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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영양 만점 해남고구마 추석 선물 추천

국민 간식 해남고구마가 달콤 포근한 고향의 정을 전하는 한가위 선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해남고구마는 매년 해남미소 명절 특판전의 상위권을 차지하는 인기 품목으로, 특히 추석명절에 선물하기 좋은 제철 농산물로 꼽힌다. 최근에는 기존 생고구마는 물론 고구마를 이용한 가공식품도 다양하게 출시돼 소비자 선택의 폭도 훨씬 넓어졌다. 번거로운 조리 과정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아기자기 귀여운 모양, 젊은층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고구마의 화려한 변신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우선 생고구마는 선별과정을 거쳐 고구마의 크기와 상태, 브랜드별로 다양한 가격과 용량으로 판매된다. 올해 7월부터 수확을 시작한 해남고구마는 밤고구마에 이어 꿀고구마 품종이 주로 수확되고 있다. 밤고구마와 호박고구마의 장점만을 모아 중간정도 부드러운 식감에 당도는 높은 고구마로,'꿀고구마'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고구마 모양 그대로 만든 고구마빵은 해남고구마에 버금가는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브랜드가 되었다. 유기농 해남쌀로 만든 반죽에 고구마 앙금을 가득 넣은 후 자색고구마 가루를 솔솔뿌려 고구마 모양을 그대로 재현해 출시때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고구마 빵뿐 아니라 고구마 타르트와 수제과자 등도 선보이고 있는데 못지 않은 인기이다. 좀 더 간편한 간식으로는 고구마 말랭이가 있다. 고구마를 쪄서,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후 살짝 말리는 과정을 거치면 당분이 농축되고,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살아난다. 시중에도 수입산 고구마 말랭이가 많이 나와있지만 해남 고구마로 만든 원조 말랭이의 맛을 따라가지는 못한다. 해남군 다양한 가공업체에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지고, 말랭이를 생산하고 있다. 업체마다의 제조과정을 비교해 본 후 구입하면 된다. 군고구마를 좋아한다면 아이스 군고구마도 제격이다. 고구마를 깨끗이 세척, 구운 후 급랭한 제품이 아이스군고구마이다.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살짝 녹여 먹으면 군고구마의 맛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별미이다. 젊은층에서 특히 즐기는 간식으로 이름나 있다. 고구마를 비롯한 고구마 가공식품은 해남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에서 판매하고 있다. 고구마 젤라또, 고구마 비빔면, 고구마무스 떡볶이, 고구마아이스 떡 등 고구마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들도 더 만나볼 수 있다. 추석 전 선물 배송을 원한다면 오는 9일까지 주문을 마쳐야 한다. (문의전화 해남미소 )

2024-09-08 11:22:4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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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김하수 군수, 오고 싶고 살고 싶은 청도 만들기 최선

경북 청도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로컬임팩트랩, 청도천 데크길, 청도고등학교 운동장 일원에서 군민, 인근 도시 생활인구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도혁신센터의 지역 창업가 양성, 주민 주도 지역문제 발굴·해결 등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청도군 내 여러 중간 지원조직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해 지역의 유연한 발전을 위해 기획됐다. 소통협력공간 주간 행사는 3일 차로 진행됐으며, (실내)로컬임팩트랩에서 청도혁신센터 입주기업의 실내·외 체험프로그램 운영하고 (야외)청도천 데크길 일원에서 청도혁신센터 입주기업의 '플리마켓', '영유아 목마 놀이터'등 전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2일 차 프로그램으로 청도혁신센터 입주기업이 운영하는 주민참여 프로그램 △양모비누 제작 체험 △발효 천연조미료 만들기 △스머지 스틱(천연방향제) 체험 △커피 핸드드립 체험 등을 지역 주민 120여 명과 공유하며 지역 내 창업가들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3일 차는 청도천 데크길과 청도고등학교 운동장 일원에서 △지역 특산물 복숭아 병조림, 잼 판매 △지역문제해결활동 모음 결과물 전시 △오찬물 판매 및 지역 할머니 이야기 전시 등 지역 창업가들이 직접 제작한 상품을 전시·판매·체험하는 공간과 야외 도서관, 영유아 놀이터, 찾아가는 영화관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군민 및 인근 도시 생활인구들에게 적극적인 호응을 얻으며 행사의 막을 내렸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 내에서 자생하는 창업가 여러분들이 청도 발전의 소중한 자원이다"며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청도혁신센터 등 여러 중간 지원조직과 적극 소통할 것이며, 청도혁신센터의 목표에 발맞춰 청년이 청도를 떠나지 않고, 인근 도시민들이 오고 싶고 살고 싶은 청도를 만들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8 11:21:09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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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10개 사업 국비 1조2800억원 지원요청

