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4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4일 일요일 [쥐띠] 36년 이성 문제로 시끌. 48년 중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할 것이다. 60년 바쁜 시간 때를 좀 피해서 일을 보라. 72년 대인관계에서 너 먼저가 아니라 내가 먼저 공사를 구분. 84년 정신 일도 하사 불성이라면 복병도 없다. [소띠] 37년 이웃 간에 협조가 필요하니 따돌리지 마라. 49년 자영업을 하려면 계산을 더 해보라. 61년 할 일이 있어도 서두르다 체면 손상한다. 73년 인기인이라 해서 도덕성이 있다는 것은. 85년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해롭다는데. [호랑이띠] 38년 섣부른 이별은 반드시 후회를. 50년 남과 비교되는 것은 사람 사는데 항상 있는 일. 62년 구설 팔난이니 먼저 배려하라. 74년 어려웠던 때를 생각하여 주변에 돈 자랑에 유의. 86년 태산을 넘으면 평지가 나오니 기다려라. [토끼띠] 39년 작은 부주의로 일을 망치니 들뜨지 말 것. 51년 말로 남의 탓하지 말고 현명하게. 63년 서운한 마음이 들수록 포용해보라. 75년 역마의 기운으로 출장가서 객지 밥을 먹는다. 87년 먼 곳에서보다는 가까운 곳에서 찾아라. [용띠] 40년 가족은 이해하고 또 이해해가며 살아가는 것. 52년 이성을 바꾸어 만나는 친구는 멀리. 64년 증권도 계획 없는 투자는 손실을 준다. 76년 돈 자랑하다 체면 손상하지 말 것. 88년 오후 의외로 일이 풀려 실적이 좋아진다. [뱀띠] 41년 조상님 제사에 참석하라. 53년 양다리 걸치다 좋은 사람 놓치고 망신당한다. 65년 옛 은인을 만나게 되어서 기쁘다. 77년 말 잘하는 지인의 살가운 권모술수를 조심하도록. 89년 직장에서 도덕심은 나를 오래도록 이끈다. [말띠] 42년 태풍 뒤에 하늘은 맑아진다. 54년 본심이 밝고 맑다면 행복한 결과가 온다. 66년 옷이 남루하여도 슬퍼 마라. 78년 과거나 현재나 돈이 능력이니 부지런히 벌어라. 90년 집이 없어도 화목함이 있으니 집을 일으키게 된다. [양띠] 43년 희로애락은 마음에 의해 좌지우지. 55년 횡단보도 유의. 67년 불경(弗經)에 보면 모든 것이 마음가짐에 달렸다고 하는데. 79년 죽음의 허무함이 있다면 생의 즐거움도 있으니 도전. 91년 자식은 부모의 말을 간섭이라 하지만. [원숭이띠] 44년 남의 단점을 바라보듯이 나의 단점도 찾아라. 56년 예수님은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했다. 68년 재산증식보다는 알찬 노후준비를 해보자. 80년 안경을 벗어보라. 92년 영업은 즐거우면서도 늘 피곤한 것이다. [닭띠] 45년 주변 감언이설에 넘어가지 않도록. 57년 귀인의 도움으로 일이 성취된다. 69년 바쁘다고 서두르면 결과 없이 진행만 더디게 된다. 81년 요령과 게으름 피우지 말고 일하라. 93년 이웃사촌과의 경쟁은 후회만 남게 되니 양보를. [개띠] 46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 58년 부드럽고 자상한 이미지를. 70년 신세 진 사람이 빚을 갚으러 온다. 82년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오는 고진감래(苦盡甘來). 94년 오늘 같은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돼지띠] 47년 경력만을 믿고 교만하지 말 것. 59년 평소 겸손함으로 윗사람으로부터 신뢰를 얻는다. 71년 고지식해 보일 수가 있으니 딱딱하게 굴지 않도록. 83년 날씬한 몸매를 만들려다 건강을 상할라. 95년 이직하여 치명적인 타격을 입는다.

