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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약세...2535.93 마감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 이탈 흐름을 보이면서 코스피가 하락 마감했다. 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35포인트(0.33%) 내린 2535.93에 거래를 종료했다. 기관과 개인은 440억원, 4704억원씩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540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를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1.14%)이 가장 크게 올랐으며, 자동차주인 현대차(0.88%), 기아(0.80%) 등도 상승했다. 반도체 업종은 삼성전자(-2.03%), 삼성전자우(-1.25%)는 하락한 반면, SK하이닉스(0.38%)는 소폭 상승하며 엇갈렸다. 이외에도 신한지주(-1.75%), KB금융(-1.20%) 등이 떨어졌다. 상한종목은 2개, 상승종목은 504개, 하락종목은 374개, 보합종목은 56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87포인트(1.11%) 오른 714.46에 장을 마쳤다. 기관이 1105억원, 외국인이 870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홀로 1997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4.11%), 에코프로(-3.47%)를 비롯해 엔켐(-1.51%)만 약세를 보이고 모두 올랐다. 특히 알테오젠(1.16%), HLB(5.85%), 리가켐바이오(5.05%) 등 바이오주가 일제히 올랐다. 상한종목은 6개, 상승종목은 970개, 하락종목은 604개, 보합종목은 95개로 집계됐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장 초반 2492포인트까지 급락하며 과매도권 진입 후 낙폭이 축소됐으나, 시총 상위 대형주의 저가매수세가 부재해 낙폭 축소 폭도 제한됐다"며 "금주에 아이폰16 출시, 대선 토론 등 주요 이벤트 대기 중인 가운데 차주에 추석(휴일)을 앞두고 있어 관망세 지속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2.2원 오른 1339.8원에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9-09 16:25:4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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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글로벌 네트워크 범위 확대…새로운 해운동맹 프리미어 얼라이언스 구성

HMM이 글로벌 해운동맹인 '디 얼라이언스' 가입 4년 만에 새로운 해운동맹인 '프리미어 얼라이언스'를 구성했다. 유럽항로는 세계 1위 해운사인 스위스 MSC와 협력한다. HMM은 기존 '디 얼라이언스'에서 신규 협력 체제인 '프리미어 얼라이언스'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신규 협력은 HMM을 비롯해 ONE(일본), Yang Ming(대만) 등 기존 디 얼라이언스 3사가 함께 하기로 했다. 협력기간은 2025년 2월부터 5년간이다. HMM은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범위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프리미어 얼라이언스 주요 항로는 동서항로를 잇는 아시아~미국서안, 아시아~미국동안, 아시아~지중해, 아시아~유럽, 아시아~중동 등으로 구성되며, 서비스 범위 및 상세 일정은 추후 발표 예정이다. 아시아~유럽 항로는 MSC와 선복교환 방식으로 협력한다. MSC와 함께 선복교환하는 지역은 아시아~북유럽 및 지중해 항로이며 총 9개 서비스다. 협력기간은 2025년 2월부터 총 4년이다. HMM 관계자는 "이번 MSC와 유럽 항로 선복교환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범위를 확대하고, 보다 폭넓은 항만에 직기항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4-09-09 16:24: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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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구래동에 내년 하반기 김포한강신도시여권민원실 개소

