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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180도' 달라진 마일리 사이러스, 가십과 편견을 넘어

맨체스터 폭탄 테러·청소년·유기견 향한 메시지 담아 전작과 전혀 다른 음악적 색채…컨트리팝 내세워 '할리우드의 악동' 마일리 사이러스(Miley Ray Cyrus)와 가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다. 과감한 노출과 파격적인 행보는 곧 그에 대한 편견을 만드는 데 일조했고, 이는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있다. 그러나 이젠 달라졌다. 마일리 사이러스가 새 앨범 '영거 나우(Younger Now)'에 담아낸 메시지에 주목할 때다. 최근 정규 6집앨범 '영거 나우'로 돌아온 마일리 사이러스는 전작과 전혀 다른 분위기의 음악색으로 주목 받고 있다. 전작에선 R&B, 힙합, 흑인 음악적 색채를 보였다면 이번엔 컨트리 팝을 앞세웠다. 무엇보다 앨범에 담아낸 메시지에 눈길이 쏠린다. 신보 '영거 나우'에는 맨체스터 테러 피해자, 청소년, 도움이 필요한 유기견 등을 감싸안고자 한 그의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앨범 공개에 앞서 진행한 제너릭 인터뷰에서 마일리 사이러스는 "이 앨범은 청춘의 자유분방함을 찾는 것에 대한 이야기다. 또한 사람들을 배려하고, 사랑하며 존중하는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다. 저와 제 가족에게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앨범에서는 재미를 찾기도 했다. 설교를 늘어놓거나 대단한 사람인 것처럼 구는게 아니라 저와 제 팬들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앨범이라고도 할 수 있다"면서 "그 동안의 앨범 중 제게 가장 중요하다고 느낄 수 있는 앨범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이번 앨범을 위해 작곡가 겸 프로듀서 오른 요엘(Oren Yoel)과 함께 공동으로 프로듀싱에 나섰다. 전작에서 흑인 프로듀서,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했던 마일리 사이러스가 이 같은 방향으로 선회한 것은 신보의 방향성 때문이라고. 그에 따르면 좋아하는 흑인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것은 즐거웠으나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이 전하고 싶은 분위기와는 맞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이번 앨범에 대해 "어린 시절 내쉬빌에서 자랄 때 들었던 사운드와 지금 살고 있는 곳의 사운드를 잘 융합하려 했다"며 "해변가에 살면서 느낄 수 있는 60~70년대 캘리포니아 드리밍(California Dreamin') 같은 사운드를 비롯해 존경하는 40~50년대 내쉬빌 싱어송라이터의 영향도 담고 있다"고 말했다. 180도 달라진 음악적 색채 속에서 한층 성숙해진 마일리 사이러스의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최근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맨체스터 폭탄 테러 사건의 피해자들에 대한 메시지가 그 첫 번째다. 그는 "테러 공격 이후 맨체스터에서 'Inspired'를 공연할 수 있었다는 것은 제가 이 곡을 싱글로 따로 낸 이유이기도 하다"며 "그 곳에 있던 모든 팬들이 이 곡이 시작되기도 전에 다 같이 부르는 것을 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곡이 얼마나 그들에게 의미가 있으며, 우리가 있는 곳과 우리가 헤쳐나갈 것들에 희망을 주는지 느낄 수 있었죠. 'Inspired'가 의미가 있는 것은 이 곡이 제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줬기 때문이에요. 맨체스터에 가서 그 당시 끔찍한 아픔을 겪어야 했던 사람들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우리는 함께이며 정의를 위해 싸울 것이라고 얘기 할 수 있었다는 것은 제게 큰 의미가 있었어요. 또한 제가 그들과 그들이 겪은 일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표현할 수 있었어요." 마일리 사이러스는 맨체스터에서의 공연을 통해 다시 한 번'해피 히피'(Happy Hippie)'를 대표할 수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해피 히피'는 마일리 사이러스가 지난 2014년 설립한 청소년을 위한 자선 재단이다. 