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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 "UAM·드론·ITS·AI 등 첨단기술 활용해 미래 교통 혁신 선도할 것"

"스마트 교통서비스의 선두주자라는 미션 하에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사업에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혁신을 이루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은 메트로신문과의 인터뷰에 앞서 이같이 말했다. 민 사장은 "이를 통해 자율주행, UAM, 드론 등 새로운 미래 교통수단을 통한 먹거리 발굴과 한 단계 발전된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경기도민에게는 더 나은, 더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선 사장은 5일 인터뷰를 통해 공사의 핵심 사업 계획과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UAM(도심항공교통), 드론, ITS(지능형교통체계),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교통서비스 제공 계획을 밝혔다. 지난 2022년 12월 취임 후 현재까지 도민 편의를 위한 대중교통 시설 개선에 남다른 추진력으로 지난해 지방공사·공단 부문 '2023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는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을 메트로신문이 만나 그 동안 성과와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들어봤다. ◇ UAM 사업이 2025년 하반기에 상용화 예정되어 있다고 하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국토교통부 주관하에 국책사업으로 진행되는 통칭 도심항공교통(UAM)의 경우, 2025년 하반기에 상용화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올해 4월 시행되었고, 8월부터 UAM 수도권 실증이 시작됩니다. 아래뱃길(드론인증센터~계양)상공에서 최초 비행(2024.8~2025.3.) 이후, 한강, 탄천 등으로 실증 범위가 확대되고, 2026년부터는 전국적으로 UAM 시범운용구역 지정을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러한 국가 상용화 계획에 맞춰 저희 공사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와 협업하여 경기도-시·군간 도심항공교통 추진 거버넌스를 구축했습니다. 올해 3월에는 경기도, 시·군, 유관기관(한국항공대학교, 한국법제연구원 등), 실증사업(K-UAM 그랜드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는 컨소시엄과의 협력을 통해 경기도 특성에 맞는 도심항공교통 사업모델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4월에는 G+정책플랫폼을 통해 '경기도 UAM 서비스 모델 및 정책방향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UAM 사업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도의회 차원에서 '경기도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안)'이 발의되었고, 해당 상임위에서 검토 중에 있습니다. 최근 7월에는 도심항공교통(UAM) 정보수집, 동향 파악 등 실현가능한 사업모델 발굴을 위해 UTK(UAM Team Korea) 워킹그룹 참여를 신청해 한국국토정보공사(주도기관)의 1차 승인을 받은 상황입니다. UTK는 5개의 실무분과(정책분과, 기체운항분과, 인프라분과, 교통관리분과, 부과서비스분과)와 13개 워킹그룹(WG)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사는 인프라분과 사업모델 워킹그룹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UTK 최종승인 시, UAM 주요 국가정책 및 산업 동향 파악과 UAM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자 합니다. ◇ 국토교통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하는데, 공사의 역할은? 올해 2월 국토교통부(항공안전기술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공사는 양주시, 민간사업자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해 11월 양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밀착형 차세대 모빌리티 실증·시범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선언한 것이 현실화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국토교통부가 드론배송 상용화 등 지역생활 드론서비스의 본격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모델 발굴, 드론 운용 및 기술지원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입니다. 공사는 드론 종합상황실 구축·운영을 통한 드론 관제 및 안전관리 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이를 통해 항공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역량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 ITS와 관련된 사업도 추진하는 것으로 아는데. 앞으로의 계획은? 경기교통공사는 23년 7월부터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ITS) 고도화사업(2단계)'의 사업관리를 수행하였으며, 해당 사업은 경기도의 각 시·군에서 개별적으로 제공하던 공영주차장의 빈자리 정보를 경기도에서 수집·연계하여 경기도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제공하는 사업이었습니다. 저희 공사는 경기도가 국토교통부, 민간플랫폼 등 민-관 주차정보의 허브(Hub) 역할과 함께 도민들이 통합된 시스템에서 편리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업을 총괄 관리하였습니다.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은 교통,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복합적인 지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ITS 사업관리는 사업의 목표설정, 공정관리, 설계 및 품질관리, 감리, 사전·사후평가 등 사업의 기획부터 준공 이후까지 전반적인 관리 업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경험을 토대로 공사는 ITS 사업관리 분야뿐만 아니라, C-ITS(차세대 ITS) 사업관리 및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에 AI 상담원 시스템이 도입됐다고 하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지난 5월 경기도, KT와의 AI상담 서비스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고, 7월 31일에는 전국 최초로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지원 콜센터에 AI 상담원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그동안 광역이동지원서비스를 시작한(2023.10.) 이래로 광역이동지원콜센터를 365일 24시간, 특히 수요가 많은 출퇴근 시간대에 콜센터 상담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전화응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하는 오전 7시에는 상담 인력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전화가 집중되어 AI상담원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AI상담원 서비스는 24시간 고객 응대와 함께 최근 이용 패턴 분석을 통한 출발지 및 목적지를 예측 제공하여, '네, 아니오'와 같은 간단한 음성 명령만으로 배차 접수가 가능합니다. AI상담원의 전용채널을 개설하여 기존 이용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일반 상담원과의 연결 창구를 분리하여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AI 상담원 도입으로 월 5만여 건에 달하는 광역이동지원센터의 요청 전화에 대한 응답률을 개선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용자 편의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특히, 특별교통수단 특성상 오전 시간에 전화가 집중되어 이용에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AI상담 서비스를 통해 접수시간 단축 등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24-08-05 11:23: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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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순창발효관광재단, 순창발효테마파크 한여름 밤의 대축제 개최

