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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조기축구 최강팀 가린다!

- '제27회 전주시장기 축구대회' 17일과 24일, 2일간 전주덕진체련공원 축구장 등 4곳에서 열려 - 전주시 축구 동호인 55개 클럽, 총 3,000여명이 참가해 전주시 축구동호회 최강 자리 놓고 격돌 전주시 통합 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전주시체육회에서 주최하는 '제27회 전주시장기 축구대회'가 17일과 오는 24일 이틀간 전주덕진체련공원 축구장과 전주완산체련공원 축구장 등 4곳에서 열린다. 이 보도자료 서체는 조선후기 전주의 목판 인쇄본인 완판본을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린 것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주시 축구 동호인 55개 클럽, 총 3,000여명이 참가해 △20대에서 40대의 연령층으로 구성된 '태극부' △50대로 구성된 '한옥부' △'여성부' △올해 대회부터 신규 개설된 '화합부' 등 4그룹으로 나누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경기 전에는 동호인 선수들에게 주의사항 전달 및 경기 중 부상 방지를 위한 안전교육도 실시된다. 이영섭 전주시 체육산업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 동호인 여러분들이 평소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결과 거두기를 바란다"면서 "아울러 동호인들이 생활체육 축구를 통하여 취미활동으로 삶의 질 향상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9-03-17 13:24:12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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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SWEET 2019’ 성료

- 22개국 바이어 56명 참가…2만7500여 명 관람 광주광역시가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과 국내 기업의 수출 활로 모색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SWEET 2019'(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19)가 성료했다. 특히,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에서는 삼성SDS, SK이노베이션, LG화학 등 대기업 21개사가 참여해 상담건수 140건, 상담액 85억원 규모의 실적을 거뒀다. 이는 전년 대비 상담건수는 41%, 상담액 21% 증가한 성과다. 또 미국, 중국, 호주, 베트남 등 22개국에서 56명의 바이어가 참여해 7건의 수출 MOU를 체결하고, 총 28억6900만달러 규모를 상담했다. 전시 기간에 동시 행사로 진행된 한국태양광발전학회 주최 '글로벌태양광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석학 500여 명이 태양광 기술과 정책을 교류했다. 산업부 등이 주최한 '태양광 산업경쟁력 강화 산업포럼'에서는 태양광 산업의 혁신 성장 토대를 굳건히 하기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이와함께, 전국 지자체 대상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담당자 직무교육', 광주?전남 주최 '에너지밸리 채용설명회',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총 2만75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SWEET 전시회가 신재생에너지산업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관련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03-17 13:23:47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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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된 원삼면, “토지거래 허가구역”

- 도, 18일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전지역(60.1㎢)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 15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의결, 지가 급등 등 부동산투기 차단 목적. 2022년 3월 22일까지 경기도가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대상지로 발표된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는 원삼면 전지역 60.1㎢에 대한 허가구역 지정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지난 15일자로 의결됨에 따라 이를 18일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고 할 예정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정부 또는 해당 지역 시·도지사가 부동산 투기를 사전에 차단할 필요가 있을 때 취하는 행정 조치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일정 면적 이상 토지를 거래할 때 반드시 해당 자치단체장으로 부터 허가를 받아야 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공고한 날부터 5일 후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오는 23일부터 2022년 3월 22일까지 이 구역에서 토지를 거래하려면 용인시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을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도 관계자는 "원삼면 일원은 올 초부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입지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투기목적을 가진 사람들의 방문이 급등하는 등 부동산 투기 조짐이 보이는 곳"이라며 "원삼면은 물론 주변지역에 대한 거래동향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필요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확대하는 등 부동산 투기 예방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9-03-17 13:23:42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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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스피드 계약학과 신설' 놓고 경북대 본부-교수회 갈등

