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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타트업파크, 2026년 인스타Ⅲ 확장·AI 실증 추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스타트업파크가 현재까지 아기유니콘 기업 7개사를 배출하고, 40억 원 규모의 펀드 투자 유치, CES 2026 혁신상 17건 수상, 업무협약(MOU) 10건과 계약 3건 체결 등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아기유니콘은 기업가치 1,000억 원 미만의 유망 창업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인스타Ⅰ·Ⅱ에 이어 2026년부터 인스타Ⅲ를 확장 운영하고, 공공·민간·대학 실증(TRYOUT) 고도화와 도시안전 데이터 기반 AI 실증을 새롭게 도입해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과 시장 진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2021년 국내 제1호 개방형 혁신창업 거점으로 문을 연 인천스타트업파크는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실증·투자·판로·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성장 경로를 구축해 왔다. 창업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성장 전주기를 지원하며 고성장 잠재력을 지닌 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왔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2026년부터 행사성·단발성 지원이 아닌, 스타트업의 실제 성장 단계를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사업을 설계해 추진한다. 2026년 운영사업은 생태계 활성화, 실증 지원, 투자유치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 등 4대 분야 1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인스타Ⅲ 확장과 실증 고도화, 공공 AI 실증 신사업 등이 핵심이다. 2026년은 인프라가 인스타Ⅰ·Ⅱ에서 인스타Ⅰ·Ⅱ·Ⅲ로 확대되는 전환점으로,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오는 3월 4일까지 입주기업 모집을 통해 23개 신규 기업을 선발해 인스타Ⅲ를 본격 가동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스타트업이 입주와 동시에 협업·실증·투자 연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실증 파트너 확대를 통해 입주 자체가 실증 기회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실증(TRYOUT) 프로그램은 결과가 조달·투자·글로벌 진출로 직결되도록 설계된다. 우수 실증 기업을 대상으로 조달혁신제품·우수제품 지정, 펀드 투자, 판로 연계 등 후속 지원을 강화해 실증 성과의 사업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2026년에는 공공·민간·대학과 협력해 총 13개 실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2026년 신규로 도입되는 AI 실증 프로그램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이 보유한 도시안전 데이터를 활용해 AI 기술을 실제 도시 현장에서 검증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도시 안전·치안, 교통·이동 안전, 재난·위험관리 등을 중심으로 과제를 구성하고, CES 수상과 글로벌 MOU 체결 등으로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기업들이 도시 운영 환경에서 적용 가능성까지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4월부터 10개사 내외를 모집해 CCTV, 교통, 도시관제 등 스마트도시 인프라를 기반으로 AI 실증을 진행한다. 홍준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은 "아기유니콘 기업의 성장 전주기를 지원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 모델이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2026년에는 인스타Ⅲ 확장과 실증 고도화, AI 실증 신설을 통해 스타트업이 실증에 그치지 않고 시장 진입과 스케일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장 경로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4 15:04:5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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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 3대 특례보증 시행…375억원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창업 특례보증',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 '소공인 지원 특례보증' 등 3개 특례보증 사업을 2월 27일부터 동시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은 청년 창업 활성화, 고용 창출·유지, 제조 기반 강화를 목표로 총 375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약 1,200여 개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창업 특례보증은 39세 이하(1986년 1월 1일 이후 출생) 창업 5년 이내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최대 3천만 원, 총 125억 원 규모로 지원된다. 최초 3년간 연 1.5% 이차보전을 통해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경영 기반 마련을 돕는다.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은 최근 1년 이내 신규 인력을 채용하거나 고용을 유지한 기업, 창업 3년 이내 기업, 인천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업체당 최대 3천만 원, 총 125억 원 규모로 지원되며, 고용 실적에 따라 연 1.5~2.0%의 이차보전을 차등 적용한다. 소공인 지원 특례보증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제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최대 2억 원(카카오뱅크·케이뱅크 이용 시 최대 1억 원), 총 125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인천 산업단지와 도시형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이번 특례보증 사업은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협약 금융기관 7곳(신한·농협·하나·국민·우리은행, 카카오뱅크, 케이뱅크)을 통해 운영되며, 모바일 앱 '보증드림'을 활용한 비대면 신청이 원칙이다. 다만 고령자·장애인·임산부 등 디지털 소외계층은 재단 지점 방문을 통한 대면 신청도 가능하다. 