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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상설갤러리에서 황혜성 작가 초대전

경북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본청 1층 상설갤러리에서 황혜성 작가의 초대 개인전'누구에게나 꽃이 피는 시기가 온다'를 개최한다. 상설갤러리는 2016년 3월부터 매월 새로운 작품을 전시해 청사를 방문하는 학부모, 학생, 도민들과 직원들에게 문화 감상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황혜성 작가는 자유로운 붓질과 강렬한 색감으로 추상미술의 매력을 표현하며, 긍정적인 삶의 에너지를 작품에 담아내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누구에게나 꽃이 피는 시기가 온다'라는 주제로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특별하고 빛나는 순간에 대한 희망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상상의 꽃으로 표현했다. 황혜성 작가는 "고향인 경북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회가 경북 예술문화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시 작품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도민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박순관 경북교육청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이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상설갤러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5 15:31:33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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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글로벌지원사업 공모 선정

경북 포항시가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글로벌 연구협력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서며 전지보국 포항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글로벌협력지원사업'에 포스텍, RIST 등과 함께 국내외 유수 기업·대학·연구기관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글로벌협력지원사업은 산업부가 K-배터리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이차전지 분야 해외 선도기관과 수요기업과의 글로벌 협력 및 공동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포스텍, RIST 등 이차전지 분야 최고 경쟁력을 갖춘 지역의 혁신연구기관과 미국 UC산타바바라, 인도 공과대학교, 포스코퓨처엠, 리뉴어스 등 해외 선도기관과 우수기업이 주관·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국가측정표준대표기관인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총괄기관으로 함께해 기술개발과 표준화 추진을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70억 원이 지원되며 ▲지속가능한 이차전지 양극 소재 전주기 신뢰성 평가 시스템 구축 ▲저부피팽창형 미드니켈 초장수명 원천소재 개발 ▲고전도성 도전재 함량 극최소화 전극 기술 개발 ▲양극활물질 및 전극 제조공정에서의 폐수 처리기술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구를 통해 이차전지 폐수의 수처리 및 용수, 자원순환 기술 개발로 지속가능한 산업 경쟁력 확보는 물론 글로벌 기술연계 등으로 기술 우위를 선점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표준화를 추진해 향후 포항시가 이차전지 산업 기술개발을 주도할 핵심기지로 우뚝 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마중물로 삼아 포스텍을 중심으로 글로벌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글로벌 연구기관, 국내외 대학, 이차전지 기업들간의 협업을 통한 공동 기술 개발 등 이차전지 연구개발 혁신 거점으로 국가산업 경쟁력 강화와 이차전지산업 세계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세계 주요국들의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해외 유수 선도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기술 개발이 시급하다"며, "국내 최고의 이차전지 핵심 산업역량을 보유한 포항시가 대한민국 글로벌 초격차 기술 선도와 그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7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올해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배터리 특성화대학원,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까지 연이어 지정받으며 대한민국 이차전지 선두 도시로 나서고 있다. 또한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개발과 기업지원, 인력양성 등 전방위적 산업육성을 위한 이차전지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구축해 기술과 인력이 상호 교류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거점 공간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4-08-05 15:30:57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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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건강증진사업 및 만성질환 관리실 확대 운영

경북 청도군은 5일부터 연말까지 건강증진형 풍각보건지소에서 산서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인 '건강증진사업 및 만성질환 관리실'을 운영한다. 풍각보건지소 기능보강에 따른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및 산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매주 월, 수요일에 운영하는 만성질환관리실은 혈압·혈당 등 건강측정 및 상담, 운동·절주·영양 상담 등 건강생활실천교육, 치매인지검사 등을 주된 업무로 하고 있다. 또한 외래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예방접종사업 홍보와 폐의약품 회수 필요성 및 결핵,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 국가암검진사업 등 보건사업 전반에 대해서 상시 홍보 및 안내를 하고 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설하여 고혈압, 당뇨병에 대해 평소 의사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기와 이동금연클리닉,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자극교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해 주민들의 요구도 충족시킨다는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양질의 건강보건 프로그램 운영으로 풍각보건지소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해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행복공동체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5 15:29:31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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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이현재 시장, "청렴 잃을 땐 모든 노력이 수포"