김포시가 민원 시스템의 편의 향상을 위해 민원대기시스템을 개선하고, 여권출장소를 증설한다. 시민의 행정 편의 체감도 향상을 위해 시민 중심의 민원시스템으로 변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라는 설명이다. 김포시는 김병수 시장이 "형식적인 민원 시스템이 아닌, 실생활 속에서 불편 요소를 없애 실효성 높은 민원 시스템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이러한 김병수 시장의 의지에 따라 시민들의 민원실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김포한강신도시에 여권출장소를 증설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김포한강신도시여권민원실은 구래동에 개소될 예정으로, 내년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민원실로 집중된 여권수요를 분산하고, 한강신도시 및 읍면 지역의 이용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민원대기시스템을 개선하여 홈페이지를 통한 실시간 민원대기 현황과 알림톡으로 대기시간 없는 스마트한 민원실 운영을 할 예정이다. 이로써, 신속한 민원처리로 민원실 혼잡도를 줄이고 대기 공간의 제약을 축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한강신도시내 여권출장소 증설과 민원대기시스템 개선은 시민 여러분의 실질적인 편의로 직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구수에 걸맞는 시민 편의시설 및 제도 확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청사 통합배치를 진행중으로, 10월 5일 이후 임차청사에 배치됐던 모든 부서가 한 곳에 모여 행정을 볼 수 있게 돼, 민원 처리의 혼란이 줄어들고 시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9-09 16:24:36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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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찾는 관광객 편의 높인다' IT업계, 外人 '맞춤형 서비스' 확산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로컬 플랫폼 사용에 불편함을 느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국내 주요 IT기업들은 이들의 편의를 증대시키고 이용자를 확보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맞춤형 서비스'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9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77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8%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전인 2019년과 비교해 상반기 방한객의 91% 수준을 회복한 수치다. 외국인 관광객이 불편함을 겪는 이유 중 하나가 한국이 글로벌 플랫폼보다는 자국 플랫폼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자국 플랫폼은 한국인들에게는 편리하지만,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오히려 '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구글 지도'는 한국에서 도보 길찾기 안내가 불가능하며, 지도 정확도도 떨어진다. 이는 구글이 한국 내 서버를 두지 않아, 제한된 지도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최규완 경희대학교 교수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디지털 서비스들로 인해 역설적으로 갈라파고스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며 "민간이나 정부의 정책 담당자들이 관광객의 입장에서 이러한 것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갈라파고스 현상은 자신들의 표준만 고집해 해외로 퍼지지 못하고 세계시장에서 고립되는 현상을 말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길찾기와 택시 호출 애플리케이션(앱) 관련이다. 특히 택시 관련 민원은 두 번째로 많았다. 지난 6월 한국관광공사가 발간한 '2023 관광불편신고 종합분석서'에 따르면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접수된 불편 사항 902건 중 택시 관련 민원이 170건(18.8%)에 달했다. 그중에서도 '부당요금 징수 및 미터기 사용 거부'가 66.5%로 가장 많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네이버와 카카오모빌리티 등 국내 IT기업에서도 외국인 관광객 '맞춤형 서비스'를 속속 내놓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6월 외국인 전용 모빌리티 플랫폼 '케이라이드'를 출시했다. 케이라이드는 영어뿐 아니라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를 지원한다. 택시 기사와 채팅할 때 100여 개 언어로 자동 번역되고, 목적지를 외국어로 입력하더라도 택시 기사는 한국어로 확인할 수 있다. 현금 결제 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요금 징수 문제'를 줄이기 위해 결제 편의성도 높였다. 비자와 마스터카드, 아멕스, JCB 등 신용·직불카드 자동 결제가 가능해 현금을 낼 필요가 없다. 또 택시 호출 전에 미국 달러, 중국 위안, 일본 엔에 따른 예상 택시 요금을 확인할 수 있다. 케이라이드는 현재 한국을 포함해 미국·일본·싱가포르·중국 등 14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개별 여행을 선호하는 관광객 비중이 급증하며 이동 플랫폼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케이라이드를 연내 30여 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카카오모빌리티는 2022년부터 택시 호출 애플리케이션(앱) '카카오T'를 통해 해외에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해외 진출을 확장 중이다. 네이버는 2018년부터 '네이버 지도'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도 편리하게 지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지도에서는 업체명, 주소, 업종뿐 아니라 편의시설, 가게의 특징을 담은 키워드 리뷰까지 모두 외국어로 지원해 관광객들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또 도보·대중교통·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길찾기 기능을 제공해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네이버 자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국어로 네이버 지도를 사용하는 일간활성사용자 수(DAU)의 지난달 평균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30.8% 증가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3월 발표한 '주요 여행 앱 동향 및 이용 현황 조사'에서도 네이버 지도가 1위를 기록했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 123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6.2%가 네이버 지도를 사용한다고 답했으며 이는 구글맵스(33.9%)보다 높은 수치다. 한국 여행 시 가장 만족한 앱으로도 27.8%가 네이버 지도를 꼽았으며, 이어서 파파고(9.9%), 구글 맵스(6.3%)가 뒤를 이었다.

