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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업계, 전력망 투자 확대에 수주 급증...美·유럽서 입지 강화

지난해 잇달아 수주 실적을 올린 전선업계가 올해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LS전선, 대한전선 등은 전기화에 따른 수요 증가를 기반으로 미국·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전략이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전환에 따른 해저케이블 수요가 늘어난 점도 호실적의 요인으로 주목받는 대목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 해저케이블 수요는 지난 2022년 6조4000억원에서 오는 2029년 29조500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신규 전력 기반 투자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LS전선이 분석한 미국 해저케이블 공급 현황에 따르면 2030년 현지 해저케이블 수요는 1160㎞에 달하는 반면 공급량은 750㎞에 못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업계는 수요는 크지만 현지 공급망이 부족한 미국에서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더욱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자국 내 제조업과 AI 산업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점도 전선업계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AI 확대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모 증가로 이어지는 만큼, 이에 따라 전력망 인프라 구축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설명이다. 미국 에너지부(DOE)는 지난 2024년 10월 점증하는 기상 이변 위협으로부터 전력망을 보호하고 송전을 확대하기 위해 42개 주에 걸친 38개 프로젝트에 20억달러(약 2조6000억원)를 추가 투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아울러 15억 달러(약 2조230억원) 규모의 신규 송배전망 투자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전선업계는 대형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며 실적을 쌓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LS전선의 수주잔고는 지난 3분기 기준 5조70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1% 증가했다. 회사는 지난 2024년 12월 미국에서 총 4400억원 규모의 해저케이블을 계약했다. 네덜란드 구영전력회사 테네트가 입찰한 약 9037억원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 수주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대한전선 역시 수주 실적을 늘리고 있다. 대한전선의 수주잔고는 지난 3분기 기준 2조32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3% 급증했다. 대한전선은 지난 10일 글로벌 인프라 그룹인 발포어 비티가 영국 동부에서 추진 중인 노후 전력망 교체 프로젝트에 400㎸(킬로볼트)급 전력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수주 금액은 1000억원 규모다. 영국 등 유럽 국가들이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해 전력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사업 기회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일각에서는 원자재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기 힘든 상황을 우려하는 지적도 따른다. 다만 업계에서는 원자재를 확보하는 데 안정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어 원자재가 부족한 상황에 대해서는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의 확대에 따라 전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업계에서는 4분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구리 등 원자재는 미리 몇 달 치 물량을 확보해 둔 상태여서 수요가 급증하더라도 원자재 공급에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1-14 15:51:5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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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폐업 더 쉽게…폐업후엔 창업 대신 취업 적극 유도

중기부, '25년도 소상공인 재기지원사업 정책방향' 발표 吳 장관 "폐업후 더 도전 잘하고, 임금근로자 전환도 중요" '노란우산' 소득공제 늘리고, 장기가입자 해약시 세금 ↓ 취업위해 희망리턴패키지, 장기수당, 새출발기금등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들이 폐업을 더욱 쉽게 하고, 폐업후엔 창업보다 취업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한다. 빠른 재기지원을 돕기위해 회생·파산·워크아웃에 걸리는 시간을 줄이는 '패스트트랙'을 도입한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소기업·소상공인공제인 '노란우산'의 사회안전망 역할 강화를 위해 소득공제한도를 늘리고, 장기가입자가 해약시 세부담은 낮춘다. 