하남시가 '2024년 제2회 청렴협의체 회의'를 열고 공직기강 확립 방안 및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렴협의체 회의를 주재하고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향상 목표 달성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청렴협의체는 시장, 부시장, 국장 등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주요 시책 추진 독려 및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청렴협의체는 이날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향상을 목표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지표 주요 사항과 부패 취약분야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공직기강 확립 및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의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은 공공이익 기여를 충실히 수행한 공직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지만, 자칫 청렴을 잃을 땐 이 모든 노력이 수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숙지하길 바란다"라며 "관련 부서에선 오늘 청렴협의체를 통해 제안된 의견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간부회의·월례회의 등을 진행할 때 청렴도를 강조하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2024-08-05 15:29:2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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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특이민원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진행

5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시청 민원실과 관내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남경찰서(각 지구대 및 파출소)와 합동으로 하반기 특이민원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시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모의훈련에서는 민원서류를 발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특이민원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의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 개입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카메라)를 활용한 촬영 △비상벨 호출 △특이민원인 경찰에 인계 등 대응 매뉴얼에 기반해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정해윤 민원여권과장은 "악성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모의훈련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 조직도 내 6급 팀장 미만 주무관 실명 비공개 △민원실 및 14개 동 행정복지센터 창구 근무 직원 대상 녹음이 가능한 공무원증 케이스 보급 △안전가림막 설치 △웨어러블 카메라·비상벨·CCTV 등의 보호장비 운영 △법적대응 전담부서 운영 등 안전한 근무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8-05 15:28:2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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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 "티메프 여파...휴가 특수 어쩌나"

