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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두근두근 사하 브릿지’ 행사 참가자 모집

부산 사하구는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 2024년 사하구 미혼 남녀 만남의 날 '두근두근 사하 브릿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두근두근 사하브릿지'는 부산이 시 가운데 처음으로 인구소멸 위험 단계에 진입하며 저출생과 초고령화에 따른 인구 절벽과 지방소멸 위기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사하구가 선제적으로 결혼·출산 및 인구 유입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미혼 남녀가 설레는 마음으로 만남을 갖고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사하구가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인 '두근두근 사하브릿지'는 사하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사하구는 연령, 거주 기간, 근무 기간, 정착 의지 등 체계적인 선정 기준에 따라 서류 심사와 개별 인터뷰 등을 거쳐 남녀 각각 14명씩 총 28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11월 9~10일 이틀간 을숙도 국립청소년생태센터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참여해 랜덤 커플 매칭, 로테이션 대화, 사하구 명소에서 즐기는 커플 데이트 등을 통해 소중한 추억과 인연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6일) 기준 주민등록지 또는 근무지가 1년 이상 사하구인 만 23세 이상 43세 이하 미혼 남녀다. 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홍보물 QR을 통해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 혼인관계 증명서 등의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2024-09-09 14:17: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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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부패취약분야 개선 고위직 서약식'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부패취약분야 개선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고위직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캠코 경영진과 부점장 등 고위직이 캠코 全임직원을 대표해 기관 차원의 부패취약분야 개선과 내부통제 체계 확립을 위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약식에는 권남주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전원과 부점장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코 고위직들은 정직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통한 청렴한 기업풍토 조성과 부패취약분야 발굴·개선,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등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캠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서약했다. 아울러 캠코가 2024년도 부패취약분야로 자체 도출한 미공개 정보 활용 금융투자상품 매매 방지, 불공정 계약 방지 등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 의지도 다짐했다. 이어 서약식에 이어 진행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부패방지 및 내부통제' 교육을 통해 갑질 근절 등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와 내부통제의 중요성, 경영진의 역할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부패 취약분야 개선과 내부통제 체계 확립을 위해 고위직들이 솔선수범해 실천 의지를 보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위직이 앞장서고 조직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반부패·청렴 정책을 지속 추진해 국민들께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9-09 14:13:5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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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내년 예산 4.2조…서민·취약계층·청년 중점 지원

금융위원회의 내년 예산이 올해보다 6% 늘어난 4조 2408억원으로 편성됐다. 금융위원회는 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금융위원회 예산안을 발표했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2일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금융위는 내년 예산을 ▲서민·취약계층 금융지원과 ▲청년 자산형성 ▲지역경제활성화에 중점적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우선 서민·취약계층 금융지원에는 6473억원이 책정됐다. 구체적으로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에 5000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새출발기금 예산은 올해에 비해 1700억원 늘어난 규모다. 저신용·저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햇살론15 예산은 900억원으로 편성했다. 