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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숲 훼손 논란' 제주 비자림로 확장공사 재개…반발은 여전

경관 훼손 논란으로 지난해 8월 공사가 중단됐던 제주 비자림로 확장공사가 7개월여 만인 23일 재개됐다. 제주도에 따르면 도의 공사 발주를 받은 건설업체가 이날 비자림로 두 번째 공사 지역 시작점인 제2대천교 주변 잡목들을 베어내 중장비 진입로를 확보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건설업체는 나무들을 베어 길을 만든 뒤 중장비를 투입해 본격적인 확장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도는 비자림로 주변 삼나무 숲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새로 도로 용지를 편입하지 않고 총구간을 3개 구역을 나눠 공사할 예정이다. 결과적으로 비자림로 전체 구간을 현재 왕복 2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확장하는 애초 계획을 그대로 실행하지만, 삼나무를 제거하는 면적을 2만2417㎡(51.6%) 줄여 총 21050㎡에 대해서만 삼나무를 벌채하기로 했다. 애초 벌채 예정 면적은 4만3467㎡였다. 도는 제주시 동부지역(구좌·성산읍) 주민 숙원사업으로, 2009년부터 비자림로 확장공사를 추진했고, 2017년 국비 10억원을 확보하면서 지난해 6월 착공했다. 그러나 환경단체 등이 삼나무 훼손에 대해 강력히 반발해 지난해 8월 8일 공사를 중단했다. 그후 도는 주민과 환경 전문가의 조언을 들은 후 비자림로 확장공사를 지난 20일 재착공하기로 발표했다. 도는 2021년 7월 비자림로 확장공사를 끝낼 예정이다. 이날 비자림로 확장공사를 반대하는 '비자림로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시민모임' 소속 시민 3명이 공사 현장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로 공사 인부의 작업을 촬영하며 감시했지만, 공사를 막아서는 등 별다른 마찰은 발생하지 않았다.

2019-03-23 16:44:3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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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 산업 박람회 'KIBEX', 亞 대표행사 도약한다

대한민국 맥주산업 박람회(KOREA INTERNATIONAL BEER EXPO, KIBEX)가 아시아 대표 행사로 발돋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마련했다. KIBEX 2019 조직위원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맥주 및 음료 산업 전시회인 독일 브라우바비알레(BrauBeviale)와 공동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브라우바비알레는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매년 열리는 맥주 및 음료 산업 박람회다. 1978년 152개 기업 참가로 시작돼 지난해 1054개 기업, 4만여명이 방문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성장했다. KIBEX를 공동 주최하는 맥주 콘텐츠 기업 비어포스트와 맥주 전시회 전문 기획사 GMEG는 브라우바비알레를 주최하는 뉘른베르크 메세와 함께 KIBEX와 동시 열리는 행사인 바앤펍쇼를 아시아를 대표하는 맥주 및 음료 산업 박람회로 키워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기업 네트워크, 전시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컨퍼런스 등을 공동 기획할 방침이다. 맥주 및 음료 업계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브라우바비알레와 한국을 대표하는 맥주 전문 콘텐츠 제작사 및 전시회 전문 기획사가 손을 잡으면서 시너지가 기대된다. GMEG 이해정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KIBEX가 진정한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내년 행사는 전체의 30% 이상이 해외 기업으로 구성되고 글로벌 시장을 조망할 수 있는 다채로운 컨퍼런스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까지 열리는 KIBEX 2019에는 7개국, 113개 업체가 190개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전 세계 수제맥주 산업을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비어포스트 이인기 대표는 "KIBEX는 맥주 산업 생태계를 한 데 모아 교류하며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라며 "맥주 시장 파이가 커지고 산업이 발전하면 소비자가 다양하고 품질 높은 맥주를 마실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23 15:51: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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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대북 제재 철회' 지시에 미 행정부와 언론은 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대북 추가 제재에 대한 철회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재무부가 북한에 대한 기존 제재에 추가적인 대규모 제재가 더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며 "나는 오늘 이러한 추가적인 제재에 대한 철회를 지시했다"고 적었다. 하지만 어떤 제재가 해제되는지에 대한 내용이 밝혀지지 않아 미 행정부와 언론에서 혼란이 빚어졌다. 워싱턴포스트(WP)는 행정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트럼프가 말한 건 수일 내에 예정된, 사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미래의 제재였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 역시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철회한 제재는 중국 해운사 2곳에 대한 (21일) 제재가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제재가 있었던 것이란 해석이 나오는 이유다. 백악관 참모들과의 균열이 있는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WP는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을 비롯해 고립된 김정은 정권에 대한 경제적 징벌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행정부 인사들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북한과의 핵 협상을 구해내기 위한 시도로 보인다"며 "북한 정권에 대해 보다 강경한 태도를 요구해온 최고 참모들과의 균열을 보여주는 것인 동시에 백악관의 대언론 메시지 전략의 실패를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2019-03-23 11:56:08 구서윤 기자
NS홈쇼핑, 고객 신뢰도 높이는데 앞장

