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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문화, '제1회 재능실내악 콩쿠르' 성황리 마무리

재능그룹 재단법인 재능문화가 주최한 '제1회 재능실내악 콩쿠르'가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수상팀을 확정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 20일에는 시상식과 함께 수상팀들의 공연으로 꾸며진 '위너스 콘서트'가 JCC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콩쿠르에서는 총 8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루미에' 팀, 금상은 '안젤루스 피아노 트리오', 은상은 '리베라 콰르텟'과 '아르딘', 동상은 '루체 콰르텟'과 '투크 콰르텟'이 차지했다. 또한 '크로우 앙상블'과 '트리오 아띠'가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이들은 앞으로 실내악 분야의 성장을 이끌어갈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수상팀들에게는 상금과 함께 재능 혜화 마티네 연주 기회, JCC 아트센터 콘서트홀 대관료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됐다. 심사위원단은 실내악 분야의 저명한 음악인들로 구성되어, '개인의 기량보다 협주자 간의 조화와 앙상블'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이러한 심사 방침은 경쟁보다는 공감과 협력의 가치를 강조한 이번 콩쿠르의 취지를 잘 보여주었다. 시상식 이후 열린 공연에서는 대상팀 '루미에'와 은상팀 '리베라 콰르텟'이 수준 높은 앙상블 연주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재능문화 관계자는 "재능실내악 콩쿠르의 목표는 재능교육의 '스스로교육철학'을 예술을 통해 실현하는 데 있다"며 "재능 있는 음악인들이 스스로 배우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음악 생태계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10-31 13:44: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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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일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성료...지역 기업 60개사 참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일본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대규모 비즈니스 상담회를 열었다. 시는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10월 30일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2025 일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기업의 수출 기회를 넓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일본 주요 구매업체 11개 사와 인천지역 중소 제조기업 60개 사가 참여했다. 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기계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들이 자사 제품을 소개하며 일본 바이어들과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다음 날에는 일부 일본 구매자가 인천 기업의 생산시설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현장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인천시와 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기업별 사전 수요를 분석해 바이어를 매칭하고 통역 지원과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총 109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상담액은 약 429억 원, 계약 추진 예상액은 85억 원에 달했다. 참가기업들은 "일본 시장의 수요를 정확히 반영한 상담이 이뤄져 실질적인 비즈니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맞춤형 상담 방식과 철저한 준비가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시는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참가기업과 일본 바이어 간 네트워크를 지속 관리하고, 후속 미팅과 계약 연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일 간 교류 기반을 넓혀 인천이 동북아 교역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수출지원 정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10-31 13:44:4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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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7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11월 1일 개최

파주시가 오는 11월 1일 14시부터 20시까지 운정호수공원 일원에서 '제7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부제: 희망의 빛)'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불꽃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며, 19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시 35분 불꽃쇼와 불빛정원이 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올해 파주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 해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행사 당일 17시부터 22시까지는 축제장 주변 교통을 일부 통제할 예정이다. 특히 와석순환교차로와 운정호수교차로 사거리에서는 일반 차량의 좌회전이 전면 금지되며, 직진만 허용된다. 또한 일부 구간은 우회전도 제한될 예정이다.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회를 합동 배치해 혼잡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현장 표지와 안내 방송을 통해 우회 동선을 신속히 안내할 계획이며, 파주시는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 또한, 인근 주차장은 조기 만차가 예상되는 만큼 승용차 이용객은 교통 통제에 따라 우회 이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하고 있다"라며 "불편하시더라도 현장 안내요원의 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실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또는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0-31 13:44:2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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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학교 중심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캠페인’ 강화

파주시가 29일 지산중학교에서 '2025년 하반기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며 10월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9월 교하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0개 학교에서 진행됐으며, 11월까지 파주경찰서, 파주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운정신도시 내 모든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무면허 운전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연령별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중학생에게는 면허를 취득할 수 없어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을, 고등학생에게는 「도로교통법」상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 소지자만 이용 가능한 점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2인 이상 탑승, 안전모 미착용, 보도 주행 등 법규 위반에 대한 예방 홍보를 병행해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천유경 도로교통국장은 "홍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수칙을 인지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안전한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0-31 13:44: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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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방콕에서 의료·웰니스 설명회 개최...아세안 시장 진출 본격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태국 의료관광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인천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마련한 방콕 현지 의료관광 설명회와 B2B 상담회가 성황리에 열리며 글로벌 헬스케어 도시로의 도약 가능성을 확인했다. 인천시는 지난 10월 30일 태국 방콕에서 '인천 의료관광 설명회 및 B2B 상담회'를 열고 현지 의료관광 전문여행사와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천의 의료·웰니스 경쟁력을 소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인천 의료기관 6곳은 태국 현지 기관 20곳과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총 64건의 실질적 비즈니스 상담을 이어갔다. 가천대 길병원, 아인병원, 타미성형외과의원 등 주요 병원이 참여해 중증질환 치료, 피부·성형 분야의 전문성과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접근성의 이점을 강조했다. 같은 날 열린 기자회견에는 태국 국영방송을 비롯해 주요 언론사 12곳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글로벌 헬스케어 도시 인천'의 비전과 K-헬스케어 전략을 소개했으며, 현지 언론들은 인천의 의료 기술 수준과 도시 경쟁력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 진행된 '인천 의료·웰니스관광 설명회 및 만찬'에는 태국 VIP 인사와 주요 여행사, 현지 파트너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인천시는 환영사를 통해 양 도시 간의 교류 확대와 의료관광 협력 의지를 밝혔다. 태국 주요 여행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한국, 특히 인천의 의료 서비스와 관광 인프라가 태국 고객의 기대에 부합한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향후 인천 의료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의료·웰니스 관광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태국 내 의료관광 전문여행사 및 언론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시장 맞춤형 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태국 여행사와 기업 관계자를 인천으로 초청하는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를 진행해 실질적인 환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태국은 인천 의료관광의 핵심 전략시장으로,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인천이 글로벌 의료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성과를 창출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31 13:44:0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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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의회 결의안, 법리 무시한 월권행위”… 법원 판결도 왜곡

