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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역사와 일상이 만나는 동구릉 역사거리 조성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월 3일, 현재 추진 중인 동구릉 역사거리 조성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사업 현장인 동구릉 인근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구리시청 도로과 관계자와 사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릉 역사거리 조성 구간 전반에 대한 계획을 확인하고 주요 공정 현황과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릉 역사거리 조성 사업은 동구릉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특색 있는 거리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주민에게는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방문객에게는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동구릉 역에서 동창교까지 구간을 중심으로 화강석 판석 포장과 특화 가로등 설치 등 동구릉의 역사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주요 공정이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보행 안전 확보와 공사로 인한 불편 최소화, 원활한 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관계자들과 공유하며,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라며 "동구릉 역사거리 조성 사업이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명소로 완성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구릉 역사거리 조성 사업 1차 구간(동구릉 역~동창교) 은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나머지 구간은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이완료되면 지역문화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2-05 11:27:15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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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韓 연구진, 배터리 구조 무관 수명 진단 AI 기술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배터리 연결 방식에 관계없이 배터리 건강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ESS와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다양한 용량의 배터리 팩이 출시되고 있지만, 기존 기술은 배터리 연결 형태가 바뀔 때마다 데이터를 새로 모으고 재학습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김동혁·최윤석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팀이 개발한 AI 모델은 배터리 연결 구조가 달라져도 추가 학습 없이 곧바로 적용할 수 있다. 배터리 건강 상태(State of Health)는 초기 용량 대비 현재 사용 가능한 용량 비율로, 잔존 수명과 폭발 위험 등 안전성을 가늠하는 지표다. AI를 활용하면 복잡한 계산 없이 배터리 작동 시 측정된 전압, 전류, 온도 등의 값만으로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이 AI 모델은 배터리 충·방전 데이터에서 뽑아낸 62개 데이터 패턴 가운데 배터리의 직·병렬 연결 방식과 무관하면서 잔존 수명 예측에 민감한 5개 지표(Health Indicators)를 자동으로 골라낸다. 단일 셀(Cell) 데이터만으로 학습해도 여러 셀이 연결된 모듈의 건강 상태까지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다. 실험 결과, 연구팀의 AI는 단일 셀 데이터만으로 학습했지만 7개 셀이 병렬 연결된 모듈의 수명을 정확히 예측했다. 기존 AI 모델이 배터리 구성 변화에 대응하지 못해 6.31×10?² 수준의 예측 오차(RMSE)를 나타낸 반면, 개발된 모델은 기존 대비 3분의 1 수준인 1.90×10?²의 예측 오차를 기록했다. 기존 AI 진단 기술은 배터리 셀 1개를 진단하는 모델을 개발해도 수십~수백개를 연결한 모듈이나 팩에는 직접 적용이 불가능했다. 배터리가 병렬이나 직렬로 연결되면 내부 저항 변화나 전압 불균형이 생겨 데이터 패턴이 미세하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챗GPT, 제미나이의 기반인 트랜스포머의 어텐션 알고리즘을 활용해 이 모델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어텐션 알고리즘은 방대한 데이터 중 핵심 정보에만 집중할 수 있는 기능이다. 개발된 모델은 어텐션 알고리즘으로 배터리 수명 예측에는 높은 중요도, 배터리 형태 구분에는 낮은 중요도를 보이는 데이터 패턴만을 교집합으로 추출한다. 김동혁 교수는 "AI가 배터리 연결 방식과 무관한 '진짜 건강 신호'만을 스스로 선별하도록 설계해 하나의 AI 모델로 다양한 배터리 시스템을 진단하는 해법을 마련했다"며 "전기차 배터리 관리 시스템, 대규모 에너지 저장 장치, 사용 후 배터리 성능 평가 및 재활용 분야 등으로 확대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화학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 화학공학저널(Chemical Engineering Journal)에 1월 15일 온라인 게재됐으며 한국연구재단 지원으로 진행됐다.