순창군 출연기관인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이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대규모 여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무장해 한여름 밤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축제의 서막을 여는 9일에는'2024 꼼순락 : 꼬마들의 순창 오락실'이 펼쳐진다. 발효의 신비를 체험하는 쿠킹클래스부터 한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물총놀이, 환상적인 서커스 저글링, 신비로운 버블쇼와 마술쇼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프로그램들이 가득하다. 아울러, 해 질 녘부터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야시장이 열려,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날인 10일에는 성인들을 위한'2024 순창썸머나잇'이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순창 최초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구체적으로, 뮤직 앤 퍼포먼스, 시원한 워터밤, 지역 주류를 맛볼 수 있는 순창라운지, 그리고 정겨운 돗자리 야시장 등 밤새도록 즐길 거리로 가득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Music & Performance의 화려한 라인업이다. 힙합계의 대세 래퍼 행주, 호미들, 팔로알토를 비롯해 DJ 주디, 엘리아, 키시, 페너 등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순창의 밤을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축제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했다"면서"여행과 힐링, 두 가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순창을 방문해 소중한 추억도 만들고,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여름 밤, 순창에서 펼쳐질 이 특별한 축제에 참여하고 싶다면 순창발효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24-08-05 11:14:5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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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6억원 확보

하동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지역 현안 사업과 긴급성이 요구된 재난 안전사업 등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16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이번 상반기 특별교부세 추가 확보로 군의 재정 부담을 덜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 추진에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추가로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송림공원~하동공원간 보행환경 개선사업 7억원 ▲아름다운 거리정원 조성사업 4억원 ▲농업용 배수장 제진기 설치사업 5억원이다. 송림공원~하동공원간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거점시설의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로를 제공, 주민들의 편의를 높임은 물론 하동공원 방문객 증대와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비의 일부는 경남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0억원을 추가 확보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아름다운 거리정원 조성사업은 중심지 가로변에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하동만의 차별화된 경관과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하동다움을 이뤄내고자 한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을 위한 재정을 뒷받침하고자 연초부터 국회와 중앙부처, 경남도를 여러 차례 방문해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피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 및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8-05 11:13: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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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결식 우려 학생 집반찬 지원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광주교육학부모지원단과 함께 '방학 중 결식학생을 위한 집반찬 지원 사업'을 펼친다. 이번 사업은 방학기간 보살핌이 필요한 결식 우려 학생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00명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된 이후 가정과 학교 관계자의 만족도가 100%에 이를 정도로 높아 올해는 대상을 120명으로 확대했다. 대상 학생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학교(광주대성초 외 9교)와 연계해 선정했으며, 여름방학 기간인 8월 한 달간 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반찬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광주교육학부모지원단은 지역 봉사단체인 '광주대명여성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조리 재능기부를 받아 반찬 제공일 오전에 조리해 학교로 전달할 계획이다. 각 가정 배달은 학생들과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각 학교 교육복지사가 맡는다. 특히 밑반찬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보냉박스, 얼음팩 등을 활용하고 섭취기간을 표시하는 등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또 엄마의 마음을 담은 손 편지를 함께 전달한다. '집반찬 지원' 봉사에 참여한 광주교육학부모지원단 소속 한 학부모는 "아이들로부터 감사의 쪽지를 받을 때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 아이들을 도울 방법을 고민해볼 생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함께 키우고, 함께 보호해야 하는 광주 학생들을 위한 학부모들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한다"며 "교육주체인 학부모가 광주교육의 동반자로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교육학부모지원단은 학부모 70여 명으로 구성된 자치 활동 조직으로, ▲학생 등교맞이 응원 캠페인 ▲방학 중 결식우려학생 집반찬 지원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나눔 장터 ▲장애학생 인권 한마당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08-05 11:12:5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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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카드 가맹점주 'KB사장님+마이너스통장' 출시

