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전환기 한국경제, 혁신에서 길을 찾자]대한민국호 AI 어디까지 왔나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최신 인공지능(AI) 모델 'GPT-4o'(포오)를 공개하며 전세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상황이나 인간의 요청에 맞춰 감정을 표현하기도 하고, 노래를 부르기도 하며 인간과 감정을 교류하는 수준까지 발전한 것. 이처럼 AI가 미래 주요 경쟁력으로 떠오르면서 국내외 전 산업계가 AI를 신사업으로 낙점하고 있다. 24일 한국신용정보원에 따르면 세계 인공지능 시장규모는 2019년 289억 달러에서 2021년 581억 달러로 41.8% 증가했으며 이후 2026년까지 연평균 39.7% 성장할 것으로 집계된다. 이후 3095억 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AI가 국가와 기업의 생존을 결정하는 전략무기로 급부상한 것. 하지만 대한민국 AI 산업 현실은 크게 뒤쳐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미국 AI 개발업체 AIPRM에 따르면 한국이 지난해 수준으로 AI 투자를이어갈 경우 미국의 2040년 기술력을 따라가는 데 447년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로서는 AI 패권국인 미국을 따라잡기가 불가능할 정도로 차이가 커졌다는 뜻이다. 우리나라 정부가 최근 5년간 AI 산업과 관련해 투자한 예산은 103억 달러로 미국(3285억 달러)의 3%에 그쳤고 중국(1326억 달러)과 비교해도 7%에 불과했다. 우리 정부의 지출은 영국(255억 달러), 인도(161억 달러)에도 밀리는 것으로 분석됐다. AI 관련 인재도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AI 인덱스에 따르면 한국 AI 산업 수준은 62국 중 종합순위 6위였지만 세부 평가 항목에서 인재 부문은 12위에 머물러있다. 문제는 관련 인력부족 현상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점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지난 7일 발표한 '초격차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글로벌 기술 협력 촉진 방안' 보고서는 향후 5년간(2023년~2027년) 국내 AI 분야에서 인력 1만2800명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로서는 미래 경제 안보의 열쇠인 AI 분야에서의 기술 종속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 "AI 반도체 9조 4000억 투자" 이에 최근 우리 정부도 관련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AI 반도체 시장 선점을 위한 'AI-반도체 이니셔티브' 전략 방향성을 직접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AI 반도체에 2027년까지 9조4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또 관련 혁신 기업을 돕는 1조40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히며 AI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과기정통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디지털플랫폼 정부 인프라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234억원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최종적으로는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민간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디지털플랫폼정부(DPG) 허브를 구축하고 AI 혁신서비스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DPG 허브를 중심으로 데이터레이크(모든 규모의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저장하는 중앙집중형 저장소)와 초거대 AI 서비스가 서로 연계되고 융합될 수 있는 종합 플랫폼 역할을 정부가 수행할 계획이다. ◆AI전략최고위협의회 출범 정부는 디지털(ICT) 인재 양성을 위한 투자 규모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관련 4537억원을 투자해 총 5만2000명을 양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2022년 발표한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과 '사이버보안 10만 인재양성 대책'이 본격적인 이행되면서 연간 양성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기업 차원에서도 AI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삼성은 삼성 AI 연구소를 통해 사내 AI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글로벌 AI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AI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는 '네이버 AI 해커톤'을 통해 대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AI 기술을 체험하고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또 AI 최고위거버넌스인 'AI전략최고위협의회'를 출범했다. 외부 민간 자문단에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정신아 카카오 대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김영섭 KT 대표,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 사장 등 국내외 100여개 이상 AI 기업과 중소·스타트업으로 구성했다. ◆통신사 본업 탈피…금융사 AI 중심 조직개편 이처럼 최근 통신3사 등 전 산업계가 본업을 탈피하고 AI를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있다. 특히 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AI 슬로건을 전면에 내걸고 전사적 역량을 AI에 쏟아 붓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실제 올해 통신 3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1조 2000억원으로 AI 신사업이 끌어올렸다. 