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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12일 목요일 (음력 8월 23일)

[b][쥐띠][/b] 48년생 경쟁 자가 너무 많습니다. 60년생 모든 일을 철저히 준비하여 임하세요. 72년생 헤어졌던 친구가 연락을 합니다. 84년생 얼마 전 다툰 사람이 용기 내어 사과를 요청합니다. 용서하세요. [!--{BOX}--] [b][소띠][/b] 49년생 높은 집에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61년생 작은 것을 얻으려다 큰 것을 얻게 됩니다. 73년생 사업의 흐름이 바뀔 시기입니다. 85년생 옛 것을 버리고 새 것을 취하세요. [!--{//BOX}--] [b][범띠][/b] 50년생 방황은 끝, 새로운 시작입니다. 62년생 재물로 인해 마음이 상합니다. 74년생 마음을 너그럽게 가지세요. 86년생 조금은 어려우나 좌절하지 말고 진행하세요. [!--{BOX}--] [b][토끼띠][/b] 51년생 뜻밖의 여인이 도움을 줍니다. 63년생 주변의 조언에 귀기울여 신중히 대처하세요. 75년생 남자는 순탄하나 여자는 곤란합니다. 87년생 기회는 많으니 기다려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BOX}--] [b][용띠][/b] 52년생 예상을 빗나가는 일이 발생합니다. 64년생 새롭게 시작함이 좋습니다. 76년생 희망이 비추니 포기하지 말고 목표를 향해 매진하세요. 88년생 희망하는 일이 이루어집니다. [!--{BOX}--] [b][뱀띠][/b] 53년생 지금 조금 부족하여도 인내할 줄 알아야 합니다. 65년생 아랫사람을 챙기세요. 77년생 주변사람들에게 도움을 받게 됩니다. 89년생 혼자 떠나는 여행은 금물입니다. [!--{//BOX}--] [b][말띠][/b] 54년생 뜻을 이루려 하는데 누군가 음해하려 합니다. 66년생 운대가 좋지 못합니다. 78년생 계약이나 매매는 다음 날로 미루세요. 90년생 시험의 합격이나 취직은 아직 이릅니다. [!--{BOX}--] [b][양띠][/b] 55년생 먼저 마음의 평안을 찾으세요. 67년생 고열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79년생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길합니다. 90년생 기소침하지 말고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어 도전하세요. [!--{//BOX}--] [b][원숭이띠][/b] 56년생 건강을 다스릴 때 입니다. 68년생 바라는 바가 너무 큰 게 탈입니다. 80년생 스스로를 위로하세요. 92년생 상대가 먼저 화해를 요청하게 됩니다. [!--{BOX}--] [b][닭띠][/b] 57년생 부부 사이의 다툼은 금물입니다. 69년생 회사에서 서로 조금씩 양보하세요. 81년생 누구 하나 반기는 이 없으니 슬픈 하루입니다. 93년생 근신할 때 입니다. [!--{//BOX}--] [b][개띠][/b] 58년생 세상은 혼자 살아 갈 수 없습니다. 70년생 업무를 할 때에는 주위와 협동하세요. 82년생 무작정 벌인다고 성공할 수 없습니다. 94년생 시기적으로 거래를 성사시키기는 어렵겠습니다. [!--{BOX}--] [b][돼지띠][/b] 59년생 주의 사람과 상의하여 함께 도모해야 합니다. 71년생 동남방이 길방입니다. 83년생 재물은 크게 들어오지 못합니다. 95년생 안일한 행동은 삼가세요. [!--{//BOX}--]

2017-10-12 06:00:0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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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전문가들 "모로코전 최악의 경기력..수비 안정화 급선무"

축구인들이 모로코 1.5진을 상대로 1-3 완패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지난 10일(현지시간) 평가전을 비판하며 "하루 빨리 수비 안정화를 찾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앞서 러시아, 모로코와 치른 유럽 원정 2연전에서 각각 2-4, 1-3 패배를 당했다. 이 과정에서 대표팀은 고질적인 약점으로 꼽혔던 수비력을 보완하지 못한 모습으로 비판을 불렀다. 전문가들은 대표팀이 해외파 23명으로만 꾸려졌다는 점을 감안해도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평을 내놨다. 또한 수비력 안정화와 조직력 강화를 우선 과제로 꼽았다. 황선홍 FC서울 감독 겸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은 "실망스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완전한 상태가 아니란 점도 감안해야하지 않나 싶다"면서도 "경기를 못 하면 비난 받는 것은 당연하다. 개인적인 능력보다 조직력을 키워야 하고 수비 안정화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뒤를 돌아볼 시간은 많지 않다. 로드맵을 서둘러 세워야 하며 베스트11 윤곽을 잡아 안정을 찾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신문선 명지대 교수는 대표팀이 체력, 기술, 전술, 심리 등 경기력을 구성하는 4가지 요인에서 모두 모로코에 뒤쳐진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신 교수는 경기 운영에 대한 선택, 벤치의 능력 등이 불안했다고 평하며 "월드컵 본선 전까지 단기간에 회복될 수 있을지 회의적이다.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뛰는 선수들을 확보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해외파의 컨디션 사이클이 올라오지 못하면 국내파 의존도를 높이는 등 극단적 고민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11월 9일과 14일 국내에서 유럽 및 남미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추진 중이다.