청소년뿐만 아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꾸준히 동물 보호에도 힘써왔다. 현재 함께 살고 있는 여러 마리의 강아지 중 한 마리인 도라의 경우, 동물 실험 대상으로 있다가 구조돼 마일리 사이러스와 인연을 맺었다. 이처럼 '파격의 아이콘'이라 불릴 정도로 예상치 못한 행보로 주목 받고 있는 '악동' 마일리 사이러스의 이면에는 따뜻함 그 이상의 가치가 녹아 있다. 그 바탕에는 치열한 할리우드 생활 속에서도 잃지 않은 순수함이 자리한다. '영거 나우' 역시 그가 가진 순수함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곡이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크리스마스 때였다. 7살 같은 옷을 입고 있던 제게 엄마는 '언제 이렇게 어려졌냐'고 물었고 전 '그때보다 더 어려진 기분'이라 답했다. 이를 영감으로 한 곡이 '영거 나우'다"고 말했다. 그는 "심각해지기보다 즐길 수 있기를 원했다. 어린 시절에 빨리 어른스러워져야만 했기 때문에 그 때 즐기지 못한 젊음을 정말로 경험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그런 마음을 잃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이번 앨범을 위해 말리부에 레인보우랜드(Rainbowland)라는 작은 스튜디오를 열었다. 그는 무지개 빛으로 색칠된 이 스튜디오에서 대부분의 곡을 녹음하면서 자신이 담고자 한 메시지를 더욱 편안하게 담아낼 수 있었다. 가십과 편견을 넘은 '인간 마일리 사이러스'의 모습을 말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서 메시지가 있는 음악을 세상에 내놓는 것이 제겐 가장 중요해요. 무엇보다 큰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있죠. 또한 저의 재단인 '해피 히피'를 알리는 것도요. 저는 단순한 재단 설립자 혹은 아티스트보다 더 의미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왜냐하면 이 두 가지가 잘 통합돼 하나의 저로 돼야 하기 때문이죠. '해피 히피'의 설립자로서와 아티스트로서의 차이가 없어야 해요. 더 보이스(The Voice)에 출연하거나 새 앨범을 낸다거나, 그 무얼 하든지 말이죠. 저는 사람들에게 제가 이 두 가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려주고 싶어요. 그래서 '해피 히피' 재단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을 만한 음악을 하고 싶어요."

2017-10-11 13:59:3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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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개막 코앞…역대 한국영화 개막작 살펴보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코앞…역대 한국영화 개막작 살펴보니 전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적인 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로 22회를 맞았다. 드디어 내일 개막을 앞둔 가운데 영화제의 문을 여는 개막작은 초미의 관심작이 아닐 수 없다. 올해 개막작인 '유리정원'은 영화제를 통틀어 8번째 한국영화 개막작이다. 첫 한국영화 개막작이었던 '박하사탕'을 시작으로 예술성과 화제성을 모두 겸비한 한국영화 개막작을 정리해봤다.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들의 공통점은 그 해 가장 주목할만한 한국영화라는 것. 1996년 영화제가 시작된 이래로 개막작은 작품성과 화제성을 고루 겸비한 작품들로 선정돼왔다. 22편의 작품들 중 역대 한국영화 개막작은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4회)을 시작으로 배창호 감독의 '흑수선'(6회), 김기덕 감독의 '해안선'(7회), 김대승 감독의 '가을로'(11회), 장진 감독의 '굿모닝 프레지던트'(14회), 송일곤 감독의 '오직 그대만'(16회), 장률 감독의 '춘몽'(21회), 그리고 올해 신수원 감독의 '유리정원'까지 총 8편이다. ◆박하사탕 영화 '박하사탕'은 5.18 사건을 피해자의 입장과 시선이 아니라 국가시스템과 부당한 명령에 의해 으스러진 가해자의 입장으로 바라본 작품. 시간 역순으로 흘러가는 시퀀스 배치로 인해 왜 지금 그 인물이 망가져버렸는지, 1980년 그때 당시의 공포를 섬세하게 짚어나간다. 가장 잘 알려진 장면은 기찻길 철로 위, 다가오는 기차 앞에서 "나 다시 돌아갈래!"를 외치는 영호의 절규. 영화는 주인공에게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과거로의 여행을 시작한다. 