2024-09-09 16:23:33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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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의존도 낮춰라!"…프랜차이즈, 수수료 비용 부담에 자사앱 강화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의 수수료를 둘러싸고 외식 프랜차이즈와 배달앱 사이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프랜차이즈 업계가 자사앱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체적으로 앱을 개발해 사용하면 배달앱 수수료 부담에서 자유로울 수 있고, 앱 이용 고객에게 적립,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해 충성 고객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치킨 프랜차이즈 BBQ는 2020년 8월부터 자사앱을 통해 금액 할인권, 사이드메뉴 증정 등 프로모션을 진행해오고 있다. 그 결과 자사앱 이용자 수가 2020년 30만명에서 올해 400만명으로 급증했다. 이달에도 오는 30일까지 자사앱 회원이면 전 메뉴 주문시 무조건 '황금올리브 치킨' 반마리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중이다. bhc는 회원가입 없이도 주문할 수 있는 비회원 기반의 간편주문 시스템을 운영중이다. 앱 이용 자체를 늘리기 위함이다. 또한 고객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자 회원제도 운영하고 있다. bhc는 매달 프로모션을 실시하면서 자사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 역시 자사앱을 통한 배달 건수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교촌치킨은 지난 2021년 자사앱 개편에 나섰으며 올해 4월에는 UI를 개선했다. 자주 주문한 메뉴를 다시 빠르게 주문할 수 있는 '퀵오더' 등 기능을 더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자사앱 이용시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이어오고 있다. 교촌치킨은 파리 올림픽 대회 기간 중 자사 앱에서 10% 포장 할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에 따라 교촌치킨 앱 누적 회원수는 지난달 30일 기준 570만명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 2021년(254만명)과 비교했을 때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다수 프랜차이즈가 자사앱을 운영중이며, 자사앱을 활용하면 중개 수수료가 없어 점주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며 "또한 고객 데이터를 확보해 향후 마케팅이나 제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롯데리아와 크리스피크림도넛 등을 전개하는 롯데GRS는 자사앱 활성화를 위해 자사앱 등급별 리워드 쿠폰 매월 발행, VVIP 등급 고객 초청 오프라인 행사 참여 기회 제공과 같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자사앱 회원 유치 및 이탈 방지를 위해 매월 다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 주문 유형, 주문 방법(배달, 픽업, 방문) 등 데이터베이스(DB)를 통한 타깃 마케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프랜차이즈 업계가 배달앱 의존도를 낮추고 자사앱 강화에 나선 이유는 배달앱 수수료 인상으로 고정 지출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이다. 배달앱을 사용하면 중개수수료 및 부가세, 결제수수료, 배달비 등을 점주가 부담해야 한다. 업계 관계자는 "자사앱은 가맹 비용 부담 완화는 물론 브랜드 경쟁력 확보로도 이어지기 때문에 자사앱 강화를 위한 업계 노력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배달의 민족 등 플랫폼사들의 수수료 인상 행위를 독과점사업자의 불공정거래 행위로 규정하고 공정위 신고 등 강력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협회 측은 "배달앱 3사가 올해 무료배달 경쟁으로 인한 비용을 모두 가맹점에 전가해 배달 비중이 높은 치킨, 피자, 족발 등 관련 업계가 초토화되고 있다"면서 "업계의 현 상황을 널리 알리고 이달 중 공정위 신고를 추진하는 한편, 더욱 많은 브랜드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배달앱 3사는 무료배달 경쟁을 벌이면서 가맹점주들에게 요구하는 배달 수수료를 협의없이 인상했다. 배달의 민족은 지난달 배민1플러스(배민배달) 중개 수수료율을 9.8%로 기존보다 3%포인트 인상했다. 요기요는 9.7%, 쿠팡이츠는 9.8%다. 현재 배달앱 3사의 시장 점유율은 96%로 사실상 3곳이 시장을 과점하고 있다.

2024-09-09 16:17: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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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30년 만에 新 반도체 지수 'ASOX' 내놔…국내에서 '첫 공개'