2024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가 지난 5일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열렸다. 민주당에서는 박찬대 원내대표, 진성준 정책위의장, 신정훈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김남희·김현정·안태준 경기도당 수석부위원장, 이재휘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에서는 김동연 지사와 3부지사(행정 1·2, 경제) 및 실·국장,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최종현 대표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가 지난 2년 동안 역주행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에 맞서서 정주행하는 길을 가기 위해서 노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민주당에서 분명히 중심을 잡아주시고 저희들이 하는 일에 대해서 많은 지원을 해 주셨기 때문"이라며, "이재명 대표님, 박찬대 원내대표님을 포함한 당 지도부와 당에 감사의 말씀을 진심으로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오늘 (협의회)주제에 맞게 재정정책에 있어서도 현실과 완전한 엇박자를 내고 있다. 중앙정부의 역주행 재정정책으로 민생의 오늘과 내일이 인질로 붙잡혀 있는 상황"이라며, "내년도 예산도 확신범에 의한 신념인지 오기인지 모르겠지만, 정책 환상의 덫에 빠져서 힘든 상황에 있는 민생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어려움을 가중시킬 것 같아서 걱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 및 정부의 감세, 긴축재정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또 "지난해에는 56조 넘게 세수가 덜 들어왔고, 금년도 아마 30조 가까이 세수가 덜 들어온 걸로 예상된다"며, "그야말로 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재정정책을 펴고 있다"고 했다. 내년도 경상성장률 4.5%를 예측하고 있는데, 국세수입이 10%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얘기는 정말 나라 살림과 재정과 경제정책에 조금만 관심 있는 사람이 본다면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는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내년도 정부의 총지출 증가율이 3.2%인데, 중앙정부가 재정의 경기 대응 역할을 포기했다고 생각한다. 그중 재량지출 증가율은 저희 통계에 의하면 0.8%에 불과한 상황이다. 경기가 어렵고, 민생이 어려울 땐 적극재정을 통해서 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을 돕는 식으로 재정정책을 펴야 한다. 만약에 이와 같은 것들이 제대로 하지 못해서 어려움이 가중된다면 나중에는 정말 경기를 살리고 싶어도 살리지 못한다고 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민생경기와 경기 대응에서 정부 역할을 포기한 정권"이라고 규정하면서 당 지도부에 ▲5개 법률에 대한 입법지원 ▲10개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지원 ▲주 4.5일제 등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5개 법률에 대한 입법지원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반도체특별법 제정, RE100 3법(신재생에너지법 개정, 가칭 영농형태양광지원법 제정, 산업집적법 개정), 경기도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을 요청했다. 10개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은 ▲신분당선 연장노선(광교~호매실) 공사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덕정~수원)건설보조금 ▲대중교통비 환급(K-패스) 등 총 1조 2,800억 원을 지원 요청했다. 이 중에는 안산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 지원(180억원)도 포함됐다. 경기도는 오랜 시간 제자리걸음이던 세월호 추모시설을 오는 10월 착공할 예정이다. 이날 박찬대 원내대표는 "지사님의 환영 말씀 들어보니 정부가 발표한 예산에 여러 가지 참으로 걱정이 많다."라며, "현안 건의(5가지 입법안)와 관련된 부분은 민주당에서 다 관심과 정성을 가지고 입법을 준비하고 있고, 반드시 관철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국비 건의 내용도 도민들의 삶과 경기, 내수진작을 위해 꼭 필요한 법안들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가 지난 2일부터 시행한 추석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장애인 기회소득 인상, 중소기업 산업재해 예방자금 신설 등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울러, "경제 위기 속에서 재정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은 경기도뿐만 아니라 민주당의 일관된 주장"이라며, "수도권의 유일한 우리 당 단체장인 김동연 지사님이 다양한 사업으로 각계각층에 기회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데 실질적인 성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 당에서도 잘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또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터무니없는 정부의 엉터리 예산을 손보고 민생을 어루만지는 예산을 적극 발굴해서 국민께 돌려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도 "김동연 지사께서 과연 경제통, 재정통답게 우리 경제 현실을 진단하고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서 평가해 주셨다"라며, "엉터리 예산을 크게 손봐야 되겠는데 이 정권이 고집은 또 황소고집이어서 예산안 심사 과정이 원활할지 정책위의장으로서 퍽 걱정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년도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국비 지원 예산을 건의하고 계신데 이것도 함께 힘을 모아서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도와 함께 힘을 모아서 바로잡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신정훈 참좋은지방정부 위원장은 "오늘 지사님 말씀 들으면서 이곳은 우리가 야당이지만 민주당의 정책과 정체성이 구현되는 현장이다"며,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면서 뿌듯했다. 우리 민주당의 일꾼들이 벌이는 현장에서의 유능한 행정이 더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했다. 김승원 도당 위원장은 "경기도 53명의 국회의원, 그리고 도지사님 시장님, 도의원, 시·군의원들과 함께 힘을 모으고 할 수 있는 것을 모든 것을 동원해서 민생과 경기도민의 안전을 수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진경 도의회 의장은 "도민의 삶이 많이 어려운 가운데 복합적인 현안들, 또 민생회복을 위해서 당과 국회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부탁드리고,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김민석 경기도 대변인은 비공개회의에서 협의회 참석자들은 주 4.5일제, 기후행동 기회소득, 경기패스 같은 '김동연 지사표' 정책의 내용을 공유하면서, 민주당의 가치와 비전이 담긴 정책을 지역에서부터 적극 발굴해 '민주당표' 정책으로 브랜드화해 나가는데 공감했다고 전했다.

