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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덕소·삼패IC~덕소지구 연결도로' 개통…교통혼잡 해소 청신호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9일 와부읍 덕소리 일원에서 '덕소·삼패IC~덕소지구 연결도로 개설사업'의 준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와부읍의 주거 및 도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급증하는 차량 통행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증진시키기 위한 교통 인프라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개통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와 함께 도로 준공을 축하하는 현장 행사가 이어졌다. 와부읍은 덕소재정비촉진지구 내 아파트 재개발로 차량 통행 증가가 예상되며, 기존 도로는 폭 4m 미만의 샛길로 공사 차량의 양방향 교행이 어려워 교통 대란이 우려되고 있는 지역이다. 시는 기존 6차선 도로는 먼 거리로 우회해야 하는 구조로 주민 불편이 심화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덕소 삼패IC ~ 덕소지구 연결도로 개설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도로는 시 최초로 도로결빙방지재를 혼합포장을 적용해 겨울철 미끄럼 사고를 유발하는 블랙아이스의 발생을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도로를 개설해 상습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와부 생활권 접근에도 커다란 변화와 편익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전했다.

2025-10-29 16:22:3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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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무결점 수능 위해 준비 총력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앞두고 무결점 수능 시행 준비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 도내 수능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9,993명 증가한 16만 3,600여 명이다. 이는 전국 수험생의 29.5%를 차지하는 것으로, 전국 최대 인원이 경기도에서 응시한다. 도내 시험장은 19개 시험지구에서 모두 350개 6,628실을 운영한다. 각 시험장교에서는 보건실과 예비 시험실 등을 설치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비상연락망 가동 등을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3일과 24일, 수능 시험장 설치교 담당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시험장 운영 및 상황별 대처 방안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오는 31일에는 2026학년도 부정행위 예방 대책반 협의회를 열고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 구축과 수능 부정행위 예방 대책 및 홍보 방안 등을 적극 모색한다. 이어 11월 3일부터 7일까지는 도내 19개 시험지구별로 수능 원서접수교 소속 고등학교 교감과 3학년 부장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수험생 유의사항 안내, 부정행위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무결점 수능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모든 수험생은 11월 12일 예비소집일에 참석해 수험표를 받아야 하며, 수능 당일 본인의 시험장을 잘못 찾는 경우가 없도록 위치 등을 사전에 살펴야 한다. 다만, 예비소집일에는 시험장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 수험생 유의사항은 경기도교육청 및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원서접수 고등학교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수험생에게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유의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6 수능 종합상황실'을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시험 관리와 관련한 상황 처리 ▲문답 시 운송 및 보관 점검 ▲시험장 도감독관 배치 ▲수능 당일 비상 상황 대처 등 종합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영숙 중등교육과장은 "수험생이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장 조성과 시설 점검에 힘쓸 것"이라며 "수험생 모두가 안정적인 시험 환경 속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수능 시행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9 16:22:2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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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권역동 현장티타임 성과 공유회 개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29일 시청 태조홀에서 '내일을 여는 아침, 차茶담談혜慧 공유'를 개최했다. 시장을 비롯해 각 권역의 자생단체장과 주민, 권역동 국장,과장,동장 및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시장과 권역동 자생단체장들이 매월 두 차례 함께하는 '권역동 현장 티타임'이 1년여를 지나 마련된 이 자리는, 그동안 차(茶)를 나누며 지역 현안을 논의(談)하고 나눈 주민의 지혜(慧)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는 ▲티타임 현장스케치 영상 시청 ▲숫자로 보는 티타임 ▲주민 건의사항 우수사례 공유 ▲주민 소감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년간 총 23회에 걸쳐 진행된 티타임에서는 167건의 주민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이 중 44%가 개선됐다. 특히 장암파크골프장 진입을 위한 유턴신호 설치 및 동오맨발로 정비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한 대표적 사례로 꼽혔다. 김동근 시장은 "바쁜 아침 시간에도 의정부시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1년 넘게 자리를 지켜주신 자생단체장님들과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 여러분의 소소하지만 소중한 목소리가 모여 의정부시를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했다. 앞으로도 '권역동 현장 티타임'을 통해 주민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실현되는 의정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