2017-10-11 16:45:0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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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 수지 머리 쓰담쓰담 '심쿵'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 수지 머리 쓰담쓰담 '심쿵'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수지가 소화기를 들고 새로운 사건을 예고하고 있다. 그녀는 어떤 일을 계획한 듯 결연한 표정을 짓고 있고, 이종석은 배수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걱정 가득한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고 있어 어떤 사건이 일어났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 측은 9~10회 방송 당일인 11일 소화기와 관련된 사건에 빠진 정재찬(이종석)과 남홍주(배수지)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주는 큰 결심을 했다는 듯 소화기를 야무지게 들고 있다. 하지만 홍주는 곧 난감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진정시키는 손짓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진 스틸에서는 재찬이 수풀 뒤에 숨어 있는 홍주 앞에 앉아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고 있는데, 홍주의 머리에 손을 얹어 머리를 쓰다듬고 있어 두 사람이 이번에는 어떤 사건을 마주하게 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같은 홍주의 행동은 기자 휴직과 연관돼 있다. 앞서 공개된 9~10회 예고편에서 홍주가 꿈에서 기자로 죽는 꿈을 꿔 휴직을 했음과 복직을 원하고 있다는 것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있다. 이와 관련해 홍주의 휴직과 소화기 사건이 어떤 연관성이 있을지, 홍주의 바람대로 복직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측은 "오늘 밤 방송되는 9~10회에서 홍주가 휴직하게 된 구체적인 이유와 상황이 공개된다"라며 "사진을 통해 공개된 소화기 사건이 홍주의 휴직과 어떤 연관이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게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 홍주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 재찬의 이야기다.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2017-10-11 16:18: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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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박항서 베트남 축구 대표팀 신임 감독이 11일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축구협회에서 공식 취임했다. 박 신임 감독은 "베트남을 동남아시아 최고의 축구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 김도훈 감독이 '9월 스포츠투아이 K리그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 김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올 시즌 초만해도 저조한 성적을 거뒀으나 9월 4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며 리그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고, 대한축구협회(FA)컵에서도 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노리고 있다. ▲한국시리즈 3연패에 도전하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오재원을 새 주장으로 임명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018년 신인 11명과 계약을 마쳤다. 1라운드에서 지명한 야탑고 투수 이승관과는 계약금 1억5000만원에 계약을 완료했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2018년 신인 10명과 계약을 마무리했다. 1차지명 신인 우완 김정우와는 계약금 1억6000만원에 계약했다.