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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 3개월 만에 민원 118건 폭증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이 15일 국민권익위원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소비자원 등 관계기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두쫀쿠는 2025년 10월까지 식품 민원 관련 통계가 사실상 '0건'이다가 지난해 11월부터 급격한 증가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권익위 민원 정보상 두쫀쿠 관련 민원은 2024년 1월~2025년 10월까지 0건이다가 2025년 11월 1건, 12월 15건, 올해 1월 118건으로 늘었다. 이는 지난달 권익위에 접수된 디저트·제과류 민원 전체 2042건 가운데 약 6%를 차지하는 수준으로, 단일 품목으로는 상당히 높은 비중이다. 이 중 90건은 답변이 완료됐으며 28건은 현재 처리 중이다. 식약처 식품행정통합시스템에서도 2024년 1월~2025년 10월 두쫀쿠 관련 신고·조치는 0건이었다. 이후 2025년 11월 2건, 12월 6건, 올해 1월 23일 기준 11건(행정지도 10건, 고발 1건)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2025년 11월부터 2026년 1월까지 3개월간 총 19건(행정지도 18건, 고발 1건)의 행정조치가 이뤄져 단기간 내 반복적인 위반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선 2024년 0건, 2025년 1건에서 올해 1월 25건, 2월 1건이 접수됐다. 특히 두쫀쿠는 2024년부터 올해 2월까지 소비자원에 접수된 누적 27건 가운데 26건(약 96%)이 올해 집중되는 등 올해 들어 소비자 불만이 본격적으로 표면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상담 건수 총 26건 중 '품질' 관련이 10건으로 가장 많았다. 정일영 의원은 "두쫀쿠는 통계에 거의 잡히지 않다가 단기간에 민원·상담·행정조치가 동시에 증가한 위험 신호 품목으로 전환됐다"며 "유행 속도에 맞춰 수입·제조·유통 전 단계의 안전·위생 관리와 표시·광고, 온라인 판매 관리 체계를 정비해 소비자 피해를 선제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2-15 22:24:1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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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 이동형 충전 솔루션 공개..."설 연휴 장거리 이동 대비"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벨킨이 설 연휴 장거리 여행과 귀성길에서도 원활한 디바이스 사용을 돕는 충전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설 연휴에는 다양한 이동 수단을 이용하고, 이동 중 스마트폰이나 애플워치 등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시간도 길어진다. 벨킨은 이러한 환경을 고려해 이동 상황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안정적인 충전 환경을 위한 제품 5종을 제안했다. 이제는 보조배터리도 초슬림이 대세가 됐다. '부스트차지 초슬림 마그네틱 보조배터리 5K(BPD010)'는 119g의 초경량 무게와 초슬림 디자인으로 휴대 부담을 줄였다. 강력한 자력으로 스마트폰 뒷면에 부착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유선 충전을 통해 최대 2대까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또한 CCC 인증 등 각국의 안전 인증과 TSA 기내반입 기준을 충족했기 때문에 해외 출장이나 여행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부스트차지 프로 애플워치 겸용 보조배터리 10K(BPD012)'는 내장된 USB-C 케이블이 최대 45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해, 스마트폰은 물론 태블릿까지 충전할 수 있다. 또한 USB-C 포트로 추가적인 연결과 애플 공식 인증(MFW)을 받은 전용 모듈로 애플워치 충전이 가능하다. 가방에 걸 수 있는 고리가 있어 휴대성과 활용성을 높였다. 네틱 무선 충전기(WIA014) 25W 속도까지 지원하는 Qi2 규격이 등장하면서, 무선 충전 역시 유선 충전에 준하는 속도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UltraCharge 25W 마그네틱 무선 충전기(WIA014)'는 초고속 무선 충전이 가능하며, 뒷면의 킥스탠드는 거치용은 물론 핑거루프로도 활용할 수 있어 사용성이 한층 높아졌다. 또한 ChillBoost 패시브 쿨링 기술을 적용해 충전 시 기기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준다. 장시간 운전 시에는 차량 환경에 최적화된 충전 솔루션이 중요하다. '부스트차지 마그네틱 Qi2 15W 차량용 고속 무선 충전기 전기차용(WIC013)'는 대다수의 전기차(EV)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270도 회전 암과 360도 회전 마그네틱 구조로 운전자 시야에 맞춰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강력한 마그네틱으로 간편한 조작이 가능해 주행 중에도 흔들림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전기차가 아닌 차량이라면 '부스트차지 마그네틱 Qi2 15W 차량용 고속 무선 충전기 송풍구/대시보드용(WIC012)'을 추천한다. 동일한 Qi2 15W 고속 충전 성능과 자유로운 각도 조절 기능을 갖춰 차량 특성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2-15 20:58:1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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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티파이, '에반게리온' 30주년 기념 새 컬렉션 출시 발표

