스러운 분위기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빠른 스케르초로 활력을 더하고, 4악장은 폭발적인 에너지로 극적인 피날레를 장식한다. 김동수 지휘자는 "이번 연주회는 세계적 성악가들과 협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23 09:11:1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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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김대중·장보고 리더십 아카데미 개최

(재)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사장 김성재)이 오는 23일부터 '2024 김대중·장보고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김대중 탄생 100년'을 맞아 (사)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덕룡),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소장 강봉룡) 및 도서문화연구원(원장 홍석준)과 공동으로 "김대중·장보고 글로벌 정신과 전남의 미래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전라남도와 목포시, 완도군이 후원하는 이번 아카데미의 장소는 (재)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다목적강당이다. 아카데미 개강식은 오는 23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개강식은 강봉룡 소장의 개회사, 김선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부이사장의 환영사, 박홍률 목포시장, 신우철 완도군수, 김덕룡 장보고글로벌재단 이사장의 축사, 박지원 국회의원의 <김대중 대통령과 장보고 대사> 특강으로 이어진다. 이 자리에서 김덕룡 이사장은 DJ와 YS의 인연에 대한 회고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오는 29일에는 강봉룡 목포대 사학과 교수의 <21세기 '제3차 청해진 시대'의 개막과 장보고·김대중>, 9월 5일에는 황상석 장보고한상명예의전당 관장의 <세계인 장보고 선양사업의 성과와 (사)장보고글로벌재단>의 강의가 진행된다. 또, 9월 12일에는 김선태 (재)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부이사장의 <김대중 글로벌 활동의 성과와 (재)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9월 26일에는 이민원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의 <균형 발전의 시각에서 본 전남 서남권의 발전 전략> 특강으로 이어진다. 오는 10월 10일에는 한준섭 ㈜지미션 대표이사의 , 10월 17일에는 조평규 중국연달그룹 특별고문의 <전남도 특산물의 대중국 시장 진출 전략>이 진행된다. 이어 10월 24일에는 주상현 한국ESG학회 부회장의 <생명의 땅 전라남도와 ESG 추진전략> 특강, 10월 26일은 이경아 도서문화연구원 연구교수가 인솔하는 답사가 진행되면서 아카데미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한편, 김대중 전 대통령은 하의도에서 태어나 목포에서 성장해 대한민국 15대 대통령이 되어 민주·인권·평화의 보편가치를 실현했다. 또한, 장보고는 완도에서 태어나 당나라에서 성공을 거두고 다시 고향 완도로 돌아와 청해진을 건설해 서남해지역을 관할하면서 동아시아 세계의 해상무역을 석권했다. 올해는 김대중 탄생 100년이고 2028년은 장보고의 청해진 건설 1,200년이 되는 해이다. 강봉룡 소장은 "김대중 대통령과 장보고 대사는 섬에서 태어나 지역(local)에서 세계(global)로 무대를 펼친 글로컬(glocal)의 대표 인물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두 분을 오늘날 지역 발전의 화두인 '글로컬'의 역사적 사료로 삼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를 향한 서남권 미래 발전을 모색해 보려는 것이 아카데미의 취지이자 목적이다. 서남권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8-23 09:10:0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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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호응

