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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9년만에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

롯데칠성음료, 9년만에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 롯데칠성음료가 9년 만에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는 한층 세련되고 간결해진 디자인에 사용자 친화적인 메뉴 구성을 통해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해상도와 화면 비율로 롯데칠성음료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며, 투자자 및 해외 소비자를 위해 투자정보 및 영문홈페이지의 콘텐츠도 한층 강화됐다. 브랜드 소개 메뉴도 새롭게 바뀌었다. 칠성사이다를 비롯해 펩시콜라, 델몬트, 칸타타, 아이시스8.0 등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브랜드를 개별 페이지로 구성해 각 브랜드의 역사부터 최근 소식까지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재채용 메뉴에서는 롯데칠성음료에 입사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을 위해 채용소식, 직무소개 뿐만 아니라 선배들의 생생한 직무 이야기도 담겼다. 또한 롯데칠성음료와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및 기술을 제안할 수 있는 '오픈 이노베이션' 페이지도 더 간편하고 직관적으로 꾸며졌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9년 만에 새단장한 홈페이지는 롯데칠성음료의 비전과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뿐만 아니라 소비자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아이디어를 제안받는 개방형 소통창구가 될 것"이라며"이번 리뉴얼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이 롯데칠성음료의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2-11 13:36:0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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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문화재단, 2019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 공모 시작

CJ문화재단, 2019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 공모 시작 CJ문화재단은 오는 3월 4일까지 '2019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은 CJ문화재단이 가능성있는 작품의 시장 진출을 돕고 나아가 공연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시작했다. 좋은 콘텐츠는 있지만 공연장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창작단체들이 자유롭게 관객 반응을 확인하고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지금까지 10편의 작품이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을 통해 관객에게 선보였다. 한국 국적의 모든 창작자, 국내 창작단체·극단의 창작 공연 작품이면 모두 CJ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지원작으로 선정되면 뮤지컬·연극 전문 공연장 CJ아지트 대학로 공연장 및 음향·조명 등 부대시설 일체를 약 3주간 사용할 수 있고, CJ문화재단이 작품 제작비 1500만원도 지원한다. '문화 창작과 나눔을 담는 컬처컨테이너(Culture Container)'를 표방한 CJ아지트 대학로는 최대 200명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극장으로 CJ문화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은 지난 2016년 문을 열었다. 무대공간 확장을 위해 200여개의 객석 중 일부를 분리할 수 있는 가변형으로, 작품 성격에 따라 창작자의 자유로운 연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무대와 관객 사이 거리가 1m 남짓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관객석에서 배우의 열연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CJ문화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스테이지업' 사업을 통해 꾸준히 젊은·신인 공연 창작자를 발굴·육성하고 작품 개발을 지원하면서, 한국 창작 뮤지컬계의 토양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본까지 진출한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풍월주' 등을 포함해 '아랑가', '줄리앤폴', '카라마조프', '판' 등 총 15개 작품이 정식 상업공연으로 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을 진행하며 가능성있고 참신한 작품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며 "역량있는 젊은 창작자들의 작품이 관객을 만나고 꿈이 실현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9-02-11 13:33: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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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국민연금 배당확대 제안 '거부'

남양유업, 국민연금 배당확대 제안 '거부' 남양유업이 국민연금의 배당확대 제안을 거부했다. 남양유업은 11일 그동안의 배당정책에 대해 "최대주주(51.68%) 및 특수관계인(2.17%)의 지분율이 총 53.85%로 배당을 확대한다면 증가된 배당금의 50% 이상을 가져가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혜택을 보게 되기 때문에 사내유보금으로 기업가치 상승을 견인하기 위해 낮은 배당 정책을 유지해 온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지분율 6.15%를 보유한 국민연금이 주주권익을 대변한다는 논리는 이치에 맞지 않으며,오히려 합법적인 고배당 정책을 이용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이익 증대를 대변하는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남양유업은 그동안 고배당을 통한 회사 이익의 사외유출보다는 사내유보를 함으로써 재무구조 건전성을 높이고, 장기투자를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하는 것이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는 판단하에 저배당 정책을 유지해 왔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저배당 기조를 통한 회사 이익의 사외유출을 최소화함으로써 1997년 IMF 외환위기부터 무차입 경영이 가능했고, 이후 재무구조 건전성이 높아지고 기업의 가치는 더욱더 상승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2-11 13:29: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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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밸런타인데이 제품 50여종 출시