NS홈쇼핑이 신뢰 방송을 위한 ‘NS신뢰방송 자문위원회’를 22일 발족했다고 22일 밝혔다. 다양한 중소기업 상품으로 앞서가는 트렌드 상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여 온 NS홈쇼핑은 더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전문가들의 정보력을 더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방송을 만들어가고자 ‘NS신뢰방송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게 됐다. 이번에 발족한 ‘NS신뢰방송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정기회의와 비정기회의를 통해 NS홈쇼핑의 주요 상품 방송 광고에 관한 사전 검토, 방송 통신 심의 위원회 소명 요청 사항에 관한 의견제시를 하게 되고, 사전심의 담당자 및 영업직군 대상 집체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NS신뢰방송 자문위원회는 한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강일준 교수’, 수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학과장 ‘이유현 교수’, 서원대학교 바이오코스메스틱학과 ‘남개원 교수’, CHA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피부과 부교수 ‘김현정 교수’ 4명으로 구성되었다. 자문위원회의 위원 위촉 기간은 2년이다. 3월 22일 NS홈쇼핑 신뢰 방송 자문위원회 발족식에서 NS홈쇼핑 신뢰방송 자문위원회 위원들은 ‘앞으로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전문성이 뒷받침된 상품설명을 통해 건전한 방송을 만들고, 소비자가 NS홈쇼핑의 정직하고 전문적인 방송을 믿고 신뢰하며 시청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NS홈쇼핑 준법지원실 이원주 상무는 “NS홈쇼핑은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상품 군의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심의 영향력을 제고시키고 외부 설득력을 향상하여 신뢰 방송을 구현 하고, 심의 제재 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해 ‘NS신뢰방송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며,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 온 NS홈쇼핑은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방송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3-22 23:18:30 신원선 기자
롯데e커머스-아이올리, 업무제휴 협약

롯데e커머스-아이올리, 업무제휴 협약 롯데e커머스가 ㈜아이올리와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가치 창출을 위해 ‘업무제휴 협약(JBP)’을 체결했다. 22일 오전 롯데 e커머스 서울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롯데 e커머스 영업본부장 이일용 상무, 아이올리 사업본부장 김종호 상무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제휴 협약(JBP Joint Business Plan)’이란 상품개발 단계부터 유통회사와 제조회사가 함께 소비자를 분석하고 정보를 공유해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과 쇼핑환경을 제공하는 기업간 파트너십을 뜻한다. 이번 협약은 온라인유통 전문조직인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본부와 패션 전문 그룹 아이올리가 힘을 합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사는 향후 공동 상품개발 및 행사기획,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고객에게 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롯데 e커머스는 아이올리 그룹의 에고이스트, 플라스틱 아일랜드, 랩, 팬필드 등 대표 브랜드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시즌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롯데닷컴 등 운영쇼핑몰의 판촉 플랫폼을 활용해 각 브랜드에 최적화 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아이올리는 롯데 e커머스만을 위한 단독 브랜드인 ‘에고이스트 핑크라벨’을 출시할 계획이다.

