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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4월 1일 개관 앞둔 ‘복지허브타운’ 현장 점검 실시

양산시가 지난 24일 개관을 앞둔 복지허브타운을 방문해 시설 및 운영 준비 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물금읍 물금로 225에 들어서는 양산시 복지허브타운은 총 부지 면적 8624㎡, 연면적 1만 7833㎡ 규모의 지하 1층·지상 5층 대규모 복합 복지시설이다. 양산시복지재단, 양산시장애인복지관, 양산시노인복지관 분관, 양산시가족센터, 양산시여성복지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 6개 기관이 입주한다. 1층 카페 공간에는 중증 장애인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추진하는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 양산2호점도 들어설 예정이다. 2018년 1월 사업을 시작해 2025년 12월 4일 준공된 이 시설은 오는 4월 1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법정 주차대수 68대를 크게 웃도는 139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 이용자 편의도 높였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복지허브타운은 양산시 복지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킬 중요한 전환점이 될 시설인 만큼 철저한 개관 준비와 각 기관의 협력과 소통이 중요하다"며 "양산의 모든 복지 인프라와 복지 서비스 체계를 잘 연계시킨 콘텐츠를 구축해 복지 허브 기능이 제대로 수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2026-02-26 09:37:4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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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3대 핵심 과제로 ‘평생학습도시 10주년’ 도약

''밀양시가 2026년을 평생학습 기반 고도화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정책 마련·인프라 조성·네트워크 확대를 3대 핵심과제로 설정해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성장 기반 구축에 나선다. 시는 2017년 교육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9년간 쌓아온 성과를 발판 삼아, 2027년 지정 10주년을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올해 핵심 사업은 평생학습관 준공이다. 2022년 지방 소멸 대응기금 사업으로 추진해 온 평생학습관은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1~12월 시범 운영을 거쳐 10주년이 되는 2027년부터 정식 개관한다. 분산 운영되던 평생학습 자원을 한 공간에 집약해 시민 학습 커뮤니티 공간, 평생학습 정보 허브, 시민 강사 양성 및 활동 거점, 평생학습 프로그램 통합 운영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책 측면에서는 제3차 밀양시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2027~2031)을 올해 수립한다. 2022년 마련된 제2차 계획 종료에 따른 후속 조치로 디지털 전환 대응, 지역 소멸 대응, 학습 취약계층 지원, 시민 주도형 학습 생태계 조성 등을 핵심 과제로 담는다. 비전은 'SHINING 평생학습도시 밀양'이다. 네트워크 측면에서는 2018년 구성된 평생교육실무협의회를 문화시설·평생교육시설·유관 기관까지 참여 범위를 넓혀 민관 협력 구조를 고도화한다. 학습 취약계층 지원도 강화해 성인문해교육 교실을 기존 21개에서 25개로 확대하고, 읍면동 평생학습 센터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지역 간 교육 격차 완화에도 주력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2026년은 평생학습 정책과 인프라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 모두가 배움으로 성장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평생학습도시 밀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2-26 09:37:3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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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정 긍정평가 67%…도정 신뢰도 68%

경기도가 실시한 '내 생활의 플러스, 경기에 대한 도민 인식 조사'에서 경기도정에 대한 긍정 평가가 67%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정기 여론조사 결과, 경기도정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7%, '잘못하고 있다'는 23%, '모름·무응답'은 10%로 집계됐다. 도정 신뢰도는 68%로, 도정 평가와 신뢰도 모두 지난해 12월 조사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내 생활의 플러스, 경기'는 도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제시된 2026년 경기도정 운영 표어다. 해당 방향성에 대해 도민의 78%가 '바람직하다'고 응답했으며, '바람직하지 않다'는 응답은 16%에 그쳤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내 삶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가 36%로 가장 많았고,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어서'와 '정책의 방향과 목표가 명확해서'가 각각 19%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 '경기도 이미지와 잘 맞아서'(13%), '표현이 쉽고 기억에 남아서'(7%) 등의 응답도 나왔다. 김원명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 생활의 플러스, 경기'라는 방향 아래 도민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도민들이 정책 혜택을 보다 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나의 경기혜택 리포트' 누리집을 운영하며, 개인별 맞춤형 혜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다.

