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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방성환 위원장, "농정은 선언이 아닌 예산과 실행으로 증명돼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4일 가평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 문화홀에서 열린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 시군읍면동 지역관리자 역량강화교육' 개회식에 참석해 농정의 방향과 현장 리더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3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도·시군 연합회 임원과 읍면동 회장, 품목분과장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특강, 역량강화교육, 시군별 간담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한농연 자체 예산으로 추진됐다. 방 위원장은 축사에서 "경기도 농업은 기후위기, 인력난, 생산비 상승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지역 단위의 리더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읍면동 회장과 품목분과장은 단순한 조직 책임자가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제도로 연결하는 핵심 연결자"라며 "정책은 위에서 만들어질 수 있지만, 실제 작동 여부는 현장에서 결정된다"고 말했다. 특히 방 위원장은 "농정은 선언이 아니라 예산과 실행으로 증명돼야 한다"며 "AI 기반 농정 전환, 기후 대응 농업, 소득 구조 다변화 등은 현장의 의견이 반영될 때 실효성을 갖는다"고 덧붙였다. 방 위원장은 끝으로 "이번 역량강화교육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시군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경기도 농업의 미래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도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5 09:33: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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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소부장 유망기업 15개사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 산업의 기술 자립을 지원하는 '2026년 소부장 기업육성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 잠재력이 높은 도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을 발굴해 연구개발(R&D) 성과가 실제 매출과 고용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1년부터 시행됐다. 올해는 총 11억 원을 투입해 15개 내외 기업을 선정하며, 선정 기업은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7,500만 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본사를 둔 업력 3년 이상 중소 제조기업으로, 소부장 매출 비중 50% 이상, 기업부설연구소 운영 등의 기본 요건을 갖춰야 한다. 여기에 연구인력 2명 이상 확보, R&D 지출 비중 2% 이상 유지, 5천만 원 이상 벤처투자 유치 중 한 가지 이상 조건을 추가로 만족해야 한다. 선정 기업은 ▲시제품 개발 ▲소프트웨어(SW) 라이선스 구매 ▲특허 등 지식재산권 획득 ▲제품 인증 ▲전문 컨설팅 ▲홍보물 제작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사업화 전 주기에 걸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22개 기업이 참여해 매출 43억 원 증가, 신규 고용 71명 창출, 지식재산권 23건 확보 등 성과를 올렸다.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기업 (주)브리지는 사업 참여를 통해 '프로브 카드 체크 시스템' 국산화에 성공하며 외산 장비 의존도를 낮추고 약 27억 원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경과원은 우수 성과 기업에 '경기도 소부장 선도기업' 지정서를 수여하고 3년간 전용 브랜드(BI) 사용 권한을 부여해 기업의 신인도와 홍보 역량을 높인다. 향후 성과 우수 기업을 중심으로 후속 연계사업과 투자 유치 지원도 확대해 도내 소부장 산업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상대 경과원 스케일업본부장은 "소재·부품·장비 기술 자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도내 유망 기업들이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공정R&D 과제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2026-03-05 09:32: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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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0개 군·구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체계 완성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3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기반 조성을 완료하고, 서비스 연계 시범운영 등 본사업 추진 준비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사업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1월 19일부터 2월 10일까지 군·구와 보건소를 대상으로 총 10회 현장 간담회를 실시하고, 전담 조직 신설, 협력체계 구축, 통합지원협의체 구성·운영, 실행계획 수립, 실무자 교육 등 제도 시행을 위한 사전 준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조례 제정, 전담 조직 구성, 전문 인력 배치 등 '기반조성'과 사업 신청, 서비스 연계 등 '사업 운영' 분야의 5개 핵심 지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준비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그 결과 3월 4일 기준 관내 10개 군·구의 기반 조성과 서비스 연계 준비가 모두 완료됐으며, 준비율은 1월 2일 52%에서 1월 30일 76%, 3월 4일 100%로 단계적으로 향상됐다. 제도 시행 전까지 현장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통합돌봄 체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각 실·국과 군·구에서 운영 중인 개별 사업 현황을 전반적으로 파악하고, 통합돌봄 서비스 체계를 정비·목록화할 예정이다. 이후 정비된 자료를 읍면동에 배포하고 군·구 담당자와 읍·면·동장 대상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복지관과 장기요양시설 등 서비스 제공기관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동영상을 제작·배포하고, 지역적 특성이나 자원 부족으로 사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군·구에는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준호 시 외로움돌봄국장은 "통합돌봄 정책은 어르신과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하는 복지정책이자, 우리 사회의 기반을 튼튼하게 하는 사회적 투자"라며 "지역사회 구성원의 협력이 필요하므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6-03-05 09:32:3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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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제개발협력사업 민간위탁 공모

