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딸기·해산물'…특급호텔, 제철 먹거리 특선 '풍성'

딸기 뷔페도 실속형·고급형 취향따라 '나심비' 트렌드에 딸기 뷔페 인기 매년 높아져 겨울 제철 해산물 활용한 프로모션도 봇물 특급호텔들이 겨울 제철 음식에 푹 빠졌다. 연중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로 자리잡은 딸기 디저트 뷔페부터 겨울철 해산물까지 다양한 음식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특급호텔들이 딸기 디저트 뷔페로 반짝 특수를 누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1월부터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되는데, 12월부터 문의가 들어오는 편"이라며 "일찌감치 예약을 하기 때문에 2월까지 예약이 꽉 찬 곳도 있다"고 말했다. 딸기 뷔페는 자신의 만족을 위해 지갑을 여는 '나심비' 등의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매년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각 호텔마다 차별화된 전략을 선보이면서 고객의 선택 폭이 넓어진 것도 인기의 요인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의 경우 '실속형 딸기 뷔페'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타 호텔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스파클링 와인과 딸기 칵테일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관계자는 "매주 주말마다 운영되는 딸기 뷔페 '마이 스트로베리 팜'의 예약율은 100%다. 매주 만석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4만원 후반부터 6만원까지 가격대가 높은 타 호텔 딸기 뷔페에 비해 저렴한 3만9000원에 뷔페를 즐길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호텔 딸기 뷔페의 '원조'인 인터컨티넨탈은 고급화를 꾀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선보이는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는 코스와 뷔페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기존 딸기 뷔페와 달리 푸아그라, 캐비어, 트러플 등 세계 3대 진미를 이용한 6코스 메뉴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60주년을 맞은 바비와 협업을 통해 '살롱 드 딸기'를 론칭하고, 디저트와 세이버리 메뉴, 음료, 티까지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바비의 모습들이 갤러리처럼 전시돼 젊은층의 감성을 공략한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호텔이 딸기 뷔페를 처음 선보인 2007년 이래 벌써 13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매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가심비' 트렌드나 SNS 채널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딸기 뷔페 특수와 함께 겨울철을 맞아 해산물 특선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대부분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만큼 제철 해산물을 고급스럽게 즐기고 싶은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파크하얏트 서울은 더 팀버 하우스에서 '겨울 방어 해피아워 및 쉐어링 세트'를 선보인다. 4개 코스 메뉴와 무제한 주류로 구성됐다. 겨울철 대표 진미 중 하나인 방어를 훈제한 방어샐러드, 모둠 스시 플래터, 일본식 식초소스를 곁들인 새콤한 방어 튀김, 우동, 셔벗 등이 포함됐다. 메이필드호텔은 겨울 몸보신에 제격인 굴과 복어를 활용한 '겨울철 진미 굴 요리 특선'을 선보인다. 이달 말까지 중식당 '이원'에서 선보이며, 중국식으로 요리된 '사천식 장육 굴 냉채', '굴짬뽕', '굴 크로켓', '굴 깐풍'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밀레니엄 서울힐튼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갑각류 음식을 선보인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카페 395에서는 2월 한 달간 굴 그라탕, 버터 전복구이, 토마토 소스를 곁들인 홍가리비, 조개와 홍합 스튜, 왕새우 구이 등을 기존 뷔페 메뉴에 추가했다. 또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아시안 라이브는 대게를 활용해 아시안 5개국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게 했다.