최근 3개월 이내 보증지원을 받은 소상공인, 보증기관 합산 보증금액이 2억 원(소공인 3억 원) 이상인 경우, 연체·체납자 및 보증 제한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상길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3대 특례보증은 청년 창업부터 일자리 창출, 소공인 육성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종합 금융지원 정책"이라며 "신속한 집행과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용보증재단 누리집 또는 '보증드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24 15:04:3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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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초등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2026년 봄 개학기를 맞아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27일까지 5주간 '초등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등·하교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노출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비 대상은 초등학교 주변에 설치된 노후·불량 간판과 현수막, 입간판, 벽보, 전단지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이다. 특히 초등학교 주 출입문으로부터 300미터 이내의 어린이 보호구역과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미터 이내의 교육환경보호구역을 중점 정비구역으로 지정해, 교통과 보행을 방해하는 현수막·입간판과 선정적인 청소년 유해 전단·명함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중구는 원활한 정비를 위해 사전 홍보 활동을 병행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또한 정비 기간 이후에도 주기적인 점검과 단속을 이어가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광고물 근절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 확보와 건전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관리·감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4 15:04:21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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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7년 국고 확보활동 시동

전라남도는 24일 강위원 경제부지사 주재로 '2027년 국고건의 신규사업 보고회'를 열어 내년도 국비 5천537억 원(총사업비 27조 787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153건에 대한 국고 확보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 전남도는 2025년 사상 최대인 10조 42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데 이어 전남 미래 100년을 뒷받침할 '국비 10조 원 시대' 유지를 위해 신규·계속사업, 예타 대상사업, 공모사업 등 주요 현안에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지난 1월 국고건의사업 사전 보고회를 통해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 부처동향, 대응논리, 시군 정책비전 사업 등을 보완했으며 사회간접자본(SOC), 미래 에너지, 인공지능(AI)·반도체·첨단전략, 농수축산 등 핵심 분야 예산확보 전략을 구체화하고 22개 시군의 균형성장 계획을 마련했다. 전남광주 통합 연계 협력 사업도 포함돼 향후 통합 출범에 대비한 시너지 확보에 나선다. 전남도는 오는 5월까지 중앙부처 건의를 마치고, 6~8월 기획예산처 설명, 9~11월 국회 대응 등 단계별 전략으로 국비 반영률을 높일 방침이다. 분야별 신규사업은 SOC의 경우 ▲호남고속·경전선 연결선(총사업비 3천230억 원) ▲여수~순천 고속도로(1조 9천601억 원) ▲영암~광주 초고속도로(2조 6천억 원) 등 3개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됐으며, ▲고흥~봉래 국도 15호선 4차로 확장(6천521억 원)은 2027년 150억 원을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선도 분야는 ▲에너지효율 개선 직류 물류센터 플랫폼 개발·실증(357억 원) 43억 원 ▲차세대 전력설비 상호운용성 시험센터(200억 원) 25억 원 ▲소형 해상풍력 서비스선(SOV) 국산화 개발(490억 원) 35억 원 ▲국가전력 K-고출력레이저 실증 인프라 구축(250억 원) 10억 원 등이다. 우주항공 및 최첨단 전략산업의 허브 도약 분야는 ▲AI 기반 화학산업 안전관리 기술 개발(392억 원) 70억 원 ▲AI 자율운영 조선소 혁신거점 구축(잠정 3천억 원) 100억 원 ▲사이클로트론 플랜트 구축(1천억 원) 5억 원 ▲드론 및 AAM 비행체용 재밍(전파방해)-항재밍 국가시험평가설비 구축(143억 원) 15억 원 등이 포함됐다. 농수축산업 생명사업 분야는 ▲그린바이오 통합지원시스템 구축(200억 원) 42억 원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잠정 6천754억 원) 5억 원 ▲여수·광양항 북극항로 구축 실증사업(450억 원) 50억 원 ▲한국 김(K-GIM) 수출단지 조성(800억 원) 22억 원 ▲블루푸드테크 스마트단지 조성(400억 원) 11억 원 등이다. 인공태양 연구시설(1조 5천484억 원),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1천697억 원), 전라선 고속철도(1조 9천326억 원), 제6차 국도·국지도 일괄 사업(2조 6천324억 원) 등은 예비타당성조사 중이며, 흑산공항 건설(6천411억 원)은 타당성 재조사 진행 중이다.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콤플렉스(2천900억 원)와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3천456억 원)는 신청 예정 사업이다. AI·반도체 및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등 전남의 비교우위 강점을 활용한 국가 공모사업 선정에도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강위원 부지사는 "2027년 호남고속철도 2단계, 2028년 국도 77호선 공사가 마무리되는 만큼 대형 SOC 대체사업 발굴과 예타 대상사업의 조기 통과에 힘을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지방이양 전환사업 영구보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지자체분 한도 상향 등 제도개선도 병행하고, 도민이 체감할 사업이 균형 있게 반영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6-02-24 14:35:5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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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폐수 불법 배출 근절 위해 환경오염 특별감시 강화

