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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수소차 충전소 등 4건 '규제 샌드박스' 1호 사업 선정

정부가 도심 수소전기차 충전소와 민간업체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규제 샌드박스' 1호 사업으로 선정했다. 규제 샌드박스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놀 수 있는 모래 놀이터에서 차용한 용어로 신산업·신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출시할 때 일정 기간 동안 기존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시켜주는 제도를 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회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고 기업들이 신청한 규제 샌드박스를 심의했다. 규제 샌드박스 도입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회의 안건은 4건이며 대부분 기업 신청대로 통과됐다. 현대자동차는 국회, 양재 수소충전소, 탄천과 중랑의 물재생센터, 종로구 현대 계동사옥 등 서울 시내 5곳에 수소차 충전소를 설치하기 위한 실증특례를 요청했다. 수소차 충전소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도심에 있어야 하지만, 용도지역 제한과 건폐율 규제 등으로 설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심의위는 국회, 탄천, 양재 등 3곳에 실증특례를 부여하고 계동사옥은 조건부 실증특례를 부여했다. 인근에 문화재가 있는 계동사옥의 경우 규제 샌드박스 대상이 아니라는 판단에 따라 문화재위원회 등 소관 기관의 심의·검토를 조건으로 실증특례를 부여했다. 중랑 물재생센터는 작년에 발표된 수도권 주택공급계획에 따라 공공주택이 보급될 지역이라 대상에서 제외하되 전문위원회에서 설치 허용 여부를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 ㈜마크로젠은 유전체 분석을 통한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에 대한 실증특례를 신청했다. 현재 소비자가 병원을 거치지 않고 민간 유전자검사업체에서 유전자검사를 받는 '소비자 직접 의뢰'(DTC, Direct to Consumer) 유전자검사는 혈당, 혈압, 피부 노화, 체질량 지수 등 12개 검사항목으로 제한돼 있는데 마크로젠은 검사항목 확대를 요청했다. 심의위는 기존 12개 외에 고혈압, 뇌졸중, 대장암, 위암, 파킨슨병 등 13개 질환에 대한 유전자 검사 실증을 허용했다. 제이지인더스트리는 버스에 LED(발광다이오드) 등 전광을 달아 광고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버스 광고'에 대한 실증특례를 신청했다. 현재 전광을 사용한 버스 광고는 현재 옥외광고물법과 빛공해방지법 등으로 불가능하다. 심의위는 광고 패널 부착으로 안전성 문제가 없는지 검증하고 광고 조명과 패널 부착에 따른 버스 중량 증가에 상한을 두는 조건으로 실증특례를 허용했다. 마지막으로 ㈜차지인은 전기차 충전소 외 아파트 지하 주차장 등에 있는 일반 220V 콘센트에서 전기차를 충전할 때 사용하는 '앱 기반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 임시허가를 신청했다. 심의위는 과금형 콘센트의 필수 조건인 전략량 계량 성능을 검증하는대로 시장 출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해당 법·제도가 만들어진 과거 상황에 적합했던 규제를 현재의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혁신적인 제품이 시장에 진출하는 데 걸림돌이 된다면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IMG::20190211000151.jpg::C::540::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제1차 산업융합 규제특례 심의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2019-02-11 14:13:13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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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 북미 공략 긍정적…G70 글로벌 자동차 전문 기관서 호평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G70이 북미의 여러 자동차 전문기관으로부터 잇달아 호평을 받았다. 올해 상반기 북미서 딜러망을 구축하고 시장 공략을 준비중인 제네시스 브랜드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11일 현대차에 따르면 G70은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 매거진 카앤드라이버가 선정하는 '에디터스 초이스 2019'에서 콤팩트 세단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또 지난 7일에는 2019 시카고 모터쇼의 '모터위크 드라이버스 초이스'에서 베스트 럭셔리카로 뽑혔다. 모터위크 수석 총괄 프로듀서이자 진행자인 존 데이비스는 "G70은 균형이 잘 잡힌 섀시와 멋진 차체에 화려한 최첨단 사양을 갖춘 진정한 럭셔리카"라고 평가했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이와 함께 G70은 지난 7일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 카즈닷컴의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2019'에서 럭셔리 스포츠 세단 부문에 선정됐다. 같은 날 캐나다에서는 현지 주요 자동차 기자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인 캐나디안 오토모티브 저리로부터 현대차 코나, 재규어 I-페이스, 미쓰비시 아웃랜더 등을 제치고 '2019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를 수상했다. G70은 '2019 세계 올해의 차' 최종 후보 10개 차종에도 포함됐다. 2019 세계 올해의 차 주최 측은 다음 달 5일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종 후보 3개 차종을 공개하고 4월에 열리는 뉴욕모터쇼에서 최종 선정작을 발표한다. 이 외에도 지난해 12월 세계 최고 자동차 전문지로 꼽히는 미국 모터트렌드의 '2019 올해의 차'에 제네시스 G70가 뽑히며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북미에서 올해 상반기 중 딜러망 구축을 마무리하고 G90을 출시하는 등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북미 최대 스포츠 축제인 슈퍼볼이 열리는 애틀랜타에서 세단 라인업 전시 및 시승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행사를 진행했으며, 미국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 후원을 이어가며 마케팅 활동도 강화했다.