2024-09-08 11:20: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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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카카오와 우수 수산물 판로·관광 홍보 협약 체결

목포시가 카카오 채널에서 목포시 수산물을 판매하고 관광지를 홍보한다. 시는 지난 5일 목포시청에서 카카오메이커스와 목포시 수산물 판매 활성화와 관광 홍보 마케팅 업무협약(MOU)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 제가버치에서 목포시의 수산물을 판매하고, 카카오 채널을 활용해 목포 관광 명소 및 축제 등의 내용을 홍보하게 된다. 제가버치는 카카오메이커스가 지난 2021년 8월 첫선을 보인 상생협력 브랜드로, 공급 과잉이 예상되는 전국의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이 더 많은 사용자를 만나 판매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엄선한 제품과 관광 홍보 내용을 담은 목포 기획전을 오는 10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 기반의 대규모 트래픽(정보 이동량)을 통해 월 평균 356만 명의 고객에게 다양한 경로로 제품 등을 홍보 할 계획이다. 목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목포 수산물의 우수성과 매력적인 관광 명소를 전국적으로 알려, 미식·관광 1번지 목포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이번 목포 특별 기획전이 차질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뒷받침하겠다"면서"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홍보를 통해 목포 미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메이커스는 제품을 판매하는 커머스(상거래)에서 나아가 사회, 환경 문제 해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는 임팩트 커머스(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판매의 기회를 얻기 어려웠던 생산자들을 도와 제품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7,307곳의 협력사가 3,151만 개의 제품을 판매해 성과를 거뒀다.