파리바게뜨, 밸런타인데이 제품 50여종 출시 파리바게뜨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케이크 등 제품 50여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라인프렌즈 캐릭터와 협업한 라이팅 케이크 등 이색 제품을 선보인다. 두 개의 초콜릿 케이크 시트 위에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인 브라운과 코니를 올린 '브라운과 코니의 하트시그널'은 하트 오브제 두 개를 포개면 조명에 불이 켜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이와 함께 투명한 볼(ball) 안에 케이크를 담은 케이크도 선보인다. 딸기와 화이트 스폰지 케이크 시트에 딸기와 마스카포네 치즈를 올린 '딸기범벅케이크', 초콜렛과 레드벨벳 스폰지 케이크 시트에 쿠키와 생딸기, 마스카포네 치즈를 조화시킨 '쿠키&치즈케이크'를 내놓았다. 화려한 색상과 모양을 갖춘 케이크도 출시한다. 화이트 스폰지 케이크 시트에 치즈무스생크림과 딸기 내용물을 넣은 '러블리 핑크케이크', 레드벨벳 스폰지 케이크 시트에 치즈생크림과 딸기 내용물을 조화시킨 하트 모양의 '로맨틱 하트케이크' 등이다. 파리바게뜨의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제품은 프랑스 삽화가 나탈리 레테(Nathalie Lete)와 협업해 '뉴트로(New+Retro)' 콘셉트를 강조했다. 유럽산 원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초콜릿 '로맨틱 기프트', 하트, 별, 달 모양의 초콜릿으로 구성한 '로맨틱 러브', 하트와 꽃을 모티브로 한 초콜릿 '하트블라썸', 나탈리 레테의 감성적인 일러스트에 사랑의 메시지를 담을 수 있는 초콜릿 '쁘띠러브메시지' 등이다. 달고나, 보석반지 등 추억의 복고풍 제품도 출시한다. 한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추억의 솜사탕 '몽그르르 솜사탕', 달고나 맛을 그대로 재현해 낸 미니사이즈 달고나 '달고나는 달고나', 고급스러운 반지 상자형 패키지에 보석반지 사탕을 넣은 '보석보다 반짝이는 반지사탕' 등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패키지에 따뜻한 감성의 삽화를 접목하고 인기 캐릭터와 협업한 밸런타인데이 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2-11 13:25: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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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초등5~6학년군 교과용도서 활용! 현장에 쏙~

2015 초등5~6학년군 교과용도서 활용! 현장에 쏙~ < 담양교육지원청, 초등 5~6학년군 교과용도서 활용 연수 운영 >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지난 8일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2015 초등5~6학년군 교과용도서 활용 연수'를 담양동초등학교에서 실시하였다. 이번에 실시하는 '초등5~6학년군 교과용도서 활용 연수'는 그동안의 '2015 개정교육과정' 연수를 기반으로 하여 각 교과교육과정의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수업에 직접적이고 실제적인 적용이 될 수 있는 교과용도서 활용법을 안내하고, 2015 개정교육과정의 취지를 살려 학교 현장에 안정되게 적용될 수 있도록 하고자하는 취지로 시행되었다. 이날 연수는 각 5개 교과(도덕,국어,수학,사회,과학)전달강사를 중심으로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각 교과용도서별 특색있는 교과내용 안내 및 다양한 교수학습법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강의로 이루어졌다. 또한 교육연극, 독서교육, 핵심개념 중심 등 새롭게 적용되는 다양한 교수법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교환하는 형태로 교사들 간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이정희 교육장은 "초등5~6학년군 교과용도서 활용 연수를 통해 통하여 학교 현장에서 '2015 개정에 따른 각 교과용도서를 어떻게 활용하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의견 나눔을 통해 교실수업 속에 2015 개정교육과정 본연의 취지가 녹아내려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담양의 인재들을 길러내는 큰 소통의 장이 됐으며, 연휴 끝에도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들의 열정에 담양 교육의 미래가 밝다."고 밝혔다.