KB국민은행은 카드 가맹대금을 받는 가맹점주를 위한 개인사업자 전용 신용대출 상품인 'KB사장님+ 마이너스통장'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KB사장님+ 마이너스통장'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신용대출 상품이다. 대출 한도는 최대 1억원까지 가능하며, 상환 방법은 사용한 만큼만 이자를 내는 마이너스통장 형식의 통장자동대출 방식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 대출 대상은 KB국민은행으로 카드가맹점 결제계좌를 이용 중이거나 신청한 고객 중 3개월 연속 카드 매출이 발생한 개인사업자이다. 기존에는 사업기간이 1년이 지나야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신청이 가능했지만 3개월 연속 카드매출이 발생한 가맹점주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대출금리는 신용등급 1등급일 경우 최저 연 4.31% ~ 최대 연 5.51% (8월 2일 기준)이다. KB국민은행 계좌로 가맹대금을 입금받는 카드사 개수와 매출액 규모에 따라 최고 연 3.0%p까지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KB사장님+ 마이너스통장'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대출을 신청하는 비대면 전용으로 운영된다. KB국민은행 앱(KB스타뱅킹, KB스타기업뱅킹), 네이버 검색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상품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응모하고 500만원 이상 약정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매주 사장님 응원금으로 최대 현금 100만원 및 신세계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16년 은행권 최초로 'KB 소호 컨설팅 센터'를 출범해 ▲상권분석 ▲자금조달 ▲세무 ▲SNS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여의도HUB센터를 포함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광역시에 13개의 센터를 두고 있으며 현재까지 3만여 건 이상의 컨설팅을 제공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8-05 11:10:4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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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물건방조어부림'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선정

남해군은 삼동면 소재 '물건방조어부림'이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4월 지방자치단체와 국민들에서 전국 아름다운 도시 숲 916개소를 추천받았으며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비롯해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차별성 등을 평가해 도시 숲 5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50개 도시숲은 역할과 기능에 따라 ▲기후 변화 대응형 ▲경제 효과 증진형 ▲경관 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 참여형 5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며 방조어부림은 숲 조성 역사성 등이 고려돼 '주민 참여형 숲'으로 선정됐다. 1962년 천연기념물 제150호로 지정된 물건방조어부림은 400년 전 마을주민들이 억센 바닷바람과 파도에서 마을을 보호해 줄 것을 기원하며 한그루, 한그루 심어 가꾼 숲이다. 팽나무, 푸조나무와 같은 대경목부터 작은 관목까지 1만여 그루의 수목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숲속에 들어서면 깊은 산중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는다. 물건방조어부림은 이런 가치를 인정받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우수상', '잘 가꾼 자연문화유산'에 선정되기도 했다. 감홍경 산림공원과장은 "지역 주민들이 자연을 아낀 노력이 이번 선정 결과에 그대로 나타나게 된 것"이라며 "행정과 지역 주민이 힘을 모아 남해의 아름답고 푸른 환경을 잘 가꾸고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선정'을 기념해 8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 한 달 간 방문 이벤트를 개최한다.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배너 인증샷, 도시숲 경관 및 이용 사진을 산림청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2024-08-05 11:06: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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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공항서 ‘사회적경제마켓’ 운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한국공항공사 광주공항,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업해 오는 2025년 1월 21일까지 광주공항 1층 특설 판매대에서 '사회적경제마켓'을 운영한다. 이번 '사회적경제마켓'은 광주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광주사회적경제기업과 직접 생산한 제품을 홍보·판매해 오프라인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광주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 실현을 조직의 주된 목적으로 만들어진 법인 또는 회사 등이다. 판매 품목으로는 수공예품, 나무 도마, 액세서리, 소형 원목 가구, 수제 먹거리(오란다, 누룽지, 맥주) 등으로 광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직접 생산하는 우수 제품을 판매한다. 광주시, 한국공항공사 광주공항,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5년째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해 '사회적경제마켓'을 진행하고 있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지역을 대표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광주공항 이용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판매전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하여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8-05 11:04:5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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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5회 예쁜 정원 콘테스트 시상식 개최

