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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회 개최

부산보건대학교가 지난 23일 '2025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를 열고 3주기 1차년도 추진 성과와 앞으로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과 재학생, 지자체, 산학 협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우수 성과 발표, 글로벌 우수 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 전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직업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보건·의료·복지 분야 특성화 대학인 부산보건대는 ▲교육 혁신 ▲고등 직업교육 혁신 ▲산학 지역 협력 혁신 ▲자율 혁신 영역을 중점 추진해 미래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전문 기술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했다. 특히 초개인화 취업 지원 체계 구축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학영 총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성과 공유회는 단순한 실적 보고 자리가 아니라, 우리 대학이 지향하는 혁신의 방향과 가치를 함께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사람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현장과 지역, 미래를 연결하는 고등직업교육 모델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제은 혁신지원사업단장은 "그동안 성과를 발판 삼아 지속 가능한 대학 혁신 체계를 더 공고히 하겠다"며 "Health Flagship 기반 미래 사회 대응 직업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는 혁신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부산보건대는 앞으로도 학생 성장 중심의 교육 혁신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고등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2026-02-25 09:55: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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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도자기축제, 2026-2027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 선정

이천시는 이천 대표 축제인 '이천도자기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6-2027년 문화관광축제 예비축제'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는 전국 지역축제 중 경쟁력이 뛰어난 유망 축제를 발굴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될 기회를 부여하는 단계별 축제 진흥 정책으로 2026-2027년 예비축제는 최종 20개 축제가 선정됐다. 선정된 예비축제는 전문가 컨설팅을 비롯한 축제 품질 향상을 위한 지원과 2028-2029년 문화관광축제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이천도자기축제는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문화예술의 우수성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축제로 인정받아 앞서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2026-2027년 예비축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 선정은 이천시민과 도예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올해 40주년을 맞이하는 이천도자기축제를기점으로 이천시가 글로벌 명품 관광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는 「흙과 불의 잔치」를 주제로 2026년 4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과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동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이천도자기축제 40주년을 맞아 도자명장관, 아카이브관 등 특별 기획 프로그램과 체험, 먹거리, 이벤트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6-02-25 09:55: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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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6년 여주 남한강 대보름 달집태우기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20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2026년 여주 남한강 대보름 달집태우기 축제'의 안전한 추진을 위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축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면밀히 검토했다. 또한, 심의에서 나온 보완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수정·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의 현장 합동 점검을 통해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조치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순간 최대 관람객 1천명 이상 또는 산·수면에서 개최하는 축제, 폭죽이나 가연성 가스 등 폭발성 물질을 사용하는 축제 등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는 축제에 대해 개최 전에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의 심의를 진행한다. '2026년 여주 남한강 대보름 달집태우기 축제' 는 오는 3월 2일 14시부터 21시까지 연인교 아래 달맞이 광장 일원에서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민속놀이 등 각종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광덕 부시장은 "달집태우기와 불꽃놀이 등 불을 사용하는 축제의 특성상 안전에 대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달라." 고 당부하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축제 운영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2026-02-25 09:20: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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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 스타트업 ‘사사사’ 시드 투자 6.5억 유치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투자한 스타트업 사사사가 총 6억 5000만원 규모의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초기 시장 안착을 알렸다. 부산창경에 따르면 사사사는 지난해 12월 '부산 유니콘 스타트업 개인투자조합'을 통한 약 1억원의 직접 투자를 포함해 시드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같은 달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프리팁스(Pre-TIPS)에도 최종 선정되며 사업화 자금을 추가로 확보했다. 사사사는 웰니스 시장을 겨냥한 프리미엄 사우나 솔루션 기업이다. IoT 기반 운영 자동화 기술과 웨어러블 바이오 데이터 연동 AI 프로토콜을 결합해 고객 맞춤형 웰니스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창업 전부터 인스타그램 팔로워 3만 명 이상을 확보하며 팬덤을 구축했고, 설립 3개월 만에 창원 대형 사우나 시설 등과 4건의 컨설팅 계약을 체결해 초기 시장성을 입증했다. 정인모 사사사 대표는 카이스트 재학 시절 알림장 앱 '아이엠스쿨'을 개발해 4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월 이용자 100만 명의 1위 플랫폼으로 키운 뒤 2017년 IT 기업에 매각한 연쇄 창업가다. 사사사는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2026년 상반기 서울 주요 상권에 웰니스 사우나 플래그십 매장을 열고, 사우나·스파 시설 대상 B2B All-in-One 운영 SaaS 솔루션 공급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용우 부산창경 대표이사는 "사사사가 사우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유니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6-02-25 09:20: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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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1박 관광 여행객에 ‘최대 10만원’ 상품권 환급

