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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동거 라이프 '발칙한 동거', tvN '윤식당' 넘을까(종합)

색다른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이 한층 발칙한 재미를 담아 돌아왔다. MBC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는 스타가 실제 자신이 거주하는 집의 빈 방을 다른 스타에게 세를 주며 벌어지는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설 특집 파일럿부터 화제를 모았던 이 작품은 정규 편성되며 한층 색다른 매력을 그릴 계획이다. '발칙한 동거'에선 세 팀의 3색 동거 라이프가 그려진다. 출연진은 한은정·김구라, 피오·김신영·홍진영, 용감한형제(이하 용형)·전소민·양세찬 등이다. 김구라는 "설 때 (파일럿) 반응이 좋았다. 연예인들이 한 공간에서 리얼로 찍는 게 꽤 많은데 그 안에서 조금 다른 느낌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시는 게 아닐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주에 시사를 했는데 굉장히 재밌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나온 것 같아서 아주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은정 역시 그는 "(프로그램이) 상큼 발랄하고 좋다. 이런 프로그램으로 인사드리게 돼 기쁘다"면서 "멤버들의 성향들이 다 다른데 조합이 잘 맞는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파일럿 방송 후 두 사람에게 의외의 시선이 모아지기도 했다. 독특한 케미를 발산한 두 사람에게 러브라인을 기대하는 시청자들도 생긴 것. 이와 관련 김구라는 "같은 공간에 있는 만큼 그런 판타지가 생길 수 있는데 일부러 주려고 한 건 아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도 있다"면서 "저희는 그런 프로그램이 아니다. 한은정 씨와 저는 취미 활동을 같이 하는 정도의, 일종의 우정으로 접근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은정 역시 김구라의 의견에 공감했다. 그러면서 "촬영을 하다보면 대중이 알지 못하는 김구라씨의 매력이 있다. 그런 걸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며 "또 은근히 시키면 잘하지 않나. 그렇게 조련하는 쾌감도 있다"고 말했다. 홍진영과 피오, 김신영의 동거도 눈길을 끈다. 특히 피오는 파일럿 방송에서 의외의 매력을 드러내며 많은 화제를 불렀다. 홍진영은 "피오가 방송 이후에 광고도 찍고 다른 프로그램 메인으로도 들어갔다. 굉장히 핫하다"며 "누나들한테 요즘 굉장히 잘한다"고 말했다. 피오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홍진영은 "동생이지만 사람을 세심하게 잘 챙긴다. 이해심도 굉장히 많고 남동생에 대한 누나들의 로망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피오는 김신영, 홍진영의 각기 다른 매력에 대해 말했다. 그는 "신영 누나는 아빠 같다. 항상 힘들고 인상 쓰고 있고 지쳐있는 느낌. 건드리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이다"라며 "진영 누나는 제가 봤을 땐 조금 동생 같다. 엄청 밝고 말 안 듣다. 그리고 촬영 끝나면 더 얘기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진영을 '럭비공'이라 표현했다. 이어 "누나들이랑 실제로 되게 많이 친해졌다. 누나들을 알게 된 게 너무 감사하다. 평일에 보자고 연락하는데 누나들이 바빠서 안 만나주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양세찬과 용형, 전소미의 동거는 의외의 조합으로 화제를 불렀다. 양세찬은 세 사람의 동거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내며 "저 혼자 용형 집에 갔으면 엄청 어색했을 텐데 소민 씨가 중간다리 역할을 해줘서 다행이도 풀렸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파일럿에서 정규 편성까지 이어질 정도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발칙한 동거'지만 동시간대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윤식당'과 시청률 경쟁은 피할 수 없게 됐다. 이와 관련 김구라는 "당장 기대는 하지 않지만 '듀엣가요제' 이상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윤식당'은 현재 연일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 과연 '발칙한 동거'가 개성 강한 방송인들의 가감 없는 동거라이프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발칙한 동거'는 오는 14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2017-04-12 18:14:5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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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방문 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치고 볼넷 1개를 얻으며 출루 행진을 재개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38(21타수 5안타), 출루율은 0.360을 각각 기록했다.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개막을 맞이한 황재균이 솔트레이크 비스(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산하)와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쳤다. 볼넷 1개를 얻고 삼진 1개를 당했으며 득점은 2개를 올렸다. 