담양군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활성화 및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개최한 제5회 담양군 예쁜 정원 콘테스트의 공모 결과를 발표하고 1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군은 신청한 정원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사위원단의 현장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개소(월산면 서린원), 우수상 2개소(용면 명아원, 창평면 한옥의 사계), 장려상 2개소(고서면 향림보가, 수북면 향기나는 정원)로 총 5개소를 선정했다. 심사는 식물의 다양성 및 관리 실태, 정원의 조화성, 관광 자원화, 정원문화 확산성, 정원의 지속성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선정된 5개 정원에는 상장과 인증 현판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이번 콘테스트는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자발적으로 조성하여 가꾸고 있는 정원을 대상으로 개인과 근린(음식점,카페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 담양군민의 정원에 대한 애정과 결실을 볼 수 있었다. 김은주 산림정원과장은 "인문학과 원림의 문화도시인 담양군은 한국정원문화원 건립,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사업 등 다양한 정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관광 브랜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8-05 11:04:3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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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잰걸음

전라남도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제300차 전기위원회에서 도가 찬성의견을 제출한 영광 칠해1·2, 신안 후광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화건설이 신청한 영광칠해1·2는 발전용량이 각각 510MW로 합계 1천20MW다. 전남개발공사가 신청한 신안 후광은 발전용량 323MW 규모로 사업 추진 중이다. 전남도는 기존에 허가받은 16GW 규모에 이번 1.3GW 규모를 더해 총 17.3GW 발전사업허가를 받았다. 전국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 용량은 기존 27.6GW에서 28.9GW로 늘어났으며, 전남은 이중 약 60%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전남도 해상풍력 잠재량은 전국 해상풍력 잠재량(386.5GW)의 32%인 125GW로, 가장 많은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해상풍력 발전사업 조건부 허가는 2031년 12월 계통보강 이후 연계 가능하다는 한전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추가 발전사업 허가를 받기 위해선 계통문제 해결이 시급하다. 산업부가 지난 5월 추가접속을 제한하는 계통관리변전소를 지정함에 따라 접속 제한시기인 2031년까지 신규 발전사업 허가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전남도는 지난 7월 26일 여수·고흥·해남·영광·신안 5개 시군과 한국전력이 참여하는 계통관리변전소 지정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 협의회를 개최해 정부 주도 신규 345kV 변전소 건설을 건의하기로 했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현재 전남은 부족한 전력계통으로 계통포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지역계통 조기 건설을 위한 정부와 관계기관의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도 차원에서 재생에너지를 다량으로 필요로 하는 이차전지, 반도체, 데이터센터 관련 기업 유치에 온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기존 발전사업 허가 완료된 16GW 발전단지가 계획 기간에 문제없이 추진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30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SK E&S가 주도하는 국내 최초 99MW급 해상풍력 발전단지 준공을 올해 12월 앞두고 있다.

2024-08-05 11:04:1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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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한성1918 에코 패밀리 챌린지’ 진행

부산문화재단이 한성1918 부산생활문화센터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대상으로 ESG 캠페인 '한성1918 에코 패밀리 챌린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성1918 부산생활문화센터는 부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생활문화센터다. 일상 속 문화 활동 및 향유 기회 제공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문화 동아리 지원과 구·군 생활문화센터 간 네트워킹 사업 등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의 생활문화 역량을 강화하고 인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시민 밀착형 거점 공간 역할을 하고 있는 복합생활문화공간이다. 부산문화재단은 한성1918 부산생활문화센터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있는 SNS 팔로워가 3000명을 돌파, 축하와 감사의 의미를 담아 ESG 캠페인 '한성1918 에코 패밀리 챌린지'를 지난달 19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한성1918 에코 패밀리 챌린지는 작은 행동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루기를 목표로 하는 캠페인으로, '에코(Eco)'의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 실천과 '패밀리(Family)'의 팔로워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한성1918 에코 패밀리 챌린지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한성1918 부산생활문화센터 인스타그램을 팔로우를 한 상태로 '나만의 일상 속 기후 변화 대응 챌린지 인증샷'을 찍어 메시지로 전달해 해당 게시물에 '참여 완료' 또는 '응원 한 마디' 댓글을 작성하면 선착순 40명에게 개별 연락을 취해 비건 샴푸바와 양모볼을 증정한다.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는 "한성1918 부산생활문화센터를 통해 부산 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가 더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참여 안내는 한성1918 부산생활문화센터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8-05 11:04: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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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법원 '고양시 백석 업무빌딩 이전' 적법 결정...시청사 재배치 순항