2024-09-08 11:18:2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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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울산동구청,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협력 도모

목포시가 시행 2년차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간 상호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5일 울산 동구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말 울산 동구가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성화 선진지 견학으로 목포를 방문하고, 지난 4월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로 이어졌던 것이 인연이 되어 마련됐다. 또, 시는 이 관계를 계속 이어가 유대관계를 높이고 업무협력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울산 동구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재울동구호남향우회 임원진이 참여해 양 지역간 기금사업·답례품·홍보방안 등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고향사랑기부 상호 동참 등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 나가기로 협의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금의 직접적인 결실인 기금사업이 심도깊게 다뤄졌다. 현재 목포시는 '보호종료아동 자립준비 교육비 지원'사업을, 울산 동구청은 '청년노동자공유주택'사업을 진행 중으로, 양 기관이 운영하는 기금 사업을 서로 이해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이번 방문이 양 지역의 상생협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교류와 협력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 정착을 위해 목포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매력적인 대표 항구도시인 목포와 울산이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홍어, 낙지, 김 등의 풍부한 해산물과 목포해상케이블카 탑승권 등 총 92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울산 동구청은 지역 특산물인 용가자미, 캐라반 이용권, 대왕암빵 등 33개 제품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2024-09-08 11:17:3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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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3D프린팅으로 도자기“…황인규 공예가, 전통과 디지털을 빚다

