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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억대 펀딩 전략 공개 웨비나 ‘인사이드 뷰’ 개최

와디즈가 억대 펀딩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웨비나 '인사이드 뷰'를 선보이며 신생 브랜드 지원에 나선다. 와디즈는 억대 펀딩에 성공한 브랜드들의 전략을 공유하는 웨비나 '와디즈 인사이드 뷰'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와디즈 펀딩을 통해 초기 자금을 확보하거나 브랜드 홍보를 원하는 신생 브랜드와 지역 소상공인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와디즈는 2016년부터 펀딩 메이커 대상 교육 프로그램 '와디즈 스쿨'을 운영해왔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93%의 재수강 의사를 기록할 만큼 메이커들 사이에서 필수 과정으로 자리 잡았다. '와디즈 인사이드 뷰'는 성공한 메이커들이 직접 출연해 펀딩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실전 전략을 전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웨비나다. 첫 번째 웨비나는 6월 18일 '하루 만에 9천만 원을 달성한 고객 소통법'을 주제로 열린다. 누적 펀딩 3억 6천만 원을 기록한 이너뷰티 브랜드 '여리여리'의 김열 대표와 뷰티 프로젝트 500건 이상을 컨설팅한 장소현 PD가 연사로 참여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웨비나는 6월 25일 'K-뷰티 전쟁에서 완판 신화 쓰는 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단일 제품으로 13억 원의 펀딩 매출을 올린 '어나더네이처' 박혜랑 대표와 김지연 PD가 출연해 실전 펀딩 전략과 유통 확장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두 차례의 웨비나는 모두 와디즈 메이커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생중계되며, 참여 신청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까지 와디즈 홈페이지 '와디즈 스쿨'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와디즈 스쿨 담당자는 "이번 웨비나는 브랜드 인지도와 팬덤을 구축한 메이커들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패션, 홈리빙, 키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메이커들과의 웨비나를 이어가고, 와디즈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1 14:21:4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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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K-스타트업과 유럽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 '비바테크 2025' 본격 진출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내 유망 스타트업 26개사와 함께 파리 비바테크 참가했다. 중기부는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프랑스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시회 '비바테크놀로지 2025'에 K-스타트업 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비바테크는 프랑스 경제일간지 레제코와 광고홍보회사 퍼블리시스 그룹이 2016년부터 공동 주최하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혁신기술 전시회로, 올해는 약 16만 5000명의 참관객과 1만 3500여 개 스타트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2023년 '올해의 국가'로 선정된 이후 매년 K-스타트업 사절단을 구성해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올해 중기부는 창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테크노파크, 서울AI허브 등과 협력해 전시장 내 'K-스타트업 통합관'을 운영하고, 국내 유망 스타트업 26개사의 전시를 지원한다. 참여 기업들은 사전 교육, 맞춤형 비즈니스 매칭, 현지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프랑스 현지 투자자와 액셀러레이터,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네트워킹 행사 'K-스타트업 나이트'와 IR 피칭 행사 '슈퍼 피치 코리아'도 함께 진행된다. 중기부 심재윤 창업정책과장은 "비바테크는 K-스타트업의 기술을 유럽 시장에서 검증받고 글로벌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무대"라며, "중기부는 K-스타트업들이 비바테크를 계기로 유럽 진출을 본격화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1 14:21:3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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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빌교육, ‘디지털튜터 양성센터’ 경기북부·인천 권역 2년 연속 운영 맡아