금융위는 서민금융진흥원과 해당예산을 기반으로 연간 6500억원 규모를 공급할 계획이다. 신용점수 하위 10%의 최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에는 560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금융위는 서민금융진흥원과 연간 1700억원 규모를 공급한다. 금융위는 불법 채권추심 피해(우려)가 있는 서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채무자대리인 선임 지원에 12억원을 투입한다. 채무자 대리인 제도는 법률 구조공단 소속 변호사가 불법추심·불법대부 피해자를 대리해 추심 대응 및 소송등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피해 당사자와 함께 가족·지인 등 관계인(최대 5명)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금융위는 청년 자산형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4750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세부적으로는 청년도약계좌에 3750억원을 편성해 청년층의 자산을 꾸준히 축적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년도약계좌는 2025년에도 매월 신규가입이 가능하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에는 1000억원을 편성했다. 금융위는 지역활성화투자펀드를 통해 지자체와 민간이 사업주체가 되어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밖에도 금융위는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5329억원을 편성했다. 반도체 설비투자지원 특별프로그램 및 반도체 생태계 펀드에 2800억원, 혁신성장펀드에 2000억원, 핀테크지원사업에 129억원을 지원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내년 예산안을 통해 서민·청년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향후 국회 심의과정에서 예산의 필요성을 충실히 설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9-09 14:08:2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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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역대 최다 지구 선정

경남도는 2025년도 재해예방사업 역대 최고 국비 확보와 함께 재해예방사업 분야 중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도 역대 최다 지구가 선정됐다. 경남의 2025년 풍수해 생활권 정비 신규사업 대상지는 ▲통영시 중앙시장 ▲함안군 대산지구 ▲창녕군 영산지구 ▲하동군 읍내비파지구 ▲함양군 가촌지구 ▲합천군 양산2지구 등 6개 지구로, 사업 시작 이후 최다 선정이다. 내년도 신규사업 총사업비 1982억원 중 96억원이 집행될 예정이다. 재해예방사업은 자연재해 위험이 있는 지역이나 급경사지와 저수지 등 노후화로 붕괴 위험이 있는 시설의 정비를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 중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은 풍수해로 인한 침수·붕괴 등 취약요인을 '생활권 단위'의 종합정비로 체계적이고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펌프장·하수도·하천 등의 단위시설 정비로 추진하던 사업을 지역단위 생활권 중심으로 일괄 정비함으로써 공사기간을 단축해 주민불편 해소와 예산 절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경남도는 사업계획의 완성도 향상과 발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계획 사전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컨설팅을 통해 신규 대상지 선정을 위한 행정안전부 심사·평가에 철저히 대비한다. 또 2025년부터 행정안전부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확대 정책 기조에 맞춰, 경남도는 올해 3월, 도·시군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 3명이 모여 행정안전부 심사·평가에 맞춰 사업계획을 보완·조정하고 발표력 등을 자문했다. 경남도는 2019년도 시범사업 1지구를 시작으로 공모·심사를 통해 매년 신규지구를 선정했으며 2022년까지 총 11지구에 대한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에는 사업신청 지구 내 우선순위를 정해 신규지구를 선정하는 방식을 통해 4지구를 선정했다. 올해는 풍수해 생활권 5개년 중기계획에 포함된 지구에 대한 심사를 통해 1지구를 신규사업으로 선정했다. 경남도는 기존사업 15지구와 신규사업 6지구에 대해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현장 사고, 사업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경남도 도민안전본부장은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을 통해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경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2024-09-09 14:01:4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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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KB손보·흥국생명