인천 서구(서구청장 강범석)는 '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이달부터 폐수 부적정 처리 등 환경오염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특별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서구에 위치한 가좌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중구·동구·미추홀구·남동구·부평구·서구 등 6개 구의 하수를 처리하는 핵심 시설로, 고농도 폐수가 유입될 경우 시설 운영에 심각한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서구는 해당 하수처리구역 내 폐수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환경 감시를 실시해 왔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시안 등 특정수질유해물질의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한 도금업체 등 62개소를 적발해 조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를 통해 고농도 폐수 유입을 상당 부분 저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가좌하수처리구역(석남·가좌·원창동 일원)은 중·소규모 영세 폐수배출사업장이 밀집해 있고, 이 중 고농도 폐수가 발생하는 업종 비율이 높아 폐수 부적정 처리로 인한 환경오염 발생 가능성이 여전히 높은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구는 불법 환경오염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특별단속반을 상시 운영하고, 주요 사업장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폐수 무단 방류가 우려되는 취약 시간대에 환경순찰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주요 폐수배출사업장 294개소를 특별관리 대상 사업장으로 지정해 불법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 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연중 불시 점검할 방침이다. 수질자동측정기기 등 과학적 장비를 활용한 24시간 감시체계 구축과 함께, 무단 방류 의심 지역의 하천 및 하수구 맨홀에 대한 추적 검사도 병행해 촘촘한 환경 감시망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폐수 부적정 처리가 확인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고의성 여부와 위반 행위의 중대성을 고려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한편으로 폐수 처리 역량이 부족한 영세 사업장에는 기술 지원을 병행해 환경오염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4 14:35:34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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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지방세외수입 체납 2,400명에 ‘모바일 알림톡’ 발송

하남시가 지방세외수입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와 시민 납부 편의 제고를 위해 오는 2월 25일 전체 체납자 2,400여 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알림톡 서비스'를 발송한다. 이번 서비스는 안내 범위를 기존 2024년까지의 누적 체납분에서 2025년 신규 발생 체납분까지 전면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최근 발생한 체납 내역을 신속히 안내함으로써 시민들이 납부 기한을 놓치지 않고 자발적으로 납부에 참여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모바일 알림톡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나 사전 신청 없이 본인 명의 휴대전화로 발송된다. 수신자는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체납 내역 ▲체납 금액 ▲납부 방법 등을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메시지 내 안내된 링크를 통해 가상계좌, 신용카드, 간편결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종이 고지서의 주소지 불일치로 인한 전달 오류를 최소화하고, 고지서 제작 및 우편 발송에 소요되는 행정 비용을 절감하는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부과된 체납액까지 안내 범위를 확대한 만큼 시민들이 납부 기한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24 14:35:0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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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상대원3구역 재개발 사업시행협약 체결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4일 오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성남시 2030-2단계 상대원3 재개발'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하고, 상대원3구역 재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대원3구역은 면적 45만㎡, 약 8,700호 규모로 단일 구역 기준 전국 최대 규모의 재개발사업이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상진 시장과 박현근 LH 수도권특별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LH는 순환정비방식 재개발의 사업시행자로서 공공임대주택 확보 등을 통해 재개발 지역 주민의 이주 대책을 마련하게 된다. 성남시는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상대원3구역에 LH를 공공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성남시 2030 재개발사업'은 전면 철거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원주민 재정착률을 높이기 위해 순환정비방식을 도입해 진행되고 있다. 1단계 사업인 수진1구역(5,060호)과 신흥1구역(3,754호)은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현재 관리처분 단계에 있다. 2단계 대상지 가운데 신흥3구역(3,395호)은 지난해 12월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으며, 태평3구역(2,778호)은 시공사 선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상대원3구역은 2단계 사업의 마지막 구역이자 전체 사업 중 최대 규모다. 신상진 시장은 "상대원3구역은 성남시 2030 2단계 재개발의 마지막 순환정비 구역인 만큼 성남시와 LH가 긴밀히 협력해 모범적인 사업으로 추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원주민의 부담은 최소화하고 재정착률은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주거 안정과 원주민 재정착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해 원도심 재개발의 새로운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2-24 14:32:3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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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본격 추진