2026-02-05 11:11:40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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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국방대 종전부동산 주택 우선 공급 방침에 유감

고양시가 정부가 추진 중인 국방대학교 종전부동산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주택용지를 우선 조성·공급하겠다는 방침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정부는 최근 '1·29 부동산 공급대책'을 통해 덕양구 덕은동 일원 국방대 이전 부지에 약 2,570호 규모의 주택용지를 먼저 공급해 사업 속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국방대 종전부동산 도시개발사업은 2007년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따라 2017년 충남 논산으로 이전한 국방대학교 유휴부지를 활용해 상암 DMC와 덕은지구를 연계하는 미디어밸리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당초 고양시는 토지 조성과 교통·생활 기반시설을 먼저 구축한 뒤 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도시 기능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전체 부지 조성 이후 주택을 공급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주택용지를 선조성·공급함으로써 개발 기간을 단축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고양시는 주택 공급 물량과 속도에만 초점을 맞춘 개발 방식이 향후 주민 불편과 도시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고양시는 이러한 우려의 사례로 장항 공공주택지구를 들었다. 해당 지구는 지난해 약 2,325세대가 입주했지만,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 교육시설과 보행 환경 정비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아 입주 초기 큰 불편이 발생했다. 시는 국방대 부지 개발에서도 유사한 문제가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방대 종전부동산 부지는 덕은지구와 상암지구를 잇는 핵심 입지로, 두 지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곳이다. 고양시는 교통망, 교육시설, 생활 인프라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기반시설 조성이 선행되지 않을 경우 도시 경쟁력이 약화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역 여건과 장기적인 도시 구조를 고려하지 않은 채 주택 공급만 앞세우는 개발은 시민 불편을 키울 수 있다"며 "정부가 지자체와의 충분한 협의 속에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국방대 종전부동산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보다 완성도를 갖춘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6-02-05 09:22:0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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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인천·제주 잇는 초광역 협력으로 항공우주 전문인력 양성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항공우주 인재 양성을 위해 인천과 제주를 잇는 '초광역권' 협력에 나섰다. 인하대는 지난 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제주산학융합원과 함께 '항공우주 분야 초광역권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의 항공(MRO·UAM) 산업 인프라와 제주의 민간 우주산업의 확산 추세에 발맞춰 단일 지역 중심의 인력 양성 한계를 극복하고 전주기형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4개 기관은 교육부의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을 기반으로 항공우주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실무형 인재를 공동 육성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항공우주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지원체계 구축 △현장 중심 전문 교육과정의 공동 개발·운영 △교수진·전문인력 등 인적 자원 공동 활용 △각 기관 보유 교육·실습 인프라(시설·장비) 상호 활용 △산업 연계형 일경험 프로그램 체계 구축 등이 있다. 인하대는 이번 업무협약이 인천·제주를 연결하는 항공우주산업 분야 초광역권 '글로벌·현장 연계 교육 프로그램' 본격 도입의 시작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항공정비(MRO) 기업의 첨단 기술을 습득하는 '해외 일경험 프로그램' △인천국제공항 현장 기반의 '보안·직무 일경험' △항공우주 분야 전공 대학생과 고교생이 팀을 이뤄 문제를 해결하는 'K-UAM Confex 연계 항공 드론 해커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인하대는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고등교육과 연구 역량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교육 정책, 양 산학융합원의 산업 네트워크와 결합해 항공우주 분야의 미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이번 4자 협약은 인천과 제주라는 두 거점 지역이 항공우주 산업의 미래를 위해 손을 맞잡은 의미 있는 사례"라며 "이론 교육의 한계를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 역량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초광역권 협력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2026-02-05 09:21: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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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노인복지시설 겨울철 안전 점검 나서

고양시가 연일 이어지는 한파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에 나섰다. 겨울철 안전사고와 건강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주요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점검하며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시는 지난 4일 관내 노인복지시설인 율동경로당과 일산노인종합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해 겨울철 시설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현장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직접 참석해 시설 운영 전반을 살폈다. 이날 이 시장은 일산동구에 위치한 율동경로당을 찾아 난방기기 작동 상태와 시설 안전 전반을 점검하고, 경로당을 이용 중인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한파에 취약한 고령층이 머무는 공간인 점을 고려해 난방 설비의 정상 가동 여부와 화재 예방 관리 실태, 노후 시설물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 시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안부를 직접 묻고 "경로당이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고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세심한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방문한 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보다 체계적인 안전 점검이 진행됐다. 다수의 어르신이 이용하는 복합시설인 만큼 바둑실과 탁구실, 당구장 등 주요 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노후 여부와 이용 동선, 공용 공간의 안전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동환 시장은 "어르신들이 매일 이용하는 복지시설일수록 작은 위험 요소도 방치돼서는 안 된다"며 "어르신은 물론 가족들도 안심할 수 있도록 시설 안전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고양시는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를 취하고, 앞으로도 한파 등 계절별 재난에 대비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현장 밀착형 대응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05 09:20:2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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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수소 연료전지와 모빌리티로 친환경 도시 도약

