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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의 밤 밝힌 ‘달집태우기’, 화재 우려 딛고 안전과 소통의 장으로 성료

3월 3일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 우려 속에서도 영양의 밤을 밝힌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관계 기관의 철저한 대비와 영양군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안전하게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민속놀이를 넘어, 우리 조상의 우주관과 공동체 의식이 담긴 전통 의례의 생명력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화면 속 영상으로는 대체할 수 없는 강렬한 빛(시각)과 대나무 터지는 소리(청각), 타오르는 불꽃의 기운(후각) 등 오감을 자극하는 생동감 넘치는 '체험의 장'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산불 위험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중한 전통문화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김경종 영양문화원장의 확고한 의지가 이번 행사를 가능케 했다. 영양문화원 사무국과 영양소방서(서장 김석곤), 그리고 관계자들은 행사 전반에 걸쳐 안전 요원을 배치하고 소방차를 현장에 대기시키는 등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했다. 이는 소중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책임과 노력이 필요한가를 보여주는 '살아있는 교육'의 현장이기도 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영양군민들의 간절한 마음이 소통으로 이어지는 감동적인 장면도 연출되었다. 한 어머니는 소원지에 가족의 이름만 적으려다, 주변의 권유로 본인의 이름을 적어 넣으며 수줍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달집태우기가 단순히 액운을 쫓는 의식을 넘어,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소통의 장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행사에 참여한 영양군민들은 부럼을 나누어 먹으며 건강과 화합을 다졌다. 이러한 현장의 전통 의례야말로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진정한 K-문화의 원형임을 증명했다. 김경종 영양문화원장은 "전통의 맥을 잇기 위해 벼랑 끝에서 꽃 한 송이를 피우는 심정으로 정성을 다했다"며, "함께 고생해준 영양소방서와 그리고 안전하게 즐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영양의 밤하늘을 수놓은 달집의 불꽃은 영양군민들의 걱정과 액운을 모두 태워버리고, 더 깨끗하고 활기찬 새해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남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6-03-05 15:17:2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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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파천면 지경리, 이웃사촌복지공동체 사업 참여

청송군 파천면 지경리 주민들이 마을복지대학 교육과 복지계획 수립을 계기로 지역 복지공동체 활동에 나선다.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논의하고 실천 방안을 마련하며 주민 주도 복지 기반을 구축했다. 청송군이웃사촌복지센터 마을사업지인 파천면 지경리는 최근 마을복지대학 운영과 마을복지계획 수립 과정을 거쳐 이웃사촌복지공동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주민 조직을 중심으로 마을 단위 복지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지경리 주민들은 지난 2월 24일 열린 마을복지대학 교육에 참여해 공동체의 의미와 주민 조직화 과정 등을 학습했다. 마을복지활동가의 역할을 공유하며 지역 복지활동에 대한 이해도도 높였다. 교육 과정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현황과 문제를 점검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주민 토론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복지 의제를 논의하고 마을복지계획을 공동으로 수립했다. 파천면 지경리는 지난해 경북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 간 연대와 공동체 회복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주민들은 앞으로 지역 현안을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마을복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민 참여 중심의 복지 실천이 주요 방향이다. 청송군이웃사촌복지센터는 주민이 서로 돌보고 함께 살아가는 마을복지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부터 안덕면 신성2리 현동면 도평1리 주왕산면 부일2리에 이어 파천면 지경리까지 사업지를 확대했다.

2026-03-05 11:23:4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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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선비세상 상설공연...주말마다 펼쳐지는 선비의 풍류

선비세상이 전통문화의 멋과 흥을 담은 주말 상설공연을 선보인다. 선비의 예와 기개 그리고 춤의 미학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 공연을 한음악당 무대에 올린다. 선비세상은 오는 14일부터 11월까지 한음악당에서 2026년 상설 공연 '선비풍류, 주말을 물들이다'를 운영한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올해 공연은 '선비의 예(藝)와 무(武, 舞)'를 주제로 기획됐다. 학문과 예술을 아우르는 선비의 품격을 예로 표현한다. 절제된 기개를 상징하는 무와 흥과 몸짓으로 드러나는 춤의 미학도 함께 무대에 담는다. 공연 프로그램은 창작국악 전통 액션 연희극 어린이 뮤지컬 전통무용 전통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 전통예술의 정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콘텐츠를 통해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해 관람객 호응을 얻은 지무단과 세로토닌 예술단도 올해 공연에 참여한다. 다양한 공연단체가 무대에 올라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엄태현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이번 상설공연은 주말마다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여 선비세상을 찾는 관람객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속적인 공연 운영을 통해 선비세상의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2026-03-05 11:23:1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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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65세 이상 대상 스포츠시설 이용 지원…운동으로 건강한 노후