테크빌교육이 교육부 주관 '디지털튜터 양성센터' 경기북부·인천 권역 운영을 2년 연속 맡으며 디지털 교육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에듀테크 기업 테크빌교육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2025 디지털튜터양성센터' 경기북부 및 인천 권역 운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디지털튜터 양성 과정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전국 7개 권역 디지털양성센터와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초·중·고교에서 활동할 디지털튜터를 양성하기 위해 2024년부터 본격 운영해오고 있다. 디지털튜터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의 수업용 디지털 기기와 소프트웨어 활용을 지원하고, AI 기반 디지털 교육자료를 수업에 적용할 때 학생 간 디지털 격차를 줄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테크빌교육은 고양시, 의정부, 남양주 등 경기북부와 인천 지역을 대상으로 디지털튜터 양성 교육을 전개하며, 상반기에는 175명을 6월까지 모집하고 7월부터 8월까지 교육을 실시한다. 하반기에는 9월에 100명을 모집하고, 10월부터 11월까지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교육·디지털 관련 전공자, 관련 분야 자격증 보유자, 유관 직종 종사자 등을 중심으로 선발하며, 테크빌교육은 전 교육과정을 무료로 제공한다. 수료자에게는 공식 이수증을 발급한다. 교육 과정은 디지털 소양과 수업 지원 등을 포함한 50차시 기본과정과, 인프라 유지관리 및 AI 연계 에듀테크 등 20차시 지역특화과정으로 구성했다. 교육 신청은 디지털튜터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dt@kosac.re.kr)을 통해 6월 16일까지 접수받고,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교육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는 "공교육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교사의 업무 부담과 학생 간 디지털 격차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며 "디지털튜터가 수업 중 기기 문제 해결과 준비·정리 업무를 지원하며,

2025-06-11 14:21:07 최빛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노태우 비자금' 등 과거사 청산 조속히 해결해 달라"...환수위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청산을 촉구해온 '군사정권범죄수익국고추진환수위원회(환수위)'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맞춰 이 사안의 조속한 수사와 비자금 조기 청산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환수위는 지난 10일 성명서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을 앞두고 노태우 은닉비자금 등 군사정권 과거사를 끝까지 해결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며 "국민의 염원인 군사정권 과거사 청산을 최우선으로 해결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국민은 이번에야말로 노태우 군사정권 은닉비자금의 실체가 드러날 것으로 굳게 믿고 있다"며 "이 대통령은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환수위는 "노태우 비자금이 세상에 알려져 충격을 준지 만 1년이 지나는 동안 노태우 비자금의 존재에 대해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지만, 검찰과 국세청 등 사정당국의 비호아래 비자금은 여전히 청산되지 않고 있다"며 "비자금 불법 은닉·상속 당사자들은 세상을 활보하고 있는데 이는 상식이 통하는 나라라고 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성역없는 과거청산 없이는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는 믿음을 국민들이 갖고 있지만 실제 과거 청산은 커녕 청산되어야 할 과거는 더욱 비대해지고 당사자들의 호위호식은 더 화려해 지고 있다는 인식을 국민들이 가질 수 밖에 없게 만든 사건이 바로 노태우 비자금 사건"이라며 "비자금 청산 차원을 넘어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차원에서 노태우 비자금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책임을 묻는 청산이 반드시 진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 취임식날 518기념재단은 '이재명 대통령과 새로운 정부에게 바란다!'는 제목으로 '전두환·노태우 등 신군부 세력의 비자금 환수를 위한 철저한 수사와 처벌, 관련 특별법의 제정'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환수위는 "노태우 전 대통령과 그 가족들은 지난 30여년동안 노태우 비자금은 모두 국고로 환수되었다고 주장하면서 거짓 사과쇼까지 벌였다"며 "그러나 실제로는 1400여억대의 비자금이 그 가족들에 의해 불법으로 은닉, 상속되어 왔음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인 노소영 관장이 이혼소송에서 직접 공개하면서 만천하에 국민우롱쇼를 해 온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고 말했다. 당시 노소영 관장은 이 비자금 실체에 대해 '가족들만 아는 비밀로 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공개했고, 법원은 이 비자금을 근거로 불법 비자금을 개인재산으로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환수위는 "노태우 비자금 당사자인 노소영 관장은 '은닉 비자금을 직접 공개'해놓고, 노재헌 이사장은 '재단을 통해 출연방식의 상속' 등을 해 놓고도 여전히 모르쇄로 일관하고 있고, 이에 대한 수조사 권한을 갖고 있는 검찰, 국세청, 공수처 등의 사정당국은 물론 법원과 정치권까지 나서 비호하고 있다"며 "이런 비호세력들이 있는 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과거 청산의 시대적 상징이 된 노태우 비자금 청산은 영원히 물건너 가는 것 아니냐는 국민적인 의심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6-11 11:43:5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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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에너지, 서울시·자치區등과 종이팩 재활용 나선다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자원순환 구축 협약 체결 서초구 관내서 시작…다른 자치구로 대상 확대 천일에너지가 서울시, 자치구, 기업들과 손잡고 종이팩 재활용 제고를 위해 적극 나선다. 11일 천일에너지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 서초구, (재)숲과나눔, (사)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 테트라팩(유) 등과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 및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우선 서초구 관내 아파트 80개 단지, 3만6000여세대를 대상으로 종이팩 수거함을 설치, 운영해 종이팩 분리배출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게 골자다. 아울러 서울시는 내달까지 이들 단지에 종이팩 수거함 350개를 설치한다. 시는 서초구를 시작으로 다른 자치구들로 대상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업계에 따르면 고품질 천연펄프로 만들어지는 종이팩은 전국에서 한해 7만6000t 가까이 나온다. 하지만 이 가운데 재활용되는 건 1만600여t, 재활용률은 13.9%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서울시와 서초구는 행정적 지원을, 숲과나눔은 종이팩 재활용 관련 사업 홍보 및 자원순환 시민 인식 제고 캠페인을 맡는다. 천일에너지는 배출한 종이팩을 정기 수거해 종이팩 회수해 선별사로 인계하며,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와 테트라팩은 종이팩 수거함 설치 비용 등을 지원한다.

