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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선포식 개최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선포식이 오는 2월 24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선포식은 수원 방문의 해 로고 기수단의 입장으로 시작된다.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산하기관, 관광업계, 시민단체 대표 등 30명이 기수로 참여해 방문의 해 출범을 알린다. 이어 선은임 수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이 수원 방문의 해 추진 배경과 주요 전략, 향후 일정 등을 보고하고, 이재준 수원시장이 기념사를 통해 비전을 제시한다. 이후 자매도시 축하영상 상영과 공감토크, 수원 방문의 해 개막 퍼포먼스가 차례로 진행되며, 케이티(kt) 위즈 응원단의 공연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공감토크는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열린 관광도시 조성'을 주제로, 관광 약자와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수원의 관광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수원시는 수원화성 축성 230주년을 맞는 2026년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30주년이 되는 2027년을 계기로 '수원 방문의 해'를 추진한다. 슬로건은 '수원, 당신을 위한 관광도시(Suwon For You)'로, 2026년 1,400만 명, 2027년 1,500만 명의 방문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원시는 ▲관광 콘텐츠 및 역량 강화 ▲메가 프로젝트 추진 ▲맞춤형 행사·이벤트 운영 ▲관광 수용 태세 개선 ▲홍보·마케팅 강화 ▲관광 상품 개발 등 6대 전략을 설정하고, 연차별 세부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은 역사와 문화, 시민의 일상이 어우러진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시민 모두가 도시의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21 08:46: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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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여권 발급 수수료 인상

오산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여권 발급 수수료가 2천 원 인상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외교부의 여권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조치로, 유효기간 10년 복수여권 기준 58면은 기존 5만 원에서 5만 2천 원으로, 26면은 4만 7천 원에서 4만 9천 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이번 수수료 인상은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이후 제조 및 발급 원가 상승으로 누적 적자가 발생함에 따라 결정됐다. 정부는 국민 부담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 범위인 2천 원으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여권 발급은 신분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2매, 기존 여권(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경우), 수수료 등을 지참해 오산시청 민원실을 비롯한 전국 여권대행기관에서 주소지와 관계없이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이 신청 가능하다. 재발급 신청은 온라인 '정부24'를 통해 가능하며, 여권 수령 시에는 신청인이 반드시 직접 방문해야 한다. 최근 여권 신청 증가로 제작 기간이 평소보다 늘어날 수 있는 만큼, 시는 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최소 2주 전 여권 신청을 권장했다. 시 관계자는 "여행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여권 유효기간을 미리 확인하고, 충분한 시간을 두고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6-02-21 08:46: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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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19~20세 청년 대상 '청년문화예술패스' 확대 시행

안성시는 지역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만 19~20세 청년(2006~2007년생)으로, 1인당 15만 원의 문화예술 관람비를 지원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공연·전시·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는 지원 연령을 기존 만 19세에서 만 20세까지 확대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1차 신청 기간은 2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선착순 지급 방식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발급 완료 후 협력 예매처에서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협력 예매처도 확대됐다. 공연·전시 분야는 인터파크(NOL티켓), 예스24 티켓, 티켓링크, 멜론티켓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영화 분야는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CGV 온라인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생애 최초 1회만 지원되는 사업으로, 2025년에 이미 발급받아 사용한 경우에는 신청이 제한된다. 또한 영화 분야는 총 2회까지만 이용 가능하는 등 세부 사용 조건과 제한 사항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발급받은 패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1차 발급자의 경우 7월 31일까지 사용 실적이 없으면 지원금이 회수된다. 시 관계자는 "지원 대상과 예매처 확대를 통해 청년들의 문화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청년들이 적극 참여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21 08:46: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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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신규 교사 '첫 출발' 돕는 임용예정자 직무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박숙열)이 2026 중등 신규 임용예정자 직무연수(8기, 9기)를 마쳤다. 10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된 이번 연수는 국어·한문·사서 교과의 8기와 영어·일본어·프랑스어·독일어·중국어 교과의 9기 등 총 576명의 중등 신규 임용예정자가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원격 연수와 대면 연수를 병행해 운영됐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 성취평가제, 학교 교육과정 운영, 학생 상담과 생활지도, 교권 보호 등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에 초점을 뒀다. 연수는 신규 교사가 경기미래교육을 선도할 교육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직 소양 ▲교수 역량 ▲학생 이해 역량 ▲교직 실무 역량의 네 영역으로 구성됐다. 대면 연수에서는 교과별 수업·평가 사례 실습과 선배 교사와의 대화, 학교폭력 예방과 교권 보호를 주제로 한 사례 나눔을 통해 신규 교사가 교실과 학교의 현실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했다. 원격 연수에서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학부모 상담, 하이러닝과 인공지능(AI)·에듀테크 활용 수업을 중심으로 실시간 질문과 토의가 이어지며 변화하는 경기교육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장으로 운영됐다. 박숙열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이번 직무연수는 신규 교사를 경기미래교육의 실행 주체로 성장시키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교육정책과 현장을 잇는 연수를 통해 교사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함께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이번 연수에 자체 개발한 역량 중심 평가 시스템(G-LINK)을 적용해 연수 전·후 신규 교사의 역량 변화를 진단하고 분석 결과를 향후 연수 개선과 맞춤형 성장 지원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6-02-21 08:45: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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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보건소, 초·중학교 입학생 '필수 예방접종' 권고

