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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재개발·재건축 정보 한곳에 공개…'개발톡톡' 시범운영 돌입

성남시가 분당 재건축과 원도심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성남시 개발톡톡'을 선보였다. 사업별로 흩어져 있던 정보를 한곳에 모아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행정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최근 '성남시 개발톡톡'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플랫폼에는 성남지역에서 추진 중인 재개발·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주요 도시정비사업 현황이 담겼다. 현재 등록된 사업은 약 ○○건으로, 시민들은 사업 구역별 진행 상황과 향후 절차를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정비사업 정보는 사업 유형이나 담당 부서별로 분산돼 있어 주민들이 관련 자료를 찾기 위해 여러 창구를 거쳐야 했다. 특히 분당신도시 재건축과 원도심 정비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다 체계적인 정보 제공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새 플랫폼은 사업 현황 조회뿐 아니라 사업 구역 검색, 단계별 추진 일정 확인, 관련 법령 및 용어 해설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사업지별로 추진위원회 승인, 조합 설립,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 인가 등 주요 절차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민 참여 기능도 강화했다. 플랫폼 내 '시민광장' 게시판을 통해 정비사업 관련 문의와 의견 제시가 가능하며, 시는 접수된 의견을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정보 공개 확대가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오해나 갈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도시정비 전문가는 "사업 추진 과정이 공개되면 주민들의 정보 격차를 줄이고 사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시스템 안정성과 데이터 정확성, 이용 편의성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시민 의견 수렴과 기능 개선을 거쳐 올해 하반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2026-06-01 13:16:5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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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폭발 참사...대전공장서 4명 숨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4명이 숨졌다. 해당 사업장은 과거에도 잇따라 폭발 사고가 발생했던 곳으로 안전관리 부실 논란이 다시 불거질 전망이다. 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9분쯤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원인 불명의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큰 폭발음이 들렸다", "검은 연기가 치솟는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30여 건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11시1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3대와 인력 101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화재 발생 약 50분 만인 오전 11시49분께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고로 현장 작업자 7명 가운데 4명이 숨졌다. 또 2명은 전신 화상 등 중경상을 입었으며, 1명은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해당 사업장은 과거에도 폭발 사고가 반복됐던 곳이다. 지난 2018년 5월 대전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현장 작업자 2명이 숨졌고, 중화상을 입은 3명도 치료 도중 사망했다. 2019년 2월에는 대전공장 70동 추진체 이형공실에서 폭발과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3명이 목숨을 잃었다. 유사 사고가 반복되는 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안전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026-06-01 13:14:2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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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송도 5공구 근린상가 땅 5곳 공개 매각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달 송도국제도시 5공구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5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할 예정이다. 해당 토지는 마지막 근린생활시설용지로, 우수한 입지 조건과 희소성을 겸비해 투자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평가된다. 본 부지는 필지당 2,011.8∼2,978.1㎡ 면적에 104억 6천여만 원부터 163억 1천여만 원 사이의 예정가격으로 공급된다. 매매대금은 계약금 10%를 납부한 뒤 잔금은 2년 동안 4회 균등 분할 납부할 수 있다. 해당 부지에는 제1종·제2종 근린생활시설을 비롯해 판매시설, 의료시설, 교육연구시설 등 다양한 개발이 가능하다. 공고는 온비드와 인천경제청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입찰 참가 자격은 온비드에 등록한 실수요자에게 주어지며, 전자입찰서 제출 기간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4시까지다. 개찰은 26일 오전 10시 인천경제청 입찰집행관 PC에서 진행된다. 한교동 인천경제청 기획정책과장은 "송도 내 향후 토지 공급 물량을 고려할 때 이번 대상지는 희소성이 높고 입지와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며 "입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특약사항과 현장 여건, 도시계획 및 각종 행정상 제한사항 등을 충분히 확인한 뒤 입찰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2026-06-01 13:14:1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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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미술관, 18개 대학 참여 '도예의 미래' 개최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동시대 도예의 미래와 지속 가능성을 조망하는 특별전을 마련했다. 한국도자재단은 오는 7월 12일까지 경기도자미술관 제3전시실에서 대학도자교육협회(KACE) 협력전 '도예의 미래-지속 가능성에 대한 진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 발전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도예의 미래 방향과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 18개 대학 도자예술 관련 학과 교수와 대학원생이 참여해 약 250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대학 도예교육 현장의 연구 성과와 창작 역량을 소개한다. 