2025-06-11 09:43: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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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BIRD 프로그램' 84개社 1단계 지원 끝내…사업화 박차

4대1 경쟁률…2단계 출연금 지원 기업 7월 최종 확정 기술보증기금이 연구개발(R&D) 전 과정을 지원하는 'BIRD 프로그램' 관련 84개 기업을 선정하고 1단계 지원을 마무리했다. 11일 기보에 따르면 BIRD 프로그램은 기보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협업해 중소벤처기업의 R&D 전 과정을 단계별로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도입 이후 개발과 사업화 단계가 단절돼 성과 창출이 지연되던 기존 R&D 지원 구조를 해소하고 사업화 성과를 앞당기는 데 기여해왔다. 올해 대상기업은 전략기술 및 탄소중립 분야 내 매출액 20억원 이상인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전문심의위원회, 3차 기술평가 및 보증심사를 거쳐 확정했다. 총 332개 기업이 신청해 약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인공지능(AI), 바이오, 반도체, 차세대 통신 등 전략기술 분야에 고루 분포해 있다. 우주항공, 해양로봇, 탄소중립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선정 사례가 많지 않았던 분야의 개발 추진기업까지 포함했다. 2단계(R&D) 출연금 지원 대상기업은 1단계(Pre-R&D) 선정기업 중 기정원의 선정평가를 거쳐 오는 7월 최종 확정한다. 3단계(Post-R&D) 지원은 2단계 완료 기업을 대상으로 추후 별도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제도 도입 3년 차인 올해까지 총 218개 기업에 436억원의 기획자금을 보증하고, 160개 기업에 약 1441억 원 규모의 수행자금을 출연한다. 보증연계 투자 20억원 등을 포함해 누적 1900억 원 규모의 R&D 자금을 지원했다. 기보 이재필 이사는 "BIRD 프로그램은 융자와 출연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연구개발 성과가 단절 없이 사업화까지 이어지도록 설계된 전주기 통합지원 모델"이라며 "기보는 R&D 사업화 금융 전담 기관으로서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벤처·스타트업의 스케일업 지원을 위해 촘촘하고 실질적인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1 09:16: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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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정인욱재단, 예체능 자립준비청년 돕는다

9명 선발해 인재양성비 지원…"기회 불균형 줄이는데 최선" 삼표그룹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 예체능 분야에서 꿈을 키워가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한다. 11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그린아고라에서 '자립준비청년 예체능 인재양성 지원사업'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자립준비청년 및 청소년 9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앞서 정인욱학술장학재단과 초록우산은 예체능 분야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자립준비청년 및 청소년의 재능 개발 계획, 수상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선발 장학생은 체육 분야 3명(육상, 휠체어 펜싱 등), 예술 분야 6명(무용, 도예, 바이올린, 작곡 등) 등 총 9명이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이들에게 1인당 최대 400만원의 인재양성비를 지원한다. 장학금은 레슨 및 훈련비, 재료 구입, 대회 참가 비용 등으로 활용한다. 특히 예체능 대회에서 수상한 경우 축하금을 별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 장학생들은 "꿈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달려왔지만 경제적인 부담 앞에서 늘 막막했다"며 "이번 장학금을 계기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유용재 사무국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경제적 여건 때문에 기회의 격차를 겪으며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꿈과 재능을 키우며 나아갈 수 있도록 기회의 불균형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1 08:59: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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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中企 현장 진단…맞춤형 솔루션 제공한다