미국 나스닥(NASDAQ) 증권거래소가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미국 AI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ASOX)'를 공개했다. '인공지능(AI) 거품론'이 불식되지 않은 가운데서도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SOX(PHLX Semiconductor Sector)' 이후 30년 만에 새로운 반도체 지수를 내놔 눈길을 끌었다. 미국 나스닥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9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새로운 투자기회 포착-AI 반도체와 그 너머'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공개된 'ASOX 지수'는 반도체주 전반에 투자하는 SOX와 달리 AI 밸류체인(가치사슬) 내 반도체주의 비중을 높였다. ASOX는 ▲엔비디아 20.8% ▲TSMC 18.5% ▲브로드컴을 17.6% 등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ASML Holding, AMD, 퀄컴, ARM 등 최대 20개 종목을 담았다. 이는 ASOX가 기존 SOX와 달리 인텔, 텍사스 인스트루먼츠 등의 레거시(범용) 반도체 업체를 지수에서 제외했다는 의미다. 이정환 미래에셋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SOX의 특징으로 '레거시 프리(Legacy Free)'를 꼽았다. 데이비드 초이(David Tsoi) 나스닥 아시아태평양지부 인덱스 리서치 총괄 헤드도 "ASOX 지수 구성 시 AI 관련 이익을 내는 기업으로 지수를 구성했다"며 "종합반도체기업(IDM) 기업, 7나노미터 이하 제품에서 수익이 나지 않는 파운드리(반도체 생산 위탁 업체)는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수익률로 비교해 보면 ASOX의 수익률은 SOX 및 다른 지수보다 높다. 지난 5년 수익률을 지난 2019년 9월19일부터 지난 8월31일을 기준으로 백테스팅(과거 데이터 기반으로 매매 전략 실행 테스트)한 결과 ASOX는 580% 상승했다. 같은 기간 SOX는 274%, 나스닥100지수는 16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1% 오르는 데 그쳤다. 데이비드 초이 헤드는 "AI 성장에 대한 의심이 제기되나 AI의 여정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현재 AI에 대해 오히려 적게 투자하고 있다"고 장기적인 관점을 가질 것을 추천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ASOX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부사장은 "(ASOX는) AI 시대를 선도하는 새로운 반도체 지수로, 레거시 프리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혁신 성장 산업에 대한 투자 저변 확대에 지속적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에밀리 스펄링 나스닥 인덱스사업 글로벌 총괄(수석부사장)도 "30년 만에 새로운 반도체 투자 지수를 산출해 기대가 크고, 이를 한국에서 발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는 미래에셋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얻은 뛰어난 결과물이며, 앞으로도 TIGER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9-09 16:13:5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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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0시 축제 방향, 경제 활성화"

이장우 대전시장이 "0시 축제의 방향성은 항상 경제 활성화"라며 "0시 축제에 단점이 있으면 보완하고 함께 합심해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9일 대전시청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이 같이 밝혔다. 지난 달 9일부터 17일까지 대전 원도심에서 열린 0시 축제에는 지난해 방문객의 2배 가까운 200만 명 이상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시는 0시 축제로 인한 경제적 효과 4033억 원, 직접 효과 1123억 원, 지역 산업에 미친 간접효과 2910억 원 등으로 추산했다. 이 시장은 "(0시 축제로) 우리 상인들이 누렸던 효과가 엄청났을 걸로 본다"며 "대전 신도심이나 외지에서 오신 분들이 0시 축제를 통해 지하상가가 있다는 걸 알게 되고, 맛집이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성과는 대전 0시 축제와 성심당과 같은 지역 브랜드의 가치뿐 아니라 시민들이 활발히 소통하고 참여해 자랑스러운 대전을 함께 만들어 간 결과"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대전시 공무원들의 공로도 높이 평가했다. 그는 "팀이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그럴 수 있는 시스템을 항상 가동할 수 있다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며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대전시가 6~8월 3개월 연속 도시브랜드 평판에서 서울과 수도권을 제치고 1위를 했다는 점은 상당히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9일까지 전국 85개 도시의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를 분석해 발표한 결과 대전시는 브랜드 평판지수 316만5370을 기록하며 서울과 부산을 제치고 전국 1위에 올랐다.

2024-09-09 16:11:5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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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추석 연휴 비상 응급의료체계 가동

경남 고성군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 응급실로 환자가 몰리는 상황에 대비해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명절 전후인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간을 '추석 명절 비상응급대응주간'으로 지정하고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해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 가동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은 비상진료 및 응급의료상황 모니터링을 위해 지역응급의료기관, 응급의료시설, 공공보건기관 6개소, 병의원 28개소, 약국 17개소 등 총 55개소가 비상진료체계에 참여해 일반 환자의 병·의원 이용 및 의약품 구입 시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9월 14~18일) 기간에는 안정적 응급의료 강화 및 비상진료를 위해 47개 병·의원 및 약국이 참여해 각각 정해진 날짜에 운영할 예정이며 고성읍보건지소는 추석 당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5개 보건진료소가 연휴 기간 각 1개소씩 진료한다. 고성군 내 자정간 응급실 운영기관은 강병원, 더 조은병원 2개소이며 군은 추석 명절 비상응급대응주간에 지역응급의료기관 1:1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응급의료기관 모니터링 및 특이사항 즉시 보고를 통해 응급의료 현장의 진료 차질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또 경증환자로 인한 응급실 과밀화로 중증환자가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재이송되는 '응급실 뺑뺑이' 현상에 대한 올바른 응급실 이용문화를 조성하고자 '올바른 응급실 이용문화, 함께 해요!' 광고를 통해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 경증환자는 가까운 문여는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에 고성군은 최근 언론 보도의 응급실 인력 이탈로 인한 진료 차질 우려 상황에 따른 응급실 운영기관 2개소 점검 결과 응급실 뺑뺑이, 상급종합병원으로 전원, 피해 사례 발생 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 보건소는 연휴 동안 비상의료관리상황반 운영으로 대량환자 발생 시에는 도와 지역응급정보센터 상황실 등 연락망 연계로 신속하게 상황에 대응할 방침이다. 필요 시 중증 응급환자의 병원 선정 및 병원 간 전원 조정을 지원하고,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이 출동해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하는 등 현장 응급의료지원도 준비돼 있다. 추석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이나 약국 정보는 129, 119, 12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고,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 정보제공 앱(App) 등을 통해서도 찾을 수 있으며 고성군 밴드(SNS) 및 고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관내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고성군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빈틈없는 응급의료체계 강화로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추석 연휴 진료일정 안내문, 군 홈페이지 및 밴드, 의료기관 방문 전 문의 등을 통해 가까운 문 여는 병·의원을 확인하고 방문하면 편하게 진료받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2024-09-09 16:11: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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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무궤도 굴절차' 대전서 선보이나…시범사업 추진