경기도 광주시가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와 협력해 '2026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DX) 기반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구축의 기초 단계인 공정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스마트공장 자동화 설비 및 솔루션 도입, 전문가 현장지도 등이다. 특히 단순한 시스템 보급에 그치지 않고,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전문가로 구성된 'DX멘토단'의 현장지도를 의무화했다. 이를 통해 도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기업별 공정 특성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올해 총 3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6개 내외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 과제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약 7개월간 스마트공장 구축 전 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 수행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는 2월 24일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열어 세부 지원 내용과 신청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표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도 병행해 구축 이후에도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스마트공장은 제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전략이자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관내 중소 제조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3월 20일 오후 6시까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또는 경기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2-24 14:32:2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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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정착부터 성장까지” 다문화가족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먼저, 결혼이주여성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장기간 고향 방문이 어려웠던 이주여성에게 항공료 일부를 지원해 가족과의 재회를 돕고, 국적취득에 필요한 비용 지원, 안정적인 체류 기반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진로설계 프로그램과 교육활동비 지원도 확대한다. 진로 상담과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 미래 설계를 돕고, 초·중·고 학생에게는 학습에 필요한 교육활동비를 지원해 학업 지속과 역량 강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다문화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과 이주여성 대상 우리 문화 체험 활동도 운영한다. 문화 체험과 소통 프로그램, 정서 치유 활동 등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마음의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상호 이해와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해당 사업은 담양군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담양군가족센터는 한국어교육, 가족교육, 상담, 사례관리, 통·번역 서비스,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 종합적인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이해교실과 온가족 어울림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다문화 수용성 제고에 힘쓰는 등,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든든한 지원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담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4 14:32:0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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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 지역사 연구가치 높은 기증 유물 475점 확정

고흥군(군수 공영민) 분청문화박물관은 지난해 기증받은 자료에 대해 기증자료 수증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475점의 자료를 기증 유물로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유물은 고문서와 민속품 등 고흥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자료들이다. 특히 조선시대 고흥의 대표 문중인 고흥류씨(高興柳氏) 부인(婦人) 효열비(孝烈碑)를 받는 과정을 일체 담은 문서와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고흥지역 주민들이 사용했던 생활용품 등이 포함돼 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평가위원들은 "조선시대 지역사회의 행정 체계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문서들이 확인됐다"며 "이 자료들이 고흥 지역사 연구의 핵심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군 분청문화박물관 관계자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기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기증된 자료들이 온전하게 후대에 전달될 수 있도록 전시와 학술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청문화박물관은 오는 3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기증받은 자료 중 엄선한 100여 점을 선보이는 '기증특별전'을 개최해 군민들에게 고흥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확인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6-02-24 14:31:4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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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LG전자와 ‘농어촌지역 가전제품 순회서비스 사업’ 업무협약 체결

