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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 "정보 접근 쉬워질수록 독서 중요…경기도서관, 새로운 모델 될 것"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21일 경기도서관에서 열린 '2026 경기도 도서관 정책 거버넌스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서관과 공공도서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도와 시·군이 일관된 도서관 정책 방향과 지원 체계를 확립하고, 작은도서관의 질적 성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은 축사에서 "경기도서관은 기후·환경을 주제로 한 전국 최초의 특화 도서관으로, 새로운 도서관 모델을 보여준다"며, "AI 시대에 정보 접근이 쉬워질수록 사고력과 판단력을 기르는 독서의 중요성이 커지고, 전통 독서와 체험·참여를 결합한 다양한 독서 문화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민이 지역에 관계없이 양질의 독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시·군 도서관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럼에서는 ▲2026년도 경기도서관 주요 사업 및 운영 방향 ▲도서관 정책 거버넌스 구축 방안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 연계·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 제언을 제시했다.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서관이 경기도를 넘어 전 세계를 대표하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6-01-23 12:13: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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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주거 취약계층 대상 ‘경기도 주택 개조 사업’ 신청 접수

광주시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해 '2026년도 경기도 주택 개조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동가구 클린서비스 ▲햇살하우징 ▲어르신 안전하우징 등 3개 분야로 추진되며, 예비 대상자를 포함해 총 35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어르신 안전하우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5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문턱 낮춤, 미끄럼방지 바닥재 시공, 경사로 및 안전손잡이 설치 등 고령자의 주거 안전성을 강화하는 시설 개선이 주요 내용이다. '햇살하우징'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324만 원 이하 가구가 해당된다. 가구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해 창호 및 문 교체, 벽체 단열 보강, 보일러 및 LED 조명 교체,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 개선과 주거비 부담 완화를 돕는다. 복권기금으로 추진되는 '아동가구 클린서비스'는 반지하나 옥탑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소독·방역, 도배·장판 교체, 청소 등 클린서비스(100만 원 내외)와 함께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세탁기, 건조기 등 생활물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며, 총 200만 원 상당의 지원이 이뤄진다. 신청 기한은 '어르신 안전하우징'이 2월 24일까지, '햇살하우징'은 2월 27일까지, '아동가구 클린서비스'는 3월 13일까지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주거복지센터 또는 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별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3 12:12:0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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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김정헌 중구청장, "영종교육지원청 설립 시급해"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영종구 출범 원년'을 맞아 인천시교육청에 '영종교육지원청 조기 설립'과 '미단초중학교 원안 착공'을 강력히 건의하며, 영종국제도시 교육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22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만나, 급격한 인구 증가로 인한 교육 인프라 부족 문제와 교육 행정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구청장은 오는 7월 '영종구' 출범에 맞춰 현장 밀착형 교육 행정을 수행할 영종교육지원청의 조속한 설립을 촉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영종교육지원청 신설 관련 용역을 1월 말 완료하고, 3월부터 전담 TF팀을 구성해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구청은 미단초중학교 원안 착공과 미단시티 지역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 해결도 요청했으며, 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통학버스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구청 역시 대중교통 통학 환경 개선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의하며 행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는 미래 세대를 위한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며 "영종 지역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 교육청이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2026-01-23 11:20:1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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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생활권 중심 도로청소 강화로 미세먼지 저감 총력