2024-11-24 04:00:03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쥐띠] 36년 비온 뒤에 땅은 굳어지는 법이니 기다려라. 48년 운세가 약할 때는 자기 분야 공부를. 60년 두 자식이 마음을 흔들어 대니 갈등. 72년 지금 매매보다는 움직이지 않는 것이 상책일 터. 84년 승진의 기회가 오니 겸손하라. [소띠] 37년 금전 관계에서 이득도 생긴다. 49년 직장에서 소홀함이 없도록 부지런하라. 61년 재물은 금방 날아 갈 수 있으니 긴장을. 73년 잔소리도 신경쇠약의 시작이니 자제하자. 85년 가을이 가면 겨울이 오는 것이 자연 이치이다. [호랑이띠] 38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왜 가는지. 50년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키워라. 62년 나만의 방법을 자식에게 말해도 소귀에 경 읽기. 74년 오늘은 종일 교통안전에 유의. 86년 부동산계약은 속전속결보다는 좀 살펴보고 해야. [토끼띠] 39년 노력하지 않으면 반식재상(伴食宰相)으로 노년에 서글프다. 51년 싸움에 불붙이지 마라. 63년 하늘이 무너져도 다시 솟아날 수 있다. 75년 친구에게 돈 자랑하려면 그 돈은 적게라도 나누어줘라. 87년 서두르면 일을 그르친다. [용띠] 40년 타고난 재주가 놀라워도 노력이 동반되어야. 52년 무위도식하며 배우자를 힘들게 해서야. 64년 언제나 계속되는 불행은 없다. 76년 가정생활이 권태롭다고 불평보다는 원인을 찾자. 88년 다니는 직장에 충실성을 가져라. [뱀띠] 41년 무심한 사랑을 만들려면 헤어져라. 53년 할 일은 하지 않고 행운만을 기다리지 마라. 65년 소극적인 선택과 인내심도 삶의 지혜. 77년 결혼하자마자 이혼보다는 참는 것도 용기가 필요. 89년 고독한 생활은 우울증의 시작. [말띠] 42년 손재수가 있으니 금전거래는 금물. 54년 당신의 인생이니 공부하라. 66년 일을 크게 보는 것도 중요하나 손실재난에 유의. 78년 연인에게 무리하게 많은 것을 요구하기보다는. 90년 상대를 탓하지 말고 자신을 잘 살펴보라. [양띠] 43년 변화가 있으니 외모에도 신경 쓰자. 55년 골짜기를 건너면 행복은 언제나. 67년 머리가 혼란하니 중요한 결정은 내일. 79년 이직을 하려면 현 직장을 그만두고 힘써야. 91년 비단옷을 입고 한밤중에 돌아 다녀본들 무슨 소용. [원숭이띠] 44년 운이 있으니 주식보다는 바둑을 배워보자. 56년 막연한 희망보다는 작더라도 움직여서 실천을. 68년 본인이 근면하도록 해야 부모 탓을 안 할 터. 80년 슬픔과 고통도 자기 성장이다. 92년 사람은 노력에 따라 발전을 가져온다. [닭띠] 45년 주식투자는 전문가와 상의를 해야. 57년 신용을 지키는 것은 사회생활에서 기본. 69년 세월을 탓하지 말고 대세에 따르라. 81년 얼굴 작은 결점이나 흠을 찾아 고치려다 정도가 지나칠 수. 93년 가진 특기로 우월성은 자제하라. [개띠] 46년 마음이 편해야 몸도 편하다. 58년 밤이 지났으니 곧 밝은 새벽이. 70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82년 오이밭에서 신을 고쳐 신기 위해 허리를 굽히지 말라 했다. 94년 아침부터 몸이 천근만근이니 일을 할 수가 있겠는가. [돼지띠] 47년 재물이 융통되어 급한 불은 끄게 된다. 59년 혼란스러울 때는 목소리를 낮춰라. 71년 무리수를 두는 투자는 후회를 낳는다. 83년 여행으로 머리를 식히는 것도 필요하다. 95년 아는 사람의 투자 권유라도 돌다리도 두드리듯이.

