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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기장역 관광안내소 개소…지역 관광 활성화 추진

기장군이 기장역 내 관광안내소를 공식 개소하며 철도를 활용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9일 개소한 관광안내소는 동해선과 중앙선 철도 노선을 통해 기장군을 찾는 관광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정종복 군수는 체계적인 지역 관광 정보 제공과 맞춤형 관광 편의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새로 문을 연 안내소는 기장역 내 개방형으로 설치돼 관광객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월요일과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연중 상시 운영된다. 안내소에서는 주요 관광지 소개, 기장역과 관광지 간 교통 정보 안내, 관광 홍보물 배포, 철도관광 상품 운영 지원 등 종합적인 관광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장군은 관광안내소 개소와 함께 9월 중 코레일과 협력해 기차 이용 기장 방문객 대상 교통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1월에는 기장 코스 철도관광열차 상품을 새롭게 개발해 단체 관광객 유치에 착수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 관광안내소는 기장을 찾는 많은 분에게 맞춤형 관광 정보를 제공하면서, 관광객들의 여행 편의와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기장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면서 '관광도시 기장' 홍보하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관광안내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장군은 지난 4월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기장역 이용 및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철도 관광 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2025-09-10 11:09: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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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집중 호우 피해 대책 등 도정 현안 논의

경상남도의회가 9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확대의장단 회의를 개최, 도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지난 7월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 및 복구 현황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안건이 검토됐다. 확대의장단은 집중 호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 대책 수립 필요성에 공감하며 도민 일상 회복을 위한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학범 의장은 "기후 변화에 따른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100년을 넘어 수백년 주기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까지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주언 문화복지위원장과 서희봉 건설소방위원장은 피해가 큰 산청군·합천군 등지에 현실적인 보상이 이뤄지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심사 과정에서 세밀한 검토를 통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학범 의장은 "집중 호우 피해 복구와 추경예산 심사는 도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으로, 의회가 더 꼼꼼히 살펴야 할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확대의장단 회의를 통해 주요 정책을 선제적으로 논의하고,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의회는 정례적인 확대의장단 회의를 통해 도정의 주요 정책을 사전 공유하고, 의회 차원의 협력과 견제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2025-09-10 11:08:5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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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의회, 832억 규모 제2회 추경예산안 심의·의결

기장군의회가 제290회 임시회에서 9244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0억 6000만원 삭감해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박홍복 의장이 주재한 9일 제2차 본회의에는 군수와 관계공무원이 출석했으며, 지난달 28일부터 13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의회는 기정액 대비 약 832억원 증가한 추경예산안과 군민 생활 안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의원 발의 26건과 집행부 21건을 포함해 총 4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추경예산안 심사 결과 삭감된 10억 6000만원은 전액 내부 유보금으로 계상하도록 결정했다. 기장군의회 의원들은 심사 과정에서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불필요한 이월금과 반환금을 최소화하는데 철저를 기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사업 선정 기준과 절차를 명확히 수립해 절차의 공정성을 강화하고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부서의 각별한 관리"를 당부했다.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기장군 공공도서관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 ▲장안고 좌천초 이전적지에 대한 부산시교육청의 활용 방안 수립 촉구 건의안 ▲정관 신정고 제2캠퍼스 신설 관련 학부모 학생 의견 수렴 적극 반영 요청 건의안 ▲오시리아 관광단지 물음표 광장 활성화 촉구 건의안 등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2025-09-10 11:08: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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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이동섭 국기원장 태권도학과 석좌교수 임명

영산대학교가 이동섭 국기원장을 태권도학과 석좌교수로 임명하며 태권도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명은 태권도 분야의 학술적 발전과 함께 세계적 수준의 태권도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한다. 태권도 공인 9단 자격을 보유한 이동섭 원장은 그동안 태권도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앞장서 왔다. 이동섭 원장은 대한민국 국기로서 태권도법 제정을 이끌었으며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 대축제에서 기네스 기록 갱신을 성취했다. 또 2021년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명예 9단증을 수여하는 등 태권도를 매개로 한 외교 활동에도 기여했다. 현재는 2025년 한미 동맹 태권도 페스티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영산대 태권도학과는 석좌교수 임명을 통해 교육 품질 향상을 꾀할 예정이다. 이동섭 원장은 태권도의 역사와 철학, 실전 응용법 등을 주제로 한 강의를 담당하며 학생들의 태권도 본질 이해와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지원한다. 아울러 국기원 태권도연구소와의 학술 협력을 바탕으로 태권도 학문의 체계적 발전도 추진될 전망이다. 최현민 영산대 태권도학과장은 "이동섭 원장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은 학생들에게 태권도의 학문적 깊이와 실무적 역량을 동시에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위촉을 계기로 우리 학과가 글로벌 태권도 교육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10 11:08: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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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행정자치위, 임시회 기간 현장 점검 진행