경기도는 기후위기 대응, 글로벌 교육·보건 격차 해소, 보훈가치 확산을 위해 '2026년 경기도 국제개발협력사업'의 민간위탁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총 8개 사업, 15억4,200만 원 규모로 추진되며, 4월부터 본격 실행될 예정이다. 사업 분야는 ▲경기청년 기후특사단(몽골·베트남·키르기스스탄) ▲환경 지속가능성 강화(몽골) ▲아동 교육환경 개선(네팔) ▲글로벌 역량강화(베트남) ▲보훈가치 제고(에티오피아)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에티오피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성과관리 체계 고도화 등 8개로 구성된다. 도는 현지 수요 기반 맞춤형 사업 설계와 성과관리 강화를 통해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며, 사업 종료 후에도 현지 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해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공개모집 신청은 3월 11일부터 18일까지이며, 국제개발협력 수행 역량을 갖춘 민간단체, 학교, 산학협력단 등이 대상이다. 수탁기관은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업 타당성, 수행 능력, 성과관리 방안, 예산 타당성, 안전보건 관리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결정된다. 장미옥 경기도 국제협력정책과장은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사업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강화하고 성과 중심의 국제개발협력 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5 09:32: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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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동백도서관 전면 리모델링…복합문화공간으로 재개관

하루 평균 1,500여 명이 찾는 동백도서관이 70억 5,500만 원을 들여 전면 리모델링을 거쳐 미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9년 하반기 재개관을 목표로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2009년 개관한 동백도서관은 지하 3층~지상 3층, 연면적 5,559㎡ 규모로 도서관 회원 수는 약 4만 4,000명에 달한다. 하지만 개관 17년이 지나 시설과 설비가 노후화됨에 따라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와 시민 수요 반영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시는 올해 건축기획 용역과 구조안전진단을 완료하고, 2027년 설계 공모와 실시설계를 거쳐 2028~2029년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존 서가 중심의 공간을 개방형 구조로 재구성해 책 열람뿐 아니라 문화, 소통, 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특히 육아를 특화 주제로 어린이 놀이공간(가칭 '도서관 놀이터')을 마련해 돌봄으로 독서 시간이 부족한 부모도 자녀와 함께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동백도서관을 미래 세대까지 아우르는 독서 문화 허브로 탈바꿈시켜 시민 누구나 머물고 싶은 대표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3-05 09:31: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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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제4기 시정협치협의회 출범

광명시는 4일 제4기 시정협치협의회를 출범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실행 중심 협치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위촉식과 제1회 회의에는 위원 20명이 참석했다. 시정협치협의회는 민관협치 정책의 수립과 시행을 심의·의결하는 대표 기구로, 협치 의제 발굴, 협치사업 평가, 제도 개선 권고 등 시민과 행정이 함께 정책을 논의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 김영철 위원이 공동위원장으로, 강예림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회의에서는 '사회재난 극복 시민참여 방안 공론장 운영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사회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된 공론장 논의 내용과 시민 의견, 주요 정책 제안, 향후 추진 과제가 담겼다. 시는 ▲협의회 실무위원회 운영 내실화 ▲민관의제추진단 확대 운영 ▲협치사업 평가 고도화 ▲공론장 운영 활성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민관의제추진단을 통해 부서·전문가·지역활동가가 실행 과제를 구체화하고, 협치사업 평가체계를 정비해 정책 반영 성과를 높인다. 김영철 공동위원장은 "협치는 선언이 아니라 실행"이라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도록 책임 있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 관점에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것이 협치 본질"이라며 "제4기 시정협치협의회가 실행 중심 협치의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협치 의제 발굴, 토론회, 공론장 운영 등을 이어가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협치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2026-03-05 09:31:49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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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탄소중립동아리 육성·지원 사업' 참여팀 10개 모집