카드업계가 티몬·위메프(티메프)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환불 조치에 들어갔지만 상품권과 여행상품 환불을 보류하면서 소비자들과 잡음이 커지고 있다. 업계 분위기가 침체한 가운데 '휴가 특수'를 대비하기 위해 애써 마련한 행사의 참여도가 떨어질 수 있단 우려도 등장한다. 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카드사와 전자지급결제대행업체(PG사)가 여행·상품권 환불의무에 관한 법리 검토에 들어갔다. 두 업계 모두 여행·상품권의 경우 환불 의무 주체가 판매자에게 있다고 보면서다. 상품권은 구매 순간 핀(PIN) 번호를 제공한 데다 여행상품의 경우 일정이 확정된 이후부턴 여행사가 책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업계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사이 소비자들도 행동에 나섰다. 지난 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앞에서 카드사와 PG사를 향해 환불을 촉구하는 '우산 시위'가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오는 9일까지 집단분쟁조정 참가 신청을 접수받는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소비자원에 접수된 분쟁조정 건수는 총 4455건으로 집계됐다. 카드업계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환불을 진행하겠단 입장이다. 일반 상품은 환불 절차를 진행 중이며 책임 소재가 불분명한 업종의 경우 조정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달 여신금융협회는 보상 계획을 발표하면서 타 사업자에게 피해를 전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여행·상품권을 제외한 일반 상품은 오는 9일까지 환불 절차를 모두 마치겠다는 방침이다. 환불 규모는 총 60억원에 육박한다. 티몬과 위메프 각각 40억원, 18억원이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환불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닌 확실한 절차를 요구하는 것"이라며 "카드업계는 소비자들의 피해를 최대한 줄이는 데 방점을 두고 불편 또한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들의 항의가 거세지면서 마케팅 차질 가능성도 고개를 들고 있다. 카드업계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련 행사를 출시했으나 소비자들의 참여율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여름휴가철은 카드업계의 대표적인 대목으로 분류된다. 일각에서는 상표가치 훼손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엔데믹 이후 카드업계는 환전과 해외 자동현금인출기 수수료를 면제하는 '트래블 카드'를 연달아 출시하면서 여행객 수요 확보에 매진했다. 그러나 정작 환불 등 금전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사안을 두곤 발을 빼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다. 반면 일부 빅테크사는 여행·상품권 구매 내역에 관한 환불 절차에 들어갔다. 애당초 상품권 판매는 취급하지 않았으며 티메프에서 제공한 결제내역을 대조해 문제가 없다면 선환불 원칙을 고수하겠단 방침이다. 실제로 온라인을 중심으로 일부 티메프 피해자들의 환불 내역 인증 게시글이 올라오고 있다. 조정방안이 나오기 전까지 카드사와 PG사를 향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커질 전망이다. 한 빅테크사 관계자는 "처음 사태가 발생했을 때 티메프에서 제공한 정보에 오류가 발견되면서 환불 여부에 고민이 있었지만, 큰 문제가 없다면 환불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8-05 15:28:0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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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액티언 무빙 쇼룸 이벤트' 개최…12일부터 본계약 실시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이달 출시 예정인 신차 '액티언'의 실물을 만나 볼 수 있는 '액티언 무빙 쇼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액티언은 KG 모빌리티가 KG그룹 가족사 편입 후 선보이는 첫 번째 모델로 사전예약 첫날 1만6000대, 3주만에 5만대 넘어서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KGM은 오는 12일 액티언의 가격과 제품 정보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없이 본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액티언 무빙 쇼룸 이벤트'는 액티언 실물 차량을 무빙 쇼룸에 싣고 인구 밀집 지역 및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며 고객들을 찾아가는 행사로 고객들은 본격적인 출시 이전에 액티언의 다이내믹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휴가 기간인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간 진행한다. 9일은 서울 광화문, 명동, 강남, 코엑스, 성수, 한강공원, 판교 등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순회하며, 10일은 주말 나들이객들이 많이 찾는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을 비롯하여 일산, 남양주, 과천, 분당, 용인 칼리오페 카페(전시) 등, 11일은 강원도 속초, 양양, 강릉 강문해변 346 COFFEE STORY(전시) 등 주요 관광지 순회 및 전시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4-08-05 15:14: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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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섬지역 드론 배송 시범사업 시작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8월 22일부터 11월 말까지 물류 취약지인 섬 지역에 드론 배송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배송지역은 송도, 대·소두라도, 대·소횡간도, 제도, 상·하화도, 금오도 등 관내 섬 지역 10곳으로, 10월 중에는 섬 특산품인 전복을 역배송하기 위해 돌산 소재 호텔리조트 5곳이 추가될 예정이다. 배송 물품은 5kg 이하의 생필품, 긴급의약품, 배달음식 등으로, 구역별로 주1~2회 배송한다. 이용자는 배송앱(여수플라이)이나 배송사업체 전화로 주문·예약 후 도착 알림 메시지를 받으면 지정된 배달점에서 찾으면 된다. 배송비는 시에서 전액 지원한다. 한편 이번 사업은 여수시가 올해 2년 연속 국토부가 주관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2억 원, 도비 1억 2천만 원, 시비 4억 원을 확보한 결과다. 이에 지난 3월부터 돌산 진모·작금항, 화정면 개도에 배송거점(드론이·착륙장, 관제)을 설치하고, 배달점(물품수취시설), 드론상황실 등 기반 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비행로 및 안전관리시스템, 배송앱 개발 등 배송체계를 세부적으로 구축했다. 시는 앞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23.6.~24.6.)'으로 지정되어 스마트 해양 관리, 고중량·장거리 물류배송 등 고도화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미래 신성장 동력인 드론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08-05 15:08:45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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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고, 청룡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우승'

