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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중앙초, 옥수수와 키 재기하며 자라는 도심 아이들

―2016년 교내 대규모 텃밭, 올해는 과수원도 조성 ―봉숭아 꽃물 들이고 수박이 익으면 여름방학 맞아 광주광역시교육청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광주중앙초등학교(교장 이장식) 학생들이 매년 여름 교내 총 430㎡(제곱미터) 규모 텃밭과 과수원에서 직접 키운 봉숭아, 옥수수, 수박 등을 수확하며 자연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올해 7월에도 방학식이 열린 25일까지 체험학습으로 봉숭아를 채취해 다양한 방법으로 관찰하고, 손톱에 꽃물을 들이는 등 학년군별 봉숭아데이를 운영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직접 심고 가꿔온 옥수수를 따서 삶고 수박을 수확해 수박주스, 수박화채, 수박연유빙수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는 등 도심에서 접하기 어려운 생태교육 활동에 즐겁게 참여했다. 한 학기 동안 진행된 생태교육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하며 성장했다. 손에 흙이 묻을까봐 풀 뽑는 일을 꺼리던 학생, 식물이 시들었다고 땡볕에서 물을 뿌리던 학생, 누에 먹일 뽕잎을 잘게 뜯다 말고 급하게 손 씻으러 가던 학생, 방금 딴 생 옥수수를 보며 '와! 맛있겠다.'고 외치던 학생, 아직 잔털이 남은 초록 참외를 따서 소중하게 두 손으로 받쳐 들던 학생 등 서툴고 귀여운 모습을 보인다. 화채를 만들기 위해 수박의 씨를 빼느라 집중하고, 탱자나무에 붙은 호랑나비 애벌레의 크기에 감탄하고, 누에 번데기에서 나방이 나오는 모습을 못 봤다며 서운해서 샐쭉하기도 했다. "이제 옥수수 키가 너보다 더 크다느니 아직은 아니라느니 소곤거리던 1학년 학생부터 등교 길 위에서 발견한 공벌레가 행여 밟히기라도 할까봐 조심스럽게 풀밭으로 옮겨 주고는 마주친 눈길에 수줍게 웃던 6학년 학생에 이르기까지 텃밭은 생명을 사랑하고 탐구하는 자연친화적 체험학습의 장이 되고 있다. 학교 텃밭은 지난 2016년부터 학생들의 발길이 쉽게 닿지 않는 서쪽 담장 아래에 320㎡ 규모로 펼쳐져 조성됐다. 봉숭아 밭, 수세미와 박이 자라고 있는 에코터널, 유치원생과 1~6학년 학생들이 가꾸는 텃밭 이외에도 학부모와 마을공동체에 무료로 분양해 50여 개의 작은 텃밭을 가꾸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학생복지실 앞 화단에 앵두, 체리, 사과, 배 등을 심고 과수원을 110㎡ 넓이로 조성해 보다 알찬 생태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2019-08-02 09:11:54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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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화정남초, 제56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금1.동3

▲씨름부 창단 이래 단일대회 출전 최대 성적 광주광역시교육청 화정남초등학교(교장 정혜경)가 7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6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동메달, 개인전 금메달(1명), 동메달(2명)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씨름협회와 문경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56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는 전국 158개 팀 초·중·고, 대학·일반부 선수들이 참가해 자신이 가진 기량을 겨루는 역사 깊은 대회다. 지난 5월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 용장급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박준영(6) 학생은 지난 경기 아쉬움을 달래듯 이번 대통령기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소장급 이시우(6) 학생과 청장급 이조운(6)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7명이 참가하는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화정남초등학교 씨름부는 창단 이래 단일 대회 출전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하는 결과를 얻었다. 화정남초 씨름부 정유승 감독은 "이번 대회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 전국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신인선수 발굴과 집중력 있는 훈련을 통해 지·덕·체를 모두 겸비한 훌륭한 학생선수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8-02 09:11:41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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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토양 관리·개량사업 펼쳐 자연 순환농업 실현