- 올해 3월 대학원에 정보과학과 신설, 석사·박사과정 15명 선발 - 교수회 "학칙과 규정 무시, 교육부에 감사 신청할 것" 반발 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가 올해 대학원에 계약학과를 설치해 신입생을 선발한데 대해 이 대학 교수회(의장 이형철)가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경북대 교수회에 따르면, 경북대는 올해 대학원 과정에 정보과학과를 신설해 운영 중이다. 이 학과는 한국정보과진흥원과 협력해 운영하는 계약학과로 석사과정 10명, 박사과정 5명 등 총 15명 정원이다. 경북대는 지난해 11월 8일 해당 학과 신설 요청을 받았고, 20일 뒤인 11월 28일 신입생 모집 요강을 발표했다. 이후 올해 1월 3일 입학시험을 실시해 2월 1일 합격자 등록을 완료, 지난 1일부터 학과가 운영되는 등 학과 신설과 신입생 입학 등의 일정이 속도감 있게 진행됐다. 교수회 이형철 의장은 "학칙에 존재하지도 않는 계약학과를 신설하고 신입생 모집까지 완료한 것으로 드러나 구성원과 교육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며 "경북대 학칙과 규정에 의하면 새로운 계약학과를 신설하기 위해서는 6개월 전에 신청해야 하고, 학칙 개정과 같은 제반 규정을 정비한 이후에 신입생을 모집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수회는 이번 학과 신설과 학생 모집이 '부정 입학'과 관계가 있다는 의혹은 제기하지 않았다. 교수회는 정보과학과 신설 외에도 대학 측이 교과목에 '일반선택과목'을 추가하면서도 학칙을 개정하지 않고 진행해 파행적인 학사 운영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대학 본부가 뒤늦게 지난 2월 28일 교수회 평의회에 이 내용을 포함한 학칙개정안을 상정했으나, 교수회는 대학본부가 제출한 학칙개정안에 문제가 있다고 결론 내리고 부결했다. 이 의장은 "대학 본부는 교수회가 부결한 학칙을 당일 공포하고 교무처장이 '학칙사항은 요식행위다'라고 발언하는 등 학내 민주적 의사 결정과정을 의도적으로 무시해 많은 교수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수회는 대학 본부가 교수회의 의결기능을 무시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 의장은 "경북대는 최근 고등교육법에서 명시한 심의 및 자문 기구인 대학평의원회 설치를 계기로 교수들을 배제하는 등 그동안 학내에서 전통적으로 인정해왔던 교수회평의회 의결권을 박탈하는 방향으로 학칙개정을 추진하고 이를 강행할 계획을 세워 교수회와 학내 다른 단체의 반발을 사고 있다"고 주장했다. 교수회는 대학 본부 측의 이러한 학사운영 등에 항의하기 위해 전체 교수가 참여하는 교수총회를 소집해 항의하고, 교육부에 대학 본부에 대한 감사를 요청할 계획이다.

2019-03-17 13:21:4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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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수산물 수급진단 종합시스템 구축

정부가 고등어·갈치 등 주요 수산물 물가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수급정보 종합시스템(http://fish-sugeup. kmi.re.kr)' 1단계 구축을 완료하고 이달 18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들어 수산물 가격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수산물 수급 상황을 신속하게 진단하고 판단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해수부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3단계에 걸쳐 '수산물 수급정보 종합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1단계 시스템에서는 고등어, 갈치, 오징어, 명태, 마른멸치, 참조기 등 6개 대중성 어종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일별로 어종별 생산량·산지가격·도매가격·소비자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해수부는 수협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기상청 및 국립해양측위정보원, 한국은행 등 관계기관과의 정보 연계를 추진했다. 올해 구축할 2단계 시스템에서는 모니터링 대상어종에 대표적인 양식수산물 등 5~6개 어종을 추가하고, 더욱 신뢰도 있는 자료를 구축하기 위해 조사 대상지점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도현 해수부 유통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수산물 수급 및 물가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아직은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는 단계인 만큼 국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시스템 발전을 위한 여러 좋은 의견들을 제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IMG::20190317000100.jpg::C::540::수산물 수급정보 종합시스템 기본 개념도./해수부}!]

2019-03-17 13:20:12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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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정준영 몰카' 2차 가해 멈춰야