경북 영덕고등학교 축구부가 지난 2일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제61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울산 학성고FC를 3대2로 꺾어 1982년 창단 이래 처음으로 전국대회 왕좌에 올랐다. 영덕고는 대회 조별 예선을 조 1위로 마친 후 16강전에서 경기 과천고를 2대0, 8강전에서 부산 동래고를 2대1로 완파했으며, 준결승에선 지역 맞수인 경북자연과학고를 3대1 역전승으로 따돌려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지난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준우승에 오른 강호 울산 학성고FC로, 영덕고는 전반 7분과 28분에 연속 실점하며 열세를 보이다가 전반 39분에 1골로 추격하고 후반전에서 2골을 몰아쳐 극적인 대역전의 드라마를 완성했다. 2017년부터 영덕고 축구부를 이끈 최호관 감독은 인성과 태도를 중시하는 선수 육성 철학과 빼어난 지도력으로 2020년 제51회 부산MBC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준우승, 2021년 무학기 전국 고교축구대회 준우승, 2022년 대통령금배 전국 고교축구대회 저·고학년부 동반 준우승 등 빼어난 성적을 거둬 영덕고를 강팀의 반열에 세웠다. 그리고 올해 들어선 2024 춘계 전국 고교축구대회 준우승,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경북대표 선발, 2024 대구·경북권역 전국 고등축구리그 전반기 우승을 차지해 한층 강력한 전력을 뽐내다가 이번 전국대회에서 숙원이던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려 최강의 고교 축구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영덕고가 명문 축구팀으로 거듭나는 데는 영덕군의 아낌없는 지원도 밑거름이 됐다. 영덕군은 초·중·고 축구부에 지원금을 보조해 왔고, 특히 민선 8기 들어서 지원 규모를 늘려 군기인 축구의 성장을 이끌었다. 또한 영덕군체육회와 영덕군축구협회의 후원, 자생적 후원단체인 영덕축구후원회의 재정적인 뒷받침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영덕고 축구팀은 지난 6월 축구협회와 축구후원회 등 민간의 재정 후원으로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일본 고교 팀, 대학 팀, 프로 산하 팀과의 경기를 통해 경험을 쌓은 바 있다. 모교인 영덕고 축구팀에 남다른 애정이 있는 김광열 영덕군수는 우승 현장에서 "최호관 감독과 선수단이 역사적인 성과를 거둬 감격스럽다"며 "영덕고 축구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군의회는 물론 교육지원청과 학교, 그리고 체육회, 축구협회, 축구후원회 등의 민간단체와도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고등학교 축구팀은 오는 13일 안동대학교에서 경남 거창FC와 2024 전국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조별 예선 첫 경기에 이어 10월엔 경남 김해시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상북도 고등부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2024-08-05 15:08:24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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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백운제테마공원 물놀이장 인기

광양시는 지난 7월 23일 개장한 백운제 테마공원 물 체험장(봉강면 성불로 213 일원)이 개장 2주째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물 체험장 주말 평균 이용객은 하루 500여 명이다. 지난해 2주에서 올해 4주로 확대 운영 방침을 밝힌 백운제 테마공원 물 체험장은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더욱 높아졌고 개장 2주 동안 이용객들의 만족도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롭게 추가된 다양한 이벤트들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말마다 진행되는 어린이 수중 물총놀이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물 체험장에서는 깜짝 이벤트를 통해 광양시 홍보 물품을 제공하는 한편 정기적인 안내방송을 통해 4대 계곡, 불고기 등 광양의 주요 관광지와 유명 먹거리를 소개해 광양시의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광양시는 올해 안전과 편의성 강화에 중점을 두어 운영하고 있다. 안전요원을 증원해 매일 21명의 안전 및 운영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있으며, 구급약품 및 구명장비를 보강했다. 또한 환경부 가이드라인에 맞춘 철저한 수질 관리와 정기적인 시설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대 동시 수용인원(250명)을 선착순 제한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그늘막과 휴게공간을 확충하는 등 지난해 제기된 문제점들을 시설물 등 개선에 반영했다. 이와 더불어 광양시는 물 체험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피드백을 수집하고 있다. 광양시는 이를 토대로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광양시 대표 여름 명소로 운영할 방침이다.

2024-08-05 15:07:48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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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텐텐' 한국 양궁 전 종목 석권 이끈 정의선 회장…컨디션 챙기고 응원까지