■토양검정·시비처방·토양개량 사업 추진 '효과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토양환경 보전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경지 토양검정과 연구 사업, 시비처방, 토양개량제와 액비 지원 사업이 효과를 내고 있다. 사업 추진 결과, 화순 지역의 토양환경이 개선됐다. 논 토양의 경우 산도가 2010년 평균 5.8에서 2018년 6.1로 개선됐다. 같은 기간 유기물 함량은 22g/kg에서 27g/kg로, 유효 규산 함량은 130mg/kg에서 229mg/kg로 증가해 토양환경이 크게 향상됐다. ◆ '농경지 처방전' 제공, 작물 품질 향상·수확량 증대 군은 올해 예산 9000만 원을 들여 3600여 점 이상의 토양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토양검정은 토양 성분을 분석·진단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시비처방서 등 토양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농가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토양검정 서비스를 통해 시비처방서를 연간 3000부 가량 발급해 농가의 비배관리를 돕고 있다. 농가는 토양환경에 적합한 시비량을 추천받아 작물을 재배한다. 농가가 시비처방서에 따라 시비량을 조절하면, 작물의 생육과 품질이 향상되고 수확량이 증가한다. 2018년 지원 대상 농가를 상대로 군이 자체 설문 조사한 결과, 무료로 토양검정을 한 농가의 경영비가 약 10~1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약 90%가 무료 토양검정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2018년 기준 무료 토양검정을 받은 농가의 경영비 절감 총액은 3억6000여만 원에 달한 것으로 분석됐다. ◆ 가축 액비, 토양개량 사업으로 친환경 농업 활성화 군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토양검정 연구 사업을 추진해 체계적인 농경지 관리 기반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오는 2020년까지 5년간 1650필지의 대표 필지(연간 330필지)를 선정해 토양 화학성을 분석하는 '대표 필지 중심 토양검정 연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재배유형과 토양 특성을 고려해 대표 필지를 지역별로 선정한 후 산도(pH), 유기물, 인산, 칼슘, 칼륨, 규산, 마그네슘, 전기전도도(EC) 등을 분석한다. 분석한 토양정보는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에 입력해, 토양 환경 관리와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토지개량 사업도 펼치고 있다. 군은 축산 분뇨의 안정적 처리는 물론 친환경 농업과 자연 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해 가축 분뇨 액비 살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들어 군은 액비 살포 지원을 위해 64점의 액비 성분 검사를 완료하고 3487필지 681ha에 시비처방을 했다. 유효 규산 함량을 높이는 등 토양환경 개선을 위해 3년 주기로 토양개량제를 공급하고 토양 성분을 추적 조사하는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물마다 비료를 흡수하는 양에 한계가 있어서 비료를 많이 주게 되면, 그 한계치를 넘는 양분들은 토양 밑으로 소실이 되어 농업용수나 토양을 오염시킬 수 있다"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의 기반을 다지고 토양환경을 개선해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토양 정책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9-08-02 09:11:32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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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신작 부재에 2분기 '주춤'…'리니지'로 반등 노린다

엔씨소프트가 신작 부재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다만, '리니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은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며 모바일 게임 매출 증가에 효자 노릇을 했다. 엔씨소프트는 올 2·4분기 매출 4108억원, 영업이익 12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19%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1169억원으로 같은 기간 17% 줄었다. 이 같은 실적 악화는 신작 부재의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엔씨소프트는 2017년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 출시 이후 신작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제품별 매출은 모바일게임 2238억원, 리니지 501억원, 리니지2 212억원, 아이온 124억원, 블레이드&소울 211억원, 길드워2 159억원이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3106억원, 북미·유럽 252억원, 일본 146억원, 대만 88억원이다. 