산청군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산청에서 1박해!'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소규모 관광객에게 여행 인센티브를 제공해 침체된 관광 산업과 지역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3월 1일 출발 여행 건부터 적용되며 인센티브 신청은 여행 시작일 기준 2일 전까지 미리 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다른 지역 관광객 2인 이상이 산청군에서 1박 이상 숙박하는 경우다. 여행 경비의 절반을 산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며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10만원 이상 소비 시 5만원, 20만원 이상 소비 시 10만원을 지급한다. 숙박 1박 이상, 식당 1식 이상 이용, 지정 관광지 방문이 필수 조건이다. 신청은 사전 계획서를 접수한 건에 한해 가능하며, 여행 종료 후 7일 안에 지급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사전 신청과 지급 신청을 네이버폼으로 운영해 편의성을 높였다.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이나 산청관광 SNS에서 확인하거나, 산청군 관광마케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 시 큰 호응을 끌어낸 만큼, 올해도 더 많은 관광객이 산청을 찾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25 09:19: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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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령에 ‘하루 1000kg’ 수소충전소 가동…서해안 수소교통 거점 구축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는 충청남도가 수소교통 기반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남도는 24일 보령시 대천동 공영버스차고지에서 관계 공무원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교통 복합기지(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고 도내 14번째 수소충전시설 운영을 시작했다.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교통 거점에 대용량 수소 충전·저장시설과 주차장, 세차장 등을 갖춘 종합형 충전 기반시설로, 총사업비 67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5월 착공해 12월 준공했다. 보령시와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했으며,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운영과 안전관리를 맡는다. 보령시 세 번째인 이 충전소는 하루 최대 1000kg의 수소 공급이 가능해 수소차 160대와 수소버스 40대를 충전할 수 있다. 도는 이를 통해 수소차 보급 확대와 교통 기반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는 2030년까지 도내 어디서든 20분 이내 이용 가능한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현재 7개 시군 13곳(25기)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보령시·계룡시·부여군·천안시 등 4개 시군에 5곳(11기)을 추가로 준공할 계획이다. 김영명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준공으로 서해안권 도민의 수소차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교통 전환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5 09:11:59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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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사업 3년 연속 정부 평가 ‘우수’ 선정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추진한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지원 사업'이 2025년 정부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사업 개편 이후 3년 연속 우수 등급으로, 올해는 해외 계약 체결과 수출 실적까지 더해지며 성과의 폭이 넓어졌다. 이 사업은 지역 디지털 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 역량 강화를 목표로,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부터 제품 품질 개선, 신시장 진출까지 전 과정을 연계 지원한다. 진흥원은 2025년 '지역 SW서비스 사업화 지원' 및 '지역 선도 기업 사업화 지원'을 통해 총 3개 과제를 지원했으며 현장 적용 및 상용화 20건, 평균 12.3%의 매출 증가, 13명의 신규 고용 창출 성과를 냈다. 글로벌 성과도 눈에 띈다. 해양드론기술은 해외 기업과 44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투핸즈인터랙티브는 'CES 2026 혁신 우수상' 수상과 함께 9건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보했다. 어기야팩토리는 베트남·일본 기업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ESG 선도 기업 인증도 획득했다. 아울러 진흥원은 부산디지털품질역량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기업의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한 테스트·컨설팅과 공인 시험 성적서 발급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디지털품질역량센터와 연계한 'SW테스트 경진대회'에서는 지역 기업·인재 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포함해 4개 상을 받았다. 2024년부터는 '지역 자율형 디지털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트윈 기반 지능형 제조공장 구축 등 부산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도 지원 중이다. 올해는 신규 과제 모집에 34개 과제가 접수돼 1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기존 계속 사업을 포함해 총 4개 과제를 중심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3년 연속 우수 등급은 지역 기업의 혁신 의지와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성과"라며 "수출 확대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현장 중심 지원을 더 강화해 부산이 글로벌 디지털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5 09:11: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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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전력 4.8% 감축… 年 35억원 비용 절감