황재균의 마이너리그 타율은 0.231에서 0.278(18타수 5안타)로 올랐다. ▲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3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컵스, 10일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이어 12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방문 경기에서도 실점했다. 오승환은 이날 3-7로 뒤진 8회 등판해 1이닝 동안 안타 2개를 맞고 1점을 내주며 3경기 연속 실점했다. ▲여자축구 실업리그인 IBK기업은행 2017 WK리그 개막전이 오는 14일 충북 보은 공설 운동장에서 보은 상무와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올해 WK리그는 8개 팀이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팀당 28경기씩 모두 112경기를 치른다.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2연승을 이끌 룰리냐가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1부리그)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대한배구협회가 2017년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김호철 전 현대캐피탈 감독을 선임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가 2017-2018시즌부터 리버풀 U-18팀의 사령탑을 맡는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도핑 조사 위원회가 개인 자격으로 국제 대회 출전을 희망하는 러시아 육상 선수들의 약물 이력 등을 검토해 7명에게 출전 자격을 주기로 결정했다. 러시아 육상은 조직적으로 금지 약물을 복용하고 도핑 테스트 결과를 은폐했다는 이유로 2015년 11월 '모든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다. ▲일본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닛폰햄 파이터스)가 메이저리그(MLB) 무대를 밟기도 전에 MLB파워 100인에 선정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세계랭킹 4위 전인지가 도루코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도루코는 전인지 외에 주니어 선수 3명도 함께 후원하기로 했다.

2017-04-12 16:27:2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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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의 기적' 만든 윤덕여호, 아시안컵 넘어 '월드컵' 노린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험난한 여정 끝에 '강호' 북한을 꺾고 아시안컵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제 대표팀은 아시안컵을 넘어 '2019 프랑스 여자 월드컵' 본선행을 노린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윤 감독이 "아시안컵 예선을 통과해 기쁘다"면서 "우리는 프랑스 월드컵 본선행을 원하는 만큼, 그 일은 여기서부터 시작이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지난 11일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2018 여자 아시안컵 예선 B조 마지막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에 4-0 대승을 거뒀다. 당초 대표팀은 우즈벡전을 앞두고 '2골차 이상 우승'을 목표로 했다. 아시안컵 본선 진출권은 조 1위만 얻을 수 있는데 2골 이상을 기록해야만 골득실 면에서 북한에 앞설 수 있었기 때문이다. 우즈벡전 승리로 한국은 3승 1무(승점 10점)으로 북한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에서 북한에 앞서며 조 1위로 아시안컵 본선에 올랐다. 대표팀은 본선 진출권을 확보하기까지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쳤다. 홍콩과 인도, 우즈벡은 승산 있는 상대였지만 세계가 인정하는 여자 축구 강팀 북한과 대결이 변수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위에 올라있는 북한은 국제 대회에서 여러 차례 좋은 성적을 거뒀다. 더욱이 원정 경기였다. 대표팀 선수들에게 강팀 북한의 홈인 평양에서 경기를 치른다는 것은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대표팀은 예선 1차전부터 인도를 10-0으로 대파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2차전에선 북한을 상대로 1-1 무승부를 이뤘다. 3, 4차전 역시 마찬가지. 홍콩을 6-0으로, 우즈벡을 4-0으로 완파했다. 강팀 북한과의 무승부는 예선을 조 1위로 통과할 수 있었던 결정적 계기였다. 윤 감독은 AFC와 인터뷰에서 "평양 원정이 결정됐을 때 한 번도 와본 적 없는 곳인 만큼 어려울 거라 생각했다"며 "그러나 북한과 비긴 뒤 우리가 예선을 통과할 거란 강한 믿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시작부터 우려의 목소리도 많았지만 대표팀은 1장 밖에 없는 본선 티켓을 당당히 거머쥐었다. 이제 대표팀은 월드컵 진출권을 목표로 한다. 아시안컵은 월드컵 예선을 겸해 열리는데 본선 진출국 8개국 중 상위 5개국만이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다. 그러나 대표팀과 만나게 될 요르단, 필리핀, 태국 등 본선 상대팀들의 전력은 크게 강하지 않다. 강적 북한을 꺾고 본선에 진출한 만큼 월드컵 본선 진출 전망도 밝다. 한편 아시안컵 예선 '무패 행진'을 달린 대표팀은 13일 새벽 귀국한 뒤 바쁜 일정을 이어간다. 대표팀 선수들은 해단식 후 소속팀으로 복귀해 오는 14일 개막하는 WK리그 준비에 나선다. 지소연(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은 소속팀으로 복귀해 리그 일정을 이어간다.