대한민국 양궁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전 종목 금메달 석권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양국 한국 대표팀은 양궁 5개 종목 금메달을 포함해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휩쓸며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2016년 리우대회에서도 전종목을 석권했지만 당시 종목이 4개(남녀단체, 남녀개인)였다. 양궁은 도쿄대회부터 혼성 단체전이 추가돼 5개 종목이 됐고, 한국양궁은 파리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5개 종목을 석권했다. 이같은 기록은 선수 개개인과 코치진의 피나는 노력과 함게 대한양궁협회장 겸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양궁 사랑'이 자리하고 있다. ◆정의선 회장 '시작부터 끝까지' 현장 이끌어 정 회장은 파리 올림픽을 위해 개막 이전부터 모든 준비 과정을 직접 챙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양궁협회 등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해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대통령 프랑스 순방길에도 바쁜 일정을 쪼개 파리 현지 상황을 사전에 점검한 것은 물론 개막식 전부터 현지에 미리 도착해 우리 선수들의 전용 훈련장과 휴게공간, 식사, 컨디션 등 준비 상황을 직접 챙겼다. 또 마지막 경기가 끝날 때까지 올림픽 양궁 모든 주요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보며 양궁협회 관계자, 프랑스 현지 교민들과 선수들을 직접 응원했다. 또 시상식 때마다 선수들 한 명 한 명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정 회장은 정신적 멘토 역할에도 적극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남자 단체전 결승 상대가 개최국 프랑스로 정해지자 정 회장은 선수들에게 "홈팀이 결승전 상대인데 상대팀 응원이 많은 건 당연하지 않겠냐"며 "주눅 들지 말고 하던 대로만 하자. 우리 선수들 실력이 더 뛰어나니 집중력만 유지하자"며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 올렸다. 여자 단체전 10연패를 달성한 후 임시현 선수는 "한국 양궁 대표팀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가장 큰 도움을 준 분은 정의선 회장님이다. 정의선 회장님이 많은 지원을 해주셨기 때문에 저희가 보다 좋은 환경에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회장님은 저희한테 진짜 너무 고생 많으셨다고 해주셨고 격려도 많이 받았다"라며 대한양궁협회장인 정의선 회장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실제 파리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정 회장에게 금메달을 걸어주는 장면도 자주 목격됐다. 임시현, 김제덕, 김우진 선수 등이 여자 단체, 남자 단체, 혼성 단체, 여자 개인, 남자 개인 금메달을 직접 걸어줬다. 앞서 리우올림픽때는 모든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이 정 회장을 헹가래하기도 했다. ◆현대차그룹의 맞춤형 지원 눈길 현대차그룹은 1985년부터 40년간 한국 양궁을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1985년 정몽구 명예회장이 대한양궁협회장에 취임했으며, 2005년부터는 정의선 회장이 양궁인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으며 대한양궁협회장을 연임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그룹 차원의 맞춤혐 지원도 스포츠계에서는 이미 정평 나 있다. 지난 2021년 도쿄 올림픽이 끝난 직후부터 양궁협회와 함께 전방위 맞춤형 지원에 돌입했다. 현대차그룹은 파리 올림픽 양궁경기장인 앵발리드 경기장과 똑같은 시설을 진천선수촌에 건설했고, 예상되는 현지 음향과 방송 환경 등을 적용해 모의대회를 준비했다. 아울러 전북현대모터스와 협의해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소음 적응 훈련을 진행한 것은 물론 파리의 센강에서 불어오는 강바람이라는 변수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 여주시 남한강변에서 환경적응 훈련도 시행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 외에도 전용훈련장과는 별도로 경기장에서 약 300m 거리에 선수단 휴게 공간을 마련해 시합과 연습 틈틈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대회 기간 선수들이 안정적인 심리상태와 높은 집중력을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스포츠심리 전문가·정신건강의학 전문의도 동행하도록 했다. 현대차그룹의 자동차 연구개발 역량을 활용한 지원도 빼놓을 수 없다. 현대차그룹은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양궁협회와 기술 지원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을 지원해 왔다. 또 현대차그룹은 선수들과 코치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선수와 일대일 대결을 펼치며 경기 감각을 향상시키는 '개인 훈련용 슈팅로봇' ▲슈팅 자세를 정밀 분석해 완벽한 자세를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야외 훈련용 다중카메라' ▲어디에서든 활 장비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휴대용 활 검증 장비' ▲직사광선을 반사하고 복사에너지 방출을 극대화하는 신소재를 개발해 적용한 '복사냉각 모자'를 도입했다. 또 ▲3D 프린터로 선수의 손에 최적화해 제작한 '선수 맞춤형 그립' ▲비접촉 방식으로 선수들의 생체정보를 측정해 선수들의 긴장도를 파악하는 '비전 기반 심박수 측정 장치' ▲최상 품질의 화살을 선별하는 '고정밀 슈팅머신'등을 선수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한편 현대차그룹과 양궁협회의 투명한 운영시스템도 한국 양궁이 '세계 최강' 자리를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체계적인 지원은 하되, 협회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철저히 지키기 위해 선수단 선발이나 협회운영에 일절 관여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 명성이나 과거 성적보다는 현재의 성적으로만 국가대표가 될 수 있다. 코치진 역시 공채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발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40년을 넘어 대한양궁협회의 회장사로서 대한양궁협회의 미래 혁신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양궁이 국민에게 사랑받고 글로벌 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정 회장은 "선수들이 부담도 컸을 텐데 잘해줬다"며 "앞으로 본인들의 기량을 살려 원하는 것을 꼭 쟁취할 수 있도록 선수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이 현장에 갈 때마다 한국 선수들이 금메달을 기록해 '승리 요정'이라는 말도 있다. 이에 정 회장은 "선수들이 워낙 잘해서 제가 묻어가고 있고, 운이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2024-08-05 15:05: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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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이야기] '함께 움직이는 세상' 현대위아, ESG 경영 강화…지속가능한 기업 만든다

