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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남 고양시의장, 원마운트 회생절차 추진 관계자 면담

김운남 고양시의장이19일 원마운트에 방문해 회생절차 재신청을 추진 중인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관련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원마운트의 경영 상황이 인근 상권과 고용, 지역 부동산 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장은 관계자들로부터 회생절차 재신청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 운영상 애로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절차가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원마운트는 고양시를 대표하는 복합문화시설 중 하나로, 지역 상권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는 시설"이라며 "회생 절차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살피고, 상인과 시민들의 불안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이 함께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 집행부 관계자에게 "이번 사안이 지역과 직결된 만큼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의회 역시 회생 절차의 진행 경과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시민과 상인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의회는 향후 원마운트 회생 절차의 진행 상황과 상권 변화 추이를 면밀히 점검하며, 관련 현안에 대한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2-20 10:58:5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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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환동해 블루이코노미 신성장 계획 제시

경북도는 동해안을 물류·에너지·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해양경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환동해 블루이코노미 신성장 계획'을 제시했다.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 해양경제 확대, 지방소멸 대응 등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계획은 블루이코노미 개념을 토대로 동해안의 산업·물류·해양 자원을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방향을 담았다. 경북 동해안을 지역 산업 기반, 정주·관광 여건, 국제 교류 여건 측면에서 재검토하고, 단순 항만·관광 중심을 넘어 북극항로와 에너지, 해양산업이 결합된 구조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모색했다. 우선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대응 관문항으로 육성하고, 영일만항과 부산항을 잇는 해상 Two-Port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부산항이 글로벌 컨테이너 환적 중심 항만 역할을 맡고, 영일만항은 북극항로·에너지·벌크화물·콜드체인에 특화된 환동해 관문항 기능을 강화해 항만 간 경쟁이 아닌 기능 분담을 통해 국가 항만 운영 효율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또 영일만항과 대구경북신공항을 연계한 Sea & Air 환적 물류체계를 구축해 북방 해상 물류와 글로벌 항공 물류를 연결하는 복합 물류 허브 조성도 검토한다. 이를 통해 물류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중·남부권 수출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수소·암모니아 등 에너지 물류 인프라와 해상풍력 중심의 해양 신재생에너지 산업 기반을 점검하고, 차세대 에너지 산업과 연계한 실증 및 활용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철강·이차전지·첨단소재 등 동해안 주력 산업과 항만·공항 인프라를 연결해 원료 수입에서 생산, 수출까지 이어지는 산업 벨트를 구축하는 구상도 포함됐다. 전통 산업의 고도화와 신산업 전환을 병행해 환동해 산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수산 분야에서는 스마트 해양자원 관리체계 도입과 기후변화 대응형 수산양식 기반 조성 방안을 검토한다. 수산물 가공·유통 체계 개선과 브랜드화를 통한 수산식품 산업 경쟁력 강화, 어촌·어항 공간 개선과 청년 어촌 유입 지원 방안도 함께 담겼다. 최영숙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환동해 블루이코노미 신성장 계획은 동해안 해양경제 전반의 정책 방향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것"이라며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산업·물류 여건을 고려해 동해안 발전 전략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0 09:26:1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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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소상공인 경영 환경·디지털 인프라 지원 추진

거제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두 가지 사업의 접수 마감이 오는 25일로 임박했다고 밝혔다. '2026년 소상공인 경영 환경 개선 사업'과 '2026년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은 지난 3일부터 접수를 진행 중이며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서둘러 준비해야 한다. 두 사업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급변하는 소비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영 환경 개선 사업은 총 5억 592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80개소를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노후 간판 교체, 위생·안전 설비 개선 등 시설 개선 비용을 업체당 공급가액의 70% 이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은 총 3600만원의 예산으로 18개소를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정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POS,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스마트오더 등 디지털 기기 구입 비용을 공급가액의 70% 이내,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김희정 거제시 민생경제과장 직무대리는 "시설 개선과 디지털 전환은 매출 증대와 경쟁력 확보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투자"라며 "많은 소상공인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 접수 마감일까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25일까지 신청서와 준비 서류를 갖춰 거제시청 민생경제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거제시청 민생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2-20 09:25:5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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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6년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참가자 모집