파주시가 오는 3월까지 시행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적극 추진하며 시민 생활권 중심으로 한 집중 관리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도입됐다. 시는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교통량이 많고 미세먼지 발생 우려가 큰 주요 도로를 집중관리도로로 선정하고, 금촌 가나무로를 비롯한 16개 주요 도로, 편도 총 29.5km 구간에 대해 노면청소차를 매일 운영하는 등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와 생활권 인접 구간을 고려한 맞춤형 청소를 실시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도로 관리뿐만 아니라 생활 주변 배출원 관리와 시민 건강 보호 대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계절관리제는 겨울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핵심 제도로, 집중관리도로 선정 운영 등 현장 중심의 대책을 통해 실질적인 저감 효과를 높이고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5등급 차량 운행 제한과 불법 소각 금지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책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6-01-23 11:19:2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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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시민 독서동아리 지원 확대…130개 팀·도서관 6곳 거점 운영

성남시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독서와 토론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독서동아리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성남시는 기존 100개 팀이던 시민 독서동아리 지원 대상을 130개 팀으로 늘리고, 거점별 도서관 6곳을 독서 활동 및 토론 공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새출발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독서동아리 지원 방식을 전면 개편해 신규 참여자 확대와 지속 가능한 독서 공동체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지원 방식은 기존 체계를 유지하면서도 신규 동아리를 연중 모집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시는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에 등록된 성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기존 독서동아리 100개 팀을 우선 선발해 지원하고, 독서동아리 참여 경험이 없는 시민을 대상으로 신규자 2~4명으로 구성된 30개 팀을 연중 수시 모집해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토론·교류 활동 참여 폭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기존 독서동아리 참여 신청은 오는 2월 6일까지이며, 신규 결성 동아리는 3월 이후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독서동아리에는 공통으로 희망하는 토론 도서가 지원된다. 인원수에 따라 5명 이상 독서동아리에는 45만 원 상당, 2~4명 규모의 독서동아리에는 24만 원 상당의 도서를 각각 지원한다. 도서는 최대 15권씩 총 3회에 걸쳐 나눠 제공되며, 기존의 도서관 반납 조건을 없애 동아리 소유 방식으로 전환했다. 독서토론 공간 지원도 강화된다. 중앙도서관에는 독서동아리 전용 토론 공간을 새롭게 마련하고, 판교·분당·구미·복정·서현도서관 등 5곳은 필요 시 독서동아리 토론 공간을 대관해 제공한다. 이와 함께 독서동아리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기존 연 1회 운영하던 연합 토론회와 강연회를 연 2~3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그간의 독서동아리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지원 체계를 한층 보완한 것"이라며 "시민이 주도하는 독서공동체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공간·운영·교류 전반에 걸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3 11:18:4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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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지방세 징수 2조7천억 돌파…경기도 내 1위 기록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2025년 지방세 징수 실적에서 경기도 내 1위를 달성했다. 성남시는 2025년도 지방세 징수액이 총 2조767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징수액 2조3992억 원 대비 15.4% 증가한 수치다. 세목별로는 시세 1조6580억 원, 도세 1조1099억 원을 각각 징수했다. 시세의 경우 추경 목표액 대비 947억 원(6.1%)을 초과 달성했다. 지역 내 입주 기업 증가와 법인소득 확대에 따라 지방소득세가 전년 대비 712억 원 늘어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재산세, 주민세, 지난연도 수입 등에서도 235억 원의 추가 세수가 발생했다. 도세는 추경 목표액 대비 2695억 원(32.1%)을 초과 징수하며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분당지역 재건축 기대감과 판교테크노밸리 내 기업들의 대형 부동산 거래 증가로 하반기 대규모 부동산 소유권 이전이 이어지면서, 취득세를 중심으로 한 우발 세수가 다수 발생한 점이 도세 세수 확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이번 세수 증대가 기업 활동 확대와 산업 기반 성장이라는 구조적 변화와 맞물린 결과라고 보고 있다. 