삼성화재가 골프보험을 출시했다. ◆ 기존 대비 보험료 47% 인하 삼성화재는 골프 라운딩의 핵심 담보들을 보장하는 다이렉트 전용 신상품 '착한골프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골프 라운딩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후유장해와 배상책임, 홀인원 축하금을 보장한다. 고객의 스케줄에 맞게 라운딩을 보장하는 '1일권'과 한번 가입 후 시즌 내내 보장받을 수 있는 '시즌권'(1~12개월) 중 선택해 가입 가능하다. 기본담보인 '골프 중 상해후유장해'가 1억원까지 보장된다. 특히 '골프 중 배상책임손해' 담보는 업계 최대 금액인 1억원으로 보장을 확대했다. 골프 라운딩 시 가장 선호하는 '홀인원' 특약은 1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보장 범위를 늘려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골프 라운딩에 필요한 핵심 보장만을 착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골프보험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골프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보장뿐 아니라 홀인원 시 최대 200만원의 축하금 지급을 통해 기쁨의 순간까지 삼성화재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이 바이럴 영상을 공개했다. ◆ '만기왔다이렉트ㆍ만기가 코앞' 영상 KB손해보험은 지난 4월부터 KB손해보험 다이렉트의 새 모델로 발탁된 이만기와 최근 음주운전 방지 캠페인 영상에 출연한 이희준이 함께 열연한 '만기왔다이렉트, 만기가 코앞' 바이럴 영상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 KB손해보험 다이렉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만기왔다이렉트'편은 천하장사 씨름선수 출신 방송인 이만기 씨가 '만기왔다이렉트송'에 맞춰 춤을 춰 자동차보험 만기를 앞둔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과 만나는 모습이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그렸다. 이달 말 추가 공개 예정인 후속편 영상 '만기가 코앞' 편은 이만기와 음주운전 방지를 위한 '불법 무기 보관함 캠페인' 공익 영상에서 열연한 연기자 이희준이 함께 호흡을 맞춰 만기가 코앞에 닥친 상황을 재미있게 표현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한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바이럴 영상은 매년 신경써야 하는 자동차보험 만기가 귀찮고 번거로운 일로 느껴질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 KB손해보험만의 위트로 즐겁고 유쾌한 메시지 전달 방법을 고민하며 기획·제작했다"며 "KB손해보험 다이렉트는 앞으로도 고객과 더 친밀하게 소통하며 다양한 상품·서비스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흥국생명이 건강보험 신상품을 출시했다. ◆ 건강 유지할수록 보험료 할인 흥국생명은 고객이 본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고지의무기간을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는 '(무)흥국생명 다사랑THE건강할때건강보험(해약환급금미지급형V2)'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입원 및 수술 이력을 알리는 고지의무기간을 6년부터 10년까지 세분화했다. 고객이 본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적합한 기간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건강을 유지할수록 보험료가 할인되는 무사고 계약 전환 제도를 제공한다. 가입 1년 이후부터 매년 무사고 조건을 충족할 경우 심사를 거쳐 최대 4차례에 걸친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매년 입원 및 수술 이력이 없다면 건강 고지 기간이 늘어나 보험료 할인이 더 커지는 구조다. 권용철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팀장은 "이번 신상품은 합리적인 보험료와 할인 시스템으로 고객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보험"이라며 "앞으로도 유병자 상품과 건강고지형 상품 등 고객에게 필요한 건강보험을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9-09 14:00:4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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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가자! 통일로!’ 민주평통 담양군협의회, 평화통일 염원 통일열차 운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담양군협의회(회장 박형주)는 지난 6일 관내 중학생들과 함께 광주역에서 출발해 임진강역에 도착하는 통일열차를 운행하며 평화통일의 염원을 전했다. 이번 통일열차 운행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반도 분단 현실을 실감하는 통일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통일의식을 함양하자는 목표로 추진됐다. 간단한 출무식 행사를 마치고 기차에 탑승해 정오 무렵 임진강역에 도착한 학생들은 평화통일 기원 퍼포먼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탐방, 평화통일 곤돌라 탑승 등을 마친 후 광주역으로 돌아왔다. 열차 내에서는 이동 간 통일 강연 및 레크리에이션, 통일 퍼즐 맞추기 등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이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쳐 희생하신 분들 덕분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라며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에 더욱 감사한 마음을 갖고, 통일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박형주 협의회장은 "학생들이 교과서에서만 배우던 역사와 통일에 관한 내용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통일 사업을 발굴해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9-09 13:59:0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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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4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