중기부는 14일 서울 종로에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재기지원센터(서울중부센터)에서 오영주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기지원사업·사회안전망 간담회'를 열고 '25년도 소상공인 재기지원사업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오영주 장관은 "폐업 소상공인 숫자가 점점 느는 등 소상공인들이 당면하고 있는 환경이 지속적으로 나빠지고 있어 중기부는 중요한 현안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새롭게 폐업하는 사람들이 더 도전을 잘 할 수 있도록 하고, 창업 대신 취업해 임금근로자로 전환하는 것도 중요한 정책 목표 중 하나다. 특히 재취업에 관해선 정부가 더욱 많은 품을 팔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중기부는 우선 소상공인의 채무조정을 위해 회생·파산·워크아웃 등 소요기간 단축을 위한 패스트트랙을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채무조정 후엔 재기지원사업, 자금지원과 연계한다. 신속한 폐업 이후엔 장기 근속하면서 임금근로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계부처·기관 합동으로 맞춤형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희망리턴패키지(구직자로의 변화 관리)→국민취업지원제도(구직역량 향상 및 취업 알선)→장기근속 수당(취업자)·고용촉진장려금(사업주) 및 새출발기금 우대(취업자) 등의 절차를 통해서다. 수당은 희망리턴패키지 95만원, 국민취업지원 월 50만~110만원(최대 6개월), 취업성공수당 최대 190만원(12개월 근속) 등 최대 954만원을 지급한다. 오 장관은 "(폐업을 앞둔)소상공인께서 채무조정센터로 오면 개인은 워크아웃, 법인은 회생·파산 등에 맞는 법률적 서비스를 할 계획"이라며 "최근 오픈한 '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준비된 창업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상공인 폐업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폐업절차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사업정리 컨설팅, 법률·채무 상담을 제공하고 점포철거비 지원액도 늘린다. 점포 철거비의 경우 최대 25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확대한다.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고용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신청 및 지급 절차도 간소화한다. 노란우산공제 가입자가 금융기관의 예금·대출 등을 이용하는 경우 우대금리 등 혜택을 제공하는 협약기관도 기존 3곳에서 올해 우체국, 기업은행, 신한은행까지 확대한다. 아울러 소득 1억원 이하 영세소상공인에 대한 노란우산 소득공제한도를 100만원씩 늘린다. 500만→600만원(소득 4000만원 이하), 300만→400만원(〃4000만원 초과~6000만원 이하), 300만→400만원(〃 6000만원 초과~1억원 이하)으로 각각 확대한다. 다만 1억원 이상은 200만원으로 변동이 없다. 노란우산 10년 이상 장기가입자가 부득이하게 해약할 경우 세부담을 줄이기위해 기존에 '기타소득세 15%'를 부과하던 것을 '퇴직소득세 3%'로 개선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경영상태 진단 결과 소상공인이 폐업을 확정하면 '특화취업 프로그램'으로 연계 지원하거나 준비된 재창업 지원을 위해 재창업 사업화 방향성 제시와 경영 마인드셋 고취를 위한 기초교육(6시간 이상) 및 실전교육(24시간 내외)을 각각 진행한다. 또한 전략과제전담 PM을 배치해 최대 2000만원의 '재기(재창업)사업화 자금'도 지원한다. 오 장관은 "위기의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에게 신속한 재기지원을 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 대폭 증액한 소상공인재기지원 희망리턴패키지 예산 2450억원을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재기지원사업과 사회안전망을 통해 희망을 찾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이번 재기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부처·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태스크포스(TF)를 작년 10월부터 운영해 왔다. 또 조직개편을 통해 '소상공인경영안정지원단'을 출범하고 인원도 대폭 늘렸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재기지원 등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과 안정화를 위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2025-01-14 15:07: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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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부 장관 "건설현장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 확산할 것"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14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서 진행 중인 바이오의료종합지원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겨울철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겨울철 건설현장은 추운 날씨로 인해 콘크리트가 굳는 속도가 느려지면서 붕괴사고의 위험이 커진다. 또한, 건조한 환경에서 용접 작업이 이루어질 경우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야외작업 비중이 높아 한랭질환에도 취약한 상황이다. 김문수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살피며 철저한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에서 화재 사고를 대비한 소화기 비치와 용접 작업 시 불꽃 차단막 사용 여부를 점검하고, 근로자들이 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쉼터 운영 상황도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건설현장 감독·점검 시연도 이뤄졌다. 