2019-02-11 15:14:57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SK이노, 재고손실 환입·정제마진 상승으로 1분기 실적 반등 노린다

지난해 4분기 유가하락에 따른 재고평가손실과 정제마진 하락의 영향으로 적자를 기록했던 SK이노베이션이 올해 1분기 실적 반등을 노리고 있다. 국제 유가 상승에 따라 지난 4분기의 재고관련손실의 일부 환입과 정제마진 상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총 2조 1202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2017년과 비교했을 때 34.2% 줄어든 수치다. 4분기 영업손해는 2788억 원으로 특히 석유사업에서만 5540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약세로 접어든 정제마진의 영향 외에도 국제 유가급락에 따른 재고평가손실이 4253억 원에 이른 영향이 컸다. 업계는 최근 유가 상승세로 인해 올 1분기 중 기저효과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의 실적 회복을 전망하고 있다. 4분기 유가 하락으로 인한 재고평가손실 중 일부가 유가 상승 시 재고평가이익으로 환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3월 유가에 따라 결정돼 현재로선 예측이 어렵지만 유가가 올라간다는 가정 하에 재고평가손실 일부 환입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는 이번 유가 상승으로 지난 2014년 유가 급락 이후 매년 이익 개선을 기록해 온 석유사업 기저효과가 되풀이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며, SK이노베이션의 1분기 실적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실제 지난 2014년 4분기 국내 정유업계는 국제 유가급락으로 총 7000억 원 수준의 적자를 냈다. 당시 SK이노베이션은 재고평가손실로만 6100억 원을 기록해 실적에서 큰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2015년부터는 점진적인 유가회복 기조와 정제마진 개선효과가 맞물리면서 국내 정유 4사는 매년 호황을 누려왔다. 정유 4사의 합계 영업이익은 2015년 약 4조7000억원, 2016년 7조9000억원, 2017년 약 7조8000억원으로 매해 확대됐다. 정제마진도 개선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 업체들이 지난 1년 내내 최대 가동률을 유지한 결과 수요진작에도 불구하고 재고가 높게 나타나 정제마진이 약세였다"며 "하지만 올해는 중국의 휘발유 수출 쿼터 감축에 따른 수출 물량이 감소하면서 제품 공급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친환경 석유제품 수요 증가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앞서 국제해사기구(IMO)는 지난 2016년 환경 보호 등을 위해 해상 연료유에 적용되는 황산화물 함량을 3.5%에서 0.5%로 대폭 감축 시키는 안을 확정, 오는 2020년 1월1일부터 규제가 시행된다. 정유사 입장에서는 고유황 제품이 줄고 상대적으로 값비싼 저유황 제품 시장이 확대되면 그야말로 호재다. 이에 SK이노베이션은 자회사 SK에너지를 통해 2020년까지 약 1조원을 투자, 고유황유를 저유황 연료유 등 고부가 제품으로 변환시키는 감압 잔사유 탈황설비(VRDS)를 구축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탈황설비 신설로 글로벌 물량부족과 이로 인한 가격상승이 예상되는 저유황 선박 연료유 시장 환경변화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2-11 15:11:02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르포]2% 부족한 십대들의 해방구 '러블리마켓' 가보니