2019-02-11 14:07: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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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주요 부품 가격 인하 발표…소비자 합리적 서비스 이용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2300여개에 달하는 부품의 권장 소비자가를 평균 12% 인하한다고 11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객 만족도와 부품 가격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 노력의 일환"이라며 "차량 유지 관리를 할 때 빈번히 교체가 이뤄지는 부품 2300여 개를 선별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C-클래스(W204), E-클래스(W212) 등 보증기간이 만료된 일부 차종의 교체 빈도가 높은 주요 소모품과 범퍼 등 외장 부품의 권장소비자가격을 인하, 장기 보유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브레이크 디스크는 권장소비자가격이 평균 약 22% 인하돼 C-클래스(W204)와 E-클래스(W212)는 13만3100원으로 책정됐다. 브레이크 패드 가격은 26% 인하됐다. S-클래스(W221) 기준 17만2700원이다. 오일필터의 권장소비자 가격 역시 평균 19%가 인하됐다. C-클래스 기준 2만1890원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차량 부품뿐만 아니라 스포츠 용품, 골프 용품 등 일부 컬렉션 제품 가격도 낮췄다.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고객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2010년부터 지속해온 부품 가격 인하 노력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순정부품과 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최고의 서비스와 품질로 올해도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2-11 14:06: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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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뮤지엄김치간, '김치학교' 무료 운영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김치학교' 무료 운영 풀무원이 운영하는 뮤지엄김치간은 김치를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김치학교'를 무료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뮤지엄김치간은 올해 어린이 김치학교, 다문화 김치학교, 외국인 김치학교 등 3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총 7421명에게 무료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어린이 김치학교는 총 284회에 걸쳐 6816명의 어린이들에게, 다문화 김치학교는 24회에 걸쳐 360명의 다문화 가족에게, 외국인 김치학교는 16회에 걸쳐 245명의 외국인에게 진행한다. 올해 '어린이 김치학교'는 올해 말까지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에 운영된다.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춰 연령대별로 시간을 나눠 분반 수업을 편성했다. 6~10세 어린이는 10시 20분부터, 11~13세 어린이는 11시 20분부터 각각 40분간 수업을 진행하며 연령에 맞는 수업에만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와 단체 방문 인솔자의 입장료와 체험비는 모두 무료다. 개인적으로 어린이를 데리고 방문하는 경우엔 보호자의 입장료만 내면 된다. 어린이 김치학교는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받는다. '어린이 김치학교'는 6~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김치와 김장문화에 대해 친숙해질 수 있도록 기획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뮤지엄김치간의 전문 에듀케이터의 가이드에 따라 김치 담그기 체험과 미각교육을 진행한다. '다문화 김치학교'는 김치 담그기가 서툰 다문화 가족을 위해 마련했다. 다문화 가족이 집에서 김치를 담글 수 있도록 배추를 절이는 방법부터 보관까지 김치 담그기의 전 과정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외국인 김치학교'는 한국어교육 수강생이나 외국인단체 등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김치와 김장문화에 대해 한국어로 교육을 진행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운 김치맛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을 위해 왕만두를 먼저 먹어보는 시간을 갖고 '김치담그기'체험을 진행한다. 전문 에듀케이터가 한국어로 쉽게 김치에 대해 설명해주며 맛을 표현하는 한국어도 함께 배울 수 있다. '다문화 김치학교'와 '외국인 김치학교'는 회당 정원 15명 이상 단체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이메일를 통해 신청 받으며 체험을 원하는 날짜, 연락처를 보내면 된다. 나경인 뮤지엄김치간 파트장은 "뮤지엄김치간은 한국 고유의 김장문화를 이야기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아 매년 수천명의 어린이와 다문화가족, 외국인들이 김치학교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들을 지속적으로 열어 더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박물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02-11 14:01: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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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노조, 단체 행동 선포 "사측 변화 없으면 파업 불가피"