로열티는 516억원이다. 다만, 모바일게임 매출은 리니지M의 신규 에피소드 업데이트와 출시 2주년 업데이트 효과가 반영되며 전분기 대비 13%, 전년 동기 대비 7% 상승했다. 리니지는 리마스터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 지표가 2배 이상 늘었다. 특히 리니지2는 전년 동기 대비 59%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을 올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2019-08-02 08:46:0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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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좋은 운세 부르는 풍수

바람과 물 그리고 산과 들의 조화를 살피던 풍수가 집안으로 들어 온지는 이미 오래 되었다. 인테리어나 가구의 배치는 물론이고 방의 위치와 집안을 꾸미는 색깔 등에 자주 적용되고 있다. 집안에서 적용하는 풍수에서는 양택삼요가 중요하다. 양택삼요는 대문 안방 부엌을 길한 방향으로 놓으라는 것이다. 대문 안방 부엌이 상생되는 형국을 이루면 집안에 좋은 기운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상생이 아닌 상극의 형상을 이루고 있으면 정반대로 나쁜 기운이 몰려올 가능성이 크다. 이런 까닭에 좋은 기운을 들이고 싶은 사람은 집을 구입할 때 상당한 신경을 쓴다. 문제는 그 상태에서 그친다는 점이다. 풍수에서 말하는 대로 대문 안방 부엌을 길한 방향으로 잡으면 그걸로 모든 것이 끝난 것으로 안다. 그렇게 한 번 정해놓고 좋은 기운이 계속 들어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세상일은 쉽고 간단하게 해결되지 않는다. 양택삼요에 따른 배치도 중요하지만 그 이후가 더 중요하다. 한방에 간편하게 좋은 운세를 차지하려 했다면 경솔한 생각이다. 자기 집의 위치에 따른 풍수적 결함을 보완하는 게 필요하다. 결함을 보완하는 방법은 대문 안방 부엌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풍수에 따른 배치를 하고 되는 대로 방치한다면 좋은 기운은 찾아오지 않는다. 좋은 기운이 들어올 길을 이것저것으로 막아놓고 지저분하게 둔다면 길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할 게 빤하지 않은가. 책상을 옮기고 지저분한 자리를 정리하고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은 그래서 중요하다. 또한 그렇게 깨끗한 상태가 지속적으로 유지되어야 한다. 양택삼요를 그렇게 유지하는 것 자체가 운기의 변화를 가져온다. 좋은 기운이 잘 찾아오고 쉽게 드나들게 되는 것이다. 사실 집안의 어느 곳이든 깨끗이 하는 것은 생활의 편리와 건강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결국 자기 자신을 위해 움직여 좋은 기운까지 얻는 일거양득의 이익을 얻는다. 그럼에도 일부 사람들은 겉핥기 풍수론으로 집안의 배치만으로 이익을 차지하려 한다. 풍수의 효과를 얻으려면 깊은 공부와 안목이 필요하며 또한 지속적인 관리와 결함을 보완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2019-08-02 06:52:3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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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2일 금요일 (음 7월 2일)

[쥐띠] 36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눈 흘길 듯. 48년 세상에 영원한 비밀은 없다. 60년 목소리를 높이는 순간 의도는 왜곡되기 쉽다. 72년 껍질을 깨뜨려야 새로운 세계로 나갈 수 있다. 84년 작은 것에 연연하지 마라. [소띠] 37년 소화기 질환이 의심되면 반드시 병원을. 49년 내가 웃어야 거울도 웃는다. 61년 떨어지는 낙엽에도 사연은 있다. 73년 싸워서 이길 상대가 아니니 피하라. 85년 과거를 잊은 사람에게 행복한 미래는 없다. [호랑이띠] 38년 돼지띠와의 거래가 있다면 자세히 살펴라. 50년 서리가 내리면 얼음이 얼 것을 대비. 62년 마음은 표현하지 않으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74년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면 편하다. 86년 근거 없는 자신감만 가득. [토끼띠] 39년 나이만 먹는다고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다. 51년 익숙한 일도 가벼이 여기지 마라. 63년 은혜는 반드시 갚아야 한다. 75년 비바람이 불어대니 비옥한 땅이 될 것이다. 87년 이기적인 마음으로 실수를 한다. [용띠] 40년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52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64년 목이 마른 자가 우물을 파야 한다. 76년 희망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 88년 지혜는 부족해도 근면성실로 극복. [뱀띠] 41년 나를 위해 웃고 나를 위해 열심히 살자. 53년 머리는 아프고 몸은 천근만근이니 휴식이 