글로벌 테크-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케이스티파이가 '에반게리온 x 케이스티파이(EVANGELION x CASETiFY)' 컬렉션의 두 번째 시리즈를 발표했다. 케이스티파이는 에반게리온 시리즈 제작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특별 컬렉션을 오는 20일부터 공식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에반게리온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은 '캐릭터'와 '로고'를 각각 활용해 커스텀할 수 있는 기능을 최초로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커스텀 캐릭터 케이스'는 이카리 신지, 아야나미 레이 등 에반게리온 주요 캐릭터를 선택하고, 이름이나 이니셜을 추가해 자신만의 케이스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다. '커스텀 로고 케이스'는 네르프, 제레, 사도, 에반게리온 초호기로고 중 하나를 고르고 다양한 배경과 이니셜을 자유롭게 조합해 유니크한 맞춤형 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 사용자의 개성을 살리는 커스텀 케이스 외에도 ▲에반게리온 작품의 중요 요소인 'AT 필드'와 '한계 활동 시간'에서 영감받은 케이스 ▲에반게리온 30주년 기념 엠블럼 케이스 ▲에반게리온 세계관 특유의 미학을 화려하게 구현한 홀로그램 케이스까지 다채로운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다. 테크 액세서리 라인업도 준비했다. 이어버드 케이스, Snappy™ 맥세이프 카드홀더 스탠드, 워치 밴드, 랩탑 및 태블릿 케이스 등 컬렉션 전 제품은 에반게리온 열성팬부터 디자인 애호가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스타일과 케이스티파이만의 강력한 보호력을 제공한다. 에반게리온 x 케이스티파이 두 번째 컬렉션은 공식 웹사이트와 국내 12개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2-15 20:50:4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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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타항공, 설 연휴 전 노선 탑승객에 유과·감사카드 제공

파라타항공이 설 연휴를 맞아 전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13~18일 6일간 국내선 및 국제선 전 항공편에서 모든 탑승객에게 감사 메시지가 담긴 카드와 전통 한과인 유과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취항 이후 고객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는 한편, 설 명절을 맞아 승객 모두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공되는 유과는 파라타항공의 시그니처 음료와 함께 구성돼 기내에서 전통의 맛과 파라타항공만의 기내 경험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기내에서는 명절 분위기를 더하기 위한 승무원의 특별 웰컴 방송도 진행된다. 객실승무원들은 설 인사를 담은 환영 멘트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연휴 기간 여행길에 오른 승객들에게 즐거운 비행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린이 승객을 위한 깜짝 선물도 마련했다. 해당 기간 탑승하는 어린이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파라타항공 로고와 캐릭터가 담긴 스티커 세트를 증정해 명절 여행의 설렘을 더한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취항 이후 고객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세심한 서비스와 안전한 운항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2-15 19:26:31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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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통, 먹고 쉬고 '웰니스'로..."일상 업그레이드"