네이버 노동조합이 첫 쟁의행위에 돌입하며 사측에 의사를 전달했다. 네이버 노조(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네이버지회)는 11일 네이버 분당 사옥 앞에서 단체 행동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쟁의에도 불구하고 사측이 변화가 없다면 파업을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네이버 노조 오세윤 지회장은 "시작부터 파업을 원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앞으로 조합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의사 표현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노조는 오는 20일 그린팩토리 본사 1층 로비에서 조합원들과 함께 첫 공식 쟁의행위를 펼칠 계획이다. 오 지회장은 "3월 말경 IT업계 및 상급단체인 화학섬유식품노조 산하의 노동조합들과 연대한 대규모 쟁의행위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 지회장은 "네이버 경영진의 노동 3권에 대한 인식은 글로벌 수준에서 한참 동떨어져 있다"고 지적하며 "서비스의 중단이 우려된다면 서비스를 만드는 노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진실된 자세로 교섭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네이버 노조는 작년 4월 설립된 후, 5월 노사 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그 후 15번의 교섭이 이뤄졌지만, 12월 교섭이 최종 결렬됐다. 지난달 진행된 네이버 조합원 쟁의행위 찬반투표는 찬성 96.07%(투표율 97.82%)로 가결됐다.

2019-02-11 13:57:3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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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국민이 직접 교도소 점검" 3월부터 국민참여 조직진단