고양시가 지난 27일 제29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고양시의회가 의결한 「청사 이전사업 타당성조사 수수료 집행 관련 예비비 위법 부당 지출에 대한 변상 촉구 결의안」에 대해 "법적 근거 없는 월권행위"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시는 31일 "의정부지방법원 판결(2023구합1489)의 취지를 왜곡한 정치적 결의로, 법원은 예비비 집행의 위법성이나 공무원 개인의 변상 책임을 인정한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의안은 2023년 7월 집행된 시청사 이전 타당성조사 용역비 7500만 원을 위법 지출로 규정하고, 당시 시장과 부시장, 실?국장 등 7명에게 연대 변상 책임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시는 "법원은 단지 시의회의 변상요구 처리 절차가 미비했다고 판단했을 뿐, 변상 자체를 인정하거나 개인 책임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라며 "의회가 이를 확대 해석해 공무원에게 연대 배상 책임을 부과한 것은 명백한 법리 오해"라고 지적했다. 의정부지방법원은 지난 9월 16일 주민소송 판결에서 '시의회 시정요구 중 변상요구를 처리하지 않은 것은 위법'이라고 했지만 예비비 집행의 위법성이나 직원 변상 의무에 대해서는 별도의 판단을 하지 않았다. 고양시는 "법원이 지적한 부분은 시의회의 요구사항에 대한 행정절차상 미비에 국한된 것으로, 예비비 집행의 위법성이나 개인 배상 책임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는 "감사원법 제31조에 따라 변상 명령은 감사기관의 판단에 근거해야 하며, 지방의회에는 공무원에게 직접 변상책임을 부과할 권한이 없다"며 "이번 결의안은 법적 권한을 넘어선 행정간섭으로, 자치단체장의 예산 집행권을 침해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일부 시의원들이 법원의 판단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공무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적극행정을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며"행정은 정치적 공세가 아니라 법과 원칙에 따라 운영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양시는 법무부의 '항소 포기 지휘'로 항소하지 않았으며, 판결의 행정적 취지를 존중해 법령에 따른 후속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자체감사 실시 여부를 포함해 관계법령과 감사기관 기준에 부합하는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시는 "법적 근거 없는 결의로 공무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행위는 행정의 공정성과 신뢰를 훼손한다"며 "3,500여 명의 공직자들은 시민의 공익을 위해 안정적이고 책임 있는 행정이 수행될 수 있도록 법과 원칙에 따른 대응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5-10-31 13:43: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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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테크노밸리 토지 분양 돌입

수도권 북부 4차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할 고양 일산테크노밸리가 지난 30일 토지 분양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고양시가 일산테크노밸리 장항수로 남측구간 지식기반시설용지 6개 필지의 분양을 공고했으며,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시점에 맞춰 2026년까지 단계별로 분양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용지는 지식기반시설용지 12번 블록의 6개 필지로 총 1만4478㎡(약 4390평)이며, 분양 방법은 감정평가 금액 기준으로 경쟁 입찰하는 방식이다. 시는 입주 기업들이 일산테크노밸리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했다. 우선, 「고양시 투자유치촉진 조례」에 따라 산업시설용지 1000평 이상 투자기업에 대해 ▲평당 최대 80만 원의 토지 매입비 ▲고양시민 신규 채용 시 고용보조금·교육훈련 보조금 등을 지원한다. 특히, 상시고용인원을 초과해 고양시민을 채용하고 교육훈련을 실시할 경우에는 1인당 월 50만 원씩 6개월 간, 기업 당 최대 1억 원씩 보조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2024년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지정에 따라 일산테크노밸리로 입주한 벤처기업에게는 ▲취득세·재산세 최대 50% 감면 ▲5대 부담금 면제(교통유발·개발·산림·초지·농지)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항수로 남측구간 지식기반시설용지 분양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장항수로 남측구간을 분양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도시첨단산업단지, 내년 하반기에 장항수로 북측구간을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일산테크노밸리는 빠르고 편리한 교통 입지가 바탕이 돼 기업인들이 일하기 좋은 산업단지로서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25-10-31 13:42:5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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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획득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관리·운영하는 고양백석체육센터가 지난 30일 행정안전부로부터「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는 시설물이 지진으로부터 안전한지 공신력 있게 확인하고, 이용자가 안심하고 건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서와 인증명판을 발급하는 제도이며, 행정안전부 국토안전관리원의 내진 성능평가와 현장점검 등 인증심사 절차를 거친다. 공사는 2022년부터 중대시민재해 예방과 공공시설물 안전 확보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고양백석체육센터 인증은 고양체육관, 고양어울림누리(수영장·빙상장), 고양종합운동장에 이은 5번째 성과이며, 2026년 고양문화의집까지 인증 대상을 확대해 고양시가 추구하는 3安(안전·안심·안정) 행정 실현을 앞당길 계획이다. 고양백석체육센터는 매년 약 58만 시민이 이용하는 대표 복합체육시설로 수영장·헬스장·실내골프장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양시민의 건강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인증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안전 공간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되었다. 강승필 사장은 "이번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계기로 공사가 관리하는 주요 건축물의 안전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며"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체육시설인 만큼, 이용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즐겁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31 13:42:44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