MZ세대 건강 관리, 수험생 집중력 개선, 어린이 면역 강화까지. '웰니스'가 현대인 일상에서 핵심 주제가 되면서 '맞춤형'으로 세분화되고 있다. 특정 연령층에 국한되지 않고 삶의 단계마다 필요한 전략이 국내 유통 시장 전반에서 펼쳐진 모습이다. 15일 국내 유통 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MZ세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웰니스 경험 공간을 확대 구축한다. 오는 3월 9일까지 서울 성수 소재 올리브영N 성수에서 '뉴 웰니스 라운지' 팝업을 운영한다. 최근 서울 광화문 디타워에 웰니스 전문 매장 '올리브베러'를 공개한 데 이어 도심 속에서 웰니스 가치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뉴 웰니스 라운지는 먹고, 쉬고, 움직이는 일상 흐름에 발맞추며 웰니스를 직관적으로 소개한다. '잘 먹기'와 '잘 채우기'를 주제로 하루 세 차례 시간대별 웰니스 제품을 제공한다. 오전을 위한 올리브오일과 그래놀라, 오후 부스트샷, 저녁 건강 스낵 등을 통해 일상 속 식습관을 점검할 수 있다. 식습관 제안뿐 아니라 '잘 움직이기', '잘 가꾸기', '잘 쉬기', '잘 자기' 등 섭취 후 활동, 휴식 등에 대한 콘텐츠를 갖춰 하루를 설계해 준다. 심신을 안정하게 하는 아로마오일, 리듬감 있는 하우스 음악을 감상하는 헤드셋, 책 등 문화 생활도 지원한다 . 올리브영 관계자는 "트렌드 발신지인 올리브영N 성수와 올리브베러는 새로운 웰니스 유행 또한 이끌어 갈 것"이라며 "뉴 웰니스 라운지를 통해 고객들이 웰니스를 경험하고 자신만의 루틴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제약 업계 역시 특정 타깃을 공략하며 웰니스 제품을 강화한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12월 기준 수험생 간식 '에너씨슬 집중샷'이 누적 판매량이 500만 포를 넘겼다고 밝혔다. 피로 회복은 물론, 학습 효율과 직결되는 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요를 정조준한 성과다. 에너씨슬 집중샷은 젤리 제형의 막대형 일반식품(캔디류)이다. 1포 기준 식물성 카페인 100mg을 함유한다. 특히 천연 카페인 원료인 과라나 추출물과 테아닌을 1:2 비율로 배합했다. 카페인 섭취 시 나타날 수 있는 긴장감은 줄이고 보다 건강하고 지속적인 집중력 유지에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밀크씨슬, 비타민B 3종, 아르기닌 2000mg, 타우린 1000mg 등을 처방했다. 기존 오렌지맛에 더해 최근에는 샤인머스캣 맛이 추가된 것도 특징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시험 기간마다 커피, 에너지 음료 등 고카페인에 의존하는 수험생 라이프스타일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했다"며 "간편하게 들고 다니며 먹을 수 있는 에너지 충전형 간식을 원하는 실제 수험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제품 경쟁력이 입증되고 있다"고 말했다. 계절 변화와 개학 시즌이 맞물리면서 어린이 면역 관리도 증가하는 추세다. 헥토헬스케어는 유산균 브랜드 '드시모네'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김석진LAB'에서 어린이 제품군을 늘렸다. 키즈 그린 프로폴리스 젤리, 비타민D 드롭스 400IU 등은 성장기 아동의 영양을 보충하는 제품이다. 또 아이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생활 리듬 유지가 중요하다. 2월 들어 겨울이 끝나간다는 안도감에 안일해지기 쉽지만, 성장기 아동은 여전히 기온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보다 체계적인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전문의들은 기본 생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보조적 건강기능식품 수요는 지속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청담이든의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서영미 원장은 "겨울 후반기에는 실내 생활이 길어지고 활동량이 줄면서 아이들의 면역 기능이 쉽게 저하될 수 있다"며 "개학을 앞둔 시점일수록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식사 등 안정적인 생활 리듬과 균형 잡힌 식단을 중심으로 필요시 보조적인 건강기능식품 섭취도 함께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김석진 헥토헬스케어 대표는 "어린이 면역 관리는 특정 성분 하나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 생활 환경과 식습관 전반의 균형과 연결돼 있다"며 "김석진 LAB은 아이들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장 건강부터 필수 영양소까지 고려한 어린이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2-15 18:01:5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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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민의힘, 본인 다주택엔 '입꾹닫'… '부동산불로소득지킨당' 당명 추천"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이재명 대통령의 다주택자 대출 연장 문제 지적을 비판한 국민의힘을 겨냥해 "설 민심도 아랑곳없이 부동산 투기꾼들이 하고 싶은 말들만 쏙쏙 골라 하는 것이 마치 부동산 불로소득 지키기에 당의 명운을 건 듯하다"며 당명을 '부동산불로소득지킨당'으로 변경하라고 꼬집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대통령을 시정잡배에 비교하고, 대통령의 메시지를 말장난으로 치부하는 등 상식 밖의 작태를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저열한 표현까지 동원하며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공격하는 모습 이면에, '내 다주택은 반드시 내가 지킨다'는 집념이 느껴진다"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주택 6채를 보유했고 국민의힘 국회의원들 10명 중 4명은 다주택자라고 언급했다. 그는 "본인들 다주택에는 '입꾹닫'하고, 1주택자인 이재명 대통령이 퇴임 후 돌아갈 하나 있는 집을 팔지 않는다고 비난하는 모습은 경이로울 정도"라며 "최강의 철면(鐵面)이자 자기 합리화의 끝판왕"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당명 개정을 준비하며 여러 안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니, 제1야당의 고민을 덜어드리는 차원에서 당명 하나 추천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지키고자 하는 가치와 당의 지향점을 온전히 담았다"며 '''부동산불로소득지킨당'''이라고 추천 당명을 언급했다.