드론은 넓고 복잡한 건설현장을 빠르게 점검할 수 있고, 추락이나 끼임 사고 위험이 있는 장소도 안전하게 살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 장관은 드론을 활용해 건설현장의 위험 요인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며, 올해부터 건설현장이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드론 점검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 장관은 스마트 안전장비의 활용을 확산시키기 위해 내달부터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사용 한도를 기존 총액의 10%에서 20%로 상향 조정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건설현장에서 스마트 안전장비 구입 및 임대가 활성화되고, 현장의 안전 수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고용부는 겨울철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3월까지 한파 대비 건강보호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기존 건설현장 근로자 중심에서 청소·위생업종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한파에 취약한 사업장 3만 개소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청소·위생업종 근로자들에게는 근로자건강센터의 의료진이 현장을 방문해 한랭질환 예방 방법과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상과 저체온증 예방을 위한 핫팩, 귀 덮개 등 보조용품도 지원된다. 배달 종사자들을 위해서는 이동노동자 쉼터를 추가로 설치하고 운영비를 지원하며, 해당 쉼터의 위치와 운영 시간을 안내한다.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는 사업장,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커뮤니티 등을 통해 한랭질환 예방 가이드를 17개 언어로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농·축산업종의 고위험 사업장에 대해서는 숙소와 쉼터 등을 점검하는 합동 점검을 진행한다. 고용부 관계자는 "이번 겨울철 안전 대책은 건설현장 및 취약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해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5-01-14 15:00:14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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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장거리노선 여객 절반 넘어서…미주 노선 증편 영향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5대의 항공기로 2783편을 띄워 76만5503명을 수송했다고 14일 밝혔다. 탑승률은 86.1%를 기록했다. 노선별 수송객수를 보면 ▲LA 18만2400명 ▲뉴욕 12만4000명 ▲샌프란시스코 6만1400명 ▲호눌룰루 1만9400명 ▲바르셀로나 3만5100명 ▲오슬로 6000명 ▲나리타 16만4800명 ▲방콕 15만9100명 ▲다카 1만3000명 순이었으며, 기타 노선에서 300여명을 수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거리 노선의 여객비중은 전년(47.4%)보다 8.6%p 증가한 56%(42만8600명)를 나타내며 창사이래 처음으로 중단거리 노선의 여객을 앞질렀다. 이는 샌프란시스코 신규 취항과 미주 증편 등 장거리중심의 노선전략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화물사업 역시 빠르게 성장했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 시스템에 따르면 2024년 에어프레미아의 화물 운송량은 총 3만7422톤이었으며, 수하물과 우편물을 제외한 순화물량은 총 2만3424톤을 기록했다. 이는 양대항공사와 화물전문 항공사를 제외한 국적사 최대 수송량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2024년은 국제선 장거리 전문 항공사로 확실하게 자리잡은 해였다"며 "올해에는 아시아와 미주 등에 새로운 노선 운영해 하늘길을 더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1-14 14:58: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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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XM 키스 콘셉트 영종도 드라이빙센터서 특별전시

미국 뉴욕 기반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스(Kith)'의 디자인을 입은 BMW M 고성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이 인천 영종도에서 공개된다. BMW 코리아는 오는 2월 16일까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뉴욕 기반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스와 협업해 제작한 '2025 BMW XM Kith 콘셉트'를 특별 전시한다고 밝혔다. 2025 BMW XM Kith 콘셉트는 BMW와 키스의 세 번째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모델로 지난 2024년 12월 열린 '아트 바젤 마이애미 2024'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이어 지난해 12월 말 서울 성동구 소재의 키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자동차 및 패션 애호가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5 BMW XM Kith 콘셉트는 BMW M 전용 고성능 SAV인 XM에 키스 창립자 로니 파이그가 BMW와 함께 디자인한 독창적인 요소들을 더해 완성한 차량이다. 