주력 사업인 통신업이 고전을 면치 못한 반면 신사업인 AI 사업과 클라우드(Cloud·서버) 등이 실적을 이끈 것. 금융 산업의 상황도 마찬가지다. 금융 산업은 AI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신용정보원에 따르면 국내 금융 AI시장은 2019년 3000억 원에서 2021년 6000억 원으로 45.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후 2026년까지 연평균 38.2% 성장하여, 3.2조 원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금융지주들은 AI을 키워드를 바탕으로 한 디지털 전환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같은 의지는 올해 주요 금융지주들의 조직개편에서 파악할 수 있다. KB금융은 '디지털 부문'을 신설하고 산하에 DT(디지털 전환) 본부와 AI 본부를 배치했다. KB국민은행은 디지털플랫폼을 담당하는 '디지털사업그룹'을 비롯해 외부 플랫폼기업과의 제휴·협업을 담당하는 '임베디드영업본부'를 신설했다. 하나금융지주 역시 AI 고도화를 공공히 했다. 기존 그룹 디지털부문 산하 데이터본부 조직을 'AI데이터 본부'로 재편했다.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은 '금융AI부'를 신설, 분산된 역량을 집중해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혁신은 거창한 기술 개발이 아니라, 디지털을 통해 손님들이 보다 편리하게 금융을 이용하고, 직원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개선하고 영업의 도구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5-30 13:07:09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아파트의 미학(美學)] 힐스테이트자이계양 “석가산, 바람, 폭포”

최근 방문한 인천 계양구 작전동 '힐스테이트자이계양'. 아파트 정문에는 '힐스테이트'와 '자이' 로고가 부각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깔끔하고 멋스러운 외관을 자랑하는 단지의 입구에는 회양목, 문그로우, 황금편백, 삼색쥐똥 등 다양한 식물로 조성된 산책로가 설치됐다. 숲속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풍경은 마치 자연 속 한가운데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힐스테이트자이계양은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작전역 7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3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자리 잡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효성·명현초와 명현중, 효성고 등이 위치해 있어 걸어서 갈 수 있었다. 주변에는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계양(2027년 예정)'의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계양1구역'을 재개발해 공급된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5개동, 2371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3월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는 전용면적 ▲39㎡ ▲53㎡ ▲59㎡ ▲84㎡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공급됐다. 시공사인 현대건설·GS건설 컨소시엄은 입주민을 위해 전 세대를 남측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는 넓은 보조 주방(일부 타입 제외)이 조성됐고, 전용면적 84㎡의 경우 거실 특화 옵션과 침실 특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단지는 입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차장 전체를 지하화한 것이 눈에 띄었다. 주차 공간은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총 2938대(가구당 1.23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단지 곳곳에 '힐스테이트자이계양'만의 조경이 눈에 띄었다. 단지 중앙에는 석가산과 휴게공간이 설치됐다. 바람과 폭포의 물줄기, 소나무 등이 조화를 이루는 한 폭의 산수화와 같은 경관을 연출하고 있는 공간에는 수생 비오톱도 조성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생의 모습을 보여줬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정원과 산책로가 조성돼 있었다.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다단의 휴게공간인 '스텝테라스 가든'과 넓은 잔디 마당을 에워싼 팽나무와 모던한 아트폰드가 설치된 '라티스그린 가든'에선 풍부한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자연 속 또 다른 자연은 담은 '락가든'과 다양한 색상의 수피를 가진 말채나무가 어우러진 '익스텐션 포레스트 가든'을 통해 입주민들은 겨울에도 화사하게 정원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티하우스에서 넓은 잔디 광장을 바라볼 수 있는 '커뮤니티 그린 가든'에서는 극상림의 대표 수종인 '서어 나무'가 조성됐다. 풍부한 녹음 아래를 걸으며 이끼원을 감상할 수 있어 숲속의 휴식을 제공하고 있었다. 단지에는 입주민의 편리와 문화,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클럽을 비롯해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연습장, 키즈카페, 세탁카페, 클럽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있었다. 구립 어린이집도 자리 잡고 있어 아이를 키우는 신혼부부에게 좋은 여건을 제공해 줄 것으로 예상됐다. 동심 가득한 놀이요소와 공간 연출로 아이들의 활발한 신체 활동을 유도하는 다양한 테마의 놀이터도 설치돼 어린이에 대한 배려도 엿보였다. 동화 테마의 놀이터 '할머니집을 찾아간 늑대와 빨간모자'를 비롯해 푸바오를 연상시키는 '나비와 판다'와 과자의 집을 모티브로 만든 '헨젤과 그레텔의 달콤한 쿠키하우스', 바다 속 풍경을 표현 '고래와 은하수' 등 다양한 테마의 공간은 아이들로 문전성시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5-30 13:06:09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과감한 실행력' 구자은 회장. 디지털 역량 강화…"AI·로봇기술로 미래 혁신 창조하자"

