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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한의약 갱년기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거창군 보건소는 중·장년층의 갱년기 증상을 예방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26년 한의약 갱년기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대 사회에서 증가하는 갱년기 건강 문제에 대해 부작용이 적고 전인적인 관리가 가능한 한의약 기반의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3월 11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A반과 B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두 반은 운영 시간만 다르다. 계절별 한방양생 강의, 기공 체조, 순환장애 예방 경혈지압법, 발 마사지 등 실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전통 건강법 위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증상 완화를 돕는다. 모집 대상은 거창군에 거주하는 40대에서 60대 지역 주민 40명이다.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갱년기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비약물적이고 안전한 한의약 건강법을 통해 주민들이 갱년기를 활기차고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보건정책과 보건민원담당으로 하면 된다.

2026-02-14 07:46: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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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면접 탈락자 위한 AI 코칭 프로그램 운영

한국남부발전은 2025년 하반기 신입 사원 채용 전형의 면접 탈락자를 대상으로' KOSPO 보듬 채용'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2018년부터 운영해온 KOSPO 보듬 채용은 채용 탈락자에게 응시 결과와 강·약점 분석 보고서를 제공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면접 과정에서 수집된 음성 데이터를 AI 기술로 분석해 리포트를 생성하는 체계를 새롭게 도입했다. 여기에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하는 청년 취업 지원 역량면접 코칭 프로그램을 병행해 탈락자 지원 범위를 대폭 넓혔다. 코칭 프로그램은 지원자가 다음 도전에서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솔루션에 집중한다. 취업 전략 특강, 집단 토론(GD) 면접 역량 강화, 실무 면접 역량 강화 등 심도 있는 실습 과정으로 꾸려졌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관찰 피드백을 통해 자신의 면접 태도와 답변 논리를 직접 점검하며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다. 사회 형평 채용 지원자도 프로그램에 포함된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정보 접근성이 낮거나 교육 기회가 부족했던 대상자들에게도 교육을 제공해 구직자 간 준비 격차를 해소하고 실질적 취업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기홍 인사처장은 "보듬 채용은 탈락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재도전의 기회를, 기관에는 우수 인재를 유입시킬 수 있는 윈-윈 전략"이라며 "이번 코칭 프로그램이 청년 구직자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남부발전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피드백 범위를 지속 확대하고, 청년들의 니즈에 맞춘 혁신적인 채용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14 07:46: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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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비 증액분 지급

부산도시공사는 고물가와 원자재값 폭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건설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물가 변동에 따른 사업비 증액분을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 결과에 따른 이번 결정으로 공사는 우선 '에코 19BL 공공분양주택' 및 '부산아미4지구 행복주택' 사업의 물가 변동 사업비를 지급한다. 이어 에코18BL, 일광4BL 등 나머지 민간참여 사업에도 동일한 중재 기준을 적용해 지급할 방침이다. 지난해 12월 12일 대한상사중재원은 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 간 물가 변동 분쟁에 대해 화해 판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공사는 2026년 설 명절 전까지 약 141억 3400만원의 증액분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사례는 계약상 물가 변동 배제 특약이라는 법적 한계가 있음에도 감사원 사전 컨설팅과 국토교통부 민관 합동 PF조정위원회의 권고를 적극 수용해 도출한 적극행정의 첫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사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11월 중재 대응 기준을 별도로 수립했으며, 화해 합의 및 금액 결정은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 절차를 거치도록 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논란을 차단했다. 2026년도 본예산에 편성된 물가 변동 관련 사업비는 6개 사업지구 총 480억원 규모다. 사업 참여 업체 17곳 가운데 13곳이 지역 업체이며 전체 금액 약 47%가 지역 건설업계에 직접 투입되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공주택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창호 사장은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중재 판결 금액을 신속히 지급해 위축된 지역 건설업계의 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원칙을 준수하는 동시에 민간과 상생할 수 있는 경영 환경을 꾸준히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14 07:45: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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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거창군과 자활 일자리 창출 협약 체결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지난 12일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경남거창지역자활센터와 지역 사회 공헌 및 자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삼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협약은 유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무인편의시설을 설치·운영해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무인편의시설 설치 공간을 제공하고 전기·수도요금 등 관리비를 예산 및 내부 규정 범위 안에서 무상 지원한다. 거창군은 자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맡으며 자활센터는 무인편의시설의 일상적 운영·관리와 자활 참여자 배치 및 수익금 집행을 전담한다. 협약을 통해 발생한 수익은 원칙적으로 자활센터에 귀속되며 자활 참여자의 자생력 강화 목적에 부합하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공단은 시설 운영·수익에 대해 권리나 책임을 부담하지 않기로 합의해 자활센터의 독립적 운영권을 보장했다. 허윤섭 승강기안전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4 07:45: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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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방과후학교 ‘동서 격차 해소’ 정책 강화