“작은 잎맥이 나무의 전체 구조를 닮아가듯, 작업을 할 때는 반복되는 패턴을 통해 영감을 얻습니다." 도자기 작업실에서 만난 황인규 도자기 공예가(30세)는 작업을 시작하기 전 어디서 영감을 얻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고딕 건축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반복적이고 수학적인 패턴에서 영감을 얻는다는 그는, 특히 자연 속에서 볼 수 있는 '프랙탈 구조'에 주목했다. 프랙탈 구조란 작은 구조가 전체 구조와 닮은 형태로 끝없이 되풀이되는 구조를 의미한다. 그의 도자기 작업에서도 반복적이고 대칭적인 형식이 반영됐다. 이는 자연의 섬세한 패턴을 도자기에 담아내려는 그의 의도를 보여준다. 황 작가의 도자기는 단순한 공예품을 넘어 건축적 심미성을 담고 있다. 3D 프린팅을 통해 만들어진 정교한 디자인이 흙의 따스한 감성과 어우러져 특별한 예술 작품으로 탄생했다. ◆ 디지털 기술과 전통의 융합...'예술적 여정의 이면' 황 작가와 도자기와의 첫 만남은 다소 독특했다. 그는 대학 시절 유리세라믹디자인학과를 전공하며 가상의 그래픽을 실제로 만들어내는 '3D 프린팅' 기술을 배우기 시작했다. 이를 기점으로 3D 모델링에 매료됐다고 그는 언급했다. 황 작가는 "3D 모델링을 배우는 과정에서 흙이 지닌 유연성과 감성에 마음이 끌렸다"며 "흙을 손으로 쥘 때마다 어떻게 나만의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을지 늘 고민했다"고 말했다. 그의 길은 졸업 후 전업 작가로 활동하며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했다. 특히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도예가들과 작업을 하며 디지털 기술과 전통 도자기 기술의 융합에 대한 통찰을 얻었다. 황 작가는 "디지털 기술은 단순히 도구가 아니며, 전통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매개체"라고 표현했다. 그는 작품을 구상하고 제작하기 위해 우선 큰 테마를 정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주로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고 해당 아이디어를 디지털 스케치로 발전시킨다. 디지털 스케치는 3D 모델링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화면에서 비례와 크기를 조정하며 구체적인 형태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다. 이후 3D 모델링이 완성되면 원형을 제작한다. 이 원형을 바탕으로 석고 틀을 만드는 작업을 거치게 되는 것이다. 석고 틀은 도자기를 만드는 거푸집처럼 사용되며 석고 틀에 물을 주입해 도자기 형태를 만들어낸다. 여기에 더해 정확한 형태를 위해 조각도와 스펀지를 이용하게 세심하게 다듬는 작업은 필수다. 완성된 도자기는 초벌구이와 유약 시유 과정을 거쳐 1250℃에서 고온 소성 과정을 통해 비로소 작품으로 탄생한다. 황 작가는 "이 모든 과정이 단순히 물건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창조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 "도자기 제작의 핵심은 흙의 성질을 이해하는 것" 그는 무엇보다 흙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작가는 "도자기는 고온에서 구워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변형되고 수축된다"며 "이때 의도치 않은 변형이 생기는 것은 성형 단계에 부족함이 있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특히 그가 도자기 제작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법은 '슬립캐스팅'이다. 해당 기법은 흙을 물에 개어 석고형틀에 주입하여 도자기를 만드는 방식으로 '이장주입성형'이라고도 불린다. 슬립캐스팅은 대량 생산에서 유용하게 쓰이지만, 공예분야에서는 양산공정에서 할 수 없는 섬세한 작업에 활용된다. 또한 작업 과정에서는 석고 원형이 필수적이다. 전통적인 도자기 제작에서는 석고 원형을 수작업으로 직접 깎아 만들었지만, 황 작가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했다. 그는 3D 모델링 소프트웨어에서 원형을 설계한 뒤 실제 원형을 제작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원형을 슬립캐스팅 기법을 활용하여 고유의 디테일과 완성도를 갖춘 도자기로 탄생시킨다. 황 작가는 "기성 도자기 제작 방식은 수공으로 석고를 직접 깎아 제작했기에 형태의 제약이 많았다"며 "디지털 기술 덕분에 복잡하고 정교한 형태를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도자기와 철학의 만남 '미로 시리즈' 황 작가는 자신의 도자기 브랜드 '비비드스톤(VIVIDSTONE)'에 특별한 애정을 보였다. 비비드스톤은 돌과 도자기가 열과 압력 속에서 태어난다는 공통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작명한 것이다. 그는 "열과 압력 속에서 어렵게 만들어지는 도자기는 사람들에게 소유욕을 불러일으켜야 한다"며 "'비비드스톤'은 눈에 띄고 기억에 남는 도자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작명했다"고 말했다. 그중에서도 황 작가의 대표 작품은 '미로 시리즈'다. 미로 시리즈는 그는 철학적인 고민에서 시작됐다. 황 작가는 "우리는 '삶'이라는 미로의 입구에 놓인다"며 "출구를 찾기 위해 헤매는 것보다, 입구와 출구가 없는 미로 속에서 갑자기 나타나고 사라진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미로 시리즈는 '미로 속에서 헤매는 것만으로도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황 작가는 미로 시리즈를 통해 도자기 작업의 깊이와 철학을 표현하며 보는 이들에게 삶의 본질에 대해 사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황 작가는 도자기 디자이너로서의 미래를 구상하고 있다. 현재 많은 제품의 디자이너가 있지만, 도자기의 물성을 이해하고 설계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전통적인 도자기 생산 방식에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더 폭넓은 디자인의 도자기를 창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황 작가는 4차 산업혁명 이후 3D 프린터가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아직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점을 아쉬워했다. 그는 해당 기술을 누구나 쉽게 경험할 수 있게 도자기 체험 공방을 운영할 계획이다. 황 작가는 "일반인들도 도자기 디자인과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며 "이를 통해 3D 프린팅을 활용한 도예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 말했다.

2024-09-08 11:17:2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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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제32회 독서왕 선발대회' 개최

해남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제32회 독서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독후감 공모전인 독서왕 선발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동아리 등 다섯 부문으로 나눠 열리며, 해남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상 도서는 도립 및 군립도서관'올해의 책'으로 부문에 맞는 책 한 권을 선정해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 도서는 ▶어린이 「고양이가 필요해」「책 읽는 고양이 서꽁치」▶청소년「여름의 귤을 좋아하세요」「훌훌」▶일반「고통 구경하는 사회」「단 한 사람」「그라시재라」「인구소멸과 로컬리즘」등 총 8권이다. 응모한 독후감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20명(독서왕 1, 최우수 6, 우수 6, 장려 7)에게 해남군수상을 수여하고, 우수작품은 전라남도 독서왕 선발대회 본선에 출품할 예정이다. 지난해 해남군 독서왕 수상작이 전라남도 독서왕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수준 높은 독후감이 제출되고 있다. 독서왕 선발대회 대상 도서는 해남군립도서관을 방문해 대출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해남군 문화예술과 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다독서의 계절을 맞아 해남군민들이 올해의 책을 함께 읽고 대회에 참가하였으면 좋겠다."며 "학생 등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9-08 11:17:0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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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균 검사 실시