시는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시스템반도체 인재 양성, 기업 행정절차 간소화 등 기업 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조세 정의 실현과 징수율 제고를 위해 빅데이터 기반 체납자 유형별 징수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동산 압류, 출국금지, 명단 공개 등 강력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단기·단순 체납자는 체납통합안내센터를 통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유도와 복지 연계를 병행하는 등 탄력적인 체납 정리 방안을 추진 중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바탕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복지정책을 균형 있게 확대할 수 있도록 2026년에도 재정 운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3 11:18:3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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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이현재 시장 “창우동 H2 부지 개발 재개”…규제 혁신으로 지역 현안 해법 제시

이현재 하남시장이 환경 규제로 중단됐던 창우동 H2 부지 개발사업을 그린벨트 해제 지침 개정을 통해 본격 재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22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신장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환경평가 등급 규제로 멈춰 섰던 창우동 H2 부지 개발사업을 규제 혁신을 통해 다시 추진하겠다"며 "하남시와 신장2동 발전의 중심축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H2 부지는 창우동 108번지 일원 약 16만2천㎡ 규모로, 현재 하남시는 개발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 시장은 "과거 규제 강화로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으나, 수질오염원 관리 대책을 수립할 경우 그린벨트 해제가 가능하도록 관련 지침이 개정됐다"며 "올해 3월 기본구상안을 확정하고, 2030년 12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환경 개선과 관련해서는 하남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추진 상황도 공유했다. 이 시장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하남교육지원청 분리를 '0순위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며 "하남종합복지타운 내 임시 사무공간 확보 등 개청을 위한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도심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인프라 확충 사업도 속도를 낸다. 신장시장 일대 410m 구간의 전선 지중화 1단계 사업이 조만간 완료돼 전봇대가 철거될 예정이며, 남한고에서 동부초등학교로 이어지는 2단계 구간도 예산을 확보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또 8억5천만 원을 투입해 조성한 2.7km 길이의 검단산 둘레길을 언급하며 "미비한 구간을 보완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즐겨 찾는 대표 휴식 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세부 개선책도 제시됐다. 은방울공원 화장실은 주민 요청을 반영해 남녀 출입구 분리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스마트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타 도서관 대여 도서를 수동 반납함으로 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 개선도 검토 중이다. 이날 질의응답 시간에는 남한중학교 학생이 학생 주도 프로젝트와 나눔 활동을 위한 공간·물품 지원, 정기적 소통 창구 마련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 시장은 "청소년이 주도하는 지역 활동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청소년이 하남의 미래를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오후 진행된 감북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이현재 시장은 감북동을 '하남시의 관문'으로 규정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이 시장은 "동남로 연결도로가 2027년 착공, 2030년 개통 예정인 만큼 인접 도로 역시 연계돼야 한다"며 "약 156억 원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중로 3-500(가무나리 2구간)을 동남로 준공 시점에 맞춰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 이후 발생한 교통 불편에 대해서는 "도로 체계상 미흡한 부분이 있어 한국도로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도시가스 공급과 관련해서는 "광암동은 올해 하반기 공급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며, 심박골 마을에 대해서도 "여건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하남시는 아랫배다리 인근 노후 보도블록을 2026년 3월까지 교체하고, 광암동 새마을 마을 정류소에는 한국도로공사와 협의를 거쳐 보행자 인도를 설치하는 등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2026-01-23 11:18:2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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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평화누리캠핑장' 경기북부 체류형 관광 거점 도약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평화누리캠핑장'을 경기북부 체류형 관광 명소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공사는 22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국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 31개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평화누리캠핑장 직영 전환(2024년) 이후 추진된 인바운드 관광 협력의 연장선으로, DMZ 및 경기북부 숙박 인프라 부족 문제 해소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공사는 여행사들과 협업하여 평화누리캠핑장 연계 DMZ 관광상품을 개발했고, 지난해 약 1,6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했다. 