2026-02-26 09:37: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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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자매도시 음식으로 상생·교류 확대

수원시가 국내외 자매우호도시의 대표 음식과 특산물로 구내식당 메뉴를 구성하는 '도시를 맛보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월 11일 수원시청 구내식당 점심 메뉴로는 닭다리살볶음밥과 지파이(대만식 닭튀김), 새우딤섬, 오이탕탕이, 누가크래커가 제공됐다. 이는 수원시의 국제우호도시인 가오슝시의 대표 음식들로, 직원들이 점심 식사를 통해 해외 자매도시의 식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시를 맛보다'는 국외 자매우호도시를 직원들에게 알리고, 국내 자매우호도시의 특산물을 구매해 지역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자매우호도시 협약 체결일에 맞춰 해당 도시의 대표 음식을 구내식당 메뉴로 선보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원시는 가오슝시와 2019년 2월 16일 자매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앞으로 호주 타운즈빌시, 캄보디아 시엠립주, 인도네시아 반둥시, 중국 항저우시와 지난시, 일본 아시히카와시 등 국외 자매우호도시의 대표 음식을 차례로 소개할 계획이다. 국내 자매우호도시의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도 함께 제공한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과 자매우호도시에서 특산물을 구매해 식단을 구성하며, 포항시, 제주시, 논산시, 봉화군, 전주시, 거제시, 태안군의 특산물로 만든 메뉴가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시를 맛보다'는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통해 국내외 도시의 다양한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자매우호도시와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하고 이색적인 식단을 제공하는 동시에 자매우호도시와의 우호 증진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6-02-26 09:20: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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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특례시, '2026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5일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한 '2026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자치 부문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상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110만 시민과 기업,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산업도시 용인이 산업 경쟁력과 탄소중립을 동시에 실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탄소중립은 규제가 아니라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산업과 환경이 공존하는 기후 선도 도시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용인특례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조성 중인 첨단 산업도시로, 산업 발전과 환경 보전을 균형 있게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가고 있는 대표적인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 탄소중립 선도도시, 용인'을 비전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13개 부문, 177개 세부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탄소중립지원센터 설립과 시청 내 탄소중립 전담팀 신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발족 등을 통해 정책 추진 체계를 강화했으며, 반도체 특화 도시의 강점을 살려 산업단지를 직접 찾아가는 ESG 컨설팅과 설명회를 운영하는 등 기업 맞춤형 녹색경영을 지원했다. 또한 '반도체 산업의 탄소중립을 위한 도전과 기회' 포럼 개최와 1대1 컨설팅 제공을 통해 산업계 협력 기반을 다졌고, 에버랜드 등과의 협약으로 다회용컵 사용을 확대해 일회용 컵 114만 개를 감축했다. 전국 최초로 공인중개사협회와 '심야 간판 소등' 협약을 체결하며 민간 중심의 온실가스 감축도 이끌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를 새롭게 단장하고 '어린이 기후어사대'를 운영하는 등 미래세대 환경교육을 강화했으며, 전국 최초로 '기후위기도 적응해윷' 체험형 환경교육 교구를 업무상 저작물로 등록하는 성과도 거뒀다. 공공부문에서는 스마트 에너지 관리 플랫폼 구축과 저탄소 식단 운영, '오늘부터 잔반제로' 사업, 'We 텀블러뷰!'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공공이 먼저 나서는 '탄소 배출 다이어트'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026-02-26 09:20: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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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상상캠퍼스, '생생1990', 공간 개선 완료…생활문화 거점 기능 강화

