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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민·관 한자리에…지역사회보장계획 밑그림 그린다

오산시와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향후 4년간 지역 복지정책의 방향을 담을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오산시는 지난 5월 28일 메르오르 블랙 2층에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7~2030) 수립 기반 마련을 위한 사회보장 영역별 토론회(퍼실리테이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른 법정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제11기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연구진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조사 결과 공유로 시작됐다. 홍선미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이 조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어 곽민철 ㈜그로인 AI&Edu Innovation Lab 연구소장 진행으로 참석자들은 사회보장 5개 영역별 토론을 통해 지역 자원 현황과 시민 욕구를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도출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복지 수요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정책 방향과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민·관이 함께 사회보장 여건을 진단하고 시민 요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 방안을 모색했다. 전욱희 오산시 복지교육국장(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공공단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향후 4년간 오산시 사회보장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담는 중요한 법정계획"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와 시민 욕구가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시와 협의체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 만드는 지역복지의 설계도"라며 "오산시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사회보장 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6-01 14:08: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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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책으로 잇는 문화도시' 사업 추진

안성시가 책을 매개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문화도시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안성시는 오는 6월부터~10월까지 지역 작은도서관과 독립서점, 독립출판사가 함께 참여하는 '책으로 잇는 안성'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가 2025년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추진하는 대표 문화도시 사업 중 하나로, 시민 누구나 생활권 15분 이내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업은 '책으로 공예를 엮는 안성'과 '책으로 관계를 엮는 안성' 두 개 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 '책으로 공예를 엮는 안성'은 지역 내 작은도서관 10곳에서 진행된다. 독서와 공예 체험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책 읽기와 창작 활동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가족 단위 시민과 어린이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손쉽게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책으로 관계를 엮는 안성'은 독립서점과 독립출판사 6곳이 참여한다. 각 공간의 특성을 반영한 독서 모임과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책을 중심으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문화공간의 역할을 강화하고 공동체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문화도시 안성 공식 홈페이지와 홍보 리플릿을 통해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한 후 각 운영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는 이번 사업이 시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곳곳에 문화가 스며드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안성만의 문화도시 브랜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6-01 14:08: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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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걷기 실천하면 지역상품권 제공…어르신 건강 챌린지 운영

봉화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 속 신체활동을 늘리기 위해 100일간 걷기 참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65세 이상 군민이 걷기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이를 지역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어 건강 증진과 생활습관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봉화군보건소는 6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관내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노년이 즐거워지는 발걸음 적립 100일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모바일 걷기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꾸준히 걷기 운동을 실천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에게는 걸음 수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해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봉화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군민이다.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해당 챌린지에 가입하면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기간에는 스마트폰을 소지한 상태로 걸으면 50걸음마다 1원이 적립된다. 적립은 하루 4000걸음 이상부터 인정된다. 하루 최대 인정 걸음 수는 1만 걸음이다. 이에 따라 하루 80원에서 최대 200원까지 마일리지를 모을 수 있다. 100일 동안 적립한 마일리지는 사업 종료 후 모바일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봉화군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100일 걷기 챌린지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게 신체활동을 이어가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만과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한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봉화군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이 고령층의 건강관리 참여를 높이고 걷기 중심의 건강 문화를 지역사회에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6-01 14:08:3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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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수서원' 밤빛 속 관광명소로 우뚝...밤이 되자 더 특별해진 세계유산

영주시는 세계문화유산 소수서원에서 진행한 야간개장 프로그램이 한 달간의 운영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은은한 조명과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야간 콘텐츠는 수천명의 관람객을 끌어들이며 소수서원의 새로운 관광 매력을 부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수서원 야간개장은 지난 5월 2일 개막한 '2026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와 함께 시작됐다. 축제 종료 이후에도 5월 31일까지 운영을 이어가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야간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기간에는 약 5천 명이 현장을 찾으며 영주시를 대표하는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영주시는 수목등 75개와 스탠드 조명 126개를 비롯해 선비유등 30개를 설치해 서원의 정취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미디어아트와 플랜트월, 다양한 조형물로 꾸며진 포토존도 함께 조성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얻으며 야간 명소로서의 매력을 더했다. 축제 기간과 매주 토요일에는 야간 경관과 어우러진 공연도 마련됐다. 국악과 성악, 전통악기 연주, 통기타 공연 등이 이어지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이 펼쳐진 서원 일대는 전통 공간과 예술이 만나는 무대로 변모했다. 이번 야간개장은 세계유산의 건축미와 자연경관을 조명으로 재해석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남겼다. 관람객들은 고요한 밤길을 따라 서원을 둘러보며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세계유산을 경험했다. 전통과 자연, 빛이 조화를 이루는 풍경은 문화유산 활용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근 국립산림치유원과 코레일인재개발원 등 숙박시설 이용객들의 방문도 이어졌다.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식을 접한 관광객들이 현장을 찾으면서 단순 행사형 관광을 넘어 체류형 관광으로 확장될 가능성도 확인됐다. 권순도 소수서원관리사무소장은 "야간 개장을 통해 세계유산 소수서원의 야간경관 명소로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모든 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공연 및 체험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6-01 14:08:1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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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고유가 지원금 지급 1위 및 인천대로 주변 안전대책 강구