김해시가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6년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도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차량 주행거리를 줄이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전기·수소·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자동차를 제외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차량 소유자가 대상이다. 선착순 총 1332대를 모집하며 1차 신청은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다. 신청 대수가 미달할 경우 4월 6일부터 10일까지 2차 모집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하거나 기존 회원은 재참여 신청 후, 2~3일 내 발송되는 문자 URL에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인센티브는 차량 등록 후 누적 일평균 주행 거리인 '기준 주행거리'와 신청 후 10월 말까지의 '확인 주행 거리'를 비교해 감축률 또는 감축량 중 유리한 유형으로 산정되며 12월 중 차등 지급된다. 최대 지급 한도는 10만원이다. 지난해에는 참여 차량 1047대 중 618대가 주행 거리를 줄여 총 4432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으며, 이는 온실가스 217t 감축 효과에 해당한다. 박성욱 기후대응과장은 "자동차 주행 거리 감축은 시민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생활형 탄소 중립 방법"이라며 "많은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혜택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2-20 09:25:5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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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6년 연안어선 감척사업’ 예산 87억원 확보

통영시가 수산자원 감소와 고령화로 경영난을 겪는 어업인들의 감척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도비 예산 87억원을 확보하고 '2026년 연안어선 감척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확보된 예산은 전년도 20억원보다 4.3배 증가한 규모로, 통영시가 경남도와 해양수산부에 꾸준히 사업비 증액을 건의한 결과 국비 61억원, 도비 26억원을 끌어냈다. 지난해에는 신청 어선 95척 가운데 예산 부족으로 15척만 선정됐으나, 올해는 약 60척 내외를 선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청 대상은 통영시 연안어업 허가를 취득한 10톤 미만 어선 소유자다. 신청 개시일 기준 선령 6년 이상인 어선을 최근 3년간 본인 명의로 지속 소유했거나, 선령 35년 이상인 어선을 최근 1년간 본인 명의로 소유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여기에 최근 1년간 60일 이상 조업하거나 최근 2년간 90일 이상 조업 실적이 있어야 하며, 수산물 연간 판매액이 12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 접수는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통영시 수산과에서 받는다. 어업허가증, 조업 실적 증빙 자료 등 필요 서류를 갖춰 방문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비 확대가 경영난을 겪는 연안어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수산물 생산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20 09:25:4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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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GAMFF 준비 본격화…AI 영상 공모전 3월 접수

경북도는 오는 9월 3일부터 4일간 구미·포항·경산 일원에서 열리는 '2026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 GAMFF' 준비에 착수했다. 이번 행사는 세 도시의 산업 인프라를 연계해 AI와 가상융합 산업 관련 기술과 콘텐츠를 선보이는 문화·산업 교류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영상제와 연계한 글로벌 AI 영상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시작한다. 공모 분야는 창작·광고·게임·숏폼 등 4개 부문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다. 초·중·고교생부터 대학생, 일반인, 전문 제작사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는 대학생 부문을 신설해 청년층의 참여 폭을 넓혔다. 총상금 1억 원 규모의 수상작은 영상제 기간 중 열리는 공식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기업 연계 광고 제작 참여 등 후속 활동 기회도 제공된다. 국제 교류 확대도 추진한다. 경북도는 지난 2월 1일 일본 디지털콘텐츠협회 DCAJ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수상작의 해외 교류와 공동 협업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AI·가상융합 체험형 콘텐츠 공모'를 진행해 선정 콘텐츠의 사업화와 실제 체험 공간 구현을 지원한다. 행사 기간 구미에서는 AI, 메타버스, XR 분야 기업과 AI 콘텐츠 제작사,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체험형 기업 전시관이 운영된다. 관람객은 관련 플랫폼과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산업 현장의 적용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포항에서는 'AI 아트테크 어워즈'가 열린다. AI 가상융합 특화 영상 콘텐츠를 대상으로 비주얼 크리에이티브상, VFX 기술상, 버추얼 프로덕션상 등 기술 중심 시상 부문을 운영해 전문 인력과 작품을 조명한다. 경산에서는 게임을 주제로 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PS5, XBOX 등 콘솔게임 시연과 닌텐도 스위치2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참여형 부스가 운영된다. 국내 대형 게임사와 지역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도 병행해 경북 게임 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박시균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이번 영상제는 AI와 가상융합 콘텐츠 산업의 기술과 창작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지역 산업과 인재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지는 대표 콘텐츠 행사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0 09:25:3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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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산불 위기경보 ‘경계’ 격상… 현장 점검 진행