경기상상캠퍼스의 생활문화 거점 공간 '생생1990'이 공간 개선 사업을 통해 내부 환경과 주요 시설 정비를 마쳤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공간의 기능을 개선하고, 주민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공간 개선은 기존 건축 구조를 유지한 채 내부 동선을 정리하고 주요 설비를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이번 정비를 통해 '생생1990'은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과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환경을 갖추는 한편, 방문객을 위한 도서관과 전시장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했다. 기존 공간에서 중복되거나 모호했던 기능은 정리하고, 휴게 공간의 성격을 재정의해 생활문화 활동을 자연스럽게 이끌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유아부터 청년, 장년, 노년에 이르는 다양한 생애주기를 고려해 수유실과 도서관, 전시실, 멀티미디어실 등 여러 활동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공간 개선 이후 '생생1990'은 동호회와 입주단체가 참여하는 전시를 비롯해 생활문화 프로그램, 도서관 기반 커뮤니티 모임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간 운영은 이용자 경험과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되며, 운영 과정에서 축적되는 요구와 변화도 지속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책마루 백 권 도서관'과 '한 뼘 전시장' 조성이다. 두 공간은 각각 읽기와 보기, 사유와 감각의 경험을 중심으로 생활문화 공간의 밀도를 확장하는 역할을 맡는다. 책마루에 조성된 '백 권 도서관'은 북 큐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생활형 도서 공간으로, '1세부터 100세까지, 일상의 기술로 만나는 과학'을 주제로 운영된다. 과학을 전문 지식이 아닌 삶을 살아가는 기술로 풀어내는 독서 지도를 제안하며, 연령대를 생애주기의 감각과 관심사에 따라 세분화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자연 관찰과 질문 만들기, 사회 읽기, 미래 상상, 관계 이해, 우주 성찰 등 삶의 다양한 국면에서 과학을 경험하도록 설계됐다. 도서관은 1~10세 '몸으로 배우는 기술'부터 90~100세 '경계를 넘어서는 기술'까지 총 10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과학·인문·예술·철학을 아우르는 도서를 통해 일상의 경험과 사유를 연결한다. 연령별 독서 구분을 넘어 삶의 단계마다 과학이 어떻게 다르게 작동하는지를 보여주는 생활문화형 도서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한 뼘 전시장'은 기존 생생1990 책마루2에 조성된 생활문화 전시장으로, 입주단체의 창작물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공간 개선 이후 첫 전시로 입주단체 특별전 <겨울 문>이 열렸으며, 전시는 3월 10일까지 이어진다. <겨울 문>은 겨울의 시작에서 느껴지는 미세한 기운을 공예 작업으로 풀어낸 전시로, 버선과 유리, 대나무, 모시 등 다양한 재료로 제작된 작품들이 차가움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겨울의 감각을 담아낸다. 손의 기술이 지닌 기억과 온기를 통해 추운 계절 속에서도 인간의 기술과 시간이 삶을 지탱하는 방식을 조명한다. 전시에는 다정한 직물, 바람을 엮다, 박선영, For:Rest, code-VTO, 카메라 루시다 등 여섯 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재료와 방식으로 겨울의 감성과 공예적 실천을 선보이고 있다.

2026-02-26 09:20: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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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K-해양 반도체 얼라이언스 '제2회 해양 반도체 포럼' 개최

부산 해양 반도체 얼라이언스가 지난 20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제2회 해양 반도체 포럼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이 출범시킨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산·학·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럼은 부산TP와 동의대학교 파워반도체인재양성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국내 대표 조선 해양 기업과 반도체 기업이 '수요 있는 생산'이라는 개념 아래 실질적인 협력에 나섰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특강에 나선 신영훈 비투지 연구소장은 "세계 최초로 부산에서 기치를 내건 해양 반도체에 대해 기존 반도체 전문가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기술적 차별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패널토의는 신병철 파워반도체인재 양성센터 소장이 좌장을 맡고, 신훈규 포항공과대학교 교수, 신정훈 비투지 대표, 김권제 아이큐랩 대표, 황재혁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전무가 참여했다. 패널들은 해양 반도체를 특정 소자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해양 환경 적용을 위한 산업 응용 중심의 반도체 분야로 접근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신뢰성 확보와 실증·인증 기반 구축, 수요 산업과의 연계 강화도 앞으로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부산에서 전력 반도체 특화단지를 만들고, 수도권 반도체 기업이 속속 이전해오고 있다"며 "부산에 오는 반도체 기업들이 새로운 고객인 조선 해양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나서겠다"고 밝혔다. 부산 해양 반도체 얼라이언스는 지역 대학·연구 기관·협력 기업을 중심으로 해양 반도체 밸류체인을 조성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2026-02-26 09:19:4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