영주시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한 생활체육 지원에 나선다. 시는 스포츠시설 이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의 3차 신청을 3월 한 달 동안 접수한다. 영주시는 지난 3월 3일부터 31일까지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 3차 신청을 받는다.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이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스포츠상품권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출생 기준은 1961년 이전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제로페이 가맹 체육시설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은 본인 명의 앱인 비플페이에 등록해 이용한다. 사용 기한은 올해 6월 30일까지다. 이용 가능한 체육시설 정보는 스포츠시설 이용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370여 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된다. 영주시는 앞서 2025년 8월 4일부터 20일까지 1차 신청을 진행했다. 같은 해 9월 5일부터는 2차 접수를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했다. 2025년 1차 접수에 선정된 대상자가 추가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이번 3차 기간에 다시 신청해야 한다. 2차 접수에서 이미 선정된 어르신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한철 체육진흥과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수혜 인원을 확대해 3차 접수를 진행한다"며 "스포츠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6-03-05 11:22:5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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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 지원 추진

영주시가 다자녀 가정의 식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수산물 소비 확대에 나선다. 시는 자녀 수에 따라 농수산물 구입 쿠폰을 지원하는 '2026년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영주시는 지난 3월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2026년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양육 부담을 덜고 지역 농수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부모 가운데 1명이 영주시에 주소를 둔 다자녀 가정이다. 두 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해야 하며 자녀 가운데 최소 1명은 19세 미만이어야 한다. 지원 규모는 경북 도내 거주 자녀 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2자녀 가정에는 5만 원, 3자녀 가정에는 7만 원이 지급된다. 4자녀 이상 가정에는 10만 원의 농수산물 구입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와 '영주장날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계 식비 부담 완화와 함께 지역 농가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경북 저출생 극복 통합 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접수 이후 대상자 선정 결과는 문자로 개별 안내된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신청이 시작된 만큼 많은 다자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다자녀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3-05 11:21:4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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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법 무시 불법성토행위 원상복구 되어야

본지는 지난해 무안군 현경면 양학리 무안스포츠파크 맞은편 토지에서 돌과 흙으로 성토행위를 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성토행위가 이루어지는 여러 필지 중 이곳 대부분의 토지는 A씨와 B영농조합이 제2종근린생활시설 제조업소 부지조성과 사무소 및 부속창고를 건축하겠다고 산지전용허가, 개발행위, 농지전용허가 등을 무안군에서 받은 토지이다. 그러나 농지전용 허가를 받지 않았던 농지에도 돌을 매립한 부분이 드러났다. B영농조합이 신고한 농지개량행위 신고서에 따르면 자연상태 토양을 성토재로 사용한다고 신고 했다. 흙 채취장소도 현경면 인근의 밭에서 채취해 사용하겠다고 신고를 했다. 농지전용 허가를 득하지 않은 농지에 돌 성토행위가 문제가 된다. 농지법 시행규칙 제52조의2 농지개량기준(별표4) 농지의 객토, 성토, 절토와 관련된 세부기준에 따르면 성토는 농작물의 경작 등에 적합한 흙을 사용해야 하며, 농작물의 경작 등에 부적합한 토석 등을 사용하여 성토하지 않아야 한다고 명시했다. 이에 따라 농지전용허가를 받지 않고 돌을 성토한 행위는 불법으로 개정된 법률에 따라 처리되어야 한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불법성토 농지부분에 대해 원상복구명령을 내려 일부는 원상복구 됐고, 원상복구가 안된 토지에 대해서도 원상복구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6-03-05 11:21:2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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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베어링 기술의 다음 단계, 트리보시스템으로 확장

베어링 산업의 기술 범위를 트리보시스템까지 확장하는 논의가 강원 정선에서 진행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와 영주시민추진위원회가 산업계와 연구기관 관계자를 모아 관련 기술과 협력 전략을 공유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센터장 김종형)는 영주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김진영)와 공동으로 4일부터 5일까지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베어링&트리보시스템 워크숍'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베어링 관련 기업 연구소 대학과 경상북도 영주시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 '베어링 경쟁력 강화 워크숍'을 확대 개편한 형태로 진행됐다. 베어링 자체 기술 논의를 넘어 마찰 마모 윤활 등 트라이볼로지 핵심기술을 포함한 시스템 관점의 산업 고도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모빌리티 핵심부품 산업 전반으로 기술 적용 범위를 넓히기 위한 산업 전략도 함께 논의됐다. 첫날 일정에서는 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기업 지원 정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베어링과 트리보시스템 분야 기술 세미나가 이어지며 산업 현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 연구장비 활용 상담이 진행됐다. 참가 기업 간 교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산업계와 연구기관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가 베어링 중심도시를 넘어 첨단 트리보 시스템 산업 거점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며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주시와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는 모빌리티 부품 트라이볼로지 기술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한 기업 유치 기반을 강화하며 관련 산업 경쟁력 확보와 생태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6-03-05 11:21:1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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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간호학과 205명 전원 합격