2026-02-15 17:33:07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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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공관위원장 이정현 "미래형 지역 리더 발굴에 역점둘 것"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15일 이번 6·3 지방선거 공천 방침에 대해 "미래형 지역 리더를 발굴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시·도지사, 시장, 군수, 구청장은 미래 산업을 이해하고 지역의 성장 전략을 설계할 수 있는 지도자여야 한다"고 했다. 이어 "공천 면접에서 지역에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경제 감각과 실행력에 대한 구체적 구상을 물을 것"이라며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새로운 산업 환경을 이해하는 미래산업 정책 역량과 비전도 확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청년이 돌아오는 지역을 만들 수 있는 청년 중심 정책 의지를 갖췄는지 질문할 것"이라며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갈등을 조정할 수 있는 통합형 리더십, 예산과 행정을 책임감 있게 운영할 수 있는 청렴성과 공공성 그리고 중앙정부와 협력하면서도 지역을 당당히 대표할 수 있는 정치적 설득력도 중요한 기준으로 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 공천은 단순히 후보를 정하는 과정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 10년을 결정하는 자질과 능력을 검증하는 시험장이 될 것"이라면서 "한마디로 지방선거 공천의 기준을 과거가 아니라 미래에 두겠다"며 "출마를 희망하는 분들은 이 점을 대비하고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2026-02-15 17:10:41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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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PI·FOMC 변수...코스피 상승여력은 여전

설 연휴 이후 목요일에 개장하는 코스피가 연휴 기간 대외 변수를 한 번에 소화할 전망이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밸류에이션과 실적 개선세를 고려할 때, 중장기 상승 분위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8% 하락한 5507.01에 거래를 마감했다. 국내 증시는 설 연휴를 맞이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휴장한다. 미국 증시도 16일(현지시간)에는 '대통령의 날'을 기념해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이 닫는다. 이번 주 증시는 해외증시와 연동해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논란이 재점화했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와 지난 13일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도 반영될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 13일 국내 증시 장 마감 이후 미국 노동부는 올해 1월 CPI가 전년 동기보다 2.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로, 시장 기대치에는 완전히 부합하지 못한 것으로 보여진다. 오는 18일 공개될 FOMC 의사록도 가장 큰 변수로 꼽힌다. 정해창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 종료 이후 발표될 1월 CPI는 헤드라인과 근원 물가 모두 전월 대비 둔화가 예상된다"며 "최근 차기 연준 의장 인선과 연이은 발언으로 높아진 매파적 정책 우려를 완화시킬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코스피의 상승 여력은 여전하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기업들의 실적 개선 흐름과 구조적 모멘텀이 밸류에이션을 뒷받침한다는 설명이다. 정 연구원은 "반도체 대표주의 실적 발표 이후 EPS 상승 속도가 다소 둔화됐고, 글로벌 증시 혼조로 지수가 등락을 겪었지만, 현재 코스피의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9.6배 수준에 불과하다"며 "역사적으로 코스피 선행 PER 평균이 10배 초반에서 형성돼 왔고,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 추세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등의 방향성을 고려하면 코스피는 여전히 글로벌 주요국 대비 밸류에이션 저평가 구간에 위치한다"고 평가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도 "미국 CPI 이벤트를 치르는 과정에서나 차주 국내 휴장 기간 중 미국 증시에서 변동성 확대 이벤트가 출현하더라도 코스피는 상대적인 이익 모멘텀이 우위에 있다"며 "코스피 이익 모멘텀의 상대적 우위 현상, 정부 정책 모멘텀(상법개정안, 상장폐지 기준강화 등)이 지속되는 한, 지수 방향성을 위로 설정해 놓은 채 국내 주식 비중의 확대 기조를 유지해 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15 17:01:1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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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저축은행, 최고 연 3.3% 'Fi 국민연금 안심통장'

