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울진군, 간부 공무원 중심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 추진

울진군(군수손병복)이 조직 내 성평등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성인지 감수성을 갖춘 리더십이 요구되는 시대에 맞춰 간부급 공무원들의 역할을 강조하는 자리였다. 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손병복 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이른바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사항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면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6급 이하 전 직원은 온라인 교육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강의는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손하은 전문강사가 맡았으며, 성인지적 리더십의 역할, 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점 변화, 디지털 성매매 실태, 해외의 성매매 예방 정책 사례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4대 폭력 예방은 공직자의 기본 책무임을 재확인했다"며 "고위직 간부들이 솔선수범해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1-13 09:03:24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울진군 안보연합회, 안보의식 제고 위한 화합행사 개최

울진군 안보연합회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한마음대회를 열고, 회원 간 결속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며 공동체의 역할을 강조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울진군(군수 손병복)과 울진군 안보연합회(회장 주동근)는 지난 11일 울진그랜드호텔에서 '2025 한마음대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열고, 지역사회 안보의식 고취와 회원 간 화합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보연합회 단체장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안보 결의를 다졌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보훈·안보단체 인사, 내빈 소개, 단체 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등이 이어졌다. 이번 대회는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지역 안보 네트워크 강화와 연대 의식을 고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동근 회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안보를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 기여 의지를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오늘의 자유와 평화는 수많은 이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루어진 결과"라며 "군민 모두가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나라사랑 실천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3 09:03:15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춘해보건대, 美 WITCC와 간호 분야 국제 교류 강화

춘해보건대학교는 미국 웨스턴 아이오와 테크 커뮤니티 칼리지(Western Iowa Tech Co㎜unity College, WITCC)와 글로벌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만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WITCC의 국제교류 협력학장인 Dr. Terry Yi가 춘해보건대를 찾아 양교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주관 글로벌 현장 학습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춘해보건대 간호학부 학생들의 연수 현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재 간호학부 학생 3명은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WITCC에서 16주간 해외 연수를 받고 있다. Dr. Yi 학장은 연수생들을 직접 만나 격려했으며 현지 학습과 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3, 2024년 WITCC 연수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참석해 프로그램 성과와 개선 의견을 나눴다. 국제교류원 교직원들과는 학생 상호 교류 확대 및 공동 교육 과정 개발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연향 센터장은 "양교 협력이 더 견고해졌으며 간호 교육 국제화를 위한 체계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현장 경험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춘해보건대는 WITCC를 포함한 해외 대학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전공 연계 해외 연수와 국제 교류를 통해 글로벌 보건의료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2025-11-13 09:02:5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창녕군, 낙동강변에 군내 최대 규모 파크골프장 개장

창녕군은 남지읍 남지리 낙동강 하천부지에 5만 5938㎡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지난 11일 개장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창녕낙동강 파크골프장'은 2024년 4월 착공해 1년 6개월간 공사를 진행했으며 36홀 규모로 A-유채, B-개비리, C-철교, D-오이 등 4개 코스를 갖췄다. 군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 이 골프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개장식에는 성낙인 군수와 홍성두 의장, 김보학 회장, 김태환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개회 선언, 경과보고, 식사 및 대회사, 선수 대표 선서, 테이프 커팅, 내빈 시타 순으로 진행됐다. 개장식 후에는 창녕군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제4회 창녕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열렸다. 관내 41개 클럽 소속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과 남·녀 개인전 18홀 경쟁 경기가 스트로크·샷건 방식으로 펼쳐졌다. 경기 결과 단체전은 상록클럽, 남자부는 56클럽 구자호 선수, 여성부는 화왕산클럽 하채윤 선수가 각각 우승했다. 성낙인 군수는 "낙동강변을 배경으로 조성된 파크골프장이 건전한 여가 문화 공간으로 생활체육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진행 중인 중부권, 북부권 파크골프장도 조속히 완료해 군민 건강을 책임지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1-13 09:02:3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창원대 미술학과, 청년 예술가 정착 위한 세미나 개최

국립창원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는 지역 문화 예술 전문 인력 양성 세미나를 열고 청년 예술가 유출을 막으며 지역 예술 생태계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청년 예술가 유출 NO, 정주형 우수 예술 전문가 양성 YES!'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지역 문화 예술 관련 부서 실무자와 문화 예술교육 실무자, 정주형 예술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세미나는 예술대학 강의실에서 열렸다. 1부에서는 조여문 과장, 2부에서는 황성숙 계장이 지역 문화 예술 전문가로 참여해 문화 예술 행정의 실제 사례와 지역 예술 지원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RISE사업단 지원으로 진행된 세미나에는 미술학과 대학생과 대학원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 예술가 정착을 위한 행정 지원 체계, 청년 예술가 협력 모델, 예술 생태계 내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민병권 교수는 "이번 세미나는 예술 현장의 어려움과 행정 지원 간 간극을 좁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현장 구조와 정책 흐름을 이해하고 지역 기반 예술 전문가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창원대 미술학과는 앞으로 지역 문화기관 협력 세미나, 예술 행정 실습 프로그램, 청년 예술가 멘토링 사업 등을 추진해 창원·경남 지역 내 자립 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2025-11-13 09:01:5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