영남이공대학교는 최근 실시된 제66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간호학과 응시생 205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원 합격은 영남이공대학교가 추진해 온 임상 중심 교육, 실습 기반 역량 강화, 체계적인 학습 지원 시스템이 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영남이공대학교 간호학과는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뮬레이션 기반 실습교육은 간호학과의 대표적인 강점으로 꼽힌다. 실제 임상 상황을 재현한 실습 환경에서 학생들은 환자 상태를 사정하고 간호과정을 적용하는 훈련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며, 이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임상 판단력을 높이고 국가고시의 사례 중심 문항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영남대학교병원을 중심으로 한 임상실습 역시 합격 성과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간호학과는 지역 주요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임상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실제 병동과 진료 현장에서 간호 실무를 수행하며 현장 적응력을 키워왔다. 이러한 교육은 국가고시 준비 과정에서도 임상 상황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고,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시험에 임할 수 있는 토대가 됐다. 영남이공대학교는 합격 이후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취업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강화하고 있다. 취업설명회, 동문 멘토링, 면접 대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경쟁력을 높이고, 의료기관이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간호 인재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이번 간호사 국가고시 전원 합격은 학생들의 성실한 노력과 교수진의 헌신, 그리고 대학의 체계적인 교육지원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다"며"앞으로도 임상역량 강화는 물론 실습 인프라 고도화, 국제화 프로그램 확대, 취업지원 체계 강화 등 다각도의 지원을 통해 간호교육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5 11:20:48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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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파주시가 지난 4일 운정3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를 개청했다. 개청식에는 김경일 시장을 비롯해 박대성 시의장 등 시·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는 총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423㎡,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민원실,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회의실, 상담실,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7호점 등 다양한 주민 편의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7호점'은 운정3동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마련된 특화시설이다. 배성진 공공건축과장은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은 단순한 청사 신설을 넘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행정의 시작"이라며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색줄 자르기, 청사 순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새롭게 마련된 시설을 둘러보며 주민 중심 행정서비스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최근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행정·복지·문화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공공 기반시설을 확충해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6-03-05 10:20: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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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평화경제특별구역 후보지 공모 총력

파주시가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평화경제특별구역(이하 '평화경제특구') 후보지 공모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2023년 6월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 후 같은 해 7월 평화경제특구 전담팀을 신설하며 발 빠르게 대응했다. 이후 선제적으로 평화경제특구 구상 연구용역을 추진해 파주시 자체 개발구상(안)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이어왔다. 또한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을 구성·운영하며 시민 공감대 확산과 정책 제안 활동을 병행해 왔으며, 지난 1월에는 '평화경제특구 비전 선포식'을 개최해 특구 파주 유치에 대한 지역사회의 강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파주시는 이처럼 조직·전략·시민 참여 기반을 선도적으로 구축해 온 만큼, 이번 공모에서 '가장 준비된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적극 부각할 방침이다. 파주시는 지리·산업적 강점 또한 뚜렷하다. 남북출입사무소, 판문점, 대성동마을 등을 보유한 도시이자, 개성공단과 인접한 접경 지역으로 남북 경제협력 재개의 관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아울러 LG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돼 반도체·디스플레이·첨단제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과 연계 발전 가능성이 높다. 통일로·자유로·서울문산고속도로·경의중앙선·GTX-A 등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춰 서울 및 수도권 전역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점도 강점이다. 여기에 임진각 관광지, 통일동산 관광특구, DMZ 평화관광 자원 등 풍부한 관광 기반시설은 산업·관광·도시 기능이 융합된 복합특구 조성의 기반이 되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 신청서에 그간 추진 성과와 자체 개발구상(안), 산업·관광 기반시설 현황, 단계별 개발 전략과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담아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파주시의 지리적 특수성을 성장동력으로 전환할 수 있는 실행 전략과 파주만의 차별화된 발전 모델을 중점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평화경제특구는 남북 경제협력의 열쇠이자, 100만 자족도시 파주의 미래 성장엔진"이라며 "그동안 차근차근 준비해 온 성과와 파주시의 강점을 바탕으로 경기도 후보지 공모에서 파주의 경쟁력을 충분히 입증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도권이면서 동시에 접경 지역이라는 이유로 받아온 중첩 규제를 평화경제특구를 통해 극복하고, 첨단산업과 평화가 공존하는 대한민국 대표 평화경제특구 모델을 파주에서 실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평화경제특구는 접경 지역에 산업·관광·도시개발 등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정하는 특별구역으로, 세제 혜택과 기반시설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이 제공된다. 통일부는 2026~2027년 중 4개소 내외의 특구를 지정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경기도 역시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후보지 4개소를 4월 초까지 선정할 계획이다.