[b]10~20대 'Z세대' 겨냥 쇼핑플랫폼으로 인기 폭발[/b] [b]DDP서 행사, 5~6시간 기다려서야 입장 '인산인해'[/b] [b]수용인원 훌쩍 넘는 행사장안은 안전사고 우려도[/b] [b]주최측 플리팝, SNS에 "헛점 많아 죄송" 공개 사과[/b] "일요일 새벽에 나와 아침 7시반부터 줄을 서 결국 오후 3시서야 입장했어요.'(중학생 A씨) "5시간 대기는 기본인것 같아요. 동생이랑 8시반부터 기다렸는데 겨우 오후 2시에 들어갔다 잠깐 구경하고 나왔습니다."(대학생 B씨) "만족도보다는 안전이 최우선인 것 같습니다. 안심하고 모든 분들이 행복하게 왔다가는 러블리마켓이 되길바래요."(페이스북 댓글 C씨) 체감온도가 영하 12도였던 지난 10일 일요일 새벽부터 서울 동대문 DDP 주변에선 진풍경이 연출됐다. 소셜벤처인 플리팝이 운영하는 '러블리마켓'이 전날에 이어 이틀째 DDP에서 열리면서 중학교·고등학교에 다니는 10대 청소년부터 대학생·직장인 등 20대까지 대거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Z세대를 위한 쇼핑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는 러블리마켓의 주 타깃층은 실제 이날 현장에서 주로 눈에 띈 14세부터 24세까지다. 1995~2005년 사이에 출생한 Z세대는 2020년이 되면 전체 소비의 4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현재 기업들이 주요 마케팅 대상으로 삼고 있다.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플리팝도 이처럼 Z세대에 주목하고 있다. 그러면서 온라인에서 이들 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패션,액세서리, 뷰티 아이템, 소품 등을 오프라인 공간으로 끌어내기 위해 빅데이터 처리, 결제시스템 등 IT를 접목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소비 공간인 '러블리마켓'을 본격 선보였다. 두 달에 한 번씩 서울을 포함해 주요 도시에서 열리며 이날로 40회째를 맞은 러블리마켓은 줄임말로는 '러마', 이를 찾는 고객은 '럽둥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6월 같은 장소인 DDP에서 개최된 34·35회 행사엔 이틀간 무려 4만여명의 고객이 다녀갔다. 주최측에 따르면 당시 이틀간 거래액만 약 25억원에 달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기자가 현장을 찾은 이날 40회 행사도 오전 9시부터인 무료입장대기표 발급 시간보다 훨씬 이른 7~8시를 전후해 사람들이 곳곳에서 모여들더니 금세 줄의 끝을 찾기 쉽지 않는 풍경이 연출됐다. 현장에서 만난 한 고객은 "사람이 많았을 땐 입장을 위해 기다리는 줄이 DDP 주변을 한바퀴 돌고도 남았다"면서 "입장시간을 확정한 뒤 집에 갔다 온 사람도 있었다"고 전했다. 실제 러마를 위해 이날 새벽 일찍 집을 나와 8시를 전후해 줄을 섰어도 4시간이 훌쩍 넘은 오후가 돼서야 행사장 안에 들어간 경우도 적지 않았다. 이 가운데는 지방에서 올라온 이도 눈에 띄었다. 한 행사요원은 "30분에 500명씩, 1시간에 1000명씩을 행사장안으로 들여보내고 있지만 워낙 많은 고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일찍 온 분들도 불가피하게 입장시간이 뒤로 밀리고 있다"면서 "전날에도 1만명이 넘은 것 같은데 오늘도 고객들이 그 이상 찾아온 것 같다"고 전했다. 플리팝은 10시부터 입장이 가능한 대기표 발급을 9시부터 시작했다. 다만 스마트폰을 통해 현장 2㎞이내에서만 가능하도록 했다. 줄을 서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대기표를 발급받을 수 있었지만 행사장과 가까우면 더 빨리 접속이 된다는 이유로 청소년 등 수많은 사람들이 영하권의 날씨에 9시 전부터 길게 늘어서 휴대폰으로 접속되기만을 기다린 것이다. 그러다 운이 좋으면 '10시 입장', '11시 입장' 등이 가능했지만 상당수는 9시 전에 줄을 서고도 입장 시간이 '오후 2시', '오후 3시'로 밀렸다. 전날엔 공짜 입장대기표 사본이 돌아다니고 심지어 이를 돈받고 판매하는 경우까지 발생해 선의의 고객들이 피해를 입기도 했다. 특히 주최측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안전사고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날 러마 행사가 열린 DDP 알림2관의 면적은 1547㎡(약 468평) 정도다. 운영기관인 서울디자인재단에 따르면 이 공간의 수용인원은 700명이다. 하지만 시간당 1000명씩으로 입장객을 제한했지만 빠져나오는 인원은 따로 관리하지 않아 행사장 내부는 수용인원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로 온종일 북적일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알림2관은 지하2층에 위치해있어 자칫 화재가 났을 경우 연기 등에 더욱 취약할 수 밖에 없다. 소화기는 따로 보이질 않았고, 벽면에 설치된 기존의 소화전이 전부였다. 한 네티즌은 러블리마켓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러마 전날 무료 티켓팅을 시간대별로 해서 헛걸음하지 않게하고 10~11시 입장객은 11시 10분에 모두 내보낸 후 다른 입장객을 들여보내는 등 규칙적인 시스템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 학부모는 "주최측이 입장시스템이나 자체 결제시스템을 만들어 고객들을 위해 신경을 썼다고는 하지만 헛점이 곳곳에서 나타난 만큼 개선할 점이 많은 것 같다"면서 "특히 많은 아이들이 모이는 공간인 만큼 안전사고에 대해선 더욱 철저하게 준비를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플리팝측도 준비가 부족했음을 스스로 인정했다. 플리팝은 10일 행사이후 자사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40회 러마에 많은 사람이 올지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입장권 발급 시스템도 고객들을 위해 만들었지만 허점이 많았던 만큼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플리팝은 전날에도 캡쳐된 입장권이 돌아다닌 것에 대해 "정말 죄송하고 면목이 없다. 내일(10일)은 정말 불편하지 않도록 더욱 신경쓰겠다. 실망을 드려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히기도 했었다. 행사장에서 물건을 판매한 한 셀러는 "플리팝도 이번 일을 계기로 마켓에 오시는 고객님들한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중학생 딸과 함께 러마를 찾은 한 주부는 "우리 아이들이 놀 곳이 많지 않다보니 인터넷이나 친구들에게 소문을 듣고 이런 곳에 많이 찾아오는 것 같다"면서 "아이들의 문화를 먼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서울디자인재단 관계자는 "러블리마켓 행사가 열린 DDP 알림2관에는 4개의 소화전에 각각 소화기 2개, 기타 2개의 소화기 등 총 10개의 소화기가 배치돼 있고 스프링클러도 설치돼 있다"면서 "행사를 여는 주최측에는 전기공사업등록증, 보험 등을 확인했고 행사장 내외부에도 20명 이상의 운영 스탭을 배치했다"고 전했다.