2017-04-12 16:12:0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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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극장가 흥행 질주 시작됐다!

'분노의 질주' 극장가 흥행 질주 시작됐다! 전세계 관객들을 열광케 할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압도적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 열풍을 예고한 가운데 관전 포인트 TOP 3를 파헤쳐 본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앞서 11일 개봉을 하루 앞두고 53%의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했으며 이와 같은 수치는 국내외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전편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개봉 하루 전에 기록한 35.2%의 예매율을 훨씬 앞서 눈길을 끌었다. 또 개봉 당일인 12일 오전 6시 3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은 64.6%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이렇듯 관객을 열광의 도가니로 밀어넣은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의 매력은 무엇일까. ◆전 세계, 사계절을 누비는 역대급 로케이션 매 시리즈마다 다채로운 로케이션과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 '분노의 질주' 시리즈. 특히, 이번 편의 스케일은 첫 번째 관람 포인트로 꼽을 만큼 다양한 로케이션이 관객의 눈을 즐겁게 한다. 뉴욕, 아이슬란드, 북극 바렌츠해, 쿠바의 하바나 및 해안 등 전 세계, 사계절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작품은 화려한 도시와 거대 대자연에서의 액션이 스크린을 가득 채워 시리즈 팬들을 더욱 흥분시킨다. 뿐만 아니라 영화의 초반부터 이목을 집중시키는 이국적 분위기의 쿠바 풍경은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최초로 촬영된 만큼 역대급 비주얼을 선사한다. 도시의 다채로운 색채와 해안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길 것이다. ◆좀비카 액션부터 북극의 핵잠수함, 프리즌 액션 선보여 또 다른 관람 포인트는 단연, 시리즈의 전매특허인 액션이다. 점점 커지는 스케일만큼 진화하는 액션을 선보인만큼 이번 영화에서도 최고의 액션을 선사한다. 제작사는 카체이싱 액션을 위해 약 1700만 달러(한화 약 196억원)를 투자, 상상을 초월하는 액션 스케일을 완성했다. 특히 건물을 뚫고 추락하는 수 십대의 차량은 관객들의 시선을 완벽하게 압도한다. 이러한 좀비카 액션을 비롯해 레킹볼, 핵잠수함 액션은 모두 CG없이 촬영돼 놀라움을 선사, 끊임없이 시리즈 최고의 명장면을 쏟아낼 예정이다. 여기에 프리즌에서의 루크 홉스(드웨인 존슨)와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의 1:1 강렬한 맨몸 대결은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액션의 짜릿함을 선사해, 액션 마스터피스의 귀환에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내게 될 것이다.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한자리에 액션만큼 화려한 이번 영화의 캐스팅은 영화를 보는 내내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할 것이다. 먼저, 높게 올려 묶은 레게 머리에 냉소적인 카리스마를 내뿜는 샤를리즈 테론은 첨단 테러 전문가 사이퍼이자 시리즈 최초의 여성 악당으로 완벽히 변신해 극의 몰입을 증폭시킨다. 또한, 전편의 악당 데카드 쇼 역의 제이슨 스타뎀은 팀의 아군으로 돌아와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는데, 특유의 날렵한 액션과 코믹한 입담으로 매력을 발산해 이번 영화의 킬링캐릭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여기에,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헬렌 미렌이 데카드 쇼의 엄마로 등장, 할리우드 영화계의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아들인 스콧 이스트우드가 의문의 정부 요원 미스터 노바디(커트 러셀)의 부하 직원 리틀 노바디로 시리즈에 본격 합류해 재미를 배가시킨다.