외관에는 키스가 이번 협업을 위해 개발한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테크노 바이올렛 메탈릭' 색상을 적용해 특별하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연출한다. 이와 함께, 전면에는 라디에이터 그릴 주변 조명인 BMW 아이코닉 글로우가 보라색 빛을 발하고, 주간주행등 아래에는 키스 로고가 보랏빛으로 나타난다. 측면에는 유리창 하단에 자리한 검은색 액센트 스트립 속에 363개의 LED를 배치해 보랏빛 조명 효과가 드러나며, 보라색으로 마감한 23인치 경합금 휠을 장착해 전체적인 통일감을 더했다. 이번 전시 기간 동안 2025 BMW XM Kith 콘셉트를 지난해 개관 10주년을 맞아 새 단장을 마친 BMW 드라이빙 센터 내 'BMW M 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BMW 관계자는 "키스가 협업해 제작한 의류 및 라이프스타일 컬렉션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라면서 "BMW의 모터스포츠 유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해당 컬렉션을 통해 BMW의 고전적인 디자인 모티프를 키스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제품들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뉴욕 기반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스(Kith)'와 협업해 제작한 '2025 BMW XM Kith 콘셉트'를 특별 전시한다.

2025-01-14 14:37: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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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미래재단, 4회 연속 교육기부 우수기관 선정…총 21만여명의 아동 참여 혜택 누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4회 연속 선정됐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지속적인 교육 기부를 통해 사회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2024년 교육기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처음으로 인증받은 뒤 2018년과 2021년, 올해까지 네 차례 선정됐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을 통한 사회 환원·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과 기관 등을 발굴해 교육 기부 우수기관으로 공식 지정하는 제도다. 수행 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며 자격은 3년 동안 유지된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초등학생 대상 과학 창의 교육 프로그램인 '주니어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주니어 캠퍼스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동차 속 과학 원리를 활용해 양질의 과학 창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니어 캠퍼스 외에도 11.5톤 트럭 내부를 실험실로 개조한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와 화상 플랫폼 기반의 원격 수업 방식으로 확장한 '온라인 주니어 캠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아동에게도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2024년 12월까지 주니어 캠퍼스에 참여한 아동은 누적 21만8152명에 달한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관계자는 "꾸준한 교육 기부 활동으로 사회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3년 교육부가 주최하는 '제12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신체와 마음 건강 증진 지원 등 한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꾸준히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1-14 14:37: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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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2025년형 ID.4·ID.5 사전계약 개시…강력한 퍼포먼스 전동화 전략 눈길

폭스바겐코리아가 강력한 퍼포먼스를 갖춘 전동화 전략을 앞세워 국내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ID.4'와 브랜드 두 번째 전기차 'ID.5'의 2025년형 모델 사전계약을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쿠페형인 ID.5는 이번에 처음 국내에 수입되며 폭스바겐 코리아가 2022년 선보인 ID.4에 이어 두 번째로 소개하는 전기차 모델이다. ID.5는 폭스바겐 전기 SUV의 우수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쿠페 스타일을 가미한 모델이다. 휠베이스가 2765㎜에 달해 실내 공간이 동급 대비 여유로운 편이다. 유선형의 쿠페 디자인으로 공기저항계수(Cd)를 0.26까지 낮췄다. 그러면서도 2열 좌석 헤드룸과 다리 공간을 확보해 거주성을 강화했고, 기본 549L, 시트 폴딩 시 1561L인 트렁크 용량을 구현했다. 공기역학적 디자인에 힘입어 ID.5는 1회 충전 시 복합 434㎞(도심 460㎞·고속 402㎞)의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 정부 공인 에너지 소비 효율 또한 복합 5.0km/㎾h(도심 5.3km/㎾h·고속 4.6km/㎾h)을 자랑한다. 2025년형으로 돌아온 ID.4는 향상된 전기 드라이브 시스템이 탑재됐다. 