진도군은 여름철 냉방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지난 8월 27일 다중이용시설인 관내 병원, 대중목욕탕, 공연장 등 14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했다. 제3급 법정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관공서, 대중목욕탕, 숙박시설, 의료기관 등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수도꼭지, 샤워기 등의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균이 비말 형태로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레지오넬라증은 폐렴형과 독감형으로 구분되며 감염되면 발열, 오한, 마른기침이나 소량의 가래를 동반하는 기침, 근육통이 나타난다. "폐렴형"일 경우 착란이나 섬망, 신부전까지 유발할 수 있어, 특히 흡연자, 만성 폐질환자, 면역저하자, 암 환자 등 고위험군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도군 보건소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채취한 환경검체를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였으며, 기준치 이상의 균이 검출된다면 청소·소독 조치 후 재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진도군 보건소장은 "물 소비량과 냉방기 사용량이 증가하는 여름철에는 레지오넬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냉각탑수와 저수조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증상이 있는 군민께서는 의료기관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2024-09-08 11:16:1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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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정명근 시장, 삼성전자와 협력 강화 위한 면담 실시

정명근 화성시장이 6일 동탄출장소에서 삼성전자 지현기 부사장(DS부문 상생협력센터장) 등 삼성전자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면담은 삼성전자 DS부문 대표 교체 후 반도체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조직쇄신 분위기 속에서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화성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당부하고자 정 시장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참석한 삼성전자 관계자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는 반도체 생태계 동향을 설명하고, 이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화성시를 비롯한 인근 지자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 전략에 대한 이해를 구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지자체-기업 간 상생모델을 구축해 ESG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동탄2공공하수처리장 처리수 재이용시설 설치 등 삼성전자와 관련된 화성시 관내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정명근 시장은 "삼성전자는 지역경제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례시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화성시의 눈부신 발전에 삼성전자가 큰 힘이 돼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화성시는 앞으로도 삼성전자의 투자계획과 현안사항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행정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9-08 11:15:0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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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 담는 것이 우리동네 시장실의 본질"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6일 철산2동에서 올해 여섯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시장이 지역주민을 직접 만나 소통하며 주민의 불편이나 시정 의견을 듣는 자리로, 주민과 더 가까운 민생소통 행정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우리동네 시장실'에서 박 시장은 도덕초 학부모, 철산2동 주민자치회 및 유관단체장, 철산2동 관내 상인회 등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동 특성화 사업 '어르신 푸드 테라피'에 참여해 1인 어르신 가구의 사회관계망 형성에 힘썼다. 또 오후에는 영풍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먼저 도덕초 학부모와 간담회에서는 철산2동 교육환경에 관한 학부모의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버스 운영과 도덕초-광명지하차도 다목적 CCTV 설치를 건의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광명교육지원청과 협의를 통해 철산8·9단지 재건축 준공 시까지 통학버스를 증원해 총 9대 운영하겠다"라고 밝히고, 도덕초-광명지하차도 사이 다목적 CCTV는 "오는 10월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르신 푸드 테라피'에서는 1인 노인 가구에 제공할 음식을 함께 만들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어르신 푸드 테라피는 1인 노인 가구에 음식을 제공해 주민 간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고 고독 문제를 해소하는 철산2동 동 특성화사업이다. 점심에는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지역 현안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오후에는 철산2동 관내 상인회와 간담회를 진행해 상가 활성화를 위한 상인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마지막 일정으로 철산2동 골목정원 조성 사업지를 방문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골목정원 조성 사업은 도시 어디에서나 정원과 만날 수 있게 숲속 힐링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7월 착공했으며 오는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골목정원 조성 주변 도로의 불법 주차 문제에 대해서는 "교통안전 시설 심의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일정 중 주민이 제안한 공원 인근 인도 재포장과 해충기피제 설치 요청에 대해 시는 빠른 조치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승원 시장은 "학부모, 경로당, 상인회 등 다양한 계층 주민의 이야기를 듣고 시정에 담아내는 것이 우리동네 시장실의 본질"이라며 주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해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참석한 한 주민은 "평소 불편하거나 개선되길 바라는 부분을 이야기할 곳이 마땅치 않은데 직접 찾아와 이야기를 듣고 힘써줘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 '우리동네 시장실'은 오는 25일 광명5동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2024-09-08 11:14: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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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제265회 임시회 폐회…16개 안건 의결