다올저축은행이 국민연금 압류 방지 기능에 최고 연 3.3%(세전) 금리 혜택을 결합한 'Fi 국민연금 안심통장'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Fi 국민연금 안심통장은 국민연금 수급권 보호로 실질적인 기초생활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자금 관리를 돕는 입출금통장이다. 채권자의 압류나 법원의 압류명령, 상계, 질권 설정 등 수급권을 제한하는 일체의 행위로부터 연금을 보호한다. 안심통장에는 국민연금공단에서 송금하는 연금 급여만 입금 가능하다. 월 입금 한도는 현행법상 국민연금 수급권자 보호 금액인 250만원이다. 매월 쌓이는 누적 입금액은 압류 등으로부터 전액 보호받아 연금 수급자가 안심하고 목돈을 모을 수 있도록 돕는다. 금리 혜택도 마련됐다. 예치금 구간별로 ▲1000만원 이하 연 2.7%(세전) ▲3000만원 이하 연 2.2%(세전) ▲3000만원 초과분에는 연 1.7%(세전)의 기본 금리를 적용한다. 여기에 시중은행 및 증권사 오픈뱅킹에 계좌 등록 시 우대금리 연 0.3%포인트(p)가 추가된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29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는 '얼리버드 이벤트 금리' 0.3%p 더해 최고 연 3.3%(세전)의 혜택을 제공한다. 다올저축은행 관계자는 "은퇴 세대에게 노후 일상을 유지하는 버팀목인 연금을 안전하게 지키면서 실질적인 금리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2-15 16:56:3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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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신협, 대출모집인 영업 한시 중단

상호금융권이 가계대출 영업에 고삐를 조인다. 대표적으로 새마을금고와 신협은 대출모집인을 통한 영업 활동을 한시 중단하면서,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 기조에 궤를 같이 하는 모습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이달 19일부터 대출모집인을 통한 가계대출 영업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창구에서 중도금·이주비·분양잔금 대출 영업도 중단한다. 신협 역시 이달 23일부터 오는 6월까지 대출모집인을 통한 영업을 일시 중단한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규제에 따라 대출법인을 통한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중단한다는 설명이다. 실제 금융당국은 상호금융권의 가계대출 증가 추이를 예의주시해 왔다.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1월 가계대출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새마을금고와 신협의 가계대출 증가액은 각각 8000억, 2000억원으로 총합 1조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농협, 수협, 산림 등을 포함한 상호금융권 전체 증가 폭은 2조3000억원으로 전월(2조)보다 3000억원 가량 확대됐다. 제2금융권 전체로는 2조4000억원의 가계대출이 증가했다. 1조원의 가계대출 감소세를 보인 제1은행권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작년부터 주담대를 중심으로 새마을금고 가계대출 증가세가 지속되는 상황에 대해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향후 범정부적인 가계부채 관리 강화 기조에 맞춰 새마을금고의 가계대출에 대한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2-15 16:49:0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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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 2026년 'KB STAR WM' 출범 기념식

KB라이프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2026년 'KB STAR Wealth Manager(이하 KB STAR WM)' 출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KB STAR WM은 KB금융그룹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VIP(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세무, 부동산, 자산승계, 법인경영 등의 분야에서 종합금융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KB라이프의 프리미엄 아웃바운드 종합금융 전문가 조직이다. 2021년 파일럿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약 3100건의 협업 상담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KB라이프는 2025년 한 해 동안 최고의 실적을 달성한 'KB STAR WM' 3명을 MVP로 선정했다. 새롭게 선발된 55명에게 'KB STAR WM' 임명 배지를 수여했다. 이로써 올해는 총 219명의 'KB STAR WM'이 고객 중심의 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의 라이프 전반을 케어하는 '종합 라이프 컨설팅'을 제공해 고객의 자산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은 "'KB STAR WM' 은 고객의 자산과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원스톱(One-Stop)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실질적인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올해 금융권 최초로 개소한 보험-요양-은행 복합점포에서 WM 시너지 협업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여, 고객의 노후가 더욱 행복하고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2-15 16:34:2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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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수원, 스테이블코인 수강료 결제 시범사업 조기 마감