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세대교체의 주역 황대헌이 스포츠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 회사인 브라보앤뉴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주니어 골프 무대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입회 나이 제한 면제라는 혜택을 받은 전영인이 스포츠 마케팅 전문 회사 (주)브라보앤뉴와 계약을 체결, 박인비, 유소연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2017-10-11 16:12:0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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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개막]감독들이 뽑은 우승후보 KCC·SK…복병은 전자랜드

오는 14일 안양 KGC-서울 삼성 공식 개막전…5개월 대장정 10개 구단 감독, KCC·SK 우승 후보로 선정 프로농구 10개 구단 감독들이 올 시즌 우승후보로 전주 KCC와 서울 SK를 꼽았다. KBL은 11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의 시즌 각오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감독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우승후보 예상 투표에서 KCC가 4표, SK가 3표를 얻었으며, 한 팀은 KCC와 SK를 동시에 지목해 두 팀이 나란히 5표, 4표씩을 획득했다. KCC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슈팅 가드 이정현을 역대 최고액(9억2000만원)으로 영입했으며, 안드레 에밋과 전태풍, 하승진으로 이어지는 탄탄한 선수층을 확보하고 있다. 다만 부상이 변수로 꼽힌다. KCC는 지난 시즌 전태풍, 하승진, 에밋이 나란히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최하위까지 밀려난 바 있다. SK도 '초호화 군단'으로 불린다. 전성기를 함께 보낸 외국인 선수 애런 헤인즈를 다시 영입한 데다 김선형, 최준용, 변기훈, 최부경, 김민수 등 기존 선수들이 버티고 있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헤인즈는 2012-2013시즌부터 3년간 SK에서 뛰면서 팀을 리그 정상권으로 이끈 바 있어 새 팀 적응에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KCC 추승균 감독과 SK 문경은 감독은 '꼭 이기고 싶은 팀'으로 서로를 지목하며 불꽃 튀는 경쟁을 예고했다. 추 감독은 "SK는 선수 구성이 좋고 포지션마다 선수들이 있다. 헤인즈도 있어 변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문 감독은 "KCC가 우승 후보로 지목되는 것은 멤버 구성이 전력의 80%를 차지하는 종목이기 때문인 것 같다"면서 "KCC에 지지 않는다면 상위권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머지 두 표를 획득한 것은 인천 전자랜드였다. 울산 모비스 유재학 감독과 고양 오리온 추일승 감독이 나란히 투표를 던졌다. 유재학 감독은 "상위권으로 거론되는 팀들은 약점이 하나씩 보이는데 전자랜드는 그렇지 않다"며 "지금 하는 대로 잘 준비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통합우승을 차지한 안양 KGC인삼공사의 김승기 감독은 또 한 번 '왕좌'를 노린다. 김 감독은 "지난 시즌 우승의 맛을 봤기 때문에 올해도 꼭 하고 싶다"면서 "이정현, 사익스, 문성곤이 빠져 여유가 없고, 강병현이나 이페브라도 마음에 차지 않지만 준비를 잘 해왔기 때문에 초반부터 무리하지 않고 후반에 승부를 볼 생각이다. 목표는 우승"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올 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는 오는 14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우승팀 KGC와 준우승팀 서울 삼성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8년 3월 13일까지 5개월간 열린다.

2017-10-11 14:18:5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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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은 문화를 싣고]서울 도심에서 옛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남산골한옥마을'로!