LS그룹이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에 AI(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에너지 기술 등을 접목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과감한 실행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구자은 LS그룹 회장의 경영 철학에 따라 미래 성장 동력 확대를 복격화하고 있는 것이다. 구 회장은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현장에서 미래 사업 지속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구 회장은 "AI와 로봇으로 무장한 미래가 얼마나 큰 변화를 몰고 올지 관심을 고조시킨다"며 "우리 LS는 어떠한 미래가 오더라도 AI, SW 등 다양한 협업과 기술 혁신으로 짧게는 10년, 그 이후의 장기적 관점에서 충분히 대응 가능한 사업 체계를 갖추고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선진 기술을 접한 CTO 및 LS Futurist(미래 선도자)들이 혜안을 얻어 양손잡이 경영전략의 핵심인 LS의 원천 기술과 AI로 대변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우리 LS만의 미래혁신 기술을 창조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LS그룹 각 계열사들은 IoT,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 고객들이 자사 제품을 사용하며 겪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어가고 있다. LS전선은 올해부터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LS전선은 올해 강원도 동해시 해저케이블 공장에 MOM(제조운영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MOM은 원료 입고부터 제품 출하까지 모든 공정 데이터를 디지털로 기록·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같은 기술을 활용해 지중케이블과 통신케이블 등 다른 제품군에도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021년부터 주력 사업의 디지털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LS글로벌로부터 물적 분할한 LS ITC를 인수했다. LS ITC는 빅데이터, IoT, 스마트 팩토리 등에 필요한 산업·IT 융합 서비스를 보유한 IT 전문 기업으로 LS 일렉트릭의 전력·자동화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디지털 제품 및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또 LS일렉트릭은 청주 1 사업장 G동에 '스마트 공장'을 구축해 1일 생산량을 기존 7500대에서 2만대로 확대했다. 에너지 사용량도 60%이상 절감, 불량률도 글로벌 스마트 공장 수준인 6PPM(백만분율; Parts Per Million)으로 급감시켰다. LS MnM은 지난 2017년부터 추진 중인 온산제련소의 스마트팩토리 프로젝트인 'ODS(Onsan Digital Smelter)'를 올해 말 완료한다. ODS는 모든 생산 과정을 통신으로 연결하고 공정을 자동화해 생산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고도화한다. LS엠트론은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자율작업 트랙터 'LS스마트렉'과 트랙터 상태를 실시간으로 원격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아이트랙터'를 출시해 대한민국 농업 첨단화를 이끌고 있다. 또 LS엠트론은 완전 무인 단계의 자율작업 트랙터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E1은 여수·인천·대산 기지 내에 작업자가 모바일 기기로도 작업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작업 별 안전조치 사항 및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등의 정보도 편리하게 조회함으로써 다양한 안전환경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안전환경 포털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LS그룹 관계자는 "LS는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에 자동화·빅데이터·AI 기술 등을 활용해 획기적으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부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Open Innovation 등 스마트 R&D 방식을 통해 디지털에 강한 LS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30 13:04:3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금융결제원, 모바일앱 통해 해외서 현지화폐 출금 추진

금융결제원은 모바일 앱을 통해 해외 ATM에서 실물 카드 없이 현지화폐를 출금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금융결제원과 태국 NITMX는 실물 카드 없이 모바일 앱을 통해 현지화폐를 출금하는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태국 중앙은행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2011년부터 실물카드 기반의 국가 간 ATM 출금 서비스를 운영했고, 이를 기반으로 모바일앱을 이용한 실물카드가 없는(cardless) 방식의 국가 간 ATM 출금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수개월간 협의했다. 국가 사이의 실물카드가 없는(Cardless) ATM 출금 서비스는 국내와 해외고객 모두 실물카드 없이 모바일앱 만으로 현지화폐를 인출하는 서비스로, 태국의 경우 최초의 Cardless ATM 인출 서비스 시행 국가에 해당한다. 양 기관은 올해 국내 고객의 태국 현지 ATM인출 서비스를 시작으로 태국 고객의 국내 ATM인출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내 금융기관들은 서비스 참여를 검토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는 우리카드가 참가할 예정이다. 금융결제원 정대성 상무는 "이번 서비스로 양 국가의 관광객과 국민들에게 편리하고 새로운 해외 ATM인출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이 서비스를 기점으로 양국 간 금융공동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지급결제서비스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30 12:57:01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 "2030년 매출 1조8000억원 달성 목표"