해남군 농업기술센터는 영농시 발생하는 각종 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사업은 산림주변과 영농부산물 소각이 금지되고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농부산물을 수거하고 안전하게 파쇄해 다시 퇴비화하는 자원순환은 물론 산불 방지와 미세먼지·병해충 발생을 줄이는데도 효과를 거두고 있다. 1~4월 실시된 상반기 사업에서는 총 36농가, 26.1ha, 315.8톤의 영농부산물을 처리했다. 영농부산물 종류로는 단감나무 전정 가지 등 과수류가 96%로 가장 많았으며, 고춧대, 깻대 등 고추 유지류, 잡곡류 등 순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사업은 9~11월 실시할 예정으로, 영농부산물 처리를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또는 읍면사무소에 8월 12일부터 11월 22일까지 수시로 접수하면 된다. 70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 등 영농부산물 수거·처리하기에 불편한 취약계층과 산림연접지(100m이내) 내 농가를 대상으로 우선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23 09:09:5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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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황소제 이은채 의원, 광주소방서 간담회 개최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황소제 의원과 이은채 의원은 지난 20일 광주소방서 한봉훈 서장과 소방관계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의 간담회는 최근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로 시민들의 불안감과 공포감이 확산하고 있어 소방 현장의 소리를 듣고자 마련되었다. 황의원과 이의원은 소방 관계자로부터 전기차의 위험구조, 전용 주차구역, 충전시설의 종류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을 들었으며, 리튬이온배터리의 열 폭주 발생은 폭탄과도 같다며 전기차의 경우 일반차량에 대비해 화재 시 소요 인력 8배, 소요 시간 2.5배, 필요 소화 수량 110배가 되며 22시간 후에도 재발화 가능성이 높아 초기 진압의 어려움이 있다는 고충을 소방 관계자한테서 들었다. 황소제 의원은 "정부의 저탄소 친환경 정책사업으로 전기차 보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만큼 생활시설, 직장, 빌딩, 관공서 등에서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도 증가하고 있으나, 분명한 화재 원인을 밝히지 못하고 확실한 진압 대책이 없는 실정이다."라고 밝혔으며, "또한 지상의 화재진압도 어렵지만 지하의 화재 발생 시 대응이 더 어려워 피해가 클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이에 대한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은채 의원 또한 "전기차 화재위험성 및 전용 주차구역 설치 기준과 주차구역의 충전 장소는 건축허가 설계 시공 단계에 화재. 연기 확산 방지를 위한 건축 구조적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조례 등을 통해 다각도로 지원할 수가 있는 체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황소제 의원과 이은채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전기차의 화재 원인이 불명확한 가운데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우선을 두겠다고 밝혔다.

2024-08-23 09:09:4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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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데이터센터 건축허가시 강화된 기준 적용 심의

용인특례시는 28일부터 데이터센터 건축허가를 받으려는 건축주는 승인 신청 전 시 건축위원회에서 소음이나 화재 등 7가지 강화된 기준이 적용된 심의부터 받아야 한다고 23일 밝혔다. 시가 데이터센터 난립을 막기 위해 기존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에 건축법 시행령 별표1(용도별 건축물의 종류) 방송통신시설 중 데이터센터 건축이나 용도변경까지 포함했기 때문이다. 시는 또 ▲경관(층별 높이 10m 이하 등) ▲소음방지(냉각탑 소음·진동 관리 기준 준수 등) ▲안전(연료탱크 등 위험 시설물 지하화 등) ▲소화활동(화재 시 소화활동 위한 통로와 회차공간 확보) ▲에너지 구축(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등) ▲지중선로(인접대지 경계로부터 10m 이상 이격 설치 등) 등 7가지 기준을 마련했다. 시가 이처럼 데이터센터 건립에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려는 것은 최근 늘어난 데이터센터 건립 수요만큼 전자파나 소음 등을 우려하는 시민들의 반대 민원도 커 데이터센터가 주변 지역 여건과 어우러지는지를 적극적으로 판단하겠다는 취지다. 기존엔 데이터센터를 신축하려면 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입지나 주변환경과의 조화를 중심으로 심의받으면 건축허가를 신청할 수 있었다. 이상일 시장은 "무분별한 데이터센터 난립을 막아 시민들의 주거와 교육환경을 보호하고 화재나 안전사고로부터 철저히 대응하려는 선제적 조치"라며 "건축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건축위원회가 데이터센터가 공익에 부합하는지를 통찰력 있게 심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3 08:58:0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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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서 60억원 계약 진행

