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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계] 성장하는 청사의 해

육십갑자는 십간과 십이지를 조합해서 만드는 것으로 육십년을 주기로 한다. 나이 육십을 환갑이라고 하는데 이는 육십갑자를 한 바퀴 돌아 태어난 해와 똑같은 육십갑자의 해가 되었다는 뜻이다. 2025년 을사년은 십간의 '을'과 십이지의 '사'가 조합된 해이다. 육십갑자의 특징은 오행 그리고 색깔과 연관되어 있다. 을은 오행으로 보면 목에 해당하고 목은 청색을 나타낸다. 을사년의 사는 동물 중에서 뱀을 의미하므로 푸른 뱀의 해가 된다. 뱀은 다양한 상징의 동물이다. 신화나 민담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동물이 뱀이고 지혜와 변화를 상징한다. 색깔 중에서 푸른색은 활력을 의미한다. 봄과 여름의 신록을 보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싱그러운 기운을 얻고 활력을 느낀다. 푸른 뱀의 해가 지혜 넘치는 변화 그리고 성장을 향한 움직임으로 해석되는 이유다. 뱀띠인 사람들이 부지런히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를 추구하는 것도 이런 영향이 크다. 뱀띠들은 머리가 영민하고 지혜가 있어서 어떤 모임에서든 중심 역할을 맡는다. 또한, 책임감도 갖추고 있어서 사람들을 이끌어가는 능력이 있다. 그렇다고 자기를 지나치게 드러내는 것도 아니다. 신중하게 행동하고 말도 조용히 하지만 믿음을 주는 언변을 보인다. 그렇다면 푸른 뱀의 해에는 어떤 일을 하면 좋을까. 새로운 변화를 꿈꾸는 사람은 망설이지 않고 실행에 옮기기에 좋은 시기다. 멈칫멈칫하면서 시간만 흘려보내지 말고 도전해볼 것이다. 다만 감정에 치우쳐 일을 도모하는 건 조심해야 한다. 뱀처럼 지혜를 발휘하고 감정보다 합리적 이성으로 판단해야 실수가 없다. 활력을 불러오는 목木의 기운을 디딤돌 삼아 더 나은 자리로 도약하기에 적합한 해라고 할 수 있다.

2025-01-24 04:00: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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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24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24일 금요일 [쥐띠] 36년 재물의 만족함은 어디까지인가. 48년 주변이 수상하니 말조심. 60년 새우싸움에 고래 등 터지라 해본들. 72년 남에게 피해를 준 내 이득은 결국 피해로 되돌아온다. 84년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추억이 있다. [소띠] 37년 먼저 주면 다시 큰 것을 얻는다. 49년 제살이 아프면 남의 살도 아프다. 61년 이혼을 서두르기보다 기다려보라. 73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도 생각하라. 85년 걱정은 버리고 과감하게 도전해야. [호랑이띠] 38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50년 오후 하늘에서 꽃비가 내린다. 62년 거짓과 진실은 한 권역 안에 있으니. 74년 집착은 도둑의 심보가 아닐까 싶다. 86년 물질에서 얻는 행복을 비난할 자 그 누구인가. [토끼띠] 39년 한발 물러서면 그다지 손해는 아니다. 51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답답한 하루이다. 63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뜻한 바를 이룬다. 75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다. 87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는다. [용띠] 40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된다. 52년 바닷가로 여행을 떠나면 길하다. 64년 노란색이 오늘 행운을 가져온다. 76년 주식에서 금전 이득에 즐거운 일이 생긴다. 88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재물도 들어온다. [뱀띠] 41년 지도력의 본질은 설득력. 53년 익숙해져서 게을러지지 않기를. 65년 자격증의 시대라곤 하지만 무슨 자격증 이름이 이리 많은지. 77년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89년 인정은 변하기 쉬우나 그래도 양보와 겸손으로. [말띠] 42년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먼저 손질해서 놓아야. 54년 식당에서 영업매출은 이익이다. 66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일은 순서대로. 78년 개미구멍으로도 공든 탑은 무너진다. 90년 망설임이 때로는 좋은 결과를 준다. [양띠] 43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무슨 일이든 시작. 55년 상사병으로 밥맛이 없다. 67년 독단적인 일 처리는 불필요. 79년 진실한 사랑 타령 말고 자신 일에 본분을 다해야 할 것. 91년 한글 자판을 외워 독수리 타자를 시작했다. [원숭이띠] 44년 모임에서 일시적인 감정이 상대의 오해를 산다. 56년 사람과의 불화가 의심되니 나서지 마라. 68년 현상 유지만으로도 반가운 하루. 80년 하늘이 푸르니 마음에서 희망이. 92년 허상의 허망함을 좇다 진짜 보석을 놓친다. [닭띠] 45년 에덴동산은 책에서나 있으려나. 57년 길고 짧은 것을 꼭 대봐야 아는가. 69년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게 되는데. 81년 사랑은 사람뿐 아니라 동식물 모두에게 필요하다. 93년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넣어야 소용이라던데. [개띠] 46년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려 놓는다. 58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가야 한다. 70년 떡 줄 사람은 생각도 하지 않는데. 82년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 94년 달콤한 속삭임이 있으니 굳은 의지가 필요한 날이다. [돼지띠] 47년 가족을 위해 일한 것이 나를 위한 것이었다. 59년 재혼녀에게 기분이 상해도 이해를 해가면서. 71년 작은 일에 신경 쓰지 말고 크게 보고 행동해야. 83년 행복도 불행도 길고 짧음이 있다. 95년 내 맘 같지 않을 때가 오늘이다.