부산교통공사가 3년 연속 전력 사용량 감축에 성공했지만, 전기요금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금 단가 상승이 절감 효과를 상쇄한 결과다. 부산교통공사는 2025년 고강도 에너지 절감 정책을 추진해 전년 대비 전력 사용량을 1만 5773MWh 줄였다고 밝혔다. 총 전력 사용량은 31만 4347MWh로 전년보다 4.8% 감소했으며 비용 절감 효과는 약 35억원으로 집계됐다. 부문별로는 전동차 전력 사용량이 18만 2214MWh로 전년 대비 7622MWh 감소했고, 역사 전력 사용량은 13만 2133MWh로 8151MWh 줄었다. 탄소 중립을 위한 복합형 에너지 절약 사업, 스마트 환기설비 운용시스템, 피크 전력 제어시스템 구축, 신형 전동차 도입 등 전사적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 그러나 2025년 연간 전기요금은 약 697억 3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19억 5000만원(2.9%) 증가했다. 2021년 도입된 원가연동형 전기요금제에 따라 단가가 지속 오른 탓이다. 가장 최근 단가 변동은 2024년 10월로, 산업용 전기요금이 1kWh당 165.8원에서 182.7원으로 10.2% 뛰었다. 최근 5년간 추이를 보면 전력 사용량은 2022년 360.1GWh를 정점으로 꾸준히 줄었지만, 전기요금은 2021년 436.7억원에서 2025년 697.3억원으로 5년 새 60% 가까이 급증했다. 도시철도는 출퇴근 시간대와 대형 행사 기간에 전력 수요가 집중되고, 안전 운행을 위한 상시 전력 공급이 필수여서 전력 사용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기 어려운 구조다. 이에 부산교통공사를 포함한 전국 15개 철도 운영 기관은 2024년 협의체를 구성해 철도 전용 전기요금제 도입을 공동으로 요구하고 있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전사적 에너지 절감 노력에도 전기요금 인상으로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교통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철도의 특성을 반영한 합리적 전기요금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2026-02-25 09:11: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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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1조 3000억 규모 LNG복합발전소 투자 협약 체결

하동군이 석탄화력발전소를 대체할 LNG복합발전소 건립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총사업비는 약 1조 3000억원이다. 하동군은 지난 23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투자 협약식에서 한국남부발전과 하동군 금성면 LNG복합발전소 건립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 서성재 한국남부발전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경남도 내 8개 시군과 16개 기업도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하동군과 한국남부발전이 체결한 상생 협력 협약의 후속 조치다.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지역 경제 위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남부발전은 기존 석탄화력발전소 2·3호기를 대체해 약 7만 1000㎡ 부지에 친환경 LNG복합발전소를 짓는다. 2027년 착공해 2029년 준공이 목표다. 기대 효과도 크다. 대규모 건설 공사로 지역 건설업체 참여와 협력업체 유입이 늘고, 준공 후에는 발전소 운영·유지 분야에서 안정적인 고용이 창출될 전망이다. 석탄에서 LNG로의 전환은 탄소 중립 정책에 부합하는 에너지 구조 개편의 상징적 사례로도 평가된다. 하동군은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5일 서성재 부사장과 함께 대통령실 기후에너지비서관을 만나 하동화력발전소 폐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정부 차원의 지원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LNG복합발전소 투자 유치는 하동군과 한국남부발전, 군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에너지 전환 시대를 선도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뤄내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5 09:07: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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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특수학급 84개 늘리고 특수학교 2곳 신설

부산시교육청이 장애 학생 맞춤형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2026 부산특수교육 운영계획'을 24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학생 중심 특수교육 전달 체계 내실화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 등 3대 중점 과제와 19개 추진 과제로 구성됐다. 먼저 오는 3월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부산한별학교를 신설하고, 사상공단에 있던 부산솔빛학교는 괘법동 백양산 산자락으로 이전해 문을 연다. 장애 영유아의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돕기 위한 '장애 영유아 이음교육' 예비학교도 확대 운영한다. 부산장애인복지관연합회와 협력해 프로그램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특수학급 확충도 속도를 낸다. 부산은 전체 학생 수가 줄고 있음에도 특수교육 대상학생 수는 매년 늘고 있다. 이에 시교육청은 2028학년도까지 유치원 10학급, 초등 25학급, 중학교 31학급, 고등학교 18학급 등 총 84학급을 단계적으로 신·증설해 과밀 문제를 해소하기로 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청 교육감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한 명 한 명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운영계획 관련 설명 자료는 부산학교지원서비스(BSSS) 누리집에 게시된다.

2026-02-25 09:07: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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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영락공원 화장로 개보수에 33억 투입

부산시설공단이 부산영락공원 화장로 설비 전반에 대한 대규모 개보수 공사를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33억원으로, 국비와 시비를 절반씩 나눠 각각 16억 5000만원씩 투입한다. 부산영락공원은 현재 15기의 화장로를 운영하고 있다. 고령화와 화장 선호 확산으로 이용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가동 횟수가 증가했고, 이에 따른 설비 노후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시설 안정성과 환경 관리 강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번 공사가 추진됐다. 공사의 핵심은 화장로 내화물 교체와 주요 설비 전면 정비,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방지 설비 교체·보강이다. 이를 통해 화장로 내구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배출가스 관리 수준을 강화해 '친환경 장사시설'로의 전환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공사 기간에는 화장로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연장 가동을 병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이번 화장로 개보수는 단순한 시설 보수가 아닌, 환경과 안전, 서비스 품질을 함께 높이는 공공 인프라 개선 사업"이라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장사시설 운영으로 신뢰받는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5 09:03: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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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정책현장 투어' 산불 대응. 스마트도서관 운영 점검 실시