2019-03-22 23:14: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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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프랜차이즈 '유가네… '유가네닭갈비' 안산선부점 오픈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전체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가 6052개에 달한다. 프랜차이즈 산업 규모는 매년 성장하는 추세이나,외식 가맹점 평균 운영 년수는 4년 7개월로 프랜차이즈 산업 규모에 비해 짧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넘쳐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속에 장기운영할 수 있는 브랜드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반짝하고 사라지는 브랜드가 아닌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장수 아이템으로 유행을 타지 않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가운데 '닭갈비' 아이템은 요즘 뜨는 아이템으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가 좋아하는 외식메뉴 중 하나다. 특히, 바이올푸드글로벌(대표 권지훈)이 운영하는 닭갈비프랜차이즈인 '유가네'는 1981년부터 39년의 프랜차이즈 노하우를 가지고 현재 162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장수 브랜드이다. '유가네'는 지난달 21일 유가네닭갈비 안산선부점을 오픈했다. 안산선부점 점주는 샤브샤브집을 13년 운영하던 점주가 매출하락에 업종전환을 고민하던 중 '유가네'로 업종전환에 성공한 매장이다. 유가네 가맹본부 담당자는 "안산선부점 점주는 오랜 기간 외식업을 운영하고 있었으며,업종전환을 고민하며 유행타지 않고 오래 운영 가능한 브랜드를 찾고 있었다. 유가네의 39년의 꾸준한 인기와 운영 노하우로 안산선부점 오픈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고 밝혔다.

2019-03-22 17:31:2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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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느, '2019 시몬느 비전 페스티벌' 개최

시몬느, '2019 시몬느 비전 페스티벌' 개최 22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이하 시몬느)는 '2019 시몬느 비전 페스티벌(SIMONE VISION FESTIVAL)'을 개최하여 미래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박은관 시몬느 회장을 비롯하여 백대홍 시몬느 사장 등 300여명 이상의 계열사 임직원 들이 참석했다. '새로운 과거, 오래된 미래'라는 슬로건하에 진행된 이번 선포식은 '최고의 인재와 시스템을 갖춘, 구성원이 행복한 글로벌 리딩 컴퍼니'라는 비전을 모든 참가자들이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시간 시몬느의 성장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를 위한 사업 수익성 제고를 위한 미션과 비전, 변화와 혁신을 위한 전략. 체계적인 조직 운영 시스템 고도화 등을 강조하는 내용의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도전', '전문적인 열정', '함께하는 파트너쉽', '존중하는 협력, '성실한 원칙' 의 5대 핵심가치를 주요 타이틀로 중앙대학교 지식경영학부 박찬균 교수의 '비전 내재화 교육'과 함께, 국악 가수 이안의 '비전 내재화 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참석자들이 다양한 미션과 레크리에이션에 함께 참여했다. 또한 가수 울랄라세션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져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박은관 시몬느 회장은 개회사에서 "현재의 시몬느가 있기까지는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줬기 때문"이라며 "새로운 과거, 오래된 미래라는 슬로건과 같이 미래를 위해 과거를 새로운 눈으로 재정립하고, 우리의 유산을 미래에 잘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또 한번 발돋움 하는 글로벌 리딩 기업이 되기 위해 다시 변신을 시도하려 한다"고 말했다. 박은관 시몬느 회장은 1987년 창업자금 3000만원으로 핸드백 제조회사 시몬느를 설립했다. 마이클코어스, 토리버치, 버버리 등 글로벌 명품백을 생산하는 시몬느는 현재 전 세계 핸드백 시장점유율 10%를 기록하고 있다. 장인정신, 표준화, 플랫폼 구축 등은 창업 30년 만에 세계 최대 명품 핸드백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요인으로 손꼽힌다. 한편, '2019 시몬느 비전 페스티벌'에서는 시몬느의 비전과 미션의 주인공들인 임직원들이 새로운 비전 선포를 기념하고 소통과 참여를 통해 기대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비전 포토존', '비전 메시지존' 등이 함께 운영되었다.

2019-03-22 17:24:34 최규춘 기자