LS에코에너지가 신성장동력으로 삼은 해저케이블, 희토류 영구자석 사업과 기존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실적 향상에 나선다. 회사는 2030년까지 매출을 2.5배 성장시키겠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LS에코에너지는 30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회관에서 '밸류업 데이(Value-up Day)'를 열고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LS에코에너지는 LS전선의 첫 해외 초고압 케이블 생산 거점이다. 지난 1996년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이래 지속적인 투자와 확장을 통해 안정적인 케이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베트남 이외에도 매출의 30%를 북미와 유럽에서 거두며 해외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는 중이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향후 15년 이상 대규모 전력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며 "전선 사업 확대와 동시에 희토류 영구자석 사업을 추진,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없는 성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기존 전력·통신 케이블 사업을 해저 케이블까지 확장하고, 희토류 산화물을 신사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매출을 지난 2023년 7000억원에서 2030년 1조8000억원으로 2.5배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LS에코에너지 측은 초고압케이블 기술 및 원가경쟁력을 기반으로 해저케이블 사업을 이끌어나갈 것이라 자신했다. 해저케이블은 해상풍력발전소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 흐름에 따라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희토류 산화물은 전기차와 풍력발전기, 로봇 등에 사용되는 영구자석의 필수 원자재다. 이 대표는 "해저케이블은 전체 매출에서 운반비가 20% 정도 들어가는데 해저케이블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물류비 감소를 위해 현지 생산공장이 필요하다"며 "미국은 LS그린링크과 사업을 확정했고, 투자 보조금도 확보했다. 유럽과 베트남에서도 해저케이블 공장 건립을 검토 중인 단계"라고 말했다. 류여울 LS전선 팀원은 "해저케이블은 공급 대비 수요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라며 "산업 특성상 진입장벽이 높고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데, LS전선은 해당 시장의 85%를 점유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또한 케이블 제조 역량과 원가 절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싱가포르, 덴마크 등 고품질의 케이블을 요구하는 국가에 제품 납품을 하고 있으며, 베트남의 풍부한 노동력과 자원을 활용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LS에코에너지는 국내 업체 최초로 베트남에서 대규모 희토류 산화물을 확보한 바 있다. 아울러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현지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LS전선의 해저 케이블 제조 생산 능력, LS마린솔루션의 시공능력과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2024-05-30 12:50:52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한투운용,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 최근 1년간 개인순매수 1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최근 1년간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상장지수펀드(ETF)의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이 국내 채권형 ETF 중 1위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코스콤 ETF 체크(CHECK)에 따르면 지난 29일 종가 기준으로 1년새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에 유입된 개인 순매수액은 5065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상장된 채권형 ETF 상품 129개(레버리지 및 인버스 상품 제외) 중 가장 높은 수준이며,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액 또한 2777억원을 기록하며 채권형 ETF 중 1위를 차지했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2023년 3월에 출시한 국내 최초 현물형 미국 장기채 ETF 상품이다. 지난 3월에는 출시 1년여 만에 ACE ETF 중 최초로 순자산액 1조원을 돌파했다. 현재 순자산액은 1조2227억원에 육박한다. 해당 ETF의 비교지수는 'Bloomberg US Treasury 20+ Year Total Return Index'로, 미국 재무부 발행 30년 국채 중 잔존만기 20년 이상 채권을 편입한다. 합성이 아닌 실물 운용으로 월배당형 상품이라는 점이 투자 매력으로 손꼽힌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현물형 구조로 해외 채권형 상품이다. 기준금리 인하 시에는 채권 자본차익을 기대할 수 있고, 현물로 편입한 채권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익을 기반으로 매월 분배금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 등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한도로 투자 가능하다. 해당 ETF는 신용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미국 국채 30년물을 현물로 담고 있기 때문에 연금 투자에 적합한 상품이며, 안정적인 장기 투자를 목표로 하는 투자자에게 만족도가 높은 상품이다. 