◆ 인천 서구, 고유가 피해지원금지급률 93.3%, 인천시 1위 인천 서구가 신속한 행정으로 군·구 가운데 고유가 피해지원금 약 93.3%의 가장 높은 지급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추진반을 구성하고 맞춤형 행정 지원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하여 취약계층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구 홈페이지 및 SNS 홍보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참여를 도왔다. 현재 약 6.7%가 미신청자로 구는 신청 마감일까지 누락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고유가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지원 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 높은 지급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남은 기간에도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찾아가는 행정을 통해 지급률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인천대로 주변 측도 현장점검으로 주민 안전 확보 서구는 29일 가좌3동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인천대로 주변 측도 일대를 찾아 주민 안전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공동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건축물 균열 여부, 지반 침하 여부, 주민 보행 안전, 차량 통행 불편, 공사 안내 현황 등을 폭넓게 살폈다. 김상섭 권한대행은 관계 공무원들에게 현장 소통을 바탕으로 한 재난 예방 점검 및 공동주택 맞춤형 지원을 당부했다. 김상섭 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인천대로 주변 지역 주거지와 주민 보행·교통 환경에 대한 선제적 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가좌3동 동장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위주의 점검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

2026-06-01 14:07:47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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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위기가구 상세주소 직권 부여 추진

평택시가 상세주소가 없어 행정·복지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주소 체계 정비에 나선다. 평택시 토지정보과는 위기가구의 주거 안정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상세주소 직권 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는 건축물 내부의 동·층·호 정보를 의미한다. 단독주택이나 다가구주택, 원룸 등은 건축물대장에 해당 정보가 등록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우편물 수령이나 공공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시는 2가구 이상이 거주하는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등을 대상으로 상세주소를 직권 부여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총 100가구 규모다. 상세주소가 부여되면 각종 세금 고지서와 공공기관 안내문이 정확하게 전달돼 체납이나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이 정확한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긴급 대응 체계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주소 정보 부족으로 인해 복지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상세주소가 없어 행정서비스와 복지 혜택을 받는 데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적지 않다"며 "상세주소 직권 부여를 통해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1 14:07: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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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12개 교육지원청 순회 적극행정 교육 실시

경기도교육청이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실천 역량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을 직접 찾아가는 순회 교육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1일 의정부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9월 21일 연천교육지원청까지 도내 12개 교육지원청을 순회하며 직원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적극행정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공직자가 규정과 관행에만 의존하는 소극적 업무 처리에서 벗어나, 도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적극적인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현장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공가치 실현을 위한 적극행정의 의미와 필요성을 비롯해 사전컨설팅 제도와 적극행정 면책제도 활용 방안, 소극행정 유형 및 개선 사례,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유,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제도 등을 안내한다. 특히 공직자들이 단순히 기존 업무 방식을 답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의 문제를 스스로 발굴해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교육의 초점을 맞췄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현장 적용성과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순회 교육을 계기로 적극행정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고, 교육 현장의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민에게 신뢰받는 책임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조직문화 개선과 제도적 지원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2026-06-01 13:17: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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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대학 연계 체험형 진로교육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서부 결대로진로센터가 지역 대학과 연계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지원에 나선다. 서부 결대로진로센터는 오는 6월 16일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인여자대학교 연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경인여자대학교 10개 학과가 참여하며, 학생들은 학과별 실습과 체험 활동을 통해 전공 특성과 관련 직업 세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주요 체험 분야는 호텔조리베이커리학과, 패션디자인학과, 바이오환경학과,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간호학과, 스포츠헬스케어학과 등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고, 대학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대학의 교육환경 속에서 전공과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진로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1 13:17: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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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풍년 이루길"…영양군농민회, '풍년기원제' 개최

영양군 농민회가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한 해 농사의 결실을 염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영양군농민회(회장 김기홍)는 지난 5월 29일 영양읍 현리 일원에서 한 해 농사의 풍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홍 회장을 비롯한 농민회 회원, 관내·외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 농업 생산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최근 빈번해진 이상기온과 예측하기 힘든 천재지변 속에서도 올해만큼은 안전하고 풍요로운 수확을 거둘 수 있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특히 이번 기원제는 장기화되는 기후 위기로 농사 여건이 악화된 상황에서 열려, 지역 농업인들의 풍년을 바라는 간절함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묻어났다. 행사에 참석한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풍년기원제가 농업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안전하게 농업에 전념할 수 있는 단단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며 "올해 가을에는 모든 농민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풍요로운 결실을 맺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김기홍 영양군농민회 회장은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모든 농민의 올 한 해 농사가 대풍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풍년과 더불어 우리 군민 모두가 무탈하고 평안한 한 해를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2026-06-01 13:17:1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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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제2기 나혼자 걷기 챌린지’ 운영… "일상 속 건강 습관 형성 지원“

영양군보건소는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과 규칙적인 신체활동 습관 형성을 위해 '제2기 나혼자 걷기 챌린지'를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앞서 성황리에 종료된 제1기 챌린지의 걷기 실천 분위기를 이어가고, 군민들의 지속적인 신체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두 달간이다. 참여 대상은 영양군민 전체이며, '삼성헬스' 등 모바일 건강 앱을 활용해 기간 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령별 목표 걸음 수는 스마트폰 조작 및 신체 조건을 고려해 ▲65세 이상 20만 보 이상 ▲65세 미만 28만 보 이상으로 차등 설정됐다. 참가자는 건강 앱을 통해 일일 걸음 수를 기록한 후, 챌린지가 종료되면 보건소에 목표 달성 여부를 인증해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영양군보건소는 챌린지 기간 동안 단순 걸음 수 측정에 그치지 않고, 올바른 걷기 실천 정보 제공과 건강 상담을 병행해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진행된 제1기 챌린지에는 당초 목표 인원이었던 350명을 초과한 408명의 군민이 동참하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율을 기록한 바 있다. 보건소는 이 같은 참여 열기를 바탕으로 이번 2기 챌린지를 통해 관내 걷기 실천 문화를 더욱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다. 영양군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심혈관질환 예방, 체중 관리,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하며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운동"이라며, "많은 군민이 이번 챌린지에 참여해 건강을 챙기고 활력 넘치는 일상 속 운동 습관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01 13:17:01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