"정준영 동영상 봤어?" 최근 가수 정준영의 '몰래 카메라(이하 몰카)' 파문 이후 기자가 가장 많이 들은 질문 중 하나다. 비단 동영상의 유무만이 아니다. 근거없는 소문을 바탕으로 영상 속 인물을 추측·특정해 진위여부를 묻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정준영은 지난 2015년 말부터 약 10개월간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성관계 동영상 등 불법 촬영물을 수차례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한 피해자는 1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정준영과 지인들의 카카오톡 내 대화는 충격적이다. '몰카'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이는 없고, 모두 당연하다는 듯 받아들인다. 여성에 대한 품평은 물론, 서로 영상을 요구하기까지 한다. 그러나 정준영의 카카오톡 대화방 밖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다. 정준영의 주변 연예인, 특히 여성 연예인들이 애꿎게 도마 위에 오르는가 하면, 몇몇 연예인은 악성 지라시로 몸살을 앓기도 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일명 '정준영 동영상'이 퍼졌다. 정준영과 여성 연예인의 성관계 영상이라는 이름 아래 조작 영상이 급속도로 확산된 것이다. 2차 가해가 이토록 만연한 이유는 일부 대중들이 이번 파문을 하나의 '오락거리' 정도로 인식한다는 데 있다. 지라시와 영상을 주고 받는 행위 속에서 범죄는 '일탈'로 희석되고, 피해자들은 지워지고 있다. 그러나 이번 파문은 단순한 연예인 성추문이 아니다. '몰카'가 사회 문제로 떠올랐음에도 정준영과 지인들이 반성 없이 기행을 이어갈 수 있었던 배경을 떠올려야 한다. 정준영과 지인들의 대화방에서 '몰카' 영상은 일종의 전리품이었다. '몰카'를 보내는 것을 마치 오락거리마냥 다루는가 하면, 영상을 보내는 행위로 영웅 심리를 표출하기도 했다. "얘는 신고 못한다"는 협박성 조롱도 흘러나왔다. 정준영 파문은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남성 연대의 지리멸렬한 표본이다. 여성을 성적대상화하고, 도구화하면서도 죄의식조차 없다. 지금껏 사회가 이러한 행태를 일탈로 간주해온 데 따른 결과다. 누군가에겐 가십에 불과하지만 누군가에겐 평생 지울 수 없는 끔찍한 기억이다. 피해자들에 대한 2차 가해를 멈추고 정준영 파문의 본질을 봐야 할 때다.

2019-03-17 13:17:5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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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원하늘교육 '고교 및 대입 특별 설명회' 개최

종로학원하늘교육 '고교 및 대입 특별 설명회' 개최 초·중학교 최상위권 학부모 대상, 31일 서울 진선여고 시작으로 전국서 개최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영재학교, 과학고, 자사고, 의·치·한·수의예, 약대 진학을 위한 '종로학원하늘교육 고교 및 대입 특별 설명회'를 오는 31일 오후 2시 서울 진선여고 회당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초·중등 최상위권 학생을 둔 학부모 대상의 이번 설명회는 하늘교육, 종로학원, 종로학평 3사가 공동 주최한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이후 내달 12일까지 서울(노원, 성북, 목동, 영등포), 수도권(인천, 일산, 안산, 의정부, 수원, 분당, 부천, 평촌, 파주, 김포)과 지방에서 연이어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설명회에는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를 비롯해 오종운 평가이사와 손기현 상무, 종로학력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 종로학력개발원 장문성 원장, 종로학원 수시전략연구소 조정숙 소장, 종로학원 대입전형연구소 이송희 소장, 하늘교육 교재연구소 진현주 소장 등 주요 연사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분석과 전략을 제시한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현 고1부터 문이과 통합, 일반고 선택 변화없나 △과고, 영재학교, 이과중심 자사고 선택기준 △의대, 치대, 한의대, 수의예과 전국 5000여명 선발, 초중단계에서 준비 포인트는 △현 고1부터 약대 약 1700여명 선발, 의치한수의예까지 포함시 약 7000여명 선발 △중학교 졸업 후 특수고교 진학 방향은 △초등 학교시험 없음, 중학교 학교시험 약화, 현재 시점에서 학생들의 정확한 학력측정은 필요한가? 등이다. 설명회 참가예약은 하늘교육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해야하고 당일 참석자에 한해 자료집이 제공된다.