부산시교육청은 부산 지역 방과후학교의 동서 격차를 지적한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학교 규모와 지역 여건에 상관없이 모든 학생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리도록 방과후학교 및 돌봄 운영을 확대하고 질적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앞으로 초등 1~2학년에게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주 10시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초등 1~6학년에게는 유상 방과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AI를 활용한 방과후 프로그램 개설과 운영도 늘린다. 교육 수요가 높은 초등 3학년 전체를 대상으로는 연간 50만원 이내의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을 지원한다. 부산교육청은 교육부 예산으로 전체 초등 3학년의 60%를 지원할 수 있지만, 교육발전 특구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초등 3학년 100% 지원 체계를 갖췄다. 학부모의 이용권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간편결제 시스템도 도입·적용할 예정이다. 방과후학교의 지역별 프로그램 운영 시수는 일정 수준의 차이가 존재한다. 시교육청은 학교 규모, 참여율, 수요 수준, 무상 및 연계 프로그램 운영 여부 등에 따른 구조적 차이가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초등 1~2학년 무상 프로그램 강사료 인상, 대학 및 지역 연계 프로그램 운영, 늘봄전용학교 활용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 프로그램이 상대적으로 적은 소규모 학교의 방과후학교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동의대학교, 신라대학교와 연계해 11개교 2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윤산늘봄전용학교를 중심으로 3개교에 40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을 지속 확대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교 규모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운영 격차를 완화해 나가겠다"며 "학교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방과후학교 운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모든 학생이 균형 있는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4 07:45: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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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고령친화산업 전 주기 기업 지원 추진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는 부산 지역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지원 통합공고를 지난 9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오헬스센터는 부산시 바이오헬스과 공공위탁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국제 표준 규격에 맞는 시제품 개발부터 인허가, 홍보·마케팅, 국제 전시회 참가까지 전주기 기업 지원을 펼친다. 고령친화산업 육성 지원사업에는 3억 6500만원이 투입된다. 기술 지원과 사업화 지원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올해 신규 추가된 단기 상용화 기술 지원(R&D)은 고령친화산업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모델의 상용화 및 고도화를 통한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사업화 지원은 수요맞춤형 패키지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국제 전시회 Medica Fair ASIA 2026 및 수출 상담회를 신규 지원하고, 국내에서는 제4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 지원사업은 컨설팅과 엔지니어링 파일, 평가 계획서 제작 등으로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국제규격 대응 역량을 높인다. 항노화 바이오산업 육성 지원사업은 GMP 체계 고도화를 위한 밸리데이션 지원과 인·허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전임상 시험 및 시험·평가·인증 연계를 통해 CE·FDA 등 주요 해외인증 취득 및 유지 기반을 강화한다. 부산 국제 항노화 엑스포 참가 지원 사업을 통해서는 부산 지역 대표 전시회인 2026 헬스케어 위크에서 제품 전시와 상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TP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균 원장은 "부산 고령친화산업이 국제 표준과 기술 트렌드에 부합하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선점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 많은 기업이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2-14 07:45: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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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설 맞아 지역 취약계층에 3000만원 지원