2024-11-23 04:00:18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원호, 신곡 'What Would You Do' 발매...美 징글볼·팬미팅 투어 앞두고 '열일 가동'

가수 원호(WONHO)가 미국 투어를 앞두고 새 디지털 싱글 '왓 우드 유 두(What Would You Do)'를 발매한다. '왓 우드 유 두'는 미디엄 템포의 팝 알앤비(R&B) 발라드 곡으로, 차분한 멜로디 위에 사랑과 상처로 얽힌 관계에서 느낀 복잡한 감정을 표현했다. 내면의 분열과 상처 입은 영혼의 고통, 보다 견고해진 원호의 보컬이 어우러져 곡이 말하는 관계의 복잡성을 전달한다. 뮤직비디오는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돼 끊임없는 감정의 흐름을 그대로 전달하고, 디테일한 감정표현이 더해져 복잡한 사랑의 감상을 주기에 충분하다. 상처를 주고받으며 벗어나지 못하는 과거와 현재의 감정선이 상처, 허탈, 분노, 치유의 과정을 통해 표현됐다. 원호는 오는 12월 미국 최대 미디어 그룹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가 매년 연말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여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징글볼 투어(Jingle Ball Tour)'와 데뷔 첫 미국 팬미팅 투어 '웰컴 백, 위니(WELCOME BACK, WENEE)'를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난다. 영어 싱글 '왓 우드 유 두'가 징글볼 투어와 팬미팅 투어를 앞두고 발매되는 만큼, 오랜 시간 원호의 새 음악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2년여의 공백을 깨고 더 단단해진 매력을 품고 귀환하는 그가 어떤 색다른 음악과 무대로 팬심을 매료시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원호의 영어 싱글 '왓 우드 유 두'는 22일 오후 2시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4-11-22 13:24:30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쥐띠] 36년 공과 사를 분명히 해야 하는 날. 48년 부지런히 앞선 사람을 본받을 것은 인정해야 한다. 60년 재활용으로 집수리를 계획. 72년 내키지 않은 술자리가 곤욕스러우면 남 피해 주지 말고 참석 치마라. 84년 운동은 천천히. [소띠] 37년 좋은 재물취득의 정보가 들어온다. 49년 하나를 뿌려도 열 개로 돌아오는 날이다. 61년 계약이 가족의 동의를 받지 않으면 성사되지 못한다. 73년 꿀 같은 말을 하는 것이 사랑일까. 85년 약속이 겹칠 수 있으니 반드시 메모. [호랑이띠] 38년 함께하는 상대방을 의심하지 마라. 50년 결과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행동. 62년 집안 자랑 하지 말고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74년 요행수를 바라다가는 떠있는 구름 된다. 86년 동료에게 한 격려가 큰 성과로 돌아온다. [토끼띠] 39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거운 날. 51년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니 무슨 일이든 참석. 63년 주변이 시끄러워 절로 입을 다문다. 75년 문서로 인한 이익이 있으니 기회를 잘 잡자. 87년 병은 자랑해야 빨리 낫는다고 했는데. [용띠] 40년 실패한 거사는 돌아보지 마라. 52년 구름만 잔뜩 끼어 있고 비는 오지 않지만 힘을내야. 64년 시비를 가리다 내 허물도 나온다. 76년 눈치 보지 말고 하고 싶은 일을 하라. 88년 연인에게 기대가 너무 커서 실망도 크다. [뱀띠] 41년 물은 담는 그릇에 따라 다른 모양이다. 53년 넓게 보면 여유가 생기고 방법도 생김. 65년 사촌이 땅을 사니 갑자기 배가 아프다. 77년 모처럼 비가 오니 경제적 여건이 호전된다. 89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게 여겨라. [말띠] 42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스럽다. 54년 바쁘게 길을 떠나야 하는데 신발 끈이 풀려 지체된다. 66년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다. 78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 90년 산소문제는 감정절제를 잘해야 일이 성사. [양띠] 43년 준비 없는 동분서주는 이익이 없다. 55년 내가 좋다고 남들도 좋은 것은 아니다. 67년 유혹이 많으니 마음을 굳건히. 79년 사랑도 우정도 무엇보다 약속이 수반되어야. 91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원숭이띠] 44년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마라. 56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가서 분풀이 해본들. 68년 웃지 않고 보낸 날은 의미가 없다. 80년 새는 날아가면서 뒤를 돌아보지 않는 현명함이. 92년 결혼이 바보 같은 선택임을 깨닫는다. [닭띠] 45년 자손이 상을 받아 오니 마음이 날아갈 듯하다. 57년 친척과 대화 중에 의견대립이 생길 수 있다. 69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라. 81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 93년 소개한다고 좋은 말로 속삭이는 이를 경계. [개띠] 46년 금전 문제 아니면 속상할 일이 있다. 58년 소금장사 나가는데 비 오는 격. 70년 그림과 서예를 시작해본다. 82년 하다 보면 시간이 갈수록 학문이나 덕행이 크게 진전된다. 94년 다툼이 생길 수 있는데 조력자가 옆에 있어서 다행. [돼지띠] 47년 가장 좋은 협력자가 있다. 59년 분수를 알고 기다리면 보답이 따른다. 71년 경관이 화려하고 실속도 모아진다. 83년 어느 단체나 규칙이 있는 것으로 융통성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 95년 하고자 하는 일에 날개를 얻는 격이다.