2019-02-11 15:08:5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주행거리 줄이고 포인트 받아요"··· '승용차 마일리지' 회원 모집

서울시가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이면 운전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승용차 마일리지'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승용차 마일리지는 전년보다 주행거리를 단축하면 거리에 따라 최대 7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다. 마일리지는 자동차세 납부, 모바일 도서·문화상품권 교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승용차 마일리지 신규 회원 7만1000명을 모집한다. 오는 2021년까지 해마다 5만대씩 총 25만대 가입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17년 승용차 마일리지에 가입한 5만1247대 중 절반에 가까운 2만3436대가 주행 거리를 1억900만km 단축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2017년 자동차 주행거리가 전국적으로 2.8% 증가한 가운데 서울시만 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자는 서울시 승용차 마일리지 홈페이지에 가입한 후 차량 번호판과 최초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가까운 구·동주민센터 방문을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승용차 마일리지 회원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을 때 발령 전날과 다음날 차량을 운행하지 않으면 1회당 최대 3000포인트를 추가 적립할 수 있다.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서울시 승용차 마일리지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온실가스를 감축해 대기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라며 "특히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마일리지를 추가 적립 받는 등 다양한 혜택이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2-11 15:04:16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인천시, '농촌형 교통모델 사업' 시작…섬마을 100원 행복버스 시동