현대자동차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현대위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나서고 있다. 현대위아는 현대모비스 등과 함께 자동차부품 제조사로 공장기계와 방산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현대위아는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파트너'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이해관계자 간의 상생 및 사회적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교통약자 및 사회적 약자 이동편의 증진과 환경보전,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활동 등을 전개하며 지속가능한 기업을 만든다는 목표 달성에 집중하고 있다. ◆2045년 탄소 중립 목표 세워 현대위아는 특히 환경 부문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선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구축했다. 오는 2045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구입을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오는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2021년 대비 45% 정도를 감축하고, 오는 2040년까지 80%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바꾸는 것을 골자로 한 'RE100 이니셔티브'에도 가입했다. 현대위아는 실제 모든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 사용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창원1공장과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의왕연구소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현대위아는 2026년까지 총 83억원 이상을 투자해 연간 5454Mwh의 전력을 태양광 발전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해외법인은 재생에너지 전력 구매계약(PPA)을 통한 재생에너지 전환을 추진 중이다. 인도법인의 경우 지난해 재생에너지 사용량을 전체 전력 대비 28% 수준까지 끌어 올렸다. 현대위아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비재생 에너지의 사용량을 감축하는 노력에도 적극적이다. 국내외를 모두 합한 현대위아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1년 35만3414tCO2eq였으나 2022년에는 30만8671tCO2eq로 줄었고, 지난해에는 28만2817tCO2eq으로 매년 감소 중이다. 비재생 에너지의 사용량 또한 2021년 4837TJ에서 지난해 3985TJ로 감축했다. 이는 매출과 생산량이 늘어난 상황에서 달성한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사업장 및 협력업체 안전까지 챙겨 현대위아는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대위아는 올해 초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1공장 미디어홀에서 사업장 내 안전을 위해 '노사 합동 안전워크숍'을 개최했다. 노사 대표가 모두 참여한 이 자리에서 현대위아는 '노사공동 안전선언문'을 발표하고 사업장 내 안전 강화 활동을 더욱 확대하자고 뜻을 모았다. 현대위아는 현재 '안전보건 최우선 경영방침' 아래 '10대 필수 안전수칙'을 제정하고 실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작업 시 ▲안전보호구 착용 ▲안전작업 허가 이행 ▲정비, 청소 중 안전표지판 부착 ▲작업장 소화기 비치 ▲지게차 운전자 안전벨트 착용 등을 반드시 지키도록 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 현대위아는 협력업체의 성장 또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이다. 현대위아는 우선 협력사가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펀드를 올해 확대 운영한다. 동반성장펀드는 금융기관 예치금을 기반으로 협력사의 대출금액을 낮은 이자로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에는 78개 사를 대상으로 운용했으며 올해는 수혜 협력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협력사의 안전 관리 강화에도 나선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부터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적용되는 상황에서 보다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협력사의 판로 지원에도 나선다. 협력사가 수출입 안전 관리 우수업체(AEO)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비용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각종 해외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비와 체류비 지원에도 나선다.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 위해 사회공헌 강화 현대위아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에도 활발히 나서고 있다. 사업장 인근 복지시설에 자동차를 기증하는 '현대위아 드림카'가 대표적이다. 지난해까지 전달한 드림카는 총 170에 달한다. 현대위아는 또한 학생들이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숲을 꾸미는 '현대위아 초록학교'를 진행하고, 중학생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스쿨'을 열어 미래 산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대위아는 올해에도 드림카와 초록학교, 모빌리티 스쿨을 확대 진행하는 것은 물론 창원시 내 S-BRT 다기능쉘터 등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본사에서 농산물 장터 '이음마켓'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음마켓'은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시장이라는 의미다. 현대위아는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고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이음마켓을 열었다. 현대위아는 이러한 ESG 경영 노력에 국내 ESG 평가기관의 우수한 평가가 이어졌다. 현대위아는 지난해 10월 한국ESG기준원(KCGS)의 평가에서는 국내 자동차 부품사 중 유일하게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 이어 지난해 말에는 환경재단이 선정하는 '대한민국 올해의 ESG 기업'으로 선정,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현대위아는 해외 ESG 평가 기관에서도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위아는 최근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75개국, 10만여 개의 기업의 ESG 경영을 평가하는 기관이다. 현대위아가 획득한 골드 등급은 상위 5% 이내 기업에게만 부여된다.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가 주관하는 '2023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도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 현대위아는 ESG 경영이 지속가능한 회사를 만드는 중요한 토대라고 보고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환경을 보호하고, 협력사 및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ESG 경영을 통해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속가능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5 15:04: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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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부당한 납품 거절' 케이엘에 시정명령