서울 도심에서 옛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남산골한옥마을'로! 5개 한옥 이전·복원해 조성 정자·연못 등과 어우러진 자연 경관 야시장·한옥 스테이 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 진행 고즈넉한 한옥, 예스러운 길목 곳곳에 전통의 향기가 넘실댄다. 빽빽한 빌딩숲을 조금만 벗어나면 만날 수 있는 풍경이다. 고요하면서도 시끌벅적한 이곳, '남산골한옥마을'이 서울 속 힐링공간으로 주목 받는 이유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 3·4번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이곳은 지난 1998년 개관한 곳으로 조성 사업은 1989년부터 시작됐다. 수도방위 사령부가 있던 부지에 한옥 5개동을 복원한 것이 그 시작이었다. 전주 한옥마을과 달리 남산골한옥마을에 자리한 한옥 5개동은 원래 있던 위치에서 이전, 복원됐다는 특징이 있다. 사대가부터 일반 평민의 집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각 동에는 원 소유자의 신분에 걸맞은 가구들이 배치돼 있어 선조들의 생활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곳에선 흥선대원군의 경복궁 중건사업 당시 도편수(목수 우두머리)였던 이승업이 1860년대 지은 가옥부터 조선말기 오위장을 지낸 김춘영, 조선 제27대왕 순종의 장인이었던 해풍부원군 윤택영, 순종의 황후 순정효황후의 큰아버지 윤덕영, 민영휘 등이 소유했던 한옥을 만나볼 수 있다. 5개동은 각기 다른 구조와 세부기법으로 격조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수려한 풍경을 자랑하는 전통정원도 있다. 훼손됐던 지형을 원형대로 복원하기 위해 남산의 자연식생인 전통 수종을 심었고, 계곡을 만들어 물이 흐르게 했다. 또 정자와 연못 등을 복원해 전통 양식으로 조성한 정원인 만큼 도심에서 보기 어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정원 곳곳에는 5개의 정자가 자리한다. 천우각, 피금정, 관어정, 망북루, 청류정은 각기 다른 풍류의 목적을 갖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천우각은 조선시대붜 여름철 피서를 겸한 놀이터로 유명한 곳이다. 망북루는 임금이 있는 경복궁 근정전을 향해 선 누각이며, 청류정은 흐르는 물소리를 듣기 좋은 6각 정자다. 기와가 얹어진 정자가 있다면 수수한 분위기의 초가 정자도 있다. 흉금을 터놓고 벗과 이야기를 나눈다는 뜻을 가진 피금정과 연못 옆에 위치해 물가 경치, 유영하는 고기를 보기 좋은 관어정 등 2개 정자가 이곳에 있다. 1994년 만들어진 거대한 타임캡슐도 있다. 이곳에는 서울 정도(定都) 600년을 기념해 서울의 모습, 시민들의 생활을 대표하는 문물 600점이 매장돼 있다. 개봉은 서울 정도(定都) 1000년이 되는 2394년 11월 29일로 예정돼 있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각종 전통 공연과 행사가 끊이지 않는다. 지난 2007년 건립된 우리나라 첫 국악 전문 공연장 '서울남산국악당'을 비롯해 한옥마을 내 곳곳에서 전통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한낮의 풍류'의 경우 오는 10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일종의 국악 버스킹으로 남한골한옥마을 국악서포터즈가 점심시간마다 천우각을 중심으로 장소를 바꿔가며 공연한다. 또 천우각 무대에서는 오는 10월 29일까지 매주 금~일요일마다 1일 2회씩 태권도 상설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또 체험 및 교육도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우리 전통 술 빚기, 꽃산병 만들기, 천연염색, 한복입기, 사군자 그리기, 서예 등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문화 유산 해설사와 함께 한옥마을 곳곳에 숨겨진 이야기를 즐길 수도 있다. 야시장과 한옥스테이, 야간 산책도 진행된다. 먼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야시장은 오는 11월 4일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7일과 28일에는 한국관광마케팅과 함께 외국인 사절단 맞이, 14일 외국인 서포터즈 강강술래, 21일 문화의날 특별 야시장 등 11월 4일 마지막까지 매주 다양한 콘셉트로 진행된다. 남산골밤마실은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1890년대 개화기의 조선을 여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1박 2일 코스와 2시간 코스로 나뉘어져 있다. 비교적 저렴한 체험료로 한옥 스테이, 산책 등 코스를 체험할 수 있어 관심이 높다. 전통 혼례를 치를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주말 민씨 가옥에서 아름다운 전통 혼례를 올릴 수 있다. 