2025-10-29 16:22:1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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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권역동 현장티타임 성과 공유회 개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29일 시청 태조홀에서 '내일을 여는 아침, 차茶담談혜慧 공유'를 개최했다. 시장을 비롯해 각 권역의 자생단체장과 주민, 권역동 국장,과장,동장 및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시장과 권역동 자생단체장들이 매월 두 차례 함께하는 '권역동 현장 티타임'이 1년여를 지나 마련된 이 자리는, 그동안 차(茶)를 나누며 지역 현안을 논의(談)하고 나눈 주민의 지혜(慧)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는 ▲티타임 현장스케치 영상 시청 ▲숫자로 보는 티타임 ▲주민 건의사항 우수사례 공유 ▲주민 소감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년간 총 23회에 걸쳐 진행된 티타임에서는 167건의 주민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이 중 44%가 개선됐다. 특히 장암파크골프장 진입을 위한 유턴신호 설치 및 동오맨발로 정비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한 대표적 사례로 꼽혔다. 김동근 시장은 "바쁜 아침 시간에도 의정부시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1년 넘게 자리를 지켜주신 자생단체장님들과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 여러분의 소소하지만 소중한 목소리가 모여 의정부시를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했다. 앞으로도 '권역동 현장 티타임'을 통해 주민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실현되는 의정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9 16:21:4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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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국제대학원, 지속가능경제학과 전면 개편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 지속가능경제학과가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급변하는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환경과 산업계 수요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전면 개편 했다. 기존 이론 중심 커리큘럼에서 연구 영역을 확장하고, 글로벌 트렌드와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것이 핵심이다. 새롭게 고도화된 교육과정은 국가·기업·개인 차원의 지속가능 역할을 통합적으로 다루며, 탄탄한 이론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일반대학원과 교과목을 공유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재학생의 교육 선택권도 대폭 확대했다. 김연규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장은 "지속가능경제학과는 탄소중립, ESG 경영, 순환경제 등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의제를 경제학적 관점에서 연구하고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특화 과정"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성장이 국가와 기업의 핵심 과제로 부상한 지금,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지속가능경제학과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할 준비가 완료된 학과"라고 강조했다. 해당학과는 학사학위 소지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관련 분야 실무 경험자는 우대된다. 원서 접수는 다음달 3일부터 21일까지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2025-10-29 16:10:4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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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면목동 174-1 신속통합기획 확정…중랑천변 최고 35층 970세대 아파트로

서울시는 면목동 174-1(면목5동)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29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면목5동 일대는 최고 35층, 약 970세대 규모 아파트로 거듭난다. 면목동 172-1 일대의 면목8구역 신속통합기획 등과 함께 중랑천 변의 활력을 높이는 신 주거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중랑천을 끼고 있는 면목동 일대는 향후 면목선 면서역(가칭) 개통,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및 상부공원화로 교통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반면 197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저층 주거지로 형성, 대상지 내 80% 이상의 주택이 노후화가 지속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재개발이 추진됐다. 서울시는 자치구, 주민, 전문가와 함게 수 차례 논의와 더불어 계획 조정 과정과 간담회·설명회 등 주민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착수 6개월 만이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에서는 대상지 인근에서 추진 중인 신속통합기획, 가로주택정비사업 계획을 상호 연계해 도로·보행·경관·공공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중랑천변의 활력을 더하는 면목5동을 완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게 서울시 설명이다. 우선, 인근에서 추진 중인 정비사업과 연계해 미래 도시공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정비했다. 남측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된 면목8구역의 도로 확장 등 교통처리계획과 연계해 동일로를 6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고 동일로의 교통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주출입구를 이면도로인 동일로95길에 계획했다. 또한 대상지 남측 면목8구역 신속통합기획과 면목동 194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연계, 보차가 분리돼 있지 않던 이면도로는 보차를 분리하면서 양측으로 2~5m의 충분한 보행 공간을 확보했다. 주변 지역과 소통하는 열린 단지로 조성했다는 것도 특징이다. 단지 중앙부에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하고 동일로95길 주출입구 교차로에는 고원식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해 면목8구역에서부터 안전한 등굣길이 연결되도록 했다. 또한 동일로에서 중랑천 제방 산책로로 이어지는 동일로95길변에 공개공지 2개소를 조성해 면목8구역의 근린공원 및 공개공지와 함께 휴식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하면서 연도형 근린생활시설을 배치, 생활가로로 조성해 도시의 활력을 부여했다. 또한 용도지역을 제2종 일반주거(7층이하)에서 제3종일반주거로 상향했다. 대상지 남측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된 면목8구역은 주민 공람 단계를 마치고 정비계획 심의를 앞두고 있다. 