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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5 양성평등 기념식 개최…“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영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9일 영천체육관에서 '2025 양성평등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영천'을 주제로 열린 1부 기념식에서는 단체기 입장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및 여성단체 활성화 유공 단체 시상 ▲양성평등 실천 결의문 낭독 ▲장학금 100만 원 기탁 ▲양성평등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 체육경기, 단체별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이 열려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숙 회장은 "양성평등은 사회 발전과 번영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힘을 모아 지역을 위해 더 큰 협력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양성평등 실현은 미래세대를 위한 첫걸음이자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여성과 남성이 돌봄과 책임을 나누고,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을 조성해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영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저출생 극복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 이상숙 회장은 영천시 최초로 1만 시간의 수지침 봉사활동을 달성해 지역 자원봉사의 상징적 인물로 귀감이 되고 있다.

2025-09-10 11:13:2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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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대규모 아파트 입주·도로 준공 앞두고 교통대란 대비 총력

포항시는 지난 8일 교통정보센터에서 '교통관련 현안사항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대규모 아파트 입주와 주요 도로시설 준공으로 예상되는 교통 혼잡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회의에는 포항시 건설교통사업본부를 비롯해 포항남·북부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tbn경북교통방송, 교통전문업체 관계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통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실질적 해법을 모색했다. 특히 자이애서턴, 한신더휴엘리트파크, 환호힐스테이트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와 학산천 복원, 해오름대교 준공으로 인한 교통량 증가 문제가 집중 논의됐다. 이에 따라 ▲신호 운영 체계 조정 ▲차로 확충·조정 등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이 검토됐다. 정정득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대규모 입주와 도로시설 준공은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불편이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이고 다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각 기관이 경험과 전문성을 발휘해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혼잡 예상 구간에 대한 합동 대응 체계를 정례화하고, 필요시 수시 회의를 열어 현장 중심의 교통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5-09-10 11:13:17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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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낭만플랫폼 화본축제’ 26일 개막

군위군 산성면 화본리에서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낭만플랫폼 화본축제'가 열린다. 축제의 주 무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꼽히는 화본역 앞 광장이지만, 사실상 마을 전체가 무대가 된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1년 넘게 자발적으로 준비한 '고향사랑 프로젝트'다. 축제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농촌활력지원센터, 노인회, 부녀회 등이 힘을 모았고, 군위군과 지역 전문가들이 지원해 '진짜 마을 축제'가 완성됐다. 축제의 주제는 '레트로'와 '시골스러움'. 마을 이름 '화본(花本)'의 의미인 '꽃의 근본'을 담아 3일간 매일 다른 테마로 꾸며진다. 첫날(9월 26일)에는 유치원생 73명이 참여하는 '동네 한바퀴 어린이 마라톤', 레트로 감성의 '신바람 한마당', '화본꽃밥상'이 펼쳐진다. 둘째 날(27일)에는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신파극 공연 '이별의 화본정거장', 마을 보물찾기, 전통놀이 '옛날 옛적 올림픽'이 마련된다. 마지막 날(28일)에는 주민 발언대 '동행발언대', '화본 퀴즈 골든벨', 플로깅, 다큐멘터리 상영 등이 이어진다. 특히 『덕혜옹주』의 권비영 작가 북토크도 준비돼 축제의 깊이를 더한다. '낭만플랫폼 화본축제'는 화려한 연예인 공연 대신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초청 가수 개런티에 의존하지 않고 마을의 정체성과 공동체성을 부각하는 새로운 축제 모델로 주목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화본마을 축제는 지역 변화의 신호탄이자 향후 지역축제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축제를 준비한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0 11:13:0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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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제7회 경남도 주민자치박람회 특별상·장려상 수상

창녕군이 남해군 유배문학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제7회 경남도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도내 18개 시군 주민자치회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지역별 활동 성과를 나누고 주민자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민자치 우수 사례 경진대회,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 시군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민자치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는 도내 13개 시군에서 17개 사례가 출품됐으며 전문 심사위원의 사전 심사와 발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됐다.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는 15개 시군 17개 팀이 참가해 도민 모바일 투표와 심사위원 평가로 순위를 매겼다. 창녕군에서는 창녕읍주민자치회가 희망의 빛, 리모컨 전등 교체 사업을 주제로 우수 사례 경연대회에 나가 특별상을 받았다. 또 고암면 주민자치회 태극권팀이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창녕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와 수상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낸 결실"이라며 "주민이 중심이 되는 창녕군형 자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9-10 11:11: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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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섬에어, 내년 상반기 신규 취항 본격 추진