또 국악당 등 한옥마을 내에 위치한 내외부 공간의 대관도 가능하다. 동절기 한옥마을은 오후 8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전통정원은 24시간 개방한다.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각종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7-10-11 13:59:4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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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180도' 달라진 마일리 사이러스, 가십과 편견을 넘어

맨체스터 폭탄 테러·청소년·유기견 향한 메시지 담아 전작과 전혀 다른 음악적 색채…컨트리팝 내세워 '할리우드의 악동' 마일리 사이러스(Miley Ray Cyrus)와 가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다. 과감한 노출과 파격적인 행보는 곧 그에 대한 편견을 만드는 데 일조했고, 이는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있다. 그러나 이젠 달라졌다. 마일리 사이러스가 새 앨범 '영거 나우(Younger Now)'에 담아낸 메시지에 주목할 때다. 최근 정규 6집앨범 '영거 나우'로 돌아온 마일리 사이러스는 전작과 전혀 다른 분위기의 음악색으로 주목 받고 있다. 전작에선 R&B, 힙합, 흑인 음악적 색채를 보였다면 이번엔 컨트리 팝을 앞세웠다. 무엇보다 앨범에 담아낸 메시지에 눈길이 쏠린다. 신보 '영거 나우'에는 맨체스터 테러 피해자, 청소년, 도움이 필요한 유기견 등을 감싸안고자 한 그의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앨범 공개에 앞서 진행한 제너릭 인터뷰에서 마일리 사이러스는 "이 앨범은 청춘의 자유분방함을 찾는 것에 대한 이야기다. 또한 사람들을 배려하고, 사랑하며 존중하는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다. 저와 제 가족에게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앨범에서는 재미를 찾기도 했다. 설교를 늘어놓거나 대단한 사람인 것처럼 구는게 아니라 저와 제 팬들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앨범이라고도 할 수 있다"면서 "그 동안의 앨범 중 제게 가장 중요하다고 느낄 수 있는 앨범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이번 앨범을 위해 작곡가 겸 프로듀서 오른 요엘(Oren Yoel)과 함께 공동으로 프로듀싱에 나섰다. 전작에서 흑인 프로듀서,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했던 마일리 사이러스가 이 같은 방향으로 선회한 것은 신보의 방향성 때문이라고. 그에 따르면 좋아하는 흑인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것은 즐거웠으나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이 전하고 싶은 분위기와는 맞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이번 앨범에 대해 "어린 시절 내쉬빌에서 자랄 때 들었던 사운드와 지금 살고 있는 곳의 사운드를 잘 융합하려 했다"며 "해변가에 살면서 느낄 수 있는 60~70년대 캘리포니아 드리밍(California Dreamin') 같은 사운드를 비롯해 존경하는 40~50년대 내쉬빌 싱어송라이터의 영향도 담고 있다"고 말했다. 180도 달라진 음악적 색채 속에서 한층 성숙해진 마일리 사이러스의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최근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맨체스터 폭탄 테러 사건의 피해자들에 대한 메시지가 그 첫 번째다. 그는 "테러 공격 이후 맨체스터에서 'Inspired'를 공연할 수 있었다는 것은 제가 이 곡을 싱글로 따로 낸 이유이기도 하다"며 "그 곳에 있던 모든 팬들이 이 곡이 시작되기도 전에 다 같이 부르는 것을 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곡이 얼마나 그들에게 의미가 있으며, 우리가 있는 곳과 우리가 헤쳐나갈 것들에 희망을 주는지 느낄 수 있었죠. 'Inspired'가 의미가 있는 것은 이 곡이 제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줬기 때문이에요. 맨체스터에 가서 그 당시 끔찍한 아픔을 겪어야 했던 사람들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우리는 함께이며 정의를 위해 싸울 것이라고 얘기 할 수 있었다는 것은 제게 큰 의미가 있었어요. 또한 제가 그들과 그들이 겪은 일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표현할 수 있었어요." 