2019-02-11 13:14:5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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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 2019년 첫 임시회에서 시정방향 설명

- 광주형일자리 성공·인공지능 R&D 예비타당성 면제 등 광주발전 전기 마련 - '자동차 공장 투자협약' 후속 조치 등 10대 핵심시책 제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형 일자리 모델의 첫 사례인 자동차공장 투자유치 협약을 성사시키고 미래 먹거리인 인공지능 R&D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는 등 광주발전의 결정적인 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11일 2019년 제275회 첫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민선7기 지난 7개월은 시의회의 도움 속에 해묵은 현안을 해결하며 궤도를 이탈한 광주시정을 정상궤도로 안착시킨 가슴 벅찬 시간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함께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2019년을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시대의 원년'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2019년 '10대 핵심시책을 제시했다. '10대 핵심시책'으로는 첫째, 광주형 일자리 사업과 3대밸리사업을 가속화하고, 미래 신산업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는 현대차와 '완성차 공장 투자 협약'이 체결된 만큼, 투자자를 모집하여 조기에 신설법인을 설립하고, 자동차 공장건설을 착공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신설법인은 광주시민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시민들이 소유하고 참여하며 사랑하는 '시민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간 다는 복안이다. 특히, 빛그린산단을 광주형 일자리의 대표적 산단으로 육성하고,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자동차에서 다른 분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 대상에 선정된 '인공지능(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에 10년간 1조원을 투입해 광주를 인공지능산업의 메카로 만들고, 자동차·에너지·문화융합콘텐츠 등 3대 밸리 사업을 미래 먹거리 혁신동력으로 육성하는 한편, 빛그린산단과 도시첨단산단 일원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한다. 둘째, 세계 5대 메가 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대회시설과 운영준비부터 북한 선수단 참가까지 최선을 다해 평화의 물결이 넘실대는 역사상 유례없는 성공적인 대회로 개최할 계획이다. 셋째, 소상공인·전통시장·골목상권의 사업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자영업자들이 사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어 간다. 넷째, 광주만의 고유함과 독특함을 발굴하고 문화산업을 미래성장의 동력으로 육성해 문화가 경제이고 일자리라는 공식을 실현해 간다. 다섯째, 군 공항 예비이전후보지 조기 발표 등 군 공항이전에 속도를 내고 군 공항이 이전한 종전부지는 국제테마파크 등 스마트시티로 조성될 수 있도록 개발 로드맵을 준비해 갈 계획이다. 또한,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달빛내륙철도, 경전선 전철화 등 광역철도망 구축에도 속도를 내 시민의 삶을 변화시킬 미래발전의 기반을 마련한다. 여섯째, 광주천 수질개선, 수량 확보와 함께 주변 문화관광콘텐츠와 연계한 '광주천 아리랑 문화물길 조성사업'을 본격화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다양한 아이디어로 '광주천 가꾸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여 광주천을 시민들이 즐겨찾는 문화명소로 만들어 간다. 일곱째, 도시재생을 통해 광주를 디자인 도시로 변화시킨다. 광주역 일대는 1단계 '창의문화산업 스타트업 밸리'로, 2단계는 '역사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해 광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광주송정역은 교통·상업·문화의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광주다운 밑그림을 그려간다. 여덟째,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바탕으로 광주를 자원봉사 선도도시로 만들어 간다. '자원봉사 플랫폼'을 구축해 전문성과 경험을 나누려는 사람과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직접 연결하고, 광주시가 참여자의 신뢰성을 보증해 자원봉사를 활성화하며, 나눔 문화가 일상화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선도도시 종합발전 로드맵도 수립한다. 아홉째, 올해 시는 복지분야에 역대 최대인 2조원을 투자해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해간다. 열째,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지는 안전한 광주를 만들어간다. 폭염과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3천만 그루 나무심기'와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용섭 시장은 "2019년을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시대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저와 전 공직자, 그리고 산하 공공기관은 '혁신적 성과창출'을 올해 제 1과제로 삼고 시정 핵심과제를 성과창출 목표로 설정해 행정의 책임성을 높이고 성과를 견인해 갈 것이다"며 "시 의회의 변함없는 협조와 신뢰로 함께 해 달라"고 요청했다.