2026-03-05 10:20:3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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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주한 덴마크 대사와 디지털 혁신·스마트시티 협력 논의

신상진 성남시장은 4일 성남시청에서 미카엘 헴니티 빈터(Mikael Hemniti Winther) 주한 덴마크 대사를 만나 디지털 혁신과 스마트시티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미카엘 헴니티 빈터 대사를 비롯해 필립 알렉산데르 할크비스트(Philip Alexander Halkqvist) 부대사, 디테 뢴데 바이써(Ditte Rønde Weisser) 이노베이션 덴마크 센터장 등 주한 덴마크 대사관의 경제·혁신 분야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덴마크 대표단은 신 시장과의 접견에 이어 성남산업진흥원으로부터 성남시 산업 현황과 미래 비전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후 성남시청 도시정보통합센터와 드론통합관제실을 차례로 방문해 재난·안전 대응, 교통 관리, 도시 운영 등 주요 행정 기능이 데이터 기반으로 통합 운영되는 시스템을 둘러봤다. 특히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시민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시티 성남'의 운영 모델과 디지털 기반 도시 관리 체계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주한 덴마크 대사관 대표단의 성남 방문을 환영한다"며 "덴마크는 환경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앞선 국가로 알고 있다. 이번 방문이 양국 도시 간 교류와 협력 확대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카엘 헴니티 빈터 대사는 "성남시는 첨단 산업이 발전한 혁신 도시이면서도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라는 점이 인상적"이라며 "덴마크 역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친환경 기술 분야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앞으로 성남시와 대한민국 정부와의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 모빌리티, 콘텐츠 등 미래 전략 산업이 집적된 국내 대표 혁신 도시로 꼽힌다. 시는 디지털 기반 도시 관리 시스템을 통해 교통, 안전, 재난 대응 등 주요 행정을 데이터 중심으로 운영하며 스마트시티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6-03-05 10:20:1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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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농업기술센터 관리요령 제시...고추 육묘기 생리장해 주의보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지면서 고추 육묘상에서 생리장해와 병해 발생 우려가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안정적인 초기 생육을 위해 농가에 세심한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고추는 육묘 기간이 70~90일로 길다. 묘의 상태가 초기 수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우량묘 생산을 위해서는 온도와 습도 조절, 병해충 방제, 영양 관리가 핵심이다. 육묘기 적정 온도는 낮 25~28℃, 밤 15~18℃다. 고온과 저온에 노출되면 생육 장해가 발생한다. 특히 야간 저온과 과습 환경은 병 발생을 키우는 요인이다. 낮 시간대 충분한 환기로 내부 습도를 낮춰야 한다. 관수 시점도 중요하다. 오전 10시부터 12시 사이 20℃ 안팎의 물을 충분히 주는 방식이 적절하다. 저녁에는 상토 표면이 마른 상태를 유지해야 과습을 막을 수 있다. 육묘기에는 총채벌레와 잿빛곰팡이병, 잘록병 피해가 나타날 수 있다. 잘록병과 잿빛곰팡이병은 저온 다습 조건에서 확산한다. 과습을 피하고 발병 즉시 적용 약제를 사용해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 신종길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추 농사의 출발점은 건강한 모종"이라며 "온습도 조절과 병해충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2026-03-05 10:20:0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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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임업직불제 본격 시행…비대면 신청 확대