보험연수원은 국내 교육기관 최초로 도입한 USDC·USDT 스테이블코인 수강료 결제 시범사업이 시작 3일 만에 조기 마감했다고 15일 밝혔다. 연수원은 이달 9일부터 시작하는'제2기 크립토 리터러시 과정'수강신청에 스테이블코인(USDT·USDC) 결제를 시범 도입했다. 선착순 20명으로 한정해 신청을 받은 결과 시작 3일 만인 11일 조기 마감했다. 연수원은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통해 국내 실생활 영역에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결제구현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연수원은 신청자가 입력한 TXID(트랜잭션 아이디)를 거래소의 데이터와 대조해 일치 여부를 검증했고, 실제 신청자 전원이 오류 없이 입금했음을 확인했다. 연수원은 차기'크립토 리터러시 과정'에서도 해당 결제 방식을 이어갈 계획이다. 차기 과정의 스테이블코인 결제는 수강 신청 시작 일부터 이틀간 운영된다. 대상은 이전과 같이 선착순 20명으로 한정한다. 하태경 보험연수원 원장은 "이번 시범사업의 조기 마감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미 생활 속에서 디지털자산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음을 보여준 준 것이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금융·보험 산업이 AI와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계속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2-15 16:30:5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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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순위의 시대는 끝났다…전략 경쟁으로 재편되는 K뷰티

K뷰티 핵심 플레이어가 재편되면서 기업 간 경쟁 구도는 단순 매출 순위에서 전략적 포트폴리오 구축으로 변화하고 있다. 매출 규모로 줄을 세우는 판도에서 글로벌 시장 내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유통 전략이 기업 경쟁력을 가르고 있다. 15일 국내 뷰티 업계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해외 진출 다각화에 성공한 데 이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성장 축을 확대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글로벌 전역에서 판매고를 올렸다. 2025년 전체 매출 1조5273억원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80%에 달해 1조2258억원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미국 매출 비중은 2024년 22%에서 2025년 37%로 확대됐다. 같은 기간 유럽 등 기타 지역은 12%에서 22%로, 일본은 7%에서 12%로 핵심 지역 모두에서 성장세를 기록했다. 에이피알은 올해는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공급망을 늘리는 데 중점을 둔다. 특정 유통 채널에 대한 의존도는 낮추고 온·오프라인 병행 전략을 통해 매출 창출 구조를 분산한다는 복안이다. 에이피알 측은 "아직 미국 매출 내 오프라인 매출 비중은 한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으나, 기존 얼타뷰티 외에 현지 대형 유통사와 파트너십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럽 시장에서는 앞서 미국에서 검증한 제품력이 영어권 국가로 확산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에서도 지난해 기준 온라인 매출 비중은 80% 이상이나 온·오프라인 전반에서 소비자 접점을 확보해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뷰티 디바이스 사업에서 신제품을 내놓는 등 'K뷰티테크'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우선 대표 품목인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에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에이피알은 올해 매출은 지난해 대비 약 40% 성장해 2조원대를 돌파하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25%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도 해외 시장에서 고성장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의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2025년 매출은 4조2528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영업이익은 3358억원으로 52% 증가해 그룹 전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이 중 국내 매출은 2조2752억원, 해외 매출은 1조9091억원이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4%, 45% 늘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은 중화권 시장에서도 매출 개선에 나섰다. 북미 지역 매출 6310억원에 이어 중국 본토와 홍콩, 대만을 포함하는 중화권에서 5124억원의 매출을 낸 것. 북미 지역에서는 스킨케어 브랜드 '라네즈',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 등이 판매 호조를 보였고, 중화권에서는 사업 구조 개선을 통해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북미와 중화권을 중심으로 주요 브랜드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에스트라 등 신규 브랜드의 글로벌 사업을 가속화하며 해외 사업 전반의 성장세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조기 인사를 단행하고 올해부터 사업 부문을 재정비하는 등 경영 개선에 돌입했다. 지난해 10월 조기 인사로 이선주 신임 대표 LG생활건강에 합류한 가운데, LG생활건강은 기존 뷰티사업부와 생활용품 사업부(HDB 사업부)를 럭셔리뷰티, 더마&컨템포러리뷰티, 크로스카테고리뷰티, 네오뷰티, HDB 등 5개 조직으로 재편했다. HDB사업부에 속한 닥터그루트와 유시몰을 핵심 브랜드로 운영하는 '네오뷰티' 사업부를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닥터그루트와 유시몰이 현재 북미, 일본 등에서 소비자 인기를 끌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또 LG생활건강은 'K뷰티 고급화' 전략에도 속도를 내면서 기업 경쟁력 차별화에 힘을 준다.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의 경우, 유럽 진출에도 시동을 걸었다. 최근에는 지난 3~6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6에서 더후 대표 제품 '환유'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해당 행사에는 일평균 1000명 가량의 글로벌 고객들이 방문했다. 아울러 더후는 앞서 중국에서도 '환유 레드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환유는 산삼 성분을 함유한 최고급 항노화 제품군이다. 올해 1월부터 중국 춘절을 맞아 한정 수량 판매를 시작했다. LG생활건강은 향후에도 중국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환유를 중심으로 더후 브랜드 입지를 넓힌다. 상반기 내 중국 현지 백화점에서 VIP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LG생활건강 매출은 여전히 중국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2025년 기준, 해외 매출 2조1377억원 중 중국 매출이 7719억원으로 가장 크다. 이어 북미 5745억원, 일본 4340억원 순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고성장 채널과 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브랜드를 집중 육성할 것"이라면서 "주력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지만, 강도 높은 유통채널 재정비 작업이 지속되고 희망퇴직 등 국내·외 인력 효율화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애경산업도 중국 외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국가별 소비자 특성과 시장 환경을 반영한 브랜드 전략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시장에서는 메이크업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와 '루나'를, 미국에서는 신규 스킨케어 브랜드 '시그닉' 등을 선보이고 있다. 애경산업 측은 "지난해 중국 실적 부진과 국내 소비 경기 둔화가 기업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국내외 소비 환경 변화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시장별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2026-02-15 14:20:4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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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CDP 평가 'A-' 등급 획득