고양시는 6월 28일 고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17명이 제기한 '고양시 일부 부서의 백석업무빌딩 이전 집행정지 신청'이 의정부지방법원에서 각하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백석 업무빌딩 이전 계획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됐다. 법원은 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이 제기한 본안 소송 자체가 부적법하다며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했다. 또한, 고양시장의 백석 업무빌딩 이전 결정이 지방의회의 조례 개정 의결권 및 예산안 심의·확정권을 침해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로써 고양시는 법적으로 백석 업무빌딩으로의 이전이 문제가 없음을 확실히 했다. 고양시는 청사 일부 부서의 백석 별관 이전이 적정한 청사 관리 목적임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매년 12억 원의 임대료를 지출하는 상황에서 시 소유 건물로의 조속한 이전은 예산 절감과 동시에 민원 서비스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업무 환경도 개선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7월 청사에 입주한 직원들은 "좁고 낡은 사무실에서 벗어나 깨끗하고 넓은 환경에서 일하게 되어 업무 능률이 향상됐다"며 백석 업무빌딩 이전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인근 주민들도 "비싼 임대료 대신 시 소유 건물을 활용하는 것이 환영할 만한 일"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양시는 주교동 본청 공간 부족 문제로 인해 총 43개의 민간 건물을 임차해 별관으로 사용해 왔으며, 지난 6월에는 시 소유 건물(백석 업무빌딩)로 임차 만료된 부서를 이전하는 재배치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법적 분쟁의 각하 결정으로 고양시는 백석 업무빌딩 이전 작업을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법원의 결정을 통해 백석 업무빌딩으로의 이전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것이 명확히 밝혀졌다"며, "52만 고양시민이 불편함 없이 새로운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고양시가 새로운 행정 시대를 열어가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2024-08-05 11:02:5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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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노란봉투법으로 노동시장 이중구조 완화해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5일 "노란봉투법은 법이 포괄하지 못하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궁극적으로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완화하기 위한 핵심 민생법안"이라고 밝혔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의 반헌법적 노동 탄압 폭주, 민주당이 멈춰 세우겠다"며 8월 임시국회가 열리는 이날 본회의 첫 안건으로 노란봉투법을 의결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손배(손해배상) 가압류 폭탄으로 노동자들의 권리를 원천 봉쇄하는 것도 모자라 죽음으로까지 내모는 것은 정상적인 시장경제를 지속 불가능하게 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런 사회는 전근대적·절대왕정이나 전체주의·독재국가이지, 진정한 의미의 민주주의 시장경제라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헌법에 보장된 노동자의 권리를 존중할 때 노사 대화나 타협도 가능하고 그럴 때 시장경제 또한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노란봉투법은 친노동이자 친시장, 친기업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오히려 김문수 같은 부적격자를 고용노동부 장관(후보)에 지명한 행위야말로 노사관계의 안정을 해치는 반기업, 반시장적 망동 아니겠나"라고 비판했다. 이어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노란봉투법 처리를 비난하기에 앞서 자신들의 반헌법적 노동 탄압 발상부터 반성하고 김문수 씨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도현기자 yunbgb0611@metroseoul.co.kr

2024-08-05 11:02:09 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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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강아지 디스크 손상 ‘슈파인젤’로 하지마비 치료

반려견의 디스크 질환은 하지나 전신마비를 일으킬 수 있어 치료법 개발이 시급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원창업 기업이 반려견 디스크 수술 후 유착방지재를 개발, 치료 효과를 크게 개선할 전망이다. 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김정범 교수 창업 기업 슈파인세라퓨틱스는 생체 내 고분자를 활용한 세계 최초 반려동물 척추수술 치료용 의료기기 '슈파인젤'을 지난 6월 출시했다. 신경 조직의 흉터 생성을 막아줘 신경세포 재생을 촉진, 마비 증상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하지마비를 겪는 중증 환자견의 수술 성공률이 50%에 그쳤으나, 슈파인젤을 사용한 환자견은 평균 2주 내 다리 운동 능력을 회복했다. 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재발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슈파인세라퓨틱스는 지난 4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인허가를 받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국내 다수 동물병원에서 디스크 수술과 척추골절 수술 시 슈파인젤이 처방되고 있다. 김정범 교수는 "고통받는 반려동물과 보호자들에게 희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반려동물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고 밝혔다. 한편 김 교수 연구팀은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와 생체 내 고분자 물질을 이용한 척수손상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30건 이상의 등록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이드로젤을 이용한 세계 최초의 척수 손상 치료제 개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2024-08-05 11:01:5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