광명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탄소중립동아리 육성·지원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 10개 팀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탄소중립동아리는 개인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공동체 활동으로 확장해 지역사회 안에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문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청 대상은 탄소중립 활동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성인·청소년) 또는 광명시 소재 근로자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청소년 동아리는 활동을 지도할 성인 1명이 포함되어야 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활동 계획에 따라 자율적인 탄소중립 활동을 펼친다. 간담회, 성과공유회, 기후주간 행사 참여를 통해 동아리 간 교류와 협력도 이어진다. 올해는 팀당 지원금을 기존 100만 원에서 최대 140만 원으로 확대해 활동의 자율성과 지속성을 높였다. 신청은 광명시 누리집 또는 광명시 1.5℃기후의병 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활동계획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제출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 참여 기반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며 "탄소중립동아리가 지역사회 기후행동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78개 동아리를 지원하며 시민모임 중심의 탄소중립 활동을 꾸준히 육성했으며, 지난해에는 청소년 동아리 '기후정원학교' 등 5개 팀과 성인 동아리 '지구쉼' 등 5개 팀이 학교 기후정원 조성, 제로웨이스트 교육, 단지 내 탄소중립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2026-03-05 09:31:31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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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청개구리 스펙' 학부모지원단 위촉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6 청개구리 스펙 학부모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학부모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학부모지원단은 ▲청개구리 교실(Class) 학부모 강사 185명 ▲청개구리 연못(Pond) 학부모지원단 69명 ▲청개구리 이야기(Story) 마을해설사 12명으로 구성됐다. 청개구리 교실 학부모 강사는 '도도(DODO)한 프로젝트' 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학부모들로, 생태환경, AI 로봇, 문화예술, 코딩·드론, 세계시민, AI 융합 등 '수원형 특화교실'에서 강사로 활동한다. 청개구리 연못 학부모지원단은 청소년 자유공간 '청개구리 연못'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지역 청소년과 교류하며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청개구리 이야기 마을해설사는 초등학생 대상 수원의 역사·문화 교육을 기획·운영하고, 교육 지원 자원을 안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학부모지원단 참여가 학생들의 성장뿐 아니라 지역 교육 발전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은 ▲참여형 수업 지원 '청개구리 이야기(Story)' ▲청소년·학부모 학습 공간 '청개구리 연못(Pond)' ▲지역 취재·홍보 '청개구리 기자단(Press)' ▲진로체험 '청개구리 진로체험(Experience)' ▲학교 안팎 교육 콘텐츠 제공 '청개구리 교실(Class)'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6-03-05 09:31: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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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호수공원 공원화 사업 본격 추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하갈동, 공세동, 고매동 일원 기흥호수공원을 시민이 휴식과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수변경관을 개선하고, 산책로와 휴게·편의시설, 체육·문화시설을 설치하며, 이동 편의를 위한 횡단보도교 설치사업도 진행한다. 시민이 쾌적하게 산책하고 생활체육과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테마형 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기흥호수공원은 유원지에서 근린공원으로 지정 전환 절차를 진행 중이며, 경기도 심사를 거쳐 도시관리계획이 확정되면 공원조성 계획과 예산 편성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올해 추진되는 주요 시설로는 14홀 규모 파크골프장, 수변산책로, 횡단보도교, 야외무대 등이 있다. 지난해 하상정비와 산책로 조성을 완료했으며, 3월 파크골프장 공사도 마무리될 예정이다. 13억 원을 들여 하갈2교 고가하부 공간에 수변산책로를 조성하고, 안전·편의 시설도 보강한다. 기흥호수공원 야외무대는 9월 준공 예정으로, 대형 돔형 막구조와 무대 조명시설을 갖추고 약 1만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 사업에는 18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투입된다. 기흥호수공원은 2007년 도시관리계획이 결정된 이후,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총 180억 원을 들여 순환산책로 10㎞, 5곳의 보도교, 쌈지공원 등 휴게시설을 조성해왔다. 이상일 시장은 "기흥호수공원이 시민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산책, 생활체육,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시설 확충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5 09:30: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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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2자유로 ‘행주나루IC’ 전면 개통…서울·행주산성 연결 완성