연간 총보수는 0.05%로 미국 장기채에 투자하는 국내 채권형 ETF 상품 중 가장 낮아 장기간 투자 시 이점이 크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최근 미국 30년 국채에 투자하는 월배당형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지난 3월에 출시한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 ETF는 환노출형 상품으로 원달러 환율 상승 시 환차익과 채권 이자수익을 수취할 수 있다. 함께 출시한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H) ETF는 미국 30년 국채와 일본 엔화에 동시 투자하는 상품이며, 엔화 환차익과 미국 국채 자본차익까지 누릴 수 있다. 두 상품 모두 현물형으로 합성형 대비 투자자가 실제 부담하는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H) ETF는 개인투자자에게 인기가 높아 현재 순자산 722억원 중 개인투자자로부터 유입된 자금이 절반 이상(365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미국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특히 연금계좌에서 100%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고 말했다. "다만 해당 상품은 듀레이션이 길기 때문에 금리 변화에 민감하고, 변동성이 높아 투자 성향과 자산 배분 계획을 충분히 고려해 안전자산을 적절하게 섞어 분산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본문에 언급된 모든 ETF 상품은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과거의 성과가 미래의 성과를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2024-05-30 11:57:32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한국공인회계사회, ‘제5회 가치평가 포럼’ 개최

한국공인회계사회가 한국회계학회와 공동으로 '제5회 가치평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올해 1월을 기준으로 산정한 '위험프리미엄(Risk Premium)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공회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는 MRP를 측정한 연구결과와 함께 기업규모 위험프리미엄(SRP)의 연구결과도 발표했다"며 "기업의 규모효과를 반영한 할인율 산정에 널리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남철 홍익대 교수는 '2024 한국의 MRP, SRP 업데이트 연구'주제로 발표하며 "MRP 및 SRP는 가치평가 업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지표이고 시간에 따라 변동한다"고 설명했다. 종합토론에서는 기업 회계업무 처리시 이를 반영해 불확실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환 한영회계법인 파트너는 "서비스회사의 MRP를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MRP 값이 5~6%로 나타났다"며 "한국의 MRP도 기존에 가이던스로 발표한 7~9% 보다 낮아 다소 낮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현우 한국상장사협의회 과장은 "7~9%로 제시되어 있는 MRP 가이던스를 산업별 또는 규모별로 세분화해야 한다"며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게시판에 관련 자료를 게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공회는 이 날 포럼에서 제시된 각계의 폭넓은 의견을 참고하여 6월 중에 MRP 가이던스 및 SRP 연구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5-30 11:42:15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미국S&P500+10%프리미엄초단기옵션 ETF' 순자산 600억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10%프리미엄초단기옵션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6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9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S&P500+10%프리미엄초단기옵션 ETF' 순자산은 630억원이다. 지난 21일 상장한 해당 ETF는 7영업일만에 순자산 600억원을 넘어섰다. 이 종목은 상장일에만 231억원의 개인 투자자 자금이 몰리며, 국내 월배당 ETF의 역대 상장일 개인 순매수 1위에 올랐다. 29일 기준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456억원이다. 'TIGER 미국S&P500+10%프리미엄초단기옵션 ETF'는 S&P500 지수에 투자하며 적정한 월배당 지급을 목표로 하는 월배당 커버드콜 ETF다. 일반적인 커버드콜 ETF와 달리 옵션 매도 비중을 평균 10% 수준으로 낮추고, S&P500 지수 상승 참여 비중을 높였다. 이를 통해 S&P500지수 수익률에 근접하면서도 동시에 매월 높은 수준의 배당을 추구한다. 29일 기준 'TIGER 미국S&P500+10%프리미엄초단기옵션 ETF' 기초 지수의 일간 S&P500 지수 상승 참여율은 90% 이상(21일 93.1%, 24일 100%, 28일 90.9%)이다. 상승 참여율이란 지수가 하락한 날을 제외하고 일간 S&P500 지수 성과 대비 해당 ETF 기초 지수의 성과를 의미한다. 참여율이 높을수록 S&P 500 지수 투자에 근접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10%프리미엄초단기옵션 ETF' 순자산 600억원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해당 ETF를 매수한 후 인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김수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 선임매니저는 "만기가 짧은 옵션을 자주 매도하는 초단기옵션을 활용하면 옵션을 소량만 매도해도 높은 수준의 인컴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TIGER 미국S&P500+10%프리미엄초단기옵션 ETF는 옵션 매도 비중을 혁신적으로 줄여 S&P500 지수 상승에 최대한 투자하면서 높은 수준의 월배당금까지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최적화된 상품"이라고 말했다.