나동연 양산시장이 19일 관내 산불대응센터를 직접 찾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강풍으로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고, 양산시에서도 이달 들어 2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예방 활동과 초동 대응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나 시장은 산불 방지 태세 등을 보고받은 뒤 산불대응센터 운영 상황과 산불 진화 인력 근무 체계, 진화 장비를 직접 살펴보며 철저한 대응 체계 유지를 주문했다. 나 시장은 특히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기 진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진화대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양산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산불상황실 근무 시간을 연장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의 근무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했다. 산불 드론 감시단과 불법소각 영농합동단속반도 함께 운영 중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입산객이 증가하는 만큼 등산로 인근 관리를 철저히 하고 불법 소각 단속을 강화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불 대응력을 한층 더 높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0 09:25:21 장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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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교통약자·임산부 콜택시 3월 본격 시행

경산시는 교통약자와 임산부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교통약자 바우처·임산부 콜택시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상시 일반 영업을 하던 택시가 교통약자 호출 시 바우처·임산부 콜택시로 전환해 운행하는 방식이다. 기존 특별교통수단인 부름콜의 한계를 보완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이동 수단 선택 폭을 넓혀 보다 신속하고 유연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산시는 2월 중 시스템 구축과 참여 사업자 교육을 마치고, 시범 운행과 테스트를 거쳐 3월부터 정상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전 등록은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3월 3일부터는 상시 등록이 가능하다. 이용 대상은 비휠체어 중증보행장애인과 임신 진단일부터 출산 후 1년 이내의 임산부다. 경산시 관내 법인·개인택시 50대가 참여하며,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운행 구역은 경산시 전 지역이다. 요금은 5km까지 기본 1100원이며, 이후 1km당 200원이 추가된다. 최대 이용 요금은 2200원을 넘지 않도록 상한을 두었으며, 하루 4회, 월 10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사전 등록이 필요하다. 바우처 콜택시는 경산시 이동지원센터에 등록한 뒤 경북 광역이동지원센터 전화 1899-7770으로 호출하면 된다. 임산부 콜택시는 'K맘택시' 앱을 통해 등록과 호출이 가능하며, 접수된 호출은 전환 택시로 배차된다. 이번 사업은 휠체어 이용 중증보행장애인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부름콜과 기능을 분리해 운영한다.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이동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다만 기존 특별교통수단과 바우처·임산부 콜택시는 중복 등록과 이용이 제한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이 실질적으로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임산부가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0 09:25:0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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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설 연휴 울산하늘공원 6만 9000여명 방문