김해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제273회 임시회 기간인 9일 화포천습지과학관, 김해스마트 의약품 공동물류센터 등 주요 사업지 3곳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장 방문에는 송재석 위원장, 배현주 부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시설 담당자 등이 동참했다. 위원회는 개관을 앞둔 화포천습지과학관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에게 운영 현황 및 앞으로 일정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직접 살펴봤다. 위원들은 과학관이 지역 대표 생태·환경 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 내실화, 방문객 유치 전략 등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오는 10월 개관 예정인 화포천습지과학관은 311억원의 사업비로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7-12번지 일원에 연면적 5334여㎡, 지상 3층 규모로 건설됐다. 세부 시설로는 습지 가치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획전시실을 비롯해 시청각실, 생태교육실, 편의 공간, 철새전망대 등이 준비돼 있다. 이어 김해 스마트 의약품 공동물류센터를 방문한 위원회는 위탁사에서 운영 현황 설명을 듣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상 개선점이 없는지 세밀히 점검했다. 위원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심의 예정인 2025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관련해서도 현장을 찾아 현안을 살펴봤다. 송재석 위원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짚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을 자주 찾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 대책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9-10 11:08:0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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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박동식 장, 관내 소상공인과 소통 간담회 개최

사천시가 9일 사천읍 식당에서 4번째 소통 간담회 '사천 미래+ 소상공인들과 함께 그리는 내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동식 시장의 민생 현장 소통 간담회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 임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과 직접 만나 실질적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참석자들은 소상공인 육성자금 확대 지원, 영세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소상공인 지원사업 지원 대상 매출액 상향 조정, 관광지 입장료 일부를 사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추진,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추진 등 사천시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며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참여를 당부했다. 사천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상공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맞춤형 지원책을 발굴·추진해 지역 경제 활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자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현장에 있는 분들"이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0 11:07:5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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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도내 첫 상위 인증

김해시가 9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UNICEF Child Friendly Cities) 상위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2021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처음 획득한 지 4년 만인 지난 6월 경남도 내 최초로 상위 단계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2029년 6월까지 아동친화선도도시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상위 인증을 받은 김해시는 앞으로 4년간 국내외 아동친화도시와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유니세프의 전문적 지원과 자문을 받는다. 이번 선포식에는 홍태용 시장과 유관 기관장,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기관·단체장, 아동·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동친화도시 비전을 공유하고 아동권리 보장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드로잉 매직쇼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돼 현판 제막, 아동친화도시 추진경과 보고, 인증 선포와 인증서 전달, 함께 맞추는 아동친화도시 퍼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홍태용 시장이 유니세프 인증서를 아동 대표에게 전달하며 아동권리 보장 의지를 표현했다. 인증 퍼포먼스 '함께 맞추는 아동친화도시의 약속'에서는 아동친화도시 가치를 담은 키워드 퍼즐 조각들을 맞추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완성 과정을 시연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 기본권리를 실현하고 아동친화적 환경을 갖춘 지역 사회를 뜻한다. 김해시는 4년 전 아동친화도시 인증 이후 아동친화도시 전담 부서와 전담 인력의 안정적 확보, 다양한 아동친화도시 거버넌스 구축, 아동친화적 법체계 구축, 아동친화적 공간 조성, 저연령 아동의 참여 기회 확대 등에 노력해 도내 최초 상위 단계 인증 결실을 거뒀다. 김해시는 선포식을 계기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홍태용 시장은 "행정 중심에서도 아동을 최우선해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며 "김해시만의 선도적 사업과 정책을 발굴해 아동·청소년 삶의 질적 변화를 이루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0 11:07:3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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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경주시, APEC 정상회의 대비 숙박·서비스 최고 수준 준비

경북도와 경주시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정상 전용 객실(Presidential Suite·PRS)을 비롯한 숙박시설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APEC준비지원단(단장 김상철)은 정상회의 성공 개최에 필수적인 숙박환경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호텔업협회 주관 '찾아가는 호텔 종사자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경주 지역 APEC 공식 숙소를 대상으로 ▲APEC 정상회의 이해 ▲국제 의전 서비스 ▲일반 고객 응대 매뉴얼을 주제로 실시돼 호텔 종사자의 국제회의 이해도와 의전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교육 기간에는 전문가들이 APEC 숙소를 암행 평가하고 결과를 공유해 개선을 유도, 수도권 특급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기업인·미디어 배정 숙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도 찾아가는 서비스 교육과 집합 교육을 5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2025년 APEC 정상회의에는 21개 회원국 정상과 대표단, 경제인, 언론인 등 약 2만 명이 참석하며, 일 최대 7,700객실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경북도와 경주시는 35개의 PRS 객실을 마련해 정상급 인사들을 위한 충분한 객실을 확보했다. 현재 리모델링 공정률은 약 90%에 달하며, 이달 안에 한국적 멋과 아늑함을 담은 세계적 수준의 숙소로 재단장될 예정이다. 앞으로는 숙소의 서비스 품격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APEC준비지원단과 숙박시설 관계자들이 협력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준비지원단은 한국컨시어지협회, 한국호텔업협회 등과 협약을 통해 호텔별 전문 컨시어지와 프론트데스크, 식음 분야에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로비에 APEC 안내데스크를 설치해 외국인 응대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고 수준의 객실과 품격 있는 서비스를 완벽히 준비하겠다"며 "경주는 이미 제1차 고위관리회의와 문화산업고위급대화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을 바탕으로 역대 가장 완벽한 APEC 정상회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의 저력을 국제사회에 보여줄 절호의 기회"라며 "정상들뿐만 아니라 세계적 기업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월드클래스 수준의 숙박시설을 완벽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10 11:07:23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