김해시의회는 6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5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김해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 제정조례안', '김해시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해시 동물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과 동의안 9건, 규칙안 1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안건처리에 앞서 의원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박은희 의원은 '1인 가구를 위한 소형 종량제봉투 도입 건의' ▲주정영 의원은 '김해시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지원 확대와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 ▲허수정 의원은 '관내 실종 사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적인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미애 의원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및 표준사업장의 활용을 확대해야 합니다' ▲이혜영 의원은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지속적인 무장애 관광 인프라 구축이 필요합니다' ▲조팔도 의원은 '도로굴착 공사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 대책 촉구' ▲김동관 의원은 '대형 물류창고 건립에 따른 주민 의견 수렴과 제도적 기준 정비 건의' 등의 주제로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다. 또 송유인 의원은 'NHN IDC & 스마트홈 도시개발사업 사업 변경을 철회하라'는 주제로 시정 질문에 나섰다. 송유인 의원은 "데이터 센터 건립 무산으로 발생한 공백을 단순히 금전적 기여로 메우려 해서는 안될 것"이라며 "김해시는 이번 사례에서 재량권을 올바르게 행사해 행정의 일관성과 공공의 신뢰를 지켜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송 의원은 NHN의 사업 포기에 현대산업개발이 미친 영향은 무엇이며 NHN 사업 포기 발표부터 청문까지 현대산업개발과 협의한 내용, 청문을 진행한 이유와 청문 결과, 현대산업개발이 제출한 의견을 수용한 결정적 배경, 용도 지역을 준주거지로 변경해 공동주택으로 진행할 것인지 등에 대해 질의했다. 안선환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안건을 심사하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원활한 의사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가족, 친지들과 함께 즐겁고 풍성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8 11:13:5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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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맥스 정성우 회장, 부산사랑의열매에 성금 전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5일 기장장애인복지관에서 '2024 지맥스 SWING FOR HOPE 아마추어 챔피언십 with 사랑의열매' 골프대회를 통해 모인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맥스 정성우 회장을 비롯해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 기장군도시관리공단 김윤재 이사장, 기장장애인복지관 김영관 관장, 정관노인복지관 문희정 관장, 해운대컨트리클럽 구자문 이사가 참석했다. 지맥스가 주최하고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이 주관한 '2024 지맥스 SWING FOR HOPE 아마추어 챔피언십 with 사랑의열매'는 지난 5월 28~29일 이틀간 기장에 있는 해운대컨트리클럽에서 진행하면서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세운철강, 선보공업이 참여해 성금 1749만 5000원을 모금했다. 정성우 회장은 부산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장으로서 이번 골프대회를 주최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열매와 함께 이웃돕기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이렇게 마련한 성금은 기장장애인복지관에 1249만 5000원, 정관노인복지관에 500만원을 지원해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복지관의 냉난방기 교체지원과 노인 가구 고립 해소를 위한 여행 프로그램 사업에 각각 사용하게 된다. 지맥스 정성우 대표이사는 "골프대회를 유치하면서 어떤 가치 있는 목표로 대회를 진행할지 고민하다 사랑의열매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기로 결정했다"며 "서울에 이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을 가장 많이 보유한 도시인 부산인 만큼 앞으로도 부산이 1등 나눔명문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은 "정성우 회장님은 항상 나눔에 대해 고민하고, 열정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부산사랑의열매는 이렇게 모인 성금이 뜻깊은 곳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8 11:12:2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