안양시 동안구보건소(이하 보건소)는 20일 초·중학교 입학 후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필수 예방접종 권고에 나섰다. 초등학교 입학 전 필수 예방접종은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IPV(소아마비)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이며, 중학교 입학 전 필수 예방접종은 ▲Tdap(또는 Td) 6차 ▲일본뇌염(불활성화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1차(12세 여학생 대상)이다. 보건소는 교육부와 협력하여 매년 초·중학교 입학생의 필수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예방접종 여부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아이가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가까운 병·의원(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미 접종을 완료했으나 확인이 되지 않는 경우라면 접종받은 의료기관에 예방접종 내역 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입학 전 예방접종은 아이의 건강뿐만 아니라 학교 공동체 안전을 지키는 수단"이라며, "필수 예방접종을 완료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2026-02-21 08:45: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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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 독도 수호 및 지역 특례 선거구 지정 촉구

울릉군의회(의장 이상식)는 20일 제343차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하고, 영토 주권 수호와 소멸위기 지역의 정치적 생존권 확보를 위한 핵심 결의안 2건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먼저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다케시마의 날 폐지 및 독도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 결의안'을 통해 일본의 반복되는 역사 왜곡과 독도 영유권 도발을 강력히 규탄했다. 협의회는 정부를 향해 미온적인 대응에서 벗어나 울릉군의회가 최초로 지정한 '독도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승격하고, 독도 방파제 및 안전지원센터 건립 등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한 사업을 즉각 재개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울릉군·영양군·청송군 등 소멸위기 지역 도의원 선거구 존속 및 지역 특례 선거구 지정 촉구 결의안'을 상정하고, 인구수 중심의 기계적인 선거구 획정 논의를 즉각 중단할 것을 호소했다. 협의회는 "울릉·영양·청송 등 도서·산간 지역 주민들이 국토를 지키는 행위 자체가 숭고한 영토 수호"라며 "인구 논리에 밀린 선거구 폐지는 지역민의 정치적 고립을 초래하는 만큼, 이들 지역을 '지역 특례 선거구'로 지정해 실질적 평등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식 의장은 "울릉도는 독도를 품고 동해를 사수하는 모섬(母島)으로서, 민족의 섬 독도를 수호하고 민의의 올바른 대변이라는 선거의 본질이 인구수라는 기계적 숫자에 매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소외된 지역의 정당한 대표성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1 08:45:29 박병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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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유통3부지 사업시행자 '조치계획' 반려

화성특례시는 20일 동탄2 유통3부지 내 대형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해 사업시행자가 제출한 조치계획을 반려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공동위원회 '재심의' 의견에 따른 후속 조치로, 시민 안전과 공공성 확보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다. 해당 부지는 2010년 국토교통부 고시로 도시계획시설(유통업무설비)로 지정된 용지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업자가 법적 요건을 충족해 세부시설 조성계획 입안을 제안할 경우, 반드시 그 행위를 해야하는 '기속행위'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화성특례시는 주민 반대만을 이유로 인허가를 불허할 수 없는 법적 한계 속에서도, 교통량, 안전성, 도시경관, 주거 밀집지역과의 인접성 등을 종합적으로 재검토해 최초 계획 대비 건축 연면적을 약 50% 축소하도록 유도했다. 또한 교통영향 저감 대책과 안전관리 방안 보완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등 사업 규모와 내용을 대폭 조정해 왔다. 이후 지난해 12월 개최된 공동위원회 심의에서'재심의' 의견이 제시되었고, 사업시행자가 조치계획을 2차례에 걸쳐 제출했으나, 공동위원회 심의 취지를 충분히 반영했다고 보기 어렵고, 요구된 보완 사항이 이행되지 않았다고 판단하여 시는 해당 조치계획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했다. 화성특례시 관계자는 "이번 반려 처분은 법적 절차에 따른 심의 결과와 시민 안전, 공익성 확보 여부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행정 판단"이라며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시민의 안전과 주거환경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1 08:45: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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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6 안성맞춤 문화장인' 후보자 모집