- 대중교통 전무한 대청면 소청리, 자월면 대이작리 2곳 시범운행 - 선착장, 마을회관 등 마을 주요거점에서 콜 방식으로 이용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버스와 택시가 다니지 않았던 옹진 섬마을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농촌형 교통모델 사업'의 시작으로 '옹진군 섬마을 100원 행복버스' 운행을 본격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와 옹진군청은 11일 오전 섬마을 주민행복버스 개통식을 자월면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월면 이작1리 다목적회관에서 가졌다. 섬마을 주민행복버스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교통취약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사업으로 그동안 대중교통수단이 없었던 대이작리와 소청리 2곳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주민이 직접 전화로 행복버스를 부르고 100원의 이용료만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콜버스 방식으로, 마을의 주요거점을 중심으로 하루 8시간씩 운행할 예정이다. 우선 소청도의 3코스(소청선착장↔출장소, 출장소↔소청등대, 소청보건지소↔천연기념물)와 대이작도 3코스(선착장↔마을회관, 마을회관↔작은풀 마을, 해양생태관↔계남 마을) 총 6개 노선을 시범운영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간 대중교통 사각지대였던 도서지역에 마을 공동체 중심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여 마을 중요거점 간 접근성을 개선하여 지역 활력이 창출되고, 주민들의 행복감과 복지에 대한 만족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통식에 참석한 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그동안 대중교통도 다니지 않아 불편을 겪었던 도서지역 주민들이 비용 부담없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행복버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주민들의 더 행복한 삶을 위한 버스 역할을 할 수 있게 안전하게 운행하고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02-11 15:01:22 최영주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남북 국제평화역 설치” 추진

- 유라시아 및 남북철도 연결 대비 DMZ내 남북 국제평화역 설치 정부에 건의 - 남북 통합 CIQ 수행으로 통관 시간 단축 및 DMZ의 평화적 활용으로 출발점 기대 남북평화의 전진기지인 경기도가 정부의 남북 철도사업에 발맞춰 DMZ내 '(가칭)남북 국제평화역(통합CIQ)'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경우 독일의 '베를린 장벽 해체'처럼 남북평화의 역사적 상징물로 세계인들에게 각인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지선 경기도 철도국장은 11일 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부의 남북철도 현대화 사업과 한반도 신경제공동체 구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기 북부지역을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최적지로 만든다는 이재명 지사의 의지와 정책 방향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는 철도 사업 완료 후 민간교류가 활성화 되면 이용객들의 불편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 출입국심사를 1회만 실시할 수 있도록 여객중심의 '남북한 통합 CIQ' 설치를 추진한다. 또 이용객에게 면세점, 남북한 맛집 및 특산품 매장 등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주변 DMZ관광 상품과 연계를 추진한다. 그렇게 될 경우 국제평화역은 남북 분단과 대치를 상징하는 DMZ를 '평화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상징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그 동안 군사적 이유로 개발에서 소외됐던 경기북부에도 새로운 변화의 가능성을 열어 줄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철 경기연구원 연구기획부장은 "남북철도에 국제열차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유럽이나 미국, 캐나다처럼 CIQ 심사 서비스를 편리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남북 통합 CIQ 기능을 갖춘 국제평화역은 이런 측면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홍지선 경기도 철도국장은 "남북교류 협력에 맞춰 경기도가 평화 경제의 중심지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중앙 정부와 협력할 것"이라며 "한반도 신경제공동체 구상의 핵심인 남북철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남북 국제평화역 설치 방안'을 중앙정부에 제안하기로 했다.

2019-02-11 15:01:18 김승열 기자
기사사진
광주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 12∼13일 남한 교육대표로 방북