고양시가 제2자유로와 행주로를 연결하는 '행주나루IC' 전 구간을 6일 오후 2시부터 전면 개통한다. 이번 개통으로 서울과 행주산성 방면을 잇는 교통 연결이 완성되며 지역 교통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4일 현장에서 개통식을 열고 서울방면과 행주산성방면을 모두 잇는 행주나루IC 전 구간 연결 완료를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지역 당협위원장, 도·시의원 등 주요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해 개통을 함께 축하했다. 행주나루IC는 고양시 행주로와 제2자유로를 연결하는 나들목으로, 지난해 1월 2일 서울방면 진입로(640m·1차로)가 먼저 개통됐다. 이후 약 1년여 동안 추가 공사가 진행되며 이번에 행주산성방면 진출로(654m·1차로)까지 완공돼 제2자유로와 행주로를 직접 연결하는 교통축이 완성됐다. 서울방면 진입로 개통 이후 행주동과 행신동 등 고양시 남부권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으며, 자유로와 강변북로 일대 교통 흐름도 이전보다 원활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 구간 개통으로 고양시와 서울을 잇는 관문 기능이 한층 강화되고 수도권 서북부 중심도시로서의 위상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주산성과 한강변 관광지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관광객 유입 확대와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출퇴근 시간 단축 등 교통 편의 향상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도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교통 운영의 안정성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추진됐다. 시는 개통에 앞서 신호체계 정비와 사고 위험 구간 점검 등 사전 준비를 마쳤으며, 개통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행주나루IC 전 구간 완성은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연결의 시작"이라며 "탄탄한 교통 인프라는 도시 경쟁력의 핵심인 만큼 앞으로도 막힘없는 교통망 구축을 통해 시민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고 품격 있게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5 09:30:4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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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액·상습 체납자 강력 대응…가택수색·가상자산 압류까지 징수 강화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중심으로 2026년 상반기 지방세입 체납 특별징수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납세를 고의적으로 회피하는 악성 체납을 근절하고 공정한 조세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다양한 징수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대책은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지능적 재산 은닉 행위 추적 ▲현장 중심 징수 활동 강화 ▲데이터 기반 납부 능력 분석 등으로 구성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이 존중받는 사회가 조세 정의의 출발점"이라며 "투명하고 책임 있는 고강도 징수 행정을 통해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압박 수위를 한층 높이고 있다.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해 귀금속, 명품, 현금 등 은닉 동산을 현장에서 즉시 압류하고, 압류 물품은 오는 8월 말 경기도와 합동으로 현장 공매를 열어 공개 매각한 뒤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압류 물품 합동 공매는 2023년과 2024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데 이어 2025년에는 온라인 공매 방식으로 진행된 바 있다. 시는 이러한 공개 매각이 체납 징수 성과를 시민들에게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다. 부동산과 차량 등 확인된 재산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추적이 이어진다. 실익이 있는 자산은 즉시 공매 절차에 착수해 체납자가 시간을 끌며 납부를 회피하는 상황을 차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출국 금지, 신용정보 등록 등 사회·경제적 제재도 병행한다. 특히 재산을 가족이나 친인척 명의로 이전하는 등 지능적으로 은닉한 정황이 발견될 경우 소송 등 법적 대응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최근 체납자들의 새로운 재산 은닉 수단으로 떠오른 가상자산 대응도 강화된다. 시는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와 연계해 체납자의 보유 내역을 확인하고 즉시 압류 조치를 취하는 한편, 매각을 통한 체납액 추심까지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에 계좌 개설을 완료했다. 현장 단속도 강화된다. 고양시는 2025년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체납차량 영치 전담 TF팀을 운영했으며, 올해부터는 이를 정식 '체납차량 영치팀'으로 전환해 운영 중이다. 체납차량 영치팀은 번호판 인식 시스템을 장착한 단속 차량을 활용해 관내 전역을 순찰하며 자동차세 체납 차량을 발견하는 즉시 번호판을 영치한다. 특히 대포차나 4회 이상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휠 잠금장치를 설치해 운행을 정지시키고 압류 차량 매각을 통해 체납세를 징수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차량 번호판 2,321대를 영치하고 98대를 공매 처분해 지방세 체납액 14억 원(공매 금액 2억 원 포함)을 징수한 바 있다. 아울러 데이터 기반의 합리적인 징수 행정도 병행한다. 체납자의 재산, 소득, 신용 상태, 납부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납부 능력을 세분화하고, 악성 체납자와 생계형 체납자를 구분해 맞춤형 대응을 추진한다. 악성 체납자에게는 가택수색과 공매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적용하는 반면,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으로 체납이 발생한 경우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재기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카카오 알림톡 기반 모바일 안내 서비스를 활용해 체납 사실을 신속히 통지하고 있다.