영화 속 배우 설경구와 문소리의 폭발적인 연기력이 빛을 발한다. 작품은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여우조연상, 신인남우상 총 5개 부문을 수상하고, 칸영화제 감독 주간 선정을 받는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며 평단과 관객의 극찬을 받았다. ◆흑수선 80년대 한국 영화계를 이끈 배창호 감독의 액션 스릴러로 이미연, 안성기, 이정재, 정준호 등 화려한 캐스팅과 한국전쟁이 남긴 액션과 역사적 사실을 절묘하게 다룬 선 굵은 연출이 호평을 받았다. 정체 모를 노인의 시신(양달수)이 한강 위로 떠오르고, 사건을 파헤치는 오형사(이정재)는 퍼즐조각같은 단서들을 짜맞추면서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한 마디로 살인 사건의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6,25 전쟁의 비극이 드러나는 형식이다. ◆해안선 김기덕 감독의 영화에 배우 장동건이 출연한다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해안선'은 군사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한 사건을 소재로 인간의 광기와 사회의 허위의식을 고발하는 내용을 그렸다. 줄거리는 이렇다. 남들 노는 시간에 홀로 훈련에 열중하며 간첩을 잡겠다는 각오에 찬 강상병(장동건). 어느 날 밤 군사경계지역 안에서 술이 취한 채 위험한 정사를 벌이던 두 남녀가 강상병의 야시경에 잡히고, 강상병은 총을 쏘아대기 시작한다. 간첩을 죽인 상으로 포상 휴가까지 받게 되지만, 민간인을 죽였다는 사실을 깨달은 강상병은 점점 난폭한 행동을 하다가 마침내 정신적인 장애를 앓게 된다. ◆가을로 로맨스 멜로 장르를 표방한 '가을로'의 모티브는 삼풍백화점 참사다. '사랑의 상실'이라는 보편적인 슬픔의 공감대가 현실의 비극을 품으면서 동시대성을 지닌 차별화된 로맨스 멜로를 빚어내 호평을 받았다. 영화는 백화점 붕괴로 목숨을 잃은 '민주'라는 공통분모를 가슴에 품고, 서로를 치유하며 새로운 희망을 쌓아가는 현우와 세진의 인연을 담아내는 데 주력한다. 여전히 그날의 악몽에 시달리고 있을 생존자들, 한순간에 혈육을 잃어 버린 유가족들의 슬픔을 오롯이 증언한다. ◆굿모닝 프레지던트 장진 감독의 코미디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세 명의 대통령의 에피소드를 모은 옴니버스식 영화로 현실의 정치를 풍자하기보다는 '인간적인 대통령'의 상을 보여주는 일종의 판타지다. 배우 장동건의 코믹한 연기 변신과 장진 감독의 한층 밝은 유머, 우리사회의 불만을 영화적 판타지로 승화했다는 점 등이 관객을 극장으로 걸음하게 했다. ◆오직 그대만 이 작품은 마음의 문을 굳게 닫고 살아가던 전직 복서 철민(소지섭)과 서서히 시력을 잃어가는 텔레마케터 정화(한효주)의 러브 스토리를 그렸다. 소지섭은 복서로 변신해 거친 남성미를 보여주었고, 한효주는 스크린을 통해 첫 멜로 연기를 펼쳐 당시 관심을 끌어모았다. '오직 그대만'은 맥스무비에서 벌인 사전 예매 이벤트에서 예매를 오픈한 지 14분만에 전 좌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춘몽 배우 한예리와 양익준, 윤종빈, 박정범 세 명의 감독이 출연한 흑백영화 '춘몽'은 작은 술집을 운영하면서 전신마비 아버지를 둔 젊은 여자와 주변의 세 남자 이야기를 그렸다. 한 여자를 가운데 두고 벌어지는 너무 다른 세 남자의 독특한 사랑 방식이 관심을 모았다. ◆유리정원 영화 '유리정원'은 베스트셀러 소설에 얽힌 미스터리한 사건, 그리고 슬픈 비밀을 그린 작품이다. 칸,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신수원 감독의 신작이자 문근영 배우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고 이에 온라인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영화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독보적인 소재와 치밀한 전개와 더불어 감성적인 화면과 공감 가는 메시지로 색다른 미스터리 드라마로서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이에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연출을 맡은 신수원 감독과 문근영, 김태훈, 서태화, 박지수, 임정운 등 출연배우들이 부산을 찾아 관객들을 만난다. 이들 감독과 배우는 12일 저녁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13일 오후 3시 30분 하늘연극장 상영 후 GV행사, 15일 오후 3시 해운대 오픈토크 무대에 참석해 영화를 기다리고 있는 많은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는 10월 25일 개봉한다.