2025-01-24 04:0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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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남자는 왜 친구가 없을까 外

◆남자는 왜 친구가 없을까 맥스 디킨스 지음/이경태 옮김/창비 모벰버 재단의 2018년 조사에 의하면, 영국 남성 3명 중 1명은 "가까운 친구가 없다"고 응답했다. 또 '자신의 문제를 진지하게 의논할 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절반 가까이가 "아무도 떠오르지 않는다"고 답했다. 대인관계가 박살 난 남성들은 어디로 향했을까. 젊은 남자들은 온라인상에 반페미니스트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그들만의 동굴에 숨어 여성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며 피해망상을 키워갔다. 중년남은 우울의 늪을 허덕이다 떠밀리듯 생을 등졌다. 영국 내 자살자 넷 중 셋은 남성이라는 통계가 보고됐으며, 노년 남성들은 사회적 관계망의 부재 속에서 고독사를 맞았다. 과시와 경쟁, 조롱과 모멸로 시작해 압도적 자살률과 고독사로 마무리되는 비뚤어진 남성 문화를 고발한 책. 456쪽. 2만4000원. ◆작가와 작품을 분리할 수 있는가? 지젤 사피로 지음/원은영 옮김/이음 누군가 '좋아하는 문학 작품이 뭐냐'고 물었을 때 쉽게 답을 못하고 우물쭈물 거린 적이 있다. 작가의 행적이 체면 깎이게 후져서 그 제목을 입 밖으로 꺼내면 질문한 사람이 답한 이의 인성 수준을 의심할까 봐 염려됐기 때문. 결국 필자는 그 소설을 '최애(최고로 애정하는) 목록'에서 뺐다. 작품과 작가의 도덕성을 둘러싼 문제는 예술계에서 자주 격렬한 논쟁거리가 되곤 한다. 저자는 문제가 되는 작품을 삭제하고 없었던 것으로 만드는 일은 위험한 행동이라고 이야기한다. 폭력의 흔적마저 지워 버릴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빠르고 명쾌한 결정이나 해답보다는 '알고자 하는 바를 얻기 위해 묻는 태도'와 '좋은 질문'이 필요하다고 책은 강조한다. 228쪽. 1만8000원. ◆생존자들 이준호 지음/유월서가 책은 20세기를 비탄에 빠뜨렸던 2차 세계대전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을 조명한다. 지옥을 알리기 위해 아우슈비츠로 걸어 들어간 폴란드 군인, 미국 정보원과 대통령 보좌관을 지낸 '리옹의 인간 백정',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지성과 창조성을 빛낸 예술가들의 이야기는 연대와 생명력이 전쟁 속에서 얼마나 뜨겁게 불타오르는지를 역설한다. 2차 세계대전이라는 지옥의 불구덩이에서 생존한 이들은 '인간의 존엄'을 잃지 않았기 때문에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전쟁의 한복판에서 살아 돌아온 인간의 역사를 다룬 책. 292쪽. 1만6800원,

2025-01-23 15:39:3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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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곽재식의 고전 유람