2024-05-30 11:18:10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케이뱅크, 인터넷은행 최초 '아파트담보대출 5년 주기형'

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 5년 주기형 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5년 주기형 상품은 처음 대출할 때의 금리가 5년간 유지되고, 5년 후 금리가 바뀌면 다시 바뀐 금리가 5년간 유지되는 방식으로 만기(20년~40년 중 5년 단위로 선택 가능)까지 금리가 결정된다. 케이뱅크 주기형 아파트담보대출의 기준금리는 5년 금융채 금리를 사용한다. 이날 기준 대출금리는 연 3.61~5.84%다. 특히 주기형 아파트담보대출은 지난 2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도입에 따라 일반적으로 고정혼합형이나 변동금리 방식보다 대출 한도가 크다. 스트레스 DSR은 변동금리로 대출금리가 달라질 경우를 대비해 미리 그만큼 한도를 줄여 대출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주기형 대출은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이 적어 변동금리대출보다 한도가 크다는 설명이다. 케이뱅크는 그간 아담대를 고정혼합형과 변동금리 2가지 방식을 운영해왔다. 이번 5년 주기형 아담대 출시에 따라 고정혼합형은 더는 운영하지 않는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주기형 아담대는 대출 금리가 오르더라도 안정적인 자금 관리가 가능하며 한도도 큰 장점이 있다"며 "금리 경쟁력을 갖춘 주기형 아담대로 고객의 가계 이자 부담 경감과 계획적인 자금관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5-30 11:07:06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금융위,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제5회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는 혁신금융서비스를 준비 ·운영하고 있는 핀테크 기업들과 만나 샌드박스 제도와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KRG그룹 ▲닉컴퍼니 ▲빅테크플러스 ▲에스씨엠솔루션 ▲위닝아이 등 5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전세지키미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한 기업은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 중 위탁테스트 참여 금융기관의 확대를 요청했다. 위탁테스트는 핀테크 기업이 개발한 금융서비스를 금융회사에게 위탁해 금융회사를 통해 서비스를 시범 영업해보는 제도다. 금융위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간 만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핀테크 기업과 협업을 희망하는 금융기관의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했다. 의약품 외상거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기업은 소액후불결제업 해당여부를 문의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소액후불결제업은 선불전자지급수잔 달행 및 관리업으로 등록한 업체가 경영업무로 승인받아야 운영할 수 있다"며 "소액후불결제업만을 단독으로 등록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금융위는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를 올해 총 7회 개최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핀테크 기업에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보완해 나가겠다"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보다 수월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5-30 11:07:05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카드News]신한카드·삼성카드

신한카드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속도를 높이면서 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했다. ◆ 소통 강조한 콘텐츠 운영 신한카드는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75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전업 카드사 중 가장 많은 인스타그램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소통을 강조한 홍보가 성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앞서 고객 투표 기능을 활용해 ▲틀린 그림 찾기 ▲로봇 확인 검사 테스트 ▲카드 디자인 선정 등의 경험을 제공한 바 있다. 시의성을 반영한 마케팅도 단행했다. ▲쏠(SOL)드랍 ▲신카 럭키 박스 ▲미니게임 등과 같은 콘텐츠를 공개하면서다. 향후 문화 행사 정보를 전달하는 콘텐츠로 고객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한카드 소셜미디어 운영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유용한 정보를 얻고 일상 속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신한카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기획과 운영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카드가 하나투어와 맞손을 잡고 특화 혜택과 생활요금 할인 등을 마련했다. ◆ 공항 라운지 혜택, 해외가맹점 할인 삼성카드는 '하나투어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으로 양사는 업무 자원을 활용해 ▲제휴상품 개발 ▲신규시장 공동 개발 ▲빅데이터 마케팅 등 협업을 단행할 계획이다. 우선 하나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나투어 라이트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5만원 이상을 12개월 또는 24개월 할부로 결제하면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1만4000원을 할인한다. '하나투어 삼성카드'로 50만원 이상 사용하면 공항 라운지 무료 혜택을 월 1회, 통합 연 2회까지 받을 수 있다. 해외가맹점에서는 전월 이용 금액 및 할인 한도 없이 사용금액의 1.5%를 할인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하나투어 이용 고객을 위해 일상 혜택과 여행 특화 혜택을 담은 '하나투어 삼성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하나투어와 다양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5-30 11:06:32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LG화학 임직원, '일일교사'로 변신...전국 초등학교서 교육 봉사