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다른 체납자나 해외 체류자에게도 빠르게 안내할 수 있어 징수율 제고는 물론 종이 고지서 제작과 우편 발송 비용 절감 등 친환경 행정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2026-03-05 09:30:3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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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시흥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계약 체결…800병상 공공의료·AI 첨단병원 추진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3월 4일 조달청을 통해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가칭)' 건립사업의 본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조달청과 현대건설 컨소시엄 간 체결된 총공사 계약으로, 총공사비는 4,338억 원 규모다. 계약 체결로 병원 건립사업 전체 공정을 통합 관리할 체계가 마련됐다. 병원은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추진되며, 2025년 8월 착공 후 토공사와 가설공사 등 기반 공사를 진행해 왔다. 실시설계 완료를 계기로 전체 공사를 대상으로 한 총공사 계약이 체결됐다. 총사업비 약 5,872억 원 규모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내 연면적 112,896㎡, 800병상 규모로 건립될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27개 진료과와 6개 전문진료센터를 갖춘 진료·연구 융합형 종합병원으로 조성된다. 암, 심뇌혈관질환, 소아, 응급, 감염병 등 주요 분야에서 서해안권과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공공의료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서울대병원 수련체계와 연계해 의료 인력을 양성하고, 교육과 임상 연구가 결합된 의료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인공지능(AI) 캠퍼스와 연계해 AI 기반 진단·치료 기술과 의료데이터 분석 연구를 실제 임상에 적용하는 실증 환경을 구축, 디지털 헬스케어와 정밀의료를 선도하는 미래형 병원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병원은 경기 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핵심 시설로서 의료 연구와 바이오산업 연계 기반을 마련하며, 의료기기·신약 개발 등 산·학·연·병 협력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본공사 계약 체결은 시흥시민의 숙원사업이 본격 추진됨을 의미한다"며 "공공의료 거점이자 AI 첨단병원으로 시민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의료와 바이오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서울대학교병원과 긴밀히 협력하며 건립을 원활히 추진하고 시민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3-05 09:30: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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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도일자리재단, 근로시간 단축 '0.5&0.75잡 지원' 참여기업·근로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근로시간 단축 등 유연 근로문화 확산을 위해 '0.5&0.75잡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가족친화기업을 대상으로 주 40시간 근로 기준에서 주 20시간(0.5잡) 또는 30시간(0.75잡)으로 근로시간을 줄여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출산·육아뿐 아니라 가사, 자기계발, 건강관리 등 다양한 삶의 필요시간을 일과 병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도는 제도 도입 과정에서 기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컨설팅, 근태시스템 구축, 대체인력 채용 지원 등 단계별 지원을 마련했다. 참여 기업에는 근태시스템 구축비 최대 1천만 원, 대체인력 채용 시 월 최대 120만 원(최대 6개월) 지원이 제공되며, 참여 근로자에게는 단축 근로에 따른 급여 보전 월 최대 30만 원, 동료 업무분담 지원금 월 최대 20만 원이 지급된다. 지난해 시범사업 참여자 만족도는 91.2점으로, 우수 인재 확보와 조직문화 개선 등 기업 경쟁력 강화 효과가 나타났다. 참여 신청은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경기도 고용평등과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광역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박연경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0.5&0.75잡은 출산·육아 중심 단축근로를 넘어, 누구나 삶의 필요에 맞춰 근로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더 많은 기업과 근로자가 참여해 일·생활 균형 변화를 체감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3-05 09:29: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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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 운영…상반기 365건 처리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월 15일부터 '2026년 상반기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운영하며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 시는 정조대왕의 애민 정신을 계승해 지난해 5월 100일 동안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운영, 총 1,658건의 민원을 접수하고 86%를 해결한 바 있다. 올해는 민원 답변의 질을 높이고 시민 소통과 피드백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소리해결팀'을 신설했다. 실·국·소장이 민원을 책임 관리하고, 구체적·진정성 있는 답변을 제공하며, 양방향 문자메시지를 통해 처리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민원 접수부터 완료 후 감사 메시지 발송까지 시민 의견 반영과 품질 관리가 이루어진다. 시는 3월 중 민원 분야·처리 부서·진행 단계별 현황을 시각화한 데이터분석 대시보드를 구축하고, 장기·반복 민원을 유형별로 분류해 우선 관리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3월 2일 기준 상반기 민원함에는 총 365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311건은 답변을 완료했다. 민원 유형은 안전교통 130건, 도로·건설 74건, 도시·환경 61건 순으로 나타났다. 민원은 4월 24일까지 100일 동안 운영되며, 시청과 4개 구청,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시민의 민원함 또는 온라인 '새빛톡톡' 신청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하반기에도 100일 동안 집중 운영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통해 시민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5 09:29: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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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새 학년 맞아 등굣길 안전 점검·입학식 참석