안성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6 안성맞춤 문화장인'을 선발하기 위해 후보자 모집에 나섰다. 안성맞춤 문화장인은 금속·목공 등 공예 산업 전반에서 숙련된 기술과 창작 역량을 갖춘 안성시 소재 창작자로, 지역 문화를 확산하고 경쟁력 있는 문화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문화도시 안성의 핵심 인력이다. 이번 모집은 공예 분야에서 창작활동을 수행하는 개인 또는 팀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6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문화장인에게는 맞춤형 교육과 전문 멘토링을 비롯해 상품 개발, 유통 및 홍보 지원 등 창작 역량과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문화장인학교' 특성화 교육과정이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안성시 소재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공예 산업 종사자로, 접수 기간은 2월 11일부터 3월 6일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성맞춤 문화장인은 문화도시 안성의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를 이끌 핵심 인재"라며 "창의성과 열정을 지닌 공예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해까지 유기, 목공예, 전통한지공예, 가죽공예 등 분야에서 총 19명의 문화장인을 발굴·육성해 왔으며, 이들은 신제품 개발과 브랜드 구축을 통해 지역 공예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올해에도 문화장인 발굴을 지속 확대해 지역 공예 산업의 자생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2026-02-21 08:44: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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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가곡항 어촌뉴딜300사업 현장 점검…어촌 활력·소득 증대 추진

경주시가 감포읍 가곡항 일원에서 추진 중인 어촌뉴딜300사업의 마무리 공정을 점검하며 현장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지난 19일 감포읍 가곡항 대본 1·2리 일대를 찾아 '가곡항 어촌뉴딜300사업' 주요 시설의 시공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6년 6월 준공을 앞둔 핵심 시설의 공정률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향후 운영 주체가 될 지역 주민들의 준비 상황을 함께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가곡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총사업비 85억 원을 투입해 노후 어항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관광 기능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어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북방파제 보강과 어촌계 공동작업장 리모델링, 안전조명 설치 등 기반시설 개선을 비롯해 가곡 활력센터 조성, 해변마당 정비, 마을 정주환경 개선 등이다. 어업 활동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주민 생활환경을 함께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서는 가곡 활력센터에는 특산물 판매장과 건강증진실, 리빙랩실, 전망포차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주민 소득 기반을 넓히는 한편 방문객 유입을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곡항에는 어촌뉴딜300사업과 연계해 2027년까지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 두 사업이 맞물리면서 경주 동해안 어촌 발전을 이끄는 복합 거점 기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낙영 시장은 "준공까지 남은 기간 동안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공정 관리와 시공 품질 확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어항 환경 정비와 편의시설 확충에 따른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며, 사업이 마무리되면 마을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경주시는 가곡항을 비롯해 연동항, 나정항, 수렴항 등 주요 항구에서 어촌뉴딜300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전국 어촌·어항 재생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해양수산 분야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026-02-21 08:44:3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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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봉화 산란계 농가 AI H5N1 확진…긴급 방역 강화