대전시가 국내 최초로 저비용 고효율 신교통수단인 '무궤도 굴절차량시스템' 도입을 추진한다. 대전 3호선 계획안(신탄진~산내, 28.1km)에 따라 신교통수단 타당성을 검토한 결과, 트램 대비 사업비가 54% 저렴해 경제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대전시는 오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도시교통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신교통수단 도입 방안'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전국 첫 공론의 장으로 펼쳐진다. 정부와 국회, 지방자치단체, 교통 전문 기관, 세계 석학 등 교통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전시는 신교통수단 도입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최초로 도입을 추진 중인 신교통수단은 도시철도 수준의 수송력을 갖추면서 궤도설치 없이 기존 도로 활용이 가능해 트램 대비 40% 이내로 저렴한 건설비와 신속한 도입이 강점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세계적인 대중교통 전문가인 호주 모나쉬 대학의 그레엄 커리(Graham Currie) 교수가 '세계 선진도시 신교통수단 운영 동향 및 한국 도입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커리 교수에 따르면 교통수단 선정은 비용과 이용자 편익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 이뤄져야 한다. 그런 면에서, 신교통수단(무궤도 굴절차량)은 경전철과 유사한 수송 능력을 갖추면서도 구축 기간이 짧고 비용이 훨씬 저렴해 전 세계에서 도입을 추진 중이다. 이어, 철도기술연구원 이준 철도정책연구실장은 '신교통수단 도입 필요성과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도명식 대한교통학회 대전세종충청지회장의 주재로 조병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도로과장을 비롯,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본부장, 김기용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정책처장, 이경복 대전교통공사 전략사업실장 등이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세미나는 철도보다 편리하고 버스보다 쾌적한 신교통수단 도입 등 촘촘한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 추진의 일환"이라며"국내 최초 신교통수단 도입 시범사업과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건설 등을 통해 교통도시 대전의 제2 도약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16:11:07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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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주년 대전성모병원, 취약계층 환우 돕는 '사진전' 연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이 자선진료기금 마련을 위한 사진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의 판매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 입원 환우를 위해 사용된다. 대전성모병원은 개원 55주년을 맞아 사진전이 오는 11월 말까지 병원 1층 상설전시관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사진전에서는 '회복 in 느티나무'를 주제로 원목실 김제동 실장 신부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서 해외선교활동을 하며 촬영한 자연배경 사진 14점이 전시된다. 병원 지역사회 공헌사업은 병원의 자선 진료 예산과 교직원 후원회인 성모 자선회를 중심으로 자선 진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의료취약계층에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대표적이다. 대전성모병원은 올해 개원 55주년을 맞아 사진전을 통한 기금 마련과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복지시설 발굴 및 물품 후원 등 사회공헌활동 범위와 형태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김제동 대전성모병원 신부는 "지난 5월부터 환우와 교직원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상설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분기별로 주제를 정해 사진전을 진행해 왔다"며 "특히 이번 사진전은 자선기금 마련이라는 의미가 있어 뜻깊고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환자들에게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09 16:10:5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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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안전기술원, 4개 승강기 중소기업과 협약 체결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 부설기관인 승강기안전기술원이 '2024년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위해 승강기 중소기업 4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KoELSA가 승강기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부터 현재까지 21개 업체를 선정, 15억원 상당의 연구 개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연구개발 과제 내용은 ▲승강기 안전관련 현안 문제 해결 ▲신기술·신제품 개발 ▲원가 절감과 품질 향상 ▲수입 기자재 국산화 등이다. 올해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서울경기북부엘리베이터사업협동조합, 오대양글로벌, 케이씨미래기술, 좋은엘리베이터 등 4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이들 업체는 기계식 화물방화용 상승인터록 기술개발, 에스컬레이터 과속역행방지장치, 에스컬레이터 고장예측 시스템, 승강기 내 자동심장충격기 호출시스템 개발 등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승강기안전기술원은 에이원엘리베이터와 '승강장문 안전경고 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이원엘리베이터가 보유한 특허 기술인 라이더(Lidar)센서를 활용해 승강장문 주변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경고함으로써 이용자 안전이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윤섭 승강기안전기술원장은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승강기 중소기업 기술력 경쟁력 강화는 물론 성과 공유, 민간 일자리 창출 등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09 16:10: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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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2024 인공지능 기술 공개 워크숍 성료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2024 인공지능 기술 공개 워크숍'을 지난 6일 제3공학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계와 산업계가 공동으로 AI 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신 인공지능(AI) 기술 동향과 UNIST 인공지능대학원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영국 옥스퍼드대와 버밍엄대 석학, HD현대 AI 전문가, UNIST 교수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AI 기술 발전이 산업과 일상에 미칠 영향을 논의했다. UNIST에 모인 참가자들은 해외 석학 강연을 듣고, 기업과 인공지능대학원 부스에서 AI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포스터 발표도 함께 열려 다양한 관점에서 AI 기술을 탐구할 수 있었다. 심재영 인공지능대학원장은 환영사에서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가운데 이번 워크숍은 지난 5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 방향을 모색할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UNIST 교수들이 우수 논문을 발표하고, HD현대가 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학생들이 준비한 포스터 발표로 토론을 유도했고, 해외 석학들의 특별 강연도 큰 관심을 끌었다. 특별 강연에서는 버밍엄 대학교 장형진 교수와 옥스퍼드 대학교 빅터 프리사커루 교수(Prof. Victor Prisacariu)가 인간 중심 비전 AI와 AR 기술을 발표했다. HD한국조선해양 정천환, 이재희, 한대용 팀장이 참여한 세미나에서는 AI 기술을 산업에 접목하는 방법을 논의했다. 인공지능대학원은 주경돈, 김남훈, 이슬기 교수 등이 세계적 AI 학회와 저널에 발표한 우수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 이들은 AI 기술이 산업 혁신에 미친 성과를 발표하며 주목받았다. UNIST 인공지능 기술 공개 워크숍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지역 내 AI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산업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2021년 시작됐다. 심재영 원장은 "AI 워크숍이 학계와 산업계 협력을 선도하는 학술대회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UNIST는 2020년 인공지능대학원 설립 이후 'AI 혁신파크',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를 통해 첨단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24-09-09 16:09: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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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25회 태권도대회 성료··· 유·초등부 230명 참가