2017-10-11 12:06: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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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밤' 강하늘 X 김무열의 광기에 찬 연기…예고편마저 역대급

'기억의 밤' 강하늘 X 김무열의 광기에 찬 연기…예고편마저 역대급 대한민국 대표 천재 스토리텔러 장항준 감독과 충무로에서 사랑하는 배우 강하늘, 김무열의 역대급 시너지를 예고하는 2017년 최고의 화제작 '기억의 밤'이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한 예고편은 의문의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미쳐가는 동생 '진석' 역의 강하늘과 기억을 잃은 형 '유석' 역의 김무열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냈다. 먼저 악몽에서 깨어난 '진석'이 꿈과 현실 사이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듯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억 속에는 없지만 섬광처럼 뇌리에 스치는 살인사건의 이미지와 고통스러운 순간들, 그리고 "비 내리던 밤, 낯익은 그곳, 붉게 물든 피아노, 날카로운 비명, 악몽 같은 기억"이라고 흐르는 강하늘의 내레이션은 마치 사건의 단서를 조합하는 것처럼 숨 막히는 몰입감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나는 절대 미치지 않았다"라고 말하는 '진석'의 날카로운 표정은 납치된 후 낯설게 변해버린 형과 주변의 모든 것들을 의심하는 동생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흩어진 기억의 조각들을 떠올리며 고뇌에 빠진 '유석'은 이성적이면서도 차가운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비 내리던 밤, 낯익은 그곳, 붉게 물든 피아노, 처절한 비명, 악몽 같은 그날 밤"이라는 김무열의 목소리와 함께 펼쳐지는 참혹한 살인 현장과 숨 막히는 추격 장면은 모든 예상을 뛰어넘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가족사진 속에서 밝게 웃고 있는 형제의 모습은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서늘한 분위기와 대비되며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더불어 "모든 것이 기억났다"라며 확신에 찬 눈빛의 '유석'의 모습은 '유석'만이 알고 있는 그날의 진실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한편, 1차 예고편의 엔딩은 절정으로 치닫는 음악과 함께 '진석'을 위협하는 '유석'의 섬뜩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 순간 잠에서 깨어나 눈앞의 상황을 목격하고 공포에 질린 '진석'의 눈빛은 뇌리에서 쉽게 잊을 수 없는 강력한 인상을 남기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강하늘, 김무열의 강렬한 캐릭터와 역대급 연기 변신이 돋보이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기억의 밤'은 오는 11월 말 개봉한다.