섬에어가 오는 12월부터 사천~김포 노선 시범 운항에 들어간다고 경남도가 밝혔다. 이는 사천공항 활성화 정책의 하나로 추진되는 소형항공사 운항 확대 사업의 핵심 과제다. 섬에어는 ATR 72-600 신조기를 활용해 시범 운항을 진행한다. 이어 내년 상반기 항공운항증명(AOC, Air Operator Certificate) 획득과 동시에 사천~김포·제주 노선에 정식 취항할 예정이다. 시범 운항은 단순한 테스트가 아닌 정식 취항을 위한 필수 과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신규 항공사의 안전 운항 능력과 운영 시스템을 검증하기 위해 시범 운항을 의무화하고 있다. 실제 운항 환경에서 안전성과 정시성, 운영체계를 종합 평가하는 절차다. 울릉공항 개항 시에는 사천~울릉 노선까지 운항을 확대해 서부 경남 지역 주민들의 수도권 이동 편의성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지난 4월 경남도·진주시·사천시·한국공항공사와 섬에어 간 체결된 사천공항 신규 취항 협약의 구체적 결실이다. 협약에 따라 경남도와 관련 지자체는 재정·행정적 뒷받침과 공항 홍보를 담당하고, 섬에어는 단계별 노선 확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2023년 9월 기업 회생 절차에 돌입한 하이에어의 올해 하반기 절차 완료 시 내년 상반기 사천공항 재취항이 가능하도록 협약과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하이에어 재취항은 사천공항 노선 다양성과 운항 편수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일 국회에서 개최된 사천공항 정책 토론회에서는 공항 확장과 국제공항 승격 필요성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사천공항이 우주항공 산업과 남해안 관광을 잇는 중요 거점이라는 점이 부각됐으며 인프라 확충과 노선 확대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이 공유됐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섬에어 신규 취항은 도민 항공 이동권을 확대하는 동시에 사천공항의 기능 재편 필요성을 확인시켜 주는 중요한 계기"라며 "경남도는 국토부와 항공사 등과 긴밀히 협력해 사천공항이 국가 전략 거점이자 우주항공 허브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0 11:11:1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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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창원시가 조세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일제정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9월 초 기준 창원시의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은 3억 4000만원으로, 전체 체납액 중 80% 이상이 자동차세와 지방소득세에 집중된 상황이다. 외국인은 출국 후 징수가 사실상 곤란해 사전 관리와 체납 예방이 필수다. 창원시는 주소 불일치 등으로 우편물이 반송되는 체납자를 집중 관리해 실제 체류지를 확인하고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미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조회 및 압류,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공매 처분 등 강력한 체납 처분 절차를 실행한다. 취업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 근로자가 출국 시 수령하는 출국만기보험·귀국비용보험과 외국인근로자 휴면보험금도 압류 대상에 포함된다. 올해는 4개 국어(한국어·영어·베트남어·중국어) 지방세 납부 안내문을 제작해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가족센터, 구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외국인 생활 밀접 기관에 배부했다. 안내문에는 체납 시 제재 사항과 납부 방법 등을 알기 쉽게 담아 외국인의 납세 의식을 높이고 편의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창우 세정과장은 "외국인 주민이 지방세를 불편 없이 납부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성실한 납세가 존중받는 공정한 세정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9-10 11:11:0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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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울산관광협회, 문화·관광도시 조성 협약 체결

춘해보건대학교와 울산시관광협회가 울산을 문화·관광 힐링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9일 울산시관광협회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했다. 권정현 협회장과 최병철 RISE사업단장이 참석한 이번 협약은 D3 단위 과제인 '지역 공감형 문화·관광 힐링도시 활성화' 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목표로 한다. 협약 핵심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 공유를 통한 새로운 산학 협력 모델 창출이다. 춘해보건대는 보건·복지·관광 분야의 학문적 자원, 울산시관광협회는 현장 중심의 산업 네트워크를 상호 제공하게 된다. 협력 분야는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관광 분야 교육·연구 지원, 시설과 인프라 공동 활용, 지역 사회 상생 협력, 공동 추진 사업 등 다방면에 걸쳐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은 현장 실습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지역 사회는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춘해보건대는 RISE 사업을 활용해 지역 특화 자원 기반의 융합형 인재 육성과 지역 사회 상생 발전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이 울산 대표 문화·관광 힐링도시 구축의 중요한 토대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25-09-10 11:10:1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