경북도는 2월 18일 봉화군 한 산란계 농가에서 신고된 의사환축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1형으로 최종 확인됨에 따라 긴급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도는 발생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산란계 약 10만 수를 신속히 살처분했으며, 역학적으로 연관된 차량과 시설에 대해서는 소독 이행 여부 점검과 정밀검사를 병행하고 있다. 발생 농장 입구와 관리지역에는 통제초소를 설치해 차량과 인원의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동절기에 집중 발생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북도는 주요 도로와 축사 주변을 중심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축산 농가에 축사 내외부 소독 강화와 외부인 출입 통제 등 차단방역 수칙 준수를 거듭 안내하고 있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9일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긴급 가축방역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신속한 살처분과 더불어 축산 농가에서는 사람과 차량의 농장 출입을 철저히 관리해 추가 확산을 차단하는 데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향후 발생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정밀검사 결과와 역학 조사에 따라 추가 방역 조치를 단계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2026-02-21 08:44:1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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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영천시는 20일 영천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 복지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회복지시설과 기관·단체 실무자들이 참석해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와 협의체 운영 실적을 공유했다. 이어 2026년 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025년 운영 실적 보고에서는 지정기탁사업 추진 결과와 실무분과 사업 운영 현황, 협의체 구성과 운영 상황 등이 종합적으로 제시됐다. 참석 위원들은 사업별 성과를 공유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2026년 사업 방향 논의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민·관 협력체계를 보다 촘촘히 구축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한승훈 민간위원장은 "지난해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 과제를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지역 복지 수준을 높이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협의체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 기구로, 다양한 복지 서비스 연계와 지원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2026-02-21 08:43:54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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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울릉군과 해양관광 상생 협력 본격화

포항시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해양관광 거점 기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항시는 20일 울릉군을 찾아 동해안 해양관광 활성화와 권역 간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포항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 해양관광 전략을 구체화하고, 울릉도의 해상관광 운영 사례를 공유해 포항-울릉 연계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 시군 관계자와 포항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거버넌스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울릉도의 해양관광과 크루즈 운항 현황, 야간 관광 콘텐츠 운영 사례, 섬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관광 시스템 등을 살펴보며 포항과 접목 가능한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특히 포항을 축으로 울릉을 포함한 경북 동해안 권역이 관광 자원을 공동 활용하고, 기능을 분담해 상호 보완적 구조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해양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자체 간 역할 정립과 협업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에도 뜻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간담회 이후 울릉도의 해양관광 인프라와 항만 운영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 여건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포항시가 추진 중인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전략에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 연계 과제를 구체화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논의는 포항을 비롯한 경북 동해안 시군이 해양관광 자원을 연계해 동반 성장하기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는 권역 전체의 성장과 맞물려 완성되는 만큼, 포항을 거점으로 동해안 시군과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이번 방문에서 도출된 의견을 토대로 해상관광 콘텐츠를 보강하고, 경북 동해안 권역을 아우르는 연계 전략을 구체화해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2026-02-21 08:43:4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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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이주배경 예비 중학생 다국어 진로자료 보급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을 앞둔 이주배경 예비 중학생을 위해 전환기 진로교육자료 '중학교 가는 길' 다국어판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영어와 중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필리핀어 등 5개 언어로 제작됐다. 도내 전 초등학교와 관련 기관에 웹 기반 PDF 형태로 보급돼 학교 현장에서 별도의 번역 절차 없이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학교 가는 길'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넘어가는 시기에 겪게 되는 교육과정 변화와 학교생활 차이를 사전에 안내하는 자료다. 중학교 교과 운영 구조와 교과목 확대, 수업 방식 변화, 자유학기제와 진로활동 안내, 평가 방식의 차이,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기본 정보 등을 체계적으로 담았다. 특히 학습 환경과 평가 체계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전환기 혼란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국어판 제작으로 진학 정보에 대한 언어 접근성이 제도적으로 보완됐다. 기존 한국어 중심 안내나 학교별 자체 번역 방식에서 벗어나 도 단위 공식 자료를 기반으로 통일된 상담과 안내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학교 현장의 번역 부담을 덜고 상담의 전문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는 경북교육청 누리집 유초등교육과 자료실과 수업나누리 업무자료 게시판에 탑재돼 학교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각 학교와 경북교육청 경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다문화 담당 교사와 진로 담당 교사를 중심으로 개별 상담과 전환기 진로교육 시간에 활용할 계획이다. 경주다문화교육센터는 맞춤형 상담과 적응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활용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자료 보급은 언어 차이로 인한 정보 격차를 줄이고, 전환기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인 안내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예비 중학생들이 중학교 생활을 보다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중학교 진학은 학생 성장 과정에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주배경 학생들이 언어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 새로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1 08:43:3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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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6년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 본격 추진