금호석유화학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및 ESG 평가 프로그램 플랫폼 CDP(Climate Disclosure Project)로부터 지난해(B등급)보다 상향된 A- 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CDP는 총 130조 달러 규모에 달하는 글로벌 금융투자기관의 요청에 따라 2만4000개가 넘는 글로벌 주요 기업의 환경정보를 공개·분석·평가하는 비영리기구다. CDP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노력, 자가소모 태양광 활용 확대, Scope 3 감축 로드맵 등 기업의 기후 대응 전략과 실행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전년 대비 개선 사항이 없을 경우 등급이 하락하는 구조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최근 3년간 CDP 평가에서 B등급을 유지해 왔으며 이번 평가에서 A-등급으로 상향돼 글로벌 ESG 분야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 특히 원·부자재 단계의 탄소 배출을 검증된 데이터로 관리하고, 프리미엄 원료를 납품하는 협력사에 제품 전 과정의 환경 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한 LCA(전과정평가) 제출을 요구하는 등 공급망 기후평가 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감축 유도로 이어진 점이 이번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는 "CDP에서 A-등급을 획득한 것은 금호석유화학이 기후 대응을 선언이나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제 경영과 현장 전반에 적용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금호석유화학은 공급망을 포함한 전 과정에서 실질적 변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기후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5 14:19:4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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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2연패 도전 LG세이커스에 '뷰티 응원'