전남 함평군과 LG전자 고객가치혁신 한국서남부담당이 농어촌지역 주민의 가전제품 점검 및 수리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함평군은 "지난 23일 군청에서 LG전자 고객가치혁신 한국서남부담당과 '농어촌지역 가전제품 순회서비스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비스센터 이용이 어려운 농어촌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가전제품 점검·수리 서비스를 제공해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고령·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함평군 관계자와 LG전자 고객가치혁신 한국서남부담당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LG전자는 전문 서비스 엔지니어와 이동 서비스 차량을 투입하고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주민 밀집 지역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서비스는 냉장고·세탁기·에어컨·TV 등 주요 가전제품에 대한 무상 점검과 경정비가 포함되며, 가전제품 안전 점검과 올바른 사용법 안내, 디지털 가전 활용 교육도 함께 병행된다. 함평군은 대상 마을 선정과 사업 홍보, 취약계층 발굴 등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 가구를 우선 지원해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기업의 전문성과 지자체의 행정 역량이 결합된 지역 밀착형 복지 모델"이라며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농어촌지역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고객가치 혁신 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4 14:31:2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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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국비지원 직업훈련 교육생 모집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와 취업 지원을 위한 2026년 상반기 국비지원 직업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국비교육은 총 5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과정별 교육 일정은 ▲사회복지 행정실무(3월 24일~5월 29일) ▲AI기반 e커머스 마케팅 실무(4월 1일~6월 24일) ▲직업큐레이터(4월 6일~6월 22일) ▲역사체험지도사(4월 13일~6월 22일) ▲늘봄학교 돌봄전담사(5월 11일~7월 15일)이다. 2026년 교육 과정은 구인 수요가 높은 사회복지행정실무와 늘봄학교 돌봄전담사 과정을 중심으로, 디지털 산업 변화에 대응한 AI기반 e커머스 마케팅 실무 과정과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분야에서 꾸준한 수요를 보이는 직업큐레이터, 역사체험지도사 과정으로 구성됐다. 선발된 교육생은 수강료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참여도에 따라 최대 40만 원의 참여촉진수당도 지급된다. 이와 함께 전문 직업상담사의 1:1 취업 상담, 취업 알선, 동행 면접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취·창업을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 접수와 면접 심사를 거쳐 과정별 20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2월부터 3월까지 진행되며(과정별 접수 기간 상이),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권미영 관장은 "이번 상반기 국비교육은 AI 실무와 현장 수요가 높은 직무 중심으로 설계했다"며 "체계적인 교육과 촘촘한 취업지원 시스템을 통해 여성들이 변화하는 노동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는 ▲AI기반 오피스 행정실무 ▲코딩융합교육전문가 ▲세무회계사무원 과정이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함께 운영하며 여성 직업훈련 교육과 취업 상담, 취·창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6-02-24 14:31:18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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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산증인과 마주앉다…HWPL 글로벌07지부 '멘토극장' 4화 성료

분단을 '뉴스'가 아니라 '삶'으로 겪어온 인생 선배의 이야기가 서울 은평구에서 시민들과 마주했다. HWPL 글로벌07지부는 21일 서울 은평구 소재 지부 사무실에서 '동행: 대한민국을 잇다' 멘토극장 제4화를 열었다. 행사에는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울경기북부 평화실천위원회가 후원했다. 이번 멘토극장은 오프닝과 프로그램 소개를 시작으로 아이스브레이킹, 토크쇼, 선물증정식, 후원자 한마디,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멘토극장'은 매달 사회 각계각층에서 자신의 자리에서 열정적으로 살아온 인생 선배를 초청해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참석자들이 질문을 던지고 답을 듣는 '대화형'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1950년 북한에서 태어나 피난 내려와"…분단의 시간을 증언하다 이날 토크쇼 멘토로 나선 김인철 새마을운동 평안북도지회장은 자신을 "이북5도청에서 관련 일을 해오며, 45년째 북녘과 이산가족 문제를 붙들고 살아온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6·25 전쟁이 터지고 북한에서 태어났는데, 전쟁과 중공군 진입으로 피난을 내려왔다"며 삶의 출발점부터가 '분단의 역사'였다고 전했다. 이어 '1천만 이산가족'이라는 표현이 나오게 된 배경과, 시간이 흐를수록 더 절박해지는 상봉 문제도 짚었다. 참석자들은 멘토의 개인사가 곧 남북 분단사의 한 장면이라는 점에서 현장 분위기가 한층 진지해졌다고 입을 모았다. ◆"통일이 돼야 남북이 하나가 된다"…왜 통일을 말하는가 김 지회장은 통일을 거창한 구호로만 두지 말고, 지금의 불편과 불안을 줄이는 '해결책'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통일이 돼야 남북이 갈라진 땅덩어리가 하나가 되고, 그래야 세계로 나가는 발판이 된다"는 취지로 설명하며, 분단이 일상과 경제·외교까지 영향을 미치는 현실을 사례로 풀어냈다. 