2019-02-11 13:14:53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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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가무형문화재 ‘장 담그기’ 문화체험 통해 “해외로”

- '장 담그기'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에 따른 재외국인 학생 대상 문화체험 - 전통음식의 우수성 재인식 및 전통식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한 역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재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장 담그기 문화 체험 행사를 남양주시 소재 '뜰안에된장' 가공체험장에서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적인 '장 담그기'가 2019년 1월 9일자로 국가무형문화재 제137호로 지정되는 등 전통장의 우수성에 대한 인식이 재조명됨에 따라 젊은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의 소중한 '장 담그기' 문화를 알리고자 열렸다. 우리나라의 '장 담그기'는 콩 재배, 메주 만들기, 장 만들기, 장 가르기, 숙성과 발효 등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발전시켜왔는데, 이는 중국이나 일본과는 구별되는 독특한 장 제조법이다. 메주를 띄우는 과정을 거친 후 된장과 간장 두 가지의 장을 만든다는 점, 전년도에 쓰고 남은 씨간장을 이용해 수년 동안 겹장의 형식을 거친다는 점 등은 한국의 장 담그기가 갖는 특징이자 독창적인 대목이다. 장 만들기를 처음 해 본다는 한 외국인학생은 "한국인들이 오랫동안 담가온 된장, 고추장은 음식으로서의 의미뿐만 아니라 장을 담그는 항아리에 부정을 막으려고 금줄을 걸어놓는 등 토속신앙이 결합된 문화유산임을 알게 되었다"며 "과학적인 지식이 부족했던 예전부터 이런 건강한 발효음식을 먹었다는 것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통장류 사업은 자연발효식품을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공기 맑고 물 좋은 농촌에서 직접 생산되는 100% 우리콩을 농업인들이 전통적인 방법으로 가공, 고향의 맛과 인심을 담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2019-02-11 13:14:48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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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년의 꿈과 기업이 만납니다”

- 13~15일,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사업 '5기 드림현장 만남의 날' 개최 광주광역시청이 청년의 꿈과 기업이 만나는 장으로 변신한다. 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시청 1층 시민숲에서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 5기 청년참여자 선정을 위한 드림현장만남의 날을 마련한다. 광주청년 일경험 드림은 청년의 장기 미취업 상태를 방지하고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시가 추진해온 청년일자리 디딤돌 사업이다. 2017년 시작돼 상·하반기로 나눠 4개 기수가 운영되면서 2년 동안 지역청년 1000여 명과 사업장 350여 곳이 참여했다. 다양한 직무현장과 연계하기 위해 공공기관, 공익활동, 기업, 사회복지, 사회적경제, 청년창업기업 등 6개 유형으로 나누고, 청년이 일경험을 하게 될 사업장과 직무정보를 파악한 후, 청년이 직접 사업장을 선택하도록 한 것이 기존 청년일자리 지원사업과 차이점이다. 그 결과 2017년 '지방공공부문 일자리 우수사례'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2018년 3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의 선도유형으로 제시돼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의 사업모델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국으로 확산됐다. 특히, 청년이 사업장을 미리 탐색하고 적성과 관심을 상담하는 현장매칭인 '드림만남의 날'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성과를 보였다. '광주청년드림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를 통해 1기부터 4기까지 참여한 청년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업장의 73.8%가 '채용하고 싶은 청년을 만났다'고 답했고, 청년들은 '기업문화를 이해하고 근무태도를 알게됐다'에 71.5점으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번 5기 사업장은 공개모집 후 근무환경, 청년에게 제공하는 직무 등에 대한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315곳을 선정됐다. 청년참여자 신청 접수를 시작한 2월1일부터 '광주청년드림' 공식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사업장 정보를 청년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드림만남의 날에서는 청년들이 일경험을 하게 될 사업장과 직접 만난다. 지역 강소기업은 물론 혁신도시이전공공기관을 비롯해 벤처스타트업 기업, 사회적기업 등이 참석해 청년들에게 사업장을 소개하고 1:1로 직무를 상담한다. 청년들은 사업장을 모두 둘러본 후 면접을 거쳐 최종 신청서를 제출하게 된다. 면접은 학력, 스펙 등을 배제하고 청년의 적성과 관심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 분야 외부 면접위원 17명이 함께한다. 최종 매칭에 성공한 참여청년 500명은 27일 시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김준영 시 자치행정국장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사업이 참여청년과 기업의 만족도가 높아 여러 지자체로 확대됐다"며 "일하면서 미래를 찾고 싶은 청년의 꿈과 좋은 인재를 찾고 싶은 기업이 만나는 자리가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2-11 13:14:43 봉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