필요. 65년 지나친 관심은 상대를 지치게 한다. 77년 진실이 늘 옳은 것은 아니다. 89년 모처럼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는다. [말띠] 42년 의외로 가까운 곳에 해결책이 있다. 54년 객관적인 판단으로 결정을 해야 한다. 66년 신뢰했던 사람에게서 배신감을 느끼게 된다. 78년 비상금을 이용하여 위기를 모면. 90년 새로운 투자는 신중하게. [양띠] 43년 욕심이 지나치니 건강이 염려. 55년 실물수가 있으니 사람 많은 곳은 주의. 67년 남의 송사에 관여하면 공 없는 소리를 듣는다. 79년 상대를 배려해 주면 나의 조력자가 된다. 91년 치킨과 맥주로 기분전환을. [원숭이띠] 44년 자식의 결혼문제를 진지하게 의논. 56년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도록 대비하는 습관이 필요. 68년 노력한 만큼 소득이 창출. 80년 운이 있으니 계약이나 문서로 인한 이익. 92년 망각은 신이 주신 선물. [닭띠] 45년 새롭게 시작하는 일이 순조롭지 못하다. 57년 저돌적인 일 처리는 남에게 피해를 준다. 69년 처음도 중요하나 끝맺음을 잘해야 한다. 81년 성공을 원하면 사람 사귐에 능해야 한다. 93년 현실에 원칙을 지켜라. [개띠] 46년 작은 약속도 허투루 여기지 마라. 58년 어려움을 모두 노출할 필요는 없다. 70년 수고는 많으나 돌아오는 실속은 없다. 82년 협력자를 구해서 일을 처리. 94년 식중독이 우려되니 남는 음식 욕심내지 마라. [돼지띠] 47년 마음속에 간직했던 목적이 이루어진다. 59년 아랫사람에게 한 격려는 큰 성과로 돌아온다. 71년 작은 실수가 큰일을 만드니 처음부터 다시 점검. 83년 보람 있는 일을 하게 된다. 95년 소원성취는 시기상조.

2019-08-02 06:03: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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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세계 최초 무독성 랩 '크린랲'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세계 최초 무독성 랩 '크린랲' 크린랲은 올해로 창립 36주년을 맞은 주방·생활용품 전문 기업이다.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더 안전하고, 더 깨끗하고, 더 편리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연구하며 주방·생활용품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크린랲이 추구하는 가치는 시대를 앞서가는 기술력, 디테일에 집착하는 장인 정신, 그리고 사람 중심 마인드를 통해 제품에 반영되고 있다. 세계 최초 무독성 랩을 개발한 식품 포장용품 분야의 1위 기업으로서 안전, 친환경, 프리미엄으로 이 분야의 새로운 기준과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으며, 고객 생활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주방용품, 생활편의용품 등 제품 및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해외 사업을 확장, 홍콩, 미국, 러시아, 베트남,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세계 28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신선하게 지키는 '크린랲' 크린랲은 1983년 7월 27일 설립됐으며, 설립 직후부터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발판을 닦았다. 1984년 7월에 국내 최초로 PE재질의 무독성 랩(LLD-PE)을 출시하고 9월 크린랲 상표등록을 마쳤다. 1985년 1월 크린랲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그해 3월에 첫 수출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후 호주, 뉴질랜드,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으로 판로를 개척하였으며, 1990년 1월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산업기술정보원)되었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크린랲은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내수시장 확보에 나섰다. 1991년 2월 제 2공장을 준공해 생산라인을 확대했고, 1990년대 중반에는 원주·인천·수원·마산영업소를 개설, 신상품 출하와 유통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크린랲과 크린백 등 식품포장용품 이외에 크린터치 수세미, 샤워타올, 고무장갑 등 생활편의용품으로 생산품목을 확대해 보다 많은 크린랲의 제품들을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이에 1996년 5월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크린랲은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소비자 니즈 분석을 통해 신제품을 출시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국내·외 판로를 개척하여 유통망 확보에 힘썼다. 그 결과 2001년 11월 30일 '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할 수 있었다. 