2017-10-11 10:22: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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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타이타닉' 프리뷰 티켓 17일 오픈…40% 할인 혜택

뮤지컬 '타이타닉' 프리뷰 티켓 17일 오픈…40% 할인 혜택 뮤지컬 '타이타닉'(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에릭 셰퍼)이 오는 17일 프리뷰 티켓을 오픈한다. 한국에서 초연되는 '타이타닉'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프리뷰 공연은 11월8, 9일 오후 8시 총 2회 공연이다. 프리뷰 공연 예매 시에는 4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차 티켓 오픈 당시 전 예매처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타이타닉'은 세계 최대 규모 초호화 여객선 꿈의 선박 '타이타닉'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5일 간의 여정 속에서 누구도 예상치 못한 비극과 마주하게 된 인간 군상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리며 그 안에서 발견되는 사랑, 희생과 용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올 연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 조연 및 앙상블의 구분 없이 전 캐릭터가 주인공인 뮤지컬 '타이타닉'은 등장하는 대부분의 배우들이 최대 다섯 개의 배역까지 연기하는 멀티-롤(multi-role) 뮤지컬이다. 김봉환, 이희정, 김용수, 임선애 등 작품에 무게감과 진정성을 더할 베테랑 배우들부터 문종원, 윤공주, 임혜영 등 오랜 시간 관객들의 신뢰를 받아온 명실상부 뮤지컬 스타들은 물론,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송원근, 정동화, 조성윤, 서경수, 탄탄한 실력과 매력을 두루 갖추며 관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켄(VIXX), 이지수 등 현재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들까지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 '타이타닉'은 한국 최초로 브로드웨이 책임 프로듀서 이력을 갖고 있는 오디컴퍼니 신춘수 프로듀서의 세 번째 브로드웨이 진출작으로 기획부터 제작까지 한국 공연과 브로드웨이 공연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1월 8일부터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7-10-11 10:21: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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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경영자 자질이 있는 사람

"제가 이번에 회사를 맡아서 경영하게 되었습니다. 능력에 비해서 중대한 일을 맡아 걱정이 많습니다. 어떻게 해야 일이 잘 풀려나갈지 궁금합니다." 작지만 알찬 회사의 전문경영인이 된 마흔 후반의 남자가 상담을 청했다. 얼굴에서는 강인함이 그대로 드러나고 눈동자는 빛이 나는 영민함을 갖춘 관상이다. 사실 이렇게 질문을 할 줄 안다면 대단한 사람이라고 평가할 만하다. 누구든 높은 자리를 차지하면 우쭐거리고 뽐내기 십상이다. 그런데 오히려 자기의 능력을 돌아보고 다시 짚어보려고 하니 그것만으로도 경영자의 자질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기 충분하다. 관상으로 보나 사주로 보나 경영자가 되는 것은 그에게 운명이나 마찬가지다. 그의 사주에서 눈에 띠는 것은 장성(將星)이다. 장성이 사주에 있으면 옛날에는 글자 그대로 장군이 되는 운세이다. 진취적이고 용맹하며 최선을 다하는 특징이다. 직업으로는 군인이나 경찰 의사 법관 등에 종사하는 경우도 많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출세가 빠르고 맡은 분야에서 높은 자리에 오르기 때문에 CEO중에도 장성 사주가 많다. 그가 맡은 회사는 모바일 프로그램 개발업체인데 선배와 둘이 피땀을 흘려 지금의 알찬 회사를 만들었다. 선배가 경영을 책임지고 있다가 건강문제로 물러나며 자기에게 넘겨준 것이다. 걱정이 되어 며칠을 고민하다 상담을 청했다고 하지만 그의 사주를 세심히 짚어보면 회사를 끌어갈 그릇으로는 전혀 부족함이 없다. 