이번 설 연휴 동안 울산하늘공원을 찾은 참배객이 6만 9000여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설 당일에만 2만 2000여 명이 방문해 가장 많은 인원이 몰렸다. 울산시설공단은 연휴 기간 비상 근무 체계를 수립·운영하며 참배객 편의와 안전 확보에 주력했다. 참배 간소화를 시행하고 주차 관리 인원을 확충했으며 명절 전 각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회전로터리에는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연휴 운영을 마무리했다.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한 사전 홍보도 진행했다. 공단은 2023년부터 TBN울산교통방송과 협력해 참배 간소화를 꾸준히 알려왔으며, 설 당일에는 울산하늘공원 인근 교통상황을 수시로 방송했다. 공단 SNS 채널로 시간대별 주차 상황도 안내, 방문 시민들에게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했다. 여기에 울주경찰서의 교통지도 협조도 더해지면서 현장 교통 흐름이 원활하게 유지됐고, 차량 정체에 따른 불편도 크게 줄었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분산 방문 등 시민들의 협조 덕분에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울산하늘공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0 09:24:27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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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유보통합 특위, 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경남도 유보통합 추진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19일 오후 2시 30분 도의회에서 경상남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유보통합 추진 관련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 어린이집연합회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영유아 교육·보육 체계 통합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앞두고 운영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리에는 노치환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정광진 경상남도어린이집연합회 회장, 국공립·가정·민간·직장·법인·단체·사회복지법인 등 각 분과별 부회장단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현재 제정이 추진되고 있는 '경상남도교육청 유보통합 추진 지원 조례'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이 앞으로 조례 운영 과정에 어떻게 반영될 수 있을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현재 경남도내에는 1613개소의 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인 915개소가 경남어린이집연합회 회원으로 가입돼 있어 폭넓은 현장 의견이 전달됐다. 노치환 위원장은 "유보통합의 핵심은 아이들에게는 질 높은 교육과 돌봄, 학부모에게는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경남형 유보통합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특위 차원에서 입법적·재정적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을 검토, 앞으로 의정 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2026-02-20 09:24:1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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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실내 조명 빛으로 수소 생산하는 ‘인공 나뭇잎’ 개발

실내 조명 빛을 활용해 청정 수소를 생산하는 '인공 나뭇잎'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전 세계 전력 소비의 19%를 차지하는 조명 전력을 재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에너지화학공학과 장지현 교수팀이 광전극과 수소 생산 촉매를 결합한 인공 나뭇잎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장치는 외부 전압 없이 실내 조명만으로 작동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인공 나뭇잎의 핵심 소재는 황화물(CdS) 기반 광전극이다. 황화물은 햇빛보다 밝기가 약한 실내 조명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전하 입자를 생성한다. 생성된 전하 입자는 이산화티타늄(TiO₂)층을 통해 수소 생산 촉매층으로 전달되고, 촉매층 표면에서 물과 반응해 수소를 만들어낸다. 황화물 소재는 강한 빛에 노출될 경우 광부식 현상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다. 연구팀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황화물과 이산화티타늄을 접합한 전극 구조를 설계했다. 이 구조는 전하 입자의 재결합 손실을 방지하고, 황화물 표면에 인산염(Pi)을 코팅해 내구성과 효율을 동시에 높였다. 성능 측면에서도 주목할 만한 결과가 나왔다. 개발된 인공 나뭇잎은 실내 조명 아래에서 119~120마이크로암페어(μA/㎝²)의 광전류를 기록했으며 12시간 경과 후에도 초기 성능의 94%를 유지했다. 이는 고가의 백금(Pt) 촉매를 사용했을 때의 수치(121 μA/㎝²)와 유사한 수준이다. 수소 생산 촉매로 사용된 3차원 니켈(3D-Ni)은 가격이 저렴하고 잉크처럼 인쇄가 가능해 상용화에 적합하다. 연구팀은 85㎝² 크기의 인공 나뭇잎 4개를 직렬 연결한 대형 모듈도 제작했으며 이 모듈은 실내 조명 아래에서 총 5밀리암페어(mA)의 광전류를 기록했다. 장지현 교수는 "실내 조명은 날씨에 민감한 태양광과 달리 꾸준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 수소 분리·회수 기술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응용 촉매 B: 환경과 에너지(Applied Catalysis B: Environmental and Energy)'에 지난달 16일 온라인 공개됐으며 정식 출판을 앞두고 있다.