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은 12일 개봉,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17-04-12 14:24: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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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은 문화를 싣고]"캐릭터와 봄 축제를!" 4호선 명동역, 만화의 거리 '재미로'

4호선 명동역 3번출구에 인접…만화의 거리 '재미로' 각종 공방 체험 및 소품 구입 가능한 '재미랑'…최근 6호점 오픈 매년 5월·10월 축제…올해 5월 5일~7일 총 3일간 축제 진행 명동은 늘 사람들로 붐빈다. 각종 쇼핑몰과 길거리 음식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골목은 낮밤 가리지 않고 발디딜 틈조차 없다. 그러나 조금만 고개를 돌리면 전혀 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새로운 명동, 만화의 거리 '재미로'에서 색다른 재미를 만끽해보자. 명동역 3번 출구부터 서울애니메이션센터까지 이어지는 '재미로'는 골목 초입부터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다. 3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뽀로로 시계탑은 마치 놀이공원에 온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시계탑을 시작으로 '재미로'는 시작된다. 골목길을 따라 걷다보면 곳곳에서 다양한 캐릭터들을 마주할 수 있다. 커다란 조형물부터 작게는 건물과 가게 간판에 그려진 캐릭터까지 그 수를 다 셀 수 없을 정도다. '재미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바로 '재미랑'이다. '재미랑'에선 캐릭터 소품을 구입하거나, 공방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 등이 가능하다. 최근 오픈한 6호점을 포함해 총 6곳이 길을 따라 자리하고 있으며, 호점마다 제각기 다른 콘셉트를 가지고 있어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무엇보다 만화 작가들이 직접 이색 가게를 만드는 데 참여해 더욱 특별하다. 골목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3호점 '웹툰 공작소'는 웹툰 전문 스토어로 인기 웹툰 상품 및 한정판 피규어를 구매할 수 있으며, 웹툰 캐릭터 제작 체험 등을 진행한다. 현재는 리뉴얼 중이지만 외관 만으로도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의 조석 캐릭터가 커다란 조형물로 자리하고 있는 데다, 다양한 웹툰 그림들이 건물 외벽을 꽉 채우고 있기 때문이다.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또 다른 '재미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캐릭터 판매, 체험, 전시 관람 등이 가능한 2호점 '토이팩토리'를 지나면 옹기종기 마주보고 있는 6호점, 4호점, 1호점을 차례로 만날 수 있다. 지난 3월 28일 오픈식을 한 6호점 '페나비캐릭터숍'은 외관의 앙증맞은 동물 캐릭터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국산 캐릭터 관련 제품 판매 및 만화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커다란 고양이가 그려진 4호점 '삼박자 만화공방'에선 작가와 시민이 함께 하는 체험 공방이 진행된다. 개성 강한 소품들로 가득 찬 가게 안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개나리색으로 칠해진 독특한 외관의 1호점 '듀코랑 재미랑' 역시 명소다.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구성된 이곳에선 만화 박물관, 북카페, VR 콘텐츠 게임, 작가 커뮤니티 공간, 만화 다락방 등이 준비돼 있다. 