사주에 장성이 있는데 충극되지 않거나 사주가 중화된 사람이라면 자기가 속한 조직의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한다. 장성에 해당하는 지지(地支)가 일간의 정관이 되면 상당한 지위를 갖고 칠살이나 양인이 되면 군인이나 법관이 된다. 그에게는 으스대지 않고 미래를 대비하는 인성도 있다. 그러나 세상 모든 것에는 좋은 점이 있으면 나쁜 점도 있기 마련이다. 장성 사주를 지니고 높은 자리를 차지한 사람이 조심해야 할 점은 자기의 힘에 도취되는 것이다. 장성 사주의 단점이 혼자 잘난 체를 하는 것인데 스스로를 옥죄는 덫이 되기도 한다. 흔히들 혼자서 모든 일을 자기 뜻대로 하려는 사람을 독불장군이라고 하는데 장성 사주를 지닌 사람에게서 쉽게 볼 수 있는 모습이다. 훌륭한 능력과 자질로 높은 자리를 차지한 사람이라고 해도 자만과 오만에 빠지면 그 뒤에는 나락으로 추락하는 것밖에 남는 게 없다. 그래서 장성 사주를 지닌 사람이 시간이 갈수록 신망을 잃고 결국은 자기를 늪에 빠뜨리는 것도 드문 일은 아니다. 자기의 모습을 냉정하게 보는 자세 경계하는 자세가 있으면 어느 조직이든 훌륭한 리더의 역할을 할 수 있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10-11 07:11: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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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11일 수요일 (음력 8월 22일)

[쥐띠] 48년생 밖으로 나아가세요. 60년생 대가를 기대하고 주는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72년생 주위 사람들에게 항상 관심을 보이기 바랍니다. 84년생 오랫동안 노력한 대가의 빛을 보게 됩니다. [소띠] 49년생 연인, 부부의 선물 등 서비스가 좋은 날입니다. 61년생 책임을 회피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73년생 오해를 받을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85년생 애정운이 길합니다. [범띠] 50년생 성공의 열쇠를 손에 쥐고 있습니다. 62년생 대 성과를 얻기는 좀 어려울 것입니다. 74년생 발전과 명예는 현재로서는 환상일 뿐입니다. 86년생 귀인을 만날 수 있으니 여행을 떠나세요. [토끼띠] 51년생 상당히 기분좋은 날이 될 것입니다. 63년생 하루 일과가 무난하고 평화롭게 진행됩니다. 75년생 현금과 의외의 수입으로 오만해 질 수 있습니다. 87년생 재물에 욕심이 생기면 안됩니다. [용띠] 52년생 꾀하는 일에 활기가 넘쳐 흐릅니다. 64년생 다음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76년생 바쁘게 움직여야 할 시기를 만났습니다. 88년생 건강이 나빠지게 되는 때입니다. [뱀띠] 53년생 모든 일은 한 순간에 이루어질 수는 없는 것입니다. 65년생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릅니다. 77년생 일은 풀리지 않고 얽혀만 갑니다. 89년생 주변에 휩싸이지 마세요. [말띠] 54년생 주위사람들 모두가 귀하의 편을 들어줍니다. 66년생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78년생 현재의 위치를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90년생 다른 일은 좀 더 기다려야 합니다. [양띠] 55년생 건강문제는 빨리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67년생 방식을 바꾸는 것을 절대 금물입니다. 79년생 약점이 드러날 수 있습니다. 주의하세요. 91년생 금전, 직장, 이성운 모두 불리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의외의 일들을 겪게 될 것입니다. 68년생 금전운은 무난합니다. 80년생 의외의 소득이 생길 수 있습니다. 92년생 말을 함부로 하지 마세요. 입 조심하세요. [닭띠] 57년생 이익이 있으나 여유가 없어 발견하지 못합니다. 69년생 고집을 버리세요. 81년생 혼자의 힘으로 목표 달성 어렵겠습니다. 93년생 아직 때가 아니니 좀더 기다려야 합니다. [개띠] 58년생 편안한 휴식은 약이 됩니다. 70년생 선후배의 도움을 구하세요. 82년생 재발된 병으로 가족에게 근심 주게 됩니다. 94년생 바른 마음 가짐을 가지고 분수를 알고 행동하세요. [돼지띠] 59년생 모든 일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71년생 노력이 소망을 이루는 지름길입니다. 83년생 첫 단추를 잘 끼워라, 다른 것은 다 필요 없습니다. 95년생 기다리던 소식이 오는 운입니다.

2017-10-11 06:15:12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