LG화학 임직원들이 전국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 생물 다양성을 알려주는 교육 봉사에 나섰다. LG화학은 5월부터 연말까지 전국 초등학교와 아동센터에서 '그린클래스 임직원 봉사단'의 교육 재능기부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린클래스는 LG화학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초등학교·중학교 등을 대상으로 ESG 교육 자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는 LG화학 임직원들이 직접 교육기관에 찾아가 학생들과 소통하는 임직원 봉사를 시작했다. 올해 임직원 봉사단은 서울 본사와 마곡 사업장을 비롯해 여수 등 전국으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그린클래스 강사진은 사내 교육을 수료한 총 100여 명의 임직원으로,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과 직군에서 참여했다. 임직원 봉사단은 연말까지 전국 50개 기관에 방문해 1000여 명의 초등학생에게 진로와 환경 교육을 진행한다. 임직원 강사진은 그린클래스가 만든 교육 자료를 활용해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에 대해 강의한다. 멸종위기 생물들이 그려진 무드 등 만들기 시간도 마련해 아이들이 환경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진로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임직원이 어떤 선택과 행동을 하며 살아왔는지 설명하며 꿈에 대해 자연스럽게 들려주는 방식이다. LG화학 강재철 지속가능담당은 "아동 청소년이 미래에 마주할 사회와 환경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는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물 다양성 교육부터 진로 상담까지,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4-05-30 11:05:50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휴롬, EBS '최고다! 호기심딱지' 공개방송 진행

30일 경기 일산 EBS 스페이스홀서 휴롬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EBS '최고다! 호기심딱지' 공개방송을 30일 경기 일산 EBS 스페이스홀에서 진행한다. '최고다! 호기심딱지'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호기심을 지원하는 인체ㆍ과학 교육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EBS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휴롬은 생 채소과일 섭취를 독려하는 '날것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채소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최고다! 호기심딱지 ? 힘내라! 유익균' 편을 기획했다. '힘내라! 유익균' 편은 주인공 '호떡'의 몸 속을 배경으로 채소과일을 좋아하는 '유익균'과 가공식품을 좋아하는 '유해균'이 상황에 따라 어떤 균으로 활동할지 기회를 엿보는 '기회균'을 같은 편으로 만들어 장 속 꽃밭 마을을 차지하기 위해 대결하는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휴롬은 극중 어려운 용어를 퀴즈 이벤트로 풀어내 현장감을 높이고 정답을 맞춘 어린이들에게 어린이 식습관 개선 도서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 밖에도 방청객 전원에게 채소과일을 착즙한 휴롬주스와 극의 내용을 중심으로 한 교육자료도 함께 제공한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이번 공개방송을 통해 어린이들이 채소과일과 친숙해지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휴롬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채소과일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채소과일의 유익균 이야기를 다룬 '최고다! 호기심딱지 ? 힘내라! 유익균' 편은 내달 27일 오전 8시 20분 EBS 1TV에서 방송한다.

2024-05-30 11:03:4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 포스아트, 문화유산 복원현장·둘레길 등 새단장

최근 포스코가 고유 기술로 개발한 포스아트(PosART)를 통해 국가유산청의 궁·능유산 복원 현장이 공공예술과 휴식의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30일 포스코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지난달 25일 최응천 국가유산청장과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포스코 오도길 강건재가전마케팅실장, 포스코스틸리온 윤석철 컬러마케팅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덕수궁 선원전 권역과 포스아트로 만든 '아트펜스'가림막을 공개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포스코그룹과 국가유산청은 지난해 8월 궁·능 복원현장의 디자인 개선과 강재 사용 및 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디자인환경 개선을 위한 아트펜스용 강판 후원, 강재절감 등을 위한 구조설계 검토 지원, 강재의 재활용 활성화, 궁·능 전통철물의 보존·연구 활용 등 4가지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해왔다. 이날 공개된 포스아트 아트펜스는 포스코그룹과 국가유산청간 헙업의 첫 성과물이다. 문화유적 복원 현장의 가림막을 플라스틱 판넬과 시트지 대신에 부식에 강한 특수 철강재인 포스맥(PosMAC) 위에, 포스코스틸리온의 포스아트 기술을 적용해 공공디자인 환경을 개선한 새로운 시도인 것이다. 덕수궁에는 덕수궁 선원전 터 내부(길이 79m)와 덕수궁 선원전 터 외(길이 85m)에, 경복궁의 영훈당 3곳에 포스아트 아트펜스가 설치되었다. 궁능유적본부 홍보대사인 이명호 사진작가가 선원전 터에 남아 있는 회화나무 등을 모티브로 만든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포스코와 포스코스틸리온은 경복궁 등 문화유적 복원공사 대상으로 포스아트, Pos-H 등 철강제품의 적용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포스아트는 다양한 공공시설물에 활용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4월 서울시와의 협업을 통해 포스아트로 제작한 '서울둘레길 2.0' 대형 종합안내판을 설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포스코와 서울시가 지난해 7월 맺은 순환경제사회 촉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울시는 지난 4월 말 서울의 대표적인 걷기 길인 서울둘레길의 코스를 세분화하고, 접근성을 높여 '서울둘레길 2.0'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이에 포스코는 업그레이드된 서울둘레길을 반영해 전 구간을 소개하는 종합 안내판을 포스아트로 제작 지원했다. 종합안내판을 통일된 색상과 디자인으로 시인성을 높여 제작하는 한편, 부식에 강한 포스맥 위에 포스아트 기술을 적용해 디자인과 내구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포스코와 서울시는 포스아트 서울둘레길2.0 종합안내판을 아차산 공원, 화계사, 매헌 시민의 숲 등 개편된 둘레길의 권역별 주요 지점 6개소에 설치해 시민들이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고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스아트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로 시민들에게 철의 새로운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5-30 11:03:4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한화큐셀, 美 대규모 '태양광+ESS' 완공...Meta사 직접 공급한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태양광 모듈 등 핵심 기자재를 공급하고 EPC(설계·조달·건설)를 모두 수행하며 토털 재생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서 종합적 역량을 증명했다. 