2024-11-22 04:00:12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계] 소통

존재하는 동식물, 사물들은 상호관계를 이루며 발생하는 파장에 따라 이기理氣로 나타난다. 이로써 바람 같은 신살神殺의 작용도 함께 일어나는데 상담자와 잠시 책상에 마주 앉아서 그 많은 부분을 간파하기는 몹시도 난해하다. 언젠가 TV 드라마에서, 사주를 보러와서 이렇게 말하는 연기자의 장면을 보았다. "그건 그쪽이 알아맞혀야지." 어떤 일로 오셨느냐는 말에 대한 대답이었다. 자기가 어떤 문제로 왔는지 맞혀야 용한 거 아니냐는 의미다. 뭔가 답을 찾고자 왔다면 부정적 상황은 만들지 말아야 할 것이다. 팔자의 공식에서는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길지 그리고 전체적인 운세가 어떨지 아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그러나 지금 자식 때문에 골머리가 아프다든지 직장 문제로 일이 꼬였다면 어떻게 진행 중인지를 소통하면 좀 더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 주체가 누구이며 객체의 상호 간에 현재는 어떤 상황으로 구분되어있는지, 천간天干 지지地支에서 일주日柱인 나와 상대적 관계를 알고 길흉을 피력한다면 미래의 작용력이 밝게 나오는 것이다. 현재 상황이 구체적이라면 운세의 흐름 개운의 시기를 세세히 살펴볼 수 있다. 그렇듯 그건 당신이 알아서 맞춰보라면서 입을 다무는 부정적 사고에 사람은 애당초 방문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사람 일이라는 게 앞을 내다볼 때 역시 마찬가지이다. 좋은 일이 생긴다면 기뻐하고 나쁜 일이 온다면 대비를 하면 된다. 게다가 좋은 일에 한 가지 힘든 일이 있을 거라고 일러주면 한탄을 한다. 좋은 일이 훨씬 많은 데도 한 가지 나쁜 일에 매달린다. 그건 사주나 운세가 나쁜 게 아니라 부정적 사고에 발목 잡히는 것이다. 소통으로 마음을 바꿔서 좋은 일이 더 많이 생긴다고 생각하면 해결점에 다다른다.

2024-11-22 04:00:1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주말은 책과 함께] 아무도 우리를 구해주지 않는다 外