경기도자미술관은 전시 공간과 홍보를 지원하고 학술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며 전시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 5월 29일 열린 개막 행사에서는 기조강연과 학술발표, 작품토론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대형 2026경기도자비엔날레 예술감독은 기조강연을 통해 기술 변화 시대 속 동시대 도예의 역할과 미래 비전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같은 날 경기도자미술관과 대학도자교육협회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술·전시 교류 확대, 차세대 도예 인재 양성, 도자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공동 전시와 학술행사 개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도예 생태계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와 협약은 미술관과 대학 도예교육 현장의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청년 도예가 지원과 도자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1 13:13: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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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기계과 2025년 취업률 86% 기록 '주목'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는 기계과가 2025년 기준 취업률 86%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졸업생의 약 50%가 대구·경북권 기업에 취업했으며, 품질·설비보전·생산기술·생산 분야 취업 비중도 60%에 달해 지역 산업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의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주요 취업처는 엘앤에프, LS전선 동해·인동·구미사업장, LSMnM 울산사업장, 코오롱생명과학, 도레이첨단소재, OCI, 풍산 등 국내 기계·설비보전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이다. 특히 LS전선과 풍산으로의 진출이 두드러지며, 졸업생 다수가 생산·품질·설비보전 부서에서 근무하며 지역 기업과 긴밀한 산학 연계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정부의 산업정책도 자리하고 있다. 2026년 정부가 발표한 '지역특화형 K-방산 육성' 및 세계적 수준의 해저·산업용 케이블 생산기지 구축 계획에 따라 대구·경북 지역이 K-방산과 케이블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지정되면서 관련 기업과 인재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이에 발맞춰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는 기계 분야 특화 교육과정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지역 산업 성장의 핵심 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기계과 구현주 학과장은 "산업 현장에서 즉시 실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해 실습 중심 수업과 장비 교육을 강화했다"며 "지역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더욱 확대해 대구·경북권과 울산 지역 기계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기계과는 오는 9월부터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계·설비보전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K-방산, 설비보전, 산업용·해저 케이블 산업을 이끌 핵심 기술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6-01 13:13:44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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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 문화예술로 원+31' 추진

경기문화재단이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문화예술과 관광, 지역경제를 연계한 대규모 도민 참여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경기문화재단은 2027년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도내 31개 시·군을 문화예술로 연결하는 참여형 사업 '경기 문화예술로 원(Circle)+31'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 전역을 하나의 문화예술 네트워크로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연결(Connect)·순환(Circulate)·지속(Continue)'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재단 산하 문화예술기관 프로그램과 지역 관광·미식 자원을 연계해 도민들이 문화예술을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업은 '재단 소속기관 연계 프로그램'과 '31개 시·군 미션 투어 프로그램' 두 축으로 운영된다. 먼저 재단 소속 10개 기관이 참여하는 연계 프로그램은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뮤지엄과 문화예술 공간, 캠퍼스 등 각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전시·교육·체험·공연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재단은 기관별 대표 콘텐츠를 프로젝트와 결합해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확장성을 높이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 5월 경기도박물관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어린이날 특별행사가 열렸으며, 전곡선사박물관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AI 전곡 시네마 로드'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는 6월에는 백남준아트센터, 실학박물관, 경기상상캠퍼스 등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7월부터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31개 시·군 투어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각 지역의 대표 관광지와 인증 맛집을 방문하며 모바일 기반 미션에 참여하게 된다. 투어 코스는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추천 관광지와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방문 인증과 미션 수행에 참여할 수 있으며, 누적 실적에 따라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추첨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프로젝트 명칭에 담긴 숫자 '31'을 반영해 총 31회 참여를 목표로 운영하지만, 31개 시·군 전체를 방문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참가자가 원하는 지역을 자유롭게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재단은 사업 마무리 단계인 오는 11월 결과 공유 행사를 열고, '지속(Continue)'을 주제로 한 특별전시를 통해 프로젝트 성과와 도민 참여 기록을 공개할 계획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과 지역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도민들이 경기도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한 사업"이라며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대표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문화예술로 원(Circle)+31'의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6월부터 경기문화재단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026-06-01 13:10:0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