곽재식 지음/북트리거 '참이슬'은 한국인이 '증류주'하면 떠올리는 대표적인 브랜드로, '소주'의 대명사로 꼽힌다. 달달한 액체가 차고 넘치는 세상. 굳이 이슬을 술의 상표로 가져다 쓴 이유는 뭘까. '고전'과 '소주 참이슬', 전혀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이 두 말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최근 '곽재식의 고전 유람'을 읽다가 발견했다. 책에 따르면, '달콤한 이슬'은 '영생불멸을 이루게 해주는 약'과 관계가 깊다. 고대 인도 신화에는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영약, '암리타'가 나온다. 불교가 동아시아로 전파되면서 불경의 소재로 사용된 암리타는 '감로(甘露)'라는 한문 표현으로 옮겨졌다. 신들이 영생불멸을 얻기 위해 마신 약이 '달달한 이슬'로 불리게 된 것. 소설가인 저자는 신비로운 사연을 다룬 전설이나 신화에 '과학적 사실'과 '실체적 근거'라는 양념을 쳐서 썰로 풀어낸다. 스토리텔링 기법이 탁월해 고전이 전혀 지루하지 않게 느껴진다. 조선 중기 홍만종이 펴낸 '순오지'에 등장하는 털복숭이 이야기도 그중 하나. 두류산 절에 기거하던 승려는 겨울밤 아궁이 속을 헤집어 불을 꺼뜨려 놓는 범인을 찾기 위해 골몰한다. 그는 그물을 쳐 놓고 부엌에 잠복해 있다가 온몸이 긴털로 뒤덮인 괴생명체를 목격한다. "사람이오, 신선이오? 어찌하여 이곳에 왔소?"라는 물음에 괴물은 새 울음소리로 답한다. 결국 대화를 포기한 승려는 털복숭이를 놓아주고, 괴생명체는 바람을 가르며 사라진다. 저자 곽재식은 명탐정 코난에 빙의해 홍만종이 살았던 시대와 장소를 토대로 털복숭이의 정체를 추적해 나간다. 첫 후보는 야생 원숭이. 당시 한반도에 자생하던 동물은 아니었지만, '조선왕조실록'의 기록들을 살펴보면 원숭이가 외국에서 수입됐을 수 있다고 책은 설명한다. 또 작가는 충북 단양의 구낭굴에서 발견된 짧은 꼬리 원숭이 뼈를 근거로 날씨와 환경이 달랐던 수만 년전 한국 땅에 살아남은 이 개체의 후손이 조선 시대까지 생존해 산속에 지내던 승려의 눈에 띄었던 것일 수도 있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공학 박사라는 배경을 가진 SF 소설가답게 과학적 사실에 작가적 상상력을 더해 순오지에 나오는 털복숭이가 네안데르탈인일 가능성도 점쳐본다. 사람보다 먼저 등장한 고대의 옛 종족이 인간과 전쟁에서 패해 계속 동쪽으로 밀려나다가 대륙의 끄트머리 한반도에 흘러들어 산속에 기거하고 있다(참고로 네안데르탈인의 주 거주지가 유럽과 아시아 서쪽 지역이어서 이 명제가 참일 확률이 아주 희박하긴 하다.)고 상상하며 순오지를 다시 읽어본다면 털로 뒤덮인 괴물 이야기가 처음과는 전혀 다르게 다가온다고 저자는 말한다. 316쪽. 1만7500원.

2025-01-23 15:39:2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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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좌, 우에 천장까지 스크린 넓히며 또 한번 진화 "관객에 압도적 몰입감 선사"