◆아무도 우리를 구해주지 않는다 록산 게이 지음/최리외 옮김/문학동네 '아무도 우리를 구해주지 않는다'는 정체성 정치부터 인종 문제, 젠더 논쟁까지 당대 현실에 비판의 목소리를 낸 페미니스트 저술가 록산 게이가 쓴 칼럼 66편을 묶은 책이다. 저자는 아이티계 흑인이라는 뿌리, 교수라는 지위, 성소수자라는 정체성에 입각해 사회의 편견, 혐오, 가짜 뉴스, 무의미한 논쟁 등 위험한 헛소리에 펀치를 날린다. 록산 게이는 "우리는 정당하게 분노하고 끊임없이 항의함으로써 스스로를 구할 수 있으며, 다른 이를 구해낼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책은 세상을 구하는 건 항의하고, 분노하고, 기억하는 '단단한 말'이라는 사실을 일깨운다. 436쪽. 2만2000원. ◆가장 느린 정의 리아 락슈미 피엡즈나-사마라신하 지음/전혜은, 제이 옮김/오월의봄 '장애정의'는 백인 중심적이고 단일 쟁점에만 초점을 맞춘 기존의 장애인권 운동에서 주변화됐던 장애인 퀴어, 트랜스, 흑인, 브라운의 삶과 필요, 조직화 전략을 중심에 놓는 운동을 의미한다. 계급·젠더·섹슈얼리티·장애·인종이 교차하는 자리에서 우리는 어떤 돌봄을 실천할 수 있을까. 책에 따르면, 장애정의 운동은 단지 '장애인들의 권리 증진'을 도모하는 것이 아닌 비장애 중심주의를 깨부수는 해방의 전망을 확고히 하는 일이다. 장애정의 운동에서 사람들은 그 누구도 뒤에 남겨놓지 않고 함께 움직인다고 저자는 말한다. 부서진 채로도 잘 살 수 있는 불구 미래를 다룬 책. 512쪽. 2만8000원. ◆자유 앙겔라 메르켈, 베아테 바우만 지음/박종대 옮김/한길사 '자유: 1954-2021년을 회상하다'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전 총리의 회고록이다. 16년 동안 독일 정부를 이끌면서 수많은 위기를 극복한 메르켈은 독일 정계뿐 아니라 세계 정치와 국제 사회에 커다란 족적을 남겼다. 권력의 내막을 진솔하게 그려낸 그의 회고록은 자유에 대한 절절한 호소이기도 하다. "나에게 자유란 내 한계가 어디인지 알아내고, 그 한계까지 나아감을 의미한다. 또한 정계를 은퇴한 뒤에도 배움을 중단하지 않고 멈춤 없이 계속 나아감을 뜻한다. 다시 말해 내게 자유는 인생의 새 장을 여는 것이다"고 저자는 말한다. 768쪽. 3만8000원.

2024-11-21 15:24:32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주말은 책과 함께] 투명사회

한병철 지음/문학과지성사 '투명사회'는 정치·경제·문화 등 현재 사회 전 분야에서 높은 수준으로 요구되고 있는 '투명성'의 폐해를 다룬다. 책에 따르면, 투명성에는 폭력성이 내재돼 있다. 투명성은 속이 들여다보이는 유리 인간을 양산해냈고, 이들은 끊임없는 소통과 무제한의 자유 속에서 전면적인 통제와 감시를 받게 됐다. 규율사회의 파놉티콘은 더 효과적인 감시를 위해 수감자들끼리 대화와 커뮤니케이션을 막았다. 하지만 디지털 파놉티콘의 주민들은 서로 열심히 소통하며 자발적으로 스스로를 내보인다. 책은 "디지털 통제사회는 자유를 빨아먹고 산다. 이러한 사회가 완성되는 것은 디지털 파놉티콘 주민들이 외적인 강제가 아니라 내적인 욕구에 의해서 스스로에 대해 밝히기 시작할 때다"고 말한다. 통제사회는 특수한 파놉티콘적 구조를 띤다. 서로 격리되고 고립된 벤담식 파놉티콘의 수감자들과 달리 현대 통제사회의 주민들은 네트워크화돼 서로 맹렬하게 소통한다. 고립을 통한 고독이 아닌 과도한 커뮤니케이션이 투명성을 보장한다. 디지털 파놉티콘의 특수성은 그 속의 주민들 스스로가 자기를 전시하고 드러냄으로써 파놉티콘의 건설과 유지에 능동적으로 기여한다는 것이다. 한 개인에 대한 과다 조명은 경제적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소비자들은 자발적으로 그들의 욕망을 조종하고 충족시키는 파놉티콘적 관찰의 시선에 몸을 내맡긴다. 저자는 세계 전체가 하나의 파놉티콘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파놉티콘의 외부는 존재하지 않는다. 파놉티콘은 전체가 된다. 내부와 외부를 가르는 벽은 없다. 자유의 공간을 자처하는 구글과 소셜네트워크는 파놉티콘적 형태를 취해간다고 책은 설명한다. 오늘날 감시는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자유에 대한 공격'이라는 형식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사람들은 자기를 노출하고 전시함으로써 열렬히 디지털 파놉티콘의 건설에 동참한다. 저자는 "디지털 파놉티콘의 수감자는 피해자이자 가해자이다. 여기에 자유의 변증법이 있다. 자유는 곧 통제가 된다"고 이야기한다. 235쪽. 1만2000원.