용인특례시는 지난 21일 기흥구 고매동 GA코리아 훼미리콘도에서 열린 해외바이어 초청 '2024 용인특례시 Y-Trade 수출상담회'를 통해 444만달러(약 60억원)의 계약이 추진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상담회에선 183건 1500만달러(약 206억원) 상당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상담회에는 캐나다, 미국, 호주, 뉴질랜드, 프랑스 등 16개국 32개 사 바이어와 용인특례시 우수 중소기업 53곳이 참여했다. 참여기업 중 에센스 마스크를 생산하는 '지엔티파마', 세탁세제 생산기업인 '에이치비글로벌', 헤어 제품 생산 판매 기업인 '복스하우스', 기능성 앰플과 미스트를 생산·판매하는 '플라스티코스', 아이라이너를 생산하는 '메이투' 등 5개사가 현장에서 해외 바이어와 총 126만달러(약 17억원) 규모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장에선 ▲참가기업-해외바이어 간 1:1 비즈니스 수출 상담 ▲용인시 수출 멘토를 활용한 수출 컨설팅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일본 최대 기프트 온라인 몰 (Giftmall Inc.) 관계자가 한국 기업의 제품 수입 확대를 희망하며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일본 유통망에 입점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열어 많은 기업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회사는 50만개 이상의 아이템을 취급하는 일본 최대의 전자상거래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어 관내 기업의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대한무역투자공사(KOTRA)는 올 하반기 영덕동 소공인·스타트업 허브에 개소할 예정인 '용인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 덱스터)' 홍보관을 마련해 사전 신청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출 제품 촬영, 온라인 상품 등록 등을 지원해 호응을 얻었다. '용인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역할을 하며, 수출에 필요한 제품 콘텐츠 제작, 해외 바이어와의 화상회의 지원, 취·창업생과 기업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무역 실무 교육 등을 담당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영상 환영사를 통해 "세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특례시에 방문하신 해외 각국 바이어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용인특례시는 올해 상반기 경기도 내 무역수지 1위를 달성한 저력 있는 도시이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각국으로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이번 상담회에 참여한 여러 기업이 좋은 성과를 거둬 강소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23 08:53:4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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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캐나다 BC주 홈페이지에 '똑버스' 소개

경기도와 16년 이상 자매결연 관계를 유지하며 협력을 이어온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이하 BC)주 홈페이지에 경기도 '똑버스'가 기후위기 대응 방안의 하나로 소개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2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경기도의 '똑버스'가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AI기반 대중교통 시스템의 하나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정부 홈페이지에 소개됐다"며 링크를 공유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정부는 지난 7월 30일 '경기도지사의 방문으로 BC주의 새로운 무역 및 투자 기회에 박차를 가하다'라는 제목의 홍보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해당 자료에는 국제 무역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방문의 하나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브리티시컬럼비아주(B.C.주)를 방문했다"면서 "이번 방문은 에너지, 청정 기술, 기후변화 분야에서 양 지역의 협력을 강조하며 새로운 무역 및 투자 기회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주정부는 이어 "이번 방문에서는 특히 교통 소외 지역의 대중교통 비효율성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노선을 최적화하는 수요응답형 교통 모델로 운영되는 인공지능 기반 대중교통 시스템인 경기도의 혁신적인 '똑버스'를 집중적으로 검토했다"면서 "이러한 정보 공유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교통 및 인프라부(部)가 진행 중인 교통 수요 해법 찾기 작업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똑버스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교통부와 BC주 교통인프라부 간의 강화된 실행 계획과 SOC를 바탕으로 양 지역은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상호 보완적인 기술을 교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2008년 5월 자매결연 관계를 맺은 이후 미디어 콘텐츠, IT산업, 재난안전, 문화예술, 스포츠, 교육, 노동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5월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캐나다 BC주 총독 관저와 주의회를 방문하고 재닛 오스틴(Janet Austin) 주총독, 데이비드 이비(David Eby) 주수상 등과 조찬을 함께 하며 양 지역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바 있다. 당시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정부는 총독관저 초대, 의회 앞 기념비 헌화, 원주민 환영 의식 등 국빈급에 준하는 이례적 환대를 베풀며 양 지역 교류확대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i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이 있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승객들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으로 똑버스 호출과 결제가 가능하다. 똑버스는 2022년 파주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해 현재 도내 14개 시군에서 188대가 운행 중이다.