설 명절을 앞두고 스포츠 현장에 특별한 응원이 전해졌다. LG생활건강이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LG세이커스 선수단을 위해 '우승 기원'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2일 경남 창원체육관을 방문해 LG세이커스 선수단에 50여 개의 선물세트를 직접 전달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그동안 락커룸 샤워실에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비치해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를 도와왔지만, 개별 선수들에게 정식으로 선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선물은 지난 시즌(2024~2025) 창단 첫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룬 LG세이커스의 노고를 축하하고, 이번 시즌에도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LG세이커스는 2026년 2월 13일 기준 28승 12패로 1위를 달리며 '창단 첫 2연패'라는 새로운 역사를 향해 힘차게 뛰고 있다. 선물세트는 운동선수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실속 있는 구성으로 채워졌다. 자외선 차단을 돕는 빌리프 선스틱, 민감해지기 쉬운 피부를 위한 보습용 CNP 앰플미스트, 피지오겔 바디로션, 두피와 모발을 위한 닥터그루트 샴푸, 고기능성 치약 유시몰, 상쾌함을 더하는 아우라 퍼퓸 섬유탈취제, 발 관리 제품 발을씻자 풋샴푸 등 경기장 안팎에서 땀 흘리는 선수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들이다. LG세이커스 주장인 허일영 선수는 "LG생활건강에서 선수단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주 LG생활건강 사장은 "선수단 여러분의 소중한 피부와 모발, 치아 건강이 일상 속에서도 지켜지길 바란다"며 "2026년 붉은 말의 기운을 받아 매 경기마다 열정과 용기, 도전 정신을 발휘하는 선수단의 플레이가 팬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선사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LG생활건강은 경기장에서의 승부뿐 아니라 일상 속 건강과 자기 관리까지 챙기는 응원으로 스포츠와 뷰티를 아우르는 브랜드 가치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해외 전지 훈련 중인 LG트윈스 선수단에게도 선물세트를 준비하고 귀국하는 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15 13:28:0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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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6년 건축물 시가표준액(안) 공개 2월 28일까지 의견 접수

남양주시는 오는 28일까지 '2026년 건축물 시가표준액(안)'을 공개하고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의견청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는 6월 1일 고시에 앞서 지방세법 및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산정된 건축물 시가표준액을 사전에 공개하는 절차로, 건축물 소유자 등이 산정 내용에 대해 의견을 제출할 수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며,공개대상은 상가·오피스텔 등 주택 외 건축물 시가표준이며 위택스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전세권자·저당권자 등 이해관계인은 △전년 대비 과도한 상승 △시장거래가 대비 과도한 상승 △인근 유사 건축물과 형평성 △산정 관련 사실관계 변동 등의사유가 있는 경우 구체적인 의견 제출 사유와 증빙자료를 첨부해 시청 세정과에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가액의 적정 여부 등 타당성을 조사·검토한 후 도지사 승인 및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 절차 등을 거쳐 6월 1일 최종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시가표준액은 재산세 등 각종 지방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로,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산정한다"며 "이번 사전 공개와의견 청취를 통해 시가표준액 산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2-15 13:23:3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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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지콤(GCoM)' 우수도시 인증

연천군은 지난 11일 파주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열린 '2026 이클레이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에서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지콤(GCoM)' 우수도시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2023년 유네스코 활동의 일환으로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이클레이(ICLEI)'에 가입하며, 탄소중립 이행 프로그램인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지콤(GCoM)'에 참여했다. 지콤은 전 세계 144개국 13,000개 이상의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방정부 기후행동 네트워크로, 국내에서는 30개 도시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가입 도시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기후변화 적응, 에너지 접근성 보장 및 에너지 빈곤 완화"를 목표로 매년 1년간의 활동을 보고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지콤 사무국이 우수도시를 인증한다. 올해는 연천군을 포함한 국내 19개 도시가 우수도시에 선정됐다. 연천군은 지난해 적응(Adaptation) 부문 배지 1개를 획득한 데 이어, 올해는 감축(Mitigation) 부문을 추가로 획득하여 총 2개의 배지를 보유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연천군은 지콤뿐 아니라 이클레이 자연기반도시와 생명의 여정이니셔티브에도 참여하고 있다"며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으로서 생물다양성 보전을 기반으로 한 기후변화 적응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5 13:23:1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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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이권재 시장, 설 연휴 응급의료 대응 점검

오산시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비상진료체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휴 기간 응급환자 증가에 대비해 진료 공백을 예방하고, 비상진료대책의 운영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이권재 오산시장은 관내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오산한국병원을 방문해 응급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응급실 운영 현황과 비상 연락망 가동 여부, 설 연휴 기간 의료진 근무 편성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와 함께 응급의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하고,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권재 시장은 "설 연휴 기간에는 응급의료 수요가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 만큼, 응급실 운영과 의료 인력 배치가 안정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에서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연휴 기간 중 응급의료체계가 원활히 유지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보건소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현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2026-02-15 13:22:53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