한화큐셀은 미국 빅테크 기업 메타(Meta) 사에 재생에너지를 공급하게 될 대규모 '태양광+ESS' 복합단지를 올해 5월에 완공했다고 30일 밝혔다. ESS는 전력이 남을 때 저장했다가 전력이 필요할 때 방전할 수 있기 때문에 전력 계통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필수적인 시스템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보레고 스프링스(Borrego Springs) 지역에 위치한 이 복합단지는 50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모듈과 200MWh(메가와트시) 용량의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이뤄졌다. 이곳에서 만들어진 재생에너지 전력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자 세계 최대 재생에너지 사용처 중 하나인 메타(Meta) 사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메타는 지난 2020년부터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데 성공하며 탄소중립을 실현해왔으며, 2030년까지는 공급망 차원에서도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선언했다. 회사는 글로벌 기업들과의 재생에너지 파트너십도 늘려가고 있다. 한화큐셀은 개발(Develop), 모듈 공급, EPC, PPA(전력구매계약) 체결에 이르는 '턴키' 솔루션을 직접 제공한 미국 와이오밍주 소재 15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지난 4월 성공적으로 완공했다. 한화큐셀은 완공에 앞서 지난해 11월 미국 전력사업자인 서던 파워(Southern Power)에 발전소를 매각하며 수익성 극대화에도 성공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사와 8년 간 총 12GW(기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모듈 및 EPC 서비스를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계약을 맺고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한화큐셀은 에너지전환 열풍에 힘입어 높은 성장성을 보이는 세계 ESS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지난 2022년 미국에서 직접 개발한 ESS 프로젝트 7개를 판매하며 대규모 실적과 수익을 확보했으며, 이 중 380MWh 규모 ESS 프로젝트 1건은 개발은 물론 EPC의 전체 과정을 직접 수행한 바 있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한화큐셀은 북미 최대 규모의 태양광 제조 기지를 밑바탕으로 프로젝트 개발, EPC, 전력공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전력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을 포함해 재생에너지 확대를 요하는 기업들에게 차별화된 통합 그린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트너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5-30 11:03:43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은행, 전세사기 피해 예방 콘텐츠 '전문철' 공개

KB국민은행은 29일 KB국민은행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 예방 오리지널 콘텐츠 '전문철' 1화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웹예능 '전문철'은 '전세사기 문제에 대해 철저히 알아보는 시간'의 줄임말이다. MZ세대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한블리(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의 부동산 버전이다. 한문철 변호사를 비롯한 출연진이 전세 계약 과정에서 세입자가 겪을 법한 상황들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전세계약 체결 시 기본적인 확인 사항부터 계약자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다양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이번 콘텐츠에는 면밀한 분석력과 뛰어난 입담을 자랑하는 한문철 변호사를 비롯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보유한 개그맨 서경석, 실제 전세사기 피해자로 서준맘 캐릭터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우먼 박세미, 대표적인 MZ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지예은과 함께 KB국민은행의 부동산 전문가 정재훈 수석차장이 출연한다. 부동산 및 법률 전문가와 사회초년생 간의 진솔한 대화로 ▲부동산등기부등본 확인 시기 및 방법 ▲선순위채권이 있는 다세대주택 관련 확인 사항 ▲신탁 부동산 전세계약 체결 시 추가 확인 서류 등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는 물론 보는 재미와 즐거움도 선사한다. 이날 공개된 1화에서는 공동담보 악용 사례를 주제로 부동산등기부등본에서 공동담보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 공동담보목록을 발급받는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전문철은 총 2화로 제작됐으며, 2화는 다음달 5일 KB국민은행 유튜브 공식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사회초년생 등 금융 취약계층이 전세 계약 시 주의 사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전세사기, 보이스피싱 등 우리 사회 내 문제 해결에 적극 기여하며 상생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전세사기 피해 구제 및 예방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및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피해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후속 조치로 올해 2월 'KB 전세안심 프로그램'시행했다. KB국민은행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전세보증금반환소송 등 집행권원 확보 비용 및 경·공매 대행 수수료의 본인 부담분 지원 ▲서울·경기·부산 등 총 6개 지역 대상 전세사기 피해 전담 영업점 운영 ▲전세사기 피해자 신규 주택자금대출 이자율 2%p 감면과 전세자금대출 연체 이자 면제 및 연체 정보 등록 유예 등 피해 구제를 지원하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5-30 10:31:32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