봉화군은 2026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산림의 공익 기능을 높이고 임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제도 운영에 들어간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을 가꾸는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도입됐다.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 사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실제 임업에 종사하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 지급 대상이다. 올해는 신청 절차를 간소화했다.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임업-in' 통합포털을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2025년 직불금 등록 정보에 변동이 없는 임가 가운데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3월 31일까지 모바일 간편 신청을 이용할 수 있다. 비대면 신청이 어려운 경우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산지 면적이 가장 넓은 소재지의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자는 연간 90일 이상 종사 실적과 연간 120만원 이상 임산물 판매 실적 등 자격 요건을 증빙해야 한다. 육림업 직불금은 신청일 기준 직전 10년 이내 실적만 인정된다. 임업경영체 등록 사항에 변동이 있는 경우에는 직불금 신청 전에 남부지방산림청 안동을 통해 변경 등록을 마쳐야 한다. 직불금 수령자는 산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의무 교육 이수, 영림일지 작성과 보관 등 준수 사항을 이행해야 하며 미이행 시 지급액 일부가 감액될 수 있다. 봉화군은 4월 말까지 접수를 마친 뒤 자격 검증과 이행 점검을 거쳐 지급 대상을 확정한다. 직불금은 10월부터 11월 사이 지급할 계획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산림을 지키는 임업인들이 신청 기간을 놓쳐 혜택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5 10:19:2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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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구 운영위 개최…마을학교 5곳 본격 가동.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지난 4일 중회의실에서 2026 영덕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와 마을학교 사전 연수회를 개최했다. 영덕군과 협력해 추진 중인 미래교육지구 사업은 시행 3년 차를 맞아 운영 체계를 재정비한다. 이번 일정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공모를 거쳐 선정된 5개 마을학교 운영진을 대상으로 사업 취지와 운영 기준을 공유했다. 마을학교는 학교 밖 공간에서 지역 자원을 활용해 학생 체험을 확장하는 핵심 사업이다. 영덕미래교육지구는 영덕군과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추진하는 지역 기반 교육 자치 모델이다. 3년 차에 접어들며 단순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지속 가능한 구조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오후에는 교육 전문가와 관계자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열렸다. 새로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년도 성과를 점검했다. 이어 2026년도 사업 계획을 심의하며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과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이성호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영덕미래교육지구가 3년차에 접어든 만큼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더욱 긴밀히 소통해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낼 때"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마을을 배움터로 삼아 꿈을 키우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3-05 10:19:1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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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거취약계층 이사비 최대 40만원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쪽방, 고시원, 반지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취약계층 이사비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비주거시설이나 주거 여건이 취약한 가구가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주거지로 이전할 때 발생하는 초기 이주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통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가 결정돼 계약을 완료한 가구와, 주거취약계층 이주지원 버팀목 대출을 활용해 민간임대주택으로 이주한 가구다. 신청은 전입신고를 완료한 날 기준 3개월 이내에 가능하며, 이주한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시 신분증과 임대차계약서, 이사비 및 생필품 구입비 등 지출을 증빙할 수 있는 영수증을 제출해야 하며, 지원이 확정되면 가구당 최대 40만 원까지 이사비와 생필품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3년간 총 2,081가구의 이사를 지원하며 주거취약계층의 안정적 이전과 지역사회 정착을 도왔다. 이원주 시 도시계획국장은 "주거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초기 정착 지원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5 09:33:28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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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작캠퍼스, 전시 연계 AI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 지역문화본부는 2025년도 공공갤러리 전시 공모 선정작인 '지음(知音) : 전통의 숨, 기술의 결로 시대를 읽다'를 3월 7일부터 3월 22일까지 경기창작캠퍼스 교육동 1층 공공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회화 작가 김성자의 개인전으로, 전통 한국화를 기반으로 한 AI 융합 예술을 소개한다. 작가는 AI를 감성 확장의 도구로 활용하여 수묵의 번짐과 여백의 미학을 디지털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작품 완성 과정에서 작가의 선택과 판단을 중심에 두었다. 전시 제목 '지음(知音)'은 전통적 회화 감각과 현대 기술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관계를 의미한다. 김성자는 생성형 AI 패턴과 디지털 편집을 결합한 'GAI Hybrid Painting'을 통해 디지털 환경 속에서 창작의 의미를 새롭게 탐구하며, 전시 작품 약 40점은 모듈식 패턴 기법으로 제작되어, 가까이서 보면 분절된 구조가, 일정 거리에서 보면 완결된 형상이 나타나도록 구성됐다. 반복되는 지문 패턴은 인간적 개입의 흔적으로, 생성 이후 창작 구조를 시각화한다. 전시와 연계해 3월 14일에는 AI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며, 참가자는 〈AI로 나만의 미니 노트 만들기〉와 〈AI로 나만의 굿즈 머그컵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유료이며, 자세한 정보와 신청은 경기창작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창작캠퍼스 공공갤러리는 118평 규모로 전시 관람과 작품 구매가 가능한 국내 최초의 공공형 미술 유통 플랫폼으로, 전문 딜러를 통해 안전하게 작품 거래가 가능하다. 전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휴관일을 제외하고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2026-03-05 09:33:1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