2024-08-23 08:53:2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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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하윤수 부산교육감, 시국 사건 임용 제외 교원에 사과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1980~90년대 초반까지 시국 사건에 연루됐다는 이유로 임용 절차 진행 과정에서 배제된 교원들에게 그당시 부산시교육위원회를 대신해 사과한다고 22일 일밝혔다. 임용 제외 교원들은 1989년 5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출범으로 문교부가 정부 방침에 따라 1989년 7월 '신규 교원 보안심사 강화지침'을 각 시도교육위원회에 하달하자, 예비 교사로 임용 단계에 있던 중 '신원특이자', '성행불량자' 등 시국 관련자로 규정돼 교원 임용에서 제외된 자들이다. 시국 사건은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집회·시위, 유인물 배포 및 단체 결성·가입 관련, 교원노동조합 및 그 밖의 노동운동 관련, 학원 민주화운동 관련 사건이다. 임용 제외 교원들은 10여년간 교원 임용에서 제외됐다가 이후 특별 채용 형식으로 대부분 교사로 임용됐지만 임용 이후에도 임금, 연금 경력 등의 불이익을 받고 있다면서 피해 및 명예 회복을 위한 진실 규명을 요청했고,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2021년 조사 개시를 의결하고 조사를 진행했다. 진화위는 과거 3년간의 조사 활동을 통해 진실 규명을 결정했으며 과거사정리법 제34조 이하에서 정하고 있는 바에 따라 국가가 행한 기본권 침해에 대해 신청인들에게 사과하고, 이들의 피해 회복을 위한 실질적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했다. 2024년 1월 9일 '시국 사건관련 임용제외 교원의 피해회복을 위한 조치에 관한 특별법', 지난 7월 10일 같은 법 시행령이 제정됨에 따라 진화위의 규명 결정을 받은 임용 제외자는 호봉과 연금에 있어서 그동안 받은 불이익에 대해 실질적 구제를 받게 된다. 부산시교육감은 해당 교원이 임용 제외 과정에서 받았을 상처와 그동안 피해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또 조사 신청을 못한 당시 임용 제외자들의 피해 회복을 위해 진화위에 추가 조사를 요청했다.

2024-08-23 08:52: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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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아코코리아, 부산사랑의열매와 착한소비 협약 체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구아코코리아와 탄소 중립 숲 조성 사업을 지원하는 착한소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2일 개최된 착한소비 협약식에는 구아코코리아 임수정 대표이사와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사랑의열매의 '착한소비'는 공익연계 마케팅(CRM) 브랜드로 기업 상품 판매에 따라 발생하는 수익 중 일부를 공익적 활동에 사용하는 것으로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나눔에 참여할 기부 방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아코코리아에서는 과테말라산 드립백 커피 선물 세트 판매 수익금을 탄소 중립 숲조성 사업 기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탄소 중립 숲 조성 사업은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일상생활과 산업 활동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하기 위해 조성되는 숲을 말한다. 구아코코리아 임수정 대표이사는 "커피는 많은 이에게 일상적인 기쁨을 주는 음료이지만, 기후 변화에 따라 커피나무의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커피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우리 지구를 위한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은 "구아코코리아가 보여준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활동에 부산사랑의열매도 적극적으로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아코코리아는 과테말라에서 12만 5000여 명의 커피 농장주를 실질적으로 관리하며 생두 공급의 결정적인 권한을 갖고 있는 기관인 국립커피협회에서 스페셜티 커피 우선공급 대상자로 지정된 중남미 커피 전문 수입업체다. 임수정 대표는 과테말라 명예영사의 보좌관으로 재직하면서 과테말라 커피를 국내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오랫동안 해 왔다.

2024-08-23 08:51: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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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연말까지 年 방문객 100만명 돌파 예상

영화의전당은 7월 기준 올 누적 방문객 수 49만명을 달성한 가운데 연말까지 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화의전당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올해 영화의전당을 찾은 방문객은 49만 5073명으로 월 평균 7만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39만명을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만명 이상(27%)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영화관, 영화 도서관, 식음료 시설 등 전반적으로 집객수가 올랐으며 기획 공연의 경우 9만 5787명이 관람해 지난해 보다 215%증가했다. 2021년 코로나19 상황에서 31만명으로 저조했던 집객 수는 2022년 64만명으로 차츰 증가하기 시작, 2023년 81만명까지 올랐다. 현재 추세로는 올해 목표 방문객 100만명을 충분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영화의전당은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에도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방학을 맞아 다수 시민이 영화 도서관 및 영화관을 찾고 있고 AI영화제작워크숍 등 아카데미도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집객에 포함되지 않은 8월에는 'GS25 뮤직앤비어페스티벌', '비어밤 in 해운대' 등 인파를 불러 모은 행사가 이미 개최됐고 '아세안영화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등이 예정돼 있어 방문객 수치는 꾸준히 올라갈 전망이다. 영화의전당 방문객이 늘어나는 이유로 시민 친화적인 행사 기획, 고객 편의 공간 신설, 영화 도서관 개선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김진해 대표이사는 "하반기에는 스웨덴영화제, 중남미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와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 등이 계획돼 있어 방문객은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시민들이 관심 가질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 더 사랑받는 영화의전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3 08:49:5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