법무부가 3월부터 두 달간 일반인이 직접 교도소를 점검하는 '국민참여 조직진단'을 실시한다. 국민참여 조직진단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의 조건을 함께 논의하고, 국민의 시각에서 정부조직·인력 운영과 업무처리 절차 등을 재점검하는 방식이다. 법무부는 영화와 드라마 등으로만 접할 수 있던 교정시설(교도소·구치소)을 국민참여단이 직접 살펴보고, 현장 교도관과의 대화와 토론으로 재범방지정책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중점 진단분야 는 재범 위험이 높은 범죄자를 선별하고 치료·재활하는 분류센터, 분류심사과와 심리치료과 등 재범방지정책 담당 부서다. 국민참여단은 연령·성별·직업·거주지와 관계없이 범죄자 재범방지업무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1일~24일 법무부와 교정본부 누리집과 페이스북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국민참여 조직진단은 사전워크숍(1회), 현장진단(2회), 집중토론(1회), 결과보고회(1회) 등 전 과정에 국민이 직접 참여한다. 법무부는 현장진단과 집중토론으로 국민이 제안한 사항은 결과보고회에서 공유해 제도개선에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법무부는 특히 이번 진단에 참여한 국민들이 1963년 준공돼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안양교도소부터 2017년 신축된 서울동부구치소까지 교정시설의 과거와 현재를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실효성 있는 재범방지정책으로 범죄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2-11 13:44:55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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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中 시장 사업 확대..바이오시밀러 4종 진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중국 기업과 두 번째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세계 2위의 중국 바이오의약품 시장 진입속도를 높이고 있다.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에 이어 허셉틴, 루센티스,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도 중국으로 진출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1일 중국의 벤처펀드 운용사'C-브릿지 캐피탈(이하 C-브릿지)'과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권 계약 관련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와 C-브릿지는 SB3(허셉틴 바이오시밀러), SB11(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그리고 SB12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중국 내 임상, 인허가 및 상업화를 협업하게 된다. 인허가와 판매 등은 C-브릿지가 설립한 바이오 기업 '에퍼메드 테라퓨틱스'가 담당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판권 계약에 대한 선수금을 확보하고 향후 제품 판매에 따른 일정 비율의 로열티를 지급 받는다. C-브릿지는 바이오제약, 의료기기, 진단 등 헬스케어 서비스 전 분야에 걸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운용 자산은 약 2조원에 이른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사장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고품질 바이오 의약품을 통한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C-브릿지는 중국 시장에서 당사의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훌륭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들어 중국 기업과 두건의 파트너십을 맺으며, 중국 의약품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중국 바이오제약 전문기업 '3S바이오'와 SB8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의 중국 내 임상, 인허가 및 상업화에 관한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향후 자체 개발해 유럽에서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3종, SB2(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SB4(엔브렐 바이오시밀러), SB5(휴미라바이오시밀러)을 중국에 판매해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중국 자가면역질환치료제 시장은 이미 3S바이오를 비롯한 로컬 업체들이 시장을 선점한 상황이기 때문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우선 진입할 계획은 없다"며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중국에서 다수의 파이프라인에 대해 임상 및 허가를 동시에 진행해 시장을 차차 공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은 현재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의약품 시장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중국 제약 시장의 성장률은 2025년까지 연평균 약 20%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중국의 60대 이상 고령층은 2억900만명(2020년)에서 4억9000만명(2050년)으로 2배 이상 증가하고, 이에 따른 헬스케어 비용 역시 2025년까지 연평균 15.6%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02-11 13:44:5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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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경제적 약자 위한 병무 지원서비스 실시

병무청은 11일 "올해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병역의무자를 위한 맞춤형 병역이행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병무청 관계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가 육·해·공군 기술·행정·유급지원병 등에 지원하면 4점의 가산점을 부여한다"면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경우 퇴근 후 아르바이트 등 겸직(영리활동)을 허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병적 분류상 현역인 상근예비역은 사회복무요원과 마찬가지로 출퇴근을 하지만, 퇴근 후 겸직 허용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근예비역에 대한 겸직 허용을 국방부가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한 예비역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상근예비역으로 분류된 경우가 많은데, 상근예비역은 2차관리기관이 병무청이 아닌 국방부"라면서 "국방부도 이 부분을 검토해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지원대상자들 중 1999년생 고졸 또는 졸업예정인 기초생활수급자가 현역 입영일자가 결정되지 않았다면, 올해 입영을 희망하는 달에 군입대할 수 있도록 우선 반영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는 취업맞춤특기병 지원시 고졸이하의 학력제한을 대학생 재학생까지 가능하도록 완화했다 병무청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병역의무자가 병역이행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포용국가 정책에 동참하겠다"면서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에 접속해 '병무민원포털'→'민원안내'→'경제적 약자 지원 대상 여부 확인 신청'에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 후 지원대상자로 확인되면 희망하는 지원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19-02-11 13:44:46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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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과일, 2019년에도 광주.전남 초등학교 간식으로 공급