고양시가 친환경 에너지 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시작으로, 수소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한 미니 수소도시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에너지 자립도시로의 변화를 본격화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다양한 형태의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민간투자 유치 등 여러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올해 상반기 일산동구 설문동 일원 4,166㎡ 부지에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조성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약 580억 원으로 전액 민간투자가 투입되며, 발전 용량은 9.9메가와트 규모다. 수소 연료전지 발전은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적은 부지에서도 높은 발전 효율을 확보할 수 있고 24시간 안정적인 발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화력발전에 비해 탄소 배출이 적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발전소는 오는 12월 상업 운전을 시작해 연간 약 7만9천 메가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일반 가정 약 1만6천7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고양시의 에너지 자립률 제고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전 연료로 사용되는 수소는 도시가스를 개질해 생산한다. 이를 위해 서울도시가스는 고봉5통 일대에 약 2.5km 규모의 도시가스 주 배관을 신규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도시가스 공급에서 소외됐던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편도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고봉5통 마을, 고양그린에너지, 서울도시가스와 수소 연료전지 발전시설 설치 및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중앙부처와의 인허가 사전협의 등 행정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양시는 수소 선도도시 조성을 목표로 수소 모빌리티 확산 정책에도 힘을 쏟고 있다. 수소 버스 등 상용차 중심의 활용을 확대하고, 수소를 직접 공급할 수 있는 생산시설을 구축해 지역 거점형 수소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돼 3년간 도비와 시비 각 50억 원씩 총 100억 원을 투입한다. 고양도시관리공사와의 위수탁 협약을 통해 사업을 추진 중이며, 서울도시가스와 협력해 하루 1천kg 규모의 수소 생산 설비와 도시가스 공급망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마스터플랜과 기본설계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열어 수소 생산시설 기술 적용 방안과 사업지 타당성, 수소 도시 인프라 확대 전략 등을 논의했다.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2026년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7년 수소 생산시설 구축과 상업 운전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고양시는 2025년 말 수립 예정인 에너지 기본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지역 내 연료전지 발전 용량 15.2메가와트 확보를 목표로 설정했다. 중앙 집중형 전력 수급 구조에서 벗어나 분산형 에너지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수도권을 대표하는 에너지 자립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2026-02-05 09:20: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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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국립특수교육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지원 공모 선정

남양주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6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지원'사업은 장애인 맞춤형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선정된 이후 2025년까지 3년 연속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기반 실행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8개 운영기관과 함께 12개 특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총 12개로 구성되며 △ 'AI, 나도 할 수 있어' △ 장수사진 프로젝트 △ 여성 장애인 모델 양성과정 '남양주 인클루시브 런웨이 W' △ 드론 자격증 과정 '다산 드론 Up' △ VR 체험 및 유니버설 관광 콘텐츠 제작 △ 홍유릉·사릉 기록 프로젝트 △ 중증장애인 접근 명소 로드맵 구축 △ 문화·사찰 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과 국비 확보는 남양주시 장애인 평생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05 09:20:0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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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구간 오는 6일 부분 개통

경기도는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에서 석현리를 잇는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국지도 건설공사' 구간 가운데 부곡터널(332m)을 포함한 1.0km 구간을 6일 우선 개통한다. 이번 부분 개통은 전체 공사 완료전이지만 부곡터널만이라도 우선 개방해 기존 고비골 고갯길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불편 해소와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는 도로이용전 사전 점검을 통해 과속방지턱, 중앙분리대 등을 보완 설치했다. 개통 구간은 홍죽산업단지를 비롯한 검준·은남산업단지 등 양주 서북부 지역 산업 현장과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잇는 핵심 길목이다. 터널 개통으로 인근 산업단지의 이동시간이 2분 줄었으며, 물류·통행 차량의 사고 위험률을 낮출 수 있고, 운송 비용이 절감되는 등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밖에도 구불구불한 길이 직선으로 바뀌면서 안전한 통행 환경 확보와 기산저수지 등 주변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좋아지는 등 주민 교통 편의 향상과 관광산업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도로공사'는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부터 광적면 가납리까지 총 연장 6.3km를 왕복 2차로(폭 10.5m)로 개량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150억 원이 투입되며, 지난 2020년 5월 착공해 오는 202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이남용 경기도 북부도로과장은 "국지도 39호선과 연결되는 장흥~광적 구간은 경기 서북부 물류 이동의 중심 노선"이라며, "2027년 12월까지 나머지 공사도 차질 없이 완공해 도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5 09:16:40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