2019-03-17 13:14:4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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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에 부는 '럭셔리' 바람…명품·예술 티켓 판매↑

홈쇼핑에 부는 '럭셔리' 바람…명품·예술 티켓 판매↑ 최근 경제력을 앞세워 명품패션·잡화나 취미가전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뉴노멀 중년'이 늘면서 가성비를 대표하는 홈쇼핑 방송도 바뀌고 있다. 뉴노멀 중년이란 자기계발이나 취미활동 등 나를 위한 소비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40~50대를 뜻하는 신조어로 과거 가족에 헌신하던 중년의 이미지가 바뀌어음을 보여준다. 이에 홈쇼핑 방송에서도 수백만원대를 호가하는 프리미엄 제품들이 날개돋힌듯 판매되고 있다. 앞서 15일 CJ ENM 오쇼핑부문은 400만원대 프리미엄 '루악오디오'를 판매했다. 루악오디오는 30년 전통의 영국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로, 1960년대 수제 가구의 외관을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하이파이(hi-fi, 24비트 이상의 고해상도 음원) 전문 스피커 제작 노하우로 정평이 나있다. 실제 루악은 영국 프리미엄 백화점인 '헤롯', '셀프리지'와 하이엔드 생활용품 편집숍 '더 콘란숍' 등에 입점해 있다. C J ENM 오쇼핑부문은 지난해 11월 TV홈쇼핑업계 최초로 루악오디오를 선보여 완판 기록을 세웠다. 400만원대의 가격과 새벽 1시라는 늦은 방송시간에도 불구하고 목표 대비 160%를 넘는 실적을 거둔 것이다. 눈 여겨볼 점은 이날 방송에서 루악오디오를 구매한 남성 고객 비중이 약 40%에 달했다는 점이다. 지난해 CJ오쇼핑 주문한 고객 중 남성 비중이 25%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하면 1.5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홈쇼핑에서 구찌와 프라다 등 해외 명품 브랜드를 직접 수입해 선보이면서 관련 상품 매출도 크게 늘었다. CJ ENM 오쇼핑부문에 따르면 지난해 명품 매출(주문액 기준)이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명품 브랜드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30% 이상 증가했으며, 현대홈쇼핑은 15% 가량 증가했다. 현대홈쇼핑의 경우, 2002년 홈쇼핑 업계 최초로 명품 전문 프로그램 '클럽노블레스'를 론칭해 매주 2회 고정 편성하고 있으며 버버리, 구찌, 프라다, 발렌시아 등 총 20여개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다. 눈에 띄는 변화는 또 있다. 홈쇼핑 업계가 최근들어 문화 콘텐츠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9일 롯데홈쇼핑의 프리미엄 컬처 프로젝트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를 통해 뮤지컬 '그날들'의 예매권을 판매했으며 매진을 기록했다. 신세계TV쇼핑은 원화 미술 작품을 렌탈해 즐길 수 있는 '오픈 갤러리'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오픈 갤러리'는 약 700여명의 작가들이 그린 원화 작품 2만여 점을 다양하게 선택하고 합리적인 금액으로 렌탈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다.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그림을 보고 원하는 그림을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전문 큐레이터가 취향과 공간에 맞는 그림을 추천하고 전문팀이 운송과 설치를 담당하는 등 입문자들도 그림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문화 관련 콘텐츠를 판매하는 이유는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를 통해 차별화를 꾀하기 위함이다. 여기에 여가생활을 즐기는 중년층이 늘면서 예술 티켓을 판매하게 된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유통업계 소비 양극화가 두드러진 가운데, TV홈쇼핑에서도 프리미엄 상품군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프리미엄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의 경우 다른 관련 상품을 추가 구매하는 등 우수 고객으로 전환되는 비중이 높아 TV홈쇼핑 충성도를 높이는 데에도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2019-03-17 12:25: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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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캄보디아·말레이시아 교류협력' 추진

은행연합회는 은행권의 신남방 진출을 위해 캄보디아·말레이시아와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국내은행의 신남방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의 아세안 3개국 경제사절단에 동행해 말레이시아와 캄보디아를 방문했다. 은행연합회는 캄보디아와 은행산업간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위해 '한-캄보디아 은행협회 연수 프로그램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은행연합회는 올해부터 3년동안 캄보디아 은행 및 은행협회 직원을 한국으로 초청해 지급결제, 핀테크, 리스크관리 등의 연수를 제공한다. 캄보디아 은행협회는 연합회 및 국내은행 직원들의 캄보디아 연수 시 현지에서 필요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은행연합회는 말레이시아 은행협회와 금융산업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캄보디아·말레이시아와의 협력관계 구축으로 국내은행의 신남방 진출이 보다 활발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은행의 신남방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차원에서의 교류, 협력, 사회공헌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9-03-17 12:00:00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