거창군은 지난 7일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25회 거창군태권도협회장배 태권도대회'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태권도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거워진 분위기 속에서 개최됐으며 23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여해 서로의 실력과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겨루기, 품새, 격파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부문별로 유치부, 초등저학년, 초등중학년, 초등고학년으로 나이별로 구분됐다. 겨루기는 체급별로, 품새는 유급자와 유단자로, 격파는 손 격파와 발 격파로 나눠 진행됐다. 이후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에게 그간의 노력과 축하의 의미로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여했다. 구인모 군수는 격려사에서 "태권도를 사랑하는 거창군의 미래인 유치부와 초등학생 선수들 그리고 오늘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대회에서 멋진 성과를 이루고, 부상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태권도협회는 관내 9개의 태권도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태권도 군부 2위를 차지하고, 아림1004운동에 100만 4000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태권도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9-09 16:09: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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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일상돌봄 식사·영양관리 이용자 추가 모집

함양군은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19~64세 청·중장년층과 13~39세의 가족돌봄청년 중 식사·영양 관리 서비스 이용 희망자를 추가 모집한다. 함양군에서 추진하는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층 및 가족돌봄청년 중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나,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차등 부과되는 서비스다. 이 중 식사·영양관리 서비스는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질병·부상자, 암 환자 등에게 주 2회의 맞춤형 식사·영양관리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9일부터 24일까지 집중 모집 예정이며 예산 소진 시 모집이 종료된다. 서비스 비용은 수급자·차상위 계층은 월 1만 2850원(5%)의 본인 부담금을 납부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외 대상자는 건강보험료 기준에 따라 월 5만 1400원에서 최대 25만 7000원까지 본인 부담금이 결정된다. 이용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 및 돌봄 증빙서류를 갖고 방문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함양군청 사회복지과나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문의할 수 있다.