김해시는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 청년 친화도시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한다. 올해는 특히 청년참여기구 운영과 청년지원사업 그리고 청년 관련 행사 주최와 참여를 중점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도내 유일 5년 연속 수상이자 부산·울산·경남 유일 종합대상 4년 수상으로 김해시가 전국 최고의 청년친화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김해시는 청년 지원을 시 주류 정책으로 추진하고자 지난 7월 조직 개편에서 청년정책 전담 부서를 신설했으며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 정책을 위해 청년정책 중장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올해는 19개 부서가 3개 분야, 90개 사업에 총 339억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청년 자립기반 확보와 주거비 부담 완화을 위해 ▲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 ▲모다드림청년통장 지원 ▲청년 월세 지원 ▲신혼부부 전세자금·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청년 자립역량 강화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청년활동복합공간인 Station-G 조성 및 확대 ▲김해청년센터다옴 운영 ▲청년 주도 웹툰 페스티벌 개최 등을 하고 있다. 청년 일자리 기반 마련을 위해 ▲청년인재-주력산업 동반성장 일자리사업 ▲사회가치경영(ESG)혁신기업 청년인재 양성사업 ▲청년창업 테스트베드 사업 ▲청년이주정착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청년친화헌정대상 5년 연속 수상으로 명실상부한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청년이 희망을 갖고 꿈을 이루며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9-09 13:58:4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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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OEM 펀드'로 PF부실 편법 매각한 저축은행-운용사 적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채권을 '셀프 매각'해 재무제표상 당기순이익을 129억원 늘리고 연체율을 낮춘 상상인저축은행이 금융감독원 검사에서 적발됐다. 이 과정에서 '주문자위탁생산(OEM) 펀드'를 운용하면서 저축은행의 부실 이연을 조력한 자산운용사도 발각됐다. 금감원은 부실 PF 대출채권 매각이 많았던 상상인저축은행과 계열 펀드 운용사인 오하자산운용사에 대한 수시검사를 실시한 결과(잠정)를 9일 밝혔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지난 6월 오하자산운용의 1차 펀드에 908억원을 투자했다. 계열사를 포함하면 투자금액은 총 1945억원으로 펀드설정액의 90.9%에 달한다. 이후 상상인처축은행은 자신의 부실 PF 대출채권을 대출원금에서 충당금을 뺀 '장부가액' 보다 높은 가격으로 매각해 매각이익 64억원을 인식했다. 계열사까지 합치면 매각이익은 151억원으로 증가한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지난 8월에도 오하자산운용의 펀드에 부실 사업장을 매각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오하자산운용의 제2차 펀드에 585억원을 투자했다. 계열사를 포함하면 규모는 1017억원으로 늘어나며 이는 펀드 총설정액의 49.5%에 해당한다. 이후 원금 715억원에 할인율 9.7%를 적용한 646억원으로 부실채권을 매각했으며 매각이익으로 65억원(계열사 포함 시 79억원)을 인식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이러한 방식으로 오하자산운용사가 설정한 2개의 '저축은행 PF 정상화 펀드'에투자하면서, PF 대출채권은 펀드수익증권으로 대체돼 매각 시점에는 사실상 PF 대출채권을 보유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었다. 그 결과 6월 말 기준 상상인저축은행의 연체율은 전 분기 대비 2.6%포인트 하락해 연체율 등의 건전성이 '양호'한 것으로 착시 현상을 일으켰다. 또한, 금감원 측은 오하자산운용은 자신이 운용하는 'OEM 펀드'를 운영해 상상인저축은행 부실 이연에 조력했다고 밝혔다. OEM 펀드는 자본시장법상 금지된 불건전영업행위로, 투자자와의 이면계약 등에 따라 그 투자자로부터 일상적으로 명령·지시·요청 등을 받아 운용된다는 특징이 있다. 오하자산운용은 PF 대출채권 매입 과정에서 별도 실사 절차 없이 최대 4년 전의 대출취급 시점 감정평가 금액을 사용했다. 이렇게 산정한 외부평가 결과를 그대로 적용하면서 해당 펀드가 PF 대출채권을 고가에 매입하게 됐다고 본 것이다. 금감원은 상상인저축은행에 이미 발생한 대손충당금 환입분을 유가증권(수익증권) 손상차손으로 인식하도록 지도하고, 연체율 및 고정이하여신비율 착시효과를 제거할 방침이다. 더불어 B자산운용의 OEM 펀드 운용 등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 및 절차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금감원 측은 "OEM 펀드를 설정·운용함으로써 펀드 기본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엄정조치를 예고했다. 이어 "금융회사가 OEM 펀드 등을 활용해 부실채권 정리를 이연하지 않도록 시장감시를 지속하고, 필요시 추가 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시검사 결과는 잠정으로 향후 검사 후속처리 과정에서 추가 사실관계가 확인되면 일부 변동될 수도 있다.