CJ CGV의 자회사인 CJ 4DPLEX가 천장으로 스크린을 확장한 '4면 SCREENX관(이하 스크린X관)'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스크린X 3.0 시대를 열었다. 오윤동 CJ 4DPLEX Studio 담당은 23일 CGV용산아이파크몰 스크린X관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스크린X의 진화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오 담당은 "2013년 스크린X관을 국내에 처음 도입한 이후 2015년에는 첫 상업영화를 개봉했고, 같은 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다"며 "2017년에는 할리우드 영화를 스크린X로 처음 제작하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삼았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에는 LOL 경기를 생중계했고, 지난해에는 프로야구 경기를 생중계하며 스포츠 관람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4면 스크린X관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고 앞으로도 기술로써 콘텐츠의 가치를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공개한 '용산 스크린X관'은 기존 좌, 우, 정면을 활용한 스크린X 기술을 진화시켜 천장까지 스크린의 영역을 확장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천장 화면 투사를 위해 아트 사운드보드로 시공했으며 스크린 페인트를 칠해 스크린의 기능과 건축 음향 기준을 모두 충족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국내 스크린X관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도 도입했다. 총 54개 스피커를 스크린 안쪽에 설치해 더욱 입체적이고 풍성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전 좌석 리클라이너도 도입했다. CJ 4DPLEX는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특별관 사업자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스크린X관 도입 후 2022년에는 CGV영등포 스크린X PLF(Premium Large Format)관을 선보이며 좌, 우 실버스크린을 도입해 스크린X 2.0 시대를 연 바 있다. 스크린X로 제작한 콘텐츠도 2015년 6편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총 42편을 개봉해 10년 새 7배 성장했다. 스크린X 상영관 수 또한 글로벌로 처음 진출한 2015년 59개에서 지난해 말 기준 전 세계 46개국 423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540여개, 내년에는 700여개 수준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오 담당은 지난해 영화 시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영화 시장 성적은 좋지 않은 게 사실이다. 글로벌 영화 시장이 전년 대비 10% 감소했다"며 "하지만, 스크린X는 22% 성장해 의미가 깊다. 특히 북미는 51% 성장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지난해 스크린X 글로벌 박스오피스는 역대 최고 실적인 9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스크린X 주요 전략 국가인 북미(51%), 일본(11%), 유럽(38%) 지역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듄: 파트2', '베놈: 라스트 댄스' 등 지난해 글로벌 박스오피스 TOP 20을 기록한 작품 중 17편이 스크린X로 상영되면서 글로벌 관객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성장세를 기반으로 올해 스크린X 라인업은 70여 편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오 담당은 "시각특수효과(VFX) 제작을 내재화하는 등 제작 역량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며 "국내는 물론 헐리우드 감독 및 제작자와 협업해 영화 기획 단계부터 본편 VFX까지 직접 참여함으로써 특별관 포맷에 최적화된 작품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 일환으로 드림웍스, 일루미네이션 등 글로벌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도 협업하고 있다. 용산 스크린X관의 티켓 가격은 CGV용산아이파크몰의 IMAX 상영관과 동일한 주말 기준 2만2000원 수준으로 책정했다. 조진호 CJ CGV 국내사업본부장은 "좌, 우, 정면 스크린을 넘어 천장까지 펼쳐지는 4면 스크린을 통해 또 한번 진화한 기술특별관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향후 VR(가상현실) 콘텐츠의 스크린X 제작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객들이 콘텐츠에 더욱 몰입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CJ CGV는 고객들이 4면 스크린X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라인업을 준비했다. 오는 24일에는 '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 2월 21일에는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퇴마록'을 4면 스크린X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23 13:36: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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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영주, tvN '그놈은 흑염룡' 최나나 役 캐스팅

배우 임영주가 tvN 새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연출 이수현 / 극본 김수연)에 최나나 역으로 출연한다. '그놈은 흑염룡'은 흑역사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문가영 분)과 가슴에 흑염룡을 품은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최현욱 분)의 봉인해제 로맨스 드라마다. 혜진양 작가의 동명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그놈은 흑염룡'에서 임영주는 용성백화점 기획팀 사원 최나나 역을 맡았다. 잘 웃고 활발해 보이나 실은 수줍은 성격으로, Z세대답지 않다는 이야길 듣곤 하는 그는 당찬 능력자인 팀장 수정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 매 작품마다 장르와 배역을 불문한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하며 '신흥 연기 기대주'로 떠오른 임영주가 '그놈은 흑염룡'을 통해 어떤 색다른 매력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다양한 단편 영화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온 임영주는 드라마 '여신강림', '순정복서', '함부로 대해줘', 영화 '어브로드' 등에 출연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 외에도 다수의 광고를 비롯해 10cm의 '그라데이션'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도 출연하는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영주가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은 내달 17일 밤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2025-01-23 13:08:2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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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계] 진정한 새해

새해는 태양력과 달을 기준으로 한 음력을 함께 사용하고 있는데 지금의 태양력이 완성되기 전까지 동서양을 막론하고 착오가 많았고, 그렇다면 진정한 1년의 시작은 어디서부터일까.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365일. 엄밀히 따지면 매년 몇 분의 오차가 있긴 하지만 365일 5시간 46분이고 우리는 이것을 1년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하루는 24시간인데 실제로 하루가 정확하게 24시간이 되는 것은 일 년에 단 4일뿐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가 않다. 그 외에는 24시간이 넘거나 부족하므로 이 차이를 줄이기 위해 4년에 한 번씩 2월에 하루를 더하여 오차를 조정하는 것이다. 지금이야 전 세계의 공식적인 책력은 당연히 태양력이지만 나라마다 고유한 전통 책력을 쓰는 나라들이 다수인 것은 수천 년간 살아온 문화와 전통양식이 계속되고 있는 까닭이다.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태양력에 기초한 신년 설날과 음력에 기초한 구정이 있다. 동남아의 대다수 나라 역시 전통적인 신년의 시작은 그 나라들만의 전통적인 책력에 따라 새해는 태양력의 4월에 해당하기도 한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1년의 시작과 하루의 시작을 언제로 볼 것이냐 하는 것은 중요했다. 중국의 상고시대인 하나라 시절에는 인월(寅月)을 1년의 시작으로 보았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만세력에서는 입춘 시각에 맞추어 새해가 시작된다고 여기도 있고 명리학에서도 1월은 인월(寅月)로 배정했다. 동지를 아세(亞歲)라고 하여 실질적 해 바뀜으로 여기던 전통에 의해 우리나라가 동지 절기를 성대히 치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실제로 고대 서양인 그리스나 메소포타미아 지방의 사람들은 음(陰)의 최저점으로, 일양(一陽)의 생성인 동지(冬至)를 새해의 시작으로 삼았다는 기록이 있다.