두 모델 모두 286마력(PS), 최대토크 55.6㎏·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두 모델 모두 기존 ID.4 대비 최고출력은 40%, 최대토크는 75% 향상됐다. 두 모델 모두 0-100㎞/h 가속을 6.7초 만에 마무리한다. ID.4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복합 424㎞(도심 451㎞·고속 391㎞)를 인증받았으며, 정부 공인 에너지 소비효율은 복합 4.9㎞/㎾h(도심 5.2km/㎾h·고속 4.5km/㎾h)다. ID.4와 ID.5 모두 최대 175㎾급 급속충전을 지원해 약 28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ID.4와 ID.5에는 기존 ID.4보다 큰 12.9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고 무선 앱커넥트를 기본으로 지원한다. 특히 프로 트림에는 첨단 보이스 어시스턴트인 'IDA'가 들어가 음성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다. 첨단 주행 보조 기능 'IQ 드라이브'는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됐다. 2025년형 ID.4의 공식 판매 가격은 ID.4 프로 라이트 5299만원, ID.4 프로 5999만원이다. ID.5는 ID.5 프로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공식 판매 가격은 6099만원이다. 고객 인도 시점은 ID.4는 올해 1분기 중, ID.5는 올해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2025-01-14 14:37: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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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자동차 정비소 '소닉 도곡점', 모터컬쳐 복합 공간으로 새 단장

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사 한국카앤라이프㈜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자동차 정비소 'SONIC' 도곡점이 감각적인 식음료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더한 모터컬처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 했다. 한국카앤라이프㈜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프리미엄 자동차 정비소 'SONIC' 도곡점을 재오픈 했다고 14일 밝혔다. 'SONIC'은 20년 이상 업력의 1세대 슈퍼카 및 하이퍼카 전문가들이 모여 프리미엄 차량에 대한 정비·튜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업체다. 차별화된 모빌리티 문화 전파를 시도하는 한국앤컴퍼니그룹에 지난 2016년 인수돼 자동차 문화의 다양성과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SONIC' 도곡점은 슈퍼카 및 수입차 전문 정비센터로, 자동차 애호가들 사이에서 높은 명성을 쌓아왔다. 이번 개축을 통해 MZ세대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호주식 수제도넛 카페, '퀸즈베리 도넛하우스'가 입점해 차량 정비와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SONIC' 리노베이션은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운영 중인 모터컬처 브랜드 '드라이브(DRIVE)'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다. '드라이브'는 미래 지향적인 모빌리티 문화와 예술, 음악, 패션, F&B 등 다양한 영역의 활동들을 결합한 독특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MZ 세대 소비자들에게 한국앤컴퍼니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일방향으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던 공간을 고객과 소통하고 함께 호흡하는 양방향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고민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색다른 모터컬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1-14 14:04:5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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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지난해 친환경차 역대 최대 수출…전년 比 3% 증가한 70만대 넘어서

현대자동차·기아가 지난해 친환경차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순수 전기차(EV) 시장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는 상황에서 엔진에 전기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차(HEV)가 한국 자동차 수출을 주도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수출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HEV와 EV 등 친환경차 수출이 전년 대비 3% 증가한 70만7853대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이전 최대인 2023년 수출을 넘어선 친환경차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이다. 27만여대를 수출한 2020년과 비교하면 160% 가까이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전체 수출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17% 수준에서 32% 이상으로 확대됐다. 