삼계농협, 광주·전남 유일하게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가공업체로 선정 장성과일이 지난해 이어 2019년에도 광주·전남지역 초등학생 간식으로 공급된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19년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역별 공급업체선정결과에 따르면, 장성 삼계농협이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장성 삼계농협은 올 한 해 동안 광주·전남 초등돌봄교실에 과일간식을 공급하게 됐다. 과일간식은 장성에서 생산된 사과, 감, 배, 포도, 딸기, 토마토 등 8개 품목이 계절별로 공급된다. 과일 품목의 다양화와 물량 확보를 위해 광주·전남 지역 과일도 포함해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성의 대표적인 농산물 유통센터인 삼계농협이 지난해에 이어 과일간식 공급업체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 과수농가도 반색하고 있다. 무엇보다 과일 판로가 안정적으로 확보돼 농가 소득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장성 삼계농협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과일간식 공급사업에 광주·전남지역 공급업체로 선정돼 522개 학교, 19,509명의 1~2학년생에게 과일간식을 공급했다. 이를 위해 총 112톤의 과일을 매입했고 이 중 장성산 사과와 배, 포도 3개 품목이 포함됐다. 또 과일 선별, 포장 작업 등 가공에 필요한 인력 수요가 늘어나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도 가져왔다. 삼계농협은 지난해 인근 주민 22명을 채용했다. 특히 올해는 상반기부터 사업이 시작됨에 따라 공급물량이 늘어나 지역 과일 매입도 크게 증가될 예정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 업체가 광주·전남 초등학교 과일간식 공급업체로 선정된 것은 앞으로 확대될 과일간식 시장을 선점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무엇보다 우수한 품질의 장성 과일의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할 수 있어 지역 과수농가의 소득 확대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정부가 2022년까지 과일간식 공급을 초등학생 전학년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고 과일간식 공급이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와 지원을 해 갈 방침이다.

2019-02-11 13:40:01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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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파스퇴르, 유당불내증 걱정 없는 '속편한 쾌변' 출시

롯데푸드 파스퇴르, 유당불내증 걱정 없는 '속편한 쾌변' 출시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유당분해 특허출원공법을 적용해 유당불내증 걱정이 없는 '속편한 쾌변'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속편한 쾌변 출시와 더불어 기존 쾌변 요구르트 4종도 업그레이드 했다. 속편한 쾌변에는 롯데중앙연구소에서 특허 출원한(출원번호: 10-2017-0097360) 락토프리 공법을 적용했다. 동양인에게 흔한 유당불내증은 유당분해효소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아 소장에서 유당을 분해하지 못하고, 가스, 설사, 복부팽만감, 복통 등의 불편을 겪게 되는 증상이다. 보통 발효유에도 일부 유당이 남아 있는데 속편한 쾌변은 이를 분해해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장이 편안하게 요구르트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또한 기존 플레인 제품대비 지방함량을 병당 60% 낮춰 한층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속편한 쾌변 출시와 더불어 기존 쾌변 요구르트 4종도 리뉴얼 업그레이드했다. 장내 균총 개선 소재 '비피도 플러스'를 추가해 신바이오틱스(Synbiotics) 시스템을 강화했다. 비피도 플러스는 국산쌀을 특허(등록번호: 10-1468698) 받은 3단(효소, 효모, 유산균) 발효공법으로 발효한 프리바이오틱스 소재다. 이외에도 세계적인 유명 유산균인 LP299V도 한 병당 15억 마리 이상 들어 있다. LP299V는 유산균 선진국 스웨덴 프로비(Probi)사가 개발한 스웨덴의 판매 1위 특허 유산균이다. 또한 한 병에 식이섬유 1일 권장량 30%를 충족하는 7500㎎의 식이섬유가 들어있다. 식이섬유는 장까지 도달해 유산균의 먹이가 된다. 롯데푸드 파스퇴르 관계자는 "속편한 쾌변은 특허 출원한 락토프리 공법으로 유당을 분해해 유당불내증이 있거나 소화기능이 약한 분들도 더 편안하게 발효유를 마실 수 있게 한 제품"이라며 "장내 균총 개선 소재도 추가해 쾌변 신바이오틱스 시스템도 더 업그레이드했다"고 말했다.

2019-02-11 13:39:32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