2025-01-23 04:00: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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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23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23일 목요일 [쥐띠] 36년 의견통일을 하고 새로운 일을 맡아라. 48년 휴대전화 교환을 고려. 60년 반려동물을 키우려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72년 금연을 위해 운동시작. 84년 비단옷 입고 밤길을 돌아다니는 격. [소띠] 37년 문벌보다 실력으로 해냈다. 49년 내가 할 일을 하고 지적질 하던지. 61년 부동산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일을 추진. 73년 삼각관계 인연을 포기하니 마음은 편하다. 85년 동분서주하니 이익이 생김. [호랑이띠] 38년 정치적인 언쟁에 휘말리면 본전 찾기 힘들다. 50년 새 술은 새 부대에. 62년 익숙한 일도 가볍게 보지 말자. 74년 소중한 것을 나누고 싶다는 마음 자체가 상대에겐 고통. 86년 신혼의 이혼 위기를 극복. [토끼띠] 39년 삶의 질은 나의 선택으로 결정된다. 51년 자신을 자제한다는 것이 힘들기는 하다. 63년 겸손하게 하루를 보내자. 75년 언제나 진리의 길은 가까운 데 있다. 87년 내가 좋다고 남들도 다 좋은 건 아니다. [용띠] 40년 한발 물러서서 양보. 52년 여름이 갔으니 부채는 제 역할을 다한 것. 64년 현대는 실력의 시대라고 하니 공부를. 76년 서시의 찡그리는 모습을 따라가니 동시효빈. 88년 나에게 냉정하고 남에게 관대하다. [뱀띠] 41년 매력적인 이성의 유혹이 있는 날. 53년 진인사대천명이니 최선을 다해라. 65년 기죽지 말고 살자. 77년 실력과 학벌이 별개인 듯 아닌듯하지만 들다 실력이다. 89년 칠흑같이 캄캄해도 곧 새벽이 오겠다. [말띠] 42년 늦었어도 배운다는 것은 소중한 일. 54년 백만 송이 장미가 깔린 길을 걷는 기분. 66년 흐르는 것은 흘러가게 놔둬라. 78년 자존감이 지나치면 주변을 힘들게 한다. 90년 생각이 많아서인지 배고픔을 모르겠다. [양띠] 43년 멍석이 깔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55년 실수를 하지 않도록 점검. 67년 웃으면 복이 온다고 했다. 79년 질투가 강하면 증오로 바뀌기도 하니 위험. 91년 싸워서 이길 상대가 아니니 피하는 게 상책이다. [원숭이띠] 44년 서류를 제출하고 좋은 결과가 있다. 56년 뿌린 대로 거둔다는 속담이. 68년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하루. 80년 사랑을 받고 싶다면 먼저 주되 집착은 불필요하다. 92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좋은 일이 올 것이니. [닭띠] 45년 날씨가 화창하니 영업도 잘된다. 57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날 수밖에 없다. 69년 백절불굴(百折不屈)하여 여기까지 왔는데. 81년 오전부터 하루종일 일이 잘 풀린다. 93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 주지 않는다. [개띠] 46년 파란 하늘이 그립고 비빌 언덕이 필요한 날. 58년 자신이 옳다고 믿어도 기다려보자. 70년 우는 아이는 젖을 줘서라도 달래보도록. 82년 커피 한 잔이 여유를 준다. 94년 보통 있는 일에 시시비비 가리지 말도록 하라. [돼지띠] 47년 재테크의 방법이 있지만, 평생 나만 몰랐다. 59년 재운인 유산의 증여로 가난을 탈출. 71년 안다는 것의 삶의 즐거움으로 학습에 매진. 83년 받았으면 자신도 베풀라. 95년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한그루 사과나무를 심자.

2025-01-23 04:00:27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