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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음식·숙박시설 전면 개선 착수...무장애·어린이시설까지 확대

2026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홍보이미지
2026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카드뉴스

영주시가 지역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관광환경 개선에 나선다. 오는 27일까지 '2026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2026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은 영주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추진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음식·숙박업소의 노후시설 개선과 관광 편의 증진을 목표로 마련됐다.

 

음식업소는 좌식에서 입식으로의 구조 전환, 화장실 개보수를 필수로 신청해야 한다. 간판 교체, 국문 메뉴판 정비는 선택사항이며, 입식시설 신청 시 외국어 QR 메뉴판이 무료로 제공된다. 테이블오더, 서빙로봇, 키오스크, 웨이팅기기 등 스마트기기 도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올해부터는 어린이 동반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신규 지원 항목에 포함됐다. 놀이방, 수유실, 유아의자, 유아식기 등 어린이시설이 대상이다. 음식·숙박업소 모두에 대해 출입구와 화장실의 경사로, 자동문, 안전바 설치 등 무장애 환경 구축도 지원된다. 점자 메뉴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촉지도, 점자블록 등도 개선 항목에 포함된다.

 

숙박업소는 벽지와 바닥 시공, 침구류와 실내조명 교체, 시설안내판 정비, 홍보물 거치대 설치 등을 통해 환경 개선을 추진할 수 있다.

 

신청은 업종과 항목별로 가능하며, 지원금은 음식업 최대 2천만 원, 숙박업 최대 1천만 원, 스마트·무장애·어린이시설 분야는 각 최대 1천만 원이다.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지원되며 나머지 30%는 자부담이다. 신청서는 2월 27일까지 영주시청 관광진흥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시설 여건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6월 중 통보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관광서비스 기반을 강화하고,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여행 환경과 양질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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