공정거래위원회는 5일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케이엘의 불공정 하도급 거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케이엘은 2022년 4월~7월 중 자동차 배선 시스템 부품인 와이어링하네스 관련 조립작업 등 임가공을 수급사업자에게 위탁하면서 하도급대금 등의 내용이 기재된 서면을 교부하지 않았고, 물품을 수령했음에도 수령일로부터 10일 이내 검사결과를 서면으로 통지하지 않았다. 또 케이엘은 기존 납품받은 물품 중 일부에 하자가 있었다는 이유로 2022년 8월경 납품받을 물품에 대해서도 하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단정한 후, 이와 관련해 2000만원 상당의 손실비용을 수급사업자에게 청구할 예정이라고 통지하는 방법으로 부당하게 물품 수령을 거부했다. 케이엘은 이뿐 아니라 자신이 임의로 산정한 손실비용(5500만원)이 수급사업자로 인해 나타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2022년 7월 납품받은 물품의 하도급대금 1800만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공정위는 케이엘의 이같은 행위가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 향후 동일 또는 유사한 행위를 반복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를 명령하고, 미지급 하도급대금과 지연이자 지급을 명령했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는 서면 없이 거래하는 잘못된 거래행위 등 불공정하도급 거래행위를 제재함으로 향후 동일·유사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높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공정한 하도급거래질서가 확립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8-05 15:02:1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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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하반기 전문인력 채용'

iM뱅크는 올해 하반기 디지털 분야 경쟁력 강화 및 각 분야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디지털마케팅 기획 ▲UX/UI ▲빅데이터시스템전문가, AI개발전문가 ▲자산운용전문인력 ▲경영컨설턴트 ▲회계사 등 총 22개분야에서 경력 전문 직원을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iM뱅크는 오는 16일까지 iM뱅크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며, 전형절차는 각 부문별 서류전형, 면접전형, 채용 검진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전문직원 채용은 iM뱅크의 비대면채널인 iMBANK앱의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디지털마케팅부터 개인·기업뱅킹, UX/UI, 종합지급결제 업무 등 업무 전반이다. 아울러 '시니어 프로' 채용도 이번 채용에서 특기할 만한 부분이다. iM뱅크는 기업영업지점장, 전문심사역 등의 일부 업무에 금융권 퇴직 직원을 대상으로 한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 2024년 하반기 전문직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iM뱅크(아이엠뱅크)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뱅크 관계자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조직의 다양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직종 직무와 인력을 채용하게 됐다"며 "다양한 금융기관에서 출중한 이력을 쌓은 시니어 프로 등 iM뱅크와 시너지 효과를 낼 우수 인력의 활용을 통해 채용 시장 안정에 이바지하는 한편 고객 편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8-05 15:00:45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