올해 목표는 3,000명이다. 특히, 올해부터 캠핑장에 신규 시설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도입해 단순 숙박 공간을 넘어 '머무는 즐거움'이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신규 카라반 9동을 도입하고, 편의동 샤워실 리모델링 등 주요 시설 개보수를 진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캠핑 환경을 마련한다. 또한, '카라반 방탈출 게임', '카라반 오락실', '카라반 놀이방', '야외 캠핑 영화관 운영' 등 특화 체험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선보여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공사는 인바운드 여행사와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 및 관광지와 연계해 경기북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2024년 운영 초기 평화누리캠핑장 연계 외국인 관광상품 개발 협력 여행사가 5개사였으나, 다각적 홍보활동을 통해 올해 31개사로 늘었다"며 "평화누리캠핑장이 경기북부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에도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1-23 11:17: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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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김민철 원장, "2026년에도 지원사업 만족도 100% 채우겠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2일 광명과 안산 지역 상인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생현장 소통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골목상권의 현안을 파악하고 경상원 지원사업의 현장 반영을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서는 2026년 경상원의 주요 사업 안내와 함께 지역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11월 성황리에 종료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참여 경험과 경영환경 개선, 매니저 지원 등 경상원 지원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건의했다. 특히 통큰 세일은 종이 영수증 인증 없이 경기지역화폐로 자동 페이백이 지급되도록 변경되어 상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상인들은 디지털 수단 도입이 젊은 층의 시장 방문 증가로 이어졌고, 페이백 사용 기한이 1개월 내외로 설정되면서 행사 종료 후에도 시장과 골목상권을 재방문하는 고객이 늘었다고 평가했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경상원의 대표 사업인 통큰 세일에 많은 관심을 주신 상인 여러분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2026년에도 통큰 세일과 그 외 지원 사업의 만족도를 100% 채울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의 정담회는 지난해 1월부터 시작돼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고 있으며, 올해 일정은 오는 27일 군포 상생드림플라자와 성남시 중원구청에서 마지막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2026-01-23 11:17: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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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아랩, Hybrid AI 통합 안전관제로 산업 안전 혁신

아디아랩이 인공지능(AI)과 위치 정보 시스템(GIS)을 결합한 차세대 안전관제 솔루션으로 산업 현장의 안전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아디아랩은 YOLO 객체 탐지 알고리즘과 VLM (Visual Language Model) 기술을 융합해 영상 데이터를 맥락적으로 분석하는 지능형 안전관리 시스템을 상용화했다. 기존 CCTV 관제가 안고 있던 모니터링 한계와 휴먼 에러, 환경 변화에 따른 인식 정확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해 왔다. 회사의 핵심 기술인 Hybrid AI 분석 엔진은 단순 객체 인식을 넘어 영상 속 상황을 의미 단위로 해석한다. 작업자의 위험 행동, 위험 구역 진입, 화재·충돌 위험 등 복합 위험 요소를 실시간 판단해 즉각 대응할 수 있다. GIS 기반 위치 정보와 결합된 관제 시스템은 관제 인력의 판단 부담을 줄이고 24시간 무중단 모니터링을 실현한다. 대표 솔루션 'VESTARA®'는 통합 관제 대시보드와 GIS 시스템, 레이더·멀티 카메라 연동 기술로 대규모 산업 현장의 효율적 안전 관리를 지원한다. 저조도나 악천후 환경에서도 안정적 인식 성능을 유지해 기존 AI 시스템 대비 오탐·미탐률이 크게 낮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디아랩은 삼성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 HL만도 등 대기업 생산 현장에서 MVP 검증과 실증 사업을 수행해 왔다. 2025년 현재 Hybrid AI 기반 실시간 통합 안전관제 시스템을 실제 운영 단계에 정착시켰다. 특히 지난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삼성중공업x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프로그램에 선정돼 삼성중공업과 기술 교류 및 NDA를 체결했다. PoC 지원금으로 GIS 기반 통합 안전 관제 시스템을 고도화했으며 삼성중공업 안전환경팀과 공동 수행한 PoC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작업자 이상 행동 탐지, 위험 구역 접근 감지, 제조 공정 안전 관리 분야에서 사고 감소와 효율 향상,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아디아랩은 LNG 벙커링 안전 모니터링, 조선·해양 산업, 학교 안전 관리 시스템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B2G 및 B2B 시장 공략에 나섰다. 