2024-09-09 13:57:1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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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인하, 손해율 상승"…차보험 손익 '옥의 티'

연일 역대급 실적을 경신하고 있는 손해보험업계가 자동차보험에서 발목이 잡혔다. 연이은 자동차보험료 인하와 손해율 상승으로 악재가 겹치면서 자동차보험 손익이 줄어 들고 있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 4개 손해보험사(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의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익은 모두 감소했다. 보험사별로 보면 삼성화재의 경우 올 상반기 차보험 손익은 1490억원으로 전년 동기 2020억원 대비 26.1% 줄었다. 2분기만 봐도 차보험 손익은 470억원으로 950억원이던 전년 대비 50.9% 감소해 반토막났다. DB손해보험의 올 상반기 차보험 손익은 1620억원으로 전년 1820억원 대비 10.7% 감소했다. 원수보험료는 전년 2조3020억원에서 2조2700억원으로 1.4% 줄어 들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올 1분기 78.2%에서 2분기 79.2%로 상승했다. 현대해상은 상반기 차보험 손익으로 전년 1489억원 대비 44.6% 감소한 825억원을 거뒀다. 2분기만 보면 401억원으로 전년 동기 734억원 대비 45.4%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KB손해보험도 상반기 352억원의 차보험 손익을 냈는데 전년 705억원 대비 50.1% 감소해 반토막났다. 손보업계의 차보험 손익이 쪼그라든 요인으로는 몇년간 차보험료 인하로 인한 손해율 상승이 꼽힌다. 손보사들은 코로나19 이후 2022년부터 3년 연속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해 왔다. 2022년 1.2~1.4%, 2023년 2~2.1% 인하했다. 올해 2월에는 금융당국의 요구에 따라 상생금융 으로 2.5~3% 가량 인하폭을 대폭 키웠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연속된 차보험료 인하로 인해 손해율이 상승해 차보험 손익이 감소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보험료 인하의 여파로 차보험 손해율은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지난달 차보험 손해율은 손익분기점인 8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차보험 손해율 악화 우려 커지고 있다. 지난달 대형 4개 손보사의 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82.2%로 전년 동월 78.4% 대비 3.8%포인트(p) 급등했다. 보험사별로 보면 ▲KB손해보험 84.4% ▲현대해상 82.4% ▲삼성화재 81.6% ▲DB손해보험 80.5% 등 손해율이 모두 80%를 넘어섰다. 4개 손보사의 1∼7월 누계 손해율도 작년 77.5%에서 올해 79.9%로 2.4%p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말과 내년 초에는 차보험료 인상에 대한 이야기가 솔솔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손해율 상승을 감안하면 하반기 차보험 손익이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당되면서 보험사들은 차보험료 인상카드를 꺼낼 전망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올해 같은 경우는 7월 자동차 침수 피해 같은 부분이 있어서 7월 차보험 손해액이 평가될 하반기에는 차보험 손익은 적자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며 "손해율 방어 등 보험사들이 자체적으로 신경을 쓰겠지만 전체적인 손익 저하를 막을 순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부분은 하반기로 갈수록 명확하게 나타나 내년도 차보험료 인상은 불가피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9-09 13:56:1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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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독서인문선도교실 시군 단위 수업 공개의 날 운영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1일부터 11월 7일까지 '독서인문선도교실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한다. 전남 초·중·고 43명의 운영교사들이 연구해 온 수업 모델이 공유되는 자리다. 독서인문선도교실은 통합적 독서·토론·글쓰기 수업을 확산하고,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남교육청에서 올해 처음 시작한 정책 사업이다. 독서인문선도교실 운영 교사들은 깊이 있는 독서와 학습의 주도성을 키우는 '질문 중심' 수업 개발에 힘을 모으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탐구-실천-성찰의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교육 모델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수업 공개의 날에는 그동안의 연구 실천 결과를 공유하고, 수업 내실화를 위한 의견 나눔의 시간도 마련된다. 수업 공개의 날 세부 일정은 ▲ 9월 11일 목포항도초, 목포임성초, 목포청호초, 청계남초, 하의초, 도초초, 자은초, 흑산초 ▲ 9월 24일 순천복성고 ▲ 9월 25일 소라초, 여수한려초, 쌍봉초, 동백초, 암태중 ▲ 9월 27일도원초 ▲ 10월 2일 매안초, 외서초, 광양중마초, 순천복성고 ▲ 10월 17일 광양백운초, 광양백운중 ▲ 10월 23일 삼향동초, 무안행복초, 진원초, 용방초, 영광백수중, 무안고 ▲ 10월 30일 목포부설초, 수북초, 천태초, 화순초, 화순이양중 ▲ 10월 31일 남평중 ▲ 11월 5일 부영여고 ▲ 11월 6일 계곡초, 명덕초, 칠량초, 군외초, 보성초, 진도초, 현산중 ▲ 11월 7일 다향고 등이다.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독서인문교육 정책의 성공 여부는 교실 속 수업에 달려 있다"며 "이번 독서인문선도교실 시군 단위 수업 공개에 많은 교원들이 참여해 전남독서인문교육 발전을 위해 지혜를 함께 모아 달라."고 말했다.