2024-09-09 16:07: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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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여야 의료계 논의 참여 촉구에 "지지한다"

대통령실은 9일 여야가 함께 의료계의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촉구한 데 대해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2025년도 의대증원 백지화와 책임자 경질에 대해서는 수용 불가 입장을 재확인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오늘 여야 원내대표가 만나 여야의정협의체에 의료계 동참을 요구하겠다고 했는데, 전적으로 이에 동의한다"며 "여야가 의료계와 힘을 모아 해결책을 찾아가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2026년 이후의 의대 정원 규모는 과학적 근거를 갖춘 합리적인 안을 내놓는다면 숫자에 구애받지 않고 제로베이스에서 열린마음으로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다시한번 말씀드린다"고 했다. 이어 "지금은 의료계를 설득해 의료계가 대화의 장에 나오게 하는 게 필요하다"며 "하루 빨리 대화 테이블로 나와달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여야의정 협의체에 의료계가 빠진 채 여야정만이라도 가동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의에는 "지난 1년 8개월간 수차례 의료계에 의견을 내달라고 요청했지만 응답이 없었다"며 "지난주 금요일 여야의정 협의체 제안됐고, 가동 앞두고 있는 만큼 의료계를 설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계가 안 들어오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예단하는 데에는 답변이 어렵지만, 의료계가 대화 테이블에 나오도록 최대한 설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이 관계자는 의대 정원 규모 논의와 관련해 "2025년 의대 정원 유예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이미 오늘부터 수시접수가 시작됐고 교육부에서도 대입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낸바 있다"고 말했다. 또 의료계가 의료개혁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보건복지부 장·차관의 경질을 요구하는 데 대해서도 "의료개혁이 한창인 중에 책임을 맡고 있는 장·차관의 교체는 생각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인사권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고 잘라 말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9-09 16:06:49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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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2주 연속 20%대… 의정갈등 등 악재로 작용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4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반등했지만, 2주 연속 20%대를 유지한 것으로 9일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일 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29.9%, 부정평가는 66.1%로 집계됐다. 긍정평가의 경우 직전 조사보다 0.3%포인트(p) 상승한 수치며, 부정평가는 0.6%포인트 내렸다. 그러나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임기 시작 후 3번째로 낮은 수치다. 리얼미터 조사 기준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2022년 8월1주에 최저치인 29.3%를 기록했고, 지난주에는 임기 후 두번째로 낮은 29.6%를 얻은 바 있다. 일간 지지율은 3일(화) 30.8%, 4일(수) 29.5%, 5일(목) 30.3%, 6일(금) 29.1%로, 한주 내내 29~30% 사이를 횡보하며 점진적으로 하락했다. 이는 '응급실 뺑뺑이' 등으로 대표되는 의료대란 등이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게다가 야권이 제기한 '계엄령 준비 의혹'이 계속되고, 문재인 전 대통령 주변 수사, 윤 대통령의 국회 개원식 불참 등도 '협치'와 거리가 있기 때문에 긍정여론 형성에 걸림돌이 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의료계 참여 여부가 관건인 여야의정 협의체의 경우는 갈등 국면이 장기화 됐던 만큼 정치력이 필요해, 향후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편 지난 5~6일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1.8%포인트 상승한 34.6%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주 대비 2.1%포인트 하락한 40.1%였다. 거대 두 정당 간 지지율 격차는 5.5%포인트로 일주일 만에 오차범위로 다시 좁혀졌다. 뒤이어 무당층은 8.6%, 조국혁신당 7.8%, 개혁신당 4.1%, 진보당 2.2%, 기타정당 2.5%로 나타났다. 혁신당은 전주에 비해 0.2%포인트 하락했고, 새미래민주당(지난주 1.6% 기록)은 원외정당이 돼 이번주 조사부터 제외됐다. 민주당은 '해병대원 특검법', '지역화폐법' 등 당론 법안을 추진하며 지지층의 결집이 계속돼 40%대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여야의정 협의체 제안과 인요한 최고위원 수술 청탁 의혹 등 긍·부정 이슈가 동시에 작용해 지난주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97%)과 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응답률은 2.7%이며, 정당 지지율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2.5%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9-09 16:06:17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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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분야 대정부질문, 與 '이재명·문재인' 겨냥 VS 野 '윤석열·김건희' 겨냥