2024-11-21 14:10:09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가수 박민수, 라디오 '별 하나 사랑 둘'에서 유쾌한 입담과 라이브까지 완벽

가수 박민수는 BTN라디오 '별사랑의 별 하나 사랑 둘'(이하 '별 하나 사랑 둘')에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전했다. 지난 20일 박민수는 신곡 '울아버지'에 대해 "세상에 계신 모든 아버지들께 바치는 곡이다. 가사는 사부곡일 수 있는데 경쾌하고 신나고 중독적인 멜로디에 그렇지 못한 가사, 언밸런스함이 있다"며 "많은 분들이 저를 순둥한 얼굴에 짙은 감성으로 소개해 주신다. 이 곡도 그런 느낌"이라고 밝혔다. 박민수는 '울아버지'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기에 도전했다며 당시 울컥했던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그는 "11월 27일 생일 겸 공식적으로 첫 번째 팬미팅을 연다"라며 팬미팅을 앞둔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이어 박민수는 '울아버지' 라이브를 펼치며 구성진 목소리와 함께 안정된 가창력을 뽐냈다. 박민수의 신곡 '울아버지'는 경찰관 아버지와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이 세상 모든 아버지들에게 바치는 곡이다. 박민수는 "아버지가 롤모델이어서 경찰관이 꿈이었다. 가수가 된 뒤 감사하게도 명예 경찰관이 됐다. 어떻게 보면 두 가지 꿈을 이뤘다"라며 "너무 행복한 게 제가 가수가 되고 나서 외할아버지와 친할아버지 건강이 급격하게 좋아지셨다. 제가 TV에 나오는 걸 보고 '우리 아기 잘한다' 하시고 자랑하신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박민수는 "신곡이 나왔으니 전국에 있는 아버지들을 다 찾아뵙고 불러드리는 게 목표"라며 "앞으로 제가 잘할 수 있는 모습, 여러분들이 좋아할 수 있는 모습을 위해 연구하는 '비타민수'가 되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1-21 11:49:49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계] 장수의 조건

수명과 관련해서는 기후의 영향이 크다. 열대나 동남아처럼 평균 기온이 30도 이상의 기간이 대부분인 곳은 온도에 대한 신체 적응력이 약하다. 우리나라처럼 사계가 있게 되면 한겨울 영하 10도나 20도가 넘는 경우도 추위에 대한 내공이 있다. 인도나 동남아같이 몹시 더운 나라의 사람들은 영하도 아닌 영상 5도쯤으로만 기온이 떨어져도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해 쓰러지거나 죽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는 더운 열기로 상징될 수 있는 화(火) 기운에 대한 상대적 적응력이 약화한 것이다. 그래서 중위도권 나라들 인구의 평균 수명보다 더운 지역 국가들의 인구 평균 수명이 낮은 이유의 주원인이 된다. 북극이나 고산 지대 겨울이 긴 러시아 같은 나라도 평균 수명이 중위권 국가들에 비해 낮다고 한다. 히말라야와 같은 고산 지대의 주민들은 목초가 나는 지역이 적어 산양 같은 고기 육류를 주로 하고 기후가 춥다 보니 질이 좋지 않은 지방류를 많이 섭취한다. 그래서 비타민이나 무기질 흡수가 적어 질병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러시아나 중앙아시아 국가들 북유럽 삼국은 추운 날씨에 술과 같은 알코올 의존도가 높고 흡연율도 높아 고혈압 같은 성인병 발병률이 높아 역시 남자들의 평균 수명이 낮은 편이란다. 게다가 위도가 높아 백야로 인하여 깊은 잠자리에 들지 못하는 기간도 길어 성격도 우울해지고 웃음도 적단다. 중위권 위도의 대표적 낙천적 나라들인 햇살 좋고 풍광 좋은 이태리나 스페인 같은 곳의 국민은 유쾌하며 웃음이 넘쳐서인지 전통적으로 장수하는 사람들이 많다. 건강에 좋은 해산물과 채소와 함께 하는 지중해식 식단은 모두 부족함 없는 햇살의 산물 아니던가? 좋은 기후 훌륭한 먹거리 밝은 햇살은 몸과 마음의 명약이다.