두 계획 간 연계를 통해 이번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각각 단지가 하나의 단지처럼 시너지를 낼 거으로 기대된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면목동 174-1 일대는 이번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면목8구역과 함께 중랑천변 활력을 더하는 신 주거단지로 조성할 것"이라며 "정비구역 지정 등 후속 인허가 절차도 적극 지원해 속도감 있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0-29 15:22: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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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스마트농업 육성계획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29일(수),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 스마트농업 육성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스마트농업 추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영양군은 농림어업이 지역내총생산(GRDP) 대비 약 24.6%를 차지하고, 임야를 제외한 지역의 약 61.2%가 농지로 구성되는 등 농업 중심지이다. 또한, 경상북도가 전국 고추 생산량의 약 27%를 생산하며, 그 중 51.6%가 영양군에서 생산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농업인구의 감소 및 고령화, 기후변화 등 다양한 난관에 직면해 있다. 이를 극복하고자 영양군에서는 스마트농업을 새로운 전환 수단으로 보고 『영양군 스마트농업 육성계획 용역』을 착수하였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용역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이행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고회에서는 환경·생육·병해충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AI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 영농 체계 구축, 스마트 솔루션 활용 교육 및 컨설팅 지원을 위한 인력·기술 역량 강화, 그리고 법·제도 및 거버넌스 정비 등의 개선 방안이 제시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보고회가 우리 농업이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미래 농업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 제안된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더 나은 농업, 더 살기 좋은 농촌, 그리고 더 밝은 영양군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9 14:44:3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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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정비예정구역 주민과 직접 소통…'묻고 답하는 현장홍보실' 운영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35년 의정부 도시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 고시(의정부시 고시 제2025-239호, 9월 26일)에 따라 정비예정구역 내 주민과의 직접 소통을 위한 '묻고 답하는 현장 홍보실'을 12월 중 운영한다. 이번 현장 홍보실은 시가 마련한 2035년 의정부 도시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고, 23개소 정비예정구역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혼선과 불안감을 줄이고,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장 홍보실은 정비예정구역 내 토지등소유자뿐 아니라 관심 있는 주민과 정비사업 관계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홍보 주제는 ▲정비기본계획의 기본 방향 ▲허용용적률 신설 등 주요 변화 ▲정비예정구역의 추진 절차 등으로 구성되며,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이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11월 28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의정부시 누리집 부서자료실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된 정비예정구역은 신청인과 협의를 거쳐 참석 인원과 장소 등을 정하며, 선정된 구역에는 개별 공문이 발송된다. 세부 일정은 12월 중 조율될 예정이다. 남창민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홍보실은 정비구역별 분담금이나 사업 기간 등 전문 상담이 아닌, 정비기본계획의 방향과 정책 취지를 시민에게 명확히 알리는 것이 목적"이라며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앞으로도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정비사업의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9 14:20:2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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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이 지난 2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정치·행정·경제·사회 등 각 분야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유권자들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박선미 의원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정책 입법과 현장 중심의 실천형 의정활동으로 하남시 발전과 하남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박 의원은 2022년 7월 제9대 하남시의회에 입성한 이후 3년간 총 49건의 조례 제·개정 및 건의안을 추진하고, 11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하남의 주요 현안을 꾸준히 제기하며 해결책을 제시해왔다. 주요 의정활동으로는 ▲양질의 가정교육을 위한 공적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는 「하남시 부모교육 지원 조례」 제정 ▲학교 내 차양·비가림시설 설치 근거 마련으로 학생 보행안전 확보를 위한 「하남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전동킥보드 불법방치 문제 개선과 견인비용 현실화를 위한 「하남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 「하남시 견인자동차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등이 있다. 또한 박 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로당 급식도우미 사업과 노인일자리 연계 제안 ▲교산지구 유기동물 대책 마련 촉구 ▲위례신사선 사업 신속 추진 ▲동서울변전소 증설 반대 ▲장애인전용 체육시설 건립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을 꾸준히 제기하며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냈다. 최근에는 '위례신도시 행정구역 통합 논의 토론회'(8월 13일)와 '경기도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속가능한 교육 대응전략 모색 토론회'(10월 17일)를 잇달아 개최하며, 지역 균형발전과 교육정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해 호평을 받았다. 박 의원은 "눈에 잘 띄지 않는 불편을 찾아 제도를 고치고 작은 변화라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상까지 받게 되니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수상은 유권자인 시민이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하남의 내일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일념으로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의 일상에 스며드는 진정한 민생정치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10-29 14:20:06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