제 418회 정기국회 본회의의 시작과 함께 대정부질문에 나선 여야 의원들이 초반부터 각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겨냥하며 공세에 열을 올렸다. 국회는 9일 오후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을 연 가운데, 야당의 첫 주자는 김대중 정부의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지낸 5선의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등판했다. 박 의원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민국 권력 서열 1위가 누구인가"라고 물었다. 한 총리는 "민주공화국에 권력 서열 1위라는 것이 있나"라고 반문했다. 박 의원이 "국민들은 김건희 대통령, 윤석열 '영부남'이라며 권력 1위가 김건희 여사라는 소리가 들려오는데 총리는 알고 있나"라고 하자 한 총리는 "가짜뉴스이고 선동"이라고 선을 그었다. 박 의원은 "왜 김 여사 앞에만 서면, 여당도 검찰도 경찰도 권익위도 감사원도 작아지나"라며 "대통령이 여사만 싸고 돌고 있기 때문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한 총리는 "누구보다 의원님을 잘 모시고 일했던 전직으로서 동의하기 어렵다"고 대답했다. 박 의원은 식사비 10만4000원 상당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명 대표의 부인 김혜경씨의 사건을 언급하면서 "(검찰이) 10만4000원 카드 썼다고 기소하면, 300만원 가방을 받으면 기소해야 하지 않나"라며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끄집어 냈다. 또, 윤 대통령이 불참한 제22대 국회 개원식 날에 청와대에서 윤 대통령 부부와 방한한 미국 상원 의원 부부가 만찬을 한 것을 언급하면서 "개원식날 대통령이 미국 의원하고 김건희 여사 생일파티를 하나"라며 "정신나간 대통령실은 하필 이런 사진을 공개해서 염장을 지르나"라고 지적했다. 한 총리는 "이제까지, 비서실장, 공보수석, 홍보수석으로서 모든 정권의 최고였던 박 의원님들 따라갈 수 없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대정부질문의 여당 첫 주자는 친윤계(친윤석열계)로 알려진 5선 중진의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었다. 권 의원은 민주당이 18건의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이유는 '이재명 대표 지키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를 지연시키고 검사를 겁박하는 의도로 탄핵안을 남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10월11일에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관련) 법원 재판이 예상되는데, 판사를 향한 공갈 협박이고 판결 불복을 위한 사전 포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최근 제기하는 정부의 계엄령 선포 사전 모의 의혹도 "개딸(개혁의딸들, 이재명 대표의 강성 지지층)의 지지를 받기 위해서 그런 극단적 행위를 반복하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며 "팬덤 정치가 의회 정치를 집어삼켜버린 것이 아닌가라고 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계엄이라는 중차대한 일을 정치적 편의성을 위해서 활용할 것이라고 믿고 싶지 않다"며 "우리나라의 국격에 대해서 이번 여름에 해외에 나가신 분들이나 해외에서 외국인을 만나신 분들은 과거 어느 때보다 국격, 민주주의, 경제에 높은 평가를 하고 있다. 그런 나라에서 정치적 편의성을 위해서 감히 계엄을 활용하겠나"라고 일축했다. 권 의원은 민주당이 윤 대통령 탄핵에 명분을 쌓고 있다고 주장하며 자신 있으면 직접 탄핵안을 발의하라고 했다. 권 의원은 "민주당의 여러 의원은 정권 교체 직전부터 탄핵을 운운하고 주말 집회에 가서 탄핵 깃발을 흔들거나 국회에서 탄핵 청원 청문회도 열었다"며 "민주당에 요청드린다. 정말 그런 의사가 있으면 탄핵안을 발의하라"고 했다. 또 "국무위원과 검사를 탄핵하지 말고 대통령 탄핵안을 만들어서 그 결과에 책임을 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 의원은 검찰이 수사 중인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장녀인 문다혜씨의 전 남편의 특혜 취업 의혹에 대해 "정경유착이자 매관매직"이라고 했다. 문다혜씨가 본인의 억울함을 주장하며 자신을 '돌에 맞은 개구리'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서도 "몰염치한 캥거루"라며 "대통령의 사위가 아니었다면, 매관매직을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그런 호사를 누릴 수 있겠나. 이 사건은 문재인 정부의 '캥거루 게이트'라고 보고 있다"고 했다.

2024-09-09 16:06:14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