2024-11-21 04:00:12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1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1일 목요일 [쥐띠] 36년 후한 끝은 있어도 박한 끝은 없다. 48년 아둔한 나를 탓하고 상대를 배려하도록. 60년 사람을 믿는 것이 두려운 하루. 72년 어디를 가도 손님으로 환영을 받으니 기쁨이 넘친다. 84년 배우자가 나의 고생을 알아준다. [소띠] 37년 구설수가 있으니 새로운 만남을 조심. 49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놓으니 게으름 피우지 말고 전진. 61년 인맥을 이용하려 난국을 타개. 73년 이성을 만날 때도 망설임이 행운을 차는 결과. 85년 자존심이 밥 먹여주지 않는다. [호랑이띠] 38년 같은 땅 같은 씨라도 꽃이 피는 시기는 다르다. 50년 첫 숟가락에 배부르지 않으니 차분히 기다리자. 62년 기대가 크면 투자도 그만큼. 74년 열정과 희망이 넘치는 하루. 86년 분배에서 문제가 어려워도 잘 풀어나갈 운. [토끼띠] 39년 마음 둘 곳을 모르고 방황하는 날. 51년 겉보기에는 멀쩡하나 속이 상한다. 63년 답답한 마음을 알아주는 이가 있어서 다행. 75년 급할수록 돌아가야 실수가 없다고 했다. 87년 만나는 즐거움을 좋아하다 망신을 당할 수. [용띠] 40년 옆에 있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도리. 52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그만. 64년 자녀에게는 정서적 지지가 큰 힘이 된다. 76년 시샘하는 사람이 많으니 주의. 88년 돈 문제로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 [뱀띠] 41년 병도 약도 다 내 탓이다. 53년 일이 순조롭게 잘 풀리나 의외의 복병이 있으니 주의. 65년 힘들어도 끝까지 완주. 77년 과식으로 위장계통의 질환이 의심되면 병원을. 89년 좋은 결과를 위해서 포장도 잘해야 할 때가 있다. [말띠] 42년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다 놓칠 수 있다. 54년 좋은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생긴다. 66년 남의 말에 좌우되지 말고 주관을 갖자. 78년 문서는 기다리던 것일수록 살펴라. 90년 산행에서 다른 사람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양띠] 43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이익을 가져온다. 55년 진로수정은 신중하게 해야. 67년 운이 열렸으니 하고 싶은 일을 해보자. 79년 창업을 하려면 먼저 경험자를 찾아 상담해볼 것. 91년 가족 간의 다툼을 피하고 양보하는 것이 좋다. [원숭이띠] 44년 정상으로 오르는 것은 순식간. 56년 시작도 중요하고 마무리도 중요하다. 68년 환경이 밝아지고 남쪽에서 친구가 찾아오니 즐겁다. 80년 선봉에 나서는 것이 안팎의 어려움을 극복한다. 92년 가정이 화목해야 일이 잘 풀린다. [닭띠] 45년 외출 시 이륜차를 조심. 57년 가정사에 참견하다가 일시적인 감정으로 입방아에 오를 수. 69년 이기적인 마음도 가끔은 필요. 81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나 현상 유지가 오늘은 최선. 93년 운이 호전되어 금전과 사랑이 따른다. [개띠] 46년 외나무다리에서 원수를 만나는 격. 58년 자책하지 말고 스스로를 응원하라. 70년 먹을 복이 있으나 반드시 소화제를 복용. 82년 남가일몽(南柯一夢)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공부가 최선. 94년 이해를 바라지 말고 상대를 설득하라. [돼지띠] 47년 독존적인 사고로 사람을 잃을 수 있다. 59년 장래를 위해 적금을 드는 것이 좋겠다. 71년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83년 변화의 운이 있으니 망설이지 말고 움직여보자. 95년 말만 앞서고 고집과 두서없는 행동에 어찌 이루어지겠는가.

2024-11-21 04:00:1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