2026-02-20 09:23:28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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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에이치이티, 변압기 제조 설비 확장 이전 MOU 체결

울산시가 에이치이티와 변압기 제조 설비 확장 이전을 위한 투자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은 19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형일 에이치이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세계 전기 수요 및 변압기 시장의 급성장에 대응해 고용량 변압기(154㎸~400㎸) 권선 제작을 위한 지능형 공장을 신축하고, 기업 체질 개선과 세계적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에이치이티는 145억원을 투입해 길천 2차 일반산단 내 2단지로 확장 이전한다. 기존 1단지에서 사업장을 옮겨 규모를 키우는 방식이며 신축 공장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항온·항습 기능을 완벽히 갖춘 '지능형 공장(Smart Factory)'을 도입해 생산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에이치이티는 이번 공장 신축을 통해 국내 최고의 '권선 부품 가공 전문 공장'으로 재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시설 운영 인력 채용 시 울산 시민을 우선 고용하기로 약속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투자는 울산의 에너지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의미 있는 성과로 에이치이티의 확장을 환영한다"며 "기업 투자를 꾸준히 유치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치이티는 2012년 설립된 울산 울주군의 제조 전문 기업으로, HD현대일렉트릭의 핵심 협력사다. 전력용 변압기의 핵심 공정인 권선 작업과 일괄 조립을 수행하고 있다.

2026-02-20 09:23:05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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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식품유통 3440억 투입…K-푸드 글로벌 공략

경북도는 K-푸드 확산 흐름에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농식품유통 분야에 총 344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농식품 가공기업 지원과 유통 인프라 확충, 해외 마케팅 및 수출 지원을 통해 도내 농식품의 해외 진출 여건을 단계적으로 높인다는 구상이다. 경북도는 농식품과 문화·관광을 연계한 융복합 전략도 병행 추진한다. 2025년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내외 정상과 각국 대표단에 경북 농식품을 소개하며 품질과 경쟁력을 알린 경험을 토대로 해외 인지도 제고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일본·베트남·싱가포르 등 APEC 회원국을 중심으로 해외 판로를 확대하고, 국제 식품박람회 참가와 연계해 시장 개척을 본격화한다. 해외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경상북도 식품 세계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도 추진 중이다. K-푸드 확산을 농식품 가공산업과 수출 정책으로 연결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농식품산업 기반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2024년 기준 경북 농식품 제조·가공업 매출은 4조 7929억 원으로 최근 3년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도는 중·소규모 가공기업 13곳에 총 82억 원을 지원해 시설 현대화와 경쟁력 향상을 도모한다. 750년 전통의 안동소주는 글로벌 프리미엄 증류주로 육성하기 위해 국제 주류박람회 참가와 국내외 홍보·마케팅을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한다. 국가별 소비 트렌드와 유통 환경을 반영한 해외 판촉행사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8개국 13개 업체 지원, 해외 상설판매장 8개국 10개소 운영 등에 총 20억 원을 투입한다. 산지 유통 구조의 스마트화도 병행한다. 경북도는 디지털 기반 농산물 유통체계 전환을 목표로 2023년부터 현재까지 383억 원을 투입해 16개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규모화와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2026년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162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 추진 여건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판로 다각화와 농가 소득 안정 지원에도 486억 원을 투입한다.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의 신상품 발굴과 제휴 쇼핑몰 확대, 라이브커머스·TV홈쇼핑·바로마켓 경상북도점 등 대도시 직거래 장터 활성화, 취약 농가 판로 지원 등을 통해 유통 채널을 넓히고 농가의 안정적 소득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한류 확산과 함께 식품 산업에 대한 해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농식품 가공·유통·수출 전 과정에 대한 체계적 지원으로 지역 농식품의 해외 진출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단계별 사업 추진을 통해 경북 농식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글로벌 진출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0 09:22:52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