2025년 챌린지진단 2차 참여社 모집…50개사 선정·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 현장 중심 진단으로 경영애로 해소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챌린지진단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11일 중진공에 따르면 챌린지진단은 분야별 전문가가 중소기업의 문제점과 원인을 분석하고 기업 특성에 맞춘 솔루션 제공 및 개선 활동을 수행하는 문제 해결형 진단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매출액 50억원 이상의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신청기업 가운데 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중진공은 지난 3월 1차 모집을 통해 총 50개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2차 모집에서도 50개사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은 ▲재무관리 ▲생산관리 ▲품질관리 ▲마케팅관리 등 4개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하고, 해당 분야 전문가는 총 10회에 걸쳐 선정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집중 진단 및 개선활동을 실시한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한 복합적 문제를 진단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사업 수행 전후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참여 희망 기업은 이달 26일까지 중진공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문의 사항은 중진공 제조혁신지원처로 하면 된다.

2025-06-11 08:53: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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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상생협업교육' 참여 소상공인 모집…경쟁력 제고

현대홈쇼핑, 무신사, 미리디, 와디즈와 협력…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현대홈쇼핑, 무신사, 미리디, 와디즈와 협력해 소상공인 경쟁력을 돕는다. 소진공은 '2025년 소상공인 상생협업교육' 참여 소상공인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간 기업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접목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과정은 ▲디지털 브랜딩 및 AI 유통 실전 과정(현대홈쇼핑) ▲패션 브랜딩 역량 강화 교육(무신사) ▲AI 활용 콘텐츠 제작 및 크라우드펀딩 진출 과정(미리디, 와디즈)으로 각각 운영하며, 과정마다 4~5개 기수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과 함께하는 '디지털 브랜딩 및 AI 유통 실전 과정'은 서울(1·2·5기), 호남(3기), 영남(4기) 등 전국 주요 권역에서 운영한다. 브랜드 진단, 콘텐츠 제작, AI 툴을 활용한 마케팅 실습을 통해 소상공인의 브랜드 경쟁력과 유통 역량을 높인다. 우수 교육생에게는 현대홈쇼핑의 데이터방송 및 라이브커머스 송출 기회와 연계 마케팅 쿠폰을 지원한다. 무신사와 함께하는 '패션 브랜딩 역량 강화 교육'은 기초(화요일 오전·오후)와 심화(목요일 오전·오후) 과정으로 나뉘어 패션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실전형 패키지로 구성된다. 교육생에게는 퍼블리 또는 씨그로의 온라인 클래스 수강권을 제공하며, 우수 교육생에게는 온라인 기획전 및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무신사 아즈니섬) 참가를 통한 O2O 연계 판로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준다. 미리디, 와디즈가 함께하는 'AI 활용 콘텐츠 제작 및 크라우드펀딩 진출 과정'은 뷰티(1·3기), 식품(2·4기) 업종으로 나눠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소상공인24'에서 신청 매뉴얼을 참고해 접수할 수 있다. 박성효 이사장은 "상생협업 교육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면서 "민간 기업의 전문성을 활용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경쟁력과 시장 자생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11 08:42: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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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환경보호위해 '그린 빛 한달' 캠페인

6월 동안 쓰레기 줍기, 서울 어린이병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등 청호나이스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한 '그린(Green)빛 한달' 캠페인을 펼친다. 11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자발적 활동부터 지역사회와 연계한 현장 참여형 봉사활동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 6월 한 달 동안은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플로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제약없이 자유롭게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한 후 활동 인증사진을 지정한 온라인 플랫폼에 올리면 된다. 이외에도 반포한강 플로깅 행사를 통해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시 어린이병원에서 환경정화 활동 일환으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해 아이들에게는 정서적 안정과 희망을, 병원에는 보다 쾌적한 환경도 제공할 예정이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그린(Green)빛 한달 캠페인은 '작은 실천이 지구를 바꾼다'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청호나이스 임직원들과 함께 환경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위해 기획했다"며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11 08:32:4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