2024-09-09 13:52:2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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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사천읍 일대 우주항공특화거리 조성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인 사천시의 진입관문인 사천IC를 포함한 사천읍 일대가 우주항공특화거리로 조성된다. 9일 사천시에 따르면 '2035년 목표 사천시 경관기본계획 수립 재정비·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도시디자인 개발사업 계획'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도시변화에 대응해 우수한 도시경관을 보전하고, 특색있는 경관 발굴을 위해 추진되는 것. 이번 사업계획의 목표는 사천IC~우주항공청~시청 구간은 우주항공특화거리, 동지역 일대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화로운 도시환경 조성이다. 이에 따라 시는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6일 사천읍 공군부대 맞은편 사천대로의 옹벽 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 옹벽은 사천시 관문에 위치하는 만큼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설이다. 오래된 대로변의 옹벽을 역동적인 우주항공수도 사천의 모습으로 탈바꿈하는 공사를 시행해 시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시는 사천대로에 있는 공군부대 외벽 경관개선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3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곳은 우주를 향해 힘차게 이륙하는 우주선과 밤하늘을 수놓은 별이 어우러진 LED조명으로 밤이 더 아름다운 거리로 바뀌게 된다. 박동식 시장은 "문화예술과 관광이 조화롭게 어울려 도시경관이 아름다운 지역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경관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9-09 13:52:0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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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美서 'ADC·CDMO신사업' 계획 밝혀…"5조원 매출 목표"

셀트리온이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전략을 제시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22회 모건스탠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대표이사가 사업방향을 설명했다고 9일 밝혔다. 모건스탠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전 세계 유망 바이오 기업을 초청해 글로벌 기관투자자와 연결해 주는 행사다. 이번에는 셀트리온을 포함해 세계 각국의 400여 개 헬스케어 기업과 투자자들이 모였고 기업별 좌담회와 주제 발표가 3일간 이어졌다. 셀트리온은 서진석 대표가 '선구자에서 혁신자로'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고 셀트리온의 신약 파이프라인과 후속 바이오시밀러 개발 상황 및 향후 일정을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셀트리온은 신약 파이프라인을 ADC(항체약물 접합체)와 다중항체 영역으로 확장한다. 셀트리온은 오는 2029년 첫 제품 상업화를 목표로 ADC 신약 3종, 다중항체 신약 3종을 선정해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중 진척도가 가장 빠른 ADC 신약 2종은 올해 공개하고 2025년부터 임상 절차에 본격 돌입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바이오시밀러 사업 부문에서는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 데 역량을 쏟는다. 특히 셀트리온은 2025년까지 11개 제품에 대해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2030년까지 22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겠다고 밝혀 왔다. 이에 따라 현재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넘어 천식·두드러기, 안과, 대사성골질환까지 제품군을 확대하는 등 다제품 전략을 펼치고 있다. 견고한 포트폴리오와 파이프라인, 안정적인 공급망, 처방약급여관리업체와의 협업을 강화한 판매망 등을 모두 겸비하는 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다는 것이 셀트리온 측의 설명이다. 서정진 회장은 다니엘 코헨 모건스탠리 미국 헬스케어 투자 부문 마케팅 디렉터와 대담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서정진 회장은 올해 셀트리온 주력 제품의 성장 가능성과 향후 신규 사업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서 회장은 셀트리온이 지난 3월 미국에서 신약으로 첫 선을 보인 '짐펜트라'가 올해 목표 매출 25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출시 6개월 만에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와 처방집 등재 계약을 체결하는 등 초기 매출 성장 기반을 다진 것으로 풀이된다. 