마일리 사이러스는 맨체스터에서의 공연을 통해 다시 한 번'해피 히피'(Happy Hippie)'를 대표할 수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해피 히피'는 마일리 사이러스가 지난 2014년 설립한 청소년을 위한 자선 재단이다. 청소년뿐만 아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꾸준히 동물 보호에도 힘써왔다. 현재 함께 살고 있는 여러 마리의 강아지 중 한 마리인 도라의 경우, 동물 실험 대상으로 있다가 구조돼 마일리 사이러스와 인연을 맺었다. 이처럼 '파격의 아이콘'이라 불릴 정도로 예상치 못한 행보로 주목 받고 있는 '악동' 마일리 사이러스의 이면에는 따뜻함 그 이상의 가치가 녹아 있다. 그 바탕에는 치열한 할리우드 생활 속에서도 잃지 않은 순수함이 자리한다. '영거 나우' 역시 그가 가진 순수함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곡이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크리스마스 때였다. 7살 같은 옷을 입고 있던 제게 엄마는 '언제 이렇게 어려졌냐'고 물었고 전 '그때보다 더 어려진 기분'이라 답했다. 이를 영감으로 한 곡이 '영거 나우'다"고 말했다. 그는 "심각해지기보다 즐길 수 있기를 원했다. 어린 시절에 빨리 어른스러워져야만 했기 때문에 그 때 즐기지 못한 젊음을 정말로 경험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그런 마음을 잃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이번 앨범을 위해 말리부에 레인보우랜드(Rainbowland)라는 작은 스튜디오를 열었다. 그는 무지개 빛으로 색칠된 이 스튜디오에서 대부분의 곡을 녹음하면서 자신이 담고자 한 메시지를 더욱 편안하게 담아낼 수 있었다. 가십과 편견을 넘은 '인간 마일리 사이러스'의 모습을 말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서 메시지가 있는 음악을 세상에 내놓는 것이 제겐 가장 중요해요. 무엇보다 큰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있죠. 또한 저의 재단인 '해피 히피'를 알리는 것도요. 저는 단순한 재단 설립자 혹은 아티스트보다 더 의미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왜냐하면 이 두 가지가 잘 통합돼 하나의 저로 돼야 하기 때문이죠. '해피 히피'의 설립자로서와 아티스트로서의 차이가 없어야 해요. 더 보이스(The Voice)에 출연하거나 새 앨범을 낸다거나, 그 무얼 하든지 말이죠. 저는 사람들에게 제가 이 두 가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려주고 싶어요. 그래서 '해피 히피' 재단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을 만한 음악을 하고 싶어요."

2017-10-11 13:59:3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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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개막 코앞…역대 한국영화 개막작 살펴보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코앞…역대 한국영화 개막작 살펴보니 전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적인 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로 22회를 맞았다. 드디어 내일 개막을 앞둔 가운데 영화제의 문을 여는 개막작은 초미의 관심작이 아닐 수 없다. 올해 개막작인 '유리정원'은 영화제를 통틀어 8번째 한국영화 개막작이다. 첫 한국영화 개막작이었던 '박하사탕'을 시작으로 예술성과 화제성을 모두 겸비한 한국영화 개막작을 정리해봤다.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들의 공통점은 그 해 가장 주목할만한 한국영화라는 것. 1996년 영화제가 시작된 이래로 개막작은 작품성과 화제성을 고루 겸비한 작품들로 선정돼왔다. 22편의 작품들 중 역대 한국영화 개막작은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4회)을 시작으로 배창호 감독의 '흑수선'(6회), 김기덕 감독의 '해안선'(7회), 김대승 감독의 '가을로'(11회), 장진 감독의 '굿모닝 프레지던트'(14회), 송일곤 감독의 '오직 그대만'(16회), 장률 감독의 '춘몽'(21회), 그리고 올해 신수원 감독의 '유리정원'까지 총 8편이다. ◆박하사탕 영화 '박하사탕'은 5.18 사건을 피해자의 입장과 시선이 아니라 국가시스템과 부당한 명령에 의해 으스러진 가해자의 입장으로 바라본 작품. 시간 역순으로 흘러가는 시퀀스 배치로 인해 왜 지금 그 인물이 망가져버렸는지, 1980년 그때 당시의 공포를 섬세하게 짚어나간다. 가장 잘 알려진 장면은 기찻길 철로 위, 다가오는 기차 앞에서 "나 다시 돌아갈래!"를 외치는 영호의 절규. 