경북교육청은 3일 2026학년도 새 학년 시작을 맞아 안동영호초등학교 등교 현장을 찾아 학생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이어 안동송현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안동영호초등학교 정문 앞에서는 등교 시간대에 맞춰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살피는 현장 점검이 진행됐다. 교육감은 학생들을 직접 맞이하며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하고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또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통학 안전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새 학년을 안전하게 시작하기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현장에서 학교 측의 의견을 듣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어 안동송현초등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는 신입생 122명과 6학년 재학생 159명, 학부모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신입생들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은 설렘 속에 학교생활의 첫발을 내디뎠으며, 재학생과 교직원들은 따뜻한 환영 속에서 새 가족이 된 학생들을 맞이했다. 교육감은 신입생들을 격려하고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새 학년도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시작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안전하고 따뜻한 교육환경 속에서 모든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을 중심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5 09:29:0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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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 노후산단 ‘문화선도산단’ 공모 선정 총력

경주시는 외동지역 노후 산업단지를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산업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문화선도산단)' 공모사업 선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문화선도산단은 산업통상자원부·문화체육관광부·국토교통부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산업단지에 문화·디자인·청년친화 요소를 결합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정주환경을 동시에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주시는 지난달 6일 외동지역 노후 산업단지 7곳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완료했다. 이어 2월 26일에는 3개 부처 평가위원들이 외동산단을 방문해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이날 평가에 앞서 외동산단협의회 사무실에서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양순호 외동공단연합회장, 대상지 7개 산업단지 협의회장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주낙영 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외동산단 발전 전략을 설명했다. 특히 '문화를 담은 브랜드 산업단지' 조성을 핵심 사업으로 제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해 시비 200억 원을 추가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강한 추진 의지를 나타냈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Culture & Mobility Valley'를 조성해 노후 산업단지 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에게는 자부심을, 청년에게는 매력적인 산업공간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또 포항과 울산을 잇는 동남권 광역 산업벨트의 전략 거점으로 외동산단의 역할을 강화하고, 도심에서 열리는 문화행사와 포럼, 축제 등을 외동지역으로 확대해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산업단지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경주는 현재 국가·일반·농공단지 등 총 38개의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외동지역에는 16개의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다. 이번 공모 대상지인 7개 산업단지는 대부분 조성된 지 20년 이상 된 노후 산업단지다. 현재 379개 기업에서 5천487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외동산단은 경주 최초의 산업단지로 대부분 20~30년 이상 된 노후 산단"이라며 "문화와 여가, 휴식이 어우러진 경주형 산업단지 모델을 구축하고 시비 200억 원을 추가 투자해 청년 중심의 산업·문화 융합 선도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과 시민, 근로자,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문화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선도산단 사업은 ▲문화를 담은 브랜드 산업단지 조성 ▲청년 디자인 리빙랩 및 브랜딩 ▲노후 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부처 연계형 노후 산단 개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지역 콘텐츠 산업 균형발전 지원 등 7개 과제로 추진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3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2026-03-05 09:28:58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