이러한 그의 메시지는 강연으로 그치지 않고 '질문과 답'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북한의 현실과 남북관계, 이산가족 문제를 언론 보도에서 단편적으로만 접해왔던 만큼 "처음 듣는 디테일이 많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참석자는 "통일에 그닥 관심이 없었는데, 오늘 이야기를 들으니 중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평화실천위원 한마디 "행복 속에서도 배움 멈추지 말자" 이어 박기근 평화실천위원회 위원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꺼내며, 지금의 세대가 누리는 환경을 '당연한 것'으로만 여기지 말아달라고 전했다. 그는 어려웠던 학창 시절과 군사훈련, 노동이 일상이던 기억을 들려준 뒤 "지금의 생활을 감사하게 여기되, 행복 속에서도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본인 역시 90대에 접어든 지금도 강연과 모임에 꾸준히 참여하며 '배움'을 놓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선물증정과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주최 측은 "분단과 통일을 먼 이야기로 두지 않고, 시민들이 자신의 언어로 질문하고 공감하는 장을 계속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2-24 14:31: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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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앙공설시장에 ‘열림쉼터’ 새단장…전 세대 아우르는 휴식공간 조성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신상진)은 성남중앙공설시장을 찾는 시민과 상인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장 2층 '열림쉼터'를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단장한 열림쉼터는 기존 노년층 중심의 공간을 개방형 휴게공간으로 전환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패밀리 존(Family Zone)'을 별도로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장을 보러 온 시민들이 잠시 쉬어가거나 가족과 함께 머물 수 있도록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쉼터에는 의자와 테이블 등 기본적인 휴게시설을 갖췄으며, 시장 이용객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과 상인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단순한 휴게 기능을 넘어 시장 내 소통과 교류가 이뤄지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수정도서관의 지원을 받아 도서 100권을 비치했다. 어린이 도서와 성인 도서를 고루 갖춰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전통시장 내 독서문화 확산과 체류시간 증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수정도서관의 협력으로 시장에서 휴식과 독서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며 "열림쉼터가 단순한 쉼터를 넘어 시민과 상인이 함께 머물며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24 12:59:4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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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청년 교류 프로그램 ‘커넥터스’ 참가자 모집

성남시는 취미와 성향이 비슷한 청년을 연결해 주는 교류 프로그램 '커넥터스(Connect-us)' 참가자 300명(남녀 각 150명)을 오는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혼 청년 간 관계망 형성과 지속 가능한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12월 첫 개최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커넥터스'는 오는 3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정구 창곡동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 행사의 주제는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다. 참가자들은 달리기, 요가, 테니스, 축구, 야구 등 각자의 운동 취향을 공유하고, 소통 중심의 토크 콘서트에 참여하게 된다. 토크 콘서트는 예능 프로그램 '말자쇼' MC로 활동 중인 개그우먼 김영희 씨가 진행을 맡아 분위기를 이끌 예정이다. 시는 관심 운동 분야별로 10명 내외의 소그룹을 구성해 건강관리와 일상 루틴(습관)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참여형 교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자연스러운 소통과 공감 속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참가 대상은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재직 중인 27~43세(1982~1998년생) 미혼 직장인이다. 신청은 모집 기간 내 성남시청 홈페이지(온라인 신청→지역청년 이음사업 '커넥터스') 또는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성남시는 오는 12월 같은 행사를 한 차례 더 개최해 청년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24 12:59:2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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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입암-석보 농어촌버스 2회 증회 운행

영양군은 농촌 기본소득 사업 시행에 따른 관내 소비 촉진과 군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영양-입암-석보 간 농어촌버스 노선을 2회 증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23조에 따른 개선명령에 따른 것으로, 기존 173번 노선 2회 운행 체계에서 2회를 추가하고 일부 노선을 조정하여 주민 이동 편의를 높였다. 시행일은 2026년 2월 23일이다. 기존 영양·석보 간 173번 노선은 하루 2회(09:20, 14:30) 운행하였으나, 173-1번 노선을 신설(12:50, 15:55)하여 입암 방전(안마을) 및 석보 구간을 경유하도록 조정함으로써 면 지역 주민의 교통 접근성을 강화하였다. 영양군은 농촌 기본소득 추진에 따른 지역 내 소비 활동 증가에 대응하여 대중교통 서비스를 보완함으로써 주민들의 장보기, 병원 방문, 공공기관 이용 등 생활 이동 수요에 보다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이번 증회 운행은 단순한 횟수 확대를 넘어, 면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주민 이용 현황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노선과 운행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농어촌 교통서비스의 질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2026-02-24 12:58:02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