최신 인기만화도 볼 수 있는 만큼 하루에도 수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는다. 5호점 '창작인마을'까지 지나면 서울애니메이션센터를 만날 수 있다. 2층으로 이뤄진 이곳은 어느 한 곳도 놓칠 수 없을 정도로 구석구석 잘 채워져 있다. 1층에선 저렴한 가격에 각종 체험이 가능하다. 클레이(점토)로 캐릭터를 제작하고 촬영과 동영상 촬영까지 체험할 수 있는 '스톱모션체험실'을 비롯해 4D 입체영상을 이용한 '4D라이더' 체험실 등은 늘 북적댄다. 또 캐릭터 공작실에선 인형 만들기, AR 증강현실체험, 성우 더빙 체험 등 다양한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만화의집'도 있다. 1층엔 도서 정보실, 2층엔 영상 자료가 있는 애니툰존이 있어 문화시설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179석의 국내 최초 애니메이션 전용 극장 '서울애니시네마'를 비롯해 각종 만화 콘텐츠 관련 기획 전시가 진행 중이다. 친구, 연인은 물론 가족 단위의 이용객들도 많은 만큼 편의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및 이용 안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매년 5월 '재미로'와 명동 일대를 중심으로 열리는 축제도 볼거리다. 올해 역시 어린이날인 5일부터 7일까지 '재미로'를 중심으로 명동 중앙로 등 일대에서 가정의 달 맞이 축제가 열린다.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인 만큼 5월 가족 소풍으로 안성맞춤이다.

2017-04-12 13:34:4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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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북유럽 파이프오르간의 장엄함 선봬

세종문화회관, 북유럽 파이프오르간의 장엄함 선봬 시리즈 기획 이래 첫 핀란드 최정상 오르가니스트 내한 세종문화회관 대표 기획공연 '파이프오르간 콘서트' 10주년 기념 시리즈로 핀란드 최정상 오르가니스트가 내한한다. 세종문화회관은 파이프오르간 콘서트의 열 번째 시리즈 'The Organ sings, 오르간의 노래'를 15일 세종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파이프오르간 시리즈'는 세종문화회관을 대표하는 기획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매년 관객에게 새로운 오르간 연주자를 소개하고 '악기의 제왕'이라 할 수 있는 오르간만의 특별한 음색을 선보여 왔다. 올해는 유럽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오르가니스트 칼레비 키비니에미(Kalevi Kiviniemi, 58세)가 무대에 오른다. 칼레비 키비니에미는 화려하고 수려한 연주와 즉흥에 강한 표현으로 유럽 등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 하고 있는 핀란드의 대표 오르가니스트로 2004년에는 핀란드 정부에서 수여하는 핀란드 오르간 음악 공로상을, 2009년에는 State prize of for Music상을 거머쥐었다. 키비니에미는 1996년 뉘른베르크, 1998년 카프리, 2001년 슈파이어, 2005년 코르센브로이히에서 열린 국제 오르간 콩쿠르의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2001년까지 핀란드의 유명한 오르간 축제인 '라티 오르간 위크'의 예술 감독을 지냈다. 지금까지 200여장이 넘는 오르간 레코딩 앨범을 발매한 핀란드 대표 오르가니스트인 칼레비 키비니에미는 르네상스시대 성의 오르간, 노트르담 대성당 오르간, 필리핀의 대나무 오르간까지 매우 다양한 오르간으로 전 세계에서 연주해왔지만 한국 방문은 처음이다. 이번 한국 연주회에서는 직접 작곡한 오르간 변주곡 연주뿐 아니라 시벨리우스의 축제풍 안단테 등을 코리안 스트링스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핀란드의 대음악가 시벨리우스부터 러시아리스트, 차이콥스키 등 고전부터 낭만, 현대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칼레비 키비니에미는 "이제껏 들어보지 못한 오르간 소리로 마술을 부릴 것이다. 시벨리우스가 만들어낸 겨울 폭풍, 그리고 프랑스의 열정뿐만 아니라 스페인의 열렬함도 함께 몰고 갈 것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2017-04-12 10:26:0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