다른 바이오시밀러 제품들도 올해 전체 목표 3조5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서 회장은 '짐펜트라'가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면 2025년에는 전체 매출 5조원까지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신규 사업 관련해서는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갖추는 계기는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서 회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제품 생산 캐파 확보를 위한 제조소 증설은 불가피하며 국내 또는 해외 신규 공장에 대한 결정은 연내 마무리 짓겠다"며 "해당 시설을 셀트리온이 100%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 형태로 운영해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셀트리온이 그동안 개발, 임상, 생산, 허가, 판매 등 전체 의약품 공급 사이클을 직접 전개하며 쌓아온 각 단계별 노하우를 수요 기업의 필요에 따라 맞춤 형태로 제공한다면 의약품 CDMO 시장에서 큰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9-09 13:51:4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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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양산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민생활의 안정을 위한 추석 물가안정 대책을 중심으로 10개 분야의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 운영에 들어간다. 시 종합상황실은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체계, 교통수송 안전대책, 생활폐기물처리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문제가 발생 시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10개 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분야별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 및 민생경제·서민생활 안정 ▲훈훈한 명절 분위기 확산 ▲임금체불 해소 ▲비상진료·감염병 예방관리 ▲자정간 안전 대응체제 구축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 대책 ▲교통수송 및 안전대책 강구 ▲생활 폐기물 적기 처리 ▲공공서비스의 안정적 공급 ▲공직기강확립 및 근무체제 유지 총 10개 분야이다. 특히 시는 당직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 운영하고 자정간 응급진료체계구축을 통해 응급의료기관, 병의원 진료 및 당번약국 운영실태 관리에 들어가게 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응급·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현황'은 시 홈페이지 새소식란 및 스마트폰 '응급의료 정보제공'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상수도 기동수리반을 편성해 누수 등 급수사고 발생에 대비하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위문활동, 쓰레기 수거 및 물가 안정 등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분야별 및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긴급상황에 대비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13:51:1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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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바이오공정 혁신 교육연구단, 교육부 ‘우수 교육연구단’ 선정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대학원 바이오시스템융합학과 주도로 진행하고 있는 BK21 산학융합 인터랙티브 바이오공정 혁신 교육연구단(이하 바이오공정 교육연구단)이 2024년도 혁신인재양성사업 우수 교육연구단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인하대 바이오공정 교육연구단은 올해 교육부가 진행한 한국연구재단 4단계 BK21 혁신인재양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신산업(바이오헬스/혁신신약) 분야 상위 20%에 해당하는 우수 교육연구단에 선정됐다. 인하대 바이오공정 교육연구단은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2027년 8월까지 사업을 유지하게 됐고, 우수 교육연구단으로서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됐다. 교육부의 BK21 사업은 학문 분야 연구역량 제고, 학문후속세대 양성, 대학원 체제 개편·교육 내실화를 목표로 연구비 등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건전한 경쟁을 통해 우수 성과 창출을 독려하기 위해 중간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하위 30% 교육연구단은 탈락시킨 뒤 재선정 평가를 통해 우수한 신규 교육연구단(팀)을 유입하면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상위 20% 교육연구단에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권순조 인하대 바이오공정 교육연구단 단장은 "앞으로도 성과평가의 우수한 결과를 토대로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환경을 제공하도록 힘쓸 것"이라며 "참여 대학원생과 신진연구인력에게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09 13:49: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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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여야 원내대표 회동, 윤리·정치 등 특위 구성 공감대