최근 해외 기업·기관과의 협력 논의도 본격화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재철 대표는 "안전은 비용이 아닌 투자이며 기술로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목표"라며 "Hybrid AI와 GIS 기반 안전관제 기술을 고도화해 글로벌 산업 안전 표준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3 09:52: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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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공공걷기 앱 '만보시루' 2026년 걷기포인트 지역화폐 전환 재개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부문화 확산 효과로 주목받은 시흥시 공공 걷기 앱(App) '만보시루'가 지난 1월 21일부터 2026년 걷기포인트의 지역화폐 모바일 '시루' 전환을 재개했다. 만보시루는 하루 1만 보 이상 걷기를 달성하면 적립된 포인트를 시흥시 지역화폐 모바일 시루로 즉시 전환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건강 걷기+지역화폐 즉시 지급' 앱이다. 지난해에는 총 2억 원의 포인트 예산이 투입돼 약 6만 3천 명의 시민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시흥시가 2025년 행정안전부 지역화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확보한 특별교부세 등을 포함해 총 1억 7천여만 원의 예산을 마련해 모바일 시루 전환 지급을 다시 시작했다. 이를 통해 시민의 걷기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 효과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4년 하반기부터는 적립한 걸음 수 포인트로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챌린지' 기능을 앱에 도입해 개인의 건강 관리와 함께 지역사회 나눔 실천이 가능하도록 했다. 해당 기능은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만보시루 기부 챌린지를 통해 시흥시1%복지재단, 신천연합병원, 시흥시인재양성재단 등으로 기업과 개인이 기부한 금액은 총 9,255만 원에 달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시흥시는 '건강도시 중점과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만보시루는 시민 참여도가 높고, 건강·경제·나눔을 함께 실현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대표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3 09:48: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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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남양주와 한강 잇는 ‘친환경 출렁다리’ 추진…초광역 협력 모델 본격화

하남시와 남양주시가 한강이라는 공동의 자연 자산을 매개로 단절된 두 도시를 생태적으로 연결하는 '친환경 출렁다리' 조성에 나선다. 양 도시는 이를 통해 경기 동북부 초광역 협력의 새로운 모범 사례를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22일, 과도한 중첩 규제로 개발이 제한돼 온 한강 수변 관광자원의 활성화를 위해 남양주시와 공동 추진 중인 「하남시-남양주시 상생협력 기반 한강 수변 친환경 연계 발전 방안 공동 연구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5월 출범한 '경기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 상생협의체'와 7월 체결한 관광자원 공동 조성 업무협약(MOU)의 실질적인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양 도시의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시는 지난해 8월부터 TF팀을 구성해 공동 연구와 논의를 이어왔다. 공동 연구의 핵심 성과는 하남시와 남양주시를 연결할 최적의 시설로 '친환경 출렁다리(현수교)'를 선정한 점이다. 기존 대규모 교량 건설 방식과 달리, 한강 본류 내 교각이나 주탑을 설치하지 않아 수중 생태계 훼손을 최소화하고 하천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구조를 채택함으로써 친환경성을 대폭 강화했다는 평가다. 출렁다리는 자동차 통행이 아닌 보행자 중심의 통로로 설계돼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는 동시에, 한강 수변 생태계를 보전하면서도 양 지역 시민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상생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하남 미사경정공원과 한강 둔치, 남양주 삼패지구 등 양측의 우수한 수변 자원이 하나의 친환경 관광벨트로 연계될 전망이다. 이번 연구는 단순한 시설 건립을 넘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가치 중심적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보고서에 따르면 양 시는 '환경 중심', '가치 중심', '지역 상생'의 3대 전략을 바탕으로 체류형·경험형 친환경 관광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말 열린 중간 보고회에서는 대상지 여건 분석과 대안별 비교 검토를 통해 친환경 출렁다리가 환경성·경관성·기능성 측면에서 가장 적합한 대안이라는 결론을 도출했다. 아울러 한강 수변과 검단산·예봉산을 연계하는 케이블카 등 광역 관광 인프라 확장 방안도 중기 과제로 제시됐다. 이는 출렁다리 조성 이후 관광 여건이 성숙 단계에 접어들면 단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연계 사업으로 검토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사업은 하남과 남양주가 한강이라는 공통 분모를 통해 초광역 협력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친환경 출렁다리를 통해 단절된 생태 축을 복원하고, 주차장 확충과 버스 노선 신설, 검단산역·팔당역 연계 등 접근성 개선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수변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와 남양주시는 보고회에서 제기된 안전성 확보 방안과 환경 훼손 최소화 대책에 대한 추가 검토를 거쳐 오는 2월 중 공동 연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타당성 검토 등 관련 행정 절차를 2027년까지 완료해 경기 동북부를 대표하는 친환경 수변 관광 시대를 열어간다는 방침이다.

2026-01-23 09:48:12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