크린랲은 이후에도 신제품 개발에 매진하며 2004년에는 롤백, 행주 등을 선보였고, 9월에 화성물류센터를 준공해 생산라인을 확장했다. 2005년에는 여성신문사에서 주최한 '제8회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하면서 독보적인 친환경생활용품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조직 시스템 개편을 진행하며 내부 경쟁력 강화에 주력했다. 2006년 3월 부산에서 김해로 본사를 이전하고 주 40시간 근무제 도입, ERP 시스템 도입, 크린랲 CI 변경 등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을 단행했다. 고객 최우선, 사람 가치 존중이라는 설립 초기의 경영이념을 따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적자원개발사업(HRD)을 진행했으며, 2010년 이후 '부산·울산·경남지역 학습조직화 성과경진대회' 금상 수상, '작업장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 등 기술 및 조직 혁신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우수한 기술력·제품력 무독성 랩, 절단성 강화, 위생성 강화의 3대 크린랲 기술을 통해 식품포장분야 시장점유율 70%로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비닐랩 분야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크린랲은 설립 초기부터 인체에 무해한 안전한 랩 개발을 서둘러 1984년 국내 최초로 PE재질의 무독성 랩을 개발했다. 크린랲이 무독성 랩(LLD-PE)을 출시하기 전까지 국내에서 생산되는 랩은 환경 부담이 높은 염화비닐(PVC)로 제조되고 있었다. 크린랲은 무해하고 안전한 랩 개발을 서둘러 국내 최초로 PE재질의 무독성 랩을 개발하였으며, 크린랲의 무독성 제조공법은 국내뿐 아니라 호주,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 특허를 인정받았다. 소비자들의 생활을 연구, 제품 사용시 발생할 수 있는 작은 불편함도 개선시키는 디테일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랩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톱날 대신 절취선을 적용해 '뜯어쓰는 크린랲'을 개발했으며, 비닐 백 가장자리에 웨이브 쉴드 디테일을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하였다. 이외에도 상황별, 용도별로 다양하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손잡이가 있는 크린백, 휴대가 가능한 휴대용 크린백 등 다양한 종류의 크린백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친환경 크린랲 제품은 바이오매스 합성수지(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하고, 제품의 전과정(제품 제조 전 단계, 제조단계, 수송단계, 사용단계, 폐기단계)에 걸쳐 탄소배출량이 저감, 온실가스 감축과 지구 환경오염과 유해물질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크린랲 친환경 제품은 환경부 환경표지인증기준 EL727를 충족시켜 친환경 마크를 획득했다. 나아가 생분해비닐 연구를 통해 미세플라스틱 발생으로 인한 지구환경오염을 방지하는데 동참하고 트렌드를 리딩하고자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진출 내 시장을 석권하고 품목이 다변화되자 자연스레 해외 진출을 모색했다. 크린랲은 1993년 중국 시장에 진출해 위생관념이 부족했던 현지 소비자들을 공략했다. 그 결과 2005년 중국 내수 시장 점유율 30%를 넘겼다. 중국에서의 성공을 확인한 크린랲은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속도를 올렸다. 호주, 뉴질랜드,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으로 판로를 개척했고 현재 총 28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크린랲은 ▲품질 우위 ▲현지 소비자 및 시장에 맞는 상품 개발 ▲직접 판촉 전략 등을 중심으로 지역별 시장 상황에 맞춘 공략을 펼치고 있다. 또한 현지 마켓뿐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현지 한인 마트 공략, 지속적인 수출 상담회,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판로 개척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시장 현재 크린랲의 글로벌 수출 비중은 홍콩 26%, 미국 18%, 러시아 12%, 베트남 7%, 일본 7%이며, 홍콩 포함 동남아 매출 비중이 44%이다. 최근에는 베트남, 러시아 등 지역의 성장세가 크다. 지난 2018년 12월에는 러시아 시장 진출에 큰 성과가 있었다. 타쉬르놀람코리아를 통해 타쉬르 그룹 내 그룹사가 운영중인 리오 쇼핑몰 체인 내 직영 생활용품관 체인스토어(나쉬돔체인, 굿하우스체인)를 시작으로 러시아 초대형 쇼핑몰인 뜨보이돔체인, 아즈부카 부쿠사 체인, 러시아 홈쇼핑 채널인 붐TV에도 크린랲 고무장갑을 론칭해 판매를 시작했다. 1차 수출 에는 크린랲의 주력 품목인 크린랲, 크린백, 크린지퍼백, 크린랲 고무장갑 등 60여개 품목이 포함되었다. 러시아를 시작으로 유럽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2019-08-01 23:24:14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