영화는 주인공에게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과거로의 여행을 시작한다. 영화 속 배우 설경구와 문소리의 폭발적인 연기력이 빛을 발한다. 작품은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여우조연상, 신인남우상 총 5개 부문을 수상하고, 칸영화제 감독 주간 선정을 받는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며 평단과 관객의 극찬을 받았다. ◆흑수선 80년대 한국 영화계를 이끈 배창호 감독의 액션 스릴러로 이미연, 안성기, 이정재, 정준호 등 화려한 캐스팅과 한국전쟁이 남긴 액션과 역사적 사실을 절묘하게 다룬 선 굵은 연출이 호평을 받았다. 정체 모를 노인의 시신(양달수)이 한강 위로 떠오르고, 사건을 파헤치는 오형사(이정재)는 퍼즐조각같은 단서들을 짜맞추면서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한 마디로 살인 사건의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6,25 전쟁의 비극이 드러나는 형식이다. ◆해안선 김기덕 감독의 영화에 배우 장동건이 출연한다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해안선'은 군사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한 사건을 소재로 인간의 광기와 사회의 허위의식을 고발하는 내용을 그렸다. 줄거리는 이렇다. 남들 노는 시간에 홀로 훈련에 열중하며 간첩을 잡겠다는 각오에 찬 강상병(장동건). 어느 날 밤 군사경계지역 안에서 술이 취한 채 위험한 정사를 벌이던 두 남녀가 강상병의 야시경에 잡히고, 강상병은 총을 쏘아대기 시작한다. 간첩을 죽인 상으로 포상 휴가까지 받게 되지만, 민간인을 죽였다는 사실을 깨달은 강상병은 점점 난폭한 행동을 하다가 마침내 정신적인 장애를 앓게 된다. ◆가을로 로맨스 멜로 장르를 표방한 '가을로'의 모티브는 삼풍백화점 참사다. '사랑의 상실'이라는 보편적인 슬픔의 공감대가 현실의 비극을 품으면서 동시대성을 지닌 차별화된 로맨스 멜로를 빚어내 호평을 받았다. 영화는 백화점 붕괴로 목숨을 잃은 '민주'라는 공통분모를 가슴에 품고, 서로를 치유하며 새로운 희망을 쌓아가는 현우와 세진의 인연을 담아내는 데 주력한다. 여전히 그날의 악몽에 시달리고 있을 생존자들, 한순간에 혈육을 잃어 버린 유가족들의 슬픔을 오롯이 증언한다. ◆굿모닝 프레지던트 장진 감독의 코미디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세 명의 대통령의 에피소드를 모은 옴니버스식 영화로 현실의 정치를 풍자하기보다는 '인간적인 대통령'의 상을 보여주는 일종의 판타지다. 배우 장동건의 코믹한 연기 변신과 장진 감독의 한층 밝은 유머, 우리사회의 불만을 영화적 판타지로 승화했다는 점 등이 관객을 극장으로 걸음하게 했다. ◆오직 그대만 이 작품은 마음의 문을 굳게 닫고 살아가던 전직 복서 철민(소지섭)과 서서히 시력을 잃어가는 텔레마케터 정화(한효주)의 러브 스토리를 그렸다. 소지섭은 복서로 변신해 거친 남성미를 보여주었고, 한효주는 스크린을 통해 첫 멜로 연기를 펼쳐 당시 관심을 끌어모았다. '오직 그대만'은 맥스무비에서 벌인 사전 예매 이벤트에서 예매를 오픈한 지 14분만에 전 좌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춘몽 배우 한예리와 양익준, 윤종빈, 박정범 세 명의 감독이 출연한 흑백영화 '춘몽'은 작은 술집을 운영하면서 전신마비 아버지를 둔 젊은 여자와 주변의 세 남자 이야기를 그렸다. 한 여자를 가운데 두고 벌어지는 너무 다른 세 남자의 독특한 사랑 방식이 관심을 모았다. ◆유리정원 영화 '유리정원'은 베스트셀러 소설에 얽힌 미스터리한 사건, 그리고 슬픈 비밀을 그린 작품이다. 칸,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신수원 감독의 신작이자 문근영 배우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고 이에 온라인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영화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독보적인 소재와 치밀한 전개와 더불어 감성적인 화면과 공감 가는 메시지로 색다른 미스터리 드라마로서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이에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연출을 맡은 신수원 감독과 문근영, 김태훈, 서태화, 박지수, 임정운 등 출연배우들이 부산을 찾아 관객들을 만난다. 이들 감독과 배우는 12일 저녁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13일 오후 3시 30분 하늘연극장 상영 후 GV행사, 15일 오후 3시 해운대 오픈토크 무대에 참석해 영화를 기다리고 있는 많은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는 10월 25일 개봉한다.

2017-10-11 12:06:4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