경북도가 아이가 많은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양육비와 교육비 상승, 생활비 부담 증가로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다자녀 가정 큰 집 마련 이자지원' 사업은 3자녀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구입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제도다. 대출 유형과 소득 수준, 자녀 수에 따라 연 최대 48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상 주택은 주택 가액 9억 원 이하, 전용면적 124㎡ 이하로 제한된다. 부부 합산 연소득 1억 3천만 원 이하 가구는 경북도 주거복지시스템을 통해 3월 16일부터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다자녀 가정 이사비 지원' 사업은 2024년 1월 이후 출생 자녀를 포함한 2자녀 이상 가구 가운데 이사 후 전입신고를 완료한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최대 40만 원 범위에서 이사 비용을 지원하며, 이사용역비와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포함된다. 3월 3일부터 정부24 혜택알리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지원' 사업도 시행된다. 2자녀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자녀 수에 따라 2자녀 5만 원, 3자녀 7만 원, 4자녀 이상 10만 원 상당의 지역 농수산물 구입 쿠폰을 지급한다. 신청은 3월 3일부터 경북 저출생극복 통합 접수 시스템에서 가능하며, 발급 쿠폰은 경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와 연계된 시군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3자녀 이상 가정 진료비 지원과 다자녀 출산농가 헬퍼 지원, 도내 문화·체육시설 이용료 할인 등 생활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도 병행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주거와 이사,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책이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해당 가정에서는 지원 내용을 꼼꼼히 살펴 적극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21 08:43:2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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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류수정 양궁부 감독 감사패 수여…명예감독 임용·1천만 원 기부

계명대학교가 대한민국 양궁 발전과 국가대표 지도에 기여해 온 류수정 감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명예감독으로 임용했다. 류 감독은 양궁부 발전을 위해 1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하며 모교에 힘을 보탰다. 계명대학교는 2026년 2월 20일 오후 1시 30분 행소관에서 류수정 양궁부 감독에게 감사패와 공로 부상을 전달하고 명예감독 임용장을 수여했다. 1991년 11월부터 2026년 2월까지 34년 4개월간 이어진 지도자 생활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류 감독은 1989년 계명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한 동문 지도자다. 재임 기간 장혜진, 서민기 등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한국 양궁의 저변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2013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에서 여자 양궁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국제무대에서 성과를 냈으며, 2024년에는 대한민국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훈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감사패와 함께 메달이 공로 부상으로 전달됐다. 신일희 총장은 "류수정 감독은 선수 육성과 국가대표 지도에 헌신하며 학교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며 "명예감독으로서도 후배 선수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 감독은 "국가대표 선수를 길러내는 과정은 결코 개인의 노력만으로 이룰 수 없는 일"이라며 "학교의 지원과 동료 지도자, 선수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계명대 양궁부가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한국 양궁의 경쟁력을 해외 무대에서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와 함께 발전기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류 감독은 계명대학교 양궁부에 1천만 원을 약정했고, 별도로 사단법인 행소장학재단에도 1천만 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학생 선수들의 훈련 여건 개선과 장학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류수정 감독은 2026년 2월 말 퇴임한 뒤 필리핀 양궁 국가대표팀 총감독으로 새 출발을 할 예정이다.

2026-02-21 08:43:0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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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감포·문무대왕면 현안 논의…현장소통

경주시가 감포읍과 문무대왕면을 찾아 주민들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는 '2026 현장소통마당'을 열고 생활 밀착형 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경주시는 19일 감포읍과 문무대왕면에서 현장소통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주낙영 시장과 최덕규 도의원, 주동열·오상도·이진락 시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일정은 지난달 21일 안강읍과 강동면을 시작으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숙원사업과 생활 불편 사항을 직접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일정을 끝으로 2026년 병오년 새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현장소통한마당'이 마무리됐다. 감포읍에서는 상수도 관로 정비와 전촌1리 배수로 개선, 전촌2리 '깍지길 1코스' 정비, 감포4리 구국도-신국도 연결 도로 개설 등 생활 기반시설 개선 요구가 제기됐다. 시는 배수로와 농로 정비 등은 단기 추진이 가능한 사업으로 분류해 적극 검토하고, 도로 개설과 같은 중장기 과제는 재원 확보와 사업 우선순위를 종합적으로 따져 단계적으로 추진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설명했다. 문무대왕면에서는 구길소하천 선형 개선과 원당마을 안길 정비, 송전2리 농로 확포장, 도시가스 공급 문제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시는 농로 확포장 등은 추진 가능 사업으로 분류해 세부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추진 상황도 공유됐다. 경주시는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밟아 나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의견 수렴에 그치지 않고 추진 과정과 결과를 주민들과 공유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1 08:42:47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