현대차·기아 친환경차 중 최다 수출 모델은 9만3547대가 수출된 현대차의 투싼 하이브리드였다. 이어 ▲코나 하이브리드 7만353대 ▲아이오닉5 6만8227대 순으로 수출했다. 기아 수출은 ▲니로 하이브리드 6만9545대 ▲EV6 4만2488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3만8297대 순이었다. 특히 하이브리드차 수출은 전년 대비 44.6% 증가한 39만7200대에 달했다. 전체 친환경차 수출 중 56.1%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현대차·기아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글로벌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가 진행한 비교평가에서 토요타의 코롤라 크로스 하이브리드를 넘어섰고,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는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 평가 웹사이트 '카즈닷컴'이 발표한 '2023 최고의 차 어워즈'에서 경쟁 모델들을 제치고 최고의 차 자리에 오른 바 있다. 현대차·기아의 지난해 전체 수출 대수는 218만698대, 수출액 533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 대수, 수출액 모두 전년 대비 소폭 줄었지만,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출 200만대, 수출액 500억 달러를 넘기며 양호한 실적을 이어갔다. 현대차·기아가 기록한 수출액은 우리나라가 지난해 기록한 전체 수출액 6838억 달러 중 7.8%에 해당하며, 자동차 전체 수출액 708억 달러 중에는 75.4%에 달하는 규모다. 차종별로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전체 수출 대수 중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SUV 비중은 69.1% 수준으로 150만6287대가 수출됐다. 최다 수출 모델은 23만1069대를 기록한 현대차의 아반떼가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최대 수출 시장인 미국을 비롯해 아시아·중동·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으로 지역 다변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지역별 비중은 미국·캐나다·멕시코 등 북미 55.6% ▲유럽 18.7% ▲아시아·태평양 9.1% ▲중동·아프리카 9.1% ▲중남미 5.2% 등으로 글로벌 전역에 수출되고 있다. 이로써 현대차·기아의 누적 수출 대수는 1975년부터 현재까지 5600만여대를 기록 중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현대차·기아는 녹록지 않은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도 친환경차 수출이 역대 기록을 경신하는 등 2년 연속으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본원적 제품·브랜드 경쟁력 강화, 유연한 생산·판매 체제 구축, 국내 투자 확대 등을 통해 수출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4 14:01: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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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선박용 액화수소 탱크 기술 확보...“바다 통한 수소 운송·저장 선도”

HD현대가 선박용 액화수소 탱크 제작 및 진공단열 기술 개발에 성공하며 수소 상용화를 앞당기고 있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로이드선급(LR)·미국선급(ABS)·노르웨이선급(DNV)·한국선급(KR) 등 국제선급협회(IACS) 소속 4개 선급으로부터 '액화수소 탱크의 진공단열 기술에 대한 기본승인(AIP)'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24년 12월에는 노르웨이선급으로부터 '선박용 액화수소 탱크 제작을 위한 용접 절차(WPS)'에 대한 승인도 완료했다. 이로써 HD한국조선해양은 국내 최초로 선박용 액화수소 탱크의 소재 선정 및 검증, 용접 기술을 모두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수소는 대표적인 미래 청정 에너지원으로 손꼽히고 있으나, 선박용 대형 액화수소 저장 탱크의 설계 및 제작 기술 부족으로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LNG보다 9배 이상 높은 액화수소의 증발률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탱크 내 단열 공간을 진공상태로 만들어야 하는데, 현재 기술로는 진공상태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돼 탱크를 대형화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를 위해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8월 노르웨이선급과 공동 개발 프로젝트(JDP)를 체결하고 선박용 액화수소 탱크 제작을 위한 세부 기준 마련에 착수, 표준 용접 절차와 평가 항목을 만들어 선급 승인을 획득했다. 진공단열 기술의 독자 개발에도 성공했다. HD한국조선해양이 새롭게 개발한 진공단열 기술을 적용할 경우, 선박 운항 중에도 253℃의 극저온 환경에서 액화수소 탱크의 단열 공간을 진공상태로 유지할 수 있어 다량의 액화수소를 손실 없이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다. 또한 탱크 내부를 진공상태로 만드는데 필요한 시간을 크게 단축해 기존 수개월이 소요되던 작업을 수일 만에 끝마칠 수 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수소 사회로의 전환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HD한국조선해양은 바다를 통한 수소의 운송과 저장 기술 개발을 선도해 수소의 상용화를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1-14 13:58:41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