여야 원내대표가 9일 만나 정치 개혁, 연금 개혁, 기후 위기, 인구위기, 윤리, 인공지능(AI), 지방소멸 특별위원회 설치의 필요성 등에 공감하면서 추후 논의를 더 진행하기로 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만나 특위 설치에 대해 공감했다. 박 원내대표는 회담 후 기자들과 만나 "추석을 앞두고 의장님과 함께 국회 구성 특위 관련 관심 분야와 국회에서 설치해야 할 특위에 관해 말씀을 나눴다"며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윤리특별위원회(윤리특위)에 대해선 구체적 논의가 이뤄져야 하겠다고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외, 시대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인구위기대응특별위원회(인구특위),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 지방소멸위기대응특별위원회(지방소멸특위)는 좀 더 논의를 진행하기로 이야기 했다"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도 "구체적으로 각 당이 의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최종적으로 어떤 특위를 만들지에 관해 추가로 이야기 해보기로 했다"며 "특위에 대해서 이런 것은 서로 한번 거론하면서 실효성에 관해 협의해볼 대상이 되지 않느냐고 당이 의원들의 말을 수렴하기로 했다"고 했다. 또,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는 여·야·의·정 협의체에 의료계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여당이 소통을 활발히 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추 원내대표는 "제일 중요한 것은 의료계의 참여"라며 "정부·여당이 의료계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대화를 활발히 하고 정부·여당이 이에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 더 활발하게 하겠다는 것은 의장과 여야가 함께 인식했다"며 "함께 의료계 동참을 유도해낼 수 있는 그런 활동을 하기로 했다"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여·야·의·정 관련해서 정부가 좀 더 의료계를 협의의 테이블로 올 수 있게끔 전제없는 진정성과 설득력 있는 제안이 필요하지 않겠냐고 이야기했고, 정부·여당에서 의료계가 협의 테이블로 나올 수 있도록 좀 더 적극적인 노력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부분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야당도 의료대란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를 제안한 만큼 추석 전 문제 해결을 위해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2024-09-09 13:48:3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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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장작가마서 추석 명절에 불멍하며 소원 빌어요

이번 추석 명절에는 영암 장작가마에서 불멍하고, 도기의 아름다움도 구경할 기회가 생긴다. 영암도기박물관이 추석 연휴 기간인 13~15일 '장작가마 소성 체험 행사'를 열고, 24일 오후 2시에는 출요식도 개최한다. 명절 전후로 이어져 오고 있는 영암군의 장작가마 소성 체험과 출요식은, 장작가마의 불꽃을 보며 힐링하고, 가마에서 갓 나온 도기의 색과 질감을 보고 느끼는 전통 행사. 특히, 국가사적 제338호 구림도기가마터에서 출토된 국내 첫 고온유약그릇인 구림도기에서 영감을 받아 재현될 도기들은 예술과 실용의 경계를 허무는 감동을 방문객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여겨진다. 영암군은 방문객들을 위해 '소원성취 장작 태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장작에 소원을 적어 가마 속 불길에 던지고 '불멍'하며 염원을 비는 내용으로 도기박물관 내 영암요에 오면 현장 신청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박혜영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는 영암 시유도기 문화를 알리고,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꾸미겠다. 전통 계승과 현대적 감각이 어울리는 행사에 참여해 추석을 더 뜻깊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암도기박물관은 영암의 황토를 주재료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도기를 제작하며,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도기부터 예술적 가치를 지닌 작품도기까지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2024-09-09 13:48:25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