남양주시는 24일 산불진화 헬기 계류장과 다산역 스마트도서관 구축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안전과 문화 분야를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이날 산불진화 헬기 계류장을 방문해 산불 방지 종합 대책 체계를 보고받은 뒤, 인력과 장비의 상시 출동 태세를 하나하나 확인하며 헬기 운영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서는 △임차 헬기 운용 현황 △초동 진화 체계 △관계 기관과의 협력 시스템 △산불 취약지역 관리 현황 등 산불 발생 시 30분 이내 현장 도착을 목표로 한 신속 출동 체계와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집중 점검했으며,특히, 헬기 출동 소요 시간과 야간·돌발 상황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기상 악화 등 비상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 가능 여부를 살폈다. 주 시장은 "재난 대응은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다산역 스마트도서관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운영 계획을 점검했다. 또한,주 시장은 "다산역 스마트도서관은 시민의 일상에 녹아든 문화 자산이 될 것"이라며 "3월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 상황을 마지막까지 점검해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이용하고 체감하는 생활 현장을 중심으로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현장 소통'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2026-02-25 08:58:4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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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시민공원에 영유아 전용 ‘공공형 키즈카페’ 개소

부산시가 24일 부산시민공원 내에 영유아 전용 실내 놀이공간인 '당신처럼 애지중지 공공형 키즈카페'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키즈카페는 부산형 육아 정책 브랜드 '당신처럼 애지중지' 사업의 하나로, 부산시·BNK부산은행·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가 지난해 3~4월 체결한 업무 협약을 토대로 추진됐다. 시민공원 내 옛 뽀로로 도서관을 리모델링한 이 공간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 약 2개월간 하루 평균 142명이 찾았다. 키즈카페 건물은 과거 미군 하야리아 캠프 시절 군인 숙소로 쓰이던 곳으로, 역사보존지구에 있는 만큼 시 국가유산위원회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막사 원형을 보존하는 방식으로 리모델링됐다. 외관은 공원 풍경 및 '클래식부산' 건축물과의 조화를 고려해 곡선형으로 설계됐으며 건물 변천사를 담은 역사 안내판도 설치됐다. 내부는 '숲속 탐험'을 콘셉트로 꾸며졌다. 놀이체험실은 ▲직접 그린 동물이 모니터에서 움직이는 '쫑긋쫑긋 소리문' ▲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춘 '오르락 내리락 숲 모험터' ▲자연의 소리를 경험하는 '소리모아 숲 무대' 등 3개 테마로 운영된다. 수유실·가족화장실·상담실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이용 대상은 0~5세 영유아와 부모이며 이용료는 무료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하루 4회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키즈카페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매월 첫째·셋째 주 화요일에는 만들기 활동 중심의 부모-자녀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10분부터는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오감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육아 전문 상담실에서는 양육자의 심리 상담과 발달 단계별 맞춤형 정보도 제공한다. 시는 이번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남구 폐원 어린이집을 활용한 2호점 개소를 준비 중이며 앞으로 유휴공간을 활용해 공공형 키즈카페를 지속 확충할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곳이 아이들에게는 상상력과 감성을 키우는 배움의 공간이 되고, 부모에게는 육아 경험을 나누며 숨을 고를 수 있는 따뜻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25 08:58: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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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화성의 60년 문화 기록, 다음 세대에 전하는 소중한 유산"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4일 컨벤션 더 힐에서 열린 '화성문화원 60년사' 출간 기념회에 참석해, 지역 문화 기록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기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성문화원 창립 60주년을 맞아 그간의 활동을 집대성한 '화성문화원 60년사' 발간과, 향토 문화지 '문화의 뜰' 100호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용운·송선영 의원과 화성문화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향남 꽹과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편찬 소회 발표, 60년 기록 영상 상영, 감사패 수여, 출간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며 화성 문화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배정수 의장은 "이번 출간은 지역의 시간과 기억을 다음 세대에 전하는 문화 기록의 성과"라며 "작지만 소중한 생활문화의 흔적들이 모여 오늘의 화성을 만들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문화원이 60년간 지역문화의 기록과 계승에 중심 역할을 해왔고, '문화의 뜰'은 이를 지속적으로 담아온 소중한 자산"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문화원은 1966년 설립 이후 향토사 연구, 문화예술 교육, 문화유산 발굴·기록 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문화의 뜰'은 화성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담아온 대표적인 향토 문화지로 평가받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지역 정체성 보전과 문화자산 계승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2-25 08:57:57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