부산항만공사(BPA)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에 3000만원 규모의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이번 나눔 활동은 희망곳간 16개 호점과 항만 인근 복지기관 12곳, 결연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항만 인근 고령·취약가구에는 간편식 갈비탕 3500여팩을 전달했다. 복지기관 12곳에는 떡국 떡과 소머리곰탕으로 꾸린 떡국 세트 약 1300인분을 제공했으며 결연아동에게는 1인당 10만원 상당의 축산물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지난 10일 BPA 신규 입사자 8명은 희망곳간 1호점인 동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50세대에게 백미 10㎏를 직접 전달하는 봉사에 나섰다. 희망곳간은 BPA가 공공상생연대기금 공모 사업으로 초기 예산을 마련해 지역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나눔 플랫폼이다. BPA는 사회공헌 물품을 동반 성장몰과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판로 확대,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송상근 사장은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4 07:45: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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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고추 고소득 작목 육성…재배기술 교육 실시

봉화군은 고추를 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열린 교육에는 재배농가와 관심 농업인 200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수요를 반영해 마련됐다. 지난달 품목별 교육수요조사에서 고추 전문 교육 요청이 제기되면서 추진됐다. 강의는 영양 고추연구소 장길수 박사가 맡았다. 장길수 박사는 재배기술을 시작으로 4월까지 병해충과 잡초 방제, 생리장해 대응, 수확 후 관리기술 등 재배 전 과정을 다룬다고 설명했다. 고추는 2025년 기준 경북이 전국 생산량의 28.7%를 차지하는 대표 작목이다. 봉화군은 명호면과 상운면, 법전면을 중심으로 1,541ha에서 연간 4,007여 톤을 생산한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추는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의 영향을 받는다. 색이 선명하고 매운맛과 감미가 뛰어나 우수 농산물로 평가받는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교육이 노동력을 줄이고 소득을 높이는 작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품목별 상설교육을 통해 농가 소득을 끌어올리고 지역 특성에 맞는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봉화군은 품목별 전문교육을 확대해 재배 기술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6-02-14 07:44:4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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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한국프로축구연맹, U-12·U-11 챔피언십 2028년까지 개최 협력

영덕군은 K리그 유스(U-12·U-11) 챔피언십의 3년 연속 개최를 확정했다. 지난 1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 영덕군체육회, 영덕군축구협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와 한웅수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김서규 영덕군체육회장, 하상목 영덕군축구협회장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대회의 안정적 운영과 상호 지원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해당 대회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매년 7월 영덕군에서 열린다. 대회마다 K리그 프로 산하 유스팀 50여 개 팀과 2,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영덕군은 2022년부터 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영덕군체육회와 영덕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유스 챔피언십을 치러왔다. 축적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협의를 이어가며 장기 유치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협약으로 선수단과 가족 등 연간 1만8,000여 명 이상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연간 16억 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 파급이 기대된다. 조광운 시설체육사업소장은 "3년간 장기 개최를 확정한 것은 지역에 활력을 더할 성과"라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과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위해 지역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덕군은 체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를 지속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도 함께 높일 계획이다.

2026-02-14 07:44:1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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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 빙상팀 임종언, 밀라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1000m 동메달 쾌거

밀라노 동계올림픽 무대에서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 소속 임종언 선수가 남자 쇼트트랙 1000m 종목 동메달을 목에 걸며 대한민국과 고양시의 이름을 세계에 알렸다. 임종언은 2월 12일(현지시간) 열린 남자 1000m 결승에서 특유의 침착한 경기 운영과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워 치열한 접전 끝에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순위 경쟁이 마지막 바퀴까지 이어진 가운데, 흔들림 없는 집중력으로 메달을 확정 지으며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이번 메달은 고양시청 소속으로 첫 올림픽 무대에 오른 임종언이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한다. 그는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 1위에 오르며 일찌감치 존재감을 드러냈고, 이후 각종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메달을 수확하며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올림픽에서도 과감한 레이스와 노련한 경기 감각을 선보이며 세계 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임종언은 1000m 경기를 시작으로 500m와 1500m, 5000m 계주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단거리와 중장거리를 아우르는 전천후 기량을 갖춘 만큼 추가 메달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임종언 선수가 고양시청 소속으로 올림픽 무대에서 값진 메달을 획득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108만 고양시민과 함께 힘껏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빙상을 포함해 9개 종목을 운영하며 전문 체육인 양성과 체계적인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임종언의 동메달은 지자체 직장운동경기부의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으며, 지역 체육 발전에도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2026-02-13 17:18:37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