북한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과 남북교육교류 논의 '광주학생독립운동' 공동조사·90주년 기념식 초청 제안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오는 12~13일 북한 금강산에서 열리는 '2019 새해맞이 연대모임'에 남측 교육 부문 대표로 참석한다. 특히 장 교육감은 광주학생독립운동 90주년 기념행사에 북측 대표단을 초청하는 등 다양한 남북 교육교류 사업을 북에 제안할 방침이다. 1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2019 새해맞이 연대모임'에는 남측에서 260여 명, 북측에서 1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장 교육감은 남측 교육 부문 대표로 참석하게 된다. 장 교육감은 북측 교육 부문 대표인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남북 교육교류 사업을 공식 제안할 계획이다. 장 교육감은 먼저 ▲'광주학생독립운동 자료 교환 및 공동조사'를 제안한다. 남북 역사 교원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동조사단을 구성한 뒤 참여학교 현황을 파악하고, 서적·영상 등 연구 성과물과 교과서 서술 현황 등을 공유한다. 또 광주학생독립운동 현장 공동답사도 진행한다. 광주학생독립운동에 참가한 북측 학교는 133개교로 전체 320개교 중 41.6%를 차지한다. ▲'평양 역사문화 견학단' 파견도 제안한다. 광주 고등학교 40명 규모의 견학단은 평양의 광주학생독립운동 관련 기념물과 유적지를 견학하고, 고구려 유적지와 교육기관 등을 탐방할 계획이다. 향후 견학단의 활동사항을 토대로 평양, 개성, 금강산, 백두산 등으로 견학지를 확대할 방침이다. ▲'광주학생독립운동 90주년 기념행사 북측 대표단 초청'도 제안할 계획이다. 특히 북측이 초청에 응하면 '일제강정기 학생항일운동에 관한 남북 교육회의'를 열고,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함께 기릴 예정이다. 또 광주학생독립운동 정신 계승을 위한 '남북 고등학생 축구대회'도 계획하고 있다. ▲'남북 청소년 음악제'도 제안한다. 남북의 청소년들이 각각 오케스트라를 구성해 합주를 진행하며, 남북 교차 방문을 통해 공동 공연을 실시할 방침이다. ▲남북이 공동으로 '창의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인프라 구축'에 나서는 방안도 제안한다. 남북이 지식경제 시대에 꼭 필요한 교과 분야인 수학·과학·정보 등의 공동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통 교육방안도 마련한다. 특히 교육프로그램 내용에 따른 교육기자재, 특별교실 구축, 학교시설 개선, 정보화 설비 구축 등 다양한 교육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남북 합작 교육도서 출판사업'도 제안할 예정이다. 남북의 상호 발전과 민족 동질성 회복을 위해 교육용 도서인 동화책과 만화책 등을 공동 창작해 출판·보급할 방침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앞으로의 통일교육은 적대와 갈등 해소를 위해 민족 동질성 회복과 친근감 갖기에 초점을 맞춰야 하며 효과가 가장 큰 것이 남북 교육교류다"며 "이번 방북에서 다양한 남북교육교류사업들을 제안할 계획이며, 제안 내용들이 하루 빨리 시행돼 한반도에 영구적인 평화가 안착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2019-02-11 15:01:14 봉채영 기자
기사사진
민주당 "한국당 5·18 망언은 역사 쿠데타"

자유한국당 의원 일부가 5·18 민주화운동 공청회를 열고 '폭동' 등으로 비하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11일 규탄 결의문을 내고 "민주주의 역사를 모독하는 역사 쿠데타"라고 맹비난했다. 11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128명은 규탄 결의문을 내고 "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야 할 국회의원이 주도해 민주주의 정신과 역사를 무참히 짓밟는 참사가 벌어졌다"며 이같이 전했다. 민주당은 "한국당 일부 의원의 망언은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임을 부정하는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자 숭고한 역사를 훼손하려는 범죄"라며 "그런데도 나경원 자한당 원내대표는 이같은 망언에 대해 역사적 사실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있을 수 있다'며 오히려 감싸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 "한국당 지도부의 이런 태도는 아직도 군부독재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하게 된다"며 "학살자 전두환을 영웅으로 만들겠단 것인지 분명하게 답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날 한국당에 ▲한국당 지도부의 공개 사죄 ▲김진태·이종명·김순례 한국당 의원 즉각 출당 등을 요구했다. 민주당은 "한국당이 요구를 거부하면 다른 정당과 이들 의원에 대한 국회 윤리위원회 제소를 시작으로 국민적 퇴출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김진태 의원은 5·18 광주 민주화운동에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해 폄훼 논란에 휩싸였다. 김순례 의원도 "종북좌파가 판을 치며 5·18 유공자라는 이상한 괴물집단을 만들어 우리 세금을 축내고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국회에서 이들 의원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하기로 결정했다. 윤리위 제소는 12일 중 4당 원내수석부대표